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TF」구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년범죄에 따른 처벌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를 추진한다.법무부는 금일(6. 14.)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를 위해 정책기획단장(차순길, 사연 31기)을 팀장으로 검찰국・범죄예방정책국・인권국・교정본부가 함께 참여하는「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TF」를 구성했다.법무부는 촉법소년 연령의 기준을 현실화하는 법률 개정안을 신속히 마련하고, 전과자 양산 방지, 소년교도소 수용 및 교정교화 대책, 소년범죄 예방 및 재범 방지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촉법소년’은 형벌을 받을 범법행위를 한 만 10세 이상∼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로, 형법 제9조는 ‘14세가 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들은 형사책임능력이 없기 때문에 형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하더라도 형사처벌을 하지 않고, 가정법원이 소년원으로 보내거나 보호관찰을 받게 하는 등 ‘보호처분’을 할 수 있다. 촉법소년은 ‘소년법’에 따라 소년보호재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보호처분’에 처해진다. 보호처분은▷보호자 또는 보호자를 대신하여 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자에게 감호 위탁 ▷수강명령 ▷사회봉사명령 ▷보호관찰관의 단기 (短期 ) 및 장기 (長期 ) 보호관찰 ▷아동복지시설이나 그 밖의 소년보호시설에 감호 위탁▷병원 , 요양소 또는 의료재활소년원에 위탁▷1개월 이내의 소년원 송치▷단기 및 장기 소년원 송치 등을 가리킨다. 그리고 이러한 소년의 보호처분은 그 소년의 장래 신상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출처-네이버 지식백과]촉법소년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최대열기자
-
제4대 세종시의회 의원등록 및 상임위 배정 신청 마감… 행복위 9명, 산건위 8명, 교안위 3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대 의회 개원을 위한 의원등록이 14일 마감됐다.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의원등록 및 상임위원회 배정 신청, 겸직 신고 등에 관한 제출 서류를 접수 마감한 결과 20명의 세종시 의원들은 행복위 9명, 산건위 8명, 교안위 3명이 상임위 배정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여전히 교안위 배정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대 의회에서도 교안위 신청 의원들이 부족해서 인기 없는 상임위로 확인된 교안위가 당초 교육위원회에서 안전을 더한 교육안전위원회로 확장했지만 여전히 교안위는 의원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4대 의회 의원들의 이 같은 상임위 배정 신청은 지난 3대 산건위, 행복위, 교안위 순으로 희망자가 많았던 것과는 양상이 조금 바뀐 것으로 3대 의회에서 가장 많은 희망자가 몰렸던 산업건설위원회가 행정복지위원회에 인기 상임위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4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의원등록과 상임위 배정 신청이 완료됨에 따라 세종시의회는 23일 당선인 의정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7월 1일 의장 및 부의장 선거, 7월 4일 제4대 의회 개원식 등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이소희 국민의힘 비례대표에 대한 이동권 개선 공사와 구 감사위원회 사무실을 의원 사무실 및 의회 공간으로 새 단장하는 공사를 진행하는 등 4대 의회 개원을 위한 막바지 공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
세종시교육청, ‘인터넷 익스플로러’ 서비스 종료에 적극 대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원이 나이스 등 교육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MS 엣지’로의 서비스 전환을 완료했다.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11 기술지원이 6월 15일 종료됨에 따른 신속한 조치로 세종교육원은 2021년 하반기 교육 정보시스템 서비스 활용에 대한 영향도 분석 및 대응방안 검토를 마치고, ‘MS 엣지’ 전환 프로그램 개발 및 기능 검증을 완료했다.이어, ‘MS 엣지’ 전환 매뉴얼을 제작‧배포 하고, 전화 상담과 원격 지원을 통해 본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모든 업무용 PC(약 8,000대)에 대해 ‘MS 엣지’로의 서비스 전환을 조기에 마쳤다.또, 지난 8일에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인 교육 정보시스템의 재해·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교육부 재해복구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했고, 매년 보안 취약점 분석ㆍ평가를 시행하는 등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강양희 원장은 “이번 기술지원 종료에 대한 적극 대응 및 모의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전직원 대상 17일 부터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전 직원 청렴 교육 의무 이수를 지원하고 연중 청렴 의식 확립을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매주 업무포털과 연계한 온라인 청렴 자가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월부터는 종합감사 수감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 틈새 교육을, 5월부터는 찾아가는 청렴 교육 컨설팅을 진행해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 인식 제고 및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이를 통해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및 올해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법령의 이해를 돕고, 교육청 반부패 청렴 정책을 공유·확산해 실효성 있고 만족도 높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골든벨 퀴즈 대회는 세종시교육청의 다양한 청렴 교육에 날개를 달아 그동안 청렴 교육 등을 통해 배우고 익힌 청렴 지식을 퀴즈로 풀며 재미도 쌓고, 직원들의 청렴 인식도 높이고자 마련됐다.개청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는 청렴 자가학습프로그램과 모바일 URL을 통해 접속할 수 있도록 안내해 많은 직원이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예선, 본선, 결선 3라운드 방식으로 각 문제당 1분의 제한시간 안에 각 라운드 당 6개 문제를 모두 풀고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문제를 푼 사람이 최종 골든벨의 주인공이 된다.특히, 교직원들의 참여와 성적에 따라 상위 10위까지 골든벨 순위가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우수직원들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여 퀴즈 대회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였다.