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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찾은 고민정 의원, "노무현의 꿈 구현한 이춘희 후보 꼭 당선돼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서울 광진구을) 국회의원이 24일 유세 지원을 위해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쳤다. 고민정 의원(좌)과 이춘희 후보(중), 홍성국 세종시 국회의원(우)은 유세차량을 타고 나성동 먹자골목 일대 유세를 실시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이날 이춘희 후보와 고민정 의원, 홍성국 세종시 국회의원은 ▲ 고운동 집중 유세 지원 ▲ 자원봉사인 지지 선언 ▲ 나성동 먹자골목 일대 유세 등 일정을 소화했다. 거리유세를 통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이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고민정 의원은 "노무현의 꿈을 설계하고 구현한 이춘희 후보를 돕게 돼 기쁘다. 세종시가 온전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이춘희 후보가 꼭 당선돼야 한다"며 "기필코 민주당과 이춘희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 "나라에는 균형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에 꼭 힘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지역에는 일꾼이 필요하다. 행정을 잘 아는 사람, 세종을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런면에 있어 으뜸 가는 사람이 이춘희 후보"라고 덧붙였다.이날 오후 거리유세에 나선 이춘희 후보와 고민정 의원, 홍성국 의원이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이날 오후 거리유세에 나선 이춘희 후보와 고민정 의원, 홍성국 의원이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이춘희 후보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적인 곳"이라며 "세종시를 빼앗긴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꿈꾼 국가균형발전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고 토로했다.그는 "민주당과 함께 세종시를 지켜내고 반드시 행정수도로 만들어 내겠다"며 "세종시를 대한민국에서 최대한 행복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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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붓꽃전문전시원’ 개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청류지원 내 붓꽃속(Genus Iris)을 활용해 조성한 ‘붓꽃 전문 전시원’이 5월 24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립세종수목원은 온대 중부권역을 대표하는 붓꽃 속 식물을 수집, 연구, 보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붓꽃 속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붓꽃 전문 전시원을 조성했다.붓꽃 전문 전시원에는 붓꽃, 제비붓꽃, 노랑꽃 창포, 꽃창포, 시베리아 붓꽃, 루이지아나 붓꽃 등이 5월부터 화려하게 개화하여 80여 품종 붓꽃이 전시원의 180m 길이 수변 관람로를 따라 식재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며 관람할 수 있도록 식재되어 있다.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붓꽃 전문 전시원을 시작으로 청류 지원 일대에서 다양한 붓꽃 속 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라며 “국민이 세종수목원에서 다양한 붓꽃을 구경하며 여유를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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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태권도 협회와 간담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24일 세종시 태권도 협회에서 체육인들에게 필요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세종시 상설 태권도 시범단 창단과 더불어 BRT라인 체육시설 업종 제한 완화 ▲체육 중·고등학교 설립 ▲어린이 보호차량 드롭존 등이다.세종시 상설 태권도 시범단 창단은 태권도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로 태권도 시범단 창단을 건의했다.BRT라인 체육시설 업종 제한 완화에 대해선 BRT라인 상가에 2층이상 체육시설을 완화해 5,6층 에 저렴한 임대료로 넓은 공간을 확보해 교육환경을 개선하자는 내용이다.특히 최 후보는 상가 업종 제한 완화와 드롭존은 공약에 포함돼 있다.최 후보는 "상가 업종 제한 완화와 드롭존은 공약에 포함돼 있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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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분야 세종시법 개정안 시민추진단‘ 공개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세종시교육청이 6월 7일까지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교육 분야 개정안 시민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시민추진단은 교육 분야 세종시법에 대한 교육수요자 맞춤형 교육 특례 반영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교육 분야 세종시법에 관심 있는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이메일,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교육 분야 세종시법 개정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세종시 성장과 발전에 직결되는 만큼 개정 추진의 원동력으로서 시민추진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심 