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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 평화·통일교육 국외 현장 체험 연수…'평화·통일 교육의 새로운 도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독일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통일 교육 담당 교사, 세종 통일 교육 수업 연구회 교사 등 18명을 대상으로 ‘2023 교원 평화·통일 교육 국외 현장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지난 2019년에 시작된 분단과 통일의 경험을 가진 ‘독일 교원과의 교류사업’은 2020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포럼 형태로 전환하여 2022년까지 진행됐다.올해 연수는 독일에서 분단 및 평화‧통일 지역 현장 체험 연수, 독일 교원과의 교류 등으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평화‧통일 의지를 확산하고 균형 있는 통일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참여자들은 독일의 평화‧통일 역사교육 현장 체험 및 기관 방문을 통해 독일 통일 이후의 교육시스템 변화, 이질적인 사회적 문화 갈등 해결, 남북 분단 상황과 학교 평화·통일교육 등에 대해 직접 논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SED독재청산재단 기관 방문, 평화‧통일역사 시설 현장 연수,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독일의 통일 이후 전환기에 서독의 교육시스템이 어떻게 동독에 이양되었는지, 그 과정의 어려움과 현재의 변화와 적응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하며,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한반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한반도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미래세대들을 위한 교육이자 공감대 확산의 길이다.”라며, “교사들에게 실천력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통일 세대들이 협력과 공존의 지혜를 실천하는 평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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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 학교변호사 제도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변호사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학교변호사란 교육 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적으로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학교급별 전담 변호사 제도이다.교육 활동 보호에 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인력 자원(10명)이 학교별 매칭을 통해 법률 자문을 지원한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변호사 제도를 통해 교육 활동 보호가 시급한 현재 시점에서 세종의 교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향후 학교 현장의 학교변호사 제도 의견 수렴을 통해 2024년도에는 더 고도화된 학교변호사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변호사 제도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최선책은 아니지만 교육 활동 보호 법률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경과 신뢰 회복이 우선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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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세종수학체험센터 여름방학 수학캠프’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세종수학체험센터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수학캠프’를 운영했다.센터 개소 이래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여름방학 수학캠프는 문제풀이 위주 수학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만지는 다양한 체험 중심 수업과 여러 가지 공학적 도구를 사용하고 활용해보는 수업으로 이뤄졌다.4~6학년 초등부는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융합 수학 탐구, 3D 디자인블록 체험활동, 로봇과 퍼즐을 활용한 팀 단합 활동, 가상 현실 기기를 활용한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 활동 등으로 수학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중1~고2 중등부는 알지오매스를 이용한 수학 탐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로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 활동, 로봇과 퍼즐을 활용한 팀 단합 활동, 조노돔을 사용한 입체도형 만들기 활동 등으로 다양한 공학적 도구를 사용하고 체험하며 수학에 자신감을 키웠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수학캠프가 세종의 아이들에게 수학과 더욱더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학적 사고력을 신장하는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초등학생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센터 내에서 다양한 수학 교구를 체험하고, 수학 해설 강사의 설명을 듣는 자율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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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윈드오케스트라와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한여름 콘서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금호중학교는 지난 29일에 교내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창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호윈드 오케스트라와 트럼펫 김현섭, 소프라노 한윤옥의 협연 연주회를 열었다.금호중 오케스트라는 바람을 내어 소리를 내는 관악 악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금호윈드오케스트라’라고 하고 있으며, 단원은 금호중 학생 45명으로 되어 있다.학생들은 방과후학교, 하계·동계캠프를 통해 꾸준히 실력을 길렀으며 학교의 큰 행사마다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를 더 풍성하게 하는 감초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날 연주회에서는 ‘아리랑 행진곡’, ‘Gabriel’s Oboe’을 시작으로 ‘Mood Romantic’ ,‘O mio babbino caro (사랑하는 아버지)’, ‘Il bacio(입맞춤)’, The phantom of the opera (오페라의 유령) 등 학생들의 음악적 감성을 적셔줄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연춘흠 교사가 지휘하는 금호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한윤옥 솔리스트의 맑고 고운 하모니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협연을 통해 교육공동체 및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강승연 교장은 “이번 협연은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충만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아름다운 선율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가는 학생들에게 예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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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보건복지부와 시도, 시군구에서 담당하고 있는 영유아보육 업무(정원, 예산 포함)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이관하고 일원화 하는 방식이 추진된다.교육부는 7월 28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이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방안)’을 심의했다.