권순오 감사관은 “청렴이라고 하면 재미없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즐기면서 청렴을 배우고, 배우면서 청렴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긍정적인 청렴 문화를 확산해 종합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목표로 교육가족이 감동하는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학교협동조합 설립 척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소속 학교에서 학교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학교협동조합) 설립이 이어지고 있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 12월 세종예술고등학교의 예다움 학교 사회적 협동조합이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22년 5월에 해밀 초등학교 학부모가 주축으로 된 해밀학교 사회적 협동조합이 학교 매점을 주 사업으로 설립 인가를 받고 사업자 등록의 과정을 진행 중이다.또, 2022년 6월 10일 세종 장영실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건강증진, 교육지원 등 주 사업으로 하는 다붓학교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모집도 진행 중이다.학교협동조합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와 ▲교육공동체의 필요에서 시작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조합원의 복지와 필요를 충족하며 잉여금을 배당하지 않고 학교협동조합 성장에 재투자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 학교의 실정에 맞게 운영되는 것이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 교육지원단 구성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교실 교안 개발과 수업(186학급) ▲교육과정 연계 사회적 경제 교육자료 보급(초4 50학급, 중 5학급) ▲지역의 중간 지원조직인 사회적 경제연구원 사회적 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설립과정을 지원하고 있다.곽정민 해밀학교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은 “학교협동조합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주체적 참여와 상호협력의 실천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교육의 한 방향으로서의 학교협동조합의 성장을 다짐했다.최성원 장영실고등학교 학교협동조합 발기인 대표는 “본교 학교협동조합 운영으로 학생들 스스로 필요한 것을 추구하고 성취할 수 있다는 긍정적 가치를 전파함과 동시에 취업, 창업에서 실무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육과정 산출물을 단순히 판매한다기보다는 학생과 마을이 끊임없이 교류하며 협동하는 ‘다붓’한 성장을 바란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학교협동조합 매점을 단순 매점으로 보지 않고, 이것은 학생자치와 민주시민, 진로교육의 불씨이고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학교협동조합 설립 후 다양한 어려움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며, 서두르지 마시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발 한발 내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학교협동조합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생태계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사회적 경제 교육과 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권혁선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 "세종보 존치가 합당"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보는 홍수예방, 수질개선 등의 목적으로 진행된 4대강 사업과 달리 도심 내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4대강 사업 이전에 수립된 계획에 따라 설치된 것이라 존치가 합당하다."14일 최민호 당선인은 14일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행복청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환경부 대응을 위한 업무협조를 당부했다.이날 면담은 최민호 당선인이 취임 이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4기 세종시정의 운영 철학을 가다듬고 당선인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각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자리에서 최 당선인은 세종의 주요 현안으로 세종보의 수위 및 수량 확보와 세종 도시교통체계 전면 개편,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꼽았다.이 가운데 우선 세종보에 대해서는 세종시 건설이라는 당초의 설치 목적이 그대로인 점을 들어 존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특히 최 당선인은 세종보 해체로 인해 예상되는 부작용을 수량과 수면적 감소로 인한 시민 삶의 질 저하, 해체에 따른 비용 발생, 수력발전 중단, 용수 부족 등으로 조목조목 설명했다.이어 최 당선인은 행복도시기본·개발 계획에 세종보를 지속적으로 포함하고, 세종보 해체를 결정한 환경부에 대한 대응에 힘을 보태줄 것을 행복청에 당부했다.최 당선인은 "세종보는 4대강 사업과는 달리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4대강 사업 이전에 계획됐다"며 "멀쩡한 보를 철거하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 별도의 취수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올바른 의사결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서 세종의 도시교통체계가 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 중 하나라고 강조하고 교통운영체계, 신호체계,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주·정차 공간 확보 등 도시교통체계 전반에 대한 전면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 밖에도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해서도 행복청과 정보공유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상래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기본·개발계획 상 세종시에 수중보가 있는 것이 맞다"며 "다만 환경부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세종 도시교통체계의 전면 개편 필요성에 대해서는 "적극 동의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최 당선인은 지난 10일 이춘희 세종시장과의 면담에 이어 이날 이상래 행복청장과의 면담 일정을 소화했으며, 이날 오후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미래전략도시 세종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
