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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기적!`코레일 분천역 여름 산타마을´개장 - 22일부터 한 달간 크리스마스 축제… 겨울왕국 체험, 물안개 터널 등 새단장
  • 기사등록 2017-07-21 21: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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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기적!`코레일 분천역 여름 산타마을´개장

22일부터 한 달간 크리스마스 축제겨울왕국 체험, 물안개 터널 등 새단장

 

백두대간의 절경을 간직한 청정 여행지 경북 봉화의 분천역이 다시 한 번 `한 여름의 산타마을´로 돌아왔다. 

▲ 분천역 산타마을을 찾은 꼬마 천사들.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 분천역을 찾은 꼬마들.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경상북도, 봉화군과 함께 오는 22()부터 다음달 20()까지 한 달간 여름의 크리스마스 정취를 맛보며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11만명이 방문한 겨울 산타마을에 이어 `여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시원한 느낌의 산타 조형물과 각종 야생화로 꾸미고, 산타쉼터레일바이크미끄럼틀 슬라이드물안개 터널 등 여러 즐길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름 산타마을 개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2일 개장식 당일에는 분천 비동간 백두대간 협곡을 따라 낙동강 비경을 감상하는 산타 하이킹과 함께 보이처의 혼성 아카펠라 공연과 엔지안의 요들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관광객을 맞는다. 개장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작은 선물도 증정한다.

산타마을 운영기간 동안 분천역에는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중부내륙 관광열차(O-TRAIN)와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등 관광전용열차와 무궁화호가 하루 14회 정차한다.

 

분천역 여름산타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와 주요 역 여행센터에서 확인할수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분천역 여름산타마을은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레일형 여름 테마파크라며 기차를 타고 분천역 산타마을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며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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