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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13일부터 일부 객실, 야영시설 운영 재개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중단한 객실과 야영시설을 5월 13일(수)부터 일부 운영을 재개한다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밝혔다.5월 6일(수)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실내 공공 서비스의 제한적 재개에 따라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개방한다.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집, 연립동’과 ‘야영시설(1/2 수준만 운영)’이며,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운영 중인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경우 이용가능 일자를 별도로 검토하여 공지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한편,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집 및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 수준이 추가로 완화되는 경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제희 정보예약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사회적 피로를 자연휴양림에서 잠시나마 해소하시기 바라며, 휴관 기간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국립자연휴양림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지난 달 22일(수)부터 숲길, 산책로 등의 입장을 허용하고 있으며, 12일간 3만3천여 명이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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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부처님 오신날 특별경계근무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날을 시작으로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특별경계 근무를 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처님 오신날은 ‘코로나 19’로 봉축행사 등 주요행사는 취소 및 연기됐지만 일부 사찰은 소규모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사찰을 찾는 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기간 동안 우선 사찰 등 60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촛불, 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와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여부를 점검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전국 사찰 및 문화재시설에서 249여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며 “부처님 오신 날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있어 대형 산불 등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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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22일 입장 허용, 객실은 단계별 개관...휴양림 내 숲길 및 등산로 개방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 결정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생활방역 세부지침 등을 마련하고 자연휴양림을 개관하겠다고 밝혔다.중대본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사회적 긴장감은 유지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는 다소 완화하기로 결정하고, 자연휴양림, 수목원, 국립공원 등 위험도가 낮은 실외 분산시설은 운영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자연휴양림 생활방역 세부지침’ 및 ‘국립자연휴양림 개관 계획’을 마련하여 우선적으로 22일(수)부터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운영 중인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을 제외한 41개 자연휴양림 내 숲길 및 등산로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다만 야영장 및 숙박시설 등은 앞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감염 위험이 낮은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생활방역 세부지침에는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방문하지 않기’, ‘숲길, 등산로 등 시설이용 시 한줄 통행 및 안전거리 2m 이상 유지하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생활방역 세부지침’은 ‘숲나들e’에 게시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송광헌 고객홍보팀장은 “국민들이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휴양림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하여 국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또한 “아직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휴양림을 이용하시는 이용객들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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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제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 개최...6월 5일까지 논문 접수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은 국내 산림 분야 청소년 역량 개발 및 글로벌 미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제7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4세 이상 청소년 및 대학생(5인 이내 팀 가능)이 대상이며, 응모 신청자는 최종 논문을 6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 산림과학(산림 유형, 산림갱신 및 형태, 벌채지 복구, 산림복구 활동, 산업 조림) ▲ 야생 생태계(야생동물 생태 및 습성, 해충을 포함한 곤충 등 기타 산림 야생동물, 산림 보호 방안) ▲ 산림 식물 생태(식물상 연구, 수목의 생물학적 특성 연구, 산림에서의 생태학습로 개발) 등이다.제출된 논문은 1차 서면 심사, 2차 영어 논문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영어 논문은 오는 6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국제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면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최우수와 우수상 수상자는 러시아 연방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9~10월경 개최되는 제17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한국 대표로 선정된다.