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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0년도 5개 중점 군정 기조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 기자] 청양군이 2020년도 5개 중점 군정 기조로 ▲청양 퍼스트 캠페인(Cheongyang First Campaign), ▲농업 분야의 복지 개념 도입, ▲노인복지․의료복지 분야의 효율적 연계시스템 구축, ▲젊은 지역경제, ▲문화․관광과 휴양․힐링이 가능한 다목적 농촌 도시 조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이를 위해 내가 현재 거주하는 청양의 존립과 성장을 먼저 생각하는 이 운동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품과 지역 업체 우선 이용을 골자로 하는 청양 퍼스트 캠페인(Cheongyang First Campaign)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소규모 영세농을 위한 푸드플랜과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군수 품질 인증제를 통해 로컬푸드 출하 농가들의 삶을 견인하는 농업 분야의 복지 개념을 도입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현재 주민복지실에서 추진하는 노인 커뮤니티 케어와 보건의료원의 보건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재 이장․반장 연석회의와 마을 단위 홍보, 개별 방문조사를 강화하면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고, 의료원 시설 보강을 통해 국가 5대 암 검진기관으로 거듭나고,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하는 등 공공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청양 교월리에 신축 예정인 고령자 복지주택까지 포함해 새로운 형태의 농촌복지를 이루도록 역량을 집중하는 등 노인복지․의료복지 분야의 효율적 연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인구․청년 중장기 계획 수립, 비봉면 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과 입주 수요조사 및 투자유치, 행정절차 문제로 지연되었던 정산2 농공단지 착공, 전략적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진흥기금 100억 원 조성을 추진하고, 사람과 치유, 조직 인재육성에 중점을 둔 H2O 청양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융․복합 사회적 경제를 이끌어갈 지역 청년지도자를 대거 육성하는 등 젊은 지역경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문화․관광과 휴양․힐링이 가능한 다목적 농촌 도시 조성을 위해 남양면 스마트타운 단지와 연계한 농산업․주거․상업․관광을 융합하는 신개념 인프라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을 밝혔다.한편 지난해 대비 재정자립도가 지난해 9.2%에서 10.2%로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청양군은 내년 예산은 일자리 창출, 농업 경쟁력 확보, 보건․복지 분야, 환경 분야 예산을 증액하는 등 성장 동력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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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스포츠마케팅으로 경제활성화 도모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오는 29일부터 3일간 전국단위 한궁대회와 바둑대회를 연달아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27일 충남 청양군이 밝혔다.군에 따르면, 대한 한궁 협회장기 전국 한궁대회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제3회 청양고추 구기자 배 전국 바둑대회는 30일과 다음 달 1일 이틀 동안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한궁은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우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높이는 운동으로 전통놀이 투호와 전통무예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고루 살렸으며, 안전한 자석식 핀을 점수가 자동계산 되어 나오는 표적 판 (1~10점)에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한 뒤 합산점수를 비교해 승패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세대공감 전, 장애인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예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청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양군 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바둑대회는 유치부 등 6개 종목 경기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두 대회를 통해 선수, 임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청양을 방문할 것”이라며 “완벽한 대회 준비와 함께 지역 관광지와 농특산물 홍보를 병행하면서 지역경제에 보탬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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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애경그룹 3개사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상생발전 파트너로 현안문제 해소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정산농공단지 소재 애경그룹 3개 회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청양군이 밝혔다. 청양군과 애경화학(주), 애경산업(주), 에이케이켐텍(주)은 26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정산농공단지 산업기반시설 개·보수 및 확충, 근로자 편의시설 건립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임직원 주소 이전 운동 및 지역업소 이용, 지역 인재 우선채용 등을 약속했다.또 애경그룹 3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 위해 구내식당 식자재를 지역 농산물로 구입하고 군내 식당 이용,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김돈곤 군수는 “지역과 기업은 상생발전의 파트너로서 현안문제 해소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면서 “오늘 협약으로 청양군과 애경그룹 3사가 희망찬 미래로 가는 큰 걸음을 떼게 됐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애경그룹 3사는 2011년 이후 청양 사랑 인재육성 장학회에 10억 원을 기탁 하고 지역 봉사활동에 5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기업의 면모를 보여 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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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양군 첨단복합산업단지 추진협약 체결...특화된 산업단지 조성해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충남도와 청양군이 농촌형 스마트타운 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청양형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청양군을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하고 청양군과 정책 협약을 맺었다.