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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창의적체험활동 연계 색다른 운동회 개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정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인 ‘2023 코딩명랑운동회’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활동과 체육 활동을 연계하여 건강한 신체 발달의 계기뿐만 아니라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세종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정보 교육 시수 확대 등으로 인하여 다양한 학교 밀착형 학생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요구됨에 따라 시범적으로 인공지능 선도학교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시행하고 있다.코딩명랑운동회는 인공지능(AI) 교육을 담당하는 관내 교사가 학교에서 진행한 정보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운동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했다.특별히 이번 코딩운동회는 관내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중 동지역의 새움초(10월 12일~13일)와 읍면 지역의 연남초(10월 17일)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됐다.운동회 프로그램은 학년별 교육 내용을 고려하여 인공지능 오엑스(OX) 퀴즈, 픽셀 0,1 뒤집기, 숫자 라인업, 코딩 달리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운동회를 통해 학교 정보 교육과정과 연계된 코딩의 개념을 즐거운 체험과 함께 배우며 건강한 신체 발달의 계기를 마련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코딩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컴퓨터에서 숫자로만 했던 정렬을 친구들과 몸으로 뛰면서 했던 것이 너무 재밌었어요.”라면서, “그냥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도 함께 쓰는 운동회라니 너무 신기하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코딩명랑운동회를 계기로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 개발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학생들이 즐겁게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과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정보교육 확대 등을 대비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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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초, 펜싱수업으로‘집중력’을 높인다…"전국 최초 초등학교 펜싱부 창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나루초등학교는 올해 9월부터 동아리 활동으로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펜싱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나루초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펜싱부 창단을 위해 올해 8월 펜싱 사브르 종목 선수 출신 지도자를 채용했으며, 내년 2월까지 펜싱부 훈련장도 구축할 예정이다.현재는 학생 선수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펜싱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학생 선수를 선발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상급학교에 진학 후에도 지속 관리해 국내 및 세종 펜싱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또한, 학생 선수는 아니지만 나루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루초만의 특색있는 체육활동으로 펜싱을 알리고자 한다.채명숙 교장은 ”펜싱은 신체 능력 향상 및 집중력과 사고력 발달 그리고 신사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인내와 예절을 기를 수 있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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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비전, 미래’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체험‧전시‧강연‧참여 마당"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창의융합교육축제는 오는 20일 10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1일 15시까지 세종시민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융합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축제는 '공감, 비전, 미래'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강연, 참여 마당 등 4개 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미래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체험마당은 교과서 밖의 과학, 수학, 정보, 환경 분야의 네 마당으로 운영되며, 모든 학생에게 스스로 체험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미래교육 기획전으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 가상 현실(VR) 체험, 실감형 콘텐츠 체험, 인공지능(AI) 로봇 체험 등도 계획되어 있다.전시마당에는 제10회 수학구조물경진대회 출품작, 2023년 세종 관내 과학대회 입상작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강연마당은 학부모 특강, 청소년 특강, 융합교육 공동 연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이번 축제는 세종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비전을 갖고 미래 교육에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세종시교육청은 체험‧탐구 중심의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통해 세종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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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고, 관내 교원 대상 ‘교육 정보 기술 적용 사례’ 연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새롬고등학교는 세종시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적용 사례’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교원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아이패드 활용 수업 ▲크롬북 활용 수업 ▲업무 자동화 수업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과 업무 변화 등과 관련하여 총 4회로 나누어 진행된다.교원들은 아이패드 활용 수업에서 디지털 수업과 엑셀 작업에 유용한 넘버스(Numbers), 굿노트(Goodnote) 등과 같은 프로그램 활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또한, 크롬북 활용 수업에서는 도서 제작자와 교원들이 대본과 책 만들기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활용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다.아울러, 챗지피티(Chat GPT), 노션(Notion)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관련된 강의와 이에 따른 수업과 업무의 변화에 관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조원근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수업과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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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돕는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먼저,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에 마키노차야 세종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한 선도교원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선도교원 공동 연수에는 교과별 총론 및 각론 선도교원 17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현장 안착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총론 및 각론 자체 연수 일정 및 내용을 공유했다.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는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총론 및 각론은 수업 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하기로 결정했다.향후 총론 및 각론 영상자료 제작을 위한 일정 및 제작 방법에 대한 논의를 위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교과별 모임을 갖고 결과물을 산출하기로 협의했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14일에 소담고 2층 도서관에서 ‘교육과정 운영 부장 중심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교육과정 운영 부장 공동 연수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부장 및 담당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했다.