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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청양지사, 청소년문화의집에 커피머신 선물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가 청양청소년문화의집에 커피머신 1대(시가 550만원 상당)를 선물했다.청양군 관계자에 의하면 한전 청양지사는 11일 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바리스타 진로체험 교육을 돕기 위해 커피머신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진규 지사장은 “군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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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호응...매년 100여명 혜택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간병서비스가 필요한 장기 입원환자들이 공동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을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지정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지정병원 담당 의사에 의해 공동간병인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환자가 대상이며 자격 기준 조건은 주민등록상 충남도민이면서 ▲의료급여수급권자 ▲행려 환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 이하 인자(직장 가입자 4만9810원, 지역가입자 1만4964원) ▲긴급복지 지원제도에 따른 긴급지원 대상자다.사업은 연중 실시되며 24시간 다인 간병으로 지원 기간은 1인 범위 연간 30일로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의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금산군의 경우 2013년부터 새금산병원에 2개 병상을 간병인 없는 병실로 지정, 운영해 매년 100여 명 정도의 환자가 간병 지원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금산군 보건소는 “간병 서비스는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금산군이 아닌 충남도내 타지역의 지정병원에 입원하게 되더라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궁금한 사항은 언제라도 해당 기관에 문의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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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추진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충남 청양군이 미세먼지나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나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이다. 군은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에 4억 5000만 원,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에 16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공고일인 3일 기준 청양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으로 지원금은 차량의 차종,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특히 총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을 폐차한 후 경유 자동차를 제외한 차량을 신규 등록할 경우 차량 기준가액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총중량 3.5톤 이상의 대상 차량을 폐차한 후 유로 식스(Euro6) 이상 차량을 신규 등록할 경우 기준가액의 200%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은 대상자가 경유차를 폐차한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에 1대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두 사업 모두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이며, 군청 환경보호과나 10개 읍 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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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원창구 컴퓨터 모니터 뒷면 감성소통 게시판 활용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행복민원실 운영으로 지난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충남 청양군이 민원창구 컴퓨터 모니터 뒷면을 감성소통 게시판으로 활용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청양군은 어둡고 칙칙한 모니터 뒷면에 밝고 화사한 색감의 게시판을 설치한 후 민원시책이나 관광안내도를 부착하여, 민원인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밝은 색조의 게시판으로 민원실 분위기도 한층 밝아져 민원인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의외로 “컴퓨터 모니터 뒷면의 작은 변화가 민원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면서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와 관광 안내로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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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초등학생 대상 코딩 교육 실시...2019년부터 초등교육과정 의무화 되어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충남 청양군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컴퓨터 윈도우 기초와 코딩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코딩교육은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논리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19년부터 초등교육과정으로 의무화됐다. 코딩의 코드 (code)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데이터 처리 형식에 맞는 데이터 언어를 뜻하며, 그것을 수행(ing)하는 작업이 코딩으로 군은 윈도우 기초에 이어 코딩과정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고안된 스크래치 코딩프로그램을 활용, 간단한 블록 게임을 만들어 보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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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아산시 소재에 격리된 우한 교민에 금산인산제품 2000만원 상당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이 아산지역에 격리된 우한 교민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금산인삼 제품을 아산시 소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했다.이는 관내 인삼 업체인 ㈜휴온스 네이처에서 ▲홍삼 김, ▲홍삼단 등 1250만 원 상당의 제품, 대동고려삼(주)에서 ▲모닝 홍삼정 ▲진쎈 흑삼 정 프리미엄 ▲블로건 홍삼정 스틱 등 760만 원 상당의 금산인삼 제품을 기탁 하여 이루어졌다. 이어서 금산인삼 약초기업인협의회도 같은 날 아산의 충남도대책본부를 방문해 ▲홍삼액 ▲홍삼 캔디류 ▲지이락 등 금산인삼 제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최근 우한 교민들의 소식을 듣고 금산 군민들이 도움의 의사를 밝혔다”라며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스스로의 체력과 면역력으로 이겨내야 하는 상황에 금산인삼 제품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금산군은 지난 2010년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금산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바이러스 증식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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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제2 내과 개설...3일부터 환자 진료 시작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제2 내과를 신설하고 전문의를 채용, 3일부터 환자 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청양의료원은 내원 환자에 비해 시설과 인력이 부족해 의료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고 전문의 피로 누적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최근에는 내과 환자가 하루 평균 