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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고, 중국 충칭시 남개고와 교류 행사…"공동 수업과 전통문화 체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새롬고등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충칭시의 남개고등학교(이하 남개고) 학생 14명을 초청하여 다양한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행사는 남개고 학생 방문단의 환영 인사, 세종시 소개, 교류 학생 간의 명찰 교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그림그리기 정보 수업, 액션 치어리딩의 기초 체육 수업 등의 공동 수업과 기초 한국어 익히기 활동이 이어졌다.이와 함께 한국의 전통 놀이인 공기놀이와 제기차기 그리고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달고나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더불어, 한글 붓펜 문장을 써보면서 캘리그래피 감성 액자를 제작함으로써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렸다.조원근 교장은 “이번 방문 교류 활동은 양국 학교 학생들에게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세계 시민의식과 국제적 역량을 갖춘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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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세종꿈마루 공간 탐방…"대전외국인학교 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3일에 세종시 관내 학교관리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공간혁신 연수와 우수기관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연수와 공간탐방은 미래교육과 학습공간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구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진로교육원에서 ‘상황별 학습 공간 재구조화 사례와 다양한 학습공간 모델과 요소들’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들었다.또한, 세계적 수준의 국제교육 과정과 최첨단 수준을 갖춘 대전외국인학교를 방문하여 공간 교육 우수사례를 살펴봤다.이번 공간탐방에 참여한 가락초 최진경 교감은 “연수를 통해 다양한 학습공간 모델과 요소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연수 내용과 연계하여 대전외국인학교 우수공간을 탐방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내년에 가락초 1학년 꿈마루교실 공사가 완료되는데, 우리 학생들에게 공간의 변화로 교육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호연 교육시설과장은 “미래의 학교는 미래교육에 적합한 학습 공간의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공간혁신 연수와 공간탐방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밑그림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세종꿈마루 사례기록집과 사용자 참여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교수학습자료를 연말까지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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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서 세종시선수단 ‘맹활약’…"세종고 준우승"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이천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에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상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학교급별 5교(세종고, 한솔중(여), 새뜸중(남), 소담초(남⸱여)) 90명의 학생이 출전했다.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현재 학생선수로 등록된 학생선수는 참가할 수 없는 대회로, 전국 각 시도별 예선을 거친 15,000여 명의 시도대표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대회 첫째 날인 지난 21일에는 학교급별 예선리그가 실시되었었는데, 예선리그 조별 1, 2위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세종고, 여초부 소담초, 여중부 한솔중이 8강(4강)에 진출했다.대회 둘째 날인 지난 22일에는 학교급별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세종고는 8강에서 경남, 4강에서 충남을 차례로 이기고 당당히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기대표에게 0: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여중부 대표로 출전한 한솔중은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제주팀에 패했고, 여초부 대표로 출전한 소담초도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으나 경남 대표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아쉽게 패했다.특히, 축구 종목은 남녀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종목으로 입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의 결과라 더욱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세종고 학교스포츠클럽 축구팀 주장을 맡은 3학년 박종현 학생은 “학교수업을 가장 우선하여 학업을 충실히 이수하였고, 훈련시간 확보를 위해 아침, 점심시간에 틈틈이 운동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친구, 후배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우리의 축구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된다.”라고 말했다.세종고 축구팀을 이끈 김홍찬 교사는 “짧은 경기 일정에도 많은 경기를 혼신의 힘을 다해 소화해 준 학생들이 기특하다.”라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신 교장‧교감 선생님과 학부모님, 동문회, 교육청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멀리까지 학생들을 인솔하며 격려해 준 지도교사분 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한편,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11월까지 전국에서 분산 개최되며, 세종시교육청은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킨볼 5종목 총 36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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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온마을늘봄터 순회강사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4년 온마을늘봄터 2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순회강사를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세종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온마을방과후의 새로운 이름인 온마을늘봄터는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하여 참여하는 방과후‧돌봄사업이다.온마을늘봄터는 마을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세종시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속 안전한 방과후 돌봄 실현을 위해 2018년부터 6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다.