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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 시상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3일 시청 10층 다목적실에서 '2021년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 시상'을 개최했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은 공직자의 건전한 여가활동, 일과 삶의 균형 도모를 위해 시 소속 및 자치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고 있다.올해 작품전은 운문, 산문, 그림, 서예, 사진, 동영상, 수공예 7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해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10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부문별 외부 전문가를 복수로 추천받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대상에는 운문부문에 상수도사업본부 급수과 오경환 주무관의 '얼굴' 작품이 선정됐다.이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속 얼굴의 본 모습을 뛰어나게 나타내어 읽는 이에게 느낌을 실감나게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각 부문별 금상으로는 ▲ 산문부문은 서구 홍보실 김기욱 주무관(87세 할머니의 뒷모습은 마침표를 닮았다.) ▲ 그림부문은 탈놀이 중구 세무과 이순옥 주무관(탈놀이) ▲ 서예부문은 기후환경정책과 표경숙 주무관(오의항) ▲ 수공예부문은 공원녹지과 송재용 주무관(살구나무 좌탁과 참죽나무 소반)▲ 사진부문은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성하경 소방교(코로나 졸업식) 이 각각 선정됐다.대전시는 이밖에 은상 5점, 동상 5점, 장려상 5점, 입선 25점을 선정했다.임재진 대전시 자치분권국장은 "코로나19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창작물을 만들어 참여해준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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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公, 용운국제수영장 오는 29일 재개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용운국제수영장이 '2021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제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재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12월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방역조치'에 따라 자유수영, 헬스, 스킨스쿠버, 하이다이빙, 요가, 필라테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밀집도 완화로 인해 자유수영, 헬스종목의 등록인원 제한이 없어진다.다만, 용운국제수영장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적용 시설'이기 때문에 모든 이용자는 접종완료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48시간 이내)가 있어야 한다.인터넷 접수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06시부터 실시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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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서점,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아카데미 개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23일부터 '지역을 이끄는 힘'이란 주제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지역서점 아카데미', '북콘서트' 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서점을 시민들에게 단순히 책 파는 공간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통해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서점 아카데미는 2기로 나누어 개설됐으며, 과정은 서점 경영 및 서점 콘텐츠에 맞는 SNS 홍보·마케팅, 그리고 예비 서점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서점창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북콘서트는 지역서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북콘서트는 12월 1일 ‘2021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한 ‘봄이와’의 소만 작가를 초청해 '일상을 스케치북으로 만들기'란 주제로 계룡문고에서 개최된다..12월 8일에는 독립서점 삼요소에서 공기택 작가와 함께 ‘나를 주도한 가치로움’에 대해, 12월 17일에는 대흥동 국제서림에서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의 ‘북콘서트’가 개최된다.또한, 대전시는 우리 동네 지역서점을 알리기 위해 ‘지역서점 스탬프 투어’와 ‘지역서점 소모임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지역서점 스탬프 투어는 지역서점을 방문해 도서를 구매하고 스탬프 3개를 모으면 2022년 다이어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이다.시는 독서토론회, 그림책 낭독 모임 등 지역서점이 자발적으로 개최하는 소규모 행사도 지원하고 있다.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은 지역서점이 갖는 문화적, 공동체적 가치를 인식해 시민들이 온라인 서점이 아닌 우리 동네 서점을 방문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껴 지속가능한 독서문화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코로나 19 및 온라인 구매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서점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온통대전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지역서점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 ‘온통대전 도서 캐시백 지급’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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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 20일~21일 개최…당일 접수 가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신상동 벚꽃길 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이틀 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맞아 이달 1일부터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온 이번 축제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로 또 같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 전역 4개 출발지점에서 오전·오후로 분산 운영한다. 걷기코스는 1~2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는 다양한 원점회귀형(O자형)으로 구성했다. 