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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1.1(일)~1.2(월) 휴업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1.1(일)~1.2(월) 휴업
휴업을 통해 법인 및 유통종사자들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 도모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이 1월 1일(일)과 2일(월) 양일간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대전노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사진제공-대전시청
휴업에 들어가는 도매시장법인은 대전중앙청과(주), 원예농협공판장, 농협경제지주 대전공판장, 대전청과(주), 대전노은진영수산(주), 한밭수산(주)이다.
이번 휴업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 1월 1일만 휴업이었던 것을 대전광역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 1월 1일부터 1월 2일까지 2일간 휴업하게 되었다.
이번 휴업에 중도매인들 영업은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법인 업무 및 경매 등은 휴업하게 되고, 이틀 간 휴업 후, 1월 3일(화) 새벽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
2일간의 휴업기간 동안 이용시민, 출하자 등의 불편 및 민원해소를 위하여 관리사업소에서는 홈페이지에 휴업공고를 게시할 계획이며 도매시장법인에서는 출하자 문자 및 팩스 전송, 법인별 홈페이지 게시 및 유선 연락 등을 할 계획이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짧은 시간이지만 도매시장 유통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영업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시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농수산물과 서비스를 제공하리라 믿으며 이용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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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31일 `제야의 종 타종식´ 연장운행
대전도시철도, 31일 `제야의 종 타종식´ 연장운행
상․하행선 각 4편 임시열차 증편, 시청역 기준 판암․반석행 막차 01:20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오는 3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2016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귀가길 교통편의를 위해 열차운행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종착역인 판암역과 반석역 기준으로 2017년 1월 1일 새벽 1시 40분까지 15~35분 간격으로 연장 운행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상ㆍ하선 편도 각 4회씩 임시열차를 투입한다.
공사는 역마다 연장운행 안내문과 운행 시각표를 게시했으며, 열차 내 및 역구 내 안내방송, 누리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알리고 있다.
또한 당일 수송통제, 고객안내, 임시매표소 운영 및 시설물 장애에 대비해 15명의 직원이 시청역에서 비상근무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철도공사 운수사업팀(539-3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이날 타종행사는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희망엽서 보내기 등 부대행사와 각 종 공연, 타종식과 불꽃놀이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제야의 타종식 행사에서 임시열차를 운행한 결과 3천여 명이 도시철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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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원산지증명서 제출없이 한중 FTA 특혜 적용
28일부터 원산지증명서 제출없이 한중 FTA 특혜 적용
CO-PASS 전면시행으로 연간 6,245억 원 물류비 절감기대
관세청은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구축한 `원산지 자료교환 시스템(이하 CO-PASS)´을 28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CO-PASS: `한중 세관당국 간 원산지증명서 자료교환 시스템(EODES)´을 앞으로 관세청이 추진하는 `전자 원산지증명서(e-CO) 교환 사업´ 전체로 통합․브랜드화하여 CO-PASS(코패스)로 지칭‧활용
28일부터는 이 시스템을 통해 자료가 교환된 경우 중국 세관에 추가적인 원산지증명서(이하 C/O, Certificate of Origin) 원본 서류 제출 없이* 한중 FTA 특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원산지 자료교환 프로세스. 관세청 자료 캡쳐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52개 국가 중 중국과 최초로 구축된CO-PASS는 세 가지 측면에서 한중 FTA의 원활한 이행과 활용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C/O 제출 생략에 따른 중국 내 물류비용이 감소된다.
그간 항공화물 등 운송기간이 짧은 화물의 경우 C/O 원본이 도착할 때까지 1~2일 기다린 후 수입신고를 했다.
관세청은 이 과정에서 소요되는 창고료 등 물류비가 연간 6,24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CO-PASS가 이 비용을 절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C/O 제출 의무는 없어짐에도 자료 보관 의무는 남아 있기 때문에 수입자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C/O 원본을 잘 보관해야 한다.
둘째, 중국세관의 원산지 심사가 간소화된다.
