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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에서 겨울방학 맞아 목공예 체험 즐겨...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국가기관 최초 목공예체험 국가통합인증마크(KC) 획득 -
  • 기사등록 2019-01-09 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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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향선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목공예체험과 관련해 제품안전을 위한 안전·보건·환경·품질 등 분야별 인증마크를 국가적으로 단일화한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획득했다고 1월 9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목공예 체험실에서 가족들이 편백나무로 연필꽂이를 만들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


국가통합인증마크(KC) 획득은 유아 및 청소년들이 즐겨 참여하는 목공예체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및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 체험에 대한 안전성을 공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립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에는 유아숲체험과 산림교육프로그램 대상인 유아와 청소년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어린이 제품의 위험성 평가 기준에 따라 목공예체험 재료의 안전 인증, 확인, 적합성 등 여러 검사를 진행하는 인증절차를 거쳐 국가통합 인증마크(KC)를 획득했다.


국가통합인증마크(KC) 획득 국립휴양림 목공체험 제품은 솟대 만들기 3종, 나무 목걸이 만들기 6종, 열쇠고리 만들기 5종, 미니장승․딱따구리 만들기 각 2종, 산 퍼즐․또르라기․소리나는 매미․소마큐브․문패․대나무 바람개비․편백나무 연필꽂이 각 1종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가기관 최초로 체험분야 국가통합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되었다.”라며, “휴양시설뿐만 아니라 체험프로그램도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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