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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본부, 건설현장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현장의 위기관리시스템 재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LH 세종특별본부는 5월 31일, 세종시 반곡동 일원 4-1생활권 4-1M4BL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공동주택 건설현장 화재 발생에 대비한 ‘2022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세종소방서 및 반곡동 주민센터, 세종 NK 병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재난 상황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 및 초기진압 등 건설현장의 초동대처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확인·점검할 수 있도록 시행됐다.훈련은 현장 내 단열재에 화재가 발생하여 상부층으로 확산되는 상황으로 설정되었으며, 부상 작업자 구조 및 응급처치, 고층 고립자 사다리차 구조 등 긴급구조 상황과 현장 직원들의 초기진압 및 소방서의 본 진압 등 화재처리 상황으로 진행됐다.이대영 본부장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건설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의훈련 외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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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역대 최다메달 수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개청 이래 가장 많은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태권도 등 18종목의 261명 선수단은 5월 28일 대회 첫째 날에 효자종목인 태권도와 레슬링에서 가장 먼저 태권도 여자 초등부에 출전한 김서율 선수(다정초 6)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의 남자 중등부에 출전한 이하늘(부강중 1), 정민수(부강중 3)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같은 날 레슬링 종목에서는 남자 중등부(그레꼬-42kg)에 출전한 김찬우(연서중 3)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5월 29일, 대회 둘째 날에는 태권도, 레슬링, 육상, 바둑에서 메달을 획득했다.태권도 여자 초등부에 출전한 김민서(미르초 6)선수는 압도적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레슬링 남자 중등부(자유형-55kg) 오택수 선수(세종중 2)는 3학년 선수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육상 여자 초등부 2000m에 출전한 임지수(조치원대동초 6)선수는 27초 92라는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바둑 여자 초등부 단체종목에서 유성연(도담초 5), 김나연(도담초 6), 김소정(가득초 6)조는 깜짝 은메달을 획득해 세종시 바둑의 미래를 밝게 했다.5월 31일, 대회 마지막 날 메달은 투혼을 펼친 복싱과 레슬링에서 나왔다. 레슬링 남자 중등부(그레꼬-71kg)에 출전한 최승주(연서중 3)선수는 작년 동메달에 이어 이번에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복싱 남자 중등부(플라이급) 안현민(소담중 3)선수는 8강전과 4강전을 RSC(KO)승으로 이기며 대회 MVP로 기대를 받았으나 결승에서 대전선수에게 아깝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작년 태권도 종목 초등부 금메달 이어 올해 중등부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이하늘 선수는 “1학년이라 생각지도 못한 메달을 획득했다”라며,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라고 지도해 주신 민경환(부강중 학교운동부지도자)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신상진 세종시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은 “첫날부터 많은 메달을 획득해 세종시 태권도인으로 너무 뿌듯하고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교육청 및 학생선수 학부모님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계기로 세종시 학생선수들은 한 단계 큰 도약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물론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 전체 모두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한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 지도자, 학교에 대한 포상식이 오는 6월 14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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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시민들 선택 앞에 숙연...최민호 후보의 당선 축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입장문을 내고 세종시민의 엄중하고도 현명한 선택 앞에 숙연한 마음이라면서 세종시민이 보인 다수의 지혜 앞에 더욱 겸허히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들이며,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시장 선거를 통해 엄히 질책하면서도, 시의원 선거를 통해 견제의 힘을 주셨다면서 ‘노무현의 꿈’에서 시작하여 ‘이해찬의 기획’과 ‘이춘희의 설계’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품고 태어난 세종시인 만큼 더불어민주당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책임있는 행정을 펼치고, 국회 세종의사당에 이어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설치까지 확정하며 행정수도의 완성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성과도 있었다.하지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를 외치며 세종시의 시정을 책임지고팠던 더불어민주당의 바람은 여기서 멈추게 되었다. 그 과정 과정에서 보다 시민들에게 다가가지 못한 것은 아니었는지, 시민들의 목마른 소리에 더 귀기울이지 못한 것은 아니었는지 크게 반성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제 그 역할은 국민의힘 최민호 당선자에게 주어졌다. 