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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표시 특별점검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가 밤 수확기를 맞아 관내 밤 수매농협과 수집상, 통신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타 지역산 밤을 공주산 밤과 혼합하거나, 포대갈이를 한후 원산지를 정안산 또는 공주산으로 둔갑 표시해 부정 유통하는 행위 등이다.시는 특별점검 기간 중 충청남도 특별사법경찰 추석 성수 물품 합동단속과 병행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원산지가 의심되는 경우 이화학적 분석용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 원산지검정을 의뢰하고 검정결과를 반영해 거짓표시행위를 처분할 예정이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공주밤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업소는 자율적으로 유통질서 확립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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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8. 27.일자 하반기 수시 인사발령 단행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가 2019년 8월27일자로 하반기 수시 인사 48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4급 (1명)▲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환(승진)◆ 5급 (1명)▲도로과장 이기산(승진)◆ 6급 (14명)▲기획담당관실 심흥구(승진) ▲행정지원과 류광현(승진), 박석용(승진) ▲세무과 이순영(승진) ▲관광과 조수진(승진) ▲여성가족과 노현진(승진) ▲환경보호과 이지영(승진) ▲허가과 전미영(승진), 정종찬 ▲건설과 심효섭(승진) ▲도로과 김만수 ▲산림경영과 최병천(승진) ▲신풍면 곽철선 ▲월송동 김재헌 ◆ 7급 (14명)▲ 시민소통담당관실 송승일 ▲감사담당관실 김선옥 ▲토지정보민원과 강현옥 ▲복지정책과 원종남 ▲자원순환과 성태영(승진) ▲도시정책과 구미량 ▲허가과 박정용(승진) ▲건설과 김응선(승진) ▲산림경영과 이태익(승진) ▲문화시설사업소 위영호 ▲유구읍 지미선(승진) ▲계룡면 김승환(승진) ▲신풍면 송영주(승진) ▲옥룡동 오화정(승진) ◆ 지도사 (2명)▲ 농업기술센터 강민혜, 정혜경 ◆ 8급 (14명)▲시민안전과 홍대표(승진) ▲회계과 노종환 ▲세무과 박초롱 ▲복지정책과 임서윤 ▲지역경제과 성은영 ▲도시정책과 박지인 ▲허가과 이현주 ▲이인면 도민영(승진) ▲계룡면 윤소라(승진) ▲사곡면 황진희(승진) ▲중학동 박영규(승진), 이효진(승진) ▲금학동 최연아(승진)▲신관동 진혜민(승진)◆ 9급 신규 임용(2명)▲주민공동체과 김도연 ▲도로과 황인수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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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김현종, 2019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서 3관왕 거머쥐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는 공주시청 양궁팀 소속인 국가대표 상비군 김현종 선수가 2019 유스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밤부터 26일 새벽(한국시간)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 리커브 남자 주니어부에서 터키의 신궁 메테 가조즈를 세트승점 7대 1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간 김현종 선수는 미국의 강호 잭 윌리엄스를 6대4로 물리치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또 남자단체전에서는 이진용(조선 대1), 김필중(한국체대1)과 팀을 이뤄 숙적 일본을 5대 3으로, 장민희(인천대2)와 팀을 이룬 혼성전에서는 프랑스팀을 6대 2로 이기고 남자부문에 걸린 금메달 3개 모두를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는 리커브 남자 주니어부(21세 이하), 카뎃부(17세 이하), 각 남녀 및 혼성부문으로 나누어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기량을 겨뤘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과 중학교 우수자원이 출전한 가운데, 김현종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은 금메달 7개, 동메달 4개로 종합순위 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공주시청 소속인 김현종 선수는 박경모 감독의 지도아래 성장을 거듭하면서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두는 등 대한민국 양궁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경모 공주시청 감독은 “김현종 선수는 어린나이에도 집중력이 뛰어나고, 자기관리에도 철저한 선수로 앞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선수”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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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제민천 일원서 문화재 야행 30일 개막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 제민천 일원에서 ‘2019 공주 문화재 2차 야행’이 오는 30일 개막해 이틀간 열린다. 시에 따르면, '제민천, 근대에 홀딱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야행은 30일 공주문화원 앞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서 공식행사인 별빛음악회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기본 테마는 1차 야행과 마찬가지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夜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근대문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30일 저녁 7시 30분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은 1차 야행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근대 모던걸‧모던보이 복장의 공연자들이 선보이는 청춘고고장과 근대 변사공연 등이 다시 한 번 관람객들의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월야장천과 제민천 퍼레이드, 아카이브로 보는 공주의 근대문화, 제민천 근대골목 사진전, 대통사의 비밀을 찾아서, 충청감영 근대를 거닐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민천변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는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시청 주차장에서 역사영상관까지 셔틀버스 1대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안내문을 사전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공주의 근대 문화와 낭만이 가득한 문화재 야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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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화물차, 버스, 건설기계 밤샘 불법주차 강력 단속한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교통사고 위험 감소를 위해 9월초까지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를 집중 단속한다.