원하는 코스,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마다 대청호 명소와 비경을 만나볼 수 있어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숙련자의 경우, 금년 새롭게 선보이는 성치산·노고산 일대를 이용한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코스에 도전할 수 있다. 대청호를 내려다보며 늦가을의 정취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한국걷기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2,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추첨을 통해 노트북, 자전거 등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축제는 청정 상수원 대청호를 감상하며 코로나블루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 분들께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떠나는 가을을 즐겨보기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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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토토즐 페스티벌, 드론라이트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12월 25일까지 토요일마다(12월 18일 제외) 원도심 대전천변(커플브리지~중교) 상공에서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과학수도 대전'이라는 주제로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드론라이트쇼는 LED가 설치된 드론을 활용해 상공에서 다양한 메시지와 모양을 연출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1일 2회로 진행되며 1회차는 오후 6시 30분에, 2회차는 8시 30분에 시작해 10분간 진행한다. 매회 2회차 공연은 반복된 공연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콘텐츠를 변경해 진행한다.오는 20일 첫 공연은 대전시의 브랜드 슬로건, 한빛탑, 과학수도 대전, 휴보 로봇 등 대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양과 문구를 표현할 예정이다.원도심 일원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은행교(중앙시장 측), 대전천변(은행교 하단), 중앙쇼핑타워(5층 주차장, 동구 중앙로200번길 70) 3곳에 별도의 관람공간을 마련했다. 다만 중앙쇼핑타워에서는 2회차 공연 관람을 위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지정된 관람공간에서 관람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등 접종완료자에 해당됨을 입증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QOOV 어플 설치 등)하면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시는 행사장에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해 줄 것을 권장했다.시는 날씨 등의 이유로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일정은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관람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온가족이 함께 첨단기술과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드론라이트쇼를 보며 원도심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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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제 와인페스티벌 성료…4만 3,000여 명 축제 참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지난 8일 부터 대전 엑스포 기념관, 대전컨벤션센터, 동춘당 등에서 열린 와인 페어, 아시아 와인트로피, 전통주 품평회 등 ‘2021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주요행사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4일간 엑스포 기념관에서 개최된 국제와인기구(OIV)가 인증하는 아시아 와인트로피에 전 세계 30개국 3,162종이 출품돼 그랜드 골드 17종, 골드 788종, 실버 145종 총 950종이 최종 선정됐다.국내 와인 7종도(골드 4종, 실버 3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 와인은 한빛탑 로고가 새겨진 메달 스티커가 부착되어, 전 세계로 유통되며 대전시 도시브랜드 홍보에 기여하게 된다.12일 엑스포 기념관에서 개최된 ‘와인 로드쇼’에서는 비니더스 코리아 외 5 곳의 와인 수입사에서 40종의 아시아 와인트로피 수상 와인에 대한 수입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또한, 13일과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와인 페어 행사에는 총 5,354명(동시간대 499 이하)이 방문했으며 13일 동춘당에서 열린 전통주 품평회에 4시간 동안 232명이 방문하여 오랜만에 개최된 오프라인 축제를 즐겼다.한편 올해 처음 개최된 전통주 품평회에서는 석이주(석이원 주조)가 최우수수상을 동춘당의 국화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14일 개최된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결선은 유튜브 실시간 시청자 수가 1,500명을 넘으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최고의 소믈리에는 김주용씨가 선발됐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시민 소믈리에 대회에서는 최종 결선에 오른 9명 중 신동와인의 이정률씨가 1등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일상속에서 와인을 즐길수 있도로 기획한 온라인 프로그램인 랜선시음회 및 컨퍼런스에도 매일 약 500명이 참가하며 최근 와인에 대한 부쩍 높아진 관심을 반영했다.행사가 개최되는 일주일 간 와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방문객 수는 3만 3,000명을 넘었으며, 1일 평균 4,200명 이상의 방문객이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 와인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대전시 관계자는 "주요행사는 종료됐지만, 기타 부대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레스토랑들과 협업해 진행중인 디너 와인세미나 ‘와페 인더시티’ 및 국내·외 와인 소개와 비즈니스 상담창구를 운영 중인 ‘버추어 와인전시관’은 12월 말까지 진행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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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종합운동장, 마지막 행사 '대전 마라톤대회' 오프닝 세리머니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내년 3월 철거가 예정된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16일 '제22회 대전 마라톤대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한밭종합운동장의 추억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대전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장과 그 일대를 함께 걷는 