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는 매년 약 30여 개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로 생태적 연구에 대한 지식 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고, 국외 유학 및 해외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지난 2017년 논문 공모전에서 ‘침엽수 내생균을 활용한 식물 유해균의 효율적 방제’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강원과학고 팀이 제14차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에 참가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청소년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해 미래 산림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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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오백리길 관광활성화 연구 첫발 내딛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청호오백리길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대전시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대청호오백리길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대청호오백리길 관광활성화를 위한 연구 방향제시 및 의견수렴, 업무공유와 협업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한국수자원공사, 관광 학계 및 업계, 시민단체, 지역주민, 대전마케팅공사, 시 및 자치구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대청호오백리길은 2013년 대전구간 6개 코스(총 21개 코스) 개발 후 생태관광 프로그램, 오색빛 호박마을 조성, 할로윈&호박축제, 탐방로 설치, 걷기축제, 탐방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하지만 전국적인 명소나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좀 더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관광활성화 계획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대전시는 최근 여행자의 취향이 세분화되고 개인 맞춤형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에 맞춰 시대에 부응하는 대청호오백리길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주요내용은 대청호오백리길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인프라 확충방안, 관광코스 개발, 공정관광 기반조성, 스토리텔링 발굴 및 스토리맵 작성, 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수요와 관광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용역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대청호오백리길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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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휴게공간 연계 개가식 서가 비치 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지난해 9월에 준공된 로비 휴게공간 시설개선과 연계해 작은도서관 개념으로 개가식 서가를 비치하고 박물관 발간자료 등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역사전문도서실 개선 사업등을 진행된다.이와 더불어 역사전문도서실과 외부환경을 개선하고 야관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2일 대전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주요 시설개선사업은 역사전문도서실 조성 및 외부환경개선에 사업비 3억 6,000만 원,야간 경관조명 설치에 2억 9,000만 원 등 모두 6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외부환경개선은 수목생존이 불가능한 옥외 경사로를 계단형 휴식공간과 소규모 야외전시장으로 개선하며, 야외 공연장 재조성 등 유휴공간 활용 극대화를 통해‘머물고 싶은 박물관’상을 구축하게 된다.야간 경관조명은 박물관 건물 구조적 특성에 맞게 조성해 건물 주변의 우범지대화 방지, 진잠천변에 아름다운 밤풍경과 어우러져 향후 도안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다.윤환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박물관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립박물관은 세부 추진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추경예산을 확보해 기술용역 심의,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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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성 긴급보수사업 4월부터 진행한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계족산성 남문지 인근 성벽 일부 붕괴된 곳을 문화재청긴급보수공사 예산 3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긴급보수한다.이는 ‘문화재보호법’ 제 34조 (관리단체에 의한 관리) 및 제52조(지방자치단체의 경비부담)에 의해 지원된다.대전시에 따르면 계족산성은 국가사적제 355호로 지난 2월 16일 계족산성 남문지 서측 40m지점에서 길이 3.5m, 너비 1.5m, 높이 7.5m 성벽이 해빙기에 동결융해로 붕괴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대전시는 2월 17일 안전휀스 및 안전띠 설치 등 긴급조치을 완료하고 2월 24일 전문가 현지조사실시, 3월 문화재청 긴급보수비을 확보했다 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성벽17m 해체 및 쌓기를 대덕구 장동 산 85번지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말했다.한편, 계족산성은 해발 420m의 산정상부에 축조된 삼국시대의 석축산성이다.산성은 분류형식중 테뫼식에 속하는 계족산성은 성 둘레1.037m로서 대전지역의 산성중에는 가장 큰 규모이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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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생태테마관광에 대전 대청호 선정…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태테마관광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1일 문체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청호에서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비롯해 '대청호 인문학 이야기 여행', '예술가와의 산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이날 '2020년 생태테마관광' 사업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 대전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부산의 ‘느리게 떠나는 감성힐링,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 시흥의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스쿨’ ▲ 고양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 성주의 ‘500년 왕버들숲, 별의별 성주여행’ ▲ 함안의 ‘악양생태공원, 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피크닉’ 등 6개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사업은 ▲ 원주의 ‘신과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 ▲ 해남의 ‘땅끝황토나라 꼼지락 캠핑’▲ 청도의 ‘화낭 운문생태여행’ ▲ 고성의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 독수리’ 등 4개 사업이다.생태테마관광이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접목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생태자원을 직접 느끼고 배우며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해설을 통해 그 안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특히 올해는 지자체 사업계획을 공모해 서류 심사를 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선정된 사업들이 매력적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사업성과가 뛰어난 사업은 2021년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문체부는 생태자원을 접목한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 5건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 정선의 ‘감각이 살아나는 동굴 여행’이 새롭게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사업은 ▲ 횡성의 ‘호수에 어린 오색빛 꿈길여행’ ▲ 김해의 ‘김해천문대-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 ▲ 하동의 ‘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 ▲ 괴산의 ‘연풍, 바람 따라 신나는 숲 여행’ 등 4개이다.