중국 세관은 위조 C/O로 인한 세수 감소를 우려해 협정신청 서류를 까다롭게 심사했으나, 앞으로는 C/O의 정확성 여부를 우리 정부가 보증하는 만큼, 통관심사과정에서 원산지 심사가 대폭 간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셋째, 중국세관의 원산지 검증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중국 세관이 우리 측에 요청한 원산지 검증 사례는 대부분 C/O의 인장과 서명 등 형식적 요건에 관한 것이었으나,
앞으로는 CO-PASS를 통해 전자 데이터로 심사하기 때문에 C/O 형식 관련 검증 요청은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은 앞으로 우리 수출기업들의 원활한 FTA 활용을 위해 CO-PASS로 한중 간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APTA) C/O도 교환하는 등 자료교환 국가와 협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수출입업체가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통해 C/O 교환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C/O 진행정보 조회 사이트´를 개설하여 수출입업체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등 관련 정보를 국민들과 공유하여 전면시행 과정에서 어떠한 불편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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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신임사무총장 김광호 취임
제20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신임사무총장 김광호 취임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6일 제20대 신임 사무총장에 김광호 전 국립국제교육원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이준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장(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 김광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신임총장.사진제공-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취임사에서 김 사무총장은 “국격에 맞는 유네스코 본질의 역할 수행,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파트너십 확대, 유네스코 활동의 평가와 모니터링 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무처 직원들에게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면서 함께 학습하고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사무총장은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회학과와 부산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숭실대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교육부 등 국내 주요기관에서 교원정책 및 국제협력 분야를 담당했으며, 유네스코 아태지역사무소 전문관, 주OECD 대표부 참사관,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한국교통대, 한국교원대, 부산대 사무국장과, 충청북도 부교육감, 국립국제교육원장 등을 역임해 국제 활동과 행정 경험이 두루 풍부하다. 사무총장 임명 직전에는 개방형 공모 직위인 국립국제교육원 원장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교육 개발 협력, 한국어능력시험, 외국어공교육 지원, 글로벌 인턴, 720만 재외동포 교육 지원 등 한국 교육의 국제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국제 교육 교류 확산에 기여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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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사업다각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
맥키스컴퍼니, 사업다각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
김규식 부사장 전진배치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가치창출 활동 지속
중부권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옛 선양 / 회장 조웅래)는 26일(월)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주류사업 강화와 사업다각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날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는 주류사업부문, 콘텐츠사업부문, 전략기획실로 각각 나누어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맥키스 김규식 부사장.사진제공-맥키스
이번 이사회에서는 주류사업부문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기 위해 김규식 대외협력실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 주류사업을 총괄하는 주류사업부문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신규사업인 콘텐츠사업부문에는 박영주 전무를 부문장으로 임명하고, 전략기획실을 신설해 정회진 전무를 부문장으로 전진배치 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 6년간 회사를 이끌어 온 박근태사장의 대표이사직을 연임키로 의결했다. 2010년 12월 부임한 박사장은 시장점유율 및 매출증대, 노사간 화합문화 정착 등 대내외적 지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12월까지(3년 연임) 다시 경영을 책임지게 되었다. 2번째 연임이다.
이로써 맥키스컴퍼니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속해온 CSV활동(계족산 황톳길, 맨발축제, 맨몸마라톤, 원도심 활성을 위한 정기공연,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과 추가적인 지역나눔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체제를 갖췄다.
또 고흐의 작품을 비롯한 세계적인 명화의 그림 속으로 직접 들어가 오감으로 체험하는 GV(고흐빌리지)콘텐츠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체제로 돌입했다. 이 사업은 조웅래회장이 6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사업으로 해외수출까지 기대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이을 맥(脈)과 영어 키스(kiss)를 합친 선양의 새 이름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즐겁게 이어주는 일을 하는 회사라는 의미를 지닌다.
홈페이지: http://www.mackisscompany.co.kr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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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개최
`2016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개최
대전마케팅공사, 소망트리, 댄스, 닭코스프레, 카운트 다운 행사 펼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오는 2016년 12월 31일(토) 22:00부터 24:30까지 2시간 30분에 걸쳐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일원에서 `2016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목을 넣으세요
이번행사는 대전스카이로드 관람객 및 으능정이거리 방문 시민들과 함께 다사다난 했던 丙申年을 보내고 희망찬 丁酉年 새해를 맞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행사 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소망을 기원하는 바램을 쪽지에 적어 보는 `소망트리´, 관람객을 대상으로 새해 인터뷰, 즉석게임, 댄스경연 등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는 `무대행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컬그룹 공연´과 K-POP 퍼포먼스 그룹의 `댄스공연´ 등이 진행되며, 닭의 해를 맞이하는 기념으로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분위기를 띄우는 `닭코스프레´가 펼쳐진다.
