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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 축제 열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주제로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에 14개국(루마니아, 온두라스, 타지키스탄, 잠비아, 시에라리온, 키르히스탄, 베트남, 알제리, 파라과이, 우즈베키스탄, 타이완, 필리핀, 멕시코, 미얀마) 주한 대사 및 직원 등 40여 명이 방문한다.이번 축제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7개 분야 94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 그중에서도 ‘아트마켓’ 야간 프로그램인 ‘아트 빛 터널’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가운데 먼저 ‘‘아트마켓’은 국내외 활동하는 예술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으로 아트마켓 부스를 디자인하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대표적인 프로그램 ‘아트 빛 터널’은 대중성뿐만 아니라 예술적 터치를 가미하기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음악과 함께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이밖에도 사흘 내내 축제장 곳곳에서 국악, 팝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서구만의 특화된 아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장종태 청장은 “세계 각국에서 우리 축제에 관심을 두고 방문해주신 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아트축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대전의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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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산 6일 숲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장기 체류 산림치유과정인 ‘청태산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5회 진행하는데, 6월 과정은 1기(6월 9일∼6월 14일), 2기 (6월 16일∼ 6월 21일)가 예정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5월 23일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 및 유선전화(033-343-8218)로 하면 되고 참가비는 1팀(1인∼4인 기준) 당 33만5천 원(숙박료 포함)으로 현장에서 결재하면 된다.2018년을 시작으로 2년째 운영 중인 ‘청태산 6일간의 숲 치유’ 는 휴양림 장기 숙박과 치유프로그램이 접목된 고품격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청태산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한 산림 치유 활동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숲에서의 휴식을 통해 이용자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쉼표(웃음 운동) ▲즐김(노르딕워킹) ▲살핌(다담 나누기) ▲챙김(건강산행) ▲변화(기체조) 등 5개 영역의 체험이다. 특히, 정부 혁신 사업의 하나로 국립자연휴양림 휴관 일인 화요일도 행사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해 휴양림 장기 숙박을 원하는 국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6일간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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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엑스포 사이언스 파크 핫한 장소로 다시 태어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93년 엑스포가 열렸던 엑스포기념구역이 ’대전 엑스포 사이언스 파크(DAEJEON EXPO SCIENCE PARK)‘로 핫한 장소로 다시 태어난다.21일 대전 마케팅 공사에 따르면 신세계측에서 대전 엑스포 사이언스 파크 개발 계획에 100억원을 기부해 해안건축에서 엑스포기념구역 개발 계획을 설계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주)신세계와 대전마케팅공사가 ‘17년 11월 공익사업 기부체납시설 합의서 체결에 따라 진행돼 올해 들어 3월 설계 최종보고회가 개최되고 인허가 절차을 추진하고 있다.대전 엑스포 사이언스 파크는 길이 310m, 폭 70m 이벤트 중심의 상징광장으로 4,187평(13,840·㎡)에 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조성된다.해안 건축에 따르면 “93년 엑스포에 부모님 손잡고 엑스포과학공원을 방문했지만 이제는 감흥이 없다. 공원을 찾는 사람도 없고 한빛 탑에도 사람이 없고 낡았다. 이 공간에 어떻게 무엇을 담을까 집중했다.”며 “시간의 흔적과 추억을 담는 이야기가 있는 공간이 되어야한다는 목표을 가지고 타이틀에 걸맞게 과학과 자연이 공존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해안건축 관계자는 “설계하면서 힘들었던 것은 이벤트 중심의 광장으로 음악분수, 와인페스티벌이 끝나면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공간으로 비일상을 위한 비움과 일상을 위한 채움이 공존하는 ‘꺼리’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 이었다.비움과 채움의 솔루션으로 무형의 빛과 물로 공존이 가능하게 했다.”고 이야기 했다.해안건축 관계자는 “일상을 위한 휴게·체험·놀이 특화프로그램이 제공에 주안점을 두었다.이벤트가 있을 때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일상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야 사람들이 찾는다. 어떤 프로그램을 찾을까 고심했다. 한국에서는 인천공항, 에버랜드, 롯데월드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요즘 사람들은 즐길거리을 찾아 해외로 나간다” 며“어떻게 새로운 경관, 즐길거리, 볼거리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춰 나무그늘, 쉐이드, 조형물(조명), 바닥분수, 미스트 분수, 그네,가변성을 가진 체험 설계 했다. ‘93년의 매력적이었던 볼거리 시설물은 낡고 오랜 시간이 흘렀다. 사이언스홀이 최소한의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와 제시 모델 공간이 되어야 한다.”말을 이었다.이어서 해안 건축 관계자는 체험시설이 추가시설 인프라로 한빛탑 전면에 음악분수(바닥분수), 이벤트을 할 수 있는 사이언스 트리와 그늘을 형성하는 휴게 쉼터을 두어 시민들이 놀이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광장은 여름에는 너무 뜨거워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며 비움이 전재되어야 해서 물을 채워서 하늘과 자연이 하나되게 열섬현상을 완화 하고 2~3cm로 얕은 물로 담을 수 있게 뺄수 있는 음악분수을 설치하겠다.