130여명, 많게는 150명 이상 방문해 오전 10시경이면 접수를 마감해야 했고, 환자들 또한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이에 청양군은 주민 의료복지 충족과 지난해 확인한 전문의 채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2내과 신설을 추진, 3일부터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 제2내과 담당 유지형 전문의는 “1내과와 보조를 맞추면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각오”라면서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책임 진료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그동안 하루 150여명 가까운 환자를 진료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2내과 개설로 모든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로 주민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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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학하동에 건축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 정식 브랜드...햇살농부 상표 출원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충남 청양군이 올해를 푸드플랜 대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햇살 농부’라는 로컬푸드 직매장 브랜드를 상표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에 건축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 출시제품의 정식 브랜드이며, 청양의 따뜻한 햇살과 신선한 이미지를 담아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비자인 도시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군은 지난해 9월 신규 브랜드 개발에 착수해 참여 농가와 도시 소비자, 정책자문위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쳤으며, 상반기 안에 상표등록을 마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햇살 농부는 푸드플랜 관련 홍보물, 직매장 간판, 포장지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조성 예정인 세종시, 서울시 직매장에서도 통일 브랜드를 적용,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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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으로 성공했어요...성공적 귀농결실 지역사회 환원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 정산면 용두리에서 양봉농원 ‘칠갑산무지개’를 운영하는 김기수 대표가 31일 오전 청양군을 방문해 농업발전기금 1000만 원을 쾌척, 성공적 귀농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김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1000만 원씩 기탁을 이어 와 올해로 누적금액 6000만 원을 기록했다.김 대표는 귀농 초기 새로운 환경적응과 경험이 없는 영농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벼농사와 표고버섯, 밤, 양봉 등 각 분야의 교육과정을 착실히 이수했고, 특히 양봉에 관심을 기울여 밤낮으로 전국을 돌며 양봉기술을 습득한 끝에 소득을 올리기 시작했으나, 판로확보에 한계를 느끼다가 도시민을 대상으로 양봉체험농장을 열면서 실마리를 풀었다.이에 2006년부터는 벌꿀과 재래식 장류를 접목한 상품을 개발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 하고 도시 소비자와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절감하면서 억대 농부의 꿈을 실현했다. 현재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딸과 사위를 설득해 대치면 광대리 구기자타운 내 향토상품전시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가족 공동의 농가 주도형 6차 산업을 이끌고 있다.김기수 대표는 “청양군과 지역주민들의 지원과 협조가 없었다면 오늘의 성공적 귀농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 결실을 이렇게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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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진 금산인삼 주목...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식억제 효과 기대↑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금산인삼이 주목받고 있다.이는 금산인삼이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재조명 되면서 면역력 증강 효과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국가적인 비상상황을 맞이했지만 마땅한 치료법이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면역증진 효과가 입증된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확산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인삼은 면역체계 활성, 항박테리아 효과, 항상성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세계 석학들의 연구가 잇따르고, 금산군은 과거 세 차례 연구용역을 통해 인삼이 바이러스 증식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먼저 지난 2010년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약학대학 김홍진 교수 연구팀을 통해 ‘인삼이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 감염에 미치는 영향’연구를 진행한바. 1년여의 연구결과 실험쥐에 홍삼액을 바이러스 접촉 14일 전부터 꾸준히 섭취시켰을 때 대조군보다 체중 변화율이 낮고 감염기간이 단축됐으며 생존율이 5.9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의 특징 중 하나인 항상성(homeostasis)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포닌이 인체의 상태에 따라 항상성을 유지시켜 줌으로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억제되는 효과를 입증했다.이어 2011년에도 ‘인삼이 계절 독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용역을 김 교수팀을 통해 추진, 인삼에서 추출한 다당체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밝혀냈다. 연구팀은 인삼액을 섭취한 생쥐가 섭취하지 않은 생쥐에 비해 계절 독감바이러스 A/H1N1감염에 따른 체중감소가 적고 감염기간 단축과 더불어 생존율이 향상됨을 확인했다.이어서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표미경 박사는 호흡기 질병 개선 연구 논문을 통해 인삼추출물 GS-3K8의 인플루엔자 감염증상 개선 인체시험 결과 감염 증상 발생률 및 콧물, 쉰 목소리, 근육통, 발열, 두통, 기침의 발생률이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며 관련 논문은 고려인삼 학회지 2020년 5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바이러스 증식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실질적으로 인삼구매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인삼을 꾸준히 장복하면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 강화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평소에도 챙겨 드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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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경로당 만들기...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개별상담 진행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지역주민이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유의점을 알려주는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 37개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겨울철 미끄럼방지를 위한 낙상 예방, 한파 대비 한랭 질환 관리, 어르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운동 시간을 가졌다.영양, 절주, 금연, 구강 건강관리, 천식 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스 관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노인 우울 검진 개별상담도 병행했다.