있는 세종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을 특별자치에 걸맞은 앞서가는 교육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2018년부터 ‘교육 분야 세종시법 개정’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해에 시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개정추진단(거버넌스)을 구성한 바 있으며 이번 시민추진단 공개모집을 통해 교육분야 세종시법 개정을 민관학이 함께 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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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후보, 세종지역대학 총학생회장단 간담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24일 세종지역대학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대학생 대표들은 청년들의 구도심 역할과 더불어 ▲대학생 생활비와 등록금 문제 ▲읍·면간 지역 불균형 ▲청년 일자리 창출 ▲대학가 인근 원룸지역 치안 문제 등에 대해 격의 없이 토론을 벌였다.특히, 대학생들은 "졸업 후 지역 내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나 주거문제가 상당히 문제"라고 하소연을 하면서 해결책 강구가 급선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최 후보는 "여러분들의 고민을 잘 알고 있다"며 "선거공약으로 대학촌 인근에 홍대~고대 퓨처밸리(캠퍼스 혁신파크)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대학생들의 세종시 정착을 돕고, 1인 청년 반값 임대주택 공급 등도 시행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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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후보, 조치원 시장 거리유세…"조치원 인구 10만 시대 열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이춘희가 청춘조치원사업 마무리 하겠습니다. 조치원 서부 권역 주택 공급으로 조치원 인구 10만 만들겠습니다."24일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조치원 시장을 찾아 이같이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8년간 추진해온 청춘조치원사업을 진행하며 55개 사업을 마무리했고 진행중인 22개 사업 중 15개는 올해 말 마무리 된다"며 "나머지 사업들에 대해 마무리할 기회를 달라"고 토로했다.이어 이 후보는 조치원 인구 10만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조치원 주민들은 인구 증가를 원하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조치원 서부 권역 2만호 공급을 통해 조치원 인구 10만 시대를 열겠다"고 설명했다. 또, "북부권역 시민들의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구청을 설립하겠다"고도 공언했다. 이 후보는 "조치원은 세종시의 어머니 같은 지역"이라며 "세종시 탄생의 큰 역할을 했다. 조치원역에 모여 뜻을 모아주셨기 때문에 세종시가 탄생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조치원 시민들과 조치원을 잘 운영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게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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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간 정보격차 예방 위한 교육정보화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학생 간 정보격차 예방과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2022학년도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은 가정형편에 따른 교육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컴퓨터와 인터넷통신비,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저소득층 학생 213명에게 컴퓨터와 월평균 549명에게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하며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올해는 컴퓨터 구입비, 소프트웨어, 인터넷통신비,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등 약 3억8천만 원을 편성했다.컴퓨터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컴퓨터 지원 시에 학생들의 학습에 필요한 한컴오피스, MS 오피스, 마인크래프트 등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유지보수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법정 차상위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통신비,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보화 지원 신청 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대상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별도 안내되는 유레카 설문조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세종시교육청은 접수 완료 후, 대상자 선정을 통하여 7~8월 중 가정에 컴퓨터를 보급하고, 인터넷통신비는 6월부터 다음 연도 5월 사용분까지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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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잘 사는 세종을 위한 사회적경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사회적 경제의 인식 확산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186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교실은 ▲공정한 분배와 합리적 의사결정(초4) ▲ 놀면 뭐하니? 