지원 자격은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경력이 있는 사람,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질과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의 마을방과후 자료실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온마을늘봄터 순회강사 서류 심사 결과는 11월 8일에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11월 10일에 면접 심사 후 11월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최종 합격한 강사는 2024년 동안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기간동안 수업을 지도하며 마을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온마을늘봄터 공개수업 실시, 활동 성장 기록 발송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2024년에는 온마을늘봄터를 위해 49개의 기관이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숲체험, 마술, 인스타툰 그리기 등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 도모를 위한 학교 밖 마을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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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유, ‘종촌에서 도란도랑’ 마을 축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도란유치원은 10월 20일에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종촌에서 도란도랑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마을 축제는 원아,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교, 주변 마을 기관, 이웃 등과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또한, 축제는 마을 교육의 연장선 기능을 하여 마을 속 다양한 공동체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를 확장해 구성원의 생태 및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축제는 ‘생태, 환경, 마을’을 주제로 아나바다 장터,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우리 마을 숲·공원 유아 사진전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도란유 교직원과 학부모회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홍보자료를 재활용품과 친환경 용품으로 직접 제작해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 사례를 보였다.더불어, 주변 마을 기관인 종촌동 복지관의 팝콘 먹거리 나눔 행사와 마을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마을공연단의 오카리나와 난타 공연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여러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한편, 도란유는 ▲마을계획단 활동 ▲마을 의제 전달식 ▲마을 숲·하천 놀이 등 원아,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하는 자치활동을 통해 지속해서 마을 교육을 실천해 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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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미래교육 공동 연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0월 19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미래교육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이날 공동 연수(워크숍)에는 관내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대 유아교육과 김영옥 명예교수가 ‘유아교육과 보육통합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유보통합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 ▲누리과정(공동교육과정) ▲현황(교원, 교육과정, 관리체계 및 재정, 관련기관, 정보공개) ▲구성원의 이해와 책임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김영옥 명예교수는 유보통합의 시대적 필요성과 더불어 질높은 교육과 보육을 위해 현장교원 및 관계자들이 가장 고민해야 하는 과제는 무엇인지, 유보통합은 무엇보다 영유아의 행복한 삶 지원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을 위한 역대 정부의 노력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각 구성원들의 이해와 책임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바람직한 통합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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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9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수학구조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의 전시 마당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수학구조물 경진대회’ 이후인 오눈 20일부터 21까지는 대회장이 전시장으로 전환 운영된다.구조물 대회 및 전시 장소는 참여 학생의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하여 참여 마당(부스) 공간(2층 기획전시실)과 분리하여 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과 국제회의장에 마련됐다.이번 경진대회는 3인 1팀이 되어 ‘아름다운 수학 구조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학적 원리를 구현하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구조물을 만드는 대회다.초등 49팀, 중등 56팀, 고등 1팀, 총 106팀, 학생 318명이 학교 대표로 참여해 카프라, 실, 재활용품 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 구조물을 선보였다.특히, 학생들은 ‘카프라 크래프터’, ‘아름다운 쓰레기’ 등 재미있는 팀명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쌓기 방식으로 수학 구조물을 제작했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수학 구조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수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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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표선수, 전국체전 고등부 경기서 메달 6개 획득…"정식종목 동4, 시범종목 은1 동1"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고등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에는 태권도, 축구 등 16개 종목에 84명의 세종시 학생 선수들이 고등부 경기에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메달은 대회 첫째 날부터 레슬링 종목에서 나왔다. 10월 13일에 그레꼬로만형 97kg급에서 강민준(두루고) 학생이 인천과 전남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4일에는 그레꼬로만형 82kg급 송건(두루고) 학생이 전남과 서울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15일에는 레슬링 자유형 53kg급 유다연(두루고) 학생이 동메달 소식을 이어갔으며, 합기도 호신술 2종목에서 홍지원(장영실고) 학생이 반가운 은메달 소식을 들려왔다. 두 경기는 모두 시범종목으로 정식 종목 채택 이후의 메달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대회 중반 이후에도 레슬링 메달 소식은 계속됐다. 16일에는 자유형 61kg급 김경민(두루고) 학생이 충북과 전남을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8일에는 자유형 57kg급 임도성(두루고) 학생이 충남과 전남을 차례로 이기고 값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두루고 신창호 지도자는 “힘든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동메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대회 기간 중 현장을 찾은 최교진 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준 세종시 고등부 모든 학생 선수들을 응원한다.”라면서, “한 경기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꿈을 이루어가길 바란다.”