행사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아쉽게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로 더 이상 육상대회가 열리지 않게 됐지만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민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며 "철거 소식도 모르는 분들도 많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곳을 추억하고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959년 대전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63년간 지역의 대표 경기시설로 자리 잡은 한밭종합운동장은 이를 추억할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올 하반기 전국실업육상챔피언십 등이 무산되면서 마지막을 기념하는 육상대회 없이 철거를 앞두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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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작품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시민과 좀 더 가까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민작가 작품전은 기존의 문화유적 및 역사와 관련된 전시에 더해 그림, 사진, 글씨 등 역사문화와 관련이 있는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캘리그라피란 시민들이 알다시피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과 글자체를 의미한다.이번 전시에는 소담캘리아트센터의 박자영 작가 등 5명의 시민작가들이 '겨울, 그리고 다시…'라는 부제로 좋은 시와 글귀 등을 담은 30여점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특히, 21일에는 50여명의 관람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훈·좌우명 써주기'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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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호두까기 인형의 전설' 공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제78회 정기연주회 ‘호두까기인형의 전설’을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친다.15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에 따르면 '호두까기 인형'은 겨울이면 어김없이 무대에 오르는 차이콥스키의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뽑히고 있는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환상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친근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악 ‘호두까기 인형’멜로디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구성한 숨겨진 이야기를 노랫말로 붙여 웅장한 오케스트라 반주, 화려한 영상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를 더해 '스토리 합창'으로 재탄생 시킨다. 호두까기 인형을 바탕으로 무한한 상상과 음악, 발레 그리고 환상적인 마술쇼까지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공연이 될 것이다.또한 고전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작곡하여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존 루터의 성가합창 대표작인 ‘글로리아’도 함께 연주한다. 금관앙상블, 타악기 그리고 엘렉톤의 반주를 통해 화려한 음색과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천경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지휘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움츠러든 일상에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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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대면 프로그램 본격 진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토토즐 페스티벌 대면 프로그램을 중앙시장, 은행동 등 원도심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그 동안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콘텐츠 제작, 시민참여 공모전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해 왔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인 ▲디지털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 ▲커플브리지 플리마켓 ▲드론라이트쇼 등을 확대 진행한다.디지털 보물찾기는 스마트폰 웹 또는 앱을 활용해 중앙시장 일원에서 퀴즈와 함께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보물찾기는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대전 지역 아티스트 참여로 진행되며 대전천변(목척교 아래 하천 무대), 커플브리지, 우리들공원에서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3일 첫 공연에는 노래와 색소폰 연주가 대전천변 18시, 커플브리지 19시에 진행되고 알칸토 앙상블 공연이 우리들공원에서 21시에 펼쳐진다.커플브리지 플리마켓은 청소년과 일반인의 참여 하에 중고물품을 교환하거나 수공예품을 매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커플브리지에서 진행된다.드론라이트쇼는 대전천변 상공(커플브리지~중교)에서 300여대 이상의 드론이 우리시를 대표하는 모양, 글자를 빛으로 표현한다. 첫 공연인 11월 20일 19시와 21시에 2회에 걸쳐 진행한다.시는 대면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마다 일정이 다르고 날씨 등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을 꼭 확인 후 참여해 주시길 당부했다.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주 토요일부터 토토즐 페스티벌의 대면 프로그램 확대로 원도심에서의 즐길 거리가 풍성해지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축제 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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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금강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식...접수작 중 60점 수상작 선정․시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2021년 금강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11월 15일 금강유역환경청 별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2021년 금강사랑 공모전'에는 금강수계 내 초·중학생 총 1,345명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에서 선정된 입상자 60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작품심사에는 금강청 1인 및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 1인, 미술협회 전문가 3인을 포함한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인 주제 전달력 및 독창성, 표현방법 및 그림의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내가 꿈꾸는 행복한 미래의 금강”이라는 주제로 표현된 이번 작품들은 참신한 상상력과 미적 표현력, 완성도 높은 표현기법 등 수준 높은 그림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감탄케 하였다.