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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자 시상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0일에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4명의 고등부 학생 선수가 세종을 대표하여 출전해 은메달 1개(합기도), 동메달 5개(레슬링)를 획득하며 선전했다.세종시교육청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세 번째 출전 만에 레슬링 남자 18세 이하부 그레코로만형 82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두루고 송건 학생(3학년)은 “지난 대회 경기를 거울삼아 근력운동과 기술 연마에 힘써 이번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었다.”라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을 잊지 않고 졸업 후 대학에 가서도 열심히 운동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전남에서부터 값진 메달 소식을 전해준 선수와 교육 공동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세종의 모습을 기대하며,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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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회의, 세종교육현안 첫 정책제안서 마련…"30일 전달식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0일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7월 5일 최교진 교육감이 제4기 1주년에 즈음하여 발표한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교권보호와 관련해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세종교육회의가 정책제안서를 마련하여 전달하게 됨으로써 이뤄졌다.세종교육회의 5개 분과에서는 지난 8월에 100여 명의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공통과제에 대해 숙의와 토론 과정을 거쳤으며, 9월에는 운영조정협의회를 통해 최종 정책제안서가 채택됐다.정책제안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기초학력 증진을 포함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양질의 프로그램 마련과 방학 중 급식 제공 방안 등이 제안되었다.또한,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시민사회와 연대한 조례가 조속히 제정되어야 하며 교육공동체의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권보호 정책 수립의 필요성 등이 제기되었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 현안에 대해 숙의와 토론을 통해 심도있는 정책을 제안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제안된 정책을 세종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혁신교육과 학교자치 정책이 미래교육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숙의와 토론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기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인 세종교육회의를 출범한 바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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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초, 가을의 풍성함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아름초등학교는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에 발맞춰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다.전시회는 3학년 교사와 학생 200여 명이 ‘우리 밭으로 가자’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소중하게 일군 작물들을 전시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가을의 풍성함을 선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아름초는 세종시교육청의 생각자람교육과정에 맞춰 아름초만의 특색있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자람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계절별로 프로젝트 맺음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가을맺음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작물들을 보여주게 되었다. 텃밭 작물들은 3학년 학생들이 아침 등교 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틈틈이 이용해 호박, 작두콩, 벼, 가지, 오이 등 다양한 작물들에 직접 물을 주고 해충을 잡아 사랑으로 키운 것들이다.특히, 교과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생태전환교육을 아름초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 지키미와 지구 지키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번 활동이 더욱 의미가 깊었다.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흙과 벌레가 무서웠지만, 식물들을 직접 키우게 되면서 식물들이 사랑스러웠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윤명희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심은 작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커가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폭넓은 생태전환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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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해외로 현장체험 떠나요…"장애학생 국외 현장체험 학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23 장애학생 국외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이번 국외 현장체험 학습은 세종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현장체험 학습에는 학생과 학부모 24명(12팀), 인솔교사 3명, 보건교사 1명, 교육청 관계자 2명 총 30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정보기술(IT) 선진국이면서 체계적으로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일본을 견학했다. 인공지능 로봇 및 첨단 자동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차바공업대학’과 지적장애학교의 교육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도립지체부자유학교’, 장애 스포츠 지원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NPO법인 장애인전문 스포츠 교실’ 등을 방문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국외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키우고, 세계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국외 현장체험 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본에서 다양한 것을 배워 학교의 일본어 수업이 더 즐거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현장체험에 동행한 한 학부모는 “아들과 단둘이 하는 여행은 처음이라 설레였고, 일본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장애인 기관 탐방을 통해 아이의 진로와 미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장애학생과 가족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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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누리학교, ‘도란도란 가을 축제’… "다름이 하나 되는 누리를 만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누리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다름이 하나 되는 누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도란도란 가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누리 노래방, 문방구 게임, 먹거리 만들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체험 공간과 야외 운동장에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전교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됐다.