‘유·보 관리체계 일원화방안’은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필요하다는 ‘아이행복 연구자문단’의 권고를 토대로 관계부처 협의, 유치원·어린이집 현장 의견수렴, 학부모·기관 단체 대표·교사 등과의 간담회, 공무원 대상 설문, 17개 시도교육감 및 시도지사협의회 면담 등을 거쳐 마련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당정협의를 통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한 입법 전략을 논의했다. 안정적인 업무 이관과 서비스 전달을 위해, ‘정부조직법’ 등을 우선 개정해 중앙 부처 업무 이관을 먼저 추진하고, 후속으로 지방 단위에서의 이관을 위한 ‘지방교육자치법’ 등의 개정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유보통합은 중앙 단위의 일원화가 추진되는 1단계, 지방 단위의 일원화가 추진되는 2단계, 통합모델이 적용되는 3단계로 구분·추진된다.재정은 유보통합 실행 모습에 따라, 1단계에서는 복지부의 국고예산을 교육부로 이관, 2단계에서는 시도와 시군구의 예산을 시도교육청으로 이관하며, 그 근거는 협의를 통해 법률에 명시한다. 이후 3단계, 통합모델 적용 과정에서 추가 예산 규모와 재원 조달방안을 협의‧확정하고 특별회계 설치를 추진한다.원활한 영유아보육 업무, 인력, 재원 이관에 대비해 교육부, 복지부, 시도교육청, 지자체(시도)가 참여한 ‘4자 공동선언(7.14.)’에 따른 4자 실무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대상 업무, 인력 규모, 재원 범위 등을 확정하고 교육부가 지방 차원의 협의체 운영을 총괄한다. 이날 유보통합추진위원회에 참석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유보통합 성과가 조기에 창출되도록 관리체계 일원화와 원활한 업무 이관을 위해 양 부처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방안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실행해 나간다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최선의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며, “앞으로 유보통합 비전 실현을 위한 10대 정책(안)을 기준으로 유보통합의 다양한 쟁점들을 교육부가 책임 있게 조율하고,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유보통합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7월 14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7월 14일(금), 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와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 자리에서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유보통합 실현 협력, ▲유보통합을 위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재정확보와 인력지원, ▲유보통합과 더불어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선언문에 담은 바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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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폭 넓은 진로‧진학 지원해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이하 진로교육원)은 7월 28일에 세종특수 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1:1 진학 상담’을 실시했다.이번 상담은 대학 진학과 관련된 정보 수집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세종 대입지원단 교사와 세종특수 교육지원센터 교사가 한 팀을 이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했다.상담을 통해 2024학년도 대입전형, 특수교육 대상자 특별전형, 충청권 대학 전형 안내 등 대학 진학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상담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고민하며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장애에 굴하지 않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더 나아가 성공적인 대학 진학은 물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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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세종 영재연합캠프’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2023년 세종 영재연합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에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지정한 24개 학교의 영재학급 학생 중 희망자 270명이 참가했으며, 온라인 수업(3시간)과 집합 수업(15시간) 총 18시간으로 진행됐다.참여 학생들은 캠프 주요 주제인 ‘함께 사는 세종의 환경’, 소주제인 물, 친환경 에너지, 식량, 생명윤리, 탄소 중립 등에 대해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해결 방법을 표현했다.온라인 수업에서는 프로젝트 활동 방법과 환경 훼손에 관한 실태와 해결방안에 대한 내용이 진행됐다. 집합 수업에서는 소주제별로 모둠을 구성해 엔트리, 아두이노, 모형제작, 댄스, 무용, 연극, 포스터 제작의 다양한 형식으로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했다.특히, 학생들은 세종의 환경문제 실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생각을 산출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하며 배워가는 시간이 가졌다.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종시의 다른 영재학급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주제에 대하여 다양하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 영재학급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제들에 관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적극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수학, 과학, 정보 등 분야를 넓혀 우리 생활과 밀접한 환경에서도 융합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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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회의, 정책 제안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 시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 정책 거버넌스인 세종교육회의를 중심으로 교육계의 주요 쟁점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세종시교육청은 7월 26일에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제2회 세종교육회의 임시 본회의’와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교진 교육감의 새로운 세종교육 10년의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과 관련한 정책 제안 방안 등을 협의했다.세종교육 3대 핵심과제는 기초학력 및 생활능력을 키우는 세종교육,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교육활동 중심의 교육청 혁신이다.회의 참석자들은 방학이 단절의 시간이 아니라 세종의 모든 아이가 양질의 프로그램과 휴식을 누림으로써 성장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또한, 이에 따르는 급식 제공 등 검토되고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분과별 논의를 거쳐 세종시교육청에 정책 제안을 하기로 했다.아울러, 서이초 교사의 비극적인 사태와 관련하여 교직원 단체 및 지역사회가 연대하여 교권 보호 조례 등과 같은 제도적 장치 마련은 물론 건강한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시민운동 등의 방안 모색도 논의하기로 했다.이 밖에도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관련한 교육청의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세종교육회의에서 심도 있는 자문을 하기로 하였다.