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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5개교(초 37교, 중 15교, 고 3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고, 나아가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아동연희극, 전자현악단, 성악앙상블, 현악 5중주, 힙합, 사물놀이, 클래식 뮤지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학교 현장에서 희망하는 공연을 선정하여 현재 35개교 10,5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지난 9월 5일에는 전통타악그룹 천지가 솔빛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동연희극 공연을 진행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400여 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사물놀이, 버나놀이, 죽방놀이, 깃발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신나고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보였다.구서연 학생(2학년)과 양희찬 교사는 버나놀이에 직접 참여하는 등 예술을 통해 심리정서 회복 및 문화예술 감수성을 신장시켰다.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교육공동체의 일상 회복을 돕고 학생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회복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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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악성민원 전수조사 방침 밝혀…"학교장께 협조" 부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오후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세종교육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시의 교사들은 지난 9월 4일 서울 서초구 교사 49재 추모제에 참여하고 현재는 학교로 복귀해 교육 활동을 하고 있지만 추모제 참석 과정에서 복무 처리 방식을 두고 학교 구성원 간, 학교 간 갈등이 일어났고 그 후유증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또한, 최근에 타지역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이 이어지면서 집단 우울증 상태를 보이며 관내 교사의 정신건강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간의 갈등 해결과 교사의 우울감 등을 해소하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회를 마련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초등학교 교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지원할 공연, 체육, 소통 관련 프로그램을 안내했다.또한, 학교 현장의 관계 회복을 위해 학교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정진(리피스평화교육연구소) 소장이 ‘공동체 회복 원리와 절차’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회복 방법을 소개했다.협의회에 참석한 최교진 교육감은 “교권침해로 힘들어하는 교사가 없는지 교장 선생님들께서 다시 한번 살피시고 챙겨주시길 바란다”라면서, “교육청에서 특이민원이나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힘들어하는 교사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자 하니 학교장님들께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최교진교육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종시교육청은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더 애를 쓰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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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초등학교 교사 24명 선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유‧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3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선발인원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총 24명으로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8월 9일에 사전 예고된 인원과 동일하다.응시원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4세대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제1차 시험은 11월 11일, 제2차 시험은 2024년 1월 10일부터 1월 12일, 최종 합격자는 2024년 2월 2일에 발표할 계획이다.선발 분야 및 인원, 세부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2024학년도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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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버스 사고 시 법적 책임진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에 어린이통학버스(노란버스)가 아닌 일반 전세버스를 운행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진다고 밝혔다.법제처는 지난 10월에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때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로 인해 학교 현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구할 수 없어 현장학습을 취소하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단속보다는 홍보·계도활동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교육부는 현장체험학습 추진 등 정상적 학사운영을 협조하는 공문을 안내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현장체험학습 때 일반 전세버스를 이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우려 탓에 예정된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향후에는 교육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에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삶과 연계한 다양한 학교 밖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교사가 교육 활동을 실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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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작년보다 264명 증가한 4,708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올해 수능 시험에 작년보다 264명이 증가한 4,708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했다.원서접수는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세종시 관내 21개의 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고3 재학생은 3,132명, 졸업생은 964명,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인타시도 졸업자는 382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230명이다.세종시교육청의 최근 3년간 접수 인원은 2022학년도 4,149명, 2023학년도 4,444명, 2024학년도 4,708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다.시험 전일 11월 15일에는 각 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가 교부되며, 수험생에게 수험번호와 응시 장소를 안내할 예정이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세종시 관내 15개 고등학교(예비 시험장 포함)에서 11월 16일 치러진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의 수능 원서접수가 원활하게 추진되었다”라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에 최상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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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문화유산회복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문화유산회복재단과 청소년 역사·문화유산 체험 교육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문화유산의 회복과 문화자산의 가치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세계 인재를 육성하는 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문화유산회복재단이 소장한 문화재, 민속품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버스 박물관’, ‘문화유산 실감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이상근 이사장은 “국외 소재 문화재에 대한 조사연구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교육·문화 콘텐츠 개발과 보급 지원에 세종시교육청이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세종시 지역의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문화유산이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 진실을 체험하고 오롯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유산 실감체험 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고지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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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양초, 2023 세종축제‘비단길 따라 두 바퀴’ 참가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연양초등학교는 2023 세종축제 ‘비단길 따라 두 바퀴’ 행사인 ‘제1회 세종시 초등학교 온 가족 자전거 축제’에 참여할 학생과 시민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연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함께 기획‧진행하는 행사다. 