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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초등학교, 끼, 꿈 학예발표회 선보여
종촌초등학교는 30일 학생들 자신이 가진 재주와 소질을 표현하고, 친구들의 재능을 감상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내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끼, 꿈 학예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1부는 각 반 교실에서 각 학급별 공연이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베토벤 바이러스, DNA) ▲댄스(소녀시대, 여름여름해, Power up, Love song) ▲음악줄넘기 ▲우쿠렐레(Hawaii Five-O & Wipeout, 나나쿨리) ▲가야금(오나라, 아리랑) ▲플룻 2중주 ▲교사밴드(아모르파티, 서울사람들)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학예회를 준비하고 공연 발표를 하면서 즐거운 추억이 생겼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강미애 교장은 “무대에서 멋진 꿈과 끼를 보여준 종촌 어린이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신 학부모,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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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무상교복지원 현물로 가닥 잡았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관내 무상교복 현물 지원조례안을 철회하고 일부 행정복지위원들의 교복+현금지원 수정발의하면서 내홍으로까지 번진 무상교복 지원 방법과, 교육안전위원장 사퇴압박 등을 자체 수습하고 의회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전망이다.그동안 무상교복 지원 방법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던 의원들이 시민의 목소리와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민 끝에 무상교복 지원방법을 현물로 지원하기로 의견일치를 하고, 다만 교복지원이 어려운 세종영재과학고와 장애학교인 누리학교 2곳에는 생활복으로 지원하기로 내부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정안이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발표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혼란이 종식될 예정이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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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 세미나 개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이 동시다발적으로 수행되는 다수 사업(Project)을 효율적이며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하는 기법인 종합사업관리(PM)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28일(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늘 세미나는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되었고,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박창우 서울대학교 교수가 종합사업관리에 대한 국제학회 및 대학 등에서의 최근 연구추세와 발전방향 ▲최재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는 해외업체에서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관점에서의 종합사업관리 전략 ▲이경천 한국전력기술(주) 부장은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철도 등 국내 종합사업관리 경험과 UAE 원전 등 해외사업 참여사례 ▲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착공 후 현재까지 수행된 종합사업관리의 성과 및 향후계획 을 발표하였으며, 종합토론에서는 각 전문가들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 선진화를 위한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행복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사례를 거울삼아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 체계를 한 층 더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행복도시를 주민만족도가 높고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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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작은도서관과 연게한 마을방과후활동 운영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마을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마을공동체 돌봄과 배움을 위해 세종시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온(On, 溫)마을 방과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초·중등학교 학생이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에 학교 밖에서 지역사회의 시설을 활용하여 참여하는 방과후활동은 학생의 가정과 가깝고 안전한 마을에 있는 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마을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겨울방학 중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순회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아울러, 학생들을 지도할 모집 분야별 관련 대학 졸업(예정)자,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질과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위탁 순회 강사를 모집한다.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작은도서관에서 ▲3D펜톡조형 ▲프라모델 ▲클레이아트 ▲토탈공예 ▲샌드아트 ▲역사보드게임 ▲바리스타 ▲플라워아트 ▲코딩메이커 등 겨울방학 중 학생들이 배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방과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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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20명 공개모집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3대(혁신 2기) 세종시교육감 공약 이행현황을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점검·평가하기 위한 교육전문가 5명, 세종시민 15명등 총 20명 구성될「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로 10일 간 모집할 예정이며, 지원 자격은 세종교육정책에 관심이 있는 교육전문가나, 공고일(27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평가단은 공약사항 이행실적을 평가(연 2회)하고, 교육여건 변화 등에 따른 공약사항 또는 공약사항 이행계획 변경에 대한 심의 및 그 밖에 공약에 관한 주요사항과 위원의 지위 상실 등에 관한 사항 심의하며, 위촉일로부터 제3대 교육감 임기 까지('22. 6.30.)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다만 본인의 희망으로 사임하는 경우와 평가단의 목적, 운영 취지, 기능 등에 반하는 행위를 한 경우, 품위 손상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될 경우에는 위원의 지위를 상실하게된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 개청 이후 처음 시행하는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공개 모집은 세종시민·교육전문가·교육청이 함께 공약을 실천하고 점검한다는 차원에서 교육공동체의 역할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시민과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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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합동 조사 실시
