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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가을 숲 여행 떠나자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지난 9월 강원도 양구로 떠난 숲 여행에 이어 10월에는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주도로 떠나는 ‘빛나는 가을 숲 여행’을 운영한다고 산림청이 7일 밝혔다.이번 제주 숲 여행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1박 2일 일정과 2박 3일 일정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제주 숲 여행 첫째 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을 탐방하고,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저녁에는 여러 장르의 젊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별빛 투어와 숲속 작은 음악회 등을 통해 숲의 향연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었다. 둘째 날은 서귀포자연휴양림 숲 체험, 곶자왈 도립공원 생태탐방, 귤밭 바비큐 파티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의 대표 명소인 오름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2박 3일 동안 10월 제주의 빛나는 가을을 몸과 마음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제주도 숲 여행 참가자 신청은 10월 25일까지로 이번 여행을 희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위탁 수행기관인 ‘여행 문화 학교 산책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0명 내외 참가자(참가비 유료)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앞으로 11월 구례로 올해 마지막 숲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산림청은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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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센터 내년2월로 개관 연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디자인센터준공개관이 당초 올 12월에서 내년 2월로 개관이 연기됐다.대전시는 대전디자인센터준공이 12월에 준공되더라도 이후에 부대공사 완료, 건축준공허가, 집기비품구입, 인력채용등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대전디자인센터는 특구의 첨단기술과 디자인을 융합,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추구하는 시출연기관으로 설립등기을 9월23일 맞췄다.재단법인 대전디자인센터는 대전 유성구 탑립동 694번지 대전테크노파크내에 부지 7,090㎡, 연면적 4,355㎡에 총사업비 224억원(국비91억, 시비 133억)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립된다.대전시 관계자에 의하면“현재, 건축공사는 현공정 70%로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골조공사는 완료되고 내부 조적공사 및 외벽 마감공사가 추진중이다. 재단법인 대전디자인센터 법인설립은 완료되었으며, 향후 공무원 파견을 통해 창립이사회, 인력채용 등 본격적인 개관준비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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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 경기도 양주시 소재 국립 아세안 자연휴양림에서 열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경기도 양주시 소재 국립 아세안 자연휴양림에서 오는 10월 5일 아세안 국가 전통의 맛과 문화가 살아 있는 ‘제2회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제1회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지난 6월 8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주택관리공단, 지역 다문화센터와 협력하여 개최한 바 있다.10월 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세안 등 6개국에 대한 음식 체험과 숲 해설,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는 ▲아세안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및 한국, 북한 전통 음식을 현지 출신 해설가와 함께 만들어 보기 ▲전통의상 입고 사진으로 추억 남기기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아세안 전통양식 건축물과 숲을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보는 ‘아세안 10개국 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또한 경기도에 위치한 3개(산음․중미산․운악산) 국립자연휴양림이 참가할 예정이라 다양한 목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제2회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은 휴양림 이용객뿐 아니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협업하는 기관에서 선정한 새터민 가족 및 다문화 가족 150여명을 초청해 고품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경기도 양주시는 아세안 시티투어 코스에 이번 페스티벌을 포함시켜 시티투어 참가 고객이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다문화 가족 등 이주민들은 아세안 국가의 전통 건축 양식을 본뜬 숙소에서 아세안 전통 음식과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이번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이 다문화를 쉽게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자연휴양림이 다문화 이해 교육, 자국의 문화 전달 등 국가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국립 아세안 자연휴양림은 아세안 국가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이주민들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2015년 10월 개관하였으며,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의 전통 건축 양식과 문화를 테마로 조성되어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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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대전시 선수단 출정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전시 선수단은 27일 저녁 한밭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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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 드로잉&우리 마을 소소풍경展'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9월 25일)을 맞아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우리인생 드로잉&우리마을 소소풍경展”을 10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주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동네의 풍경과 삶의 이야기를 드로잉, 사진 작품 약 50여 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주민과의 예술교육은 소제창작촌과 협력으로 운영하였다. 