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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뢰도 있는 맛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맛이야기'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맛이야기는 ▲3대 30년 전통업소 ▲대표·특색음식 취급 음식점 ▲구별 추천 맛집(손님 모시기 좋은집, 소박한 별미집) ▲대전 언택트 관광지 10선 맛집 등 대전 대표 음식점 234곳의 대표메뉴 사진과 가격, 위치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대전을 찾는 방문객과 함께 할 손님 모시기 좋은집, 고향의 맛을 느끼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박한 별미집 등을 수록하여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병행 표기해 다문화 가족, 대전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대전의 맛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대전맛이야기가 대전시민과 대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음식점 이용 편의를 제공해 대전의 맛을 알리고, 외식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대전의 맛에 매료돼 다시 찾고 싶은 대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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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9 16: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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