최민호 당선자 앞에 놓인 세종시민의 꿈과 바람이 무거울 수도 있겠지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그 짐을 나눌 수 있는 비판적 동반자가 되어 세종시의 발전과 세종시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동행할 것이라며 세종시의회의 다수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시의원들도 국민의힘이 이끄는 시정에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다하는 충실한 시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세종시당은 다시 한번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자와 세종시 시의원 당선자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낙선자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면서, 이제 이번 선거의 소회 및 희로애락은 내려놓고 행복도시 세종시를 만드는 길에서 다시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그에 앞장서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될 것을 시민들께 약속한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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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세종시의회 의원 당선인, 세종시선관위로부터 당선증 교부받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개표 종료 직후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2일 오전 5시 30분께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는 모두 선거구 의원 18명으로 ▲제1선거구 김충식 ▲제2선거구 김광운 ▲제3선거구 김동빈 ▲제4선거구 윤지성 ▲제5선거구 김학서 ▲제6선거구 안신일 ▲제7선거구 최원석 ▲제8선거구 이순열 ▲제9선거구 상병헌 ▲제10선거구 임채성 ▲제11선거구 이현정 ▲제12선거구 김재형 ▲제13선거구 유인호 ▲제14선거구 김현미 ▲제15선거구 김영현 ▲제16선거구 김현옥 ▲제17선거구 김효숙 ▲제18선거구 박란희 등 18명과 비례대표 의원 여미전, 이소희 등 2명 이다.이날 당선인들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세종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부응하는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13~14일까지 양일간 의원 등록을 완료하고 23일에는 의정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김덕중 사무처장은 “제4대 의회 개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위한 기초‧실무 교육 등 각종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4대 의회 원 구성을 위한 첫 회기인 제76회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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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자, 당선증 교부 받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당선자는 2일 정부청사체육관 다목적홀에서 오영표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이 자리에서 최 당선자는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세종시장으로 뽑아 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춘희 후보에 대해서도 심심치 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4년 동안 혼신을 다해 세종시민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명령에 따르겠다”라고 덧붙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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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뜸초, 식빵 실험으로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새뜸 초등학교가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한 식빵 실험을 통한 손 씻기 교육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식빵의 조건을 각각 달리해 만진 후 식빵의 부패과정을 살펴봤다. 각각 조건은 키보드 5분, 마우스 5분, 전화기 5분, 핸드폰 5분, 커피포트 3번, 출입문 손잡이 3번, 전원 3번, 화장실 손잡이 3번으로 조건을 동일하게 한 후 비닐장갑, 물로만 씻은 손, 비누로 씻은 손, 손 소독을 한 손으로 분류하여 지퍼백에 넣어 관찰했다.실험 3일 째까지 큰 변화가 없었으나, 6일 째부터는 더러운 손으로 만진 식빵과 물로만 씻은 후 만진 식빵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날이 갈수록 두 식빵에는 곰팡이가 많이 피어났고, 비닐장갑을 낀 손과 비누로 씻거나 손 소독을 한 후 만진 식빵에는 특별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학생들은 식빵 실험 결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이번 실험을 진행한 보건교사는 “손 씻기를 귀찮아하면서 물로만 대충 씻는 학생들이 많은데, 비누를 이용한 손 씻기가 학생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안순금 교장은 “학생들에게 손을 씻어야 한다고 계속 강조해도 습관의 변화가 어려웠는데 이번 실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손을 잘 씻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다양한 보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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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수학을 제대로 자신있게 즐겨보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원이 6월부터 11월까지 ‘수제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종교육원에 따르면 ‘수제자 교실(수학을 제대로 자신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교실)’은 수학학습 전문상담 지원단 교사와 학생의 일대일 멘토링으로 수학 부진의 원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처방을 통해 수학을 제대로 자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으로, 31명의 학생을 선정해 개인별 20시간씩 진행된다. 