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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구호 성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5일 전달했다.지난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세종시교육청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40만 원을 모금했으며, 각급 학교는 자율적으로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모금된 성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수재민의 임시 주거지원 및 생활 안정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수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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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체험과 참여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 운영…"독도 주권 수호 의식 제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020년에 제정된 ‘세종시교육청 독도 교육 강화 조례’에 따라 학생들의 독도 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독도 교육 역량 신장을 위한 ‘2023학년도 독도·울릉도 탐방’을 운영했다.최근 일본 정부는 초중고 학습지도 요령(교육과정지침)에 따른 교과서 기술에 독도와 관련하여 ‘일본 고유 영토’라고 표현하는 등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을 펼치고 있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독도․울릉도 탐방을 진행했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세종시 내 모든 고등학생와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평소 독도 교육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활동 여부를 기준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이번 독도‧울릉도 탐방은 ▲역사와 주권 수호를 주제로 한 독도 특강 ▲안용복 기념관,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 방문을 통한 인물 탐색 ▲나리 분지, 촛대바위, 봉래폭포 등 독도‧울릉도 지역의 역사‧인물‧생태 중심으로 이루어졌다.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체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모둠별 독도 홍보 콘텐츠 영상 제작 ▲독도 소망기 제작 ▲소감문 작성, SNS 임무 수행 등 독도에 관한 배움을 실천으로 확산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특히, 탐방단은 26일에 독도에 입도하여 ‘I LOVE DOKDO’가 새겨진 수건과 현수막을 이용하여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가슴 뭉클한 자리를 함께했다.탐방단의 한 학생은 “체험을 통해 알게 된 독도 영유권에 대한 역사적 당위성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주변에도 이를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탐방단의 한 교사는 “독도 교육의 수업 전문성과 학교 독도 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독도 수호 의지를, 독도 교육을 펼치실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함께 나눌 생생한 수업 소재를 얻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독도 교육을 내실 있게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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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현장학습체험 줄취소 면했다…. 경찰청 노란색 어린이 통학버스 단속 대신 계도로 전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법제처의 초등학교 현장 체험학습에 이용되는 버스는 노란색 통학버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해석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노란색 통학버스를 구하지 못하면서 2학기 초등학교 현장 체험학습이 줄지어 취소위기를 맞았지만, 경찰이 현장에서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는 방안이 나올 때까지 단속 대신 계도를 하기로 하면서 당초 우려했던 혼란은 없어지게 됐다.교육부는 지난 25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오늘(8.25.)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와 관련, 학교가 걱정 없이 현장체험 학습을 갈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그동안, 경찰청은 현장체험학습 등 비정기적인 운행 차량도 황색 도색 및 구조변경 등의 조건을 갖추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할 것을 요구한 바 있으며 현장에서는 2023학년도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앞두고 경찰청의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로 인해 체험학습용 차량 확보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이에 교육부는 관계부처(국무조정실, 경찰청) 회의를 통해 경찰청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될 때까지 단속 대신 계도‧홍보를 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옴에 따라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교육부는 이를 즉시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아울러 동승보호자 탑승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해 10월 법제처는 경찰청의 요청에 따라 비정기적 운행차량도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고, 교육부는 25일 관계부처회의를 통해 경찰에 현장의 혼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될때까지 단속 대신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협조요청했고 경찰이 이를 수락하면서 현장학습 메뉴럴 준수를 조건으로 일반 버스를 이용한 현장체험학습이 당분간 가능하게 됐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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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체험형 힐링 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5일에 대전 일원에서 각급 기관(학교)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과 보건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무이행 조치 요구의 증가로 담당자들의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따라 현장의 고충 의견을 수렴하여 업무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연수가 마련되었다.