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2016 최우수기관사”승무팀 현재열씨 선발
운전기량, 응급조치 능력평가 최고점수, 심폐소생술로 고객생명구해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7일 도시철도 기관사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최우수 기관사(`디젯 톱 마스터´)로 승무팀 현재열(37세)씨를, 우수 기관사에 조영창, 함제동씨를 선발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 오른쪽부터 함제동 우수기관사, 김민기 공사사장, 현재열 최우수기관사, 조영창 우수기관사.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최우수 기관사로 선정된 현재열씨는 운전기량, 응급조치 능력 평가 등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으며 지난달에는 심폐소생술로 열차에서 쓰러진 고객의 생명을 구한 바 있다.
공사는 지난 2006년 3월 16일 개통이후 지금까지 지구 둘레를 445바퀴 도는 거리에 해당하는 1,780만km를 무사고로 운행하고 있다.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