영예의 최우수상에는 대담한 구도와 완성도가 뛰어난 대전송강중학교 유경선 학생의 ‘베스 낚시’와 풍부한 색감과 참신한 발상을 보여준 온양풍기초등학교 박연수 학생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금강’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환경부장관상과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우수상에는 ‘맑은 금강과 함께하는 조깅’을 그린 엄사중학교 박민서 학생 등 총6명의 학생들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금강유역환경청장상과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각각 수여된다.이밖에 장려상 수상자인 대전대청중학교 박고은 학생 등 12명에게는 금강유역환경청장상 및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각각 수여되고, 특선 수상자 총40명에게는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장상과 5만원 상당 상품권이 수여된다.금강유역환경청은 수상작 60점을 금강 보전의 홍보작품으로서 활용하고, 향후 환경행사나 관련기관에 전시‧배포하여 아이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금강의 모습을 국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맑고 건강한 금강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이에 관심을 가지고 금강의 아름다움을 향유하는 힘을 키워야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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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힘내라 대전"…대전 NGO한마당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의 시민단체 활동을 널리 알리고 단체들 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제10회 대전 NGO한마당'이 오는 13일 토요일 시청 남문광장,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12일 대전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고 대전 NGO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열 번째 대전 NGO한마당은 '힘내라 대전! 함께하는 NGO!'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들고 지친 대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과 체험으로 구성하고 여는마당, 힐링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여는마당은 난타 등의 공연과 함께 신나게 개막을 알리고, 2020년 공익활동지원사업 우수단체에 대한 상장 수여와 2022년 UCLG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두 번째로, 힐링마당에서는 가야금연주, 팝페라와 같은 음악공연이 준비된 감사콘서트와 마술과 버블아트 공연이 있는 미니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참여마당은 내년 대전에서 개최될 UCLG에 대하여 알아가는 UCLG셀카대회와 헌 책 3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도서 교환전, 청년들이 준비하고 공연하는 청춘·청년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로 구성됐다아울러 75개 시민단체들이 준비한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심리치료, 봉사체험,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과 시민단체의 활동에 대해 알 수 있는 활동사진전, 복지와 법률 등 다양한 상담이 마련 된 홍보마당도 열린다.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체온 측정과 안심콜 운영으로 출입자 관리를 하고, 방역관리요원 배치와 구급차 상시대기로 이상 증상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수립했다.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하는 많은 시민들은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유튜브인 ‘대전블루스’온라인 생중계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NGO한마당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많은 시민과 시민단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힘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위드코로나가 시작됐지만 아직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행사에서 힘을 얻고 대전 시민과 시민단체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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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맛집 정보 담았다…'대전맛이야기' 발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뢰도 있는 맛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맛이야기'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대전맛이야기는 ▲3대 30년 전통업소 ▲대표·특색음식 취급 음식점 ▲구별 추천 맛집(손님 모시기 좋은집, 소박한 별미집) ▲대전 언택트 관광지 10선 맛집 등 대전 대표 음식점 234곳의 대표메뉴 사진과 가격, 위치도 등을 담고 있다.특히, 대전을 찾는 방문객과 함께 할 손님 모시기 좋은집, 고향의 맛을 느끼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박한 별미집 등을 수록하여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또한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병행 표기해 다문화 가족, 대전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대전의 맛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대전맛이야기가 대전시민과 대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음식점 이용 편의를 제공해 대전의 맛을 알리고, 외식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대전의 맛에 매료돼 다시 찾고 싶은 대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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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인 가구 몸 ·마음 문제 해결 실행 프로젝트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은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통해 논의된 1인 가구 문제를 다시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실험과 경험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00여명의 1인가구들이 100일간 31개 그룹으로 나뉘어 주제별 커뮤니티에 참여했다. 