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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성구가 주민의 편의 증진과 우호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 체결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가자] 김정섭 공주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일 공주시청에서 문화관광, 로컬푸드, 과학•교육, 생활안전 등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도시는 단일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공동체라는 인식을 함께 하고, ·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주요 협력 사업으로 ▲각종 행사와 문화적 교류를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 관광시설 요금 할인 혜택 ▲도․농 상생 푸드 플랜 구축 ▲유성의 과학 인프라와 공주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교육 프로그램 추진 ▲재난안전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 주민 편익사업을 우선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정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교류 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지자체 간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협약을 체결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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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민 숙원사업 북부간선도로 개통, 상습 정체 해소 기대 되어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가 지난 2017년, 총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하여 착공한 공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북부간선도로가 최근 정말 개통돼 공주대교에서 장기농공단지 교차로까지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이번에 개통된 월송 지구계에서 고향 칼국수 앞 구간 총 연장 400m, 폭 30m의 왕복 6차선 도로는 상습적으로 차량이 정체되던 구간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보행자의 안전과 가로환경도 개선돼 공주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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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관광객 중심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 운영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가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는 체험형 관광 상품을 구성하고, 여행사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을 대상으로 관광객을 모집하는 다양한 맞춤형 체험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주요 코스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마곡사 등 세계문화유산 코스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공주의 독립 역사를 볼 수 있는 역사 상품 그리고 공주의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한 계룡산 도예촌 체험과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체험 등을 코스로 구성하는 등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맞춤형 관광 상품을 통해 4800여 명의 관광객이 공주를 다녀가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적잖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공주시 관계자는 “관광객 설문조사 등 피드백을 통해 관광 상품을 보완·발전시켜 공주의 특색 있는 체험형 관광 상품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만족도 높은 새로운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기억에 남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공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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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계룡산 벚꽃축제’ 4월 5일 개막 하여 14일까지 열흘 동안 동학사 일원에서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가 중부권 최대 축제인 공주 ‘계룡산 벚꽃축제’를 오는 4월 5일 개막해 14일까지 열흘 동안 동학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개막일인 5일 동학사 야외무대에서 식전공연과 개막행사, 초대가수 공연 등이 이어지고 야간에는 불꽃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며 동학사 일원에 무료 임시주차장을 설치하여 관광객들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하기로 한다고 공주시가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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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적극적 활동으로, “공주,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최적지” 조사연구 나와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가 국립 충청 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공주시가 문화적 인프라와 접근성 측면에서 최적지라는 조사 연구가 나왔다. 목원대학교 최혜진 교수는 공주시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공주 유치를 위한 기초 조사 연구’ 최종 보고회에서 공주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범 충청권을 아우를 수 있는 국악문화 클러스터 조성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특히 공주는 국악원의 전신인 장악원이 설치되어 중부권 소리꾼들의 성장과 활동이 집중됐던 중고제 판소리 발흥지로, 명창 박동진 선생을 배출한 공주에 국립 충청 국악원을 유치해 충청의 음악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국 명창 명곡 대회를 통한 전국의 우수한 소리꾼을 배출해 오고 있으며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과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음악의 도시로 어느 곳보다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백제문화와 중고제 문화를 계승하는 연구, 교육 기능을 타 지역과 차별화할 필요가 있고,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백제기악 복원과 공주지역 풍물 및 민요 전승 보존, 중고제 판소리 전승교육센터 설립, 중고제 판소리 무형문화재 지정 등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무엇보다 지역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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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광해설사와 함께 ‘신바람 공주 시티투어’ 타고 백제 역사여행 떠나요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문화 관광해설사와 함께 역사 유적지를 순회하는 신바람 공주 시티투어를 오는 4월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올해 시티투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문화 관광해설사와 함께 역사 유적지를 순회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을 예정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진행되는 시티투어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주 역과 공주 시청에서 출발·해산하며, 이용요금은 코스별로 다르다. 진행은 마곡사를 비롯한 문화 유적지 관람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박동진 판소리, 백제 춤, 알밤 줍기, 인절미 만들기 등 백제의 역사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주의 대표축제인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5월 3일 ~ 5월 6일)’와 ‘2019 공주 금강 여름축제(7월 말 ~ 8월 초 예정)’, ‘제65회 백제문화제(9월 28일 ~ 10월 6일)’기간에는 요일에 상관없이 맞춤형 시티투어를 운영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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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제 판소리의 발흥지 충남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발벗고 나서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공주시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중고제 판소리의 발흥지인 충남 공주에 충청도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된 사재동 충남대학교 국문학과 명예교수는 “국립국악원 분원은 현재 부산과 진도, 남원에 설립되어 있다”며 “충청권 문화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공주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포럼에서는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는 한편 예정부지인 고마 뜰에서는 공주 국립충청국악원의 조감도가 최초로 공개됐다. 김정섭 시장은 “백제음악 전승을 통해 공주를 국악의 도시로 진흥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해 인접 지자체는 물론 국회와 중앙정부 등을 방문해 설득 작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오는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 국립국악원에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유치 기원 국악콘서트와 백제기악 관련 학술연구 세미나 등을 통해 유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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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 위해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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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세워...