상담과정에서 치료 및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개별가정방문관리로 연계해 지속적인 질병 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금산군보건소는 각 지역 담당별 방문간호사와 건강 매니저 운동사, 영양사 등을 구성해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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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구기자 융복합사업단 본격 출발...50ha 면적에서 연간 200톤 생산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충남 청양군이 구기자 융복합 산업화를 이끌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무실 개소와 함께 본격 사업추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청양군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단 출범식은 지난 23일 열렸으며 ▲하드웨어 사업으로 청양 구기자 규모화, 생산-유통-가공-소비 연계와 품질관리 거점인 청양 구기자 산지유통센터 건립(대치면 주정리)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임상시험 결과와 관련한 특화 가공상품 개발,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 민관협력체계 구축, 농가 조직화 및 역량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청양 구기자는 2006년 지역 특구지정, 2007년 지리적 표지제, 2014년 주산지 지정 고시를 받은 한국의 대표적인 농산물 브랜드로 현재 700여 농가가 50ha 면적에서 연간 200톤을 생산해 전국 친환경 구기자의 85%, 전국 GAP 면적의 93%를 점유하며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지난 1월에는 간 기능개선 효과가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되면서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으며 청양군 용역기관인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 식품 임상시험 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동물실험을 통해 청양 구기자의 간 기능개선 효과를 입증해 국제학술지 ‘기능성 식품 저널’에 게재한 바 있다.아울러 동물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2년에 걸쳐 총 90명(시험군 45명, 대조군 45명)을 대상으로 구기자 추출물을 12주간 섭취하게 하는 인체 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유효성 평가에서 ▲간 기능 지표 ▲지방간 수치 ▲지질 대사 지표 ▲항산화 지표 ▲염증 지표 등에서 베타인(Betaine) 성분이 기능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김돈곤 군수는 “청양 구기자 산지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수확 후 관리 등 품질표준화를 이루고 시장 확대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라면서 “지역자원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2030년 구기자 1000억원 시장을 창출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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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누수와 빈틈없는 “통합적 정책 네트워크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22일 신년기자회견을 겸한 1월 정례브리핑에서 “민선 7기 반환점을 5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지난 1년 6개월 동안 예산 3024억 원을 확보했다”라면서 “누수와 빈틈이 없는 예산 집행과 군정을 위해 정책 네트워크 시스템을 본격 운용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아울러 올해부터 거시적이고 통합적인 정책 네트워크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 농촌 지역의 새로운 복지 모델과 성장동력 창출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힌 김 군수는 이를 위해 청양군이 이미 확보한 3024억 원(공모사업 37건 1705억 원과 지역개발예산 1319억 원)을 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효율적 예산 집행으로 군민이 인정하는 구체적 성과를 제시하겠다는 선언으로 보인다.김 군수가 말한 정책 네트워크는 다수의 분야별 정책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이고 효과적으로 시행되도록 군민과 관련 종사자, 전문가, 해당 행정부서의 공동체적 참여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도출하는 시스템으로, “합계 출산율 1.09, 고령화율 34%를 넘어설 정도로 존립의 위기를 느끼는 것이 청양의 현실”이라고 진단하면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포괄복지로 이 문제를 타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청양군은 영유아에서 아동․청소년․학생층, 청년 일자리, 노인복지, 여성과 장애인 복지 등 전 분야를 연결해 누수 없는 복지 네트워크 실현을 위해, 올해 가족문화센터와 장애인복지회관, 교월리 고령자복지주택, 청양읍과 정산면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추진한다.가족문화센터는 영유아와 어린이, 학생과 부모를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장애인복지회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와 건강생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시설이며, 120세대 규모의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층이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2층에 의료·복지시설과 식당 등을 배치하고, 3층 이상에 주거시설을 마련하는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청양읍 교월리 300세대, 정산면 서정리에 120세대 규모로 조설 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은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김 군수는 “복지 분야 네트워크는 현재 통합돌봄과에서 추진하는 노인 커뮤니티 보살핌과 청양의료원이 실시하는 여러 가지 보건사업을 연계하는 내용”이라면서 기대감을 표시했다. 청양군의 특색사업인 노인 커뮤니티 보살핌은 치매 초기, 만성질환자, 병원 퇴원 예정자, 돌봄 사각지대, 요양등급 외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현재 개별 방문조사를 통해 수혜 대상자 450명을 발굴했으며, 청양군은 커뮤니티 보살핌 외에도 생애주기별, 계층별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영유아 보육지원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청장년층 일자리와 관련해서도 확고한 의지를 밝힌 김 군수는 “인구․청년 중장기 계획 수립, 비봉면 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과 투자유치, 전략적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진흥기금 100억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라면서 “지난해 11월 충남도와 ‘복합산업단지 조성 정책협약’을 맺었고 12월 투자유치 진흥기금 조례개정을 완료했다”라고 덧붙였다.청양군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충남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은 청장년 일자리 창출과 충남권 허브 거점도시 도약을 이루겠다는 청양군의 복안으로 해석된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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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위촉...복지사각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21일 8기 청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2년 임기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청양지역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보장계획을 심의하고, 각 기관·단체가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와 보건의료 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지역의 특성과 환경, 인적․물적 자원에 밝은 위원님들을 모신 만큼 2년 임기 동안 각종 사회보장사업을 심의와 자문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이강희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고문은 “대표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사각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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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형 공공버스 신규노선 개통...