세종시 반곡동 등굣길에 예쁜 꽃길이 생겼어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반곡동이 반곡동 주민자치회와 최근 반곡초등·반곡중학교에서 학생,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루배마을의 아름다운 꽃길’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 주민 등이 함께 등하굣길을 꽃길로 조성하는 마을계획사업으로, 학교 앞 250m 구간에 넝쿨장미 300여 본을 심으며 꽃길 조성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유희영 반곡동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통학로에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주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살기 좋은 반곡동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반곡동은 이번 반곡초·중학교 꽃길 조성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도 솔빛초등학교에서 꽃길 조성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서 7월 1일부터 인천공항버스운행 재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는 7월 1일부터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인천 공항버스가 운행을 재개한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종시, 충청남도, 시외버스운송사 간 협의를 거쳐 인천공항버스 운행이 다시 시작된다. 인천 공항버스는 충남 시외버스 3곳에서 공동으로 운행하며, 세종터미널에서 매일 오전 4시 첫차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운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세종터미널에서는 4시, 4시 55분, 10시 10분, 14시, 15시 30분에 출발하며,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8시 35분, 10시, 15시 10분, 18시, 19시 30분에 출발한다. 요금은 세종터미널∼인천공항 구간 2만 2,800원,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천공항 구간 2만 2,200원이다.시 관계자는 “버스운송사 사정상 운행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다”라며, “시민들은 버스 이용 시 사전에 출발할 시간을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승객 추이에 따라 운행 횟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세종시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인천 공항버스 예약이 가능하도록 예매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
6월 14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6월 1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쥐띠 운세36年生 잃었던 기운이 활기를 얻으니 몸의 리듬이 좋네요. 오늘은 외부활동을 하세요!48年生 좋은 운이 들어왔어요. 오전까지 답답할 수 있지만 오후부터 회복될 수 있어요.60年生 재물이 보이지만 아직 가질 수 없고 성과도 적으니 조금 더 인내해야 합니다.72年生 내가 가진 잠재력을 믿으세요. 할수있다는 자신감이면 초기에 성과가 생겨요!84年生 힘들게 하는 문제는 더이상 미루지말고 단호하고 명확하게 정리 정돈하세요!96年生 순간적인 임기응변으로 힘든고비는 넘기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해요.소띠 운세37年生 해결의 실마리가 보입니다. 용기를 내어 지금의 문제를 좋게 매듭지어 보세요!49年生 혼자 고민하지말고 아랫 사람이라도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으니 소통하세요.61年生 실물수가 있어요. 정신이 분산되어 소중한 물건을 잃을 수 있으니 집중 하세요.73年生 그토록 원하는건 얻을 수 없지만 다시한번 기회가 생기니 경험을 살려보세요!85年生 어려움을 발판삼아서 자신감있게 밀고나가세요. 틀림없이 성과는 얻게됩니다.97年生 두마리 토끼를 쫒으니 후회만 남게됩니다. 욕심보다 현실감이 필요하답니다~!호랑이띠 운세38年生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는 말처럼 오늘은 부드러운 언행을 해야해요.50年生 대인관계에서 의견이 맞지 않아 자존심 대립을 하는 것보다 실속을 챙기세요.62年生 순간의 선택이 행복과 불행을 가져와요. 오늘은 신중하고 명확히 판단하세요.74年生 위태롭고 불안불안하지만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태도라면 위기를 넘기게 돼요.86年生 지나친 욕심으로 확장하고 시작하는건 불리하니 지금 현상황을 유지해야 돼요.98年生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연인과 다툼은 있었지만 정이 더 깊어진답니다.토끼띠 운세39年生 간절한 마음은 좋은 에너지를 끌고옵니다. 가족을 위한 기도에 집중해보세요!51年生 인내심 있게 꾸준히 노력하면 원하던 시기에 목적은 달성할 수 있게 된답니다.63年生 정신이 몽롱하고 집중이 안되니 중요한 결정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어요.75年生 소망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니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세요~!87年生 큰 돈을 생각하고 있다면 가질 수 없지만 쏠쏠한 금전운이 생기는 하루입니다.99年生 소나기는 피하는게 좋아요. 무모하게 일을 추진한다면 어려움이 가중된답니다.용띠 운세40年生 순간적인 융통성과 귀인덕분에 힘든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 조급하면 안돼요.52年生 서두르면서 좌충우돌하지 않는다면 금전운이 상승하게 되니 차분해야 합니다.64年生 감정적이고 날카롭게 반응하지 말고 올바르고 이성적으로 처신해야 한답니다.76年生 오늘은 해결사 역할을 해보세요. 지금 베푼다면 나중에 그 보답을 받게 됩니다.88年生 처음은 부진하고 만족이 안되지만 점차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돼요!00年生 끌리는 만남이 생길 수 있어요. 처음엔 서먹서먹해도 용기내서 다가가보세요~!뱀띠 운세41年生 그동안 덕을 베풀었다면 오늘은 좋은 기회와 행운을 얻으니 기쁜 날이 됩니다.53年生 그동안 나의 도움을 받았던 사람이 오늘은 나를 위해서 희생하는 날이랍니다.65年生 너무 애쓰지 마세요. 그동안의 노력이라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답니다.77年生 오늘은 귀인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뜻밖의 행운을 얻게되니 행복하네요.89年生 막막하고 답답하지만 가까운사람 덕분에 해결방법을 찾으니 행복한 날입니다.01年生 애정운이 좋으니 만남은 가질 수 있지만 학생이라면 공부에 집중을 해야 해요.말띠 운세42年生 제일 중요한 일부터 순차적으로 정리해나가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합니다.54年生 어려운 상황이 넘어가고 이제는 바라던걸 이룰 수 있으니 오늘도 힘을 내세요.66年生 오늘은 명예운이 좋네요. 바람부는 것처럼 순리대로 잘 진행이 될거랍니다~!78年生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니 오늘은 상대방 마음을 잘 헤아려주세요.90年生 금전운이 좋아요. 능력을 발휘하면서 결실을 얻게되니 감정대립은 피하세요~!02年生 하나를 잃을 수 있지만 곧 더 좋은걸 얻게됩니다. 눈 앞의 것만 보면 안됩니다.양띠 운세43年生 작은 것에 연연해서 안절부절하면 안돼요. 대범하면 더 큰 것을 얻게 될거예요.55年生 방심하면 작은 문제가 큰 문제로 변합니다. 오늘은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해요.67年生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근차근 발 맞추어 나가다보면 더 큰 이득이 생깁니다.79年生 도와주는 사람이 많으니 믿음과 신뢰가 넘치는 날입니다. 기쁨을 함께 하세요.91年生 만만치 않은 경쟁자를 만납니다. 무조건 부딪히지 말고 유연하게 처신하세요!03年生 계획대로 추진하고 싶지만 현실이 도와주지 않네요. 지혜롭게 조절 해보세요.원숭이띠 운세44年生 힐링하는 마음으로 침착하게 진행하세요. 새로운 시작보다 꾸준한게 좋아요.56年生 너무 망설이지 마세요. 용기를 내서 배운다는 각오로 임하면 행운이 옵니다~!68年生 혼자 빛나면 안되고 후배들을 띄워주세요. 오히려 권위가 올라가게 될거예요.80年生 바쁘고 복잡해요. 주변말에 휘둘리지 말고 주도권을 가지고 이끌어 가야해요.92年生 현재 가지고 있는걸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오히려 평탄함이 오래 유지된답니다.04年生 외롭고 고립된 마음은 사람들로 인해서 채워지는건 아니니 자신을 돌아보세요.닭띠 운세45年生 생각지 못한 지인이 찾아올 수 있으니 반갑게 맞아주세요. 활력이 생긴답니다.57年生 지금의 상황을 이성적이고 냉철하게 분석하고 판단하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69年生 파트너를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보세요. 자존심 보다 실리를 추구해야 합니다.81年生 급하고 경솔하게 행하면 실패할 수 있으니 상황을 살피면서 유연해야 된답니다.93年生 욕심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임한다면 도와주려는 귀인들이 생기게 됩니다.개띠 운세46年生 곤란했던 일들이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풀려나갑니다. 조급할 필요가 없답니다.58年生 부부간에 갈수록 태산이니 명쾌한 해결책을 찾고싶다면 상대방 입장이 되세요.70年生 열정적이고 활동적인 것보다는 고요하고 침착함속에서 오히려 이루어진답니다.82年生 어려운 상황을 벗어날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게됩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94年生 거짓말을 하면 들통나서 큰 환란이 되니 애정운에서 숨김이 없어야 된답니다.돼지띠 운세47年生 해결해야 될 일이 많아 바쁘니 가족들과 힘을 합쳐 하나씩 해결해야 합니다~!59年生 힘들고 위기를 맞이한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회로 반전되니 당당해지세요.71年生 문제를 해결될 수 있지만 마음이 느슨해지면서 또다른 문제를 만들게 된답니다.83年生 꼭 이루겠다는 결심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에 좋은성과와 보람이 생깁니다.95年生 상대방 말을 믿고 순응해주세요. 오늘은 생각보다 큰 복이 생길 수 있답니다~! 권혁선 기자