야간에도 물이 담겨진 분수을 만들어 야간 조명과 어울어진 하나의 몽환적 공간을 연출하겠다“고 밝히며”대전의 크고작은 이벤트을 수용 할 수 있는 넓은 광장에 몽골 텐트 100개 정도 배치하고 좌우측에는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을 도울 예정“이라고 맺었다.대전 마케팅 공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에는 겨울철에 즐길 공간이 없고 밤의 경관이 없다.이에 1단계 사업과 어울어져 2단계는 야간경관을 아름답게 설계에 반영 했다. 나무식재는 근원직경이 25cm 규격으로 선정을 맞추었다. 느티나무, 메타쉐콰이어등을 식재 할 계획이다.좋은 나무을 가져오는데 초점을 맞춰 미래지향적 수종을 선정 할 계획으로 감리와 함께 반영할 것이다. 워낙 고령화되었지만 상태 좋은 것으로 15주 정도 이식해 ‘93년 엑스포의 역사 스토리텔로 보존 할 계획이다”고 말하며“대전마케팅공사 관광사업팀은 대전시 관내 테마프로그램을 개발 할려고 대학과 협력해 관광상품개발수업을 할려고 한다. 엑스포리모델링사업을 하면서 이곳을 젊은이들이 핫한 것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리도록 하겠다”고 힘을 주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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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직원 대상 사진공모전 개최 아름다운 金江을 앵글에 담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5월 2일 ‘직원 화합을 위한 다 함께 금강 걷기’ 체육행사에서 화합하는 직원의 모습, 아름다운 금강 등 우수한 사진을 찍은 환경청 직원을 대상으로 오늘 직원 대상 사진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사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용화 여울’을 건너는 직원들의 화합된 자연스러운 모습을 찍은 유역계획과 김미선 팀장과, 천내습지의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모습을 담아낸 수생태관리과 김충환 팀장에게 수여되었다.그 외 특별상 1점, 우수상 4점, 입선4점 등 총 11점이 선정되었다. 김승희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을 관리하는 직원들이 먼저 금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국민과 함께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기회를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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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최고의 지지를 얻은 연예인은 유노윤호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특허청이 지난 4월 26일부터 15일간 일반 국민이 특허청 페이스북 댓글로‘특허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한 명씩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특허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누구 ?’조사결과, 최고의 지지를 얻은 연예인은 유노윤호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특허청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 2위는 백종원, 3위에는 방탄소년단(BTS)이 선정됐다. 이어서 4위에 김병만, 5위는 이천희가 차지했고, 유재석, 유해진, 이승기, 박보검, 김건모, 아이유 등이 특허청과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추천됐다. 일반인에게 발명 특허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특허청 페이스북 친구 등 국민 600여 명이 참여하여 550여 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국민이 추천한 특허청과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으로는 유효응답의 40%를 차지한 유노윤호가 1위를 차지했으며 지지 이유로‘특허청 원 픽 (제일 마음에 드는 사람),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취미가 발명이고 특허도 있어요’, ‘에디슨은 수많은 시행착오로 유명하잖아요. 발명가도 열정이 없으면 끝없는 도전을 할 수가 없잖아요’, ‘스마트한 특허청과 어울려요’, ‘스캔들 하나 없는 진실한 연예인’등의 댓글이 달렸다. 2위는 백종원으로 유효응답의 16.6%의 지지를 끌어냈다. 백종원을 추천한 사람들은‘대패삼겹살을 발명하신 분’,‘상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백종원, 특허청과 캐미 뿜뿜할 듯’등의 글을 남겼다. 3위에 선정된 방탄소년단은 유효응답의 3.8%를 차지했다.‘끊임 없는 자기개발과 열정이 특허청과 어울려요’,‘ARMY 상표권등록으로 팬사랑 보여준 BTS 최고’라는 추천이유를 남겼다. 이어서 4위에는 김병만, 5위에 이천희가 뒤를 이었고, 유재석, 유해진, 이승기, 박보검, 김건모, 아이유 등이 다수의 지지를 얻은 특허청과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다.특허청 이 춘무 대변인은 “5위안에 포함된 연예인들은 모두 자신의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열정적인 연예인”이라고 하면서, “향후 정책홍보와 국민 소통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사결과 5위를 차지한 영화배우 이천희는 특허청 유튜브, 페이스북 등으로 매일 방송되는 소셜 토크쇼 〈4시! 특허청입니다〉 1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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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올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시설 이용 신청자 모집한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올 여름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의 전국 41개 국립자연휴양림 시설 이용을 위한 신청을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6월 2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된 회원에 한해 객실과 야영시설은 1인당 각 1회, 최대 3박 4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단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추첨결과는 다음달 6월 4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4일 오후 4시부터 6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용료를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은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공정하고 투명한 추첨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부인 참가제도’를 운영하고, 누리집 자유게시판을 통해 선정한 일반인 3명과 지역 경찰관 1명을 추첨 전 과정에 참관시킬 방침이다.