사업비 6억 원 투입해 25인승 버스 4대 구입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복지와 편의를 돕기 위해 공공형 버스 운행체계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신규 개설된 버스노선은 운곡면 영양2리 고정마을과 정산면 역촌리, 칠갑산 주변 마을 순환 등 3개 코스로 청양군은 두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25인승 버스 4대를 구입했다.이는 노선별로 하루 1~2회 보건의료원을 경유 하게 함으로써 교통편의뿐 아니라 주민들과 특히 고령 노인층의 의료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공공버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300원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중 충남 형 교통카드를 가진 사람은 무료로 탈 수 있으며, 1시간 이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탈 경우 1회 무료 환승도 가능하다.한편 군은 22일 오전 운곡면 영양2리 고정마을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운행식을 가졌다.직접 버스에 올라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김돈곤 군수는 “기존 버스회사의 근로시간 단축으로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이 축소됐다”라면서 “공공버스를 도입한 만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한 주민은 “보건의료원에 치료를 받으러 갈 때 그동안은 버스터미널에서 20분가량 걸어야 했는데 이제 의료원 앞에서 바로 내리게 된다니 너무 좋다”며 반가워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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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민 세금상담 도와줄 마을 세무사 위촉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군민의 세금 고민을 덜어줄 제3기 마을 세무사를 2년 임기로 위촉하고 세무 상담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16년 도입한 마을 세무사 제도는 세무 관련 상담이 필요한 모든 군민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위촉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새론세무법인에 전화로 요청할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시간과 장소를 따로 정하면 직접 면담도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은 마을 세무사 제도를 통해 고민을 해결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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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버스 승강장 온열 의자 운영...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이 겨울철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 승강장 탄소 열선 온열 의자를 운영 중이다.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10시까지며 ▲시외버스터미널 ▲푸른약국 앞 ▲하나여행사(우체국사거리) 앞 ▲가나 공구 앞 ▲고려의원 앞▲ NH농협은행 앞 버스 승강장 총 6곳에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많은 지역에 온열 의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교통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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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대도시특별전 울산박람회 개최...다양한 금산인삼 제품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선보여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0 금산인삼 울산박람회’가 개최된다.금산인삼 박람회는 금산인삼 음식체험 코너, 인삼 향첩 만들기, 인삼주 만들기, 인삼 꽃병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되며 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12시 전 방문객 대상에게는 경품 증정과 울산박람회 상품권 증정 등 즉석 현장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설 명절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금산군 관내의 엄선된 30여 인삼제조‧가공업체와 생산자단체들이 참가해 수삼, 홍삼, 정과, 절편, 선물세트 등 다양한 금산인삼 제품들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인삼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인삼을 전시하고 고려인삼의 역사와 금산인삼의 우수성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금산전통 인삼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삼 소비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라며 “금산인삼에 대해 바르게 알고 선택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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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주치의제 실시...혈압·혈당검사와 상담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주치의 제’를 운영,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밝혔다.이는 월 3회 이상 청양군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와 간호사가 군내 의료 접근성이 낮은 10개 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 혈압·혈당검사와 상담으로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면서 한방진료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요가, 건강체조 등 마을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참여 노인들의 신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수시로 치매나 우울증 검사를 병행하면서 필요한 경우 후속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사업까지 추진하고 있다.한 주민은 “의사 선생님과 간호 사분들이 오시는 날에는 아침 일찍 마을회관에 온다”라면서 “몸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챙기는 세심함에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연중 실시하는 마을 주치의 제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의료 서비스”라며 “마을회관에 나오기 어려울 만큼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 대해서는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관리를 도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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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기업인 중국시장 진출 모색...6일부터 8일까지 판로개척 길 나서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중국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행보를 옮겼다.9일 청양군은, 김돈곤 군수와 한일욱 청양군 기업인협의회장 등 군내 기업인들이 중국 하얼빈시 소재 베이다 황농업시설장비기술 유한회사의 초청으로 6일부터 8일까지 판로개척 길에 나섰다고 밝혔다.대표단 일행은 7일 하얼빈 중앙대가에서 한인 상가 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하얼빈 중앙대가 건설발전 유한회사를 방문, 우양 냉동과 한스텍 등 군내 기업과 생산제품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었다.대표단 관계자에 따르면, 설명을 들은 왕외 대표는 “우양 냉동과 한스텍의 제품 품질이 우수하고 중국 내 판매 가능성 또한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상가 입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김돈곤 군수는 “이번 방문은 군내 기업을 중국에 알리고 진출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였다”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시장에 우리 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