더불어, 학생들이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인생네컷 즉석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했다.특히, 학생들이 만든 도자기, 파우치, 저염 소금 등의 벼룩시장(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과 학부모회에서 판매한 떡볶이, 과일 견과류 등 수익금 일부는 누리학교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축제를 참여하여 함께 즐기다 보니 우리 모든 학생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라며, “이번 축제를 열심히 준비해주신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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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제고 학생들, 전쟁 없는 지속가능발전 사회를 논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국제고등학교는 학생 대표단 22명은 26일 대구국제고등학교에서 개최한 ‘제15회 전국 국제고 연합 학술제’에 참석했다.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전국 국제고 연합 학술제는 세종, 고양, 대구, 동탄, 부산, 서울, 인천 국제고 등 전국 7개의 국제고학생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이번 학술제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학생들의 발표와 교류 활동이 이뤄졌다.대구국제고 백채경 교장의 환영사와 축하 공연 등으로 시작한 학술제는 각 학교 발표자 학생들이 담당 세부 주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 후에, 다른 학교 학생들이 질문과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세종국제고 발표자 학생(3명)은 담당 주제인 정치와 국제협력에 대해 보안(Security)의 관점에서 지속가능발전의 달성 방안을 고안하는 창의적인 의견을 발표하여 다른 국제고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또한, 질문자와 청중으로 참여한 학생들도 다른 국제고 학생들의 발표를 경청하고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의견을 나누며 교육, 환경, 기술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였다.세종국제고 박윤지 학생은 ”작년에는 질문자로서 학술제에 참여했는데 올해는 직접 발표를 맡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면서, ”다른 국제고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며 국제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세종국제고 박희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학술제에서 기후변화, 전쟁, 기아 등 국제사회 문제들의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것은 세계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라 여겨지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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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우리 함께 지구를 지켜요…"생활 속 환경문제 해결" 능력 함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아름유치원이 26일 원아와 학부모 27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참여 수업’을 진행했다.이번 참여 수업은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바탕으로 원아와 학부모가 생활 속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유치원 실내외 시설을 활용한 ▲천연염색 ▲샌드 아트 공연 ▲이엠(EM) 흙공 던지기 놀이로 총 3가지로 진행됐다.특히, 이엠(EM) 흙공은 유용 미생물군인 EM 용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든 공으로 하천 수질 개선, 악취 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를 활용한 이엠(EM) 흙공 던지기 놀이는 발효 후 아름동 천변에서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던져보는 활동으로 이어져,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발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성은숙 원장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기반한 학부모 참여 수업을 통해 학부모가 원아와 함께 환경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시민성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원아의 미래를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아름유의 특색교육인 생태전환교육을 지속해서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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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인도 아쌈주 디브르가 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5일 오후에 3층 상황실에서 인도 아쌈 디브르가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디브르가 대학교 국제처장 수라짓 보르코토키(Surajit Borkotokey)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교류와 협력, 연계학술프로그램과 전문역량 강화, 기타 교육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디브르가 대학교는 지난 2023년 2월에 한국어 과정을 개설하고, 세상을향기롭게세종지부와 협력해 한글교육 인증서 1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디브르가 대학교의 태권도 아카데믹은 인도에서 진행되는 태권도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류 문화 전파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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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진 및 산사태 통합연계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4일에 세종시교육청-솔빛숲유-세종소방서 간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솔빛숲유, 세종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고체계와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훈련은 최근 해외 각지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고, 올해 집중호우로 관내 일부 학교에서 토사가 유입되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행하였으며, 세종소방서도 함께 참여하여 교육청-학교-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및 대응체계를 함께 구축하도록 하였다.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현장 훈련’과 지역사고수습본부의 ‘토론훈련’을 연계하여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지진 대피 도중 산사태로 인한 학생 고립 상황 발생’을 가정하고, ▲최초 상황접수 ▲유관기관 보고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대책 중점토론 순으로 진행했다.최교진 교육감은 “통합연계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보고체계, 부서별 대책 마련 등 교육청과 학교의 대응 능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항상 우리 주변에서 있는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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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국제교류 협력 빛나다…"한-중 고교생의 만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중국 충칭시교육위원회 소속 3개교(남개중학교, 남화중학교, 제십일중학교) 학생과 교사 방문단을 맞이하여 ‘2023 한-중 고교생 교류사업’ 학교 방문 행사를 운영했다.