참여 주민 대부분은 2개월간의 드로잉과 사진교육을 통해 중앙동에서 살아왔던 삶의 이야기를 풀어냈다.대전문화재단 박만우 대표이사는“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에 대한 이야기이며, 스토리가 담긴 작품으로 작은 울림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대전광역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이 되어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하여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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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미라클’, 코믹함과 감성 자극으로 관객 매료시키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지난 5월, 코믹함과 감성자극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연극 이 앵콜 공연으로 돌아와 10월 13일까지 대전 대흥동 아신극장(1599-9210,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159-1번지)에서 공연된다. 누구나 한 번쯤 자신에게 일어났으면 하는 기적. 그 기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어느 날 갑자기 식물인간이 된 남자. 그의 몸은 병실에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지만 영혼만큼은 온 병원을 누비고 다닌다. 우연히 같은 처지의 다른 식물인간을 만나 자신의 존재를 연인에게 알리게 된다. 그러나 이제 그의 산소호흡기를 떼느냐 마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우리가 바라는 기적은 일어날 수 있을까? 연극 은 재미와 의미를 함께 전달하며 3,000회 이상의 공연으로 이미 오랜시간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으로, 공연의 메시지를 살리고 동시대의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2019년 버전으로 새로 각색하여 재미와 공감을 보장한다. 이 연극공연은 아신아트컴퍼니 주최로 퍼포머그룹 파란달이 제작했고 공연시간은 화~금요일은 오후 8시, 주말, 공휴일에는 3시, 6시이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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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철 6만여 명...산림에서 치유 효과, 힐링 시간 가져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올여름 7월에서 8월, 휴가철 동안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 총 6만 3,789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산림복지시설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곳으로 경북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 강원도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과 청도의 국립 숲체원, 경기도의 양평, 강원도 강릉, 울산, 울주의 국립치유의숲 등이다.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 숲체원에서는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이색적인 산림복지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소득창출에도 기여했다.특히, 경상북도 영주·예천 지역의 국립산림치유원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선비체험’, 예천 곤충생태원과 연계한 ‘우리 가족 곤충 여행’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선보여 해당 프로그램에만 500여 명의 가족이 방문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강원도 횡성 숲체원은 지역기업인 국순당 주 향료와 연계한 프로그램 ‘주(酒) 말애(愛) 치유 여행’과 ‘산촌으로 떠나는 치유캠프(향기마을, 산채마을)’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경상북도 칠곡 숲체원은 지난달 플리마켓 ‘숲을 담다’를 열었다. 해당 플리마켓에는 23개의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농산물 판매와 벼룩시장을 통해 수익(약 350만원)을 얻었다. 칠곡 숲체원은 내달에도 산림교육과 숲속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전라남도 장성숲체원의 치유의 숲에서는 ‘편백숲, 나에게 주는 선물’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탄소·수소·산소로 만들어져 흙냄새를 내는 원인이 되는 천연물질의 지오스민을 활용한 호흡명상이 인기를 끌었다. 강원도 강릉의 대관령 치유의 숲은 야간산림치유프로그램인 ‘대관령 숲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휴가철 이색체험을 제공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인근 지역 펜션 및 야영장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이달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경기도 양평 치유의 숲의 ‘숲에서 놀개’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은 반려견 주의 수요가 높아 오는 26일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지난 5월 개원한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대운산 치유의 숲은 개원 전부터 교원, 가족, 소외계층 대상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지역 재방문객들이 많았으며 지난해 시범 운영기간보다 올해 여름철 방문객이 3배가량 증가했다.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해마다 숲을 찾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숲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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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의 매력을...‘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19년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는 ‘캠핑 길라잡이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9월 16일 모집한다고 밝혔다.