라고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세종시 고등부 대표로 선발된 학생에게 훈련비를 지급하고, 전라남도 일대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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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대국민 강좌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8일에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홀에서 세종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마음 힐링!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 정신건강 대국민 강좌를 실시했다.이번 강좌는 학부모, 자녀와의 공감‧소통방법, 자녀에 대한 심리‧정서에 대한 이해와 학부모, 자녀 간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는 학부모가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내 마음을 먼저 안아주고, 가정과 직장에서의 탈진 증후군(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다양하게 제시했다.또한, 윤대현 교수는 특강 후에 학부모와 질의응답과 자녀성장 나눔 시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최교진 교육감은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부모의 마음을 먼저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아동‧청소년기는 특히 감정이 민감한 시기임으로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의 마음 관리를 돕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 자조모임과 교장‧교감 및 담당교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운영 등 학생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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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창의적체험활동 연계 색다른 운동회 개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정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인 ‘2023 코딩명랑운동회’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활동과 체육 활동을 연계하여 건강한 신체 발달의 계기뿐만 아니라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세종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정보 교육 시수 확대 등으로 인하여 다양한 학교 밀착형 학생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요구됨에 따라 시범적으로 인공지능 선도학교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시행하고 있다.코딩명랑운동회는 인공지능(AI) 교육을 담당하는 관내 교사가 학교에서 진행한 정보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운동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했다.특별히 이번 코딩운동회는 관내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중 동지역의 새움초(10월 12일~13일)와 읍면 지역의 연남초(10월 17일)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됐다.운동회 프로그램은 학년별 교육 내용을 고려하여 인공지능 오엑스(OX) 퀴즈, 픽셀 0,1 뒤집기, 숫자 라인업, 코딩 달리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운동회를 통해 학교 정보 교육과정과 연계된 코딩의 개념을 즐거운 체험과 함께 배우며 건강한 신체 발달의 계기를 마련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코딩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컴퓨터에서 숫자로만 했던 정렬을 친구들과 몸으로 뛰면서 했던 것이 너무 재밌었어요.”라면서, “그냥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도 함께 쓰는 운동회라니 너무 신기하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코딩명랑운동회를 계기로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 개발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학생들이 즐겁게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과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정보교육 확대 등을 대비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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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초, 펜싱수업으로‘집중력’을 높인다…"전국 최초 초등학교 펜싱부 창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나루초등학교는 올해 9월부터 동아리 활동으로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펜싱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나루초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펜싱부 창단을 위해 올해 8월 펜싱 사브르 종목 선수 출신 지도자를 채용했으며, 내년 2월까지 펜싱부 훈련장도 구축할 예정이다.현재는 학생 선수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펜싱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학생 선수를 선발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상급학교에 진학 후에도 지속 관리해 국내 및 세종 펜싱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또한, 학생 선수는 아니지만 나루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루초만의 특색있는 체육활동으로 펜싱을 알리고자 한다.채명숙 교장은 ”펜싱은 신체 능력 향상 및 집중력과 사고력 발달 그리고 신사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인내와 예절을 기를 수 있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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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비전, 미래’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체험‧전시‧강연‧참여 마당"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창의융합교육축제는 오는 20일 10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1일 15시까지 세종시민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융합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축제는 '공감, 비전, 미래'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강연, 참여 마당 등 4개 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미래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체험마당은 교과서 밖의 과학, 수학, 정보, 환경 분야의 네 마당으로 운영되며, 모든 학생에게 스스로 체험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미래교육 기획전으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 가상 현실(VR) 체험, 실감형 콘텐츠 체험, 인공지능(AI) 로봇 체험 등도 계획되어 있다.