-
전 세계 유수의 미술관을 메가박스에서 해설과 함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해외 유명 미술관을 국내 상영관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된다.메가박스는 13일 전 세계 유수의 미술관을 만날 수 있는 ‘시네 도슨트’ 프로그램을 2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네 도슨트’는 세계 곳곳의 유명 미술관들의 작품과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9~2020년 전체 회차 매진을 기록한 인기 강연이다. 오는 6월 20일부터 연말까지 9개국 11개 도시의 21개 미술관을 메가박스 ‘시네 도슨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기다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미국 최대 규모 미술관인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와 오스트리아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벨베데레 궁전 박물관&레오폴트 미술관’까지 3곳을 추가해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2 시네 도슨트’ 프로그램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강연으로는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 선정됐다. 방대한 소장품을 보유한 세계 최대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은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예술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랑스를 가장 프랑스답게 만들었던 시간의 기록을 오는 6월 20일 오전 11시, 6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메가박스 코엑스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크롤러 뮐러 미술관’을 다룬다. 고흐의 작품 대부분을 소장한 ‘반 고흐 미술관’과 국립공원 숲속에 위치한 ‘크롤러 뮐러 미술관’에서 예술가의 생애를 오는 6월 27일 오전 11시, 6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살펴볼 수 있다.7월에는 ▲영국 런던, ‘브리티쉬 뮤지엄&내셔널 갤러리’ ▲미국 뉴욕, ‘뉴욕 현대 미술관(MOMA)&구겐하임 미술관’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8월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 ‘에르미타쥬 미술관’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2022 시네 도슨트’의 강연자는 ‘안현배’ 미술사학자로 예술을 보다 넓은 컨텍스트 안에서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시야를 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 파리1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프랑스 근대 정치 문화사를 전공, 아나키즘을 주제로 석사와 박사 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예술의 전당 강사 및 대학 강의를 맡아 서양 예술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2022 시네 도슨트’는 총 15회차로 구성됐으며 해당 상영작 중 일부는 앙코르 강연을 통해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앙코르 강연의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메가박스 코엑스 지점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회당 15,000원이다. 최대열기자
-
윤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첫 주례회동… 강력한 규제개혁 추진 당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규제개혁이 곧 국가의 성장이다” “규제혁신 추진체계를 조속히 가동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많이 들어달라”윤석열 대통령이 1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겸한 첫 주례회동에서 한 총리에게 이같이 말하고 “규제심판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총리가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주례회동은 대통령과 총리가 매주 만나 국정의 주요과제와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날 윤 대통령은 앞선 환담 자리에서 총리를 향해 “오랫동안 첫 주례회동을 기다렸다”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주례회동에서 주요 국정과제 추진 등 새 정부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보고했고 윤 대통령은 “총리를 중심으로 내각이 힘을 합쳐 국정과제 완수와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이에 한 총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규제혁신전략회의 등 강력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피규제자 입장에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규제심판제도(피규제자 입장의 규제개선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규제심판관을 구성, 중립적 심사 및 규제개선을 권고)의 도입 및 과제 발굴·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한 총리의 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규제개혁이 곧 국가의 성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규제혁신 추진체계를 조속히 가동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많이 들어달라고 지시하고 ’규제심판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총리가 챙길 것을 당부했다.주례회동 마무리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가안정을 위한 다각도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주례회동을 정례화 하기로 했다. 최대열기자
-