수학학습 전문상담 지원단은 수학교육에 관심이 높고 기초학력 부진 학생 지도 경험 또는 수학 클리닉 연수를 통해 수학학습 코칭 및 상담 역량을 갖춘 교사 31명으로 구성됐다.활동 장소는 세종 수학체험센터와 학생 소속 학교로, 정규 교육과정 외 시간에 수학학습 전문상담 지원단 교사가 학생을 직접 찾아가 진단검사, 개별 맞춤형 수학학습지도와 심리 상담을 시행한다.초 163명, 중 61명의 신청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수학 기초학력 미달 학생 등 신청서 및 서류평가를 통해 31명을 선정하였고, 선정되지 않은 대상자를 위한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을 추후 운영할 예정이다.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청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라며, “학생 개별 맞춤형 진단 및 지도를 통해 수학을 제대로 자신 있게 즐기며 나아가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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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로 건강 관리하고 포인트도 적립하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동으로 “산림치유 체험 후 건강생활실천지원금 포인트 적립 절차”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 (홍보지)을 제작해 국‧공립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국민건강보험공단 시범 지사 등에 배포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등에 따르면 리플릿에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대상자(15개 지역 예방형 참여자) 및 포인트 적립기준’,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체험 후 이수증 발급 및 포인트 적립’ 등의 내용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일반 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국민이 걷기나 산림치유 체험 등의 건강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작년 7월29일부터 전국 24개 지역(예방형 15개 지역, 관리형 9개 지역)에서 이 사업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산림청은 산림치유 체험과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의 포인트적립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예방형(15개 지역) 대상자가 전국에 조성된 ‘국립 치유의 숲’ 10개소, ‘국립산림치유원’, ‘공립 치유의 숲’ 31개소 등에서 산림치유를 체험하고 ‘산림치유 체험 이수증’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참고로 예방형 시범지역(15개) 은 서울 노원구, 경기 안산시·부천시, 대전 대덕구, 충북 충주시, 충남 청양군(부여군 포함), 광주 광산구, 전북 전주시(완주군 포함), 전남 완도군, 부산 중구, 대구 남구·달성군, 경남 김해시, 강원 원주시, 제주 제주시이며 예방형은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위험요인(BMI,혈압·혈당)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김주미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을 홍보하고, 산림치유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리플릿을 공동 제작하였다”라며, “녹음이 우거진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아울러, 노증식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장은 “산림청과의 협력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산림치유 체험을 통해서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바란다”라며, “여기서 나아가 공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협력을 확대하여 국민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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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 완료 후 2년 …분양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조성한 토지 14만 8,654㎡의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에 토지 4,445㎡를 매각했으며, 잔여 업무용지 9,306㎡는 지난 2월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조치원 서북부지구에는 ▲교육부 재해복구센터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입주한 상태이며, 공공기관·단체 4곳이 건축설계를 진행·완료한 상황으로 오는 2025년까지 입주할 계획이다.공동주택 660세대도 분양을 완료하고 건축 중으로 서북부지구 내 근로자들의 주거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은 “복합업무 단지로 조성된 서북부지구는 지난 해 8월 정부가 지정한 7,000호 신규 공공주택 입지와 연접돼 앞으로 구도심 경제 중심축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사업은 1,146억 원을 투자해 23만㎡ 규모 복합업무단지로 조성한 공영개발 사업이다. 