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도 성과에 따라 3~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코로나19 극복 이후 본격화될 지역관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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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 성심당, 으능정이거리, 한밭수목원 많이 찾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을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성심당, 으능정이거리, 한밭수목원 등의 순이며, 선호하는 음식은 성심당 빵, 칼국수, 두부두루치기 순으로 나타났다.대전시는 대전방문의 해(2019~2021)를 맞아 실시한 ‘2019년 대전관광 실태조사 및 발전방향 연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전은 숙박여행지 보다 당일여행지로 선호하고 있고, 여행형태는 개별여행(92.8%)이 대부분을 차지했다.여행의 주목적은 여가ㆍ위락ㆍ휴가의 비중이 58.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친구ㆍ친지방문(19.4%), 식도락(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개별여행객이 대전을 여행하면서 지출한 총비용의 평균금액은 8만원이며, 그중 식음료비(25.3%)의 지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연구결과는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인접한 충남ㆍ북, 세종 등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목표시장으로서 매력요소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하고,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 장점과 함께 심리적 거리를 줄이는 전략이 요구된다고 제안했다.또한, 식도락 관광자원의 풍족도가 높아 음식을 하나의 강점으로 적극 부각시킬 필요가 있고, 이외에도 스마트관광 도시환경 구축, 대전방문의 해에 대한 이벤트 활용방안, 하드웨어 유형의 즐길 거리 확충 등 관광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다양하게 제시했다.대전시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연구를 통해 얻어진 대전관광 정보를 활용하면 현실에 맞는 정책 수립이 가능하고, 매년 축적된 연구결과는 향후 관광객 유치확대와 재방문율 증대를 위한 관광관련 사업 추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전여행 1천만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전시 홈페이지 ‘대전관광’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대전시는 ‘대전관광 실태조사 및 발전방향 연구’를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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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제5회 산림문화작품 콘테스트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국립자연휴양림에 종사하는 전 직원 및 산림복지전문업 43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문화작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 5회를 맞이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문화작품 콘테스트’는, 자연과 맞닿아 생활하는 휴양림 근무자들이 자연물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을 담아 만든 작품을 출품하는 행사로, 산림공예작품의 질적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올해 콘테스트의 주제는 ▲국내 아름다운 산, 숲, 산촌, 자연휴양림 ▲산림청 또는 국립자연휴양림 기관홍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산림목공체험과 관련된 작품 등으로 응모대상은 국립자연휴양림에 근무하는 전 직원 및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이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9점을 시상한다.응모작품은 4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입상작은 6월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고, 10월에 열리는 국립자연휴양림 휴문화한마당 행사에 전시된다고 산림청 관계자는 덧붙였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백명옥 문화교육팀장은 “산림문화작품 콘테스트를 통해 휴양림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며, 향후 이용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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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대전역 봄을 알리는 꽃시계 만들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한밭수목원은 자체 생산한 봄꽃 팬지와 비올라 등 2,500본과 눈주목 150본으로 대전역 꽃시계을 새단장했다.대전시에 따르면 한밭수목원은 13일 대전역 꽃시계에 봄을 알리는 꽃과 나무를 심어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대전역 광장에 설치된 꽃시계는 2014년 대전시가 설치해 오가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꽃으로 단장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꽃시계를 팬지와 비올라로 새단장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시민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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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과 건강 위해 등산과 자연휴양림 가장 선호...국민 10명 중 8명 일상적으로 숲 방문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이 산림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9 국민 산림휴양ㆍ복지 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은 일상적(4시간 이내)으로 산림(숲)을 방문하고, 10명 중 6명은 당일(4시간 이상) 또는 숙박형 활동으로 산림(숲)을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상적(4시간 이내) 활동으로 등산ㆍ산책을 가장 선호하고, 당일형(4시간 이상)ㆍ숙박형으로는 등산과 자연풍경 감상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 보면, 봄ㆍ가을에는 ‘등산’과 ‘자연풍경 감상’, 여름에는 ‘캠핑’과 ‘자연풍경 감상’, 겨울에는 ‘스키’와 ‘자연풍경 감상’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 1인당 연간 평균 4.7회 활동에 참여하였고, 1인당 평균 4.3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균 동반 인원은 4.5인 이상으로 4인 가족보다 많아 가족ㆍ친지와 함께 산림(숲)을 방문하는 국민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활동 의향 질문에 국민 10명 중 약 8명이 의향이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자연휴양림(94.7%)’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앞으로 산림휴양․복지 활동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를 매년 시행하겠다”라며, “다양한 산림휴양ㆍ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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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숨어 있는 숲 여행 명소와 코스를 한눈에...