산림청 제1호 숲속 야영장인 강원도 화천 ‘국립 화천 숲속 야영장’에서 진행되는 ‘캠핑 길라잡이 프로그램’은 캠핑 입문자를 위해 개발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직 야영 장비를 구비하지 않은 초보 야영객들에게 무료로 장비를 대여하여 캠핑 방법을 교육하고 나아가 건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프로그램 일정은 1박 2일로 운영되며, 총 7가족(가족 당 4인 기준)을 모집하고 참가 신청은 2019년 9월 16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가족 당 2만 2천원으로 현장에서 결제해야 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야영장 이용수칙, 텐트 설치·사용법 및 캠핑 예절 등 야영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교육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숲 체험으로 나무문패 만들기, 꽃차마시기, 별자리 관찰 등 어른, 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야영에 필요한 장비는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무료로 대여하며, 참가자 준비사항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국립화천숲속야영장으로 하면 된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청 제1호 숲속야영장답게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고 즐기는 야영장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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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편백 숲’ 9월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되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남해 편백 숲’을 ‘9월 추천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했다.빼어난 바다의 경관과 주변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고 울창한 편백 나무와 함께 소나무, 단풍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운치가 있는 남해 편백 숲은 산림청에서 발표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 숲’ 10개소 중 1개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숲은 1970년대 조림된 50여년생의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54%를 차지하고 있다. 편백나무 숲길을 산책하면서 자연의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느낄 수 있어 휴식공간으로 최적이라 할 수 있다.남해 편백 숲의 중심에는 산림청이 조성한 ‘국립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이 있어 국민들에게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남해 편백자연휴양림’은 1998년도에 개장하였으며 숲속의 집, 잔디마당, 탐방로 등의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년 30만 여명의 이용객이 편백 숲에서 산림욕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또한, 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센터는 테라피치유실, 찜질체험실, 편백 족욕장 등의 산림치유시설과 숲속 VR체험, 클라이밍, 샌드아트, 정글짐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편백 숲과 가까이에는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금산(704m)이 위치하고 있으며,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금산의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금산의 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장엄하기로 유명하다.또한, 주변에는 이국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독일마을’과 아름다운 정원과 개성 있는 주택을 작품으로 조성한 ‘원예예술촌’이 있다. 남해 편백 숲 방문 및 체험 관련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해편백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남해 편백숲은 산에 오르며 남해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라면서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보리암 등 다양한 지역 명소와 함께 국유림 명품숲 방문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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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확 바뀐'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공 개최 위한 준비 돌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가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대전시는 올 초부터 과학기술계와 축제전문가 등의 의견을 들어 혁신적인 변화를 담은 실행계획을 마련했다.첫 번째 변화는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덕특구가 같이 만들고 참여한다는 점이다.대덕특구의 젊은 과학자와 혁신예술가가 과학문화 전시․공연․강연 15개 프로그램을 기획 제안했으며, 일부 출연연에서는 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 중 출연연 내부를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개방하는 출연연 개방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두 번째 변화는 기존의 세계과학문화포럼과 세계혁신포럼이 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에 연계 개최된다.대전시는 이 두 포럼의 연계 개최를 통해 세계적 과학포럼의 위상제고와 집객 효과는 물론, 기획․홍보비를 절감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세 번째 변화는 정례 프로그램 외에 인공지능(AI)체험, 미디어아트터널, 열기구 체험, 사이언스 푸드 등 과학과 관련된 특별체험 프로그램이 대거 도입 운영된다.네 번째 변화는 서울역, 강남터미널 전광판 홍보와 고속철도(KTX) 전 구간 동영상 홍보를 실시하고, 고속도로변 야립광고판 설치와 코레일 사이언스 관광열차를 운영하는 등 광역홍보가 강화된다.또한, 행사결과에 대한 평가 방식을 과거 설문 평가방식에서 휴대폰 연계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요일별․시간대별 관람객 계측 등 축제 전반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할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 박천홍 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은 사이언스페스티벌에 대덕특구 구성원과 출연연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추진위원들을 만나 “올해는 사이언스페스티벌이 개최된 지 20년이 되는 아주 뜻깊은 해”라며 “지역의 청소년 축제에 머물지 말고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 세계적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덕특구의 전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한편,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5시 엑스포시민광장 내 주제전시관 광장에서 열리며, 성심당의 케이크 나눔 