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7월`청춘마이크´서해안으로!
오는 26일 총 58명의 청년예술가 거리공연 진행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오는 26일 7월의`청춘마이크´공연을 대천역 대합실, 대천해수욕장, 춘장대해수욕장 등 서해안 휴양지 등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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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 마이크 일정표. 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
12시부터 대전 유성구 신성동 주막공원에서는 R227, 유성재즈악단, 전통타악그룹`굿´의 공연을 시작으로 12시30분부터는 서산 버드랜드에서 보라밴드, 우카탕카, broken의 공연과 대천역 대합실에서 뮤즐스, Eidos, FCD무용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19시부터 진행되는 공연 중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오빠딸, 제이코닉, 팀 스트리츠, 버블아티스트MC선호의 공연이 그리고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서는 국악그룹 토옥, 아라리, 국앙앙상블TaM, 스모킹구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서해안 휴양지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한국의 대표 여름축제인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청춘마이크´공연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년예술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문화피서를 선사하고, 전국에서 온 피서객들에게 `청춘마이크´사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춘마이크´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index.do)와대전문화재단(042-480-1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