여행안내서(Vol. 2)’ 제작ㆍ배포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에 숨어 있는 숲 여행 명소와 코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우리 숲 여행안내서(Vol. 2)’를 제작ㆍ배포 한다고 밝혔다.올해의 ‘우리 숲 여행안내서(Vol. 2)’는 ‘산림관광 민간 콘텐츠 개발ㆍ운영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4개의 우수 콘텐츠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운영한 ‘기찻길 옆 숲 여행’ 프로그램 5개소가 함께 소개되는 형식으로 구성ㆍ제작되었다.이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민간 주체(공정여행사, 협동조합, 산림복지 전문가 등)가 지역의 아름다운 숲과 멋진 코스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개발하여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했으며 또한, 바람직한 산림관광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코레일관광개발뿐만 아니라 관광 두레ㆍ지역민 등과 함께 다양한 숲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고 있다고 산림청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2018년도에 민간 관광 전문기관을 통해 계절ㆍ테마별 산림관광ㆍ명소 코스를 구성하고 매월 일반 국민 공개모집,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해 진행한 ‘숲 여행 팸투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스토리로 담아 2019년도에 ‘우리 숲 여행안내서(Vol. 1)’로 발간한 바 있다.산림청 정철호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지속 가능한 산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 숲 여행안내서가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증가는 물론 국민 여가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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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정지되었던 대전시티투어 운영자선정 접수 마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지난 1월부터 운영 정지중인 대전시티투어 운영자선정 접수 공모가 11일 마감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2020 대전 시티투어는 3월부터 운영계획으로 1월 운영자 선정 공모에 들어갔으나 1개 업체가 응모하여 재공고됐으며,11일 응모접수 결과에 따라 2월 17일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전시티투어 운영사가 선정될 예정이다.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운영사가 선정된 후 보조금심의위원회, 한정면허 발급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3월중에 운행개시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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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유회당종가 문화재 지정구역 담장 비롯해 필지 전체 재조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조선시대 목조문화재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대전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29호 안동권씨유회당종가의 문화재 지정구역이 변경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중구 무수동 299-4에 위치한 안동권씨유회당종가 문화재 지정구역이 367.2㎡에서 2,489㎡로 변경된다고 밝혔다.이는 ‘대전광역시 문화재보호조례’ 시행규칙 제7조(문화재의 지정절차) 제3항 규정에 따라 대전광역시 문화재 지정구역 재조정이 고시된데 따른 것이다.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당초 안동권씨유회당종가는 건물위주로 협소한 지정구역이 설정되어 있었다. 이번 지정구역 재조정을 통해 담장을 비롯한 필지 전체를 문화재 지정구역으로 설정하여 목조문화재 보존관리 및 추후 보수정비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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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나눔 콘서트 2월 1일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가수 백지영이 20주년 기념 전국여행 콘서트 ‘뒤(BEAK STAGE)’를 연일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2월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과 함께하는 공연이 개최된다.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단독콘서트 ‘백스테이지(BEAK STAGE)’는 데뷔 후 20년간 팬들과 쌓아온 추억을 나누는 자리로 백지영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부터 ‘원조 댄싱퀸’ 수식어에 걸맞은 댄스 무대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연예계 대표 의리녀로 소문난 백지영의 인맥을 확인할 수 있는 특급 게스트 군단의 무대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한다.특히 이번 대전 콘서트에서는 백지영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나누고자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는 공연장 ‘나눔자리’에 동참한다. 백지영 씨는 평소에도 재능기부와 나눔에 많은 관심과 꾸준한 실천을 보여 왔으며 이번 ‘나눔자리’ 또한 콘서트의 열기를 국내외 아이들과 나누고자 기꺼이 진행하기로 하였다. 공연장 ‘나눔자리’란 관객과 팬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가 공연장의 작은 공간을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김윤아, 임창정, 에일리 등 한국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진행한 공연장 ‘나눔자리’ 캠페인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나눔을 실천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아티스트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팬들 또한 SNS를 통해 스타의 선행 사실을 널리 알리며 동참하고 있다.이번 공연장 ‘나눔자리’에서 진행할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은 후원자들이 직접 뜬 모자와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에 전달하여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과 함께 ‘나눔자리’에 참여하는 백지영의 대전 콘서트는 오는 2월 1일 오후 3시와 7시에 대전 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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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화관광해설사 설 맞아 대전방문의 해 홍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전관광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대전역 동광장과 서광장에서 대전시 문화관광해설사 소속 회원 20여명이 설 연휴에 가볼만한 곳을 담은 홍보물과 ‘대전시 문화관광해설사’근무 장소와 해설시간 등을 안내하며 대전의 관광명소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설 연휴기간 동안 대전의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관광정보를 제공해 풍성한 연휴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권역 외 시민들이 다시 대전을 찾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시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01년부터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전문적으로 