202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및 대응 전략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교과별 성취수준이 모든 교과에서 전년과 유사한 비율로 나타난 반면, 고등학교 국어의 3수준(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64.3%로 전년 대비 5.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 성취수준은 중·고등학교 모두 여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남학생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3수준(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중‧고등학교 국어, 영어 교과 모두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높았고, 1수준(기초학력 미달)의 경우는 여학생이 중‧고등학교 모든 교과에서 남학생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지역규모별 성취수준 차이는 중학교 모든 교과와 고등학교 수학 3수준(보통학력) 이상 비율에서 대도시가 읍면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수준(기초학력 미달)의 경우는 중학교 국어, 영어, 고등학교 모든 과목에서 대도시와 읍면지역이 유사한 비율로 나타났으나, 중학교 수학에서 읍면지역이 대도시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성취도 평가와 병행하여 설문으로 조사한 학교생활 행복도(심리 적응도, 교육환경 만족도)는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코로나19 상황 이후 감소하였으며, 2021년에도 전년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설문을 통해 조사한 교과기반 정의적 특성(자신감, 가치, 흥미, 학습의욕)은 전년 대비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중학교 수학의 정의적 특성 ‘높음’ 비율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학계 전문가 및 현장 교원들의 의견 수렴 결과(2022.5.),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지난 9월에 시행되어 ‘교육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2021.8월~) 성과 등을 점검하기는 어려우나, 등교수업이 확대된 2021년에도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수준의 학사 운영이 이루어지지 못해 학습‧심리‧정서 등 단기간의 회복에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진단하였다.조속한 회복을 위해 △정규 교육과정‧방과후학교 등을 연계한 맞춤형 교과학습 지원, △읍면지역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학습 경험 기회 확대, △개별 학생의 불안‧우울 등을 극복하기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 등이 적기에 제공되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교육부는 이번 성취도 평가 및 설문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학습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2021년 9월 이후 추진된 교육회복 정책 효과성 분석 및 현장의 요구사항 수렴 등 상향식 정책과제 발굴을 토대로 중장기 교육결손 해소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또한,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원대상 학생 선정 방안, 전담교원 배치 방안,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시도교육청 및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안을 마련(2022.8월 중 시안 발표)하고, 기초학력보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계획을 발표(2022.9월)할 예정이다.학년 초 정밀한 진단을 통해 학습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즉각·종합·전문적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초학력 부족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어, 수학 등 교과 수업에 2명의 교(강)사를 배치하는 협력수업 운영 학교를 확대하여 기초학력 부족 학생에 대한 즉각적인 보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학교 내 다중지원팀(교감, 담임‧상담‧특수‧보건교사 등)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인지·정의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종합적인 교육적 처방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교육지원청에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설치(193개소/176개 교육지원청·16개 시도교육청)하여, 학교 단위 지원만으로 결손이 보정되지 않는 경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학습 및 심리·정서 회복을 집중 지원한다.학교가 일상을 회복하고 있으므로, 국어 교과 수업 중 함께 지문을 읽고, 글쓰기·토의 등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는 통합적 의사소통 중심의 교수·학습 활동을 활성화한다. 에듀넷·티-클리어, 교육과정 핵심교원 연수(2022.7~8월) 등을 통해 성취기준의 융합적 재구성을 통한 실질적인 의사소통 중심의 교수·학습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교육과정을 개선한다.디지털 확산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연계 의무화, 학생·학부모·교원 참여형 매체(미디어) 교육 지원 확대 등 디지털 매체(미디어) 문해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내 대학, 학교, 미디어 전문기관 등과 미디어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지원포털 ‘미리네’를 통해 교수·학습자료 등의 제공을 확대한다.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제해결력, 종합적인 읽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독서교육을 활성화한다. 변화하는 독서 환경에 맞추어 민간과의 협업을 통한 온라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등을 고도화(~2024)하여 학생 맞춤형 독서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생활 속 독서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 중심 인문·독서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한다. 학생의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회복 및 성공경험 제공을 위해 ‘(가칭) 학생 수학학습 성공경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수학적 역량을 함양하고 실생활 중심의 유의미한 수학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선한다.고교학점제를 적용하고 있는 고등학교에서 국어, 수학 등 공통과목에 대한 학생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하기 위해 학교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계획’ 수립(~2023.2월)을 지원한다. 또한, 학습 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방과후·방학 중 교(강)사 ‘교과보충 프로그램’ 및 교·사대 등 ‘대학생 튜터링’을 통한 소규모(수준별) 국어·수학 맞춤형 교과 학습보충을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참여에 소외되지 않도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읍면지역 학생들의 학습결손 보충 및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교수·학습 접근성을 강화하고 학습 동기 및 학습 의욕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및 상담 기회를 확대한다. 