전시마당에는 제10회 수학구조물경진대회 출품작, 2023년 세종 관내 과학대회 입상작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강연마당은 학부모 특강, 청소년 특강, 융합교육 공동 연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이번 축제는 세종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비전을 갖고 미래 교육에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세종시교육청은 체험‧탐구 중심의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통해 세종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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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고, 관내 교원 대상 ‘교육 정보 기술 적용 사례’ 연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새롬고등학교는 세종시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적용 사례’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교원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아이패드 활용 수업 ▲크롬북 활용 수업 ▲업무 자동화 수업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과 업무 변화 등과 관련하여 총 4회로 나누어 진행된다.교원들은 아이패드 활용 수업에서 디지털 수업과 엑셀 작업에 유용한 넘버스(Numbers), 굿노트(Goodnote) 등과 같은 프로그램 활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또한, 크롬북 활용 수업에서는 도서 제작자와 교원들이 대본과 책 만들기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활용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다.아울러, 챗지피티(Chat GPT), 노션(Notion)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관련된 강의와 이에 따른 수업과 업무의 변화에 관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조원근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수업과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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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돕는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먼저,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에 마키노차야 세종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한 선도교원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선도교원 공동 연수에는 교과별 총론 및 각론 선도교원 17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현장 안착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총론 및 각론 자체 연수 일정 및 내용을 공유했다.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는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총론 및 각론은 수업 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하기로 결정했다.향후 총론 및 각론 영상자료 제작을 위한 일정 및 제작 방법에 대한 논의를 위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교과별 모임을 갖고 결과물을 산출하기로 협의했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14일에 소담고 2층 도서관에서 ‘교육과정 운영 부장 중심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교육과정 운영 부장 공동 연수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부장 및 담당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했다.세종여자고등학교 이복희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내용 변화 및 운영 방향에 따른 2025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유의점 및 타시도 사례 등을 안내했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두 공동 연수를 통해 교과별 현장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과정을 미리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 고교학점제 도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그리고 단단히 정착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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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도 구현 ‘착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에서 개발한 2023학년도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도입‧운영 안내서 2종을 보급했다.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의 실제’는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따른 학급 및 시간표 편성, 수강 신청 프로그램 활용 묻고 답하기(Q&A)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교육과정 이수 현황 프로그램 매뉴얼’에는 학생 개인별 과목 이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사용법이 소개되어 있다.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필수 이수 학점 충족 여부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담임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상담에, 학생은 자신의 교육과정 설계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4일에 소담고등학교에서 교육과정 운영 부장 및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도 구현을 위해 개발된 교육과정 이수 현황 프로그램의 활용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연수에서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소담고 서형진 교사가 프로그램 구성 및 활용 용도를 소개하고, 프로그램 사용 절차에 따라 실제 실습을 해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향후 학교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다각적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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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6일 ‘2024년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채용시험의 채용 예정 인원은 11개 직종 총 143명으로, 직종별로는 교무행정사 4명, 조리 실무사 62명, 초등돌봄전담사 10명, 전문상담사 3명, 임상심리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28명, 간호사 3명, 취업지원실무사(특수) 1명, 언어재활사 1명, 특수학교돌봄전담사 1명, 시설관리원 2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 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 세종특별자치시로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단, 조리실무사의 경우 주소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응시원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접수처(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I 405호)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교육청 관계자는 "채용시험은 직종에 따라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필기시험), 2차 시험(면접시험)의 단계로 진행되며, 전 직종에서 인성평가를 실시한다." "체력검정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11월 21일에 체력검정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1차 시험(필기시험)은 2023년 12월 2일에,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에, 2차 시험(면접시험)은 2023년 12월 23일에,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4년 1월 10일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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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인공지능 체험 놀이터 ‘아이(AI)야 놀자’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전 ‘아이(AI)야 놀자!’