행사,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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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1회 어르신체육대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확산하기 위한 건강축제 한마당이 6일 대전 충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전시는 이날 충무체육관과 한밭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어르신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5개구와 (사)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등 6개 팀으로 참가해 미니컬링과 그라운드골프(한밭운동장), 상자 나르기, 고무신 던지기 등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특히, 시노인복지관․유성구노인복지관 스포츠댄스,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의 우리춤 체조를 비롯해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부대행사로는 치매상담, 인지검사,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등 의료․건강서비스가 진행됐다.이날 체육대회와는 별도로 의사 등 전문가들의 건강 체크를 통해 건강한 어르신을 선발하는 제4회 건강한 어르신 선발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대회에 참석해 “노인 여가활동은 물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소득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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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광복회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은 9월 4일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광복회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림청과 광복회가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숲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한반도 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광복회는 나라꽃 무궁화 선양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산림청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맞춤형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온 삶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과 유족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안식을 누리고, 숲을 통한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첫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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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방문의 해 알려라! 대학생홍보단 개강파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배재대, 목원대, 우송대 등 지역 3개 대학에서 언론홍보, 미술디자인, 에니메이션, 영상콘텐츠 등을 공부하는 학생 100명이 뭉쳤다.대전시는 3일 오후 4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대학생 홍보단 합동 개강파티를 개최했다. 이들은 대전의 숨겨진 멋을 찾아 자신의 전공을 활용한 홍보물로 만들고, 이는 이번 학기 수업과정에 포함된다.이날 위촉장을 받은 홍보단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방문의 해 아이디어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화의 시간은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아이디어를 종이비행기에 적어 허 시장에게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허 시장은 종이비행기에 적힌 아이디어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정홍보에 활용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시는 대학생홍보단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급변하는 미디어홍보환경에 적용하고, 학생들에게는 시정참여와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홍보단이 제작한 동영상, 웹툰, 에니메이션 등의 결과물을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의 여러 대학에서 각자 다른 전공학생이 모여 대전방문의 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모인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년의 아이디어와 힘으로 보다 역동적인 홍보패러다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대학생 밴드 ‘이슈’의 축하공연과 유명 유튜버 ‘사나고’의 특강이 열렸다.‘사나고’는 3D팬으로 다양한 창작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으며 구독자 120만 명을 돌파했고, 최근에는 광복절을 맞아 3D팬 소녀상을 제작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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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예약·최대 25% 할인 통해 산림휴양 체험·휴식·힐링 기회 잡는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객실 선호도에 따라 평일에 예약하는 이용자에게 최대 25%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운영 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10월 이용 가능한 객실의 경우 8월 28일(수)부터 순차적으로 ‘숲나들e에서 예약 가능하며 할인율은 현 요금의 5~25% 범위에서 책정된다.8개의 국립자연휴양림의 212개 객실 가운데 154개 객실(72.6%)을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 가능하며, 할인 전 요금에비해 평균 1만 1천 원을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요금 체계를 ‘국립자연휴양림 접근성, 객실별 노후도, 이용객 수요, 선호도’ 등 종합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화하고,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하여 5월 일시적으로 추진한 할인 이벤트 결과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사랑해주신 국민 여러분 성원에 감사드리며, 일부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중 시설 사용요금을 차등적으로 할인하여 산림휴양 체험과 휴식․힐링 기회를 확대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인기가 많은 객실의 요금을 추가 징수하는 방식이 아닌, 타 객실에 비하여 이용 수요가 다소 낮은 객실의 요금을 할인하여 국립자연휴양림의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취지가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이하여 