읍면지역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비대면 ‘대학생 튜터링’을 활성화*하고, 향후 민간·공공의 콘텐츠 등을 한 곳에서 이용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수‧학습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역 간 진로체험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청 진로체험지원단 운영을 통해 진로체험지원센터(222개소)의 역량을 강화하고, 읍·면·도서벽지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열악한 지역(지방 소도시 및 도서벽지 등)에서 심리·정서적 원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원격 화상자문시스템*을 통한 전문적인 상담을 적기에 제공한다. 심리·정서적 부적응 등으로 학습에 곤란을 겪는 학생의 진단·지원을 위해 사회・정서적 역량 및 학습 준비도 등에 관한 진단 도구를 제공한다. 학교부적응 등 위기학생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통해 학업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안별* 학교·학급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보급(2022.하)하고, 전문상담교사의 증원 등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학교에서 경제적․가정적 요인, 학교 폭력 및 부적응, 기초학력 부진 등 학생 성장을 저해하는 각 요인별 문제점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가칭) 학생성장통합지원 방안’(교육복지+기초학력+위기아동 발굴․지원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올해부터 컴퓨터 기반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면 도입(2022.9월)하여,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평가 대상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컴퓨터 기반 평가시스템에서 평가 시행 날짜, 응시 교과 등을 학급 단위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정밀한 학업성취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되, 평가 결과는 학생·학부모·교사만 활용하도록 하여 평가 결과를 통한 서열화도 철저히 차단한다.2025년부터는 ‘디지털 교수·학습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인공지능(AI)기반 학력진단시스템을 구축하여 개별 학생의 수준 및 결손 부분 등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교육회복 정책 성과분석’ 및 ‘코로나19 대응 종단조사(2021~2023)’를 토대로 학습(교과역량, 수업태도), 사회‧정서, 정신‧신체건강 등「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중장기(2023~2025) 이행방안」(가칭 ‘교육결손 해소 지원방안’)을 마련(2022.10월 발표)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2023~2027)」을 수립(2022.8월 시안발표)함으로써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국가의 책무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최민호 당선인, 이춘희 시장 면담…"미래전략도시로 발전 시킬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이 본격적인 시정 4기 시작에 앞서 이춘희 시장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세종시를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13일 최민호 인수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최민호 당선인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의 면담에 앞서 지난 10일 이춘희 현직 시장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면담은 현직 시장과 당선인 간 도시운영 철학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와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시정 인계인수를 원활히 하고 시정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시정 3기 중 추진했던 행정수도 완성 등 주요 현안이 시정 4기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올해 시 출범 10주년을 맞는 동안 우리 시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시정 4기를 이끌 수장으로서 최 당선인께서 행정수도 완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따른 세종미디어단지 조성을 비롯해 대학유치, 문화도시 추진 등도 계속 발전시켜달라"라고 덧붙였다.이에 최 당선인은 "지난 8년간 시정을 이끌어 오면서 많은 업적과 성과를 달성해 주셨다"며 이 시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 "시정 3기에서 달성한 많은 성과 중 잘한 점은 계승해 지속 발전시키겠다"라고 화답했다. 특히 최 당선인은 "앞으로 세종시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 과학,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미래전략도시로의 발전을 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백승원 기자
-
국토부-농식품부-해수부 전국 빈집의 관리체계 개편·기준 통합을 위한 공동 연구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도시 및 농어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빈집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3개부처의 이번 용역을 통해 빈집 관련 법령과 지역별 제도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방치된 빈집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과 현행 빈집 법령의 통합 방향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는, 도시 및 농어촌지역에서 빈집을 소관하는 법령과 기준이 달라 정확한 전국 빈집 현황 파악 뿐 아니라 체계적인 국가 정책의 수립과 지자체의 실태조사·정비계획 수립에도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 4월 세 부처는‘빈집 정비 등 업무 체계 개편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 국토 차원의 일관된 관리체계를 마련키로 하였으며, 그 첫 걸음으로 관리체계 개편과 법령 통합 방안을 도출하는 연구에 착수한다. 우선,도시와 농어촌지역의 빈집 제도를 비교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제도 운영 현황을 분석하여, 정책목표·지역여건 등 고려한 새로운 빈집의 범위와 지자체·소유자 등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정의하고, 빈집 관리를 위한 계획체계 개선과 빈집 정비사업 개선 등 현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한다.