세종교육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선정된 공동의제들을 세종시 각계각층의 민관학 인사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5개 분과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교육감에게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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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전국 최초, 느린 학습자 체육 프로그램 운영…2회씩 매월 300여명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전국 장애인체육회 최초로 ‘느린 학습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느린 학습자는 지적장애인과 비 지적장애인 사이로 분류되는 학습자로, 어휘력, 이해력, 인지능력 등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적장애로 분류되지 않는 이들을 일컫는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느린 학습자들에게 각종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받은 체육발전 기금을 활용해 주 2회 무료 수업을 지원한다. 체육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지도자를 채용하고 기존 장애인체육회 소속 체육지도자 1명과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주 2회로 각각 2시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교시 160명, 2교시 164명 순으로 매월 324명이 우선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체육지도자를 지속적으로 증원해 느린 학습자를 위한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앞으로도 느린 학습자 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체육, 더 나아가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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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을 위한 100인 대토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5일 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3 세종교육을 위한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오늘 토론회에서는 숙의토론으로 ▲생각 열기(세종교육에 대한 의견 교환), ▲전문가 제안(교육주체 의견 수렴 분석 결과 및 토론 주제 제시, ▲상호토론❶(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교육의 방안은?), ▲상호토론❷(각 정책방향 별 어떤 정책과 사업이 필요한가?) 등을 토론하고 공감투표 및 결과를 발표하면서 토론을 마쳤다.세종시교육청은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반영을 검토한 후 세종교육에 필요한 사항은 2024년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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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여름방학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센터 자율관람' 특별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세종 수학체험센터 주관으로 ‘여름방학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센터 자율관람’(이하 여름방학 자율관람)을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4일간 특별 운영한다.세종 수학체험센터 ‘여름방학 자율관람’은 체험탐구 중심의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을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수학 문화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참여 신청방법은 세종 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서 지난 4일부터 선착순 예약받고 있다. ‘여름방학 자율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 관람할 수 있는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오전(09:30~12:30)과 오후(14:00~17:30)로 나누어 1일 2회씩 운영되며 회차별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관람형’ 프로그램 내용은 세종 수학체험센터 1층과 2층 체험실 및 센터 곳곳의 공간에 전시된 골드버그, 나 홀로 게임 등 70여 종의 수학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다.이와 더불어, 해설시간(오전 10:40~11:30, 오후 14:10~15:00)에 방문하면 해설 강사의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수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흥미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수학을 실생활과 밀접한 학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관람형’ 프로그램 외에도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족이 참여가 가능한 4D프레임, 게이미피케이션 등 24개 주제 ‘체험형’ 프로그램을 오전에 회차별 30명까지 운영하여 수학 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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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은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3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집합 과정을 13일간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35명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유치원 16명, 초등 145명, 중등 국어 13명, 수학 11명, 영어 14명) 199명으로 총 2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세종교육원에 따르면 첫날인 7월 25일에는 ‘만남, 온도로 남다.’라는 퓨전국악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개강식, 최교진 교육감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최교진 교육감은 ‘함께 만들어 가는 세종교육’이라는 주제로 교감・원감 자격 대상자들에게는 실무능력 및 리더십 함양을 강의했고, 1급 정교사가 될 선생님들에게는 수업역량 및 학생 이해 교육에 중점을 두어 강의를 진행했다.아울러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 활동 보호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는 말씀을 함께 전했다.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는 학교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교육철학, 리더십 역량과 관련 있는 핵심 과정뿐만 아니라, 학교 계약직 채용 및 관리, 교원 인사와 복무 등 조직관리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과정도 수강한다.또한, 즐거운 인문학 수업과 현장 체험 활동 등의 과정 수강을 통해 소통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를 대상으로 유・초・중등 공통과정인 미래 교육을 주도하는 교사, 청렴한 사회를 꿈꾸다, 학교폭력 실태 사례 및 교권 보호 등의 과정을 운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학교급별로 필요한 맞춤형 연수 과정을 운영하여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도록 기획했다. 유치원 과정은 숲생태유아교육, 유보통합, 유아 디지털 교육 등으로 구성해 미래 유아교육을 대비하고, 초등 과정은 교육과정 재구성, 학급 놀이, 뇌 기반 학습 문해력 교육 등에 중점을 두어 5개 반으로 분반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한다.중등 과정은 국어, 영어, 수학 평가 문항 제작 및 원리 이해와 문항 제작 실습으로 수업뿐만 아니라 평가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한다. 