세종시특별자치시교육청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지난해 전수 조사 이후 추가 또는 변경된 관내 77개 학원, 총 126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 사항은 ▲학원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고 및 안전장치 구비 여부 ▲차량등록정보 진위여부 ▲보험가입여부 ▲안전교육이수여부 등이며, 등록된 차량을 직접 대면하여 확인·점검하고 미비사항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할 예정이다.서한택 행정과장은 “이번 학원 어린이 통학차량의 실태조사로 관내 어린이 통학차량의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망을 확보하여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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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아이디어로 UCC 만들어 상탔어요~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6일 초·중·고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 학급 일상, 학교 자랑, 학생회 등 학교생활 스토리를 담은 총 70여 편의 UCC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2018 세종교육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여 으뜸상 3개, 버금상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으뜸상으로 선정된 「참된 청소년의 품격, 새롬고등학교로 오세요!」(새롬고 최서원 외 3명)는 복고풍 드라마 형식의 학교 홍보 영상으로, ‘훌륭한 교육 인프라와 커리큘럼으로 성적 향상’, ‘실제 흡연하던 학생들도 담배를 끊는 흡연 없는 학교’, ‘왕따 없이 모두가 어울리는 학교’라는 세 가지 주제가 복고 분위기의 화장, 의상을 착용한 학생들의 모습과 어우러져 흥미와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외에도 학교는 친구들과 함께 놀고 배우며 꿈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곳이라는 점을 유쾌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낸 황수빈(고운초 6학년)의 UCC 등 총 13개 작품(초5, 중5, 고3)이 교육감상과 상금 350만원을 수상했다.수상작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sje_go_kr/221403126576)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 작품을 비롯한 참가 작품은 향후 세종시교육청 공식 SNS 등 홍보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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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관협력 우수사례‘행복맘터’전국에 전파
세종특별자치시 민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임신-출산-육아-교육-재취업 분야 통합서비스인 ‘행복맘터(행복맘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제3회 지방행정혁신 브랜드과제 협업 포럼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세종시보건소는 27일 오후 13시 30분 새롬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제3회 지방행정혁신 브랜드 과제 협업 포럼’에서 이강산 보건소장이 직접 우수사례로 행복맘터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이번 포럼은 원스톱 서비스 분야 지자체별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정안전부 지방행정혁신추진단과 전국지자체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이 소장은 행복맘터의 추진성과와 이용방법, 연계사례, 향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행복맘터는 시보건소와 10개 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연간 12만 7,065명의 이용객에게 임신-출산-육아-교육-재취업 분야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맘터를 통한 임신출산 서비스는 ▲임산부 지원사업 13종을 비롯해 ▲맘편한 산후조리서비스 ▲요가, 태교 프로그램 등과, ▲육아용품나눔사업 ▲육아 프로그램 운영 ▲관련 센터 연계사업등의 자녀육아 서비스와 ▲프로그램 강사채용 ▲취업준비교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 등 여성의 재취업 서비스가 추진되고 있다.출산환경 조성 분야로는 ▲아빠의 육아참여 확대 ▲행복맘 열린카페 조성 ▲유아놀이터, 엄마모임방 ▲육아 멘토-멘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행복맘터는 올해 6월에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자치단체로 선정돼 특교세 3,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0월 개소 이후 1년간 전국 자치단체 14개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갔고, 또 ‘QUARTZ’(뉴욕언론사)의 홍콩지사에서도 행복맘터를 취재 보도했으며 국내 육아전문 저널 ‘베스트 베이비’에서도 소개되는 등 국내외에서 지속적 관심을 받고 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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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세종지부 무상교복지원조례안 무산시킨 세종시의회 규탄
세종특별자치시 의회가 11월23일 ‘세종특별자치시 저소득층 학생 교복비 지원 조례안 전부 개정안’(이하 무상교복지원 조례안)이 교육안전상임위안에 대하여 행정복지위와 산업건설위 일부 위원들이 수정안을 제출하고 교육상임위원장 상병헌의원이 본안을 철회한 것을 두고 전교조 세종지부가 ‘무상교복지원조례안’을 무산 시킨 세종특별차지시 의회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전교조 세종지부에 따르면 ‘무상교복지원조례안’은 그 제정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시청, 시민들과 수차례에 걸쳐 의견수렴회를 거치고, 소관 상임위에서도 10여차례의 논의 과정을 거쳐 지난 16일 심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 회부된 것이고, 그 과정에 충분히 논의를 거칠 시간이 있었음에도 지난 22일 의안 마감 1시간을 남겨 놓고 상임위 통과된 ‘원안’에 대하여 ‘수정안’을 제출하는 것은 세종시의회 의원들의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적을 하였다. 11월16일 출석상임위원 만장일치로 의결된 원안은 '지원금을 받은 학교장은 가격이 합리적이고 품질이 좋은 교복 등을 구매하여 학생에게 지급하여야 한다'라는 현물지급 방식이고, 22일 제출된 수정안은 '지원금을 받은 학교장은 교복 등에 대해 현금 또는 현물로 학생들에게 지급하여야 하며'로 현물 또는 현금지급을 모두 열어 놓은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학교주관구매제도를 통하여 학부모의 교복비 경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기업 교복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고 교복값 담합을 통한 가격 상승을 부채질 하는 등의 행위를 통하여 제도 자체를 무력화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켜 왔는데도 세종시의회가 현금지급 방식을 열어 놓는 것은 학교에서는 메이커 교복을 입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 사이의 차별을 조장하는 일이며,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시행하는 무상교복지원정책의 취지와도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 ‘무상교복지원조례안’ 무산을 다시 한 번 강력히 규탄하며 아을러 시의회가 세종시민과 교육공동체를 무시하는 오만한 태도를 버리고, 세종교육을 대하는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주기를 바라며 ▲교육공동체와 30만 세종시민을 우롱한 세종특별자치시 의회는 즉각 사과하라!, ▲학생, 학부모를 위한 무상교복지원조례안 즉각 원상회복하라!, ▲학교현장의 혼란과 갈등 조장하는 현금지급안 폐기하라! 등을 주장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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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중학교에 자동차 전기 충전소가 설치되어있어요~
조치원중학교가 교내 주차장에 향후 예측되는 교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전기차 충전에 대한 수요 증가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교육기관의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교직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충전소 내에 설치된 충전기는 완전공용 완속충전기 2대로, 한번 충전하는 데 4시간이 걸리며 kw당 63.45원으로 800원정도 충전하면 50여 ㎞를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요금은 설치업체 서버와 연동되기 전까지인 1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이훈범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주민에게 편의시설인 전기차 충전소를 제공하고 환경문제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 지역사회활동에 동참하고 학생 교육활동에도 환경문제를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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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역특화 라는 우수자원을 활용한 매력 있는 진로체험 프로젝트로 의미있는 자유학기제 실시