이날 연수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란 주제로 소통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바다생물·미디어아트 관람 및 실내 액티비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각 사업장 내 안전보건 의무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안전보건관리체계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개선조치 사항에 관한 지도 및 현장 상담 지원을 통하여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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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5일에 청사 인근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세종교육 4기 공약 이행에 따른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세종형 교육·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방안 등에 발맞춰 세종만의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첫 자리였다.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김미애 교수)이 ▲세종지역 여건 분석 ▲유보통합 문제 인식 및 설문조사 ▲교사 역량 강화 방안 ▲세종형 유보통합 방안 및 중장기 과제 제안 등의 주요 과업수행에 대한 방향과 방법, 수행인력 등을 보고했다.이어 참석자 간 다각적인 의견제시를 통해 연구과제를 면밀히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생애 출발선 단계인 영유아 시기부터 교육과 돌봄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종시만의 선진형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연구용역의 핵심”이라며, 유보통합에 따른 기능, 재정 및 인력 이관에 대한 문제 해결책도 함께 주문하였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되어 1억 6천여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고 각종 시범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특히, 선도교육청 지정 이후에도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장애영유아 지원사업 확대 및 전국 단위 유보통합 연수를 추가 실시하는 등 유보통합에 있어 선제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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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6기 청렴 시민감사관 25명 위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5일 오후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6기 청렴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번 제6기 청렴 시민 감사관은 ▲교육행정 ▲법률 ▲회계 ▲건축 ▲위생 등 다양한 분야의 세종시민 총 25명으로 구성됐다.제6기 청렴 시민감사관은 9월 1일부터 2년간 학교 종합감사에 참여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세종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위촉식에 참석한 최교진 교육감은 제6기 청렴 시민감사관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 시민감사관 활동의 시작을 격려했다.위촉식에 이어 시민감사관 제도의 이해, 감사기법, 감사활동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감사 역량 강화 연수도 실시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위촉된 청렴 시민감사관 분들의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청렴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청렴한 세종교육의 동반자가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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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누리학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교육 기반 구축 위한 업무협약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누리학교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에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세종누리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누리봄 진로체험’ 실시와 더불어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평생교육 네트워크 및 교육 환경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의 활성화 협력 ▲인적‧물적‧정보 네트워크를 활용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세종누리학교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진로교육 경험과 세종누리학교 현장 교원의 전문성 간 협력을 통하여 양질의 진로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평생교육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구축하는 등 학생들의 미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기상 교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평생교육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특수학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상호 간의 인적‧물적 지원과 원활한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경험을 쌓고 따뜻한 세상을 누리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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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정중, ‘회색인간’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김동식 작가 초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다정중학교(이하 다정중)는 8월 23일에 ‘회색인간’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다정중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다정중 도서부인 ‘책벌레 리더스’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사회자, 홍보 책자 제작 등의 역할을 도맡아 진행했다.특히, ‘무인도의 부자 노인’, ‘소녀와 소년,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의 단편 소설을 학생이 연극 대본으로 직접 개작하여 여름방학 동안 연극 영상을 촬영한 것을 행사 초반에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글쓰기로 바뀐 인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김동식 작가는 주물 공장에서 10년 동안 일하던 그가 어떻게 작가로 성공할 수 있게 되었는지 과정을 밝혔다.