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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인력 위한 숲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의료진 대상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인력에 대한 숲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영남권 국가트라우마센터인 국립부곡병원 의료진 등 20명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에서 1박 2일(6.25∼26일)로 진행된다.국립부곡병원은 올해 1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와 가족 및 자가 격리자에 대한 심리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가족단위로 피톤치드등 숲 속 치유 인자를 활용한 복식호흡이나 해먹 명상과 같이 심신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숲속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도 참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숲치유 프로그램 운영진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산림청 이용권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의료진 또는 자원봉사자분들과 같은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한 숲치유 프로그램을 한층 보완 및 개선하여 보다 나은 숲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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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개최...다양한 목재제품 발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의 다양한 목재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2020년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예선 접수는 8월 10일부터 8월 19일 오후 5시까지이며, 결과는 8월말, 최종 결과는 9월말에 공모전 안내 누리집에 공지된다.이번 공모전에는 국산 목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산목재를 활용한 생활소품 디자인 설명서(신청서)를 목재문화진흥회에 온라인(전자메일)으로 제출하면 전문가 컨설팅과 심사기준에 따라 시제품 가능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산림청은 예선(서류 심사)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본선(작품 심사) 대상자 15명을 선정하고, 본선 대상자에게 시작품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심사기준은 ▲독창성(창의적인 작품 개발) ▲대중성(생활 속의 확산 가능성) ▲생산성(상품으로서 경쟁력) ▲예술성이며, 심사에는 학계·목공예 전문가, 산업계 등 전문심사위원과 일반국민들이 참여한다.심사 결과, 최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400만원, 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특선 수상자에게 목재문화진흥회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또한, 산림청에서는 공모전 수상작의 시제품 제작을 위해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을 지원하고, 2020년 한목디자인 공모전 홍보책자를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실제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심미성과 경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목재제품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산목재가 고급 목공예작품 뿐만 아니라 국민 생활 속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앞으로 목재를 통해 국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혁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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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대상자 확대...국가유공자의 배우자와 상이등급 1급·2급·3급 활동보조인(1명)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6.4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입장 편의 확대를 위해 배우자 및 상이등급 1급·2급·3급에 해당하는 경우 활동보조인(1명)을 입장료 면제 대상에 포함하고 자연휴양림이 소재한 시·군·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까지 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한다. 국가에서 조성·운영 중인 숲속 야영장도 입장료 면제 대상 시설에 포함된다.자연휴양림의 입장료 면제 대상자 중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다른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면제 대상자 기준으로 입장료 면제 범위를 개선하고 자연휴양림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그간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와 의상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자 배우자와 활동 보조인(상이등급 1급∼3급 해당하는 경우)까지 면제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복지향상 및 자연휴양림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하는 지역주민의 범위를 자연휴양림이 소재하는 읍·면·동에서 시·군·구로 확대하면서 더 많은 국민에게 숲,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대상자 확대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개선되고 산림휴양 서비스 수혜자가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휴양림 이용에 있어 불편한 사항을 지속해서 개선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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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 성수기, 비수기 주말 추첨 서비스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추첨서비스로 개선된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자연휴양림 성수기, 비수기 주말 추첨 서비스를 투명하고 신뢰도가 높은 추첨서비스를 위해 ㈜KT와 블록체인 기반의 자연휴양림 추첨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KT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BaaS를 통해 자연휴양림 성수기, 비수기 주말 추첨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적용 시 자연휴양림 추첨 서비스는 중간 조작이 불가능하여 보다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추첨 서비스로 개선될 것이며, 모든 개인정보는 비 식별화하는 등 개인정보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블록체인 기반의 추첨제 서비스 적용은 업무협약 체결 후 개발 기간을 거쳐 10월 중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은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여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신호탄이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연휴양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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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금상에 ‘숲새울 정원’ 수상...