세종시교육청이 2018 세종자유학기제 정책연구 분야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를 2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지역특화 진로체험은 자유학기 학생 선택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특히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연구 활동을 통해 21세기 정치․경제․사회․문화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프로젝트형 정책연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정책 연구와 지식산업 발전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 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중심으로 9개의 국책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지역특화 진로체험에는, 관내 중학생 약 400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은 공통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국책연구기관과 정책연구에 대한 이해’수업과‘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업교육훈련 역사문화박물관 체험’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개별적으로 선택한 연구기관으로 이동하여 연구기관별 특성을 반영하여 마련된 정책연구 진로체험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 모든 아이들이 배움이 움트는 즐거운 교실에서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제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유학기제가 확산‧발전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지역사회 우수자원을 활용한 매력 있는 진로체험 기회 확대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이번 정책연구 지역특화 진로체험은 이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최 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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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무상교복 지원사업 현물 지급으로 확정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3일 제53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한‘세종특별자치시 학생 교복구입비 현물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철회했다.상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려는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의 공동공약인 교복 무상지급은 시에서 재원, 교육청에서 사업집행을 담당하고 의회에서는 입법을 맡는 삼위일체 사업으로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며 당초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하고, 이어“무상교복 사업을 시행하는 12개 광역시도의 지원방식과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조사를 고려해 현물을 지급하는 것으로 선택했다”며 무상교복 현물지원을 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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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 세종공동캠퍼스에 입주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예정지역에 지난 5월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융합의과학원에 이어 충남대학교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가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충남대는 23일(금) 15시 행복청에서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가 공동캠퍼스 입주를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1단계로 임대형 공동캠퍼스에 의예과 1~2학년 및 의과학과 대학원생 입주를, 2~3단계에는 분양형 공동캠퍼스에 헬스케어융합대학원과 미래융합대학원 설립 등을 추진한다. 충남대가 입주할 행복도시 공동캠퍼스는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입주하여 연구실험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며 융합연구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으로, KAIST 융합의과학원과 더불어, BIO・IT・의과학이 어우러진 융복합캠퍼스 실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지난 5월 KAIST 융합의과학원이 공동캠퍼스 입주를 확정지은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대와 KAIST의 공동 교육과 연구가 활성화되어 공동캠퍼스의 당초 조성취지가 달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캠퍼스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우수 대학들을 적극 유치하는 한편, 공동캠퍼스 개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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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초 5학년, 창의인성 진로 동아리 발표 체험축제
나래초등학교는 23일 창의인성 진로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학생 개개인이 꿈을 찾고,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동아리 발표 체험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동아리부서는 ▲인문예술 ▲자연과학 ▲신체활동 등 크게 세 가지 진로 영역으로 나누었으며, 인문예술 활동은 ▲캘리그라피 글예술 체험 ▲네일아트 손톱꾸미기 체험 ▲종이공예 종이작품 만들기 체험, 자연과학 활동은 ▲과학 동아리의 테셀레이션 만들기 ▲코딩부의 햄스터 로봇 길 찾아주기 ▲사진영상부의 VR 체험 ▲다큐멘터리 부서의 영화감상 체험, 신체활동 활동은 ▲플라잉디스크 표적 맞추기 ▲피구부의 공 피하기 ▲댄스요가 부서의 거미줄 피하기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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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중 교실 18실과 급식실 증축
최근 과밀화 문제가 불거진 한솔중학교의 증축안이 2020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교실 18실과 급식실을 증축할 예정에 있다.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가 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 전 교육감이 제출한‘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통과시킴으로 해서 이루어 진것이다.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은“학생의 학습권과 환경권을 보장하려는 증축의 취지에는 적극 공감하나 교육청의 행정절차는 여러 지점에서 하자가 있었다”며“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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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장애학생 승마체험 프로그램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마방 견학 ▲말과 친해지기 ▲트레킹 ▲말 타기 체험 등 살아있는 말과의 교감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이 다양한 여가문화를 체험하고 정서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장애학생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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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학교 3학년 학생도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개강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고등학생 대상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됨에 따라,「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진로전공탐구반)」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 개개인이 바라는 진학과 진로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원하는 과목 수강에 대한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중학생에게도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올해부터 추진했다.