지난해와 달라진 주요사항으로는 ▲도심 속 휴식과 유아숲 교육으로 특화한 달음산자연휴양림 신규 개장, ▲자연휴양림별 특성화 모델 개발, ▲예약권한 양도 범위 확대, ▲국?공?사립 자연휴양림을 하나의 ID로 예약 가능한 통합시스템 구축 추진, ▲에어컨 전 객실 확대 설치 등이다.한편 지난해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를 살펴보면, 약 10만 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객실 6.45대 1, 야영데크 2.79대 1을 기록했다. ▲객실 부문에서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위도항이 21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야영시설 부문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원 정선) 야영데크 201번이 5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 중이다.”라며 “성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추첨제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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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객실 ‧ 야영시설 사용료 인상, 9인실 이하 산림문화휴양관, 야영 데크 등은 인상에서 제외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7월 15일부터 매년 지속하는 경영수지 적자와 낮은 시설 사용료 유지로 인한 공‧사유 자연휴양림 경영 활성화 저해 등으로 국립자연휴양림 객실과 야영시설 사용 요금을 일부 인상한다고 밝혔다.다만, 이용료 인상 폭은 국가기관으로서 공공성과 공‧사유 자연휴양림의 이용료를 감안해 객실과 야영시설 각각 평균 10%대로 인상되며 인상된 요금은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15일 사용자부터 적용되는데 다만 9인실 이하 산림문화휴양관, 야영 데크 등은 인상에서 제외된다.주요 인상요금 내역구 분시 설규 모비수기‧주중성수기‧주말객 실산림문화휴양관10~11인실105,000원(5,000원 증)175,000원(11,000원 증)숲속의집‧연립동8~9인실87,000원(10,000원 증)154,000원(20,000원 증)야영시설캐 빈33㎡27,000원(2,000원 증)35,000원(5,000원 증)캠핑카야영장100㎡18,000원(1,000원 증)33,000원(2,000원 증) 한편, 국립자연휴양림은 시설 사용료 인상에 따라 공적 서비스 확대방안으로,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우선 예약 시범운영, 취약계층 대상 산림 복지 바우처 이용 확대,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 지원 확대,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휴양림 운영, 공‧사유 자연휴양림과의 상생발전 노력 등과 이용객 만족도 제고 방안을 마련해 함께 추진해 나간다고 말했다. 또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이해, 산림휴양 주간(5.20~26) 운영, 5월 한 달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주중 이용료 30% 할인(8개 국립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운영비용 증가 등 경영수지를 고려하여 3년 만에 시설 사용료를 인상하게 되었다.”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넓은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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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봉선화 물들이기, 내 화분 만들기, 옛날 우물펌프, 꽃차시음, 반려식물전시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대전시는 오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한밭수목원 동원·서원 진입광장 일원에서 ‘제26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억, 꽃으로 피어나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기른 우리꽃 83종 920점, 전통생활식물 89종 760점, 초화류 75종 1,380점 등 총 300종 3,200점을 약용식물, 야생화, 반려식물 등 주제별로 전시한다. 한밭수목원은 이번 전시회 기간에 맞춰 추가로 조성한 열대식물원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열대식물원은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서 볼 수 있는 열매를 주제로 망고, 사계귤, 바나나 등 목본류, 초본류 107종 2,200여 본이 심어져 있어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이밖에, 전시기간 중‘나비, 반딧불이 체험’‘식물세밀화 전시’‘청춘마이크’등 문화행사가 전시장 주변 곳곳에서 펼쳐진다.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흑서기에 개최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고 수목원 방문객, 장미원 만개시기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5월가족의 달로 개최시기를 조정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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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옥 등 건축자산 길라잡이 마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중구 대전형무소 우물(1919년 추정) , 대덕구 비례동 구 대전육교(상)(하) (1970년), 동구 세천동 구 증약터널 (1905년), 서구 정림동 단묘(주택) 정림장 (1985년)가 대전에서 건축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건축물로 나타났다.대전시는 30년(공공소유 건축물은 20년)이 지난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 중 사회적,경제적,경관적가치를 가진 건축자산을 보호하기로 했다.대전시는‘제1차 대전시 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진흥시행계획 수립’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사회‧경제․경관 가치를 지닌 대전시 건축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충남대 산학협력단에서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과업을 수행했으며, 건축자산 진흥시행계획은 지난달 24일 개최된 시 건축위원회에서‘원안의결’됐다.