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고교생들이 서로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또한, 한-중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갈 힘을 키울 수 있도록 'AI와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중 공동수업을 진행했다.이후, 중국 학생들이 세종국제고, 새롬고, 아름고의 총 3개 학교를 방문하여, 한-중 학생들이 더욱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세종국제고는 두 명 학생이 각각 영어로 환영식을 진행하면서 양국 학생들의 관심사를 나누고 공동 학습의 경험을 통해 서로 성장하는 프로그램과 아이(EYE) 토크 시간을 통해 미래사회와 관련된 의견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롬고는 세종시 소개와 k-pop 댄스를 선보여 중국 학생들의 큰 성화를 이끌고 인공지능 그림그리기 게임 활동과 액션 치어리딩의 기초를 다루는 체육 수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상호이해의 장을 열었다.아름고는 중국어 선택과목 학생들의 합창을 비롯하여 태권도 대련 시범을 보이는 등 성대한 환영 행사를 치르고 한글 머그컵, 부채 만들기, 전통 놀이, 간식 체험 등 양국의 학생들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상호연대와 협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아름고 서은우 학생은 “중국 친구들에게 세종이 인형을 선물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되어 기쁘고, 공동수업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배우는 것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양 국가의 학생들이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국제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이해에 기반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국제고, 새롬고, 아름고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 오는 11월 중국 충칭시 방문을 앞두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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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개인형 이동 장치·통학로 안전 캠페인’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5일에 반곡고에서 학교와 교육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킥보드)·통학로 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무면허 운행, 무단횡단 등으로 발생하는 학생과 시민의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행의 위험성과 무면허 운행 시 발생하는 민형사상 책임을 홍보하여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학생의 무면허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계획됐다.참석자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의 위험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알리기 위해 세종시 청소년 관련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및 피해, 단속현황을 전단지로 제작‧배포했다.또한, 세종지역 예술팀인 ‘한국음악 앙상블 흥’의 케이팝(K-pop) 국악 공연과 함께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최교진 교육감은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의 위험성을 모르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라며,“우리 학생들이 전동킥보드는 ‘차’임을 잊지 말고, 자신과 다른 누군가의 안전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전동킥보드 무면허 운행을 멈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킥보드)·통학로 안전 합동 캠페인’을 10월 25일에 반곡고를 시작으로, 10월 26일에 두루고, 11월 1일에 해밀중, 11월 2일에 보람중 순으로 진행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학생 안전사고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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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랑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 성황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의랑초등학교는 10월 25일에 교내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예술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교육회복으로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기획했다.축제는 ▲서로에게 사랑을 전하는 말 머그컵 만들기 ▲우쿨렐레 악기 만들기 ▲3D펜 체험 ▲드론 레이싱 등과 같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또한, 학부모회는 알뜰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더불어, 학생들은 자랑스러운 우리말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연극・애니메이션・악기・무용을 융복합한 ‘세종의 꿈’ 공연을 선보였다.김시후 학생은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신나고 재미있었다.”라면서, “마치 조선시대에 우리말 한글을 만든 듯한 실감 나는 연기를 하며, 멋진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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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감 하반기 정책협의회…"미래교육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한마당"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청주시 상당구 소재)에서 대전‧충북‧충남교육청과 ‘2023년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충북교육청 주관)’를 실시했다.2015년에 출범한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충청권 교육 동반 성장의 촉매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방향으로 설정하여 올 한 해의 충청권 공동사업을 마무리하고, 환경교육이라는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충청권 4개 교육청은 지난 4월 상반기 교육감 정책협의회 결과에 따라 미래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했다.미래교육 정책 개발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각 시도 교육청별 1회(5월, 7월, 9월, 11월 예정), 총 3회 추진하였고, 9월에는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충남교육청 주관)’을 실시했다.이 밖에도 충청권 미래학교 성과 공유를 위한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대전교육청 주관)이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최근 교육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생태·환경 교육정책 추진에 시사점을 얻기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를 협의회 장소로 선정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환경교육 상생 플랫폼을 안내받고, 공동체 구성원이 반드시 함께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와 중요한 미래교육 방향 중 하나인 환경·생태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최교진 교육감은 “기후 위기 등 당면한 공동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세종교육은 학생들이 길러야 할 역량 중 하나로 생태적 실천 역량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충청권 교육청들과 다양하게 협력하여 당면한 공동 문제의 교육적 해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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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고, 중국 충칭시 남개고와 교류 행사…"공동 수업과 전통문화 체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새롬고등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충칭시의 남개고등학교(이하 남개고) 학생 14명을 초청하여 다양한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행사는 남개고 학생 방문단의 환영 인사, 세종시 소개, 교류 학생 간의 명찰 교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그림그리기 정보 수업, 액션 치어리딩의 기초 체육 수업 등의 공동 수업과 기초 한국어 익히기 활동이 이어졌다.