착한 소비 하러 가자(초 5~6) ▲배워서 실천하는 사회적 경제(중1) ▲모두, 함께, 잘 살기 위한 공정여행(중2~3) ▲윤리적이고 정당한 소비, 공정무역으로 실천해요(고1) ▲바꾸려면 뭐라도 해야지! (고2~3) 등 학교급별 교안을 개발해 진행된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월 교원, 활동가, 유관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 경제 교육지원단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수업시연 등 준비를 했다.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한다면 우리 지역의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공동체 삶을 위한 사회적 경제를 많은 학생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교실을 2019년부터 시작해 총 319학급, 420시간을 운영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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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022 세종축제 시민참여 기획 프로그램 공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2022 세종축제’ 시민참여 기획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시민 주도형 축제’로 운영한다는 컨셉에 따라 시민 스스로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재단은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 전문가 멘토링 및 기획실명제 도입 등을 통해 실질적인 기획자로서의 역량과 자부심도 높일 계획이다. 공모유형은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기획 프로그램과 시민기획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분되며, 전문기획은 1,000만 원, 시민기획은 500만 원 이내의 실행비가 지원된다. 공모주제는 도시브랜드, 세종2.0, 생태녹색, 장소활용 등으로 도시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향후 지속적인 축제 콘텐츠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접수는 다음 달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그동안 시에서 주관해왔던 세종축제를 올해 처음 운영하게 되면서 축제와 시민기획 프로그램의 취지 등을 소개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오는 26일 15시 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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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불 막는 공용소화기 함, 설치 효과 톡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마을회관·경로당에 설치한 공용소화기 함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있어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소방본부는 올해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26곳에 공용소화기 함을 추가 설치, 개발예정지역을 제외한 모든 행정리 239곳에 공용소화기 함 설치를 완료했다.관계자에 따르면 공용소화기 함은 3.3㎏ 분말소화기 6대가 들어 있어 소방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에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인근 주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19 종합상황실 지리정보시스템에 공용소화기 함 설치 위치를 등록해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시 상황관리 요원으로부터 가까운 소화기 함의 위치와 사용법을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실제로 지난 16일에는 연기면 보통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민들이 공용소화기와 비상소화 장치를 활용해 초기에 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영근 세종소방본부 대응 예방 과장은 “농촌 지역은 소방관서와 거리가 멀어 화재로 인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라며 “평상시 공용소화기함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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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 4번째 공약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교육’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24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네 번째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최 후보는 오늘 “시민과 함께 세종교육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으로 학부모·학생·교원·읍면지역에 맞춤형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비전과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밝혔다.기자회견 발표에 나선 최 후보는 “2012년 개청 이후 10년 동안 시민,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수도의 기틀을 세웠다.”라며, “지금까지 세종교육이 이룬 성과들은 모두 세종시민과 함께 이룬 것이고, 앞으로 세종교육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종시민의 지지와 참여가 필수다.”