이와 함께「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과「농어촌정비법」의 빈집 관련 조문을 분리하여 통합된 가칭「빈집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 부처는 연구용역과 병행하여 지자체, 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운영하여 심도 깊고 폭넓은 의견 수렴을 추진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남영우 공공주택추진단장은“이번 연구는 전국의 방치된 빈집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정책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의가 있다”라며,“이번 용역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연구성과가 향후 새로운 빈집 통합 관리체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게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날개 달아…관광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기업 5곳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대전 관광공사가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서 기업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은 대전·세종의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 기술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창업 3년 미만 초기 관광기업, 창업 3년 이상 지역특화 관광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돼 기술혁신형 17곳, 지역특화형 5곳 등 총 22곳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서면·발표 심사를 거쳐 기술혁신형 4곳, 지역특화형 1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술혁신형 4곳은 ▲노마드(마을스토리 아카이브를 통한 기록화 사업) ▲냥냥몬스터즈(지역 기관과 캐릭터 작가 연계 서비스 플랫폼) ▲스카이뷰어스솔류션(드론을 활용한 관광지 스카이뷰 제공사업) ▲오늘의 이야기(관광객을 위한 지역 특성화 미디어)다. 지역특화콘텐츠형 1곳은 ▲PAL문화유산센터(대전시 동구 소제동 관사촌 근대 역사 배경 대체현실게임(ARG))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대전 관광공사와 협약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교육,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입주공간, 사업화 자금, 맞춤형 컨설팅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과 세종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전과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화물연대 파업으로 업계 1조 6천억 원 손실 발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7일부터 7일째 계속되고 있는 화물연대 관련 물류차질로 인하여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주요 업종에서 총 1조 6천억 원 상당의 생산, 출하, 수출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산업부와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는 부품반입 차질 등으로 인하여 총 5,400대(2,571억원 상당)의 생산차질이 발생했고 철강은 육상 운송화물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제품 반출이 제한되어 총 45만톤(6,975억원 상당)의 출하 차질이 발생했으며 석유화학은 여수, 대산 등 석유화학 단지 중심으로 제품반출 제한으로 약 5,000억원 가량의 제품 출하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시멘트는 평시대비 90% 이상 감소한 극심한 출하 차질로 인하여 총 81만톤(752억원 상당)의 시멘트가 건설현장 등에 대해 공급차질이 발생했고 약 64만개(570억원 상당)의 타이어 제품이 출하에 차질을 겪고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산업부는 상기 파악된 주요 업종 이외에도 금번 물류차질이 산업전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실제 피해규모는 더 클 것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지난 6일간 발생한 극심한 생산제품의 출하 차질로 적재공간 한계에 다다른 업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주부터는 생산차질 피해가 본격화 되어 피해규모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였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6.13일부터 재고 적재공간 부족으로 선재, 냉연공장 가동을 중단하였으며, 시멘트는 이번주 중 대부분의 공장 가동률이 50% 수준으로 축소, 석유화학 일부 업체도 이번주부터 생산량을 축소할 예정이다.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우리나라 경제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원자재 가격상승 등의 복합적인 위기를 맞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화물연대 관련 물류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국민경제와 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조속하고 원만한 합의와 물류 정상화가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
콜마비앤에이치… 1억 원 상당 건강기능식품 2종 소외이웃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2종을 기탁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임철 행정부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한상복 콜마비앤에이치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한 물품은 기억력 증진 및 수면 건강을 위한 건강식품으로 노인, 여성·다문화, 장애인 등 3개 분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비타민, 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으며, 지난해 8월에도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한상복 콜마비앤에이치 전무는 “그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 있을 소외이웃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제4대 세종시의회 의원 등록 13~14일 접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13일 1층 대회의실에서 제4대 의회 개원을 위한 의원 등록 업무를 시작했다. 세종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은 각 소관 부서별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의원 등록과 상임위원회 배정 신청, 겸직 신고 등에 관한 제출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의원 등록 과정에서 제4대 의회 개원 일정과 원 구성 절차 등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은 “의원 등록이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제4대 의회 개원과 관련된 일정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23일 6.1 지방선거 이후 첫 공식 일정인 제4대 의원 당선인 의정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7월 1일 의장 및 부의장 선거, 4일 제4대 의회 개원식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