특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카이로드를 찾는 관람객과 으능정이거리를 방문한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흥겨운 음악과 DJ의 디제잉, 스카이로드 영상쇼와 어우러지며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는 `버닝로드´와 함께 시청광장에서 진행되는 타종식 행사를 길이 214M, 폭 13.3M의 대형스크린 생중계를 통해 올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카운트다운´ 행사이다.
아울러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110여년 역사의 New Year`s Eve 행사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카운트다운 축제이며, 영국 더블린의 New Year`s Festival은 3일간 열리는 메머드급 축제로서 도시를 상징하는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은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은 대전스카이로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인지도 향상 및 홍보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丁酉年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며 새해인사를 전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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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안갑천지구개발사업 즉각 중단하라!
대전도안갑천지구개발사업 즉각 중단하라!
10번째 고함 기도회, 6번째 갑천 목요집회 열려
권선택 대전시장, 주택공급률 핑계는 어불성설
지난 12월 22일(목) 대전시청 북문 광장에서 도안갑천지구개발사업백지화시민대책위(이하 시민대책위)가 주최하는 `갑천지구개발사업백지화촉구´ 6회 목요 집회와 종교인들의 열 번째 고함기도회가 열렸다.
▲ 2016년 11월 17일 대전도안 갑천지구 현장 기도회.사진제공-녹색연합
갑천지구개발사업백지화 촉구하는 목요 집회와 기도회는 매주 목요일 대전광역시청과 갑천 개발 현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날이 춥고 비가 오는 가운데 정의당, 녹색당 등 정당,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성서대전 김신익 목사, 반석중앙교회 조성배 목사 등 종교인등이 참석해 촛불 대신 우산을 들고 갑천지구 개발사업 백지화를 위한 결의를 나타냈다. 하지만 같은 날 오전 열린 송년 기자회견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비록 최종 결론을 내릴 때 불참했지만, 충분한 논의 후에 결정된 것이다, 이제는 공사 착공만 남았다.”며 공사 강행을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유진수 금강유역환경회의 사무처장은 갑천지구 개발사업은 "15개의 기업건설사들과의 정경유착이 빚어낸 개발사업"이라고 강력히 비판했고, “4대강 사업의 악법인 친수구역법을 악용해 시행하는 사업”이라고도 했다.
민중의 꿈 김창근 대표는 "4대강 사업과 다르지 않은, 인문사회 환경의 파괴를 가져오는 나쁜 사업"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최순실 청문회에서 드러난 대기업과 정부의 커넥션처럼, 지역개발업체와 대전시 사이에도 (커넥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빈들교회 허연 목사는 "대전시에 가장 큰 현안인 갑천지구 개발사업이 중단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월평공원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그대로 두라"고 대전광역시에 요청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서는 길가는 밴드가 무대에 올라 `하야가´를 부르고, 갑천을 그대로 두라고 외치기도 했다.
주최측은 규탄 집회의 강도를 점점 더 높이고 있다. 특히 이명박과 권선택 시장을 동일시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파괴의 결과를 가져온 4대강 사업과 갑천지구 개발사업이 근본적으로 같기 때문이다. 게다가 갑천지구 개발사업이 친수구역법을 근거로 주민들의 토지를 강제 수용하고 있는데 이 친수구역법이 4대강 사업 당시 졸속으로 통과된 악법이라는 것도 동일하다.
결국 이런 강행 기조로 인해 시민들은 매주 목요일 거리로 나와 "대전판 4대강 사업"이라며 갑천지구 개발사업 강행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대전충남 녹색연합 양흥모 사무처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방식으로 목요집회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또 "현재 종교인들의 소송청구와 감사청구 등의 법적 제재조치와 더불어 다양한 방식의 시민저항운동을 통해 갑천지구 개발사업 막아 낼 것"이라며, "대전시장의 갑천지구 개발사업 중단 선언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송년기자회견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갑천지구개발사업과 관련해 “이제는 공사 착공만 남았다, 대전의 주택 공급률이 전국 꼴찌 수준이기에 주택공급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공사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시민대책위는 ”전국 주택보급률이 2008년 이후 이미 100%를 넘었고, 전체 가구 중 무주택 비율이 44%나 되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중대형 아파트 공급을 통해 주택 보급률을 높이겠다는 대전시의 갑천지구개발사업은 정당성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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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경제활동이 경제성장의 중요한 동력입니다.