라고 밝힌데 이어 “이번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공약에 담고자, 온라인과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교육정책을 수렴했다.”고 밝히며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그동안 만난 시민들의 의견과 온라인 설문 내용을 종합하여 보고드린다.”라고 전했다.최 후보는 ▲학부모를 위한 약속 ▲학생을 위한 약속 ▲선생님을 위한 약속 ▲읍면지역을 위한 약속의 크게 네 가지 공약을 발표했다.학부모를 위한 약속 분야에서 ▲학생, 학부모들의 고입·대입에 대한 ‘진학상담 핫라인’ 운영, ▲유치원 방과후 하교 시간 선택제를 운영하여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유치원 방과 후 과정에 특성화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유치원 방과후과정 하교시간 선택제’ 운영, ▲입학, 현장체험, 체험학습, 출결 관련, 제출 서류 간소화와 더불어 제출 방법을 PC 혹은 스마트폰에서 신청, 제출할 수 있도록 전산화하고 간소화하는 ‘학부모 제출 서류 간소화 및 편의성 강화’, ▲교육청 통합 민원콜센터 운영, ▲‘학부모 포털’ 운영, ▲학교 내 학부모 카페 설치 지원,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확대 등의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두 번째 학생을 위한 약속 분야에서는 학생 시기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바우처 형태의 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금 지급,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동아리를 만들어 신청하면 예산, 장소, 강사 등 교육청에서 필요한 지원을 하는 학생 동아리지원 강화, ▲생활협동조합형 학교매점 설치 지원, ▲학생의 교육·사회 참여 활동 보장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세 번째 선생님을 위한 약속 분야로는 ▲중학교 교원 정원 확대, ▲학교지원청 설립을 통한 단위 학교 행정업무 감축 등을 약속했다.네 번째 읍면지역을 위한 공약으로는 ▲연서초와 수왕초 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아토피 치유 생태학교, 스마트 교육 특화학교, 문화예술활동 특화학교 등의 모델을 포함한 전원형 특성화 운영 모델을 개발 운영하는 면 지역 학교의 전원형 특성화 운영모델 개발, ▲동 지역 학생들은 면 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면 지역 학생들은 동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면 지역 학교와 동지역 학교간 교류확대, ▲연서면 스마트 산단 지역 유,초,중 설립 추진, ▲(구) 조치원중 부지에 학생교육문화원 설립, ▲‘1000원 택시’ 운행 지원을 통하여 읍면지역 학생들이 방과후 활동과 공동교육과정 수강 시 이동의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읍면지역 학생 방과후 ‘1,000원 택시’ 운행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끝으로 최 후보는 “선거운동 중에 보고 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만약 시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노련함을 갖춘 초선 교육감’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는 한편 “지금까지의 세종교육이 이룬 성과들은 모두 세종시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룬성과며 세종교육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종시민의 참여와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지지와 참여를 호소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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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세종YWCA 정책제안서 전달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행복1번지 선거사무소에서 세종YMCA 회원들과 함께 간담회와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구체적 여성의 삶의 질과 지위 개선 등 성평등 기반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춘희 후보는 "세종시정 초기 여성 과장은 단 한 명도 없었지만 현재는 13명으로 4명 중 1명 비율이고, 여러 위원회의 여성 위원장 비율도 현재 45% 가깝다며 여성의 지위를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고,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시에 여성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만들 것"이라며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지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YWCA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성 평등 정책제안과 함께 양성평등 문화를 강화할 수 있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이날 제안된 정책제안서 내용으로는 ▲세종YWCA 반곡동 회관 이전을 위한 현 회관 매각 ▲세종YWCA 성인권상담센터 통합상담센터 시설로 승격 및 상담실 공간 확보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성문화체험관 설치 등이 담겼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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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고민정 의원과 함께 반드시 세종시를 지켜낼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고운동과 나성동에서 고민정 국회의원과 함께 세종시민을 향한 집중 유세를 한다.24일 이춘희 행복캠프에 따르면 이 후보와 고민정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세종시 고운동을 시작으로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함께 유세에 참여한다.