해설하는 자원봉사자로, 대전관광의 최일선에서 대전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62명이 대전문학관, 전통나래관, 뿌리공원, 우암사적공원, 동춘당, 무형문화재전수회과, 숭현서원, 신채호생가홍보관, 테미오래, 진잠향교, 회덕향교, 시티투어(3월부터 운영)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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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화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확충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광역시가 지역 내 문화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영세 콘텐츠 기업의 경영안정 자금조달을 위해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00억 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대전시는 22일 오후 5시 중회의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10개 시중은행과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신용보증재단 송귀성 이사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과 10개 시중은행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콘텐츠기업 금융지원 업무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를 통해 지역의 콘텐츠 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은 기업 당 신용 한도의 150%, 최대 5,0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용한도가 2,000만 원 이하라도 최저 2,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또한, 우대보증으로 대출을 받은 콘텐츠기업에게 최대 2년간 연 2%의 이자(이차보전금)를 추가로 지원하고, 대출시 기업이 부담해야 할 신용보증수수료 전액(2년간, 연 1.1%)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기업이 부담하는 이자는 1%대에 불과하게 된다.우대보증 신청자격으로는 대전시 내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문화콘텐츠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상 ‘사업개시 년월일’이 지난 정상 영업 중인 업체다.이 금융지원 사업은 2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0개 시중 은행(하나, 우리, 국민, 농협, 기업, 신한, 스탠드차타드, 부산, 전북, 새마을금고)이나 대전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된다.이와 별도로 그동안 지역 콘텐츠기업은 프로젝트성 제작비 및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 서울, 경기지역의 문화콘텐츠금융센터까지 방문해야 했지만, 지난 17일 기술보증기금 내 대전문화콘텐츠금융팀 신설로 우리지역 콘텐츠산업 영위기업이 연간 40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대전지역에 신설되는 금융팀은 콘텐츠기업에 대한 문화산업완성보증(프로젝트 완성에 필요한 자금으로 성공가능성을 평가하여 보증지원)과 일반보증(기업의 운전자금(인건비 등) 및 시설자금(설비도입 등) 보증지원)지원, 콘텐츠 제작공정관리, 자금집행 적정성 확인, 기한연장 등 사후관리,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콘텐츠 산업은 타 산업 성장을 위한 뿌리 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 융합되면서 지역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불러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콘텐츠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다양한 정책금융 지원을 통해 혁신성장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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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으로 숲이 주는 즐거움 만끽 해봐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은 ‘2020년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공계획’에 따라 오는 2월 3일부터 신청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올해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전년보다 5,000명이 늘어난 4만 명(14.3% 증가)이 혜택을 받게 됐다. ’18년부터 이용자 폭주로 도입했던 온라인 추첨방식은 사라지고, 지난해 5월 대상자 선정의 형평성 개선 요구를 반영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도개선 방안’을 금년도에 새롭게 적용한다.주요 개선방안은 ▴개인과 단체를 명시․구분 ▴이용실적을 반영한 선정기준 적용 ▴미사용 금액을 활용한 수혜인원 확대 ▴산림복지전문업과 연계한 이용 활성화 ▴이용권 신청서류 간소화 등 편의 개선이다.올해의 선정방식은 지난 3년간 수요결과를 고려하고, 신체의 불편 정도 및 소득 수준, 과거 선정되었던 횟수와 경험 등을 종합하여 생애 처음 신청자가 최우선적으로 혜택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형평성이 강화된다.신청 방식도 온라인 신청 시「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활용 등에 동의하고 신분증 사본을 이미지로 제출하면 별도 서류 제출이 필요 없도록 간소화 시켰다.이외에도 장애인 전용 차량, 단체 버스 등의 이동수단 지원과 생활권 인근에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산림복지전문업과 연계한 숲 체험교육 지원도 확대한다.’19년도까지 우리은행 기프트 카드 형태로 제공되었던 이용권 금액 발급․운영 서비스 금융회사는 이번에 신한카드사로 변경되었다.이에,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대상자로 선정된 신한카드(신용/체크) 소지자의 경우 이용권 금액이 자동 충전되어 3일 이내에 사용할 수 있으나, 신한카드가 없는 대상자는 카드발급의 별도 절차가 필요하다.한편, 이용권에 선정된 자는 올해 10월 말까지 자연휴양림, 숲체원,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190여개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숙박,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생애 처음 신청자가 최우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형평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공정성을 높이고, 수준 높은 시설과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포용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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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대전문화원연합회장 취임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현재 대덕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종철(71세)씨가 대전문화원연합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식을 오는 16일 오전10시30분 대덕문화원 강당에서 갖는다.대덕구 총무국장과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으로 공직을 마무리하고 임기는 2020년1월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2년이다. 대전시 문화예술과장 출신인 이 신임회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금산산업고를 졸업하고 한남대 지역개발대학원 개발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한편 이날 취임식에 앞서 제12대 길공섭 대전문화원연합회장의 이임식이 진행되며 대전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과 오찬으로 떡국을 준비한다.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