[대전인터네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가 오늘 13일 미세먼진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과 불안감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질 환경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관하여 브리핑을 하였다.공주시는 2018년 미세먼지(PM-10) 농도는 연평균 34㎍/㎥,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연평균 22㎍/㎥으로 수도권 및 충청권보다는 양호한 편이지만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강화된 환경기준(15㎍/㎥)을 초과하고 있어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고 밝혔다.따라서 2021년까지 미세먼지(PM-10) 연평균 농도는 35㎍/㎥,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농도는 15㎍/㎥를 목표로 총 327억원을 투입, 5개 분야 2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우선 「배출원 관리」는 비산먼지 및 대기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환경정책실명제(비산먼지발생 저감시설 설치내역 및 책임자 공개)를 전면 실시하는 한편,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와 함께 유휴부지 녹화 및 도시숲 조성사업 등을 통해 녹색공간을 확충해 나간다.「교통부문」에서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확대와 더불어 올해부터 전기이륜차와 수소차 보급사업을 새로이 추진하고,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수소차 충전시설을 확충하여 친환경차 이용 기반 조성과 함께 경유차 저공해화 및 관리사업 등 8개 과제를 추진한다.「에너지 분문」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 경로당 및 주택 등 태양광 설치사업 등 3개 분야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경로당, 복지시설, 어린이집, 학교에 공기청정기 보급(’19년까지1730대) 및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29,000명, 4매/년) 등 6개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과제를 추진해 나간다.또 한편 미세먼지 관리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T/F팀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대기측정망 1개소 추가 설치,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6개소),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발령 시 시 전광판(2개소)에 표출하여 시민 홍보를 강화한다.향후에도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가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세먼지 관리 추진기관·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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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체계적 보존관리 및 활용대책 시급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 공주시장 김정섭)와 국회 정진석 의원실(충남 공주, 부여, 청양)이 공동으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오는 2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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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6.2% 위반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2018년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총 370곳을 단속하여 171곳에서 24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과학적 장비를 적극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체 적발률 46.2%으로서 2017년보다 7.2% 증가하였다.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총 200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 후속조치를 관할 지자체에 요청하고, 위반행위가 중대한 40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금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컨설팅 등 환경관리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오염행위의 시기별‧현안별 특성에 맞추어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집중단속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감시를 해나갈 계획라고 말했다.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올해는 미세먼지 현장대응반을 가동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단속인력을 즉각 현장에 투입해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점검하는 등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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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현장점검하는 금강유역환경청장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충남 전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서산시 소재 A사업장을 방문하여 환경시설 정상가동여부를 점검하였다.금강유역환경청장은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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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놀이 및 체험 ‘산새랑 물새랑 자연학교’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홍성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이 겨울방학을 맞아 홍성군을 찾아오는 철새를 관찰하고 생태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산새랑, 물새랑 자연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2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선착순 20명씩 총 5회에 거쳐 운영할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최북단 가시연꽃 자생지인 역재방죽에서 가시연꽃과 의견이야기, 철새 관찰, 생태 놀이 및 체험, 새 농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25,000원으로 점심식사 및 버스, 견학, 체험활동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성관광두레(070-8844-6245)에 문의하면 된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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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공주시 공산성과 무령왕릉!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하는데 이번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와 만족도 등 설문조사와 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등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반영했으며 특히,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 통계 분석을 실시하고 여행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도 병행해 모든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서 의미가 크다.김정섭 시장은 “공주한옥 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8 한국관광의 별에,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주 백제유적지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주변의 백제문화이음길 조성 사업과 관광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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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8회째 겨울방학 대학생에게 일자리 마련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는 겨울방학기간동안 대학생을 위한 일자리 차원으로 학습지원단이라는 명칭아래 총209명이 신청한 가운데 124명을 선발하여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말했다.지난 2015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8회째를 맞는 학습지원단은 타 지역에서 대학생활을 위해 공주로 전입한 학생들에게 학비경감을 위한 일자리 마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갖게 하여 공주시 정착에 효과를 보고 있다.학습지원단은 오는 2월 27일까지 16개 학교와 작은 도서관 6곳, 총 22개 기관에서 국, 영, 수 등 교과과목을 비롯한 독서지도, 기초학습 등의 학습지도를 수행하게 된다.