대전시는 건축자산 기초조사를 통해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 등 총 148곳을 발굴했으며, 시 전역을 대상으로 건축자산 기초조사와 시행계획을 완료한 것은 전국 특․광역시 중 대전이 유일하다.이번 연구는 사회여건의 변화, 법적의무사항 등에 근거한 대전시 건축자산에 대해 진흥시행계획 수립과 추진체계 등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연구진은 대전시 건축자산 진흥시행계획 비전으로‘대전다움’을 담아내는‘대전 건축자산’을 제시했다.이에 연구진은 건축자산 보존 역량 강화, 건축자산 향유기반 구축 및 지역정체성 강화라는 2대 목표와 6개 실천 과제를 도출했다.구체적인 실천과제로는 ▲ 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DB구축 ▲ 건축자산 가치연구 ▲ 우수건축자산 등록 및 활성화방안마련 ▲ 한옥 등 건축자산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교육지원 ▲ 건축자산진흥구역 지정 및 활성화 방안 마련 ▲ 한옥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또한 연구진은 한옥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기준 및 조례 개정이 필요하며, 소제동, 대흥동 등을 건축자산 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대전시 송인록 도시경관과장은 “전문가들이 제시한 대전의 근대 우수건축자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해 앞으로 조례 개정, 유관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선 7기 시의 사업계획들과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추후 대전의 우수건축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및 문화․관광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고유가치 증진에 따른 정체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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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콘텐츠금융센터 대전설치와 콘텐츠산업 육성의지 밝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기술보증기금의 문화콘텐츠금융센터 대전 설치와 지역 콘텐츠 기업의 금융지원 인프라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대전시와 기술보증기금,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대전시가 콘텐츠 산업의 중장기 발전방안과 육성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한데 따른 것이다. 대전시가 이날 선포한 비전은 2023년까지 콘텐츠 기업 수 4,023개, 매출액 1조 7000억 원, 일자리 1만5천 개 달성 목표로 7대 핵심전략분야 4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이를 통해 미래형 선도적 인프라를 만들고 더 튼튼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이에 대전시는 9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콘텐츠관련 지역 기업인, 관련학과 대학 교수·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및 비즈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지역의 콘텐츠 성장비전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선포식에 이어 열린 2부 비즈포럼에서는 유명강사를 초빙해 최신 트렌드인 5G관련 주제 강의를 듣는 창립포럼이 개최됐다.비즈포럼은 유관기관 간 융합적 소통 활성화와 상호 교류를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전망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콘텐츠산업 중장기 발전방안과 육성의지를 담은 비전선포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성장토록 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대강당 로비에서는 지역 콘텐츠기업 9개사의 게임, 가상현실(VR), 만화/웹툰, 패션 제품의 전시·체험부스가 설치·운영돼 참석한 시민들이 가상현실 등을 체험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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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 숲, 생태·환경적 보전가치와 학술적 연구가치가 높은 계방산 운두령 선정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은 5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 숲으로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우리나라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계방산 운두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강원도 평창군과 홍천군 경계에 위치한 계방산 (1,577m)은 희귀식물과 다양한 멸종위기 식물 등이 생육하고 강원도의 대표적인 천연림 군락지로, 산림청은 2000년부터 이곳을 ‘산림 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희귀수목인 주목, 철쭉과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피나무, 분비나무 등 다양한 식물군락이 혼생 하여 숲을 이루고 있어, 생태·환경적 보전가치와 학술적 연구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능선부에는 700여 년을 살아온 보기 드문 보호수종인 주목이 700여 그루 자생하고 있다. 