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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동남아 진출 본격화 - 영재교육원 브레인 에듀센터, 국제유치원 한솔키즈 프리스쿨 개원
  • 기사등록 2017-08-04 19: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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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동남아 진출 본격화

영재교육원 브레인 에듀센터, 국제유치원 한솔키즈 프리스쿨 개원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하고, 자카르타에 영재교육원 브레인 에듀센터(Brain EduCenter)와 국제유치원 한솔키즈 프리스쿨(Hansol Kids Preschool)을 열었다. 한솔교육은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 인도네시아 한솔 키즈 프리스쿨.사진제공-한솔교육

브레인 에듀센터와 한솔키즈 프리스쿨이 첫선을 보인 끄망(Kemang) 지역은 자카르타의 중산층과 외국인 거주지역이다. 한솔교육은 이곳에 대형 미끄럼틀과 쿠킹룸, 아틀리에와 체육관 등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유아 학습센터를 선보임으로써 한솔교육의 영유아 교육 노하우와 전문성을 현지화한다는 전략이다.

 

브레인 에듀센터와 한솔키즈 프리스쿨은 차별화된 공간에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신체, 언어, 사회정서, 예술, 인지발달이 고루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브레인 에듀센터는 유아의 창의사고력을 키우는 한솔교육 브레인스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맞게 새롭게 구성하고 강화했으며, 한솔키즈 프리스쿨은 기존의 국제 유치원에 한솔교육의 영유아 교육 노하우와 콘텐츠를 더해 보다 체계화시켰다.

 

또한 한솔교육은 홈페이지를 통해 브레인 에듀센터와 한솔키즈 프리스쿨의 소식을 전하고 상담 접수를 받는 등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한솔교육은 인도네시아의 빠른 경제성장이 교육산업의 기회가 될 것이로 전망하고 있다. 한솔교육 동남아사업본부 임인택 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인구수로는 전 세계 4위이자 동남아시아 내 GDP가 가장 높은 국가라며 중산층이 지속 증가하고 영유아 교육에 대한 니즈도 강하다고 말하며 인도네시아 유아교육 시장에 대한 기대와 낙관을 드러냈다.

 

한솔교육은 브레인스쿨로 국내 교육기관 중에서 처음으로 수업 커리큘럼과 교수법을 현지화했다. 현재 태국에서만 14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중국에 합자회사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중국 유아교육시장을 개척해가고 있다. 한솔교육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2018년 초에는 베트남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오랜 영유아교육 노하우와 연구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남아에서 한솔교육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유아교육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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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4 19: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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