이와 함께 한국의 전통 놀이인 공기놀이와 제기차기 그리고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달고나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더불어, 한글 붓펜 문장을 써보면서 캘리그래피 감성 액자를 제작함으로써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렸다.조원근 교장은 “이번 방문 교류 활동은 양국 학교 학생들에게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세계 시민의식과 국제적 역량을 갖춘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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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세종꿈마루 공간 탐방…"대전외국인학교 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3일에 세종시 관내 학교관리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공간혁신 연수와 우수기관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연수와 공간탐방은 미래교육과 학습공간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구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진로교육원에서 ‘상황별 학습 공간 재구조화 사례와 다양한 학습공간 모델과 요소들’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들었다.또한, 세계적 수준의 국제교육 과정과 최첨단 수준을 갖춘 대전외국인학교를 방문하여 공간 교육 우수사례를 살펴봤다.이번 공간탐방에 참여한 가락초 최진경 교감은 “연수를 통해 다양한 학습공간 모델과 요소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연수 내용과 연계하여 대전외국인학교 우수공간을 탐방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내년에 가락초 1학년 꿈마루교실 공사가 완료되는데, 우리 학생들에게 공간의 변화로 교육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호연 교육시설과장은 “미래의 학교는 미래교육에 적합한 학습 공간의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공간혁신 연수와 공간탐방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밑그림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세종꿈마루 사례기록집과 사용자 참여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교수학습자료를 연말까지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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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서 세종시선수단 ‘맹활약’…"세종고 준우승"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이천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에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상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학교급별 5교(세종고, 한솔중(여), 새뜸중(남), 소담초(남⸱여)) 90명의 학생이 출전했다.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현재 학생선수로 등록된 학생선수는 참가할 수 없는 대회로, 전국 각 시도별 예선을 거친 15,000여 명의 시도대표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대회 첫째 날인 지난 21일에는 학교급별 예선리그가 실시되었었는데, 예선리그 조별 1, 2위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세종고, 여초부 소담초, 여중부 한솔중이 8강(4강)에 진출했다.대회 둘째 날인 지난 22일에는 학교급별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세종고는 8강에서 경남, 4강에서 충남을 차례로 이기고 당당히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기대표에게 0: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여중부 대표로 출전한 한솔중은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제주팀에 패했고, 여초부 대표로 출전한 소담초도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으나 경남 대표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아쉽게 패했다.특히, 축구 종목은 남녀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종목으로 입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의 결과라 더욱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세종고 학교스포츠클럽 축구팀 주장을 맡은 3학년 박종현 학생은 “학교수업을 가장 우선하여 학업을 충실히 이수하였고, 훈련시간 확보를 위해 아침, 점심시간에 틈틈이 운동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친구, 후배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우리의 축구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된다.”라고 말했다.세종고 축구팀을 이끈 김홍찬 교사는 “짧은 경기 일정에도 많은 경기를 혼신의 힘을 다해 소화해 준 학생들이 기특하다.”라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신 교장‧교감 선생님과 학부모님, 동문회, 교육청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멀리까지 학생들을 인솔하며 격려해 준 지도교사분 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한편,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11월까지 전국에서 분산 개최되며, 세종시교육청은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킨볼 5종목 총 36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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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온마을늘봄터 순회강사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4년 온마을늘봄터 2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순회강사를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세종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온마을방과후의 새로운 이름인 온마을늘봄터는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하여 참여하는 방과후‧돌봄사업이다.온마을늘봄터는 마을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세종시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속 안전한 방과후 돌봄 실현을 위해 2018년부터 6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다.