일상적인 경제활동이 경제성장의 중요한 동력입니다.
대전 상인연합회 등 200여명, 23일 오후 2시,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건전한 소비촉진 캠페인 홍보 활동 나서
대전상인연합회(회장 구범림, 이하`상인연합회´)에서는 `일상적인 경제활동이 경제성장의 중요한 동력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소비촉진 진작을 호소하고 나섰다.
▲ 대전상인회 소비촉진 캠페인.사진제공-대전시청
구범림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6명과 함께 23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하여 이 같이 설명했다.
이와 관련, 당일 오후 2시부터는 대전시, 대전시 중구, 대전소비자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중앙로 지하상가 내 만남의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뮤즈´의 재능기부로 `작은음악회´개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홍보캠페인은 5개 자치구가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동구는 `신도꼼지락시장(가양2동) 개장식´과 대덕구는`중리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연계 추진하고, 서구는 `도마큰시장´에서, 유성구는 `송강전통시장´에서 각각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홍보하게 된다.
이렇게 상인회가 나서게 된 배경에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 미국 新 정부 출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경제주체들의 소비심리 위축이 내수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위기 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소비심리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염려되기 때문이기도 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발표한 대전충남 소비자 심리지수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대전‧충남 소비자 심리지수가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11월은 91.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2.8보다 11.2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
`15. 09
`15. 10
`15. 11
`16. 09
`16. 10
`16. 11
비 고
대전・충남 소비자 심리지수
100.7
101.7
102.8
97.0
96.7
91.6
* 소비자심리지수는 한국은행에서 현재 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등의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가지고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만든 지수로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크면(작으면) 평균적인 경기상황보다 나음(나쁨)을 의미
지난 9월 대전상인연합회, 대전소비자단체, 한국외식업조합중앙회 대전시지회, 대전마을기업연합회,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등과 소비진작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소비촉진에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대전시는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2회로 늘려 주변 식당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관내 착한가격업소 310개소의 메뉴 등이 담긴 책자 1,500부,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팜플렛 3,000부, 3대 30년 맛집 등을 지역 경제단체,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홍보하기도 했다.
또한, 대전시는 최근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 기관에 건전한 분위기의 송년회와 모임 개최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특히 전통시장 청년점포와의 부서별 자매결연을 맺도록 하고 정기적인 방문과 홍보활동에 참여토록 안내하기도 했다.
구범림 상인연합회장은 “최근 대전시가 전통시장은 물론 청년점포 활성화 지원정책으로 많은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서 “시민들의 정상적인 소비활동이 대전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됨을 인식하시어 시민들의 건전한 소비촉진”을 당부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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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세종시 2-4생활권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분양중
계룡건설, 세종시 2-4생활권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분양중
지하 3층~지상 12층, 상가 302실, 오피스10실, 연면적 4만 9678㎡ 규모
2생활권 3만2천여세대 고정배후수요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
계룡건설이 세종시 2-4생활권 P2에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홍보관을 12월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연면적 4만 9678㎡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상가 302실, 오피스10실이 들어선다.
▲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계룡건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은 인근 대형백화점(예정)과 도시상징광장을 연결시켜주는 연결고리에 위치하면서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중심점에 위치한다. 세종시 2생활권의 3만2천여 세대를 기본 고정수요 두고 인근 중앙행정타운 및 로데오 상권 등의 수요까지 끌어올 수 있다. 특히, 도보 5분 거리에는 BRT정류장이 위치하여 세종시 전역에서의 인구유입도 기대 해 볼만하다.
이 상업시설은 희림종합건축 사무소에서 설계건축을 하고 계룡건설이 책임 시공하며, 일부 상가를 직영하여 상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은 세종시 2-4생활권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 P2구역에 위치한다.
`어반아트리움´은 P1~P5구역별 각각의 컨셉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는 국내에서 가장 긴 1.4Km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며 이 중 P2는 P1과 P3의 중심에 위치한다. 상가 중심부에 문화 및 집회시설도 배치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어반아트리움´은 2-1,2-2생활권 아파트에 이어 상가에도 디자인설계공모 방식을 도입하여 기존의 상업시설과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춰 투자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상업기능 중심의 기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아닌 문화와 휴식, 업무기능이 공존하는 문화상업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은 세종시 최대 규모의 상업시설 내 위치하면서 쇼핑과 문화의 메카로 자리잡아 도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컬쳐 랜드마크를 형성 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484-12번지 (세종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다.