산림청은 1977년~1982년 동안 자작나무, 물박달나무, 피나무, 들메나무 등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은 특수활엽수 조림지 170ha(67만 그루)를 조성하여 국내 유일의 대규모 특수목재 생산기술 연구 장소로 손색이 없으며, 최고급 특수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계방산 산행의 들머리로 자리 잡고 있는 운두령(雲頭嶺, 1086m)은 우리나라에서 국도가 지나가는 가장 높은 고개로 운두령에서 계방산으로 이어지는 산행코스에서는 백두대간 등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능선이 완만하고 부드러워 부담 없이 산행할 수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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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속 추진하고, 자전거타기 좋은 대전 만든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행정안전부의‘2019 자전거 도시 브랜드화 지원 공모사업’에 대덕구 국토종주 자전거길 구간(L=6.6㎞)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대전시가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는 이번 공모에 신청한 전국 23개 지자체 가운데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에 포함되었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덕구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주말 및 평일에 레저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자전거 이용자가 나날이 증가해 야간 자전거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명시설 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대전시는 특별교부세 1억 7000만 원과 시비 1억 원, 구비 1억 원 등 총 3억 7000만원을 투입해 국토종주 자전거길에 야간에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의 조명시설이 설치되면 야간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대청댐~금강하구둑의 국토종주자전거길(금강구간) 및 대청로 구간과 연결돼 자전거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중앙부처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관련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신청할 것”이라며 “자전거 이용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자전거타기 좋은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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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결혼식을 원한다면 자연휴양림에서 무료로 숲속의 결혼식 올리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전국 1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6개월 이내 결혼식이 가능한 숲속 결혼식 희망자를 모집한다.대상자로 선정된 예비부부는 유명산자연휴양림 등 전국 1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과 어우러지는 독특한 테마의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되고, 국내웨딩 컨설팅전문기관 한국웨딩플래너협회의 웨딩플래닝 뿐만 아니라 웨딩세팅・데코, 예식진행 혼구류 일체 등이 지원되는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단 개인 선호도가 다른 웨딩패키지(드레스, 메이크업, 사진촬영, 청첩장 등), 피로연 식사(친환경 도시락) 등은 결혼 당사자가 준비해야 한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5월 26일까지 ‘2019년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결혼식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16년부터 4년째 열리는 숲속 결혼식장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올바른 결혼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숲을 ‘숲속 결혼식장’으로 개방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보다 특별하고 합리적인 결혼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숲속 결혼식을 원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리마인드 웨딩을 원하는 국민도 신청 가능하며,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 및 한국웨딩플래너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전자우편 으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에 대한 개별면담과 선정위원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12쌍을 선정한다. 단, 선정 후 6개월 내에 결혼식이 가능한 예비부부 등이 우선이다. 선정결과는 5월 31일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숲속 결혼식 행사가 열리는 15개 국립자연휴양림은 ▲유명산(경기 가평), 산음(경기 양평), 중미산(경기 양평), 아세안(경기 양주), ▲청태산(강원 횡성), 대관령(강원, 강릉), 용화산(강원 춘천), 가리왕산(강원 정선), ▲대야산(경북 문경), 칠보산(경북 영덕), 운문산(경북 청도), 남해편백(경남 남해), ▲희리산해송(충남 서천), 상당산성(충북 청주), ▲덕유산(전북 무주) 등 전국 15개 자연휴양림이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결혼식을 휴양림 숲에서 의미 있게 준비하시길 바란다.”라며 “올바른 결혼 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이 결혼식장으로 적극 이용될 수 있도록 시설 및 환경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5월 한 달간은 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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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붉은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백 년의 숲 대관령으로 ‘치유의 숲 여행’ 떠난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숲 여행 프로그램을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숲과 향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지난달 철원·연천 ‘평화로운 숲 여행’에 이어 5월에는 붉은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백 년의 숲 대관령으로 ‘치유의 숲 여행’을 떠난다고 산림청이 7일 밝혔다.참가자들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대관령자연휴양림, 경포 습지 생태공원 등을 탐방하고 명상과 숲 해설 등을 체험한다. 특히 이번 숲 여행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경기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일정을 지역의 숙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오는 17일까지 25명을 모집(정원 마감 시까지)하며, 숲 여행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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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밤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토요일 야간에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춤추는 야외클럽파티인 EDM 파티부터 중앙시장 천변일원에서 0시포차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한 토토즐 페스티벌(대전에서 토요일 토요일을 즐기자)이 열린다.