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운과 꾸준함 그리고 겸손한 소통 태도라고 전해 학생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다.다정중 독서교육 담당 교사 정미정은 “학생들이 책 속의 내용을 연극 대본으로 작성하고, 연기로 표현하고, 작가를 직접 만나 그 책을 쓰게 된 과정을 듣게 되는 경험은 학생들의 독서를 내면화할 수 있는 기회이자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한편, 다정중은 2023학년도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운영 학교로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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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위한 ‘학교변호사’ 위촉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오전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학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학교변호사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학교급별 전담 변호사제도이다.세종시교육청이 이번에 위촉한 학교변호사는 10명으로, 교육활동 보호에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를 학교별 매칭을 통해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등을 지원한다.세종시교육청은 하반기에 학교변호사와 학교 현장 교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2024년도에는 더 고도화된 학교변호사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변호사 제도를 통해 안전하게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활동 중심,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는 학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 학교변호사 제도 운영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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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개최…‘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이하 진로교육원)은 지난 22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올해 진로교육원은 세종 학부모를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계발시키는 공동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그 세 번째로 세종시교육청 대입지원단 전문교사가 진행하는 ‘2024학년도 수시·정시 모집 전형의 이해’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진로교육원은 이번 설명회를 세종 관공서 학부모의 수요를 고려하여 세종시청 및 정부종합청사 등 관공서 학부모 160여 명의 신청을 받아 동시에 개최했다.2023년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시의적절한 때에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중요한 수시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정시 전형까지 고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또한, 진로교육원에서 제작한 진로진학 통합안내서 ‘보인다 3.0(수시 모집 길라잡이)’를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했다.설명회에 참석한 한 관공서 학부모는 “고2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어떻게 아이를 도와주어야 하는지 걱정이 많아 신청하게 되었다.”라며, “수시·정시 모집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진로교육원 방문 상담 프로그램과 보인다 시리즈 안내서도 알게 되어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학부모님은 교사와 더불어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을 실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교육공동체다.”라며,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성공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대상 진로·진학 정보 제공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진로·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4회차는 오는 9월 19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진로교육원에서 제작한 진로진학 통합안내서 ‘보인다 8.0(학부모 Q&A 100선)’을 모든 참석자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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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4일부터 9월 8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스템은 세종시교육청과 모든 고등학교로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다만, 응시자는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후에 접수 내역을 가지고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 응시자 본인 여부와 응시원서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자필서명 해야 원서접수가 최종 완료된다.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수험생이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스템에서 직접 작성 후 졸업예정자의 경우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 완료하면 된다.다만,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 한함),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거주자(해외 여행자는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음)는 예외적으로 대리 접수할 수 있다.그리고 세종시에 거주하는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는 온라인 작성 후 세종시교육청 1층 별도 공간에 마련된 원서접수 창구를 방문하여 접수 완료하면 된다.다만,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대리 접수자는 온라인 작성 시스템은 불가하고, 접수처 방문 원서접수만 가능하다.