보수는 1일 3~4시간 최대 40시간 활동하여, 근무일수에 따라 활동 종료 후 지급되며 학습지원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 달 26일 발대식을 갖고 학습지도 유의사항 등 학생과 대학생들이 일방적이지 않고 소통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최 위호 평생교육과장은 “내실 있는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육기회가 적은 지역 초·중학생의 학력증진과 학습지원단 참여를 위한 대학생들의 전입으로 인구증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 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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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지킴이’44명 채용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2019년도 금강환경지킴이 44명을 채용하여 금강수계의 수질보전 감시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금강환경지킴이 모집은 1월 2일부터 1월 16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서류접수는 온라인(워크넷 : www.work.go.kr)과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gg), 오프라인 방문 및 우편접수처는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28 칼릭스 빌딩, 9층 수생태관리과로 동시에 진행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금강환경지킴이는 소득보조형 정부직접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금강수계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한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자는 2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금강환경지킴이는 유역 주변 수질오염물질 배출원(산업단지, 축사 등) 및 행락객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하천 환경훼손 행위 감시․계도 및 정화활동, 지역주민 교육․홍보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지킴이 사업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유역에서의 실질적인 수질개선과 주민 고용효과 창출은 물론, 주민 참여형 유역관리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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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인프라 확충하여 ‘녹색도시로 우뚝선 홍성군’
최근 미세먼지와 숲에서 즐기는 힐링 등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올해 산림사업에 146억을 투자해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도시 만들기에 남다른 군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광천천변과 홍성일반산업단지 5km에 도시숲과 옥계 자연재해위험지구 7.5km 명품 가로숲, 홍주고등학교 유휴지 1,500㎡에 명상 숲 조성 등 녹색 휴식공간을 확충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투리땅을 활용한 쌈지 숲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2015년부터 4개 마을에 맞춤형 녹지 공간을 조성하였고 올해는 국가민속문화재 사운고택과 백제부흥길에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을 갖춰 녹지공간 확충과 더불어 주민 화합의 장으로 대폭 변모시켰으며 용봉산과 남산에서 숲 해설·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방문객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활동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오서산 일원에 체험형 산림레포츠시설과 치유의 숲 조성을 계획하고 추진 중에 있는 한편 지난 11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했으며, 내년 초 용역 결과에 따라 2021년부터 2년간 차별화된 모험형 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에 있다.홍성군은 내년에는 국·도비 및 군비 총 155억을 산림사업에 투자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고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미세먼지에 대응하고자 수경 시설과 도시 숲을 확장 조성할 계획으로, 대교공원에 쿨링포그 시스템과 월산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시범 운영하여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에 있다. 또한 홍주종합운동장 체육시설과 연계해 12만㎡ 면적에 테마가 있는 도시숲과 체험시설을 갖춘 산림테마파크를 조성하고, 홍북읍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광천하수종말처리장과 같은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물질 발생원 주변에 도시숲을 확장 조성하여 대기질 개선과 정부 녹색정책에 대응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올해 숲가꾸기와 등산문화 개선 등 각종 산림분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 최고 녹색도시로 한걸음 앞서게 됐다.”며“앞으로도 정부 기조에 발맞춰 녹색 산림과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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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에서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 한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가 라돈(radon, Rn)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내 라돈 측정(알람)기 대여 서비스’를 24일부터 시작한다. 최근 일부 침대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면서 라돈 농도측정기 대여를 요청하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측정기 25대를 구입해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라돈 농도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측정기를 빌릴 수 있고 대여 기간은 1일이며 대여료는 무료로 기기 반납 시 측정 농도 결과 수치를 구두로 전달하면 된다.대여되는 라돈 측정기는 10분마다 라돈 농도 데이터가 측정기 화면에 업데이트돼 60분 측정값의 평균이 148베크렐(Bq/㎥) 또는 4피코큐리(pci/L)를 초과하면 알람이 울린다.현재 실내공기질관리법이 권고하는 실내 라돈농도 기준은 다중이용시설 148베크렐(Bq/㎥), 공동주택 200베크렐(Bq/㎥) 이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생활환경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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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관광의 별에 “공주 한옥마을”선정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연계시설분야 숙박부문에서 공주 한옥마을이 ‘2018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어 지난 11일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관광의 별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창의적인 발상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독려하고자 하는 취지로 선정대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시상금 3백만원이 지급된다.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지구의 송산리 고분군, 공산성이 있으며 전통혼례 행사도 실시하면서 백제의 역사, 한국 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공주 한옥마을은 2010년 개장하였으며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숙박시설의 편리함이 조화를 이룬 숙박시설로 22동 56객실과 바베큐장, 소규모 공연장, 야외정원, 공방촌 등을 갖추고 있어 학교 등 청소년단체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공주시 김정섭 시장은 “공주한옥 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 한옥마을로 선정되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쾌적한 한옥마을 조성과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마곡사의 세계유산등재 지구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편익시설을 확충하여 체류형 관광활성화 사업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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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오이가 다양한 가공품으로 새로 태어나고 있어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다다기오이와 취청오이를 활용하여 오이스프레드와 오이 라떼를 자체 개발하여 오이생산농가와 각종 체험농장 등에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오이스프레드는 잼을 대신해 빵이나 과자에 발라서 먹을 수있고 오이라떼는 우유와 혼용하여 음용이 가능하도로 분말로 만들었다고 충남도는 밝혔다.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오이 생산량은 56천톤(2017년)으로 전국 1위를 점유하고 있으나 수급여건에 따라 가격등락폭이 커서 다양한 가공품 개발이 필요하며 저장성이 약한 단점이 있어 이를 해결할 가공품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충남도 농업기술원 조윤정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가공품은 오이농가의 체험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오이를 이용한 젤리와 티백차를 개발하여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