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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마약 예방과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보 운동(캠페인)은 지난 5월 8일에 새롬고등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5월 22일까지 고운고등학교, 세종미래고등학교, 종촌중학교, 금호중학교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흡연‧마약 예방 손팻말(피켓)을 들고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등굣길 아침을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운다.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세종시의 학생들이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성장하여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흡연 및 마약 예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2시간 이상 흡연 예방 교육, 금연 실천 학교 운영비 지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도사 파견 등의 여러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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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배움을 즐긴다"…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배움 중심의 공동체 문화 조성과 선후배 간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열린 마당 배움터’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마당별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활동이며, 활동은 ▲배움 자리 ▲소통 자리 ▲나눔 자리 등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다.배움 자리에서는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주제별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소통 자리에서는 업무 중심 상담(멘토링), 협력과 공감대 형성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나눔 자리에서는 취미, 봉사, 지식 등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세종시 관내 학교와 직속 기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본청 지방공무원까지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820여 명의 지방공무원이 총 5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배움터 활동에 참여한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직급·세대 간 소통 능력을 키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함께 참여하고 배움을 즐기는 조직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의 문화가 교육 현장에 더욱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열린 마당 배움터 운영진과 전담팀(TF) 50여 명은 5월 10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첫 만남을 갖고 활동 계획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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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원 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3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13세 미만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응급상황에 대비해 학원 종사자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등에서도 어린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고려해,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다.그동안 학교와 교육청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해 온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쌓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민간 기관인 학원까지 확대했다.행정안전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기적을 만드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라는 주제로 심정지 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학원 종사자들은 직접 소아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론 교육 시간에 전문 강사는 심폐소생술이 사람의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 순환을 유지해 주는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또한, 급성 심장정지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갑자기 발생할 수 있으며,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이 환자의 생존율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미리 관심을 가지고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학원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소아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집합 연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고 지키는 일은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가치다.”라고 말했다.“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학원,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수는 5월 13일에 첫 집합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학원 관계자 총 5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자의 편의를 위하여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로 나뉘어 운영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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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원 34%가 교직에 불만족,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 고민 58%, 사회에서 존중받지 못한다 37%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에 근무하고 있는 교직원 부정 응답자가 34%, 보통이 29%로 나타난 반면 긍정 응답자는 37%로 저조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교직원 처우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교사노동조합(이하 세종교사노조)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17일 동안 세종의 유·초·중등·특수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의 교원 849명을 대상으로 ‘세종 교사 교육 현안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의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는 문항에 긍정 응답자는 37%(314명), 보통은 29%(246명), 부정 응답자는 34%(289명)으로 조사됐으며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문항에 긍정 응답자가 58%(492명)에 달하고, ‘교사란 직업이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고 있다’는 문항에 ‘아니다’가 37%(314명), ‘전혀 아니다’란 답변이 29%(246명)에 달하여 세종시 교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사회적으로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교사란 직업은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문항에 무려 75%(637명)가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과 극명하게 대비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섹션에서는 64%(543명)의 교원이 ‘평소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최근 3년간 학생으로부터 54%(458명), 학생의 보호자로부터 67%(569명)의 교원이 교권 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학교 현장에서 교권 침해는 교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1년간 정서적 아동학대 고소를 걱정해 본 교원은 무려 70%(594명)이고, 8%(68명)의 교원이 ‘최근 3년간 불법 녹취의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하면서 제도적·의식적인 차원의 대책을 수립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작년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회복 4법 개정 이후 학교 근무 여건이 좋아졌는지 묻는 항목에 89%(756명)의 교원이 아니라고 부정적인 답변을 했는데, 이는 수업 방해 분리 학생 제도가 잘 운영되고 있지 않고(68%, 577명), 민원응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71%, 603명), 학교폭력전담 조사관 제도가 학교폭력 업무를 경감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관련 업무 담당자 중 72%, 162명)는 답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작년 이후 교육 현장에 도입된 여러 정책과 제도가 현장 적합성 부분에서 부족함이 많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교육 정책들이 전문적인 교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수립하고 보완해야 한다는 점을 방증하는 결과라 볼 수 있다.학생 개인의 심리적 요인 및 가정불화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수업 참여 및 교우 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위기 학생에 관한 섹션에서 세종시의 교원들 67%(569명)는 최근 3년간 위기 학생의 수업 방해 및 교실 내 폭력을 중재한 경험이 있었으며 보호자와의 상담 시 59%(500명)가 갈등을 겪는 등 위기 학생 대응 및 지도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5%(807명)의 교원이 ‘위기 학생을 보호하고 교육하기 위해 교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하여, 학교 부적응 등의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교원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민주적인 학교 문화 섹션 중 복무와 관련한 부분에서 아직도 ‘교사 본질 업무 수행을 위해서 초과 근무를 신청하는 데에 부담을 느낀다’는 답변이 18%(153명), ‘연가나 조퇴 등을 신청하는 데에 부담을 느낀다’는 답변이 25%(212명)에 달하였다. 