행사는 오는 10월 7일 13시부터 금강보행교 이응다리 북측 주차장에서 개최된다.자전거 타기에 관심 있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보호자(부모, 조부모, 중고등학교 재학 형제자매, 친인척 등 1인 이상 동행)는 정보무늬 또는 인터넷 연결 주소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접수 기한은 9월 24일까지이며, 1,44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전거를 타는 능력에 따라 초급자길 또는 상급자길 중에서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연양초는 세종의 미래 주인공이 될 세종시 관내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전거 타기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여 행복한 교육 풍토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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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월 1주간 양성평등주간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양성평등! 존중이라는 이름으로, 다르지 않은 우리’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직원들의 양성평등문화에 대한 인식도를 진단해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지난 11일에는 세종시교육청 과장급 이상의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인지 교육’이라는 주제로 세종경찰청 양성평등정책 담당관 위소영 강사의 특강을 실시했다.이 강연을 통해 부서장으로서 각 부서 직원들의 양성평등 인식을 공유하고, 세대 간 인식의 차이를 해소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방안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또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본청 1층 공간에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양성평등 말모으기’가 진행된다.지난 7월에 실시된 양성평등 학생‧시민 공모전 작품과 포스터를 전시하여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자들도 양성평등주간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각급 학교에서도 9월 한 달간 학교별로 교육과정에 맞추어 양성평등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에 우수한 운영 학교 사례를 발굴‧확산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020년부터 지속해서 양성평등 행사를 운영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서로가 존중이라는 이름으로, 다르지 않음을 의식하고 실천하는 양성평등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교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양성평등 위원회 개최, 하반기 학교시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양성평등 현장지원단 운영 등 교육기관의 성범죄를 근절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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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가을 문화예술 프로그램…"마당극 공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원이 지난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세종 유아 생태체험센터에서 ‘가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전통 악기와 소리, 춤 등을 가미해 흥겨운 우리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에 신청한 연봉초 병설 유치원, 성모유치원, 글벗 유치원 외 15개 원의 유아 1,400여 명이 참여한다.세종교육원은 2학기를 맞아 9월 마당극 놀이 ‘토끼가 난감하네’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전통놀이 한마당 ‘옛사람들의 놀이와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절에 따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적 사고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공연을 관람한 글벗 유치원 김태주 교사는 “마을과 자연이 어우러진 장소에서 예술 체험을 하니 공연이 주는 감동이 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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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스포츠활동 적극 지원"…사제 간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및 교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2023 세종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사제 간 탁구대회’ 및 ‘교육감배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교직원들이 건강해야 학교가 건강할 수 있다는 취지로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나아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학교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 후 및 주말에 세종국제고(탁구), 반곡고(배드민턴)에서 진행됐으며, 경기 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운영됐다.사제 간 탁구대회에는 총 14팀, 28명이 출전하였고,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총 40팀, 80명이 출전했다.특히, 사제 간 탁구대회는 2023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세부 종목으로 시범 운영되어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유⸱초중등교원이 주로 참여했으며, 연령별(20대, 30대, 40대), 급수별(A,B,C,D,초심)로 구분해 교직원 간 화합과 사기진작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심판 총괄 요원, 심판 요원, 진행요원, 안전요원, 응급 구급차 등을 대회장마다 배치하여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직원 스포츠활동이 교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학교생활의 비타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협동, 배려, 존중 등의 스포츠 덕목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적용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한편, 2023 하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는 9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5종목, 4,071명의 학생들이 출전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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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NH농협은행으로부터 채육인재 장학금 전달받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1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체육 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에는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과 NH농협은행 세종본부 김기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지역과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교육청 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먼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예정인 개인 학생 선수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조치원신봉초와 세종고 등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에도 훈련비를 지원하여 운동부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이날 장학생을 대표하여 참석한 장기중 정혜은 학생은 “많은 분이 관심을 주시고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다음 목표인 청소년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 중이니 제 꿈을 응원해주세요”라고 포부를 밝혔다.최교진 교육감은 “NH농협 세종본부가 세종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듯하다”라며, “세종시교육청도 이 같은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체육 인재를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김기관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세종시 체육인재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멋지게 성장하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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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우수 인재 해외 유학제도 실시 … 가칭 "세종 인재, 세계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해외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고자 ‘우수 인재 해외 유학제도’를 추진한다. 