청양군은 0시부터 4시까지 1시간 이상 지정된 차고지 또는 공영차고지 외 주거지역이나 도로변 등에 무단주차한 사업용 화물차, 전세버스, 건설기계 등에 대해 군내 등록차량은 최저 10만 원에서 최고 20만 원까지의 과징금 또는 5일 운행정지 처분을 하고, 관외 등록 차량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으로 이첩 행정명령을 유도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지역은 청양읍 주공아파트 앞 도로부터 디엠 아파트까지,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가 열리는 백세공원 주변이며, 민원이 자주 접수되는 구간부터 시작해 다른 구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양군 교통행정 관계자는 “밤샘주차는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차량통행 방해, 소음․매연 발생을 야기하는 행위”라며 “밤샘주차가 사라질 때까지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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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개막하는 제 65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공개 모집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가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제 65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자원봉사 활동분야는 종합안내소와 물품 및 동물보호소, 미아보호소, 유모차 대여, 의료보건,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 왕실연회, 인절미 축제, 백제복 임대, 환경정화 활동 등 총 10개 분야로, 총 859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며,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2000.12.31. 이전 출생자)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및 공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백제문화제 현장교육 등을 받은 후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현장에 투입되고, 이들에게는 상해보험 가입과 함께 식비와 교통비 등 자원봉사실비가 지급된다.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이 있었기에 그동안 백제문화제가 성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축제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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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온라인 장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통큰 이벤트’ 팡팡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사] 공주시 대표 농‧특산물 판매 사이트 ‘고맛나루장터’에서 다음달 6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는 13개 입점업체가 참가해 고맛나루쌀과 알밤한우, 밤 등 공주시 특산물을 비롯해 밤 가공식품과 계룡백일주, 한과, 반찬류 등 65여개 품목이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특히, 이 기간 상품을 구입하는 회원 고객에게 구입금액에 따라 쿠폰을 지급하는 ‘통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3만원 이상은 3천원, 5만원 이상 5천원, 10만원 이상 1만원, 30만원 이상 3만원, 50만원 이상 5만원의 고맛나루장터 온라인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회원 신규 가입시 5천점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구매 회원에게 결제금액의 3%를 고맛나루장터에서 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상시적으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며 선물 구입은 고맛나루장터온라인 또는 전화주문모두 가능하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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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택시 기본요금 중형 16.15%, 대형 31.44% 인상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13년 이후 동결되었던 택시요금을 지난 5일 인상했다고 밝혔다.택시업계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충남 택시운임기준 시행계획 인상안인 중형 17.13%, 대형 47.48% 보다 낮은 중형 16.15%, 대형 31.44%로 결정했고, 중형택시는 기존 1.5Km 이하 500원이 인상되었으며, 기본요금 후 거리요금은 90m당 100원에서 80m당 100원으로 인상된 반면, 시간요금은 23초당 100원으로 변경 없이 적용된다.이에 따라 중형택시는 1.5km 이하 기본요금 3,000원에서 3,500원으로, 대형택시는 3km 이하 기본요금 3,500원에서 4,000원으로 기본요금이 인상되었고, 163m당 200원의 거리요금은 160m당 200원으로, 또한 시간요금은 39초당 200원에서 46초당 200원으로 감소하였다.2013년 이후 동결된 택시요금이 지역 택시업계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태였지만 군민의 경제사정을 고려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소폭인상으로 택시업계는 경영난이 해소되고 이용객에게는 고품격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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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중금속 검출 정산정수장, 지역 주민 건강상 큰 문제없는 것으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지난 일 정산정수장 중금속 검출 이후 1,120명이 간기능 검사, 신장기능 검사, 백혈구 검사, 방사선 촬영 등의 검진 결과 이중 14.6%인 164명에게서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상증세를 보인 주민 164명 가운데 간 기능 65명, 단백뇨 27명, 빈혈 34명, 신장기능 38명이 이상증세를 보였고, 청양군은 우편으로 결과를 통보하는 한편 희망자를 대상으로 2차 검진 계획도 안내하였다.중금속이 검출된 정산지역 검진자들의 간기능검사, 단백뇨, 빈혈검사 등에서는 일반검진자들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신장기능검사에서는 크레아티닌 농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청양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크레아티닌은 정상수치를 0.7~1.2mg로 보고 있는데 정산지역 주민들의 1.5~1.8mg 수준은 ‘질병으로서 유의미하다고 보기엔 수치가 낮다’는 소견을 밝혔다.