세종여자고등학교 이복희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내용 변화 및 운영 방향에 따른 2025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유의점 및 타시도 사례 등을 안내했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두 공동 연수를 통해 교과별 현장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과정을 미리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 고교학점제 도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그리고 단단히 정착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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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도 구현 ‘착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에서 개발한 2023학년도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도입‧운영 안내서 2종을 보급했다.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의 실제’는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따른 학급 및 시간표 편성, 수강 신청 프로그램 활용 묻고 답하기(Q&A)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교육과정 이수 현황 프로그램 매뉴얼’에는 학생 개인별 과목 이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사용법이 소개되어 있다.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필수 이수 학점 충족 여부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담임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상담에, 학생은 자신의 교육과정 설계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4일에 소담고등학교에서 교육과정 운영 부장 및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도 구현을 위해 개발된 교육과정 이수 현황 프로그램의 활용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연수에서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소담고 서형진 교사가 프로그램 구성 및 활용 용도를 소개하고, 프로그램 사용 절차에 따라 실제 실습을 해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향후 학교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다각적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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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6일 ‘2024년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채용시험의 채용 예정 인원은 11개 직종 총 143명으로, 직종별로는 교무행정사 4명, 조리 실무사 62명, 초등돌봄전담사 10명, 전문상담사 3명, 임상심리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28명, 간호사 3명, 취업지원실무사(특수) 1명, 언어재활사 1명, 특수학교돌봄전담사 1명, 시설관리원 2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 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 세종특별자치시로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단, 조리실무사의 경우 주소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응시원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접수처(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I 405호)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교육청 관계자는 "채용시험은 직종에 따라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필기시험), 2차 시험(면접시험)의 단계로 진행되며, 전 직종에서 인성평가를 실시한다." "체력검정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11월 21일에 체력검정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1차 시험(필기시험)은 2023년 12월 2일에,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에, 2차 시험(면접시험)은 2023년 12월 23일에,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4년 1월 10일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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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인공지능 체험 놀이터 ‘아이(AI)야 놀자’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전 ‘아이(AI)야 놀자!’를 운영한다.이번 체험전은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증대시키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전은 지난 11일 온빛초를 시작으로 10월 중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교(온빛초, 쌍류초, 전의초, 장기초, 수왕초)에서 운영되며, 미로 탈출 인공지능(AI)로봇, 몸 튼튼 피트니스 인공지능(AI)로봇, 로봇 축구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체험전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술 및 디지털 이슈에 접하며, 기술 발전과 사회적 변화에 따른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체험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수업 시간에 체험해보지 못한 재밌는 교구와 프로그램이 많아 정말 재밌었다.”라면서, “제가 직접 코딩한 로봇으로 친구들과 로봇 컬링 체험을 하니 신기했다.”라고 말했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체험전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미래 인재 양성과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정보교육 확대 등을 대비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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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고, 호주 캔버라 그래머 스쿨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국제고등학교(이하 세종국제고)는 10월 11일에 호주 캔버라 그래머 스쿨(교장 올리버 톰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교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한 세계 리더로서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 수업 운영, 문화교류 확대 및 학술회의(콘퍼런스)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양교는 주호주연방대한민국대사관을 통해 지난해 2월부터 협력 의사를 교환했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호주 캔버라 그래머 스쿨*은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 소재에 있는 초·중등 통합 학교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세종국제고는 미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와 공동수업 및 방문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맞춤형 세계시민교육 활동 등 세계 리더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왔다. 세종국제고 박희동 교장은 ”한국의 행정 수도인 세종시와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에 위치한 두 학교의 만남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호주 캔버라 그래머 스쿨 올리버 톰슨 교장은 ”세종국제고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양교 학생들이 문화와 지식을 교류하며 세계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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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학부모 대상 ‘자녀 영어 독서 특강’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26일과 27일에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자녀 영어 독서 특강’이라는 주제로 예비 초등학생부터 현재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1차에서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올바른 영어책 읽기’, 2차에서는 ‘효과적인 초등영어 실력향상을 위한 학습법’에 대한 특강이 제공된다.국내외에서 영어 독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송파 어린이 영어도서관장을 지낸 송주희 강사가 오는 26일과 27일 2회에 걸쳐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강연 신청은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세종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접속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회당 학부모 40명으로 제한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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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 제공, 학부모 설명회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이하 꾸러미)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안내하기 위하여 학부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운영했다.