세종시교육청은 관내 24개 중학교(세종 누리학교 포함)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2학기 중3 대상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진로전공탐구반 운영을 안내하기 위해 지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강좌의 프로그램 안내서를 배부하는 등의 홍보에 노력을 기울였다.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 누리집(www.sjecampus.com)을 통해 개별 학생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강좌당 4명 이상 신청한 총 32강좌가 최종 개설됐으며 이번 학기 참여 학생 수는 총 234명으로 집계됐다.중3 대상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수강기간은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한달 간이며,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강좌당 총 6회, 18시간씩 운영되며 성남고등학교와 세종 토즈(세종시 나성동 소재)에서 진행한다.최교진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고등학교를 넘어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고등학교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 중학생 대상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2019년에는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만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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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봉사동아리」 지역사랑 실천
세종시교육청「사랑나눔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20일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급식 비용 등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회장 홍영섭)에 700만원을 지정·기탁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지난 2013년 7월 세종시교육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동아리」는 현재 70여 명의 회원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무료급식 밥드림센터(세종시 조치원읍 소재)에서 생활이 어려운 관내 학생들과 독거노인 약 150 ~ 300여 명의 식사 조리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음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회비를 적립하여 5년간 총 2,7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사랑나눔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기부금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독거노인들이 추운 겨울 한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작지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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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 기공식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1월 19일(월) 14시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에서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나이스, 에듀파인, 업무관리 시스템 등이 지진 등의 재난․재해로 인해 시설이 파괴되거나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한 재해대응체계로써,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복구시스템을 통합하여 실시간 원격지 백업체계와 재해복구시스템으로 구축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을 비롯한 시도교육청 교육감 등 관계자와 지역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대변하였다.세종시가 조성한“조치원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의 공공용지에 설립될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는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설계하여 부지면적 5,000㎡, 건축 연면적 4,126㎡(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204억원을 투자하여 '19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으로,‘조달청 시설공사 맞춤형 서비스로 설계에서 시공까지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시행되며 보안성, 안전성, 시설 확장성 등을 고려하여 건축 설계가 완료되었다.특히, 재난안전시설로 내진특등급 적용, 전산기계실의 향후 확장 예비공간과 3단계 보안관리 체계, 전기 공급 중단을 대비한 전력 이중화 등을 구성하여 전문 전산시설로써, 녹색건축 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취득하는 등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로 건립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17개 시도교육청 주센터의 시설 훼손 및 정보유실 시 업무연속성계획*(BCP)에 의해, 신속한 복구와 24시간 이내에 센터의 재해복구시스템으로 서비스를 전환하여 교육가족이 교육행정업무를 안정적이고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이번 기공식을 주재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교육부는 관계기관, 시공사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재해대응체계를 확립하여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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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빛’ 동아리, 기부로 함께 한 위드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더빛(THE BIT) 동아리 학생은 지난 17일 성폭력이나 성매매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기관인 ‘서울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좋은 일에 써 달라며 전달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더빛(THE BIT) 동아리 학생들이며 기부금은 더빛(THE BIT) 동아리 학생들이 올해 전 국민의 관심이 모아졌던 ‘미투운동’에 대한 연대의 의미로 ‘위드유 배지’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후, 지난 11월 2일 세종영재학교에서 열린 ‘별축제’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축제에 참여한 세종시민과 학생들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만들어졌다.더빛 동아리는 24명의 학생들이 학교에 있는 기자재를 이용하여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해마다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작은 노력으로 사회의 빛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 기부활동을 마친 2학년 원혜연 학생은 “디자인을 워낙 좋아해서 제품 만드는 것도 재미있지만 내가 만든 제품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이 참 신기하다”면서,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돼서도 좋은 의미의 기부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빛 동아리는 지난 17일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주최로 이화여자대학교 포스코관에서 열린 「전국 아동 학술·예술 컨퍼런스」에서 동아리 산출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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