5월 한달 간, 휴양림 8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 주중 시설 사용료 30% 할인 이벤트 결과를 살펴보면, 최근 3년 평균 경영실적 대비, 수입금의 경우 14.2% 증가한 80백만원을, 가동률의 경우 20% 향상된 68%를 기록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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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산목재를 이용한 ‘제2회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이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회 한목(韓木)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한목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국산목재를 지칭하는 산림청 고유 브랜드로 목재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이번 공모 주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생활소품 디자인으로, 한목과 목재제품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산림청은 예심(서류 심사)에서 본심(작품 심사) 대상자 15명을 선정하고, 본심 대상자에게는 시작품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예심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예심 결과는 9월 말, 최종 결과는 10월 말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에 공지되고, 심사 결과, 최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특선 수상자에게 목재문화진흥회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와 우수 수상작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용과 홍보책자를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이번 공모 일정과 참여 방법, 제1회 수상작 등 관련 정보는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www.kwac.or.kr), 목재정보 콜센터(☎ 143341), ‘I LOVE WOOD 캠페인’ 공식채널*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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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와인축제, 2019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에는 16개국 133개 업체 165부스가 참여하며,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출품한 35개국 4,384종 3만 병의 세계와인을 공개 시음할 수 있다.대전시는 기존 ‘대전국제와인페어’를 올해부터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해 방문객들이 와인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적인 요소를 강화했다.이를 통해 국내외 와인, 전통주를 비롯한 각종 주류는 물론 곁들일 수 있는 음식과 각종 체험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대전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9월 27일까지 와인페스티벌 입장료와 대전지역 20여 개의 레스토랑과 제휴해 음식 값을 상호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은 와인 업계 및 전문가들 사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 행사로 손꼽힌다.아시아 유일의 국제적인 와인품평회에 출품된 수준 높은 세계적인 와인들을 시음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행사로 정평이 나 있다.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와인과 관련해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강연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 와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최고의 행사로 알려지면서 해마다 30%가 넘는 외지인이 방문하는 대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올해 ‘아시아와인트로피 시음존’에는 기존 단일 와인시음존을 ‘레드와인’과 ‘화이트·로제와인’으로 구분해 운영한다.또한, 와인병 라벨 읽는법, 와인 기본 매너 등 와인을 잘 모르는 입문자에게 국가별 와인 산지별 특색을 확인하고 시음할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까지 수준별 맞춤형 와인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대전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페어 중심의 와인 전시회가 아닌 와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 중”이라며 “방문객 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와인 축제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은 전화 인터뷰을 통해서" 지난 1회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부터 8회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오고 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와인트로피에서 인증받은 국제대회로 날로 위상이 높아가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대전시의회차원에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발전되기을 기원한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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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에 스토리를 입히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속에서 힐링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 마련과 도보관광동선 확장을 통한 뚜벅이 여행자들의 핫플레이스가 조성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원도심에 집적된 근대에서 현대로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탐방객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원도심 주요 명소 스토리발굴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원도심 내 주요명소를 기반으로 역사․문화․관광콘텐츠 발굴 및 원도심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을 구축하여 ‘가칭) 원도심 문화올레길 조성 사업’에 접목, 탐방객에게 다양한 스토리 제공 및 원도심 근대문화역사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시는 지난 5월 원도심 주요 명소 스토리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 20일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과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추진 및 원도심 주요 거점공간의 스토리텔링 활용 방향을 설정하고, 거점별 도보투어 코스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콘텐츠(조형물, 포토스팟, 스토리텔링존 등) 제안 시안 검토를 위해 자문위원, 전문가와 함께 2회에 걸쳐 현장세미나를 갖기도 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현장세미나에서 제기됐던 미비점에 대한 보완 방안을 제시할 뿐 아니라 원도심 주요 명소에 대한 스토리 텍스트 집필 내용, 주요 명소의 각 거점별 면 개념의 투어 코스 설정안 및 안내 사인(코스표지판) 위치 설정(안), 거점의 콘텐츠 개발 방안을 발표한다.