이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 일정을 앞두고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청에 따르면 꾸러미는 고등학교 입학 안내서, 고등학교 안내집, 2024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 고교학점제 안내자료 등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보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책자 및 안내서 6종으로 구성됐다.고등학교 안내집에는 세종시 고등학교의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등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와 2024학년도 전기와 후기 학교 입학전형,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등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2024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에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과중점과정 편제표와 중점과정 관련한 교육활동, 학교별 중점과정에 따른 학생 교육과정 이행안(로드맵) 예시 자료가 제공되어 있으며,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 있다.꾸러미는 세종 지역의 중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는 학교를 통해 10월 10일부터 배포하고, 학교 밖 청소년과 타시도 중학생 중 세종시의 고등학교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세종시교육청 1층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에서 배포된다.세종시교육청은 이보다 앞선 지난 9월 25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열어 고등학교의 유형, 선발 및 배정방법, 교과중점학교, 직업계고등학교 등을 안내하고, 직업계고등학교의 경우에는 학교 별로 상담부스를 운영했다.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정보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이번 설명회 현장 녹화 영상 또한 10월 중순 이후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고등학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꾸러미 제공과 설명회 개최가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는 전기 학교인 세종예술고는 10월 13일, 세종미래고, 세종장영실고, 세종여고 특성화학과는 11월 27일부터 시작되며, 후기 학교인 세종국제고, 세종고,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는 12월 11일부터 시작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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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뜸중학교 정문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스스로 교통안전 준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11일 오전 8시 새뜸중학교 정문앞에서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원 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이자리에는 한솔지구대, 새롬동장,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을 포함한 30 여명이 참석 학생 스스로 교통안전을 준수하자는 캠페인을 이어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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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천단 출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천단을 출범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관심있는 세종시 관내 교사 36명, 세종시민 51명 총 87명을 모집했다.실천단은 올해 연말까지 학교급별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기본 개념 이해 과정과 세종시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학습 과정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또한, 개인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전환, 학교교육 사례, 타시도 사례, 현장 탐방 등을 통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강사 양성을 위한 학습 활동도 실시한다.아울러,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개발 자료와 사례 수집 및 공유를 통해 학교와 시민사회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사회 구성원 전체의 협업과 공유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과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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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지원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할 방과후학교 운영제안서 제출 지원자를 모집한다.개인위탁 강사로서 운영제안서 제출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운영제안서를 등록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17일간이며, 접수한 제안서는 심사를 통해 11월 30일에 운영제안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는 누리집에 안내된 개인위탁 강사 명단을 참고하여 별도의 공고 모집 절차 없이 면접 등을 통해 강사와 계약할 수 있다.세종시교육청은 그간 학교별로 실시 해왔던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의 운영제안서 심사를 교육청에서 일괄 심사평가하여 2021년 560개, 2022년 772개, 2023년 1,115건의 운영제안서를 제공하여 방과후학교 관련 학교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있다.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들 또한 지원하는 학교마다 제출하던 운영제안서와 경력 관련 서류 등을 교육청에 일괄 제출하는 편의성으로 매년 참여하는 강사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방과후학교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더욱 모색하여 교원들이 교육과정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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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초,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 펼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부강초등학교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고 우리말을 사용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글사랑 행사’를 운영했다.부강초 ‘더함다모임’ 학생회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한글날 멋울림, 다섯 글자 예쁜 말 만들기와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급별 맞춤형 골든벨, 한글 타이포 그래피 활동으로 구성됐다.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글사랑 영화감상과 영어가 많이 사용된 한국 가요곡을 개사하는 활동도 진행됐다.특히, 아름다운 한글로 개사하여 제출한 학생들에게 각 가정에서 가져온 용기에 팝콘을 제공했다. 아울러, 아름다운 한글로 개사한 노래 결과는 전교생에게 공유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학급에 세종대왕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김태환 교장은 “부강초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한글사랑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앞으로도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부강초 ‘더함다모임’ 학생회는 한글사랑 행사 이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담 달리기, 잔반 줄이기 활동, 학생들의 끼를 뽐내는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학생 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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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손으로 지구를 지킨다"…여울초, 2학기 생태 프로젝트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여울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2학기 동안 학생 체험 중심의 생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여울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생명 감수성을 기르고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스스로 생각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바람직한 시민성과 실천력을 갖추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프로그램은 ▲학교 안 나들이와 마리모 키우기(1학년) ▲콩주머니 놀이로 날씨 분류하기와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2학년) ▲배추흰나비 기르기와 알뜰시장 놀이(3학년) ▲나무수피카드를 활용한 학교 숲 체험하기(4학년) ▲환경 보호 홍보 활동과 천연수세미 만들기(5학년) ▲스마트팜을 활용한 수경재배와 에코백 만들기(6학년) 등으로 구성됐다.