농림축산식부장관 상장과 상금 2백만 원 지급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은「2020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공모전에서 영예의 금상으로 나의 정원 부문의「숲새울 정원」을 선정했다.내가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주제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원협회․월간가드닝․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나의 정원 57점, 우리 정원 36점 등 총 100점이 응모되었다.응모된 작품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3점이 선정되었으며 심의를 거쳐 금상 1개소, 은상 2개소, 동상 4개소, 장려상 6개소가 최종 확정됐다.이번 공모전에는 취미부터 전문가 수준까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미적 가치와 더불어 식물의 특성에 따른 배식과 유지관리가 뛰어난 작품이 많았다고 심사위원회는 평가했다.금상을 수상한「숲새울 정원」(남양주시/신재열)은 20여 년 동안 정원을 정성껏 가꾸며 주변 환경에 어울리면서 휴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귀촌형 정원 모델로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정원 식물과 인근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과 나눔을 통한 정원 가꾸기 문화를 확장하는데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은상은「하동군 몰랑뜰의 브리티시정원(나의 정원, 조미정)」이 선정되었으며, 100여 종이 넘는 정원 식물을 생태적ㆍ공간별 특성에 맞게 배열하여 4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는 등 전원주택 정원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 ‘우리 정원’ 분야의 은상은 심미성과 생태성을 고려한 교관목의 배치 등 정원 작품성도 좋았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및 공동체 주도로 유지관리 활동 등 아파트에서 쉽지 않은 정원문화 활동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모범사례로 도란도란 이야기와 정이 넘치는 정원」(구리시/김선미)이 선정되었다.동상은 전주시 꿈꾸는 마당(나의 정원, 이종숙), 산청군 개미와 베짱이가 사는 집(나의 정원, 김명숙), 대구시 달성토성마을 정원(우리 정원, 신경남), 안산시 우리가 하나 되는 마을 정원(우리 정원, 황희숙)이 각각 수상하였다.장려상은 충주시 연유재 정원의 일상(심옥경), 의령군 소천정에 깃든 멋의 세계(장정철), 전주시 꽃자리(백순옥), 수원시 꽃보다 아름다운 행복놀이터(송순옥), 국립춘천병원 치유정원(춘천시장), 부천 모네정원(변향숙)이 각각 수상하였다.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상장과 상금 및 부상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인증하는 동판이 주어진다. 금상은 농림축산식부장관 상장과 상금 2백만 원, 은상은 산림청장 상장과 상금 1백만 원, 동상은 국립수목원장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각각 지급되며 장려상은 주관기관인 사)한국정원협회․월간가드닝․서울경제신문 대표의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 작품의 시상식과 전시회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 (10.16~10.25)」기간에 개최될 계획이다.산림청은 이번에 수상한 정원은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자체와 연계해 민간정원으로 등록한다는 방침이다. 민간정원은 전체 부지면적의 40% 이상을 정원으로 갖추고, 주차장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면 등록이 가능하다.한편, 산림청은 지난 2015년 충남 천안「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의 민간정원 제1호를 시작으로 현재 32개소의 민간정원을 등록하고 있다.산림청 김원중 정원․조경팀 설립 TF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아름다운 숨은 정원을 발굴해 정원관광 기반을 확충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민간정원에 등록시켜 정원문화가 더욱 확산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민간의 참여를 지속적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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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보내세요...숲나들e 누리집 가입 국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6월 15일 오후 6시까지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추첨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추첨 결과는 6월 17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사용료를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은 경우 해당 당첨이 취소된다.숲나들e 누리집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인당 객실 또는 야영시설 1회에 한하여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하지만 현재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되는 등 코로나19 추가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성수기 추첨에 당첨되었어도 이후 지역사회 확산 상황 등에 따라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강화된 방역 조치로 인해 수도권 지역 국립자연휴양림(유명산, 산음, 중미산, 운악산, 아세안)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고, 중단 기간은 5월 29일 ∼ 6월 14일까지이다. 중단되는 휴양림 및 기간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늘어날 수 있으므로, 휴양림 이용객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한편, 공정한 추첨제 운영을 위하여 올해에도 ‘외부인 참관제도’를 운영한다. 숲나들e 누리집 게시판을 활용하여 참관을 신청한 일반인 3명과 경찰공무원이 입회하여 추첨 전 과정을 참관한다.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기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고객 관점에서 휴양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성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추첨제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지난 해와 달라진 주요사항으로는 ▲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 운영 확대(3개소) ▲유명산 자생식물원 「야간정원·산책로」 운영 ▲용화산 산림복합체험장 조성 ▲덕유산 산림텃밭 조성 ▲야영시설 요금 통합 등이 있다.