예비소집은 수능 전날인 11월 15일에 시험장 학교와 세종시교육청(교육청 접수자)에서 각각 운영되며, 이날 각 접수처에서 수험표가 교부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세종시 관내 15개 고등학교(예비 시험장 포함)에서 11월 16일 치러질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졸업 예정자와 올해 9월 모의평가 접수 인원 등을 참고하여 지난해보다 400여 명이 증가한 약 4,800여 명이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안전하고 정확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해 원서접수가 절차에 따라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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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등 인사발령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에 대한 2023년 9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22일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동일 기관 1년 이상 재직자 중 희망자와 5년 이상 재직자 순환 전보 대상인 12개 직종에 대해 178명 규모로 실시됐다.특히, 올해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선발에 최종 합격한 조리실무사 49명을 일선 결원 기관에 배치했으며, 신규 조리실무사는 지난 8월 18일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에서 학교 문화에 대한 이해와 복무 관리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해 역량을 제고했다.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인사발령은 개인별 희망 전보 등을 고려해 인사관리 규정에 근거해 원칙에 따라 배치했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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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도시 영국’에서 세계의 중심, 세종교육의 미래를 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박 7일간 영국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담당 교원 국외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그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의 관계역량 함양과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해 왔다.이번 연수는 회복적 도시인 영국의 실천 사례를 경험해 관계중심 생활교육(회복적 정의)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증진하고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는데, 초중등교원과 운영진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연수는 영국 회복 적정 의협 의회를 주축으로, 글로스터셔 지역교육청 및 경찰 사법기관 등을 방문하여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사례를 직접 경험하는 집중 워크숍 및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먼저, 영국회복적정의협의회장 Jim Simon이 영국 내 회복적 도시 운동에 대한 브리핑과 중등 생활교육 혁신사례 등을 공유했다.존폐위기에 놓인 고등학교를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일으켜 세운 사례를 들으며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평화다리만들기협회(Building Bridge for Peace) 대표 Jo Berry는 처벌보다는 회복을 위한 용서와 평화 운동에 대한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회복적 서클 체험 연수를 직접 진행했다.그리고 글로스터주 대학교를 방문하여 지역교육청(Gloucestershire Local Education Authority)과 대학이 협력하여 학교 현장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어떻게 지원하고 작동시키고 있는지를 배웠다.특히, 경찰이 운영하는 사법기관(Gloucestershire Local Education Authority)에서는 경찰수사국장인 Chris Nelson으로부터 청소년 범죄자들을 위한 피해자 중심의 회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지역공동체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그 밖에도 캠브리지 대학을 방문해 역사와 학제 등을 배우고 유명 유적지를 방문하며 영국 문화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한편, 글로스터셔 지역신문은 연수단이 회복적 정의를 배우고 상호동반 성장하기 위해 영국을 방문했다고 소개하며, 응보적 생활지도를 뛰어넘어 관계에 주목하는 생활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지지한다고 보도했다.연수를 마친 후 Jim Simon은 “이번에는 세종에서 영국으로 회복적 정의를 배우러 왔지만, 몇 년 뒤에는 세종의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얼마나 성장하고 발전했는지를 보기 위해 한국을 꼭 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중등 교원은 “이번 연수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만 매몰되어 있던 ‘나’를 발견했다.”라면서, “피해 학생의 진정한 회복에 주목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선생님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수십 년 동안 회복적 실천 운동을 펼친 영국의 우수한 사례와 그 효과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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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메타버스 활용 온라인 방과후 콘텐츠 개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온라인 방과후 콘텐츠 ‘내가 만드는 세상 속으로(2D와 3D의 메타버스)’를 개발하여 보급한다.온라인 방과후 콘텐츠는 학생 및 교사의 새로운 수요를 반영하여 새로운 방과후학교의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됐다.특히, 학생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방과후에 주도적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 주도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온라인 방과후 콘텐츠는 크게 ▲2D의 세계(나만의 드로잉)와 ▲3D의 세계(세종의 랜드마크)로, 학습콘텐츠 2개 주제에 각 5차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2D의 세계(나만의 드로잉)는 직선, 곡선과 기본적인 도형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얼굴 표정, 다양한 동물 아이콘과 나아가 복잡해 보이는 세종시 랜드마크(이응다리, 정부종합청사 등)까지 쉽게 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3D의 세계(세종의 랜드마크)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 3D 모델링 프로그램 사용법을 익히고 유명한 랜드마크(에펠탑, 이응다리, 국립세종도서관)를 스스로 모델링 해볼 수 있도록 기초 과정을 단계별로 나누어 구성했다.