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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조리실무사 최종 합격자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0일 ‘2023년 제2회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조리 실무사 공개경쟁 선발 시험’ 최종 합격자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이번에 선발된 교육공무직원 조리 실무사는 총 53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6일에 채용예정자 등록 절차를 거쳐 18일에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에서 신규 채용예정자 연수를 받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실제 배치 수요에 따라 적정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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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총 108명 선발 예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9일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인원, 시험 일정 등에 대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유․초 임용시험에 24명, 중등 임용시험에 84명으로 총 10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이 포함됐다.이번 사전 예고는 수험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임용시험(과목 구분 포함)별로 선발 예정 인원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선발 인원은 각 시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임용시험 공고는 유․초가 9월 13일, 중등이 10월 4일에 각각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전 예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정책과 유․초 임용시험 담당자, 중등 임용시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한편, 1차 임용시험은 유․초가 11월 11일에, 중등은 11월 25일에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별도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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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도캉스로 북적북적…"독서도 하고 더위도 날리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방학 기간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독서로 무더위를 잊고자 평생교육학습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평생교육학습관은 약 16만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구비 하고 있어 누구든지 도캉스(도서관+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평생교육학습관은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야기방이 있으며 정보검색 PC, 노트북실 등 전자자료를 볼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또한, 종합자료실 내에 예술 도서와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실(2강좌, 30명)을 운영하였고, 여름방학 프로그램(16강좌, 240명)도 운영 중이다.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지역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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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세종누리학교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2023년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지원인력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연수는 서울 묘곡초등학교 김명희 교사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로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장애 영역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또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성)인권의 이해, 웃음 치료, 발달장애인 문화 예술의 이해 등 다양한 내용의 연수가 진행됐다.특히, 발달장애인 문화 예술의 이해 시간에는 7명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인 예술단 ‘드림위드 앙상블’의 공연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하고 계신 특수교육 지원 인력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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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1학기 중‧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는 교과 45강좌, 진로전공탐구 161강좌, 직업탐구 14강좌에 총 3,103명이 참여했으며, 2,244명이 이수해 72.3%의 이수율을 기록했다.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는 진로연계 교과탐구 32강좌, 진로 전공탐구 15강좌에 총 631명이 참여했으며, 446명이 이수해 이수율은 70.68%로 나타났다.세종시 일반계 고등학교 16교 및 특성화 2교, 특목고 2교 등 총 20개 고등학교와 사회 학습장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됐으며, 중학교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경우 27개의 중학교 중 17개교가 강좌 개설을 신청해 4개의 거점 중학교와 사회 학습장에서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됐다.고등학교 심화 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합해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운영했다.관내 20개 고등학교에서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Ⅲ(교과)를 통해 ▲화학 실험 ▲체육과 진로 탐구 ▲독일어Ⅰ ▲프랑스어 I ▲고급 수학Ⅰ ▲데이터 과학과 머신러닝 ▲과학과제 연구(화학) ▲드론 콘텐츠 제작 등과 같이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학습 과정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진로 전공 탐구)에서는 ▲로봇&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바이오&인공지능기술 이해 및 체험 ▲반도체 물성과 칩 제조 과정 이해 ▲쉽게 배우는 웹프로그래밍 기초 ▲슬기로운 의사생활 질병과 의료기관 투어 ▲의료 인공 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등의 과학,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관련 분야의 강좌가 인기리에 운영됐다.학생들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Ⅴ(직업 탐구)를 통해 ▲바리스타 실무 ▲ 경찰 탐구 ▲뮤지컬 연기와 보컬 ▲직업 군인 ▲체육 교사 길라잡이 등과 같은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었다.중학교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학 이야기 ▲꿈꾸는 소설가 ▲알고 보면 쓸데있는 수학 잡학사전 ▲금융 문맹 탈출하기 ▲신문으로 세상 읽기 ▲보드게임 창의수학반 ▲영화로 읽는 역사 시사 ▲성우 더빙과 영상 제작 ▲C언어를 이용한 문제해결과 컴퓨팅 사고 등과 같이 수학, 사회․인문, 컴퓨터 관련 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강좌가 인기리에 진행됐다.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학생의 만족도는 5점 만점(매우불만족-불만족-보통-만족-매우만족) 중 보통 이상(3점 이상)의 점수로 조사됐다.참여 학생의 만족도는 99.3%, 진로·진학 설계 도움 여부는 98.4%, 다음 학기 신청 의사는 96.1%로 조사되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조사에서도 학생의 만족도는 99.9%, 진로·진학 설계 도움 여부는 99.3%, 다음 학기 신청 의사는 94.7%로 나타나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세종시교육청은 강사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1학기에 실시된 강좌를 대상으로 이수율, 만족도(학생 설문), 생활기록부 기록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강좌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그 결과를 바탕으로 일정 자격 기준에 미달 되는 강좌에 대해서는 2학기 강좌 개설을 제한하여 양질의 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향후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강사를 대상으로 수업 운영, 평가, 생활기록부 기록 등에 대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양질의 강좌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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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에 전화 음성 안내 및 녹취 기능 설치 예산 지원을 희망한 유‧초중고‧특수학교 112개교에 총 86,757천원을 지원한다.