신도심과 구도심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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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발달장애 예술가 기획전시전 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3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발달장애 예술가 5인이 참여하는 기획전시 ‘팔레트(PALETTE), 우리가 사는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팔레트 위에서 다양한 색이 모이고 섞이듯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경계와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소다미술관에서 시작한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이어서 개최되며, 시립도서관 지하1층 전시존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품은 강선아, 김기정, 금채민, 이다래, 정도운 작가의 작품 44점이며, 참여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 상영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외에도 다름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북큐레이션, 발달장애를 이야기하는 특강 및 북토크 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함께 시청각장애 첼리스트 박관찬의 ‘청년은 오늘도 첼로를 연주합니다’ 특강이 진행되며 도슨트 프로그램과 특강에 대한 참가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조설희 세종 시립관장은 “도서관은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있는 곳”이라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어색하고 낯선 시선을 거두고 순수하고 자유로운 예술가의 시선을 오롯이 느껴보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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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6월 2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쥐띠 운세36年生 오랜 세월 보지못했던 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반가움과 고마움을 나누세요.48年生 경쟁에서 조금 불리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잘 잡으세요.60年生 어려운 일이 발생하지만 도와주는 귀인이 있으니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72年生 금전운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욕심부리면 어려운 일을 만들게 됩니다.84年生 일거리가 늘어나니 책임감은 무겁지만 금전운도 좋고 명예가 올라가게 돼요~!96年生 순간적인 감정에 흔들리면 안됩니다. 오늘은 지출이 많으니 소비를 줄여보세요.소띠 운세37年生 갑작스러운 사고수와 질병수가 있습니다. 각별히 건강관리 잘 하셔야 된답니다.49年生 사람관계가 단절되고 소통도 힘들어요. 경솔하면 안되고 솔직담백해야 됩니다.61年生 문서운이 들어왔지만 세심하고 면밀하게 살펴봐야 나에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73年生 득실을 잘 따져보세요. 그런 다음 차근차근 기회를 만들면 이득이 생긴답니다~!85年生 재능 발휘해서 금전을 만듭니다. 과정에 꼬이는 일이 생기니 차분해야 된답니다.97年生 익숙하지 못하다고 해서 위축되지 마세요. 경험을 조금더 쌓으면 노련해 집니다.호랑이띠 운세38年生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협력도 잘 되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50年生 기다리지 마세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듯이 나 스스로 극복해 나가야 됩니다.62年生 좌충우돌 하고 산란하면 판단착오가 생깁니다. 중요한 일앞에서는 침착하세요!74年生 예민하고 날카롭게 반응하면 안돼요. 대범하면 위급한 상황도 풀리게 된답니다.86年生 좋은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판단착오로 놓칠 수 있어요. 조언을 구해보세요~!98年生 좋은 동료를 얻고 싶다면 상대방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먼저 손 내밀어 보세요.토끼띠 운세39年生 막연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몸과 마음을 정돈하고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51年生 빨리 결실을 맺고 싶겠지만 아직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니 인내심을 가져보세요!63年生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과감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면 실속이 생깁니다.75年生 나도 모르게 다가오는 안좋은 일이 있으니 멀리 이동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87年生 사람풍파가 있으니 짜증나고 예민해집니다. 유연한 처세술로 잘 대처해야해요.99年生 직장운도 좋고 취업운도 좋답니다. 근면 성실하면 주목받고 인정 받을 수 있어요.용띠 운세40年生 다시한번 점검하고 준비하세요. 철저하게 준비한만큼 성공률은 더 높아져요~!52年生 성공과 실패는 대인관계를 잘 조절해야해요.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져야 합니다.64年生 노력한만큼 얻을 수 있지만 횡재수나 불로소득을 기대하면 허망하게 된답니다!76年生 기운이 상승하지만 아직 힘이 약해요. 무리하면 실속없이 시간만 낭비하게 돼요. 88年生 그동안 준비하고 노력한 일이 이제는 보람을 느낄정도로 성과를 내게 됩니다~!00年生 의기소침하면 안돼요. 결과적으로 무난하게 일이 마무리 되니 자신감 가지세요.뱀띠 운세41年生 변동수가 안좋으니 현재 자리를 지키고 유지하세요. 변동은 무리수를 가져와요.53年生 난관에 부딪히네요. 혼자 정면으로 부딪히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65年生 오해되고 싸우고 원망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사람에 집착하면 낭패를 본답니다.77年生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니 모든 일이 평탄하게 진행됩니다.89年生 경쟁도 심하고 복잡하지만 정성을 다하면 성취할 수 있는 방법이 보인답니다~!01年生 마음과 달리 진행하는 일이 꼬일 수 있으니 오늘 도전정신을 잠시 내려놓으세요.말띠 운세42年生 적극적으로 실천해도 좋습니다. 생각한대로 무난하게 흘러가고 평화롭습니다!54年生 얻을 수 있는게 많답니다. 실속있고 보람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추진해도 좋아요.66年生 오늘은 변동수가 좋습니다. 준비하고 노력한만큼 이득을 많이 가질 수 있어요~!78年生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수록 겸손하고 나태하면 안됩니다. 방심하지 마세요.90年生 사소하고 의미없는 일에 집착하지 마세요. 지금은 한 가지에 몰입해야 된답니다.02年生 과감하게 추진해도 좋답니다. 자신감있게 진행하면 성과가 훨씬 좋은 날이에요.양띠 운세43年生 건강 문제가 있습니다. 몸과 마음에 불균형이 생기니 외부 활동은 자중하세요.55年生 오늘은 무슨 말을 하든지 오해가 잘됩니다. 