우수 인재 해외 유학제도 ‘(가칭)세종 인재, 세계로’는 시정4기 공약과제로, 해외 대학의 석사, 또는 박사학위과정 등록금을 최대 2년(4학기)간 연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관내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으로, 시는 대학 및 외국어 성적,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와 전공 및 인성 관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지난 7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관내 3개 대학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 한국 영상대학 유재원 총장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남궁영 세종 인재평생교육원장은 세종시 해외유학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의 대학생 및 대학원 졸업생에게 해외 유학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 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해외 유학제도 신설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해 해외 유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종시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지역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 교육특례시 세종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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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중 독서 동아리, 다정초 학생 대상‘책 읽어주세요’ 활동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다정 중학교(이하 다정중)의 독서 동아리(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학생들은 지난 7일에 다정 초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세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을 위해 다정 중 독서 동아리 학생들은 다정 초 학생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을 직접 고르고 여러 번의 낭독 연습을 거쳤다. 다정 중 독서 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다정 초 도서관에 가서 다정 초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줬다.다정 초의 많은 학생이 모여들어 진지한 모습으로 책의 내용에 집중했다. 특히, 그림책 읽기를 마친 후 책 내용에 대한 퀴즈도 진행해 다정 초 학생들의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즐거움도 높였다.독서 동아리 다정 중 3학년 신명서 학생은 “후배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줄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책을 더 읽어달라고 부탁할 때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독서 동아리 담당 정미정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책 읽는 기쁨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함께하는 독서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다정 중 독서 동아리 학생들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교내에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행사로 ‘필사 릴레이’, ‘돌아온 3 빙고’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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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제2회 총회실시 …회장 1명, 부회장 4명 등 임원 선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7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세종학생회연합회(한울) 제2회 총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총회로, 세종시 중고등학교의 학생회장단과 한울 9기 임원, 학생자치 담당교사 총 100여 명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총회 1부는 각 학교 학생자치 활동의 1학기 성과와 2학기 활동 계획, 우수 사례와 미흡했던 점 등을 나누는 자치활동 공유회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도 2학기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각 학교의 새로운 회장단은 다른 학교들의 사례와 활동을 주의 깊게 듣고 배우며 본교에 적용할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세종학생회연합회의 일원이 되었음을 실감했다.2부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교육 활동 보호’를 주제로 학생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교육 활동 보호에 대해 학생회가 먼저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존중과 공감이 제대로 실현되는 학교를 기대하며 끝까지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마지막 3부에서는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의 10기 회장단 선거가 진행됐으며, 제10기 한울의 회장 1명과 부회장 4명 등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고 다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한울 임원들은 내년 8월까지 세종시 학생들의 자치활동 강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10기 한울 회장으로 선출된 한솔고 김준현 학생은 “매년 더욱 성장하는 한울이 되어 세종의 학생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학생회연합회의 회장이 되겠다”라고 당선 포부를 말했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사례와 경험을 통해 큰 배움을 얻었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다같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학생회가 다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그 뜨거운 마음으로 학생회장단의 역할을 성실하게 임해 주시길 바라며 새롭게 선출된 회장 이하 임원들에게도 당선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세종의 학생들이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자율, 존중, 연대의 가치를 경험하고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도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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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대상 학생 대학 탐방… "진로‧진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 얻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8일에 ‘2023 특수교육 대상 학생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세종시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특수학교 전공과까지 약 20여 명의 장애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가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공주대학교(공주)와 한국폴리텍대학교(대전) 2곳을 방문해 입학 정보 설명을 듣고 대학교를 둘러보며 대학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교의 러닝팩토리실 활용 꿈드림 공작소에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체험 활동도 실시했다.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대학 탐방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대학의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를 갖고 진로에 대해 구체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 대학 생활 체험 프로그램’, ‘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 ‘맞춤형 대학 진학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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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가온마을 2단지 아파트 내 온마을돌봄터 구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마을 안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실현하고자 가온마을 2단지 입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단지 내에 ‘온마을돌봄터’를 구축‧운영한다.온마을돌봄터의 운영 기간은 지난 4일부터 12월 29일(이후 겨울방학 연장 가능)까지며,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온마을돌봄터 공간은 가온마을 2단지 내 215동 휴게시설 1층에 있으며, 다정초에 다니는 초등학교 3학년 중에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온마을돌봄터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 마을 안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송 댄스, 요가, 그림책 놀이, 보드게임 등 10개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방송댄스, 요가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제공되지 못했던 방과후 활동으로 학생들이 많은 기대와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다.