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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 대덕과학 연구단지 있는 대전으로 오세요~” - 대전시 10일 서울서 2019 대전 방문의 해 서포터즈 발대식 & 선포식
  • 기사등록 2018-12-11 0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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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전방문의 해을 맞아 대전 방문객 500만시대을 향해 도전이 시작됐다.


대전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이 10일 11시에 경복궁 앞 광화문 북측광장일원에서 열렸다. 식전행사로 한화 이글즈 치어리더들의 흥겨운 공연과 허태정 대전시장의 격려사가 있었다[사진제공-대전시청]


이에 대전시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일원과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대전 방문의 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추진된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대전 방문의 해를 지원하는 대전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광화문 북측광장에 홍보부스와 대형 공기막 조형물을 설치하고 지나는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하며 거리홍보을 하면서 대전 방문의 해를 알렸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민서포터즈와 대전 홍보대사들과 함께 대전 방문의 해을 맞아 대전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광화문 거리의 세종대왕상을 지나 이순신 장군의 조각상을 지나며 거리 홍보를 서울 포시즌호텔까지 이어갔다.[사진제공-대전시청]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대전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준호, UFC선수 김동현, 성악가 정경,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그리고 한화이글스 치어리더가 함께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대전방문의 해 선포식에서는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알리는 선포식 세레모니, 김준호, 김동현, 정경, 이대훈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2019년 대전방문의 해 선포식 세레모니을 하는 주요 인사들. [사진제공-대전시청]


허태정시장이 2019년 대전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었다.사진왼쪽부터 기업인 조웅래, 성악가 정경, 태권도 국가 대표 이대훈, 허태정 대전시장, UFC 선수 김동현, 개그맨 김준호[사진제공-대전시청]


이어 한국관광학회가 수여하는 한국관광진흥대상 시상식과 박진아씨의 스토리텔링 샌드아트와 '혼'미디어 퍼포먼스팀의 대북에서 영상이 나오는 가슴이 울리는 웅장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한국관광학회장인 김남조씨로 부터 한국관광진흥대상을 수여받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 방문의 해을 알리는 선포식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박진아씨에 의해 스토리 텔링 샌드아트전이 펼쳐졌다.[사진제공-박향선기자]


이날 선포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향우회 인사, 전국 관광협의회, 전국 여성단체 협의회,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대전 방문의 해 관련 추진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2019 대전방문의 해」를 의미 있게 하려면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며 “대전방문의 해가 대전 관광의 새로운 출발이 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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