여기에서 도출한 의제 중 가장 관심 있는 분야를 주요 실행 의제로 선정해 이번 실행프로그램에 반영했다프로그램은‘마음건강’과 ‘몸건강’2개 분야로 진행되며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마음건강’실행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건 처음이라’는 주제로 경제, 부동산, 마음건강, 취미생활로 나눠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몸건강’실행 프로그램은 ‘1인가구 건강생활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1인 가구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운동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1일 2회씩 총 8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의 내용과 의제는 11월 24일에 진행되는 1인 가구 포럼으로 연계해 1인 가구 당사자가 필요한 정책에 대해 세부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전의 1인 가구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에 대해 더 고민하고 제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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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8일 국제 와인 페스티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간 대전 엑스포기념관, 대전 컨벤션 센터 일원에서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0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행사 8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는 13 ~ 14일 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버추얼 와인전시관, 와페 인더시티 등 부대행사는 12월까지 열린다.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페어는 13 ~ 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와인을 마실 수는 없으며, 구매나 전시품 관람만 가능하다. 13일에는 원막걸리, 동춘당 국화주 등 대전 전통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덕구 동춘당에서 품평회를 개최한다. 두 행사 모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 검사 음성인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참가접수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시에 최대 499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이벤트 행사로는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 소믈리에 선발대회, MZ세대 흥미유발 및 SNS 핫플레이스 등극을 위한 ‘와이너리 포토존’이 등이 운영된다.기타 부대행사로는 소상공인 상생 지원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관내 레스토랑, 관광 호텔들과 협업해 11월부터 12월 2달 동안 디너 행사와 연계한 와인 세미나‘와페 인더시티’준비했다. 관련 세부일정 및 장소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와인 페어 행사장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버추얼 와인 전시관’이 2달(11월 ~ 12월) 간 운영되며, 와인 업체 및 제품 정보 제공과 관련 비즈니스 상담창구도 운영된다.또한, 국내·외 와인트렌드를 반영한 와인 정보 제공을 위한 ‘컨퍼런스’ 및 와인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랜선 와인시음회’를 개최하며 대전 MBC 유튜브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그 외에 전문가 심사가 필요한 ‘아시아 와인트로피’,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및 국내·외 와인 바이어·수입사들이 참여하는 ‘와인 로드쇼’ 개최로 대전이 명실상부 와인 유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길 기대하고 있다.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은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으로의 회복 첫걸음을 맞이하는 축제로 일반인들의 오프라인 참가 비중을 높이고 안전하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은 국제적 신뢰도 상승, 행사의 지속성·역사성 등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국제 와인 기구(OIV)가 승인하는 세계 3대 와인 품평회로 와인 트로피를 통해 선정된 와인은 ‘대전 라벨’로 전 세계에 유통되는 대표적인 도시마케팅 상품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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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자연휴양림에서 가을바다와 가을철 단풍여행 즐겨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내 첫 해안생태형 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서 가을철 단풍여행을 위하여 숲속의집(트리하우스) 및 산림문화휴양관 리모델링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림으로,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양림 전 객실에서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며, 휴양림 내부에는 습지생태관찰원이 있어 다양한 자생식물을 만날 수 있다.특히, 이번 가을철을 맞아 숲속의집(트리하우스) 10동과 산림문화휴양관 24개 객실을 리모델링하여 오픈하는 등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쾌적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휴양림 내에서 넓은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휴양림과 가까운 해수욕장에서 유료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휴양림에서 자동차로 20분 이내의 거리에는 새만금방조제, 단풍이 아름다운 천년고찰 내소사와 전나무 숲길, 모항 갯벌체험장,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변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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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테미오래, '철도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 발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테미오래는 '철도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를 발간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작은도서관,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철도 이야기, 사람이야기'에는 철로를 따라 성장한 대전 도시이야기를 주제로 철로를 걷는 송진권 시인, 자타공인 철도 덕후 윤희일 기자, 사진작가 전재흥 씨 등 다양한 철도이야기꾼들이 등장한다. '철도의 도시, 대전'을 주제로 우리 시대를 담아왔던 철도에 관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펼쳐내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생생한 지역문화사 콘텐츠를 담아냈다. 