특히, 3D 모델링은 완성했을 경우 3D 프린터를 통해 만들어 실물로도 확인가능해 학생들이 본인의 작품을 현실로 마주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을 완료한 온라인 방과후 콘텐츠 운영 희망교 20여교를 모집하여 오는 2학기부터 선제적으로 보급하고 나아가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온라인 방과후에 참여하는 학교에는 각 학생별로 3D제작 프로그램 6개월 이용권이 포함된 꾸러미 및 활동 워크북을 보급할 예정이며, 학급별 온라인 튜터를 지정하여 온라인 방과후 참여 학생의 학습을 독려하고 관리 및 대면 실습을 지원하게 된다.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온라인방과후는 앞으로도 그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온라인방과후의 확대 및 보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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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교권 보호와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의지 밝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교진 교육감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권보호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청의 일하는 방식의 획기적인 전환’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 주재로 21일에 본청 및 직속 기관 간부가 참석하는 주간정책협의회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침해와 관련해, “특별히 우리 세종에서는 모든 교원단체와 시민단체들이 함께 교권보호 조례제정 추진단을 만들어 시민 발의 조례제정 운동을 시작했다”라면서, “교육의 4 주체인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고, 교육현장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우리 교육청 차원에서도 순수 민간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교권 보호 조례제정 운동은 물론이고 교권보호와 관련된 협력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각별히 챙기고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또한, “9월 4일 서이초 교사 49재를 맞아 이날을 교육공동체 회복의 날로 삼아 각급 학교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 교육 주체의 협약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주체들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만들어보는 방안도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현장의 갈등을 교육적 관점과 방향에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특별히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갈등을 풀기 위해 법적 절차와 과정을 먼저 떠올리는 게 아니라, 교육적 해결과 교육공동체의 힘을 튼튼하게 만들어 현장 안에서 갈등관리가 가능해야 한다”라며, “교육청과 직속 기관은 학교를 지원하는 역할을 구체화함으로써 학교에서 찾아오는 문제를 감당하는데 급급해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문제의 현장을 찾아가 접수하고 상담하고 조정하고 해결해야 한다”라면서 일을 추진하는 방식의 대전환을 당부했다.또한, “교권보호와 교육과정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는 감사 정책과 시스템의 구축 방안도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실시되는 ‘2023 을지연습’에 즈음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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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MZ세대 공무원 청렴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제1기 MZ세대 공무원 청렴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세종시교육청은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무원이 만들어가는 청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보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경력이 10년 이하인 80~90년대생 소속 교육공무원 17명, 일반직 공무원 8명 총 25명으로 구성된 ‘제1기 MZ세대 공무원 청렴 서포터즈’를 선발했다.‘청렴 서포터즈’는 학교 현장의 청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MZ세대 공무원의 시각으로 청렴 인식 개선 및 세대 간 소통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에는 ‘청렴 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익 부교육감이 ‘제1기 청렴 서포터즈’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고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격려했다.또한, 참석자들은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한 봉사자로서 교육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의 시간을 가졌다.앞으로 청렴 서포터즈는 4모둠으로 나뉘어 모둠별로 활동하고, 우수한 활동을 한 서포터즈와 우수 모둠에게는 연말 교육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청렴 서약 대표자로 나선 다정고등학교 장하다 교사는 “MZ세대의 시각으로 교육현장의 청렴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정병익 부교육감은 “서포터즈 활동은 앞으로 세종교육을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귀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MZ세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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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인사발령…총 85명 인사발령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9월 1일 자 인사를 18일 발표했다.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9명, 교장(원장) 46명, 교감(원감) 25명, 신규교사 5명 등 총 85명으로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 등을 고려하여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배치했다.