이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수 조사에서 희망을 표한 학교에 전화 음성 안내 및 녹취 기능 설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교육청에 따르면 지원금액은 학교별 통신 환경을 고려하여 최대 8,000,000원까지 희망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교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해 전담대응반을 구성‧운영해 기관 차원에서 대응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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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형문화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가야금, 판소리를 비롯해 전의궁인 관련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여민풍류교실’도 함께 진행된다. 수강생은 국가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시 무형문화재 전의궁인·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및 이수자에게 직접 전통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한다. 이 중 ‘전의궁인 체험교실’의 경우 신청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 큐알코드)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상반기 관내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11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체험 강좌의 교육횟수를 확대했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전수교육관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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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성 중학교 친구, 부모,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캠프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소재 나성중학교가 8월 5일, 학생 56명(1학년 26명, 2학년 26명, 3학년 4명), 지도교사 6명, 학부모 29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캠프 ‘한 여름밤의 꿈’을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학년별로 희망자를 신청받아 진행됐으며 학교 알아보기 퀴즈, 스포츠 활동, 관계중심 생활교육(2학기를 시작하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 친구 얼굴 그려주기), 부모님 앞에서 장기자랑, 학부모 특강(4차산업 혁명과 우리 아이의 미래), 부모님과 함께 보는 영화, 옥상에서 천체 관측(달과 행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캠프 참가자들은 스스로 모둠을 형성하고 식사 재료, 캠프 준비물을 직접 준비하는 등 주도적으로 음식을 만들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캠프에 참가한 김지성 학생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과 친구, 그리고 부모님과 가까워지고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여러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러한 많은 가치들을 얻을 수 있는 캠프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캠프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캠프를 기획한 박형주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 활동을 통해 학부모 그리고 교사와 한층 더 성숙한 관계를 맺었으리라 믿는다.”라며, “학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누구의 탓이 아닌 교육 3주체가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이 활성화되는 것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교육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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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적극행정 콘텐츠(표어) 공모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기관의 적극 행정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적극 행정 콘텐츠(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의 분야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 및 실천과 변화를 다짐하는 표현 ▲청렴하고 적극적인 세종교육을 상징하는 표현・메시지 등을 담은 20자 내외의 표어(슬로건)이다.이번 공모전은 교직원, 학부모, 학생,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8월 4일부터 28일까지다.참가를 희망하는 교육 가족, 시민들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입상 15명 등 총 22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수여하고, 작품 심사 결과는 9월 26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의 자체 적극행정 브랜드를 구축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세종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참신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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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청소위생사‘건강한 삶을 위한 셀프 건강관리 방법’등 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4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학교 청소위생사 약 120명 대상으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12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한 셀프 건강관리 방법’이란 주제로, 전문가의 웃음 치료와 자기 면역력 관리법 강의를 통해 근로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의욕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보다 실용적인 연수 진행을 위해 참석자에게 지압침을 배부하고, 머리, 손 등 신체부위 지압을 통한 건강 관리법을 강의해 일상에서도 지속 활용하도록 했다.박점순 학교 안전과장은 “깨끗한 교육환경을 위해 매일같이 애쓰시는 청소위생사분들 덕분에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특히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전문가가 알려준 건강관리법을 활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청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위생사 배치 및 관리뿐만 아니라 학교 유리창 청소용역비 및 청소위생관리비를 전체 학교에 지원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한편 학교 현장에서는 지원한 예산을 활용하여 하계 방학동안 유리창 및 창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강당․복도․화장실 등 공용공간을 대청소하고, 위생용품 등을 유지․관리하여 다가올 신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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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대비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8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특수교사 18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비하여 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수요 특강’이라는 부제로, 특수교사들의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일상생활 활동, 수학, 국어, 창의적 체험활동 등 각 교과 및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제공한다.지난 8월 2일에는 연수의 첫 시간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중 초등 통합교과에 대해서 건양대학교 정주영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특히, 이번 연수는 총 10회의 주제 중 희망하는 연수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특수교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향후 연수에서도 새롭게 적용되고 변화한 부분의 교육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특수교사가 개정 교육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사의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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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체 급식종사자 대상 폐암 건강 검진 실시…"저선량 흉부 CT 촬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2023년 신규 채용자를 포함해 전체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당시 고용노동부 기준(10년 이상 55세 이상)보다 확대해 경력 5년 이상 55세 이상의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 검진을 추진했다.