한편 지난해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를 살펴보면, 약 5만 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 객실 3.59대 1, 야영데크는 1.92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객실의 경우 대야산자연휴양림(경북 문경) ‘대야산’이 114대 1 ▲경쟁률이 가장 높은 야영시설의 경우 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원 정선) 소재 ‘야영데크 201번’이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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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산림문화작품 콘테스트’ 성황리에 종료...출품작 모두 숲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녹아든 수작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제5회 산림문화작품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밝혔다.올해 작품은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나온 수목 부산물 등 다양한 자연물을 이용하여 독창적으로 재탄생시킨 뛰어난 작품이 많았으며, 근무 외 시간에 정성을 다하여 제작한 작품들로 출품작 모두 숲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녹아든 수작들이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운산자연휴양림 작품은 9명의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가 협력하여 만든 ‘회상’이다. 작품의 재료는 모두 숲에서 얻은 것으로 조부모가 사시던 시골집의 넉넉함이 묻어나는 모습을 연상시키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준다는 점에서 수작으로 선정되었다.또한 우수상으로 ▲달음산 지킴이(달음산자연휴양림), 장려상으로 ▲명작 도 자연(가리왕산자연휴양림), 입선으로 ▲무궁화(황정산자연휴양림), ▲신불산 파래소폭포(신불산자연휴양림), ▲한지와 압화로 밝히는 전통한지 등(지리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춤추는 요정들(아세안자연휴양림), ▲새들의 합창(황정산자연휴양림) 등 총 9점(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1, 입선6)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해 콘테스트는 자연 부산물을 독창적인 표현기법으로 만든 뛰어난 작품이 많았다.”면서, “국립자연휴양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휴양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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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승마장, 장애아동 재활승마 프로그램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복용승마장은 오는 6월부터 지역 저소득층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강습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강습 및 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장애아동 강습반(재활승마)과 주의력 결핍 등 장애 학생 체험반(학생승마)으로 구분되며,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코치진이 전문적인 강습을 진행한다.강습 및 체험시간은 재활승마 강습반이 화․목요일(오전 11-12시), 학생승마 체험반이 수․금요일(오후 3-5시)에 운영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단 복용승마장운영팀(042-724-3558)으로 문의하면 된다.공단 관계자는“재활승마에 대한 효과가 과학적, 임상학적으로 입증됨에 따라 재활승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의 재활승마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복용승마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일 방역 및 환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자 마스크 필수 착용, 체온측정,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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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2020년 한국의 주화’당첨자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한국조폐공사는 27일 한국은행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발행한 ‘2020년 한국의 주화’ 당첨자를 발표했다.이와 관련, 조폐공사는 지난 25일 대전 본사에서 조폐공사 임직원과 한국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방식으로 ‘2020년 한국의 주화’ 공개 추첨 행사를 가졌다. 고품위 현용주화 6종(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으로 구성된 ‘2020 한국의 주화’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전국 지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 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예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발행량 7만 세트를 크게 상회한 21만 세트가 접수돼 공개 추첨을 실시하게 됐다.당첨자는 농협은행(banking.nonghyup.com), 우리은행(www.wooribank.com), 조폐공사 홈페이지(www.komsco.com)와 쇼핑몰(www.koreamint.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한국의 주화’는 6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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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시작은 화천숲속야영장에서부터...참가 신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은 올해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은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8회(월 2회 : 6월, 9월, 10월 / 월 1회 : 7월, 8월) 운영한다고 말하며 산림청 제1호 숲속야영장은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캠핑 입문자들을 위한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캠핑길라잡이’는 야영 장비를 구입하기 전에 숲속야영장에서 준비한 장비로 캠핑을 체험해봄으로써 자신 또는 가족에게 맞는 캠핑 스타일을 만들고, 나아가 건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본적인 텐트 및 장비 설치 사용법, 캠핑 예절과 안전 등 입문자들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부분부터 나무문패 만들기 등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캠핑의 매력에 흠뻑 취하게 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1회차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기존 6가족에서 4가족으로 축소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국립화천숲속야영장으로 하면 된다.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청 제1호 숲속야영장답게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야영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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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요리교실 운영...