도서 제작에는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의 정덕재, 김병호 작가 등이 참여했으며, 콘텐츠 제작 총괄은 테미오래가 맡았다.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도서 제작은 우리 철도의 이야기를 듣는 일은 곳곳에 살아있는 우리의 역사를 일깨우는 일이었다"며 "철도 관련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도서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병연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역사문화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있는 테미오래에 감사하다"며 "테미오래가 지속적으로 대전의 역사를 기록해, 역사를 기억하는 도시 대전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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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14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14일 서구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행사와 대면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온라인행사는 14일 본 행사에 앞서 '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 홈페이지을 통해 사전행사로 진행된다.반려동물 사진전, 장기자랑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가 준비됐다. 또한 반려동물 의료상식, 행동교정, 미용요령 등에 대한 동영상도 제공한다. 14일 열리는 본 행사는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라 500명 미만의 이용객이 입장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 예약을 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PCR 검사 음성 확인자, 만 18세 이하, 코로나19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하게 접종이 불가한 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입장 시 증빙서류 또는 알림문자 메시지를 제시해야 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대전시 수의사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내과, 외과, 영상진단, 치과 분야에 대한 검진이 진행되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도 함께 제공된다.훈련견의 프리스비 공연, 도그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또한 기초 미용관리, 인생사진관, 명랑운동회, 반려동물 상식퀴즈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됐다.생명존중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 반려동물 에티켓을 위한 문화교실, 대전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을 평생 책임질 것을 다짐하는 사랑의 서약서 및 반려견 유실방지를 위한 인식표 만들기 부스도 운영된다.박익규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축제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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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오는 28일까지 '기상기후사진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밭도서관은 2일부터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지방기상청의 협조로 ‘기상기후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3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은 기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4년에 시작됐으며, 2013년부터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상기후사진전으로 확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37회(2020), 제38회(2021)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70여점이 전시된다. 제 37회는 김종규님의 '올레길 폭설 속에서'등은 액자형식으로, 제38회는 나기환 님의 '안개주의보'등 은 동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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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숲속 야(夜)행, 자생식물원 야간개관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가는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한 힐링 숲을 제공할 목적으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을 야간운영’한다고 밝혔다.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내 조성되어 있는 자생식물원은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의 통행이 가능하며 노약자부터 아이들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자생식물원은 총 면적 100,000㎡(테마원 35,000㎡, 자연생태원 60,000㎡, 무궁화동산 5,000㎡)에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희귀종을 포함한 목본 42종 초본 322종과 무궁화 998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복합체험센터 면적은 992.6㎡(3동2층6관), 신개념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한 문화․교육․건강․활력의 복합체험시설로 제공되고 있다.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에 대한 국민의 호응과 방문수요 증가에 따라 식물원 야간운영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색적인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유명산 자생식물원 야간개관 운영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야간개관에 연계해 이색체험인 숲속 야행 숲 해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밝혔다.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친구․연인이 함께하는 즐길 수 있는 숲속 야(夜)행으로 특별한 산림휴양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국립자연휴양림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휴양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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