올해는 나이, 경력과 상관없이 지난해 건강 검진을 받지 않은 급식종사자 647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 계획을 수립했다.7월 희망자 수요조사를 거쳐 영양(교)사, 조리 실무사 등 375명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 검진을 지원하며, 9월에 신규 채용자를 포함하면 폐암 건강 검진 대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검진 결과에서 경계선 결절 소견을 받은 급식종사자와 기존 암 진단 이력이 있는 급식종사자에게도 추가로 검진을 지원한다.아울러, 지난해부터 폐암 검진 결과 ‘폐암 의심’ 소견자에 대해 폐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해 추가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원할 예정이다.박점순 학교 안전과장은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폐암 건강 검진과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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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성격유형검사 세대 공감‧뇌 과학 감정 지도 연수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한 ‘성격유형 검사(MBTI) 활용 세대 공감 연수’와 ‘뇌 과학 기반 감정 지도 연수’가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현대 공직사회는 빠른 사회 변화와 함께 업무 고충, 과로, 특이 민원 등에서 오는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또한, 코로나19 이후 불안, 걱정, 우울 등 부정 정서가 증가하며 개인의 건강 문제는 물론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 또는 부서 전체의 분위기를 저해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위험에 노출된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조직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이번 연수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연수는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연수를 희망한 지방공무원 총 115명이 참여하며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배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량과 조직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열린마당 배움터’의 소통자리 공감 프로그램 중 하나다.지난 7월 27일에 전문적인 성격유형 검사를 기초로 한 세대 공감 연수를 시작으로 7월 28일, 31일에는 객관적인 뇌 과학 기반 감정 지도 연수가 진행되었는데,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고 그 반응도 뜨거웠다.뇌 과학 기반 감정 지도 연수에 참여한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현재 나의 정신건강, 심리상태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라며, “이런 결과를 기반으로 심층 상담과 심리치료를 진행한다면 신뢰를 기반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더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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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체육시설 어린이회원 대상 물환경교육 … 여름방학 맞이 맞춤형 체험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보람 수영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공공체육시설 어린이회원 대상으로 맞춤형 물 환경교육 ‘우리 수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우리 수소(‘우리 수영장을 소개합니다’의 줄임말) 프로그램은 물의 가치 홍보와 수영장 수질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활동으로,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환경 지킴이 양성을 위해 고안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영장 수질 정화 원리교육 ▲물의 특성 및 중요성 이론교육 ▲수차발전기 제작을 통한 물 과학 체험교육 등으로, 물 사랑 실천방법을 익히며 친환경 에너지가 생산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조소연 이사장은 “지난 2022년 프로그램을 개설한 후 지금까지 30여명의 어린이들이 환경교육에 참여해 수영장 수질에 대한 신뢰감과 함께 과학‧환경지식을 키울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지역 아동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워 미래 탄소 중립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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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 제1기 유아숲지도사 교육생 25명이 이론과 시연평가에서 전원합격해 유아숲지도사로서 유아 숲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는 가운데 유아 숲 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일형 체험형 유아 숲 체험 원 활동▲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 활동▲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 가능▲산림교육 전문가와 유아 전문가로 활동 등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블루오션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자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 숲 교육업으로 등록했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교육 장소는 세종시 문화 정원에서 유아숲지도사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 장소는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 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10여 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제2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2023년 8월 1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평일 화요일, 목요일 저녁 6:30~9:30(3시간), 토요일 오전 10:00~오후 5:00(6시간)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유아 숲 체험 원 등에서 체험 활동을 지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내용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을 다룬다, 공통과정의 주요 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 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 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 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 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 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 숲 생태교육 개론, 유아 숲 체험 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 교실 만들기, 유아 숲 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 숲 생태교육프로그램개발, 유아 숲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 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유아숲지도사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조연환 25대산림청장, 이경준(서울대명예교수), 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교수), 박병권(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 한상열(경북대학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목원부장), 이정희(국립수목원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수), 이만수(前한국영상대교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공단) 김혜령교수, 황나영(아인숲유치원장), 김은미(국립대전숲체원)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 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로 구분되고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한편 육 대상은 숲 체험 및 숲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해당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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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교원, 학생 평화・통일 현장 체험 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달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023 교원, 학생 평화·통일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에는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이 참석하는 이끔이 연찬회 1차 연수를 이수한 37명의 학생과 2020~2022년 1정 연수를 이수한 저경력 희망 교사 및 연수 희망 교원 41명이 참여한다.