고민정 국회의원의 상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고운동 집중 유세 지원 ▲ 자원봉사인 지지 선언 ▲ 나성동 먹자골목 일대 유세 지원 순이다.고민정 의원은 "노무현의 꿈을 설계하고 구현한 이춘희 후보를 돕게 되어 기쁘다. 세종시가 온전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이춘희 후보가 꼭 당선되어야 한다"며 "기필코 민주당과 이춘희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춘희 후보는 "고민정 의원이 유세 지원해주기 위해 내려온다니 정말로 고맙다"며 "세종시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적인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를 빼앗긴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꿈꾼 국가균형발전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며 "민주당과 함께 세종시를 지켜내고 반드시 행정수도로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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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2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쥐띠36年生 사소한 말 한마디가 화근이 됩니다. 부드럽고 온화한 언행이 복을 가져옵니다.48年生 드러내면 방해가 생깁니다. 겸손하게 리드해야 권위와 명예를 얻을 수 있어요!60年生 너무 열정이 넘치면 장애가 생깁니다. 흘러가는 상황을 보고 행동해야 됩니다.72年生 주변사람들 분위기를 맞춰주세요. 융통성있는 언행이 행운의 기회를 만들어요.84年生 너무 무리해서 억지로 해결하면 오히려 장애가 생기니 좋은 때를 살펴 보세요.96年生 복잡한 생각보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에 집중해보세요. 좋은 성과를 낼거예요!소띠37年生 귀가 얇으면 안됩니다. 이치가 명확한지 살펴보고 신중히 판단해야 된답니다.49年生 권위와 고집을 세우면 안됩니다. 이치가 명확하면 아랫사람 의견을 따르세요.61年生 복잡한 생각은 마음만 바쁘지 실천은 하지못합니다. 과감하게 진행해 보세요~!73年生 여러번 반복해서 일을 성취하세요. 한번에 끝나지 않지만 성과는 아주 좋아요.85年生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동안 미루었던 일이있다면 하나씩 마무리 하세요!97年生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중요한 일부터 순서를 정해서 차근차근 해보세요!호랑이띠38年生 현재 상황을 유지하세요. 먼 거리 이동이나 변화 변동은 근심 걱정을 만듭니다.50年生 너무 위축되면 안됩니다. 가볍게라도 활동하는게 좋은 기운을 만들 수 있어요!62年生 평온한 마음과 단정한 몸 가짐이 필요해요. 새로운 인연이 생기는 하루랍니다!74年生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독단적이면 안돼요. 조언을 구해도 좋겠어요.86年生 진행하는 일의 성과를 낼 수 있어요. 하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금물입니다.98年生 편애심을 가지면 안됩니다. 공평하게 대하고 함께하는 개념이면 행운이 와요~!토끼띠39年生 관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푹 쉬는게 좋겠어요~!51年生 비바람이 불어오면 잠시 비를 피하세요. 무조건 부딪쳐서 될 일이 아니랍니다.63年生 이사 이동 변동은 안좋습니다. 그와 관련된 일이 있다면 오늘 결정하지 마세요.75年生 엄마처럼 사람들을 보살펴 주는 마음이 필요해요. 나중에 행운이 되서 옵니다.87年生 사람 풍파 있어요. 감정 관리하면서 대해주면 모든게 자연스럽게 풀린답니다!99年生 추진력 있고 의욕도 넘치지만 경험이 부족하니 윗분들 조언을 잘 들어야 돼요.용띠40年生 자녀와 관련해서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은 몸과 마음의 리듬이 좋습니다.52年生 자녀가 하는 일에 너무 관여하고 잔소리 하면 안돼요. 믿고 맡겨도 좋답니다.64年生 대인관계에서 균형잡기 힘드네요. 모두 다 맞춰줄 수 없으니 도리를 지키세요!76年生 사람들 말만 믿고 결정하면 틀림없이 판단 착오됩니다. 세밀하게 살펴보세요.88年生 그동안 갈고 닦았던 능력을 펼칠 수 있어요. 좋은 기회니 과감해야 됩니다~!00年生 원하는걸 얻고자 하면 여러번 반복해서 노크하세요. 틀림없이 문은 열린답니다.뱀띠41年生 무언가를 진행할려고 노력하지마세요. 평탄함을 추구하면서 건강관리 하세요.53年生 오늘은 새로운 식구가 늘어날 수 있으니 상승하고 발전하는 하루가 된답니다.65年生 그동안 막혔던 일이 조금씩 해결되는 하루입니다. 좌절하지 말고 인내하세요~!77年生 중요한 책임을 맡을 수 있습니다. 활동 범위도 넓어지니 금전운도 좋아지네요!89年生 눈여겨보는 윗사람이 있을수 있으니 내가 할수 있는 범위에서 모범을 보이세요.01年生 잠시 계획을 점검하세요. 과정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잠시 살펴 보세요~!말띠42年生 열정은 있지만 몸이 따르지 않으니 성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세요.54年生 오늘은 가정에 좀 더 신경쓰세요. 가정이 화목해야 몸과 마음에 평화가옵니다.66年生 욕심대로 진행하면 금전손실이 생깁니다. 욕심 보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돼요!78年生 생각하지 못한 여러가지 현상이 발생합니다. 차분하게 순서대로 정리 하세요.90年生 경험자에게 조언을 구한 다음 진행하는 것이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02年生 성실하게 노력하면 능력을 인정받고 좋은 기회가 생기니 근면 성실해야 돼요.양띠43年生 독단적인 판단과 결정은 안됩니다. 인정하고 받아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요!55年生 힘든 상황이라면 잠시 내려놔도 괜찮아요. 휴식 속에서 방법이 보일거랍니다~!67年生 홍보하기 좋은 날이에요. 좋은 일은 홍보하고 비밀은 잘 지키는게 좋습니다~!79年生 참지만 말고 해야 될 말은 꼭 하세요. 단 표현 방식을 잘 선택하는게 좋아요!91年生 생각이 너무 많고 마음이 평온하지 않아요. 안해도 될 걱정은 내려 놓으세요~!03年生 친구들과 사소한 일로 다툼이 생긴답니다. 자존심 보다는 우정을 선택하세요.원숭이띠44年生 그동안 괴롭고 힘들게 하던 질병이 있다면 증세도 호전되고 몸도 가볍습니다.56年生 행운이 따라주는 날이네요. 작은노력으로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68年生 진행하는 일이 순조롭고 결과도 좋아요. 