언행을 신중하고 무겁게 해야돼요.67年生 음과 양으로 장애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귀인을 만나니 풍파는 없습니다!79年生 내 귀에 말은 들어와도 내 입으로 발설하는건 구설이 생기니 절대 금물입니다.91年生 고집이 지나치면 사면초가 된답니다. 타협할 줄 아는 융통성이 필요한 날이에요.03年生 내 코가 석자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려서 다른데에 신경쓰는 것은 주의해야해요!원숭이띠 운세44年生 상대방을 설득할 필요없어요. 적당한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습니다.56年生 재물과 명예를 얻어 일거양득이지만 오해로 싸움이 생길수 있으니 주의하세요.68年生 넓고 큰 마음을 내보세요. 그동안 쌓였던 작은 오해와 갈등이 해결된답니다~!80年生 순간적인 감정에 흔들리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됩니다.92年生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서 잘못된 방법을 사용하지 마세요. 순리대로 진행하세요.04年生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서두르면 안되고 침착해야 된답니다.닭띠 운세45年生 매일 반복되는 단조로운 생활에 활력소처럼 재밌고 즐거운 일이 생기게 됩니다!57年生 재물을 얻을 수는 없지만 재물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정보를 얻게 되는 날이에요.69年生 융통성 있는 처세술이 필요합니다. 대립과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답니다~!81年生 새로운 이성이 다가올 수 있답니다. 하지만 근심수가 있으니 흔들리면 안됩니다.93年生 불굴의 투지와 노력으로 인내하세요. 초기에 성과는 충분히 얻을 수 있답니다!개띠 운세46年生 계획한 일이 있다면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가정도 화목하고 태평합니다.58年生 중심 잡으세요. 감언이설에 주의하시고 적절하게 상황변화에 대처해야 됩니다.70年生 모임을 통해서 조력자를 만날 수 있고 즐거움은 더욱 커지니 적극 참여해보세요!82年生 사람들한테 의존하지 마세요. 나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된답니다.94年生 지나친 욕심은 괴로움을 만듭니다. 욕심보다는 배우고 익히는데 집중해야 돼요.돼지띠 운세47年生 투자는 불리합니다. 신경이 예민해지니 건강관리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세요!59年生 오늘은 외부활동에 장애가 많습니다. 자중하면서 생각과 계획을 재점검 하세요.71年生 승진이 되거나 권위를 얻을 수 있으니 직장생활에서의 성과가 아주 좋겠습니다.83年生 금전운이 좋아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노력한만큼 성과를 얻습니다!95年生 문서운이 들어왔으니 자격증 시험이나 취업운이 좋습니다. 최선을 다해보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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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빈 국민의힘 후보, 부강·금남면·대평동 시의원 당선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6.1지방선거 세종시 제3선거구(부강·금남면·대평동) 시의원에 김동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6,915표(개표율 100%)를 얻어 김연복 더불어민주당 후보 4,513표를 크게 앞지르며 당선을 확정지었다.김동빈 당선인은 "부강·금남면·대평동 주민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이어 "발표한 공약에 대해서는 꼭 지킬 것"아라며 "주민들이 실망하지 않는 일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당선인은 '부강면 전신주 지중화 사업', '금남면 생활형 체육시설 건설', '대평동 교육 환경 조성'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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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원도 국민의힘 '약진'…민주 13석·국민의힘 7석 각각 획득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6.1 지방선거에서의 국민의힘 후보들이 약진을 보인 가운데 세종시의회에서도 의외의 결과를 보였다. 1선거구(조치원읍)는 김충식 국민의힘 당선인이 58.65%(5,397표) 득표를 기록해 박범종 더불어민주당 후보 41.34%(3,804표)를 크게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2선거구(조치원읍)도 국민의힘이 차지했다. 김광운 국민의힘 당선인이 57.5(4,623표)를 획득했다. 윤성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2.49%(3,416표)의 지지를 받았다. 3선거구(부강·금남면·대평동) 김동빈 국민의힘 당선인도 김연복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렸다. 김동빈 당선인은 60.51%(6,914표)를 김연복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9.48%(4,512표) 각각 획득했다.4선거구(연기·연동·연서면·해밀동) 역시 국민의힘 후보 강세를 보였다. 윤지성 국민의힘 당선인은 46.39%(4,370표)를 얻었고 박성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0.56%(3,821표)로 2위, 차성호 무소속 후보가 13.0%(1,229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5선거구(전의·전동·소정면)는 김학서 국민의힘 당선인이 63.64%(3,319표)로 김웅수 더불어민주당 후보(36.35%, 1,896표)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승리를 거뒀다.6선거구(장군면·한솔동)는 안신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51.48%(5,331표)를 획득해 문찬우 후보 48.51%(5,024표)를 따돌렸다. 7선거구(도담동)는 최원석 국민의힘 당선인이 42.55%(2,674표)를 획득해 박정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40.45%, 2,542표)와 윤희경 무소속 후보(16.99%, 1,068표)를 따돌렸다. 8선거구(도담동)는 이순열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55.18%(3,905표)의 지지를 받으며 김영래 국민의힘 후보(44.81%, 3,171표)를 넘어섰다.9선거구(아름동) 상병헌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64.73%(5,868표)를 얻어 정명선 국민의힘 후보(35.26, 3,196표)를 큰 차이로 앞섰다.10선거구(중촌동)는 