교원은 공무 수행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근무시간 외의 근무를 명할 수 있다. 또한 교원의 휴가는 교원 휴가에 관한 예규에 따라,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한 교원이 원하는 시기에 법정 휴가일수를 보장하게 되어 있다.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 교원이 자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교육청의 연수 및 개별 학교 관리자들의 의식 제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최근 3년간 교감 및 교장 등 관리자에게 갑질을 당한 적이 있다’는 교원이 33%(280명)에 달하고, ‘관리자가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한 교원이 38%(323명)에 육박하여, 교원들에게 관리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과 인식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학교 내에서 관리자와 일반 교원과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 학교의 민주적인 협의 부분에서도 ‘업무분장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답변이 55%(467명), ‘학교 방학 중 근무 형태를 민주적으로 협의하고 있지 않다’는 답변이 12%(102명)로 나타났다. 세종시 교육청은 ‘학교가 결정하면 교육청이 지원해 준다’는 방향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학교가 민주적으로 논의하고 소통하는 분위기가 아직 정착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세종교사노조 김은지 노조 위원장은 “이번 설문을 통하여 세종시 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현재 상황은 어떠한지, 또 선생님들의 생각과 경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아직도 학교 교육 현장에서는 다양한 갈등과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다. 교사들이 제대로 교육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권리를 보장하며 난관을 해결해 나가는 길에 세종교사노조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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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쉼표, 청소위생사 재충전 연수 성료・・・건강한 일상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0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등 일원에서 청소위생사 92여 명을 대상으로 재충전(힐링)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청소위생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 됐다.특히, 기존 연수와 달리 이번 연수는 실내를 벗어나 5월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즐기는 체험 중심의 연수로 기획됐다.주빈 HRD 교육연구소 이동훈 대표가 ‘사상체질과 건강관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사상체질과 건강관리 방법’ 강의에서는 이동훈 대표가 근골격계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여 청소위생사들이 업무 중 신체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청소위생사들이 스스로 사상체질의 기본원리를 습득하고 진단을 통해 각자의 체질에 맞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익히도록 도왔다.이후, 참석자들은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기 위해 마곡사 소나무 사이를 봄바람을 마음껏 느끼며 걷고,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연수에 참석한 청소위생사들에게 스트레스 지수 완화 및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편백 베개를 배부하여, 연수 이후에도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최교진 교육감은 “깨끗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청소위생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재충전 연수로 잠시나마 직무 스트레스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청소위생사 배치, 인력관리뿐만 아니라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에 필요한 청소 용역 활동, 위생관리 관련 물품 구매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교 구성원들의 청소업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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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콜센터, 세종교육 궁금증은 한 통화로 충분…세종교육콜센터 개소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0일 세종시교육청 4층에서 ‘세종교육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안신일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등 ‘세종교육콜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은 경과보고, 현판식, 상담사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상담사가 ‘세종교육콜센터’의 기능과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고 시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세종교육콜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점검 및 개선했으며, 오늘 10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세종교육콜센터’의 사무실은 세종시교육청 4층에 별도로 마련됐으며, 044-1396번(일상교육)으로 전화하면 센터장을 포함한 총 3명의 상담사로부터 친절하게 민원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 및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화가 당직실로 연결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전・편입학 ▲검정고시 ▲임용시험(교원, 지방공무원) ▲교육복지(돌봄, 교육비 지원 등) ▲각종 제증명 안내 등이며, 시기에 따라 집중되는 분야, 반복적인 질문 분야 등에 대해서 민원인이 더욱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콜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문상담사들이 교육청 소통의 최일선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업무에 임해주기를 당부 말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과 교육 공동체가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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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 행동지원단 본격적 활동 개시…의사, 행동중재전문가 등 총 15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2024년도 특수교육 행동지원단(이하 행동지원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행동지원단은 의사, 행동중재전문가, 대학교수, 각급 학교 특수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외부 위원 12명과 내부 위원 3명으로 구성된 총 15명의 전문 위원단이다.행동지원단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중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상담하는 역할을 한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받아 상담 대상 학생을 선정한다. 이후, 행동지원단의 전문가가 대상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의 행동을 직접 관찰하고 담당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 중재 방안에 대한 꼼꼼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사 행동 중재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여 4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은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과정 중 하나며, 학생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긍정적인 행동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수교육 행동지원단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키우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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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이 우선…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0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 15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통학차량 운전원, 안전요원, 학교장 등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교육청은 어린이 교통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이번 연수 강사로 초빙했으며, 연수는 오전에는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오후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연수 주요 내용은 어린이의 교통 관련 행동 특성 및 사고유형, 통학차량 운영 관련 법령 안내, 각종 사고 사례 분석 등이며,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가 이해하기 쉽게 맞춤형으로 구성됐다.