그림책 놀이와 보드게임 등은 아이들의 신체 활동을 자극하고 스스로 상상력을 깨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틈새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줄 방과 후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온마을돌봄터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후보지를 물색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세종시교육청 돌봄 정책을 홍보하고, 마을 안에서의 안전한 돌봄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했다.온마을돌봄터는 이러한 세종시교육청의 노력에 더해 다정초 학교 관리자들과 가온마을 2단지 아파트 담당자 등이 서로 협력하여 이뤄낸 결과다.세종시교육청은 마을 안에서 돌봄이 필요한 다른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이러한 공간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온마을돌봄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가온마을 2단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또한, “집과 가장 가까운 아파트 단지 내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공간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고 안전하게 귀가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듯한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마을돌봄터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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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우리반이 함께하는 사진 자랑하기 이벤트’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학급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계기 등을 마련하고자 ‘우리반이 함께하는 사진 자랑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은 9월 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세종지역 초중고등학생, 담임교사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세종시교육청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내의 연결 인터넷 주소(URL)를 통해 학급 사진과 사진에 담긴 사연 등을 제출하면 된다.세종시교육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9월 27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투표를 통해 총 10개 학급을 선정하여 5개 학급은 치킨 모바일 교환권 8매, 5개 학급은 세종이‧자람이 상품이 지급된다.구중필 소통담당관은 “이번 행사가 학급의 따듯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벤트 당첨자 선정에 대한 투표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본청 1층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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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개인형 이동 장치·통학로 안전 캠페인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9월 6일 어진중에서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킥보드)·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학생과 시민의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또한, ‘나부터 실천’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및 무단횡단 금지가 안전한 세종 만들기에 큰 예방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리는 목적도 있다.캠페인은 세종지역 예술팀 ‘한국음악 앙상블 흥’의 K-pop 국악 공연과 함께 이루어져 캠페인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안전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과 세종남부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해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 및 안전한 보행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최교진 교육감은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과 무단횡단이 우리에게 잠시의 편리함을 주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과 무단횡단을 멈추고 모두의 통학로 안전지킴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9월 6일 어진중을 시작으로 10월 25일 반곡고, 10월 26일 두루고, 11월 1일 해밀중, 11월 2일 보람중 순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학생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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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 제대로 알아보기’ 학부모 연수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8월 31일에 ‘가정과 학교가 함께해요~관계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제대로 알아보기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연수는 관계에 주목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학부모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는데, 총 2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연수는 미국 존스홉킨스 소아청소년정신과 지나영 교수의 특강, 다양한 주체로 구성된 패널 토론, 자녀 성장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 나눔 시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먼저, 지나영 교수는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관계 형성은 학교에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의 근간”이라고 말했다.“부모가 자녀를 절대적 존재 가치로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태도로 대하면 자녀도 타인을 대할 때에 상호 존중하는 자세로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태도가 길러져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는 세종시교육청이 중점 추진 중인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며, 우리가 함께하는 ‘공동체성과 관계성에 주목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과 그 맥을 같이한다.그리고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김현옥 시의원, 윤현희 학부모 그리고 지나영 교수와 송현숙 장학관이 패널로 참여했다.패널들은 서로 다른 관점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교육공동체 간 이해를 도모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아울러, 현장에서 방청하거나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로 시청 중인 학부모들의 질문을 다양하게 들어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운영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세종교육청이 학부모가 무엇을 원하고 열망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런 품격 높은 연수를 준비해 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관계가 답이다!’ 라는 문구가 함의하고 있는 것처럼 관계가 회복된다면 학교폭력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모두가 함께 키우는 자녀라는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제대로 알아보기 연수’는 총 3회로 구성되어 9월과 12월 중 연수가 추진 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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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 예술의 전당서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문화·예술 체험학습’ 시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9월 2일에 세종 예술의 전당에서 ‘2023년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중고등학생과 보호자 54명은 뮤지컬 ‘맘마미아’를 관람했다.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극복해 건강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학교급별 연령 수준에 따른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마이산 및 진안 일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행복한 동행 가족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심리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즐거운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