교육회복, 일상회복을 찾아서…교사대학 직무연수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원이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2022 교사대학 직무연수-교육회복, 일상을 찾아서’를 운영한다.세종교육원에 따르면 개원 이래 다년간 운영 중인 교사대학 직무연수는 인문학, 심리학, 교육정책, 미래 사회학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하여 진행되어 왔으며 특히, 다각적으로 변화하는 교육현장의 교원 역할 제고 및 미래 교육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준비할 수 있는 강연들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직무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세종시 교원들에게 일상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학교, 학생, 학부모를 위한 교육회복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최우선의 목적을 두고 설계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직무연수는 음악편, 건강편, 심리편, 정서편, 여행편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6월 13일 음악편에서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으로 유명한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대표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를 통해 정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한다.6월 21일 건강편에서는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저자이자 삼성서울병원, 성균관의대 전홍진 교수의 코로나로 인해 예민해진 사람들을 위한 신체적·정신적 회복 방안을 모색한다.6월 28일 심리편에서는 ‘어쩌다 어른’, ‘다음이 온다’ 등 출연해 한국인의 심리를 재미있게 풀어낸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의 강연으로 자신과 타인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미래 교육 현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7월 5일 정서편에서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저자 한양대 정재찬 교수의 강연을 통해 ‘시’가 주는 삶의 여유와 정서적인 안정, ‘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삶의 자세를 알아본다.7월 12일 여행편에서는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의 저자 태원준 여행작가가 세종시 교원들에게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세계 및 국내 여행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도모하며 워라벨을 모색할 수 있는 활력을 제공한다.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교사대학 직무연수는 우리 교육원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 과정으로 연수 신청 첫날 모집 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세종시 교원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보듬으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장 인수위 본격 활동…다음달 20일까지 핵심과제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3일 세종시청으로부터 엿새 동안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날 서만철 인수위원장은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윈수위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는 세종시청 실·국별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현안과 살림살이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시청 실·국·본부장이 시정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 인수위원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재의 시정을 진단하고 향후 시정 발전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후 분과별, TF별 활동을 거쳐 내달 20일에는 시정4기 세종시정 핵심과제라는 성공적인 결과물을 시민 여러분 앞에 내놓게 될 것"이라고 했다.서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인수위 활동 기간 동안 우리 인수위 구성원 모두는 시민 모두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태도로 소임을 다하겠다"며 "인수위원들은 세종시청 공무원들이 시정 운영의 파트너이자 세종 시민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이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차질없이 시정을 인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인수위는 반드시 성공한 세종시정을 만들겠다는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발전과 시정4기 세종시정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인수위는 ▲청년일자리·경제 분과 ▲도시주택 분과 ▲지역간균형발전 분과(메가시티) ▲문화체육관광 분과 ▲보건복지교육 분과를 포함한 기획조정분과 등 6개 분과와 ▲교통문제대책 TF ▲재정예산 TF ▲환경민원대책 TF ▲한글문화수도 TF 등 4개 TF 조직으로 구성됐다. 백승원 기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대표단, 세종시의회 공식 방문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1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시장 라이언 머피)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영국 대표단은 세종시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는 벨파스트시를 비롯해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 및 얼스.
-
- 행복청에 ‘충TV’ 홍보맨이 떴다…‘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홍보담당 초빙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1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행복청 및 국토부, 환경부 등 정부세종청사 입주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행복 정책아카데미는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직원들이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역량을 강화할 수 있...
-
- 보람동 통장협의회, 공주시 사곡면 마늘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 통장협의회가 1일 자매결연 도시인 공주시 사곡면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이번 봉사활동은 보람동-사곡면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양 지역 간 도농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람동 통장협의회와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등 30여 명은 공주시 사곡면...
-
- 세종시 대·중견기업 협업 '세종형 유니콘 기업' 키운다
-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지난 30일 세종시가 창업기업 7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현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경률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최용준 SK텔레콤 리.
-
- 최민호 시장, 5월 직원소통의 날 공직자 봉사·열정 강조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타인을 위한 일에 사랑이 깃들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강조하며 “그 속에서 보람을 찾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고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1일 열린 5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지난달 30일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