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2016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노사간 열린 소통, 직원복지향상으로 맥키스컴퍼니 이직율 제로에 가까워
산소소주 O2(오투)린을 생산하는 대전·세종·충청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옛 선양 / 회장 조웅래)가 15일(목) 오후 3시부터 서울 CCMM빌딩 1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6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합동 시상식´에서 `2016 노사문화대상´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사진 왼쪽부터 맥키스 컴퍼니 이경태 노조 위원장 ,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맥키스 컴퍼니 박근태 사장. 사진제공-맥키스 컴퍼니
노사문화대상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6년에 시작되었다. 신청자격은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장으로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사례발표 경진대회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는 중소기업 6개사, 대기업 4개사, 공공기관 2개사 등 모두 12개사가 수상했다. 노사문화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 금리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 또는 금융상 혜택을 받는다.
맥키스컴퍼니는 2004년 12월 조웅래회장 취임 이후 `사람과 사람사이´라는 기업가치를 최우선으로 경영진과 직원간의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사간 열린 소통과 지속적인 직원복지향상으로 맥키스컴퍼니의 이직율은 제로에 가깝다.
맥키스컴퍼니 이경태 노조위원장은 “노사간 의견충돌은 피할 수 없겠지만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면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앞으로도 많은 대화를 통한 상생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이을 맥(脈)과 영어 키스(kiss)를 합친 선양의 새 이름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즐겁게 이어주는 일을 하는 회사라는 의미를 지닌다.
홈페이지: http://www.mackisscompany.co.kr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