다만 방해가 있으니 방심하지 마세요.80年生 열정, 패기, 의욕도 필요하지만 한발 물러나서 타협하는 용기도 필요하답니다.92年生 모험과 도전은 안됩니다. 지금하는 일에 집중하고 세밀하고 꼼꼼해야 됩니다~!04年生 친구들 사이에서 안 좋았던 일은 빨리 떨쳐버리고 공부에 집중해야 좋습니다!닭띠45年生 새로운 인연이 생겨 가족이 늘어날 수 있으니 기쁨이 생기는 하루가 되겠어요.57年生 금전운이 들어왔지만 재물 기운이 크지 않으니 투기 투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69年生 좋은 때는 오지만 그게 오늘은 아니니 조금만 더 인내하고 기다리는게 좋아요!81年生 능력을 펼쳐서 주목받고 성과도 내지만 시기 질투가 있으니 겸손해야 됩니다!93年生 동료들과 대화도 잘 안통하고 자꾸 어긋나게 됩니다. 오늘은 한발 물러나세요.개띠46年生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권위를 올릴 수 있답니다!58年生 과욕은 금물입니다.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것은 불리하니 현재를 유지해야해요.70年生 순리대로 하세요. 처음에는 답답한 것 같아도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82年生 입을 무겁게 하세요. 말 한마디가 바람처럼 퍼져서 구설을 겪을 수 있답니다.94年生 좋은 운이 열렸어요. 생각하지 못한 이득도 생기고 도와주는 귀인을 만납니다.돼지띠47年生 외부적인 활동이나 계획 보다는 나 자신과 집안을 점검하고 정리해야 됩니다.59年生 위축되고 침체 되었던 일이 활기를 찾기 시작합니다. 의욕있게 진행해 보세요~!71年生 부딪힘과 방해가 많지만 인내심 있게 진행하면 최종 승리자는 내가 된답니다!83年生 교통사고 같은 사건사고 있을 수 있으니 여행이나 이동은 자제하는게 좋아요.95年生 약간의 장애는 오히려 활력이 될 수 있으니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실천하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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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6월 23일까지 신청하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을 상대로한 2022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5월 24일(화) 9시부터 6월 23일(목) 18시까지 접수한다.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으로 신청 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으로 재단 누리집(www.kosaf.go.kr)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활용하여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신청 시 대학생의 소득·재산과 연계하여 등록금 지원하는Ⅰ형과 등록금 부담완화를 위한 대학의 자체 노력과 연계하여, 대학 자체 지원기준에 따라 등록금을 지원하는 Ⅱ 유형, 다자녀 장학금이 통합 신청된다.국가장학금을 통해 등록금을 우선 감면받기 위해서는 2022년 6월 3일(금) 18시 이전에 장학금 신청과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및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하고,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2022년도부터는 국가장학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국가장학금Ⅰ유형과 다자녀 국가장학금을 통해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 학생들에게 등록금 범위 내에서 연간 350만 원부터 전액을 지원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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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 선수단 401명 출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코로나 지속 여파로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18개 종목 401명(선수 262명, 임원 139명)을 출전 시킨다.이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것이다. 성적보다는 정정당당한 승부로 한층 높아진 세종시의 위상을 높인다는 전략이지만 세종시 체육은 날이 갈수록 기량이 늘고 있어, 이번 소년체전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세종시 선수단은 5월 26일 야구 종목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기간이 전국지방동시선거 기간임을 고려할 때 자칫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체육 꿈나무들의 체전이 관심밖으로 밀녀나지 않을까 우려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세종시체육회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소년체육대회에 나서기 위해 우리 선수들이 많은 땀을 흘렸다”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건전한 인격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회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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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차성호 후보 발로 뛰는 선거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세종 제4선거구(연서면, 연기면, 연동면, 해밀동) 차성호 후보가 지역구 곳곳을 발로 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민주당 소속으로 함께 의정활동을 펼쳤던 박성수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차 후보는 농촌 출신을 강조하면서 지역구 대부분인 농촌지역을 집중 공략하면서 지난 의정 활동 당시 농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면서 농촌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지난 회기 동료였던 박성수 후보와 경쟁자의 위치에서 다시 만난 차후보는 “필승! 