연수는 4.3 평화공원과 4.3 유적지에서 ‘평화·통일, 그리고 생태와 인권’을 주제로, ▲너븐숭이 기념관, 4․3 평화기념관, 김만덕 기념관 등 기념관 현장답사 ▲송악산 진지동굴, 알뜨르 비행장 등 전쟁의 상처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현장체험 ▲평화통일 교육 특강 ▲평화통일 기원 올레길 트레킹 ▲평화통일 수업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김정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의 주인공이 될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과 교원들이 그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역사적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 속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평화·통일 교육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현장체험형 연수가 학생과 교원들에게 앎이 삶으로 이어져 미래를 살아가는 힘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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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공개 모집…"외부 전문가 12명 선발 예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달 1일부터 14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12명을 공개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교육행정・법률・회계・건축・위생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외부 전문가로 만 19세 이상의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은 2023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서면 심사를 통해 8월 22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세부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위촉될 6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연임 13명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 학교 종합감사에 참여하게 된다.세종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교육 현장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권순오 감사관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해 주실 청렴시민감사관 공모에 학부모님들과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하여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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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학기 대비 학교 안전 합동 점검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대비 학교 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점검은 학교안전과 소관 안전기획담당, 보건환경담당, 산업안전담당이 함께하는 합동 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추진된다.점검 기간에는 ▲통학로 안전 ▲교육 환경 보호구역 ▲안전・보건 의무이행 총 3개 분야를 점검한다. 통학로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통학 여건 취약 학교(43개교)를 선정하여 차량 감속 유도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확인한다.교육 환경 보호구역 분야에서는 학교 보건・위생 및 학습 환경 보호를 위해 상가 밀집 지역 인근 학교(31개교)를 선정하여 출입문 현황,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업소 현황, 표지판 관리현황 등을 살펴본다.안전・보건 의무이행 분야에서는 상반기 안전보건 관리체계 점검 결과 현장 확인 및 상담 운영 학교(17개교)를 선정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자체점검 현장 확인, 도급인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 중대재해처벌법 요지 등을 안내한다.세종시교육청은 점검 후에 담당별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협의 및 개선 요청 등 즉각적으로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할 계획이다.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학교 안팎으로 안전 취약 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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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 평화·통일교육 국외 현장 체험 연수…'평화·통일 교육의 새로운 도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독일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통일 교육 담당 교사, 세종 통일 교육 수업 연구회 교사 등 18명을 대상으로 ‘2023 교원 평화·통일 교육 국외 현장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지난 2019년에 시작된 분단과 통일의 경험을 가진 ‘독일 교원과의 교류사업’은 2020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포럼 형태로 전환하여 2022년까지 진행됐다.올해 연수는 독일에서 분단 및 평화‧통일 지역 현장 체험 연수, 독일 교원과의 교류 등으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평화‧통일 의지를 확산하고 균형 있는 통일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참여자들은 독일의 평화‧통일 역사교육 현장 체험 및 기관 방문을 통해 독일 통일 이후의 교육시스템 변화, 이질적인 사회적 문화 갈등 해결, 남북 분단 상황과 학교 평화·통일교육 등에 대해 직접 논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SED독재청산재단 기관 방문, 평화‧통일역사 시설 현장 연수,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독일의 통일 이후 전환기에 서독의 교육시스템이 어떻게 동독에 이양되었는지, 그 과정의 어려움과 현재의 변화와 적응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하며,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한반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한반도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미래세대들을 위한 교육이자 공감대 확산의 길이다.”라며, “교사들에게 실천력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통일 세대들이 협력과 공존의 지혜를 실천하는 평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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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 학교변호사 제도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변호사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학교변호사란 교육 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적으로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학교급별 전담 변호사 제도이다.교육 활동 보호에 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인력 자원(10명)이 학교별 매칭을 통해 법률 자문을 지원한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변호사 제도를 통해 교육 활동 보호가 시급한 현재 시점에서 세종의 교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향후 학교 현장의 학교변호사 제도 의견 수렴을 통해 2024년도에는 더 고도화된 학교변호사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변호사 제도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최선책은 아니지만 교육 활동 보호 법률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경과 신뢰 회복이 우선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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