또한, 통학차량 관계자들은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과 상황별 안전 수칙을 안내받았으며,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로 통학차량 관계자분들의 안전사고 대응 능력이 강화되고 통학차량 관련 안전 법규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속해서 안전 교육을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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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시교육청,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위해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9일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세종시의 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잠재력을 높이는 데 양 기관이 더 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시설 조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아이들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도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세종시의 미래교육이 보다 구체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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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교육청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조성 위해 손잡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9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시설 조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및 운영 등을 담은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세종시의 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잠재력을 높이는 데 양 기관이 더 큰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고 향후 세부 사업별로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등 세종형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아이들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도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세종시의 미래교육이 보다 구체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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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개교예정학교 교명 공모…이달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개교 예정인 4개 신설 학교(가칭 산울초·중, 캠퍼스고, 온라인학교)의 교명 제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 신청은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7일 금요일까지며 공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교명은 부르기 쉽고 친근한 어감을 가진 순우리말, 지역의 특색과 역사, 학교의 설립 취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라고 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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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7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권계철)과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의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등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을 세종충남대병원에 위탁하고, 양 기관은 학생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세종충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건강 분야의 전문가인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하고, 건강 전문 요원 등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는 도담동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세종충남대병원 인근)와 같은 건물에 설치되어 24년 7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양 기관은 제1형 당뇨병과 같은 난치성질환이나 비만, 척추측만증 등 요즘 학생들이 걸리기 쉬운 여러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 협약이 세종시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단단한 초석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가 원활히 설립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비만, 흡연, 마약 등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증진 실천학교 지원,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를 위한 교사 연수 등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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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뜸교육 으뜸초, 봄봄봄…어린이날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으뜸교육’ 목표를 둔 으뜸초등학교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 등교 시간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웃어봄, 놀아봄, 날아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으뜸초 학생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어린이날 축하 포토존(10일까지 운영) ▲교사 축하공연 ▲학부모 선물 나눔 ▲교육감,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의 아침맞이 ▲학년별 다채로운 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최교진 교육감이 으뜸초 교직원과 함께 학생 아침맞이 행사에 참여하여 학생, 학부모에게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뜻깊은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며, 자랑스러운 으뜸초를 꾸준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정영애 교장은 “으뜸초 교육공동체는 학생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함께 뜻을 모아 협력하는 학교문화가 그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으뜸초 학생 개개인 모두가 특별한 학교가 되도록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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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초,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야 같이 걸을까?’ 행사…제천뜰 근린공원 등 4개 코스 걸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종촌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 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되었다.종촌초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의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 4개의 코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1코스는 제천뜰 근린공원 주변 ▲2코스는 고운뜰 공원 주변 ▲3코스는 어진중학교 제천 주변 ▲4코스는 세종국제고등학교 제천 주변이다.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종촌초 학부모회가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 함께 봉사활동 하기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더불어, 종촌동 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행사가 질서 있게 진행되었다.최미연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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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 온라인 정책토론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온라인 정책토론의 내용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공무원 인사정책 4대 개선 과제중 첫 번째인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에 관한 내용이며, 정책토론 결과는 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정책 운영을 위한 소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강재 교원정책과장은 “세종시의 인구, 학교 상황 등이 도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므로 세종시의 교육환경에 맞는 인사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원 인사정책을 위해 지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정책토론 결과를 토대로 개정된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내용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특성화누리집(교원정책과)-인사관리규정에 8월 말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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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5월 소통·공감의 날…‘어린이 인권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예방’ 등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5월 소통·공감의 날은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식과 함께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와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의 ‘고충 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 기법’이라는 주제의 교육이 진행되었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어린이 인권 보호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 이후 마련된 제도와 정책이 잘 진행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되는 학교지원본부는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자 변화하는 학교를 만드는 일이다.”