대전시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전의 원도심인 스카이로드와 중앙시장 일원에서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5월 4일 토토즐 페스티벌 개막식은 오후 7시부터 스카이로드에서 열리며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개그맨 박명수의 DJ 공연이 진행된다.스카이로드 밑 개방된 공간에서 천장 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EDM파티’는 오후 8시, 9시, 10시 3회 진행되며 월 1회 이상 박명수, 박나래 등 인기 DJ가 출연한다.중앙시장 일원에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0시포차’는 인근상인과 청년단체 등이 판매하는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먹거리를 목척교 야경과 분수와 함께 즐길 수 있다.현재는 중앙시장은 저녁 6~7시면 문을 닫는다. 0시 포차을 통해 중앙시장이 활성화되어 저녁9시까지 영업이 되도록 유도 할 계획이다.이외에도 푸드트럭,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을 비롯해 축제장 곳곳에는 예술가들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다양한 길거리 퍼포먼스를 수시로 진행한다.토토즐 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코인인 ‘夜폐’도 도입된다.0시포차, 프리마켓, 중앙시장 및 은행동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夜폐’는 은행교에 위치한 교환소에서 20%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대전은 낮에 일보고 저녁에 떠나는 지역으로 체류형관광지가 아니다.하루라도 대전에 머물게 하자는 의도에서 토토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대전은 저녁 9시면 한산하다. 서울의 홍대는 새벽까지 사람들이 머무르는 길거리 문화가 있다. 대전의 스카이로드는 저녁8시가 되면 한산하다.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이 연장되도록 야간 원도심 여행컨텐츠를 개발했다”고 말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토토즐 페스티벌은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여행콘텐츠”라며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입소문을 내고 이를 통해 중앙시장과 스카이로드를 전국적인 여행명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원활한 축제 진행과 안전을 위해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전 2시까지 목척교(제일은행)-중교 구간과 IBK신용정보-중교 구간에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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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더위는 금강 변의 대청 수상 레포츠센터에서 금강을 가르며 날려 버리자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덕구는 대청호 금강 변의 수상레저 시설인 대청 수상 레포츠센터가 오는 주말 4일부터 9월 말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대전과 인근 지역 대표 휴식공간인 대청호 금강 변에 조성된 금강 로하스 해피 로드 길목 에코 공원 (대덕구 신탄진동 5번지)에 위치한 대청 수상 레포츠센터는 금강변 경치를 감상하며 시원하게 물살을 가를 수 있는 지역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춘 수상 레포츠 시설로서 카약과 수상자전거, 오리배 등의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수 있다.대덕구는 대청 수상 레포츠센터 개장에 앞서 지난 2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 점검 을 실시하여 수상 레저 기구 및 시설, 안전장비의 관리 상태와 인명구조요원의 자격․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방문객들이 금강 변에서 수상 레저스포츠를 즐기며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도록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청 수상 레포츠센터는 단체 및 사전예약을 하면 할인 혜택이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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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천변 복수교 하상에서 ‘제3회 오량, 오복 주머니 마을 축제’가 지난 주말에 성대하게 치러져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주말 유등천변 복수교 하상에서 복수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주민 5,000여 명과 함께 ‘복작복작 행복 한마당’이라는 부제로 ‘제3회 오량, 오복 주머니 마을 축제’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통합, 건강, 가족, 전통, 나눔의 다섯 가지 복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먹거리 준비로 성황리에 축제가 펼쳐졌으며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오량, 오복 주머니 마을 축제’는 서구 마을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의 재정적 지원과 함께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건강걷기, 초청공연, 우리 가족 명랑운동회, 이웃 사람 ‘끼’자랑, 경품추첨으로 구성되었으며 19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 오복 주머니 프리마켓에 70개 팀이 참여하였고, 마루미어린이집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여 주민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한승열 복수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통해 복수동 주민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제3회 오량, 오복 주머니 마을 축제’가 주민이 직접 만들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주민의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라며 “복수동 마을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장종태 서구청장과 함께해준 복수동 주민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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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선수단,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합 3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2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폐막했다. 