임채성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57.5%(6,293표)를 획득해 손웅 국민의힘 후보(42.49%, 4,650표)에 승리를 거뒀다. 11선거구(고운동)에서는 이현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53.15%(2,931표), 김수진 국민의힘 후보가 46.84%(2,583표)를 각각 획득했다.12선거구(고운동)는 김재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56.02%(3,664표)의 지지를 얻었고 황준식 국민의힘 후보는 43.97%(2,876표)로 낙선했다.13선거구(보람동) 유인호 더불어민주 당선인은 55.24%(4,051표)로 1위 조유미 국민의힘 후보가 44.75%(3,282표)로 그 뒤를 이었다.14선거구(소담동)는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49.59(4,041표)로 1위 송동섭 국민의힘 후보 42.96%(3,501표), 김종환 무소속 후보 7.43%(606표)로 뒤를이었다.15선거구(반곡동)는 김영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52.65%(4,559표), 권영근 47.34%(4,100표) 지지를 각각 받았다.16선거구(새롬동)에서는 김현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51.96%(5,028표)의 지지를 얻었다. 하헌휘 국민의힘 후보는 48.03%(4,648표)지지로 2위를 기록했다.17선거구(나성동)에서는 김효숙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59.3%(2,869표)를 얻어 김양곤 국민의힘 후보 40.69%(1,969표)를 제압했다. 18선거구(다정동)는 박란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56.11%, 5,631표)이 조용규 국민의힘 후보(43.88%, 4,404표)를 1,227표 따돌리며 당선됐다. 한편, 세종시의원 비례대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자리씩 각각 획득해 여미진, 이소희 후보가 당선됐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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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세종시 발전 위해 헌신할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에 당선이 확실해진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2일 "정권교체와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으로 지지해주신 동지들과 시민 여러분께 고개숙여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최 당선인과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방송3사(KBS·MBC·SBS)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격전지로 떠올랐다. 이날 03시 기준(개표율 %) 최 당선인은 54.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 후보 47.2%에 크게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됐다.최 당선인은 "치열한 육박전에서 변변한 무기도 없이 모든 것을 걸고 싸운 끝에 기적처럼 살아나온 것만 같다"며 "그간 대선을 포함한 반년 가까운 시간을 순수한 자원봉사로 정권교체와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으로 지지해주신 동지들과 시민 여러분께 고개숙여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아울러 국민들께 새정부의 믿음직한 신뢰감을 보여주신 윤석열 대통령과 선거기간중 아낌없이 저를 지원해주신 이준석 대표, 김중로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시당관계자, 그리고 새바람 새세종 캠프의 선대위원장들을 비롯한 동지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또 "저와 함께 경쟁한 더불어 민주당 이춘희 후보님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최 당선인은 "시민은 지혜롭고도 무서운 존재임을 새삼 느꼈다"며 "과거의 심판과 미래의 선택이라는 선거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어 결단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새삼 두려움이 느껴진다"고 말했다.그는 "아울러 이 위중한 시기에 저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기신 것은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더 낮은 자세로 더 겸허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시민을 바라보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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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당선…"3선 마무리 아닌 세종교육 10년 초석 만들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3선 마무리가 아니라 새로운 세종교육의 10년 초석을 놓겠다는 각오로 앞으로 4년 임기를 알차게 보내겠습니다."최교진 교육감 당선인이 2시 기준(개표율 74%) 3만 3천341표를 얻으며 당선이 확실시 됐다. 최 당선인은 이 같이 얘기하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아이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바라는 모든 이들과 교육수도 완성을 바라는 세종 시민의 승리"라며 "세종교육의 성장을 이끌고 코로나19 위기에도 아이들의 배움을 지켜낸 교육공동체의 승리"라고 승리의 공을 돌렸다. 이어 "저는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특별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며 "교육이 특별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시민 여루분께서 저의 약속을 믿어 주시고 다시 큰 소임을 맡겨주셨다"고 덧붙였다. 또,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지지와 따끔한 목소리 모두 잊지 않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마음과 힘을 모아 세종교육이 한 걸음 한 걸음 미래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최 당선인은 강미애 후보를 비롯한 경쟁 후보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최 당선인은 "함께 경쟁했던 후보님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종교육에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최 당선인은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3선에 성공했다. 