특히, 옛 충남도청, 옛 충청남도지사 관사촌인 테미오래, 대전의 대표빵집 성심당과 대전의 역사와 함께한 목척교를 거점으로, 이를 둘러싼 지점, 문화예술 명소, 맛집, 카페 연계하여 면 단위 투어 코스를 설정하여 스토리와 조형적 콘텐츠에 역점을 두고 개발방향을 드러 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금번 용역에서 발굴된 ‘원도심에 집적된 근대문화유산에 근거한 스토리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실시설계 통한 구체적 실행화 방안을 마련하고, 금년 내에 본격적 조성공사를 통하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힐링하고자 찾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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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 참가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이 아름다운 우리숲을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과 금산 생태숲, 보석사 전나무숲길 등 대전과 금산 일대의 다양한 숲길을 탐방하는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달 30일까지 30명 내외의 참가자(참가비 유료)를 모집하는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 은 숲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위탁수행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으로 하면 된다. 이번 숲여행에서는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 금산 생태숲, 보석사 전나무숲길 등 대전과 금산 일대의 다양한 숲길을 탐방하며, 특히, 참가자들은 명사 초청 강연과 작은 음악회 등 문화적 감수성을 공유하고, 남이자연휴양림 숙박과 캠핑 체험(신청자에 한함) 등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올해 숲여행 팸투어 프로그램은 앞으로 3회(9월 양구, 10월 제주, 11월 구례) 더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부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숲여행 팸투어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숲과 마을의 향토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에는 강원 철원·연천 비무장지대, 5월에는 강원 대관령 치유의숲, 6월에는 경남 남해 등에서 다양한 산림치유·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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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평론가와 연주자가 대화하며 들려주는 국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음악평론가와 연주자가 대화하며 연주를 선보이는 독특한 형식의 국악기 해설 음악회를 연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기획공연 ‘국악기, 그것을 알고싶다’를 선보인다.이 공연은 음악평론가와 해금, 생황 연주자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에 무대에서 확대 카메라를 이용해 관객이 전혀 볼 수 없었던 국악기의 각 부분과 부품을 들여다보고, 이러한 과정을 무대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국악기의 상세한 구조를 알려주고 관객들에게 국악감상의 묘미를 더해준다.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악 공연이 어렵고 친근하지 않게 느껴지는 분위기에서 우리음악의 감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문인 유한준의 글귀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28일에는 김효영의 생황연주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한다. 미국 뉴잉글랜드 컨세바토리에서 재즈학을 전공하고, 현재 ‘조윤성 Semi-symphonic Ensemble’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조윤성의 피아노 연주는 생황의 선율과 함께 깊은 감동으로 안내한다.이날 공연은 ‘바람, 생황의 속살에 스며들다’라는 부제로 전통곡인 수룡음부터 창작곡 ‘고즈-넋’, ‘오블리비언’, ‘리베르탱고’등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해 줄 예정이다.29일에는 전북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인 이동훈의 해금연주와 함께하는 ‘활, 해금 소리를 당기다’가 펼쳐진다.이미 해금 전통곡 연주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동훈의 해금 연주와 경기민요 성슬기와 장구의 윤재영이 함께 하는 무대로 지영희류 해금산조 등의 전통곡과 김영재의 ‘비(悲)’등의 창작곡이 연주된다.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연주자와 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관객들에게는 국악감상의 묘미를 느끼고 음향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음향 홀에서 악기의 미세한 성음까지 들을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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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기후 체험하자”...대전기상청,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전시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지방기상청에서는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대전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019년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 19점을 전시한다.전시되는 작품들은 대전지방기상청에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국 8~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들로, “2100년 기후를 체험하자”라는 주제로 실시한바 있다.한밭도서관에는 이미 8월 3일부터 기상기후 사진전도 전시 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재미있는 상상력이 더해져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손승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이번 “2019년 포스터 공모전 전시회를 통해 미래 세대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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