지원 자격은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경력이 있는 사람,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질과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의 마을방과후 자료실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온마을늘봄터 순회강사 서류 심사 결과는 11월 8일에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11월 10일에 면접 심사 후 11월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최종 합격한 강사는 2024년 동안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기간동안 수업을 지도하며 마을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온마을늘봄터 공개수업 실시, 활동 성장 기록 발송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2024년에는 온마을늘봄터를 위해 49개의 기관이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숲체험, 마술, 인스타툰 그리기 등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 도모를 위한 학교 밖 마을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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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유, ‘종촌에서 도란도랑’ 마을 축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도란유치원은 10월 20일에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종촌에서 도란도랑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마을 축제는 원아,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교, 주변 마을 기관, 이웃 등과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또한, 축제는 마을 교육의 연장선 기능을 하여 마을 속 다양한 공동체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를 확장해 구성원의 생태 및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축제는 ‘생태, 환경, 마을’을 주제로 아나바다 장터,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우리 마을 숲·공원 유아 사진전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도란유 교직원과 학부모회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홍보자료를 재활용품과 친환경 용품으로 직접 제작해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 사례를 보였다.더불어, 주변 마을 기관인 종촌동 복지관의 팝콘 먹거리 나눔 행사와 마을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마을공연단의 오카리나와 난타 공연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여러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한편, 도란유는 ▲마을계획단 활동 ▲마을 의제 전달식 ▲마을 숲·하천 놀이 등 원아,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하는 자치활동을 통해 지속해서 마을 교육을 실천해 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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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미래교육 공동 연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0월 19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미래교육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이날 공동 연수(워크숍)에는 관내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대 유아교육과 김영옥 명예교수가 ‘유아교육과 보육통합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유보통합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 ▲누리과정(공동교육과정) ▲현황(교원, 교육과정, 관리체계 및 재정, 관련기관, 정보공개) ▲구성원의 이해와 책임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김영옥 명예교수는 유보통합의 시대적 필요성과 더불어 질높은 교육과 보육을 위해 현장교원 및 관계자들이 가장 고민해야 하는 과제는 무엇인지, 유보통합은 무엇보다 영유아의 행복한 삶 지원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을 위한 역대 정부의 노력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각 구성원들의 이해와 책임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바람직한 통합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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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9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수학구조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의 전시 마당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수학구조물 경진대회’ 이후인 오눈 20일부터 21까지는 대회장이 전시장으로 전환 운영된다.구조물 대회 및 전시 장소는 참여 학생의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하여 참여 마당(부스) 공간(2층 기획전시실)과 분리하여 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과 국제회의장에 마련됐다.이번 경진대회는 3인 1팀이 되어 ‘아름다운 수학 구조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학적 원리를 구현하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구조물을 만드는 대회다.초등 49팀, 중등 56팀, 고등 1팀, 총 106팀, 학생 318명이 학교 대표로 참여해 카프라, 실, 재활용품 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 구조물을 선보였다.특히, 학생들은 ‘카프라 크래프터’, ‘아름다운 쓰레기’ 등 재미있는 팀명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쌓기 방식으로 수학 구조물을 제작했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수학 구조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수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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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직원 300명 대상 '생성형 AI기술 활용 행정업무 효율화'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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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이 14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세종시진로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입설명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 대학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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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공습상황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에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비상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본청, 직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각 기관의 환경에 맞게 일제히 진행되었다.이날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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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세종공장, 소정작은도서관에 도서 360권 기부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KCC세종공장이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정작은도서관에 500만 원 상당의 도서 360권을 기부했다.기증 도서는 전집류, 시리즈물을 비롯한 5년 이내 출판물로 구성됐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도서 기증 사업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다”며 “특정 계층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