라며,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이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교육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안전사고 없는 대회 운영과 더불어 보완할 부분을 살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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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2024년 진로 상담지원단 발대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지난 30일 오후 5시에 진로교육원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진로 상담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상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세종시 관내 중등 진로 전담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진로 상담지원단은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진로 방향을 정하고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며, 활동 기간은 2025년 2월까지다.관계자에 따르면 세종시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상담은 학부모의 동행 하에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진로 상담지원단의 섬세한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진로교육원 누리집-진로진학상담-방문상담-방문상담신청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진로 상담지원단은 학생들의 흥미나 적성 등을 고려한 직업 탐색, 학습유형 검사와 같은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진로진학상담실로 찾아오는 진로 상담’과 ‘읍면지역으로 찾아가는 진로 상담’ 등 총 2가지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진로진학상담실로 찾아오는 진로 상담’은 진로교육원 내부에 있는 진로진학상담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두 차례씩 운영된다.특히, 올해부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읍면지역으로 찾아가는 진로 상담’은 조치원에 있는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운영된다.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유능하고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께서 진로 상담지원단에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진로교육원은 든든한 진로 상담지원단과 함께 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상담을 제공하고, 세종시 진로 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진로교육원은 진로 상담지원단을 대상으로 지원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진로 전담 교사들의 상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배움, 나눔, 키움의 진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비진학 청소년 등 진로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특강, 진로 상담 사례 발표회, 성과 나눔 공동 연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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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세종시교육청이 앞장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이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행 근절 등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11월 1일까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과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6세 이상의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공유 전동킥보드의 면허 소지 여부 확인과 사각지대에서의 교통 위반 단속이 취약해 승차정원을 초과하여 이용하는 등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세종시교육청은 안전교육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와 이륜차 불법 운행 현장을 직접 단속하는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과 협업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자전거순찰팀 경찰관이 개인형 이동장치의 위험성, 사고 사례, 안전 수칙 등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한다.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행 사고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 단속사례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설계되었으며, 학생들과 경찰관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다.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에 협조해주신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 경찰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운행이 학생들과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 법규를 잘 지키고 ‘나와 다른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모범적인 세종시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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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 전형 계획 공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30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을 담당할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을 위해 ‘2024년 시행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 전형 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감 ▲일반 ▲임기제 ▲재전직 등 총 4개 계열에 대해서 학교급별 선발 영역을 달리하여 우수한 품성과 역량을 겸비한 교육전문직원(장학사 및 연구사) 임용후보자를 총 27명 이내 선발할 계획이다.특히, 일반 계열 선발 평가는 2차 전형에 소양을 평가하는 장학 과목을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문제에 대해 교육활동과 관련된 현장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도록 설계되었다.세종시교육청은 전년도와 달리 이번 교육전문직원 선발에서는 교감 자격 소지 교사를 교감 계열에 통합하여 선발 기회를 확대했다.또한, 교육전문직원 경력이 있는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재전직 교사 계열을 추가했으며, 교원으로서의 전문성 및 역량을 확대 적용하기 위해 가산점 영역과 배점을 확대하여 운영한다.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종합적 평가를 위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때 가산점이 포함된 1차 전형과 2차 및 3차 전형의 점수를 총합하여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임용후보자를 선발한다.이강재 교원정책과장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 전형으로 인성과 자질을 갖춘 우수한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며,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을 담당할 품성 및 자질을 갖춘 우수한 선생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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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립 유치원 자원봉사자 60명 대상 유치원 자원봉사자 연수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원이 30일 오후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자원봉사자(이하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공・사립 유치원 자원봉사자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65개 공・사립 유치원에 학부모나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했으며, 자원봉사자는 세종시교육청의 특색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인 아이다움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원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유치원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원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유치원 놀이 문화 조성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이 유치원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전하는 응원과 지지의 인사말로 연수의 문을 활짝 열었다.이어서, 세종시 고운유치원 김태은 원감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원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다음으로, 아동학대의 종류와 신호 이해, 조기 발견과 대처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 아동학대 이해 및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다.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유치원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유치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유아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내실 있는 연수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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