문의번호 : 044-86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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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인적자원개발委 정기회의 개최
대전·세종 인적자원개발委 정기회의 개최
2016년도 사업실적 및 2017년도 사업심사 결과 보고, 운영규정 개정안 의결 등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송석두 대전시 행정부시장)가 20일 오전 11시 호텔아드리아에서 `2016년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2017년도 사업심사 결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량 및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회가 올 한해 어려운 여건에도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당초 목표했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양질의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이종호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박미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등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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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2016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맥키스컴퍼니 `2016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노사간 열린 소통, 직원복지향상으로 맥키스컴퍼니 이직율 제로에 가까워
산소소주 O2(오투)린을 생산하는 대전·세종·충청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옛 선양 / 회장 조웅래)가 15일(목) 오후 3시부터 서울 CCMM빌딩 1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6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합동 시상식´에서 `2016 노사문화대상´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사진 왼쪽부터 맥키스 컴퍼니 이경태 노조 위원장 ,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맥키스 컴퍼니 박근태 사장. 사진제공-맥키스 컴퍼니
노사문화대상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6년에 시작되었다. 신청자격은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장으로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사례발표 경진대회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는 중소기업 6개사, 대기업 4개사, 공공기관 2개사 등 모두 12개사가 수상했다. 노사문화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 금리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 또는 금융상 혜택을 받는다.
맥키스컴퍼니는 2004년 12월 조웅래회장 취임 이후 `사람과 사람사이´라는 기업가치를 최우선으로 경영진과 직원간의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사간 열린 소통과 지속적인 직원복지향상으로 맥키스컴퍼니의 이직율은 제로에 가깝다.
맥키스컴퍼니 이경태 노조위원장은 “노사간 의견충돌은 피할 수 없겠지만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면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앞으로도 많은 대화를 통한 상생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이을 맥(脈)과 영어 키스(kiss)를 합친 선양의 새 이름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즐겁게 이어주는 일을 하는 회사라는 의미를 지닌다.
홈페이지: http://www.mackisscompany.co.kr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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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연말 동네슈퍼 최대 50% 할인 공동 세일전 개최
2016년도 연말 동네슈퍼 최대 50% 할인 공동 세일전 개최
12월 12일~18일, 전국 1,000여개 동네슈퍼에서 100여개 상품 할인판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전담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을 통해 12월 12일(월)부터 12월 18일(일)까지 전국 동네슈퍼에서 특가(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2016년 연말 동네슈퍼 공동 세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동네슈퍼 50% 공동세일전을 하는 나들가게.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난 9월 동네슈퍼 공동세일전에 참여한 점포의 매출은 미 참여한 점포보다 행사기간 동안 일평균 28만원 가량 매출이 높았다.
때문에 2015년부터 2년 여간 추진해 온 동네슈퍼 공동세일전은 정부 3.0 서비스 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점포 점주들뿐만 아니라 범국민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점포 매출 상승의 보증수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동세일전은 겨울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12개 단체 1,000개 점포가 참여하여, 동네슈퍼 공동세일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세일전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원 단체별 맞춤형 행사상품 및 고객사은품 구성으로 지역별로 상이한 소비자들의 성향을 최대한 반영하였다.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세일상품은 단체별로 차이가 있으나, 라면·과자·음료 등의 공산품과 청과·채소를 포함한 100여개 품목을 최대 5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점포를 방문하여 2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푸짐한 고객사은품도 제공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원범 실장은 “이번 공동세일전으로 가계는 생활비를 절약하고, 참여점포는 매출증대로 경쟁력이 확보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차후 면밀한 결과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발전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나들가게연합회 최창우 회장은 “이번 세일전은 각 단체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상품으로 기획하여 소비자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하였으며, 앞으로 지역 중심의 공동세일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객이 집 앞 슈퍼에서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을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점포는 나들가게 홈페이지(www.nadle.kr) 통해 점포명, 주소, 행사 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슈퍼의 경쟁력 제고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동네슈퍼 공동세일전´을 추진하고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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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성장`중소기업청-산업은행-중견기업연합회´업무협약
글로벌성장`중소기업청-산업은행-중견기업연합회´업무협약
중견(예비)기업을 발굴 정책금융 및 기술개발,해외진출펀드 공동 조성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산업은행(회장 이동걸),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는 12월 9일(금) 서울 산업은행에서 중견기업의 글로벌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금융-기업”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중견기업의 글로벌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청-산업은행-중견기업연합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왼쪽부터 이동걸 한국산업은행회장,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사진제공-중소기업청
이번 협약은 전체사업체의 0.08%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 수출의 17.6%를 차지하는 중견기업이 “수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정부, 금융, 기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중견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양적・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중기청-산업은행-중견련 간의 육성정책 연계 등을 통해 우수 중견(예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협력 강화하며 발굴된 우수 중견(예비)기업에게 산업은행은 정책금융(2.5조 원 규모)을 공급하고, 중기청은 기술개발 및 수출마케팅(´17, 1,500억 원)을 제공한다.