협약은 ▲농촌형 스마트타운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주거·관광 복합시설에 첨단 스마트기능을 도입한 단지를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스마트타운 청양군 남양면 일대 100만㎡(30만평) 부지에 조성되며 농특산물 임가공산업, 농촌형 연료전지산업, 스마트팜 관련 기업을 유치, ▲타운 조성에는 대우건설과 LG CNC, 한국서부발전 등 유수 기업이 참여하며 일반산업단지 협약은 비봉면 일대 92만7844㎡(28만평) 부지에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양승조 지사는 “청양이 가진 농업 도시의 특성을 바탕으로 청양만의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라며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와 소득증대를 꾀하고 이를 통해 귀농·귀촌을 촉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협약에 앞서 청양군 보훈회관과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청양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를 옮긴 양 지사는 청양군민과 함께 도정 비전 및 방향,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사전에 준비된 4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군민들은 이날 ‘청양군 미래성장동력 확보 전략’이라는 주제 속에서 ▲신규 일반산단 조성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활성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한 푸드 플랜 추진 ▲가족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양 지사는 “청양은 요산요수의 고장으로 충남의 중앙에 있다”라며 “군민들께서 갈망하는 산업단지 건설, 칠갑산 휴양관광 벨트 조성 등이 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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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미래의 방향은 관광산업 육성...타지차체와 차별화된 중·장기계획 세워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14일 금산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금산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단장,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관광진흥 중·장기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금산군이 밝혔다.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의 중·장기 계획을 통한 구체적 관광산업의 발전 전략 및 실질적인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지는 가운데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사례조사 결과 및 연계사업 발표 ▲기존관광지 정비․보완 및 신규관광자원(전략사업)개발계획 ▲전략부문별 관광발전계획 및 사업화 방안 제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보고가 진행됐다. 문정우 금산군수 “금산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될 방향은 관광산업 육성이며, 내년에 실질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관계자들의 노력을 당부한 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면서 지속적인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연구용역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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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배추와 무우 수확 적기와 저장 방법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그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제때 수확한 배추와 무를 잘 보관하는 것이 관건이다.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내려가는 요즘 대표적 겨울 먹거리 김장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맛있는 김장을 담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재료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주재료인 배추와 무는 제때 수확한 것이 시기를 맞추지 못한 것에 비해 품질 면에서나 영양 면에서 훨씬 뛰어나고 맛있는 김장의 비결이 된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양지역의 김장용 무 수확 적기는 늦어도 11월 중순, 배추는 11월 하순까지이다. 수확이 늦어지면 동해를 입을 가능성이 그만큼 커진다. 동해를 입는 온도는 무 0℃, 배추 영하 6℃ 정도로 기상예보에 따라 비닐이나 짚을 덮어주거나 배추 포기를 묶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수확 작업은 깨끗한 장갑과 소독된 칼을 준비하고 맑은 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칼날에 흙이 묻으면 미생물 오염 우려가 있으므로 수확 중간중간 칼날을 소금물(물 1ℓ에 소금 7g)에 담가 소독하면 좋다. 무를 장기 저장할 때는 무청을 잘라야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지만, 너무 짧게 자랐을 경우 부패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수확한 무나 배추는 저장조건에 따라 나중 품질에 큰 차이가 난다. 저장 온도는 0∼3℃, 습도는 90∼95%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저장 장소는 물이 잘 빠지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을 골라야 한다. 배추를 소량 저장할 때는 겉잎을 떼고 2~3일 바람에 건조시킨 뒤 신문지나 폴리에틸렌필름으로 포장해 0~10℃ 되는 어두운 곳에 세워두면 된다. 무를 저장할 때는 육질이 단단하고 동해를 입지 않은 것을 선택하고 상처가 있거나 병든 것은 피해야 한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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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 15회 전국 청소년 기악경연대회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최 요셉 기자] 전국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의 재능 경연의 장인 제15회 전국 청소년 기악경연대회가 지난 9일과 10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청양군이 12일 밝혔다. 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청양군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피아노, 현악, 관악 등 3개 부문에 210여 명이 참가했으며, 열띤 경연 결과 수상자 56명을 선정했다.청양군 관계자는 “전국 음악 꿈나무들의 연주와 꿈을 만나본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더 훌륭한 경연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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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산업단지 태양광발전 정책설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충남 아산시 온양 관광호텔에서 산업단지내 입주기업과 발전공기업, 태양광발전 시공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내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1일 밝혔다.이번 정책 설명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자발적 태양광 사업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여건이 양호하고 계통연계가 용이한 산업단지내 공장 지붕과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정책동향과 인허가 과정, 비즈니스 모델 사례가 소개됐다.또한, 올해 처음 도입된 ‘산업단지 태양광 수요조사’에 대한 도입취지,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여 시스템 이용에 불편함 없이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으로 입주기업 소득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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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염원하는 장승혼례식 거행되어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의 통일전망대 광장에서 31일 오전 10시 30분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장승혼례식을 올렸다고 충남 청양문화원이 밝혔다.청양문화원은 이날 고성문화원과 함께 고성지역 금강송과 칠갑산 소나무로 제작한 통일 대장군과 통일 여장군을 제막하면서, 한마음 한뜻을 중심에 두는 민족 고유의 정서를 최대한 함양하면서 통일을 이루어가기로 다짐했다.