를 운영한다.이번 체험전은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증대시키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전은 지난 11일 온빛초를 시작으로 10월 중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교(온빛초, 쌍류초, 전의초, 장기초, 수왕초)에서 운영되며, 미로 탈출 인공지능(AI)로봇, 몸 튼튼 피트니스 인공지능(AI)로봇, 로봇 축구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체험전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술 및 디지털 이슈에 접하며, 기술 발전과 사회적 변화에 따른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체험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수업 시간에 체험해보지 못한 재밌는 교구와 프로그램이 많아 정말 재밌었다.”라면서, “제가 직접 코딩한 로봇으로 친구들과 로봇 컬링 체험을 하니 신기했다.”라고 말했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체험전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미래 인재 양성과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정보교육 확대 등을 대비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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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고, 호주 캔버라 그래머 스쿨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국제고등학교(이하 세종국제고)는 10월 11일에 호주 캔버라 그래머 스쿨(교장 올리버 톰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교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한 세계 리더로서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 수업 운영, 문화교류 확대 및 학술회의(콘퍼런스)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양교는 주호주연방대한민국대사관을 통해 지난해 2월부터 협력 의사를 교환했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호주 캔버라 그래머 스쿨*은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 소재에 있는 초·중등 통합 학교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세종국제고는 미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와 공동수업 및 방문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맞춤형 세계시민교육 활동 등 세계 리더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왔다. 세종국제고 박희동 교장은 ”한국의 행정 수도인 세종시와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에 위치한 두 학교의 만남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호주 캔버라 그래머 스쿨 올리버 톰슨 교장은 ”세종국제고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양교 학생들이 문화와 지식을 교류하며 세계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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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학부모 대상 ‘자녀 영어 독서 특강’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26일과 27일에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자녀 영어 독서 특강’이라는 주제로 예비 초등학생부터 현재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1차에서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올바른 영어책 읽기’, 2차에서는 ‘효과적인 초등영어 실력향상을 위한 학습법’에 대한 특강이 제공된다.국내외에서 영어 독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송파 어린이 영어도서관장을 지낸 송주희 강사가 오는 26일과 27일 2회에 걸쳐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강연 신청은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세종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접속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회당 학부모 40명으로 제한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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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 제공, 학부모 설명회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이하 꾸러미)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안내하기 위하여 학부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운영했다.이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 일정을 앞두고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청에 따르면 꾸러미는 고등학교 입학 안내서, 고등학교 안내집, 2024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 고교학점제 안내자료 등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보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책자 및 안내서 6종으로 구성됐다.고등학교 안내집에는 세종시 고등학교의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등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와 2024학년도 전기와 후기 학교 입학전형,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등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2024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에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과중점과정 편제표와 중점과정 관련한 교육활동, 학교별 중점과정에 따른 학생 교육과정 이행안(로드맵) 예시 자료가 제공되어 있으며,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 있다.꾸러미는 세종 지역의 중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는 학교를 통해 10월 10일부터 배포하고, 학교 밖 청소년과 타시도 중학생 중 세종시의 고등학교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세종시교육청 1층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에서 배포된다.세종시교육청은 이보다 앞선 지난 9월 25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열어 고등학교의 유형, 선발 및 배정방법, 교과중점학교, 직업계고등학교 등을 안내하고, 직업계고등학교의 경우에는 학교 별로 상담부스를 운영했다.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정보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이번 설명회 현장 녹화 영상 또한 10월 중순 이후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고등학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꾸러미 제공과 설명회 개최가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는 전기 학교인 세종예술고는 10월 13일, 세종미래고, 세종장영실고, 세종여고 특성화학과는 11월 27일부터 시작되며, 후기 학교인 세종국제고, 세종고,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는 12월 11일부터 시작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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