② 2017년부터 중기청-중견련이 상시적으로 유망 중견(예비)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산업은행은 전용자금 조성과 전담 상담창구를 마련하여 유망 중견(예비)기업을 지원하는 협력모델 개발한다.
③ 2017년부터 중견(예비)기업의 국내외 인수합병(이하 M&A) 및 해외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중기청-산업은행이 “중견(예비)기업 전용 M&A 및 해외진출 펀드를 공동 조성하고”, M&A 추진 기업에게 금융자문(파이낸싱 구조설계 등) 및 인수금융 등 제공한다.
④ 중기청-산업은행-중견련이 “정책・금융 설명회, 간담회, 컨설팅” 등의 비금융분야 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견기업이 “정부-금융-기업”간의 협업을 통해 좁은 내수시장을 벗어나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성장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17년 3월까지 각 협력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이번 협약이 실효성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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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2016 최우수기관사”승무팀 현재열씨 선발
대전도시철도,“2016 최우수기관사”승무팀 현재열씨 선발
운전기량, 응급조치 능력평가 최고점수, 심폐소생술로 고객생명구해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7일 도시철도 기관사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최우수 기관사(`디젯 톱 마스터´)로 승무팀 현재열(37세)씨를, 우수 기관사에 조영창, 함제동씨를 선발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 오른쪽부터 함제동 우수기관사, 김민기 공사사장, 현재열 최우수기관사, 조영창 우수기관사.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최우수 기관사로 선정된 현재열씨는 운전기량, 응급조치 능력 평가 등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으며 지난달에는 심폐소생술로 열차에서 쓰러진 고객의 생명을 구한 바 있다.
공사는 지난 2006년 3월 16일 개통이후 지금까지 지구 둘레를 445바퀴 도는 거리에 해당하는 1,780만km를 무사고로 운행하고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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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신청 편리해진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신청 편리해진다
GAP 위해요소 자율분석 온라인 서비스 개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한종현)은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신청을 돕기 위해12월 8일부터 `GAP 위해요소 자율분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Good Agricultral Practice) :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기준>
최근 정부에서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하여 현재 4.8% 수준인 GAP인증을 2020년 12%를 목표로 다양한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현장에서 농업인은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이 복잡하고 어려워서 GAP인증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농관원 충북지원은 농장의 재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33개의 체크리스트 설문 형식으로 개발하고, “예, 아니오”의 간단한 응답을 통해 자동으로 위해평가가 이루어지면서 동시에 인증 신청서와 위해요소관리계획서도 저장․출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민간에 제공한다.
이번 `GAP 위해요소 자율분석 서비스´는 농관원 충북지원에서 정부3.0 최우수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한 사례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인터넷 주소창에`http://www.gogap.kr´를 입력하고 간단한 가입절차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농관원 충북지원의 프로그램 개발 담당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GAP인증 신청서류 작성에 대한 농업인의 부담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증기관에서 농업인 컨설팅 및 인증 안내에도 활용하여 GAP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GAP인증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 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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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쾌척!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쾌척!