세종교육원 신명희 원장은 “이번 여름에 교감・원감과 1급 정교사 자격을 받게 되실 선생님들께 정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통 능력과 리더십이 있는 교감 선생님과 원감 선생님으로, 수업과 평가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 상담에 있어서 전문성을 가진 1급 정교사가 되어 우리 세종교육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빛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2023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지난 7월 11일부터 원격과정으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안전교육,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 뿐만 아니라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 노동 인권교육, 통일 교육 등 실질적으로 교육 현장에 필요한 내용의 연수를 운영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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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 첫 문을 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세종시 비오케이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2023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이번 2023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극복하여 활기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1주차부터 3주차까지 총 268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창작무용 아카데미 ▲교육연극 아카데미 ▲국악 연주 아카데미 수업을 받는다.아울러, 이번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 중 희망자 90명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 예술의 전당 일대를 견학하고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의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과 교원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교육회복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예술의 전당으로 초청하는 문화예술공연,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영화관으로 초청하는 영화관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종 교육공동체의 교육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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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풍성한 여름방학 계절학교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2주 동안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 학교”를 운영한다.이번 계절 학교는 세종시 내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문화예술 ▲체육 ▲진로·직업 총 3개 분야의 영역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문화예술 분야는 ▲음악놀이 ▲미술 ▲도예 ▲뮤지컬 ▲아동요리 ▲베이킹 총 6개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적 교감 능력을 함양하고, 체육 분야는 ▲운동 재활 ▲볼링(조치원) ▲볼링(어진동) ▲방송 댄스 총 4개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생활에 활력을 제공해주고 기초 체력을 향상과 더불어 바른 자세 교정에도 도움을 주도록 구성했다.진로·직업 분야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컴퓨터 총 3개로 운영하여 직업에 대해 다양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장래 희망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원활한 수업 진행과 학생 안전관리를 위해 디딤돌 교사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양질의 수업 진행을 위해 1개 프로그램당 학생 5명 내외로 구성하여 개별화 교육을 지원한다.최교진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지역사회 관계기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사회 적응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지속해서 방학 중에도 세심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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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9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노사 대표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산업 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산업 안전보건위원회(이하 산보위)는 교육감, 부교육감 등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각각 8명으로 총 16명이 구성되어, 노ㆍ사가 함께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과 건강 보호를 위한 안건을 발굴하고 심의ㆍ의결하는 법적 기구이다.이번 제19회 산보위 회의는 3기 근로자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앞으로도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 의결과 더불어 근로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한 작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제3기 산보위가 세종시교육청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사 상호 간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9년 산보위 1기 구성을 시작으로 분기별 연 4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전체 급식종사자의 폐암 검진 추진 ▲산업재해 예방 추진 ▲안전보건관리규정 제ㆍ개정 등 근로자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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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우정사업본부와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하는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쓰고 남은 폐의약품을 그냥 버리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오염과 생태계 교란에 대해 알려 폐의약품이 일반 쓰레기로 배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캠페인은 ‘폐의약품 회수 우편 서비스’ 시범운영의 일환으로 세종시 희망 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자료와 안심 봉투를 제공한 후 안전하게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 참여를 희망한 세종시 관내 8개(늘봄유, 한결유, 슬기유, 다빛초, 연세초, 온빛초, 늘봄초, 반곡중) 학교는 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가정에서 가져온 폐의약품을 안심 봉투에 담아 분리함에 배출했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 직원들과 청사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청사 1층 공간에 안심 봉투와 분리 배출함을 설치해 직원과 방문객들이 가정의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세종시교육청과 각 학교에서 모인 폐의약품은 집배원이 회수하여 전문소각장으로 운반되어 안전하게 소각 처리될 예정이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가정에서 쓰고 남은 폐의약품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결국 우리에게 다시 피해를 주게 된다“라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폐의약품의 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 공동체가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폐의약품 분리배출’은 캠페인 기간 이후에도 우체통에 폐의약품을 담은 봉투를 넣거나 약국, 보건소,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정된 장소에 버리면 전문업체가 모아 소각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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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교육기관 위험성 평가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9월 말까지 학교(기관) 작업장의 안전‧보건 의무 확보를 위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위험성 평가는 학교(기관)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해야 한다.