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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동계올림픽 입장권 편하게 구매하세요 - 6일부터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판매 시작…대회 종료식까지 판매
  • 기사등록 2017-11-06 15: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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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동계올림픽 입장권 편하게 구매하세요

6일부터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판매 시작대회 종료식까지 판매

 

오늘(6)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을 전국 주요역에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 캡쳐

코레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을 6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상역은 서울, 용산, 영등포 등 전국 주요 19개 역이며 입장권은 역에 위치한 여행센터에 방문하면 구입할 수 있다.

 

* 서울,용산,영등포,수원,청량리,대전,천안아산,익산,광주송정,목포,동해,제천,순천,여수엑스포, 영주,동대구,부산,울산,마산역 여행센터

 

여행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권은 신용카드(올림픽 공식 후원사 VISA 카드 한정)나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늘부터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끝나는 대회 종료식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1인 최대 신청 가능 입장권 수량은 50매로 조직위가 지정한 인기종목은 1인 최대 4매까지, 이외 경기는 최대 8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평창동계올림픽 지정 인기종목은 개회식 폐회식,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남자 10000m제외), 아이스하키(남자부 4강이상, 여자부 결승), 컬링(결승), 스키점프(결승)이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8`평창동계올림픽철도수송지원단TF´를 조직하고, 12월 개통하는 경강선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 안전하고 완벽한 수송을 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국가적 행사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전국의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곧 개통되는 경강선을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올림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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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6 15: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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