1,3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쓰여질 예정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7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박희근) 로부터`불우이웃돕기 성금´1,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성금은 복지만두레 성금으로 접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불우한 이웃의 사랑의 겨울나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대전시 송치영 과학경제국장은“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가 경제 불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박희근 회장을 중심으로 390여 회원사가 합심하여 평소에도 시정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매년 성금을 모아 기탁해 준데 대하여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 전력산업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50여 회원사가 함께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여 설립한`충청전업장학재단(이사장 최현수)´에서 지역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5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올해도 24명에게 2,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현재까지 1,932명에게 730백만 원을 지급하여 지역 인재양성에도 앞장 서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과 개보수 지원 등 안전복지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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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준법·윤리경영은 필수” 대전상의 세미나 개최
“기업의 준법·윤리경영은 필수” 대전상의 세미나 개최
청탁금지법 관련 국내 기업 대응방안, 기업 준법·윤리경영 사례 공유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30일 오후 2시 상의회관 2층 제1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클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광역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해 열렸으며,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대전 지역 기업들의 준법 윤리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박희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모두 각각의 영역에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준법 윤리경영이 강조되는 요즘, 이번 세미나가 기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최근 대내·외적인 어려움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준법윤리와 경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부패를 방지하는 한편, 기업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전광역시 청탁금지법 대응전략 ▲청탁금지법 관련 국내 기업 대응방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반부패 국제동향 ▲글로벌 반부패 가이드라인 및 준법윤리경영시스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현주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강주현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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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식약청, 축산물 안전관리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대전식약청, 축산물 안전관리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알가공업 생산시설 및 공정관리 우수사례 현장방문, 애로 사항 청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대전지방청은 대전·충청지역 축산물 유관단체와 함께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축산물 안전관리 협의회´를 11월 30일 ㈜풍림푸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소비자단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중부지원 등 13개 단체 13명의 위원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축산물 안전관리 발전 방안 논의 ▲알가공업 생산시설 및 공정관리 우수사례 현장방문 ▲생산·소비자간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대전식약청은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함께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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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청소년환경대상 결선 푸른구슬지킴이 중학생팀 대상 수상
제6회 청소년환경대상 결선 푸른구슬지킴이 중학생팀 대상 수상
로드킬 신고하는 어플 제시, 기타연주로 로드킬 방지송 연주해 호응받아
지난 11월 26일(토), 대전 카페H 메인홀에서 `제6회 청소년환경대상´ 결선과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 이동규)과 한국가스공사충청지역본부(본부장 오무진)가 주최하는 청소년환경대상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전의 대표적인 청소년 환경정책 아이디어 창안대회이다.
“원도심에 고라니 공원을 만들어요!”
“드론에 맹금류를 달고, 백로를 쫒아 서식처로 유도해요!”
이 날 결선에서는 성인의 입장에서 보면 황당한 창의적인 의견이 많이 나왔다. 예선을 통과한 14팀이 무대에 올라 대전의 환경정책의 문제점 제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모의 실행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결선은 야생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법,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할 방법, 미세먼지로부터 대전을 구할 아이디어가 주제였으며 14팀, 28명의 청소년들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심사위원 7명과 대전 시민 250명의 청중평가단, 50명의 온라인 평가단이 아이디어를 심사했다.
▲ 제6회 청소년환경대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푸른구슬지킴이(남유진, 남태현 / 매봉중).사진제공-대전충남녹색연합.
이 날 심사결과 로드킬 신고 방식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로드킬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어플을 제시한 `푸른구슬지킴이(남유진, 남태현/매봉중)´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중학생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1회 대회 이후 5년만이다. 고등학생보다 더 재미난 발표와 알찬 내용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푸른구슬지킴이´팀은 설문조사와 직접 전화 신고를 해보면서 지금까지 로드킬을 신고하는 방법이 어렵다는 것을 이야기 했고, 이에 맞춰 원터치로 위치를 전송하여 로드킬을 신고하는 어플을 제시했다. 로드킬 방지송을 만들어서 기타연주와 함께 부를 때 청중들의 호응도 대단했다.