전교학생부회장 배예준 학생(6학년)은 “인류가 깨끗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고민하며 직접 할 수 있는 일을 2학기 동안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 기분이 좋다.”라며,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앞으로도 자연 생태계의 한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생활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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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따뜻한 돌봄을 하나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방과후 연계·통합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로봇과학, 공예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강좌에 돌봄 기능을 포함한 통합 형태의 돌봄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것으로, 학교의 여건 및 수요에 따라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올해 상반기에는 5개 초등학교(글벗초, 나루초, 소담초, 전동초, 해밀초)에서 방과후 연계·통합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개 초등학교(연서초, 연동초)가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학교의 여건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방과후 특기·적성 프로그램, 바깥 놀이 활동, 방학 중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신장하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돌봄시설 확충 및 도서관 등을 활용해 유연하고 친환경적인 공간 재구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더불어, 마을교육활동가, 교육 기부, 학부모회, 자원봉사자 등 학교와 지역의 우수한 인력 참여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방과후 연계·통합 돌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과 돌봄이 결합된 ‘에듀케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이 양질의 에듀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해밀초는 2021년부터 학부모 봉사자 및 마을주민의 재능기부로 방과후 연계·통합 돌봄교실(해밀다온 돌봄교실, 엄마·아빠품 마을학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한 참여자 중심의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다양한 만들기 체험,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적용해 지역과 학교의 선순환적 돌봄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방과후 연계·통합 돌봄프로그램이 배움과 쉼, 놀이가 있는 엄마 품처럼 따뜻한 세종형 돌봄교실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교육 현장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유형의 돌봄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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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6-3생활권 산울동 소재 산울유·바른유·바른초 교명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4년에 개교 예정인 학교의 교명을 확정했다. 이번에 교명이 확정된 학교는 6-3생활권 산울동에 소재하고 있는 ▲산울유치원 ▲바른유치원 ▲바른초등학교 총 3개교다.해당 학교 교명이 담긴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설치 조례’는 지난달 27일 공포되어 교명이 최종 확정됐다.이번 교명 확정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에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일간 교명을 공모했으며, 지난 5월에 교명제정자문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부르기 쉬운 순우리말, 지역 특색과 법정동명 등을 반영할 수 있는 교명을 선정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민과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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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초, 놀면서 배우는 건강 놀이터 "튼튼먹거리 탐험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가락초등학교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학년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튼튼먹거리 탐험대’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나트륨 및 당류 줄이기 등 영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특히,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교실 크기의 초대형 특수차량 내부에서 학생들이 직접 조리 실습 활동을 하며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배우도록 했다.또한, ‘자연의 단맛, 저염 간식으로 건강 챙기기’라는 주제로 ‘바나나 현미 쿠키 만들기’ 조리 실습 활동과 당 및 나트륨의 정의와 영양표시 읽기, 식중독 예방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됐다.가락초는 패스트푸드 음식에 익숙해진 성장기 학생들에게 올바르고 균형 잡힌 식생활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당과 나트륨이 적은 음식 종류들을 알게 되었고, 직접 쿠키를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라며, “바나나를 으깰 때 느낌이 물렁물렁해 이상했지만 재미있었고, 앞으로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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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미술교육페스티벌" 행사 개최…"미술로 미래 교육을 그리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전국 미술 교사들로 구성된 한국미술교육연구회는 ‘미술로 미래 교육을 그리다’라는 대주제 아래,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2023 한국미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전국 시도대표단 미술교사 100여 명 등 여러 교육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2023 한국미술교육페스티벌’은 미술 교과 영역에서 2022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미술 수업과 학습법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은 교육 현장에서 미술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미술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예술 분야에 더욱 넓은 안목을 가지도록 미술 진로 교육까지 다양하고 폭넓게 다뤄질 전망이다.행사는 ▲제30회 한국미술교육연구회전 ▲제8회 사제동행전 ▲제33회 학술세미나 총 3개 분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제30회 한국미술교육연구회전에는 평면, 입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56명 66개의 작품을 전시하고, 제8회 사제동행전은 15개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여 평면, 융합, 메이커 등의 우수한 수업 활동과 국제교류 수업 모델 결과물을 전시하여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특히, 이후 제33회 학술세미나는 한남대 미술교육과 박남정 교수의 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나만의 펜톤컬러 작품 표현하기 ▲문학과 그림이 만나다 ▲기후 위기와 불평등 그림책 만들기 등 전국에서 선정된 미술 교사들의 다채로운 미술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아울러, ▲칠보공예 ▲북크리에이터 ▲생태융합미술 테라리움 등의 미술교육을 직접 체험해 폭넓은 미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안정희 한미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술교육의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미술 교과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진남 세종대회 운영위원장은 “미술 교사들의 열정이 담긴 이번 행사는 미술교육뿐만 아니라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전국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학생과 미술 교사들이 예술 교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미래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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