시대적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미래교육의 생태계를 조성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꼼꼼히 살피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수도 세종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당당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으고, 교육활동 중심의 교육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배우는 기쁨과 가르치는 기쁨이 함께하며 세종의 ‘모두가 특별해지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가 삶의 힘을 키우고 공생의 능력을 나누는 곳이 되도록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장학사 전보▲ 유초등교육과 이성기◆장학사 전직▲ 중등교육과 공민정 ▲ 학생화해중재원 정창렬◆교육연구사 전직▲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조원익 ▲ 진로교육원 배은희◆장학사 신규임용▲ 학교안전과 송윤혜 ▲ 유초등교육과 유하나 ▲ 교원정책과 유현경 ▲ 민주시민교육과 윤진숙◆유치원장 전보▲ 가득유치원 염경애 ▲ 고운유치원 김민송 ▲ 늘봄유치원 이정주▲ 보람유치원 오명숙 ▲ 으뜸유치원 김한라 ◆유치원장 전직▲ 연세유치원 곽효경 ▲ 솔빛숲유치원 박수미(중임) ◆유치원장 승진▲ 미르유치원 정안숙 ▲ 소담유치원 이병인 ▲ 아름유치원 성은숙▲ 초롱별유치원 박소영 ▲ 한솔유치원 송희숙◆유치원장 전보(중임)▲ 다정유치원 민순이◆ 유치원장 정년퇴직▲ 다정유치원 정숙심 ▲ 아름유치원 박경애 ▲ 으뜸유치원 정경람◆ 유치원장 명예퇴직▲ 늘봄유치원 서성미 ▲ 보람유치원 이준희 ▲ 솔빛숲유치원 조미희◆ 초등학교장 전보▲ 두루초등학교 조정대 ▲ 보람초등학교 김묘중 ▲ 새움초등학교 이선희 ▲ 소정초등학교 정난영 ◆ 초등학교장 전직(중임)▲ 부강초등학교 김태환◆ 초등학교장 승진▲ 소담초등학교 오선자 ▲ 쌍류초등학교 박영애 ◆ 초등학교장 중임▲ 의랑초등학교 정미정 ▲ 장기초등학교 박치순 ▲ 종촌초등학교 최미연 ◆ 초등학교장 정년퇴직▲ 부강초등학교 이정희 ◆ 초등학교장 명예퇴직▲ 새움초등학교 민방식 ▲ 소정초등학교 황동윤◆ 중학교장 전보▲ 양지중학교 송명현 ▲ 전의중학교 이재붕◆ 중학교장 승진▲ 조치원중학교 주원석 ▲ 해밀중학교 이경영◆ 중학교장 중임▲ 고운중학교 권용봉 ▲ 새움중학교 원유택◆ 중학교장 정년퇴직▲ 양지중학교 강양희 ▲ 전의중학교 김상운 ▲ 조치원중학교 오희숙◆ 중학교장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두루중학교 정옥주◆ 고등학교장 승진▲ 두루고등학교 김영대◆ 고등학교장 중임▲ 세종예술고등학교 황덕수◆ 특수학교장 승진▲ 세종이음학교 양희주◆ 특수학교장 명예퇴직▲ 세종이음학교 정민호◆ 유치원원감 전보▲ 다빛유치원 박정자 ▲ 대평유치원 김미리 ▲ 새샘유치원 김지윤▲ 새움유치원 현민섭◆ 유치원원감 전직▲ 한솔유치원 문경선◆ 유치원원감 승진▲ 고운유치원 김태은 ▲ 나래유치원 조현서 ▲ 반곡유치원 윤혜정 ▲ 슬기유치원 김정숙 ▲ 양지유치원 민경희 ▲ 연양유치원 이주연◆ 유치원원감 정년퇴직▲ 새샘유치원 홍명숙 ◆ 초등학교교감 전보▲ 고운초등학교 김경안 ▲ 조치원명동초등학교 전은영 ◆ 초등학교교감 전직▲ 반곡초등학교 이인구◆ 초등학교교감 승진▲ 나래초등학교 구은영 ▲ 다정초등학교 최정아◆ 초등학교교감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늘봄초등학교 함은영 ▲ 도담초등학교 주은경 ◆ 중학교교감 전직▲ 양지중학교 곽재근 ◆ 중학교교감 승진▲ 두루중학교 김진성 ▲ 소담중학교 박지현◆ 고등학교교감 전보▲ 세종미래고등학교 남광순◆ 고등학교교감 승진▲ 한솔고등학교 오인환◆ 특수학교교감 승진▲ 세종이음학교 황정현◆ 원로교사 임용▲ 한솔유치원 송미영◆ 원로교사 정년퇴직▲ 보람유치원 남선이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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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교권 확립·학습권 보호를 위한 지침, 2학기부터 시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학기부터 수업 중에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고 이를 불응하면 사용자와 기기를 분리할 수 있게 되는 등 교권 확립·학습권 보호를 위한 지침이 2학기부터 시행된다.교육부는 8월 17일(목) 오전 9시 3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교권을 확립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과 ‘유치원 교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고시(안)’을 발표했다.교육부는 국정과제 ‘교권 강화’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부터 ‘초·중등교육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초중고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권한 법제화를 추진해 왔으며,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지침을 고시로 마련했다. 교육부는 학생생활지도의 범위, 방식 등에 관한 기준을 담은 고시(안) 마련을 위하여 정책연구, 현장간담회 등을 추진해 왔으며, 2학기 시행을 위해 오늘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을 발표했다.초중등학교 교원의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에는 ‘모두의 학교’ 구성원으로서 학생·교원·보호자의 책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생활지도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전문가에 의한 검사·상담·치료 권고 가능교원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하여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보호자에게 전문가에 의한 검사·상담·치료를 권고하는 ‘조언’을 할 수 있다.▲ 상담은 사전협의 후 실시, 근무시간·직무 범위 외의 상담 거부 가능 교원과 보호자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함께 지원해나가는 동반자로서 서로에게 상담을 요청할 수 있으며, 상대방의 상담 요청에 응하여야 한다. 다만, 교원과 보호자는 상담의 일시·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협의하여야 하며, 교원은 근무시간·직무 범위 외의 상담을 거부할 수 있고, 상담 중 폭언·협박·폭행이 일어날 시 상담을 중단할 수 있다.▲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수업방해 학생 제지 등을 통한 학생인권 오·남용 예방교원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보장하기 위하여, 교원은 수업 방해 물품 분리 보관, 물리적 제지, 수업 방해 학생 분리(교실 안·밖 등)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교육목적 사용, 긴급상황 대응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원칙’을 지키지 않는 학생에 대하여 주의를 줄 수 있으며, 학생이 이에 불응할 경우 휴대전화를 학생으로부터 분리하여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학습동기 부여를 위하여 학생에게 칭찬, 상 등의 보상을 할 수 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생활지도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통합교육의 장면에서 학교의 장이 특수교육 교원과 통합학급 담당 교원이 긴밀히 협력하도록 지원한다.▲ 생활지도 불응 시 징계 요청 및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사안 처리학생이 교원의 생활지도에 불응하여 의도적으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이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보고 조치할 수 있으며, 교원은 학교의 장에게 징계를 요청할 수 있다. ▲ 이의제기 절차로 학생·보호자 권리 존중교원의 생활지도에 대하여 학생 또는 보호자가 학교의 장에게 이의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학생 또는 보호자의 권리가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고시(안)의 균형을 갖췄다.