이날 두 문화원이 세운 고성 금강 대장군과 청양 칠갑산 여장군은 각각 높이 5m, 지름 1.1m 크기를 지녔다.임호빈 청양문화원장은 “우리 한민족은 남북통일을 바탕으로 세계평화를 이루어야 할 사명을 갖고 있다”라면서 “오늘 세운 통일 장승은 종교와 관계없이 인류 공통의 합일 정신을 표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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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지자체 최초, 식품소재․반가공산업 육성 공모선정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푸드플랜 패키지 추진 등 미래 먹거리 100년 계획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9일 청양군이 밝혔다. 청양군은 깐 감자, 깐 양파, 깐 마늘 등의 전처리 반가공품 생산시설과 설비에 국비 3억 원 포함 총 1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선정을 발판으로 청양 먹거리 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 안에 관련 시설을 구축해 ▲공공급식 물류센터 ▲소규모 농민 가공센터 ▲안전성 분석센터와 더불어 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의 성공을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또 내외 관계시장 확대를 통해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 가공 분야 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체계적인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먹거리 종합 타운 내 전처리 반가공 시설을 구축하고 군수 품질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면서 “또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통한 안정적 소득 보장, 2025년까지 학교․공공급식, 직매장 등 200억 원 규모의 소비시장을 창출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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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전통시장, 한마음 대축제 열려...주민 상인 모두 한마음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충남 청양전통시장상인회가 17일 고객사랑 한마음 대축제를 열고, 평양예술단 공연 등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김돈곤 청양군수, 구기수 군의회 의장, 주민이 함께했으며 평양예술단과 초대가수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경품추천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김돈곤 군수는 “여러 가지 여건 변화로 침체되고 있으나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이면서 주민의 삶이 녹아 있는 곳”이라며 “현대화사업에 발맞춘 경영혁신 등 운영 주체의 자구 노력 또한 요구된다”라고 전했다.한편 명노우 상인회장은 “청양시장이 발전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고객을 친절하게 모셔야 한다”라며 “상인들의 노력에 고객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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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타고 동남아 수출길에 오르는 청양 왕대추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충남 청양군 왕 대추가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로 수출하기 위해 선별과 포장작업을 마쳤다고 17일 청양군이 밝혔다. 선별된 왕 대추는 당도 25브릭스, 직경 45mm, 착색 50% 이상의 최고품질이며, 첫 수출물량은 400kg이다. 회원 농가 38호로 구성된 청양 왕 대추연구회는 단체로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수확한 왕대추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약 허용물질목록(PLS) 검사 결과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 강상규 소장은 “청양 왕 대추는 동남아 시장에서 중국산 왕 대추와 경쟁을 하게 된다”라며 “수출 초기 단계인 만큼 고품질 규격품만을 선별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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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미래 이끌 신규공무원 40명 임용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16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40명을 임용, 미래 행정수요 변화에 대비했다고 청양군이 밝혔다.이날 임용식은 임용장만 전달하는 관례에서 벗어나 가족과 친지를 함께 초청해 호응을 얻었으며 김돈곤 청양군수는 “공무원은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군민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여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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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각지대의 환자...ICT(정보통신기술) 활용 원격 협진 호응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인구의 고령화와 농촌 지역의 특성상 대중교통 불편 등으로 의료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금산군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ICT(정보통신기술) 원격협진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금산군에서 2017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ICT 협진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먼 곳에 있는 의료인 또는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강화와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연간 약 1200명의 만성질환자에 대해 보건진료소와 민간의원(금산365의원)과 협업으로 이뤄진다.보건진료소 5개소(금성, 부리, 군북, 남일, 남이)의 경우 의료취약지로 의료의 연속성, 전문성 등 한계점에 이르러 ICT 활용 원격 협진이 적용되고 있다.고혈압, 당뇨 등 경증 만성질환자는 의사의 대면 진료후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본검진 뒤 금산365의원과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과의 ICT를 활용한 원격협진을 받게 된다.전문의의 처방을 받은 후 보건진료소에 구비된 의약품 이외에도 추가로투약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화영 보건소장은 “교통 등 이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들에 대해 ICT를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한 삶이 영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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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농기계수리와 안전교육 강화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가을 추수철을 맞아 청양군이 트랙터나 경운기 등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관계로 인하여 농기계 수리와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3월 영농 시작 시점부터 현재까지 12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와 안전사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 분무기 등 필수농기계 1627대를 수리 하고 농업인 124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 하는등 농민들로 하여금 찾아가는 서비스로 환영을 받고 있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 소형농기계 상설교육장을 운영하여 귀농 귀촌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들을 위해 운전, 정비, 보관 등 종합적인 관리방법을 전파하는 한편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두 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장비 64종 670대를 이용하여 현재까지 2900여 건의 임대 실적을 올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는 일반 차량과 달리 후면 식별이 쉽지 않다”라면서 “야간 도로주행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운행할 때에는 야간 반사판 부착 여부를 먼저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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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면암 최익현 선생의 우국충정을 기리는 추계 제향 봉행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청양군이 14일 목면 송암리 소재 모덕사에서 구한말 의병장 면암 최익현 선생의 우국충정을 기리는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면암 선생에 대한 추모제향은 매년 4월 13일과 음력 9월 16일 두 차례 봉행 된다.