이번 위험성 평가 대상은 본청과 직속 기관, 각급 학교 총 152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리‧시설‧청소 등 현업 업무종사자의 근무 환경이다.평가는 결과의 신뢰도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 보건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한다.평가 항목은 기계·설비, 원재료, 가스, 증기, 분진, 근로자 작업 행동, 그 밖에 업무로 인한 유해·위험 요인이다.또한, 근로자들이 평가에 직접 참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위험성 주지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할 예정이다.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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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일 나루초등학교에서 ‘2023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는 교육플랫폼, 인공지능(AI) 코스웨어, 온라인 교육, 가상 현실(VR), 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에듀테크 업체 50여 개가 참여한다.교육청에 따르면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코스웨어·학습플랫폼, 인공지능(AI) 교과교육, 인공지능(AI) 학습지원, 3D·가상현실(VR)·메타버스 교육, 소프트웨어(SW)·코딩·로봇 교육 등 체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교와 다양한 민간 디지털 교육 관련 업체들이 디지털 교육에 대한 정보와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민간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학교 교육과의 상생 방안 발굴 및 디지털 교육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람회는 관람을 희망하는 교원 및 학부모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운영 시간은 20일 13시부터 18시까지이며, 행사장 입장은 17시까지 가능하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가 디지털 선도학교를 비롯한 세종시 모든 학교의 디지털 교육 전환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세종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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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종과 해외의 청소년이 한자리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3 세종 국제청소년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독일, 터키, 스페인, 일본, 호주 총 8개국의 학생, 교사 30여 명과 세종 관내 중고등학생 43명이 참가하며, 관내 초등학생 100여 명이 체험 활동을 함께 한다.세종시 중고등학생들은 ‘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참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국제교육교류센터의 사전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학생들은 포럼 주제 탐구와 국제 포럼 참석에 대비한 영어 모의 토론을 연습하며 청소년포럼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이번 ‘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은 해외 청소년들과 세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준비됐다.먼저, 포럼 개회식에 앞서 해외 학생들은 17일 세종시 학교 교육 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보람중, 해밀중, 아름고, 양지고를 방문했다.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종의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K-급식도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유럽환경친선대사 줄리안퀸타르트(방송인)와 불가사리 제설제 창업으로 유명한 양승찬(스타스테크 CEO) 대표가 7월 17일, 18일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특강을 운영한다.이번 포럼의 또 하나의 구호인 ‘Your Voice Matters’에 맞게 여러 학생들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독일, 스페인, 터키, 말레이시아 학생들은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주제로 각국의 학교에서의 경험을 발표한다.세종시의 정다연(해밀고), 이승연(반곡고), 이산(다정중) 학생은 세종에서 실시하고 있는 세계 시민 교육과 국제교류 협력학교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포럼 마지막 날에는 해외 및 세종의 청소년들은 자연과 공존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토론의 결과물을 공동 선언문으로 작성해 발표할 예정이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해외 참가자의 초청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 올해에는 해외 참가자와 세종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참여를 통해 세종의 청소년들이 국제 이해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다른 국가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세종의 청소년들이 국가와 문화를 대표하여 해외의 청소년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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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교육원, 어린이집 원생 대상 체험 확대…5세 이상 어린이집 원생 대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이 기존에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어린이 안전 체험 교육을 어린이집 원생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안전체험교육원이 소속된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1단계 추진 분야로 안전체험 확대를 선정한 바 있다.또, 세종시의회(대표발의 의원 김효숙)는 체험 대상 확대를 골자로 한 안전체험교육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여 법적 근거 마련에 기여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안전체험교육원의 운영 대상은 체험시설 및 교육 수준을 고려하여 5세(2017년생) 이상의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보다 효과적인 체험을 위해 15명 이내의 소모둠을 편성하여 교통안전‧생활안전‧재난안전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기반한 체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26일 26회의 신청이 완료되었으며, 15개의 어린이집에 소속된 513명의 원생이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교육과 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질을 높이는 데에 안전체험교육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고충환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구분 없이 모두가 안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 안전체험교육원이 그 선두에 서서 어린이들의 안전 역량을 기르는 데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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