청양군은 7월 8일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군내 마을의 수질검사를 의뢰했고, 23일 18개 마을에 대해 ‘부적합’ 통보를 받았다”며 정수장치 설치, 생수 공급 등 후속조치를 실시하고 18개 마을 중 정수장치가 설치돼 있는 7개 마을의 시설을 보수한 후 23일 수질 재검사를 의뢰, 8월 1일 6개 마을 적합, 나머지 1개 마을은 8월 6일 적합 통보를 받는 등 사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나머지 1개 마을은 8월 6일 적합 통보를 받았고, 또 다른 마을의 수질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예비비 4억1465만원을 긴급 편성, 2개 마을의 정수 장치를 신규로 설치하고, 4개 마을은 현재 설치 중이다.특히 청양군은 정산 정수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청댐 계통 광역상수도 조기공급을 위한 배수관로 설치사업에 투입할 도비 10억 원을 기 확보한 상태다.김 군수는 브리핑을 통해 광역상수도 공급 예정지역인 4개 마을에는 지속적으로 생수를 공급하면서 연결 사업을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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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왕대추 재배 농업인들, 구슬땀 흘리며 품질 고급화 매진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청양지역 왕대추 재배농업인들이 12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재배기술 교육에 참석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7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새로운 정보를 나눴다.이날 교육을 담당한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이경희 박사는 왕대추 병해충 예방과 양분 관리,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소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또 국립산림과학원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왕대추 작목을 추가하기 위한 현황조사를 실시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왕대추 재배농가가 늘어나고 농사면적이 늘어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품질 고급화와 분산 출하”라면서 “재배기술 교육과 경영관리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청양지역 왕대추 재배면적은 28ha이고 150농가가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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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청양 1공구구간, 국도36호선 20일 개통된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국도36호선 보령시 화산동~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제1공구 도로건설공사가 마무리되어 오는 8월 20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보령~청양 1공구 사업은 지난 2014년 4월 착공해 2019년 8월까지 5년여 공사기간 동안 770억원을 투자, 기존 국도를 연장 6.9㎞, 폭 20m의 4차로 도로로 확장되었다.당초 준공 예정일이었던 2021년 3월보다 19개월여 앞당겨진 만큼 충남 서해안권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대천해수욕장, 해저터널 등 관광지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고 경유지인 청양군 왕래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파악된다.특히 선형이 불량했던 기존 도로를 개선해 이동거리와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보령~청양 1공구와 연계된 2공구(5.7㎞) 사업도 당초 준공예정일을 앞당겨 2019년 말 조기개통을 목표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청양군 관계자는 “국도 36호선 보령~청양 제1공구 도로건설공사 앞당겨 완료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와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청양, 보령 두 지역 간 접근성 향상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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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백세건강공원 ‘여름 물놀이장’ 첨벙첨벙 물놀이로 아이들 웃음꽃 ‘활짝’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청양군 백세건강공원 ‘여름 물놀이장’이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아이들이 무더위를 달랠만한 여름철 체험시설이 없다고 판단, 가족 단위 지역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백세공원에 올해 처음으로 물놀이 시설을 마련해 지난달 27일부터 개장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장 6일 만에 청양군의 만 12세 이하 아동(1906명)의 반 이상(1070명)이 물놀이장을 이용해 아이들의 물놀이 천국이라는 것을 실감케 했다. 최근 원거리 피서보다 집 근처에서 휴식을 즐기는 가족이 증가하면서 물놀이장에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도 인기의 이유다. 또, 백세공원을 오가는 주민들에게는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만드는 힐링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물놀이장에는 대형풀, 유아풀, 페달보트 등 물놀이 시설과 샤워실, 대형 그늘막 텐트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워터파크 못지않은 에어슬라이드는 아이들의 물놀이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군은 물놀이 시설의 수질 악화로 이용객들이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매일 운영종료 후 바닥청소와 물 교환으로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더불어 안전요원 9명, 공무원 운영인력 2명, 군 보건의료원 직원 1명 등 13명을 배치해 물놀이장을 찾은 부모들이 아이들 걱정 없이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물놀이장에서 웃으며 맘껏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미래 우리 지역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바탕”이라며, “올해 처음 운영한 물놀이장의 불편사항을 살펴 내년 여름에는 더욱 사랑받는 여름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겨울에는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에 겨울철 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니,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로 어떻게 변하는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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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탄천면 장승제’ 장승 제작 시연 교육 열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 탄천면 장승제 보존협의회는 지난 2일 송학2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청년층에게 ‘탄천면 장승제’ 때 사용하는 장승 제작 시연교육을 시행했다. 