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걸쳐 진행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국민의 건강한 삶과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자연속의 건강한 식재료인 우리 임산물로 「건강을 지키는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Forestauran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포레스토랑’은 Forest(숲)와 Restaurant(레스토랑)의 합성어로, 행사는 5월 30일(토)부터 6월 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11:00∼13:00),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 차별로 덕유산, 대관령, 유명산, 남해 편백, 희리산 해송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참가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에 있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회차별로 20팀(팀별 3명 이내)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결과는 행사일 전주 금요일 오전 9시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다만, 1회 차는 국가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힘쓰신 분들의 노고 치하 등을 위해 산불 진화 유공자, 코로나19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2회 차부터 신청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말했다.이번 행사는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소속 셰프들이 우리 임산물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요리들을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과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할 예정이다.행사장 주변에는 임산물 전시․판매장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 참가자 및 휴양림 이용객들은 요리에 활용된 임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일반 가정에서도 임산물 요리를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임산물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추후 요리 레시피 리플렛을 제작․보급하여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과 임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송광헌 고객홍보팀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의 건강증진과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 등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우리 임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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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22일부터 객실, 야영시설 운영 재개한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가 5월 22일(금)부터 국립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18실)’과 ‘야영시설 23면(46면, 1/2 수준만 운영, 샤워시설 사용 제한)’에 대해 제한적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지난 4월 6일(월)부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시설로 운영되었으나, 5월 16일(토) 해외입국자가 모두 퇴소한 후 약 1주일간 방역과 시설물 점검 등 재정비 과정을 거쳐 국민들에게 시설을 제공하는 것으로, 20일(수)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한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충남 서천군의 요청에 따라 5월 18일(월)부터 해외입국자 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안심숙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안심숙소는 입국자 본인이 아닌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다른 이용객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부담 없이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다. 입국자는 자택에서 머물며 자가격리하고, 그 가족은 입국자가 자택에 도착하기 전 안심숙소로 이동하여 생활하게 되므로 2차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지내게 된다. 안심숙소로 제공되는 객실은 ‘숲속의 집’(4인실 규모, 2실)이며, 이용객은 해당 시설 사용료를 지불하고, 자연휴양림 이용조건을 준수하여야 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제희 정보예약팀장은 “재정비 기간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휴양림을 이용하는 국민을 향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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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로와 응원 음악 온라인 콘서트 2 열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립합창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두 번째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한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온라인 콘서트 2 코로나19를 넘어‘음악으로 세상을 잇다’를 실시간 중계한다.온라인 콘서트 2 코로나 19를 넘어‘음악으로 세상을 잇다’는 유튜브 대전시립합창단, KBS대전 채널과 KBS의 모바일 앱 my K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번 연주회는 무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소규모 앙상블로 구성되며, 가곡과 드라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활력을 더하는 무대로 구며진다.부드럽고 감미로운 선율을 담은 설리반(A. Sullivan)의 ‘긴 하루가 지나고(The Long Day Closes)’, 셔윈(M. Sherwin)의 ‘버클리 광장에서 노래하는 나이팅게일(A Nightingale Sang in Berkeley Square)’등을 혼성4중창으로, 풀랑(F. Poulenc)의 ‘사랑의 길(Les chemins de l'amour)’과 베토벤(L. v. Beethoven)의 ‘아델라이데(Adeleide)’드라마 대장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하망연’등이 솔로 무대로 선보인다.이 밖에도 사랑 이야기를 달콤한 선율로 풀어낸 레하르(F. Lehár)의 오페레타‘유쾌한 미망인’중 ‘입술은 침묵하고(Lippen schweigen)’,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대 나를 일으키네(You Raise Me Up)’,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가요‘제비처럼’등을 노래한다.한편, 대전시립합창단은 코로나19로 관객과 만나지 못한 긴 시간 동안 대전시립합창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연주회 영상을 업로드해 관객과의 소통에 노력하면서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만남을 이어왔다.