면암 선생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모덕사는 1913년 유림에 의해 건립된 사당으로 고종황제의 밀지 가운데 ‘나라 일이 어지러워 경의 높은 덕을 사모하노라’(간우공극 모경숙덕 艱虞孔棘 慕卿宿德) 문구 중 모(慕)자와 덕(德)자를 취해 명명했으며, 1984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52호로 지정됐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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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에서 청양군, 복싱팀 금1 은1 획득해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남 청양군청 복싱팀이 4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라이트플라이급 안성호 선수는 9일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 나서 안동시체육회 선수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슈퍼헤비급 송 화평 선수는 남해군청 김도현 선수와의 결전 끝에 은메달에 그쳤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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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019 칠갑산 국화전시회, 감동으로 다가온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2019 칠갑산 국화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칠갑산 국화전시회는 다륜 대작, 입국, 형상국 등의 국화 2000여 점이 건강한 생육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1월 초 농업인의 날 행사와 더불어 개최될 예정으로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풍 등 일기 불순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직원들이 연일 아이디어 구상과 작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감동과 놀라움을 주는 전시회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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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되어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청양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가족문화센터 건립예산 190억 원을 확보, 영유아에서 부모 세대까지 아우르는 복합복지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은 현 정부의 중점시책으로, 대규모 기반시설 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사업과 달리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서관, 근린 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등을 조성해 직접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청양군은 이번 공모에 가족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응모, 국비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비를 받게 됐으며, 이 예산으로 지난 2009년 폐교된 청양 여자정보고 터를 매입해 2021년까지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현재 청양군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의 자연 감소세가 높은 반면 귀농 귀촌인, 다문화가족의 지속적 증가, LH 공공주택 300세대 건립 등 젊은 층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열악한 보육여건을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돌봄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가족 중심 문화공간이 절실했다. 거주 중인 주민들 역시 공동육아 나눔터 등 영유아 이용시설이 전무한 실정을 지적해 왔다. 청양군이 해결책으로 제시한 가족문화센터에 들어설 주요시설은 키즈카페, 육아 돌봄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상담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이다. 또 주요기능은 육아 나눔, 자녀 돌봄, 청년·가족과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이다.김돈곤 군수는 “가족문화센터 건립예산 확보로 그동안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부모들을 위한 시설이 크게 부족한 데서 오는 보육 분야 취약점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가족 중심의 문화공간 조성으로 세대 간 및 사회통합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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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정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첫 미니콘서트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청양군 정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제1회 주민자치 미니콘서트를 열고, 전통시장 고객과 주민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정산면 풍물단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콘서트는 드럼동아리,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뽐냈으며, 노인대학 댄스, 초청가수(다인, 현정 씨) 및 정산 한가락밴드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콘서트는 주민세 활용 지역특색사업 공모에서 ‘도심지 공휴지 활용 꽃동산 조성사업’과 함께 선정된 사업 일환으로 열렸다. 정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기 2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자치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힘 쏟고 있다.행사를 관람한 한 고객은 “농사일에 바빠 이런 흥겨운 공연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라면서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를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김대수 정산면장은 “이렇게 많은 고객과 면민들께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행사를 기획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광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성공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장과 군의원, 김명숙 도의원, 기관단체장, 500여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 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