상생발전, 민원해결 확실히 해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차 후보, 박 후보, 양쪽 후보 모두 유권자가 많은 읍면지역 표심을 누가 더 많이 얻느냐에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농촌 표심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차 후보는 자신의 지난 의정활동에 자신을 보인 듯 일체의 선거홍보(언론사 배너광고)를 자제한 체 오롯이 자신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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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국힘 세종시장 후보 등 충청권 4개 시·도 후보 '맞손'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최민호 국민의 힘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해 대전·충남·충북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충청권 초광역 상생경제권 선언'과 함께 협약을 통해 범 충청권 공조체제를 구축했다.최 후보와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23일 세종 국무조정실 1동 정문에서 충청권 초광역 경제권 구상을 기초로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인 충청권 상생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연내에 특별자치단체로서 '대전, 세종 충남·북 특별 연합'을 출범시켜 공동번영과 성장을 도모키로 했다.최 후보는 대전·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조기착공과 세종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을 통한 충청권 가속기벨트 완성, 충청권 메가시티 조기실현을 위한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그리고 세종 글로벌 창업빌리지 기반 조성 등 주요공약을 발표한 후 조속한 이행으로 세종시를 미래전략중심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김태흠 후보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충청산업문화철도, 충청내륙철도와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지방은행 설립,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산업 재편 등을 제시했다.김영환 후보는 지역화폐 공동사용 및 수수료 최저화, 충청권 공공앱 개발 및 가입자 활용도 회기적 제고, 4개 시·도 경제 낙후지역 공동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모델 정립, 금강 대청호 중심 상수원 보호구역 개발제한의 친환경적 완화 및 공동개발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한편 최 후보는 이번 추경편성에서 균형발전 예산이 빠져있다는 민주당의 지적과 관련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이 추경편성의 본래 취지"라며 "사회간접자본이나 균형발전 예산은 본예산에 편성되는 게 원칙"이라고 일축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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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후보, 세종시유도회 간담회 실시…"전국단위 유도대회 유치 환영 지원 약속"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유도회 회원 간담회와 정책건의문 전달식이 지난 22일 이춘희 행복1번지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실시됐다. 23일 이춘희 캠프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세종시에서 유도관을 운영하는 회원 위주로 구성된 이 자리에서 유도 체육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유도인들은 이춘희 후보에게 정책건의문을 제안했다.제안된 정책으로는 ▲세종 스포츠 콤플렉스와 더불어 KSPO(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가치 센터 공모사업 추진 ▲스포츠시설 확충과 반다비 체육관 공모사업 추진 ▲전국단위 대회유치 TF팀 제안 ▲프로스포츠단 유치 및 기업·기관·학교 스포츠단 창단 공약 제안 등이 있다.이춘희 후보는 "언제든지 전국단위 유도대회 유치를 환영한다"며 "지역에 있는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관련 부서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면 얼마든지 대회 개최가 가능하다. 먼저 작은 규모의 대회 개최와 운영을 해보고 경험을 쌓은 뒤 점차 큰 규모의 전국단위 각종 대회유치와 우수선수 발굴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유도회 한 참가자는 "오늘 많은 현안에 대한 소통을 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춘희 시장 후보께서 당선되셔서 우리가 건의한 정책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권혁재 유도회 회장은 "유도회는 앞으로 전국소년체전, 전국체전, 실업팀 창설 등 엘리트 유도와 관내 생활체육 유도 발전과 보급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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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 ‘세종 공교육 반드시 활성화 시키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종시 학력신장'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공교육 활성화 방안 및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책의 내용을 강조했다.강 예비후보는 "세종시가 신도시라 신설학교가 많다고는 하지만, 10년 가까운 시간동안 교육 상 부진했던 시스템을 보완할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여전히 세종시는 학력 신장을 주요 과제로 두고 있으며, 학부모의 요구와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 제도 안에서는 학력 신장이 힘들다는 뜻이며, 더 이상은 이 과제를 미룰 수 없다.