최 당선인은 임기 동안 세종시 고교평준화와 혁신학교를 도입했다. 무상 급식, 무상 교복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복지 정책을 펼쳤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공립 숲유치원 개원 등 혁신적인 정책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등교율을 실현하기도 했다.최 당선인은 ▲교육수도 완성 ▲사교육 없는 맞춤형 학습, 진학 지원 ▲학급당 학생수 20명 실현 등 선진국 수준 교육환경 조성 ▲세종 체육중, 체육고 설립 ▲디지털 전환교육 추진 ▲교육복지 완전 무상수준 지원 ▲365일 방과후 돌봄지원 ▲세종시법 개정 세종시 교육특별시로 조성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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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범위 확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건설공사 시 발주자가 시공사에 지급하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범위 항목이 확대된다.고용노동부는 스마트안전장비 도입, 위험성 평가 등 최근 건설현장에서 산재예방을 위한 자율적인 노력이 확산되고 있음을 고려한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범위 확대를 위해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고용노동부 고시)」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안전보건관리비”)는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발주자가 시공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으로 산업재해 예방 목적(총 공사금액의 2~3% 내외) 외 사용에 따른 부작용 예방을 위하여 명확한 사용기준에 따라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위반하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사용범위 확대 품목으로는 ▲(스마트 안전장비: 신설) 산재예방, 작업 지휘‧감독 목적을 함께 가지는 스마트 안전시설·장비 구입·임대비의 20% 한도(해당 공사현장 총 안전보건관리비의 10% 이내) 내 사용 허용, ▲(위험성평가 발굴 품목: 신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위험성 평가 또는 「중대재해처벌법법」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절차를 통해 발굴하여 노·사가 합의한 품목 사용 허용, ▲(휴게시설: 확대) `22.8.18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서 사용자가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휴게시설의 온도·조명 등 설치·관리 비용을 사용할 수 있음을 명시, ▲(겸임 안전관리자 임금: 확대) 전담 안전‧보건 관리자 외 겸임 안전‧보건 관리자의 임금도 최대 50%까지 안전보건관리비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함, ▲(기 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시적으로 인정했던 감염병 예방물품(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등) 구입비 상시 허용, 「산업안전보건법」 외에 他법률에 따른 산재예방교육비 허용, 시공능력순위 1~200위 건설사 안전보건전담조직* 인건비 등 사용제한 등을 신설 확대했다.고용노동부 김규석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산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인 건설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문가, 근로감독관 검토를 거쳐 사용범위를 확대했다”고 언급하며, “각 건설사가 안전보건관리비를 활용하여 보다 적극적인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목적 외 사용은 엄중히 제재하여, 개정 기준이 신속하게 현장에 착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개정 고시와 해설서는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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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세종시 최종투표율 51.2%…지난 선거 대비 10.2%p 낮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지역 투표율이 51.2%로 마감됐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세종시 선구인수는 29만 2천259명이다. 이 가운데 우편과 사전투표로 6만 5천812명이 투표를 실시했고 선거 당일인 이날 8만 3천948명이 투표를 진행해 14만 9천760명이 투표에 나섰다. 지난 7회 지방선거 비교해 보면 약 10.2%p 낮다. 7회 지선 선거인수는 22만 2천852명 가운데 13만 7천60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61.7%를 기록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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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종시교육감에 최교진 1위 예측…강미애 후보와 13.6%p 차이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최교진 후보가 강미애 후보를 강미애 후보를 13.6%p 큰 차이를 보였다.이날 출구조사(KBS·MBC·SBS 공동) 결과에 따르면 최교진 후보는 33.5%로 1위로 예측됐다. 강미애 후보는 19.9%로 2위를 예측됐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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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러 오세요... 세종시 투표율 저조... 여야 후보 긴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6.1 지방선거 투표율이 저조한 가운데 여야 후보들의 투표독려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해지고 있다.세종시는 16시 현재 45.