합창단은 6월부터는‘객석 거리두기(객석 띄어 앉기)’를 운용해 점차적으로 정상적인 연주회를 추진할 계획이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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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무형문화전수학교”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문화재단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전통나래관,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 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5월 18일(월)부터 “2020년 무형문화전수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0년 무형문화전수학교”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인 대전 전통나래관(동구 소제동),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유성구 문지동),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 3곳에서 종목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대전무형문화재 기능 5종목(불상조각장, 소목장, 단청장, 악기장, 초고장),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는 대전시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주간반,야간반),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예능 6종목(가곡, 승무, 판소리고법, 살풀이춤, 입춤, 판소리 “춘향가”) 교육이 진행된다.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신청은 5월 18일(월)부터 시설별 선착순 전화접수로 신청가능하고, 교육기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시설별 문의는 대전전통나래관(☎042-636-8070),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042-632-8382),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042-632-8387)으로 하면 된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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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웅들과 피해자들에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지난 6일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산림청이 발표했다. 그동안 산림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에서의 실내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을 중단해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동시 수용 인원을 기존 대비 70% 수준으로 축소하여 실내 시설과 프로그램 이용을 재개한다. 산림청은 생활 속 거리 유지를 위한 공간 운영 지침 등을 포함한 프로그램 운영 지침서를 일선 산림치유시설에 배포하고, 이에 따라 방역 수칙에 부합되는 범위 내에서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진다. 이용자들은 산림치유시설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해야 하고, 체온측정과 마스크 소지 확인 등 개인 방역 지침에 협조해야 한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대응 인력과 확진자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 치유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 등의 대응 인력 및 확진자의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이다. 구체적으로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 및 자연휴양림 등 산림시설에 대한 입장, 숙박, 식사 및 프로그램 이용을 지원함으로써 가족 단위의 숲 치유․여가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으로 일정 및 지원 규모는 코로나19 감염 추이를 고려하여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박종호 청장은 “심신 건강 증진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산림치유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앞장서 왔던 보건 당국자와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는 뜻깊은 일이 될 것이다.”라면서, “숲을 통해 그동안 위축되었던 국민의 정서를 돌보고 활력 재충전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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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7회 효자효부 및 효행학생 시상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효자효부 표창 및 효행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효자효부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회장 한석규) 주관으로 개최됐다.올해로 27회째를 맞는 효자효부 시상식 수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민단체, 각 학교장 등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최종 효자효부 28명, 효행학생 5명, 효 장학생 9명이 영예로운 수상자로 표창 등을 받았다.효자효부(28명)은 ▲장주성(동구 삼성동), ▲유황현(동구 낭월동), ▲이은영(동구 삼성동), ▲김정옥(중구 유천동), ▲남용덕(중구 석교동), ▲김선미(중구 용두동), ▲이향규(서구 관저동), ▲임소영(서구 내동), ▲최준명(서구 둔산동), ▲박미선(서구 관저동), ▲정상목(유성구 탐립동), ▲심규엽(유성구 봉산동), ▲김영민(유성구 상대동),▲오병순(대덕구 오정동), ▲엄상섭(대덕구 법동), ▲안영분(동구 홍도동), ▲김제광(동구 인동), ▲배금자(중구 호동), ▲윤은경(중구 산성동), ▲이경자(서구 정림동), ▲민경희(서구 탄방동), ▲권후남(서구 가수원동), ▲오수영(유성구 진잠동), ▲김현숙(유성구 복용동), ▲최미옥(유성구 궁동), ▲한영순(유성구 구암동), ▲김광영(대덕구 송촌동), ▲홍희자(대덕구 석봉동) 이다.효행 학생(5명)은 ▲안민호(동대전고), ▲장근영(대전 중앙고), ▲박정환(대전 동신고), ▲김지민(유성여고), ▲임승혜(대전 만년고)이다.효 장학생(9명)은 ▲우지민(청란여고), ▲이동환(충남기계공업고), ▲김인성(대전공업고), ▲오지훈(동아마이스터고), ▲김정현(대전신계중), ▲김동혁(우송중), ▲이반석(동화중), ▲이은지(대전은어송중), ▲이정훈(대신중) 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긴 병에 효자 없다 라는 속담이 있는데, 오늘 표창 받으신 분들은 수년간 부모님 병수발을 해 오신 분들이 많아 존경스럽다”며 “수상하신 분들의 효행을 널리 알려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어르신 공경 시책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날 행사는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대응수칙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참여 인원 대폭 축소, 행사 참여자간 거리두기 좌석배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실시 등 철저한 생활방역 지침을 이행하면서 개최됐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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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대전 사업 본격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가 지역 무형유산인 웃다리 농악, 매사냥, 국화주, 무수동산신제 등의 보존과 전승, 활성화를 위하여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의 무형유산도시’는 2014년부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자치단체가 연계 협력하여 지역무형유산을 발굴과 기록화·목록화 등을 통한 보전방안을 마련 및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되어 온 사업이다.