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고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세종시 공교육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강 예비후보는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3가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독서 교육 종합시스템 연계로 강 예비후보는 독서 교육 종합시스템을 재정비하는 한편, 중고등학교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시스템은 아이들의 독서 과정과 독후 활동을 정리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이다. 현 제도 안에서는 독서 교육 종합시스템이 초등학교 과정에만 시행되다 보니,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부터는 아이들이 자신의 독서력이나 독서 레벨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특히나 고학년에 진입할수록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쓸 수 있어야 하며, 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문해, 작문 등이 필요한 활동에서 주요 역량이 된다. 올바른 방법으로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사회성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교사들이 교실에서 체감하는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은 해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기본 단어의 뜻이나 전체 글 문맥과 주제를 찾지 못하고, 내용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강 예비후보는 독서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연계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도서를 마음껏 읽고 논술, 토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기적으로는 현재 단절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올라갈 때 독서 리스트 연계를 시스템적으로 통합시켜 아이들의 수학 능력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두번째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강조한 것이 바로 특수목적고 건립과 스타 교사 배출이다. 강 예비후보는 교직에 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아이들 개개인의 다양성 존중'을 강조해 왔다. 취향과 능력, 흥미와 재능이 다른 아이들이 모두 동일한 학습을 받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강 후보는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국제고, 체육고 등 특수목적고를 건립해 아이들이 꿈과 미래 비전에 따라 다른 교육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여기에 전문성이 뛰어난 스타 교사 배출에도 힘을 싣겠다고 했다. 강 예비후보는 "공교육을 구성하는 대표 인력은 바로 학교 선생님들이다. 선생님들이 가진 잠재력과 실력, 준비성에 따라 수업이 달라지고 이는 아이들의 학력신장과 진학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경쟁력 있는 스타 교사의 배출 역시 목표로 두어야 한다"며, "10년 전과 달리, 이제 세종시에는 진학 지도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다. 이제는 통합된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다른 학교 소속 같은 과목 교사들간 상호 발전을 도모해야 하며, 그 스킬을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세종의 대입 합격률 확장과 학력 신장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세번째로 스마트 기술과 첨단 교육기자재 및 설치 확충도 강 예비후보가 내놓은 학력 신장 공약의 실현 방안이다. 강 예비후보는 최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교육에서 '맞춤형', '지식기반형’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강 예비후보가 내놓은 공약 중 하나가 바로 '인공지능(AI) 학습관리 개인비서'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패드를 통해 학습관리 비서를 만날 수 있고, 이 AI 비서는 학생의 시험결과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에 당하는 문제은행과 영상교육 자료를 안내한다. 이는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기반이 되며,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강 예비후보는 "현재 세종시 아이들과 교사들의 역량이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세종시 공교육 활성화에 대해서 정확히 말한다면, 사교육을 무조건 지양하거나 새롭고 값비싼 기기를 도입하자는 얘기가 아니다. 이전에 이루어진 혁신 방안들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자는 것이다. 한 예로, 특정 과목에 흥미를 느끼는 아이들은 사교육을 통해 추가적인 교육을 받아 자신의 재능과 특기를 살릴 수 있다. 그러나 과목별로 사교육을 받느라 공교육이 무너지는 일은 막아야 한다"며, "그런 면에서 공교육은 아이들의 흥미를 찾아주고 물꼬를 트는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 세종시 교육에 있어 미래를 내다보는, 실효적 공약으로 다가설 수 있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 강미애가 세종의 교육을 제대로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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