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어 지난 18년 지방선거 당시 54.6%(18년 16시기준) 대비 9.3%가 저조한 것으로 여야 후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전국 투표율에서도 18년 지방선거 16시 기준 투표율 53.2% 대비 7.8% 저조한 45.4%를 기록하면서 18년 투표율 60.2%를 넘어설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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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전국소년체전 참가 이래 가장 많은 메달 획득… 금 4개, 은 5개. 동 1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상북도 일원에서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세종시선수단이 금 4개, 은 5개, 동 1개 등 총 10개 메달 획득하면서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당초 금 1개, 동 3개 등 4개의 메달을 목표로 삼았던 선수단은 2013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이래(겸임 및 분산개최 제외)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달라진 세종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5월 28일 세종시 첫 금메달은 여자 태권도에서 초등부 김서율(다정초)을 시작으로 부강중학교 이하늘, 정민수 선수가 은메달을 세종시 효자종목인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42kg급의 김찬우(연서중)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5월 29일에는 육상 여자 초등부 200m 경기에 출전한 임지수(조치원대동초)선수, 태권도 여자 초등부의 김민서(미르초)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바둑 여자 초등부에 나선 김나연, 유성연(이상 도담초), 김소정(가득초) 선수도 단체전에서 은메달, 레슬링 자유형 55kg급의 오택수(세종중)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대회 마지막날인 5월 31일에는 복싱 종목 플라이급의 안현민(소담중) 선수가 은메달,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74kg급의 최승주(연서중) 선수가 금메달 주인공이 되며, 세종시 선수단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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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대표단, 세종시의회 공식 방문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1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시장 라이언 머피)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영국 대표단은 세종시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는 벨파스트시를 비롯해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 및 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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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청에 ‘충TV’ 홍보맨이 떴다…‘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홍보담당 초빙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1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행복청 및 국토부, 환경부 등 정부세종청사 입주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행복 정책아카데미는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직원들이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역량을 강화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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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람동 통장협의회, 공주시 사곡면 마늘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 통장협의회가 1일 자매결연 도시인 공주시 사곡면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이번 봉사활동은 보람동-사곡면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양 지역 간 도농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람동 통장협의회와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등 30여 명은 공주시 사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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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대·중견기업 협업 '세종형 유니콘 기업' 키운다
-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지난 30일 세종시가 창업기업 7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현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경률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최용준 SK텔레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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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시장, 5월 직원소통의 날 공직자 봉사·열정 강조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타인을 위한 일에 사랑이 깃들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강조하며 “그 속에서 보람을 찾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고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1일 열린 5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지난달 30일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