이 대회에 대전시 선수단은 39종목 927명(임원 140명, 선수 787명)이 참가해 전통 강세 종목인 줄다리기에서 여자부와 혼성부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부가 은메달을 추가하며 금2, 은1의 성적으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에어로빅 종목도 일반부 에어로빅 댄스의 금메달을 바탕으로 종합 우승을 거뒀고, 철인3종 종목은 남자 20대 부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 당구 종목 75세 이상 프리포켓볼에 참가한 대전선수단 최고령자 양준실 어르신(1927년생)과 보디빌딩종목 60세 이상 종목에 참가한 고소정 어르신(1944년생)이 각각 종목 최고령 상을 수상하며 “건강한 도시, 대전”에 의미를 더했다. 대전시 선수단은 전국 동호인간 친선 및 우호 증진의 기회를 ‘2019-2021 대전 방문의 해’ 홍보의 발판으로 활용하며 ‘스포츠 메카’ 대전을 적극 알렸다. 특히 2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대전, 충남, 세종, 충북 선수단이 함께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희망합니다” 라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공동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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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관광 콘텐츠 개발 민간 공모전, 내달 17일까지 접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은 29일 산림관광 상품·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도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민간 공모전’을 개최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 주도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민간주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지원해 대국민 산림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접수 기간은 내달 17일까지며, 산림관광에 관심 있는 기업·단체·개인 모두 신청 가능 하다.참가 희망자는 지역의 산림자원·역사·문화·먹거리·체험 거리 등을 융합한 산림관광 상품·콘텐츠를 개발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이번 공모에서는 최대 18개 사업을 선정하는 한편 개 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산림청은 내용의 차별성, 예산 효율성, 사업 수행 역량,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5월 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산림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여행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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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제1차 발전협의회 개최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25일 오전 대전센터 회의실에서 주요사업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통해 시청자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9년 사업 운영 의견을 수렴하는 제1차 시민참여혁신단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재영 위원장(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추진사업계획인 미디어교육 협력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증진 방안, 2019 대전미디어페스티벌 협력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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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에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비상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본청, 직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각 기관의 환경에 맞게 일제히 진행되었다.이날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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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참여형 토종 야생화 심기 캠페인 운영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14일 대전에 위치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토종 야생화 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 대전시 서구청,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털부처꽃, 두메부추 등 토종 야생화 6,400여 그루 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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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세종공장, 소정작은도서관에 도서 360권 기부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KCC세종공장이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정작은도서관에 500만 원 상당의 도서 360권을 기부했다.기증 도서는 전집류, 시리즈물을 비롯한 5년 이내 출판물로 구성됐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도서 기증 사업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다”며 “특정 계층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