최우수상은 `학교 숲 프로젝트´를 제안한 `Issue Cleaner(강태성, 배수환/대전고)´팀이 받았다. `Issue Cleaner팀´은 학교에 숲을 조성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대책을 이야기 했다. 예산과 실행 계획, 실제 학교 숲 조성 모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역과 학교가 결합하여 에너지 절약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한 `SET(김동현, 홍서현/가오중)´팀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증강현실을 통해 야생동물 구조 어플을 제안한 `찹쌀떡(마유정, 김지인/호수돈여고)´팀, 청소년으로 구성된 지구온난화위원회를 설치·운영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은하철도999(이성구/대신고, 장예진/서일여고)팀´, 타슈 이용연령이 16세 이상이라 중학생은 이용을 못하는 점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타슈 연령상한과 타슈-버스 환승제 등을 제시한 `Bicycle(최윤서,곽찬영/용인외대부고)´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휘파람´(박유리, 오예진/서일여고), `공생´(김나영, 김은선/대전여상), `모세´(권도일, 유재은/원주의료고), `지구가green그림´(이예림, 공혜영/동신과학고), `0615´(이수정 김수진/만년중), `에코가디언엔젤즈(이현규, 조경대/대전고)´, `맹장(맹근영, 장용준/대전고)´, `이상한나라의홍차(김하연/서천고, 김하진/동학중)´팀이 수상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6팀에게는 5박6일간의 해외환경연수권이 장려상을 수상한 8팀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푸른구슬지킴이´팀의 남태현(매봉중) 학생은 “하나의 정책을 만드는데 수많은 선행조사를 비롯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더 체계적인 정책이 된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SET´팀의 김동현(가오중) 학생은 “에너지 절약은 혼자 하기 어렵고, 효과도 미미하다. 연대의 힘으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이야기해서 큰 박수를 받았다.
4시간 동안 꼼꼼하게 아이디어를 살펴 본 심사위원들은 입을 모아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칭찬했다. 박정현 심사위원(대전광역시 시의원)은 “지난 3달 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아이디어의 내용이 창의적이고, 성인들의 생각보다 뛰어나다.” 며 칭찬했다. 양흥모 심사위원(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은 "지난 5년 동안 환경대상을 통해 선보인 아이디어 대부분이 대전시 행정과 정책에 반영됐다"며 “모든 아이디어를 행정에 제안하여 환경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9월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던 `제6회 청소년환경대상´은 아이디어 공모와 예선, 지난 21일 결선을 거쳐 마무리 되었다. 총 90팀, 180명이 접수를 했고, 14팀 28명의 청소년이 수상을 했다. `제 6회 청소년환경대상은 180명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와 ´대전시교육청` 등 행정, 시민단체, 학교, 기업, 대전시민들이 힘을 모아 진행한 대회였다.
결선과 예선에 진출한 모든 팀의 아이디어는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정리·검토한 후, 제안한 청소년들과 함께 직접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 5개 구청에 정식으로 정책제안을 하여 실제로 환경행정과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대전의 환경정책을 긍정적으로 바꿀 것에 기대가 모아진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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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SW기업, 중국 하이테크페어 성황리 마쳐
대전 SW기업, 중국 하이테크페어 성황리 마쳐
하이테크페어 참가 1:1 비즈니스상담회 성과로 중국 시장 탄탄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광둥성 심천시(深汌, Shenzhen)에서 개최된`2016 차이나 하이테크 페어(China Hi-Tech Fair 2016)´에 지역 SW기업들이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 중국 하이나 하이테크 페어 2016. 사진제공-대전시청
차이나하이테크페어는 올해로 18회를 거듭하면서 중국 내 가장 큰 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90개 국가 및 기관 3,7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매년 58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참관객의 90% 이상이 비즈니스 중심의 바이어인 B2B 전문전시회로, 9개 중앙부서와 선전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IT·SW관련 유망 기업 7개 사(㈜ 더에스, ㈜블루와이즈, ㈜인소프트, ㈜테미, ㈜테크인모션,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 대연아이앤티)를 지원하여 총 99건의 상담과 3,426만 달러 상당의 상담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번 상담회를 통해 ▶ ㈜테크인모션은 VR과 가상현실관련 기술 ▶ ㈜인소프트는 FTMS 광통신장치기술 ▶ ㈜블루와이즈는 헬스리코드(Health Record)관련 기술 ▶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은 로봇인지 및 식판 관련기술로 중국기업들과 MOU체결하여 2,15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
해가 갈수록 한국기업 참가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한국기업 참가 수는 150여개 업체로 파악되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기업 포함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동관 45개 부스 405㎡ 를 주관 운영하였으며, 이는 단독으로 참가한 한국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한편 NIPA공동관은 이번 전시회를 총괄 주관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포함 전국 10개 지역 진흥기관 43개 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시회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및 관련기관 방문, MOU 체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SW기업 홍보는 물론 지속적인 관리와 사후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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