대전시는 지난 해 9월 국립무형유산원 사업 공모에 광역시 최초로 선정되어 지난 1월에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먼저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을 새로이 발굴하여 기존 무형문화재와 함께 목록화 작업을 하고, 대전 무형유산 전승 및 발굴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학술세미나를 올해 개최한다.대전무형문화재 지정 24종목 및 비지정12종목의 무형유산에 대하여 문헌과 사진 그리고 영상 등 기록화 작업을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해설 책자와 e-book 등을 발간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대전시는 대전축제와 연계하여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선정 축하 기획공연을 개최한다.또한, 소중한 무형유산이 대대손손 이어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교원 연수도 운영하고 일반시민 및 교원연수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무형유산 보유자 인문학강연과 공연, 토크쇼를 함께 진행한다.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무형유산 정책 기초자료의 축적은 물론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무형 자산의 발굴 및 활용이 극대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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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13일부터 일부 객실, 야영시설 운영 재개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중단한 객실과 야영시설을 5월 13일(수)부터 일부 운영을 재개한다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밝혔다.5월 6일(수)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실내 공공 서비스의 제한적 재개에 따라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개방한다.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집, 연립동’과 ‘야영시설(1/2 수준만 운영)’이며,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운영 중인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경우 이용가능 일자를 별도로 검토하여 공지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한편,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집 및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 수준이 추가로 완화되는 경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제희 정보예약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사회적 피로를 자연휴양림에서 잠시나마 해소하시기 바라며, 휴관 기간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국립자연휴양림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지난 달 22일(수)부터 숲길, 산책로 등의 입장을 허용하고 있으며, 12일간 3만3천여 명이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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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부처님 오신날 특별경계근무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날을 시작으로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특별경계 근무를 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처님 오신날은 ‘코로나 19’로 봉축행사 등 주요행사는 취소 및 연기됐지만 일부 사찰은 소규모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사찰을 찾는 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기간 동안 우선 사찰 등 60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촛불, 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와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여부를 점검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전국 사찰 및 문화재시설에서 249여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며 “부처님 오신 날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있어 대형 산불 등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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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22일 입장 허용, 객실은 단계별 개관...휴양림 내 숲길 및 등산로 개방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 결정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생활방역 세부지침 등을 마련하고 자연휴양림을 개관하겠다고 밝혔다.중대본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사회적 긴장감은 유지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는 다소 완화하기로 결정하고, 자연휴양림, 수목원, 국립공원 등 위험도가 낮은 실외 분산시설은 운영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자연휴양림 생활방역 세부지침’ 및 ‘국립자연휴양림 개관 계획’을 마련하여 우선적으로 22일(수)부터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운영 중인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을 제외한 41개 자연휴양림 내 숲길 및 등산로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다만 야영장 및 숙박시설 등은 앞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감염 위험이 낮은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생활방역 세부지침에는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방문하지 않기’, ‘숲길, 등산로 등 시설이용 시 한줄 통행 및 안전거리 2m 이상 유지하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생활방역 세부지침’은 ‘숲나들e’에 게시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송광헌 고객홍보팀장은 “국민들이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휴양림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하여 국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또한 “아직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휴양림을 이용하시는 이용객들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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