유치원의 경우에도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치원 교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고시(안)」([붙임3] 참고)을 별도로 마련했다. ▲ 유치원 규칙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구체적 사항 명시원장은 유치원 규칙으로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의 범위, 보호자 교육 및 상담 운영, 교육활동 침해 시 처리 절차 등을 정하고, 유치원 규칙을 보호자에게 안내하고 유치원 규칙 준수 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만약 보호자의 침해 행위가 발생한 경우, 유치원 규칙에 따라 해당 유아에 대한 출석정지, 퇴학, 보호자에 대한 부모 교육 수강 및 상담 이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 보호자가 아닌 사람의 상담 요청, 교육활동 범위가 아닌 상담은 제한 아울러, 시도교육감은 보호자가 상담을 요청하더라도 상담이 제한되는 구체적인 기준*을 정하고 관할 유치원의 규칙에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도록 하여 과도하고 부당한 보호자의 상담 요구로부터 유치원 교원을 보호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8월 18일(금)부터 8월 28일(월)까지 1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고시(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종합·검토하여 오는 9월 신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9월 1일(금)에 고시(안)을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제정되는 고시의 교육 현장 적용 시 유의 사항과 참고 예시 등을 담은 해설서를 제작하여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고시(안) 마련이 무너진 교실을 바로 세워 ‘교실을 교실답게’ 만들고 균형 잡힌 ‘모두의 학교’를 만들어 ‘학교를 학교답게’ 탈바꿈시키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하고 “교원이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교육 활동에 임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학생생활지도의 기준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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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용 메타버스 공간 및 활용 지원 자료 개발·보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교육용 메타버스 공간 및 활용 지원 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이 자료는 메타버스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의 저변 확대를 지원하고 교실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또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가능한 메타버스 공간과 각 메타버스의 공간을 활용한 교육 지침을 제공해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특히, 세종 메타버스·에듀테크 교육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자료 개발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더불어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자료를 개발했다.교육청에 따르면 메타버스 활용 교육자료는 ▲범교과 교육 ▲지역화 교육 ▲학급경영 등 3개 영역 9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학급경영 영역은 ▲독립운동가 활동체험 및 6.25. 무명용사 체험 등 호국보훈교육용 메타버스 ▲맞춤법을 주제로 생활 속 올바른 맞춤법을 알아보는 메타버스 ▲장애 이해 교육용 메타버스 ▲생존 수영 사전 이론 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등으로 이뤄졌다.학교 내 다양한 교육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과 교수‧학습 활용 사례를 제공해 학교 현장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지역화 교육 영역에서는 ‘세종시 교육자원지도’를 기반으로 세종시의 다양한 교육자원들을 임무를 해결하면서 알아보는 지역화 교육용 메타버스 공간 ‘행복 도시 세종’과 교수‧학습 활용 사례를 제공한다.지역화 교육용 메타버스에는 1~3 생활권 및 조치원읍, 연동면, 전동면, 연기면, 부강면, 장군면, 소정면, 전의면, 연서면, 금남면의 다양한 교육자원이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되어 있어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과 세종시 홍보 등의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범교과 교육 영역은 ▲방과 후 학습 활동이 가능한 학급 가상공간 및 방과 후 학습 운용 ▲학생의 미술 작품 누적 관리가 가능한 학급 미술전시관 운용 ▲메타버스 공간에서 수업이 가능한 메타버스 교실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운영이 가능한 ‘교육과정 설명회 메타버스’ 등이 구성됐다.학급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메타버스 공간과 활용 사례를 제공하여 학교 현장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을 완료한 메타버스 교육자료와 더불어 에듀테크 활용 영상 콘텐츠 및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자료를 하반기에 개발‧보급하여 관내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보급되는 자료가 메타버스의 다양한 교육적 활용을 통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으로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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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형 어린이집 6곳 신규 지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공공형 어린이집 6곳이 신규 지정되면서 세종시 관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모두 20곳으로 늘어났다.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한국보육진흥원 평가인증 결과 최상위등급 확보,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 준수, ▲어린이집 설치기준 준수 등 기본여건 및 세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오는 9월부터 매월 ▲담임교사 배치된 보육반당 급여상승분 40만 원, ▲유아반 운영비 1개반당 60만 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 개선비 1만 5,000원 등을 지원받고 시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세부 기준을 통과한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우수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