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성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성구협의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여 - 내외 정세와 정부의 대북정책을 홍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온점 높게 평가 -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타의 모범
  • 기사등록 2018-12-21 08:09:38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는 12월 20일(목)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용산구 임정로 26 소재)에서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 45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활동우수 20개 협의회에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장 조성환(58,사진.KAIST근무)씨가 국민훈장 5등급 중 3등급인 동백장을 수상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 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 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조성환(원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성구 협의회장이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조 협의회장은 2010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에 위촉된 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중심의 열린 정책건의,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으로의 적극적인 평화통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에 솔선수범하여 왔으며, 협의회의 발전, 자문위원 역량강화와 각종회의 및 통일연수를 개최하여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헌신적, 모범적으로 활동해 왔다. 또한 통일관련 단체들 간에 가교역할을 하며 통일강연회, 안보체험, 중.고등학생 역사통일 골든벨, 특히 중.고등학생을 직접 인솔하여 평화통일 현장학습, DMZ 견학 등 다양한 통일 홍보 공감대 형성 및 확산운동에 열과 성의를 가지고 추진해 왔다. 특히 내외 정세와 정부의 대북정책을 홍보함으로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온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KAIST에 40년간 재직하면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희망을,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으로 배움과 기회를, 장애시설에서 목욕봉사를, 도서벽지학교에 교육기자재 및 운동기구 기증을, 낙도초등학교 전교생 초청 견학시켜 과학의 미래 비젼의 기회를 주었고, 특히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김장 나눔과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을 살아오고 있는 조 협의회장은 KAIST 봉사단체 선우회장, 청소년수련실 운영위원장, 참교육실천학부모회 지도위원, 환경보호감시국민운동본부 대전시지부이사, 국립중앙과학관 고객심의평가위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상임이사,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대전광역시위원, 글로벌리더십클럽 사무총장, 시민인권센터 운영위원장, 평송장학회 이사, 한국사회공헌운동본부 대전효·인성교육원 교수부장, 한국멘토지도자협의회 1004멘토 고문, 경희대목련회 수석부회장, 고려대학교 대전·세종·충남교우회 부회장, 충북대일반대학원박사충영회장, 이화여대최고명강사과정 총동문회부회장, 행복문화실천운동본부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 및 국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섬김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조 협의회장은 경희대 사회복지학사, 고려대대학원에서 사회복지석사, 충북대일반대학원 아동상담심리학박사로 자랑스런 경사인상, 자랑스런 고대인문정보인상, 충효국민운동본부 이사장상, 청소년유공 문화관광부장관상, 청소년유공 대전광역시장상, 사회봉사부문 2005 자랑스런대전인상, 청소년유공 제4회평송상, 평화통일기반구축유공 대통령표창, 2018 올해의신한국인대상, 대한민국 국회의장 공로장 등을 수상했다.


조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며 줄곳 주경야독으로 학업을 마친 경험 때문인지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더욱 관심을 쏟게 된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베풀면 다음 세대에게도 물림이 돼 밝은 미래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 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 향선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2-21 08:09:3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