탄천면에 따르면, 1989년 12월 29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탄천면 장승제’는 1984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민속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올해 충청남도 무형문화제 전승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받은 지원금으로 운영됐으며, 장승 그리기와 칼 다루기, 장승 만들기, 장승 세우기 등 장승의 이론과 실기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연교육에 참여한 박노암 씨는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탄천주민으로 앞으로도 탄천면 장승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박철규 회장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가운데 이렇게 시연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조상들의 지혜를 전수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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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석장리박물관, 여름방학 이벤트 ‘풍성’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은 무더운 여름과 어린이들의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우선, 시각예술과 구석기를 혼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선사인의 아틀리에’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에서는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예약 접수하면 된다. 바다에서 직접 수집한 조개로 만드는 목걸이와 불 피우기, 석기 체험 등 상설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체험학습관에서 전문 강사에 의해 운영된다. 또 오는 5일부터 실시되는 증강현실 스마트폰 앱 체험인 ‘석장리 유물탐험’은 특별기획전 ‘바다를 건넌 선사인들’과 상설 전시실에 숨겨진 유물들을 찾아 나서는 것으로 매주 1등을 선별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박물관에서 개발한 구석기 돌도끼 열쇠고리와 주먹도끼 지우개, 구석기장신구 만들기 체험 키트 등을 뽑아볼 수 있는 자판기 기념품 시스템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석장리박물관은 폭염을 대비해 시원한 야외 공원 조성을 위한 쿨링포그 시스템과 야외용 탁자가 설치된 그늘 쉼터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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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명 관광지 및 농어촌버스, 무료 와이파이 ‘빵빵’ 터진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충남 홍성군이 주요 관광지와 대중교통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대대적인 군민 무선 인터넷 환경 개선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만해 한용운 생가기념관, 홍성군 승마장, 내포 문화 숲길 입구부터 충렬탑 구간까지 등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작업을 시작한 농어촌버스 와이파이의 경우 총 48대의 농어촌버스 중 16대에 공공와이파이 단말기 설치를 완료했다.올 하반기에는 홍주읍성,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 속동전망대, 용봉산 자연휴양림 등의 주요 관광지와 나머지 농어촌버스 32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버스 공공와이파이는 무료 와이파이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버스에서 핸드폰 와이파이 설정에 들어간 후 ‘PublicWifi@Bus_free’를 선택하면 사용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홍성군을 방문하시는 관광객 및 버스를 이용하시는 주민들의 무선인터넷 환경개선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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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기검사 결과 우라늄 검출 6개소, 2억2200만원 투입하여 우라늄 제거 장치 설치 완료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는 관내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벌인 결과 우라늄이 검출된 6개소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30일 시에 따르면, 올 1분기 관내에 있는 지하수를 수원으로 한 소규모 수도시설 176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벌인 결과, 유구읍 탑곡리 등 6개소에서 우라늄이 먹는 물 수질 기준(30㎍/L)보다 1.02배에서 19배 넘게 검출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주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6개 마을에 안내문 고지 및 마을방송을 하여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생수 등 대체식수를 제공했다. 이어 5개소는 1억 2200만 원을 들여 지난 4월 4개소, 5월 1개소에 우라늄 제거장치를 설치 완료했으며, 나머지 1개소도 1억 원을 투입해 급수공사를 시행하여 지난달 부터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황도연 상하수도 과장은 “올해부터 우라늄이 수질검사 항목에 추가되어 소규모 수도시설은 분기별 1회 수질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2분기 우라늄 검사에서는 모두 기준 이내로 나타난 만큼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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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 채택, 일본 여행 자제와 일본 수입상품 구매 자제 힘모아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금산군의회는 지난 29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일관계를 훼손하는 일본 정부의 불합리한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신민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문에서 최근 일본정부에서 행하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핵심소재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 절차착수는 지난해 10월 대법원이 일본기업들에 내린 강제징용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규정하고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이에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일본여행을 자제할 것,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구매를 자제할 것,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 우리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며 일본 기업들은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배상을 지급하고 일본 정부는 진심어린 사과를 할 것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종학 의장은 “일본 정부의 책임감 있는 조치가 나올 때까지 금산 군민들도 일본 여행 자제와 일본 수입상품 구매 자제에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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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품 불매운동 거리 캠페인에 나선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 행사를 가졌다. ‘여성들이여 한마음 한뜻으로 일본제품 사용하지 말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및 피켓 퍼포먼스 구호를 외치는 것을 시작으로 (구)박물관 4거리와 산성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회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온도 상승과 참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내 수출규제를 통해 경제 보복에 나서고 있는 일본의 행동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영순 회장은 “과거사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이 무역보복에 나선 일본을 규탄한다”라고 밝히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서 불매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시민 동참을 호소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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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산림문화타운, 무료 가족 휴양지로 거듭나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열기 가득한 뜨거운 여름, 청정 숲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시원하게 즐겨보자!금산군의 생태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 산림욕장, 금산생태숲,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목재문화체험장으로 구성돼 있다. ‘산림휴양, 치유, 생태체험’ 등 숲이 주는 모든 혜택을 만끽할 수 있어 가족형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올해 보완사업으로 교육관 리모델링과 캠핑장 환경개선사업, 숲가꾸기 등으로 노후 시설물을 수리·수선하고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결했다.또한, 작년부터 2개년간 실시한 생태치유숲길 조성사업 완료로 테마별 치유숲길 5개소(4.7km)를 조성하여 연령별·난이도별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을 위해선 먼저 생태학습관 1층에 있는 건강측정실에서 혈압계와 체지방측정기로 건강상태를 측정한 후 각 숲길별 맞춤형 처방을 받으면 된다. 여름엔 가족 단위 휴양객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가을부터 단체 예약을 할 수 있다.올해 가장 큰 변화는 입장료를 폐지하고 무인 주차시스템을 도입했다. 성수기 지체시간 없는 입출차 등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됐다.산림타운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지친 심신은 계곡에서 한바탕 물놀이로 풀고, 하늘데크-목재문화체험장-하늘다리-하늘놀이터-하늘슬라이드-생태숲 구간을 돌며 오감만족 숲체험으로 자녀와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라며 “사람과 자연이 숨쉬는 공간, 중부권 최대 생태종합 휴양단지에서 더위를 이겨보자.”라고 강조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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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고도에서 여름축제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 개막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충남 공주의 여름축제를 대표할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이 26일 고마 아트센터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전통음악을 대표하는 국악과 현대적 음악 재즈의 콜라보를 통한 새로운 음악축제인 ‘고마나루 국악&재즈 페스티벌’은 ‘고마, 너를 사랑해’라는 주제로 2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축제는 국악과 재즈의 만남을 통해 동서양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과 한여름 신바람 나는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한다.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은 타 축제와는 다르게 공식 행사 없이 다양한 음악장르가 어우러지는 융합프로젝트 공연으로 채워진다. 인기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심청 주연배우 민은경, 스타소리꾼 유태평양, 김준수의 공연과 창작그룹 McART, 생황트리오 김효영, EDM그룹 행오버 등이 출연해 깊어가는 한여름 밤을 진한 음악선율로 물들인다. 27일에는 클래식과 팝·재즈가 혼합된 새로운 퓨전 재즈연주자 양왕렬을 비롯해 송지훈의 재즈트리오, 고상지 탱고트리오, 매력의 싱어송 라이터 최고은, 소리꾼 이희문과 재즈밴드 프렐류드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폐막일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피카소, 가야랑, 어린이 타악그룹 아리솔 등이 출연, 음악인과 관람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 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2019 영페스타 결선무대도 함께 펼쳐져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시민 참여 공연도 마련되고, 추억의 음악들과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추억의 음악다방’도 3일 동안 계속된다. 이 밖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과학, 각종 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함께 수제맥주와 알밤막걸리, 푸드트럭 등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먹거리는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시는 축제기간 시민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2개 노선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행사장인 고마에서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매시 정각에 출발하며 강남과 강북지역을 각각 거쳐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온다. 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전통 국악과 현대 재즈를 결합한 음악축제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