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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복숭아축제’ 무더위 쉼터 대신 무더위 쉼터 버스 배치로 방문객들로부터 호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 세종시 관계자들의 독특하고 실효성 있는 반짝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고 있다.조치원복숭아축제가 열리는 첫날 세종시 로컬푸드과 공무원들이 착안한 무더위 쉼터가 진행요원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세종시는 행사장 내 무더위 쉼터 부스 설치 대신 세종시 관용 버스 5대를 동원,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고 온열 환자 및 폭염에 지친 운영 요원들을 에어컨이 가동되는 관용 버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조치하면서 실용성 높은 대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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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수요예측재조사 '통과'…연내 착공·사업추진 탄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당초 올해 상반기 완료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수요예측재조사’가 조기 완료됨에 따라 연내 착공이 가능해졌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추진 중이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수요예측재조사'가 조기 완료돼 지난 24일 해당 결과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통보받았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수요예측재조사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을 미반영하는 것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나, 이와 달리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일부 중복 구간 발생으로 인한 교통수요에 변동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KDI가 지난해 8월 수요예측재조사에 착수해 계획보다 조기에 완료했다.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미반영된 수요와 반영된 수요 차이는 24.3%로 조사됐다. 이번 수요예측재조사에서 수요가 30% 이상 감소될 경우 타당성 재조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그러나, 트램 수요를 반영한 재조사 결과 13.2%로 당초보다 더 적은 차이로 조사돼 수요예측재조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의 연내 착공과 ’24년도 국비(300억원) 확보가 가능하게 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계룡에서 신탄진을 잇는 총연장 35.4km 구간으로, 2015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18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2019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2021년 7월 총사업비를 2694억원(국비 1392억원, 지방비 1302억원)으로 변경하고 설계를 추진하고 있었으나, 수요예측재조사로 지난해부터 사업이 일시 중단된 바 있다. 국토부(국가철도공단)에서는 앞으로 기재부와 사업 기간 조정을 포함한 총사업비 협의(조정 및 심의) 후 발주 및 계약을 거쳐 올해 중(11~12월) 착공될 예정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착공과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원만한 협의 및 지속적 건의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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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세종보헤미안락페스티벌’ 개최…"넬, 자우림 등 12팀의 정상급 아티스트 출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2023 세종보헤미안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보헤미안의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젊은 도시 세종에 담아낸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시의 후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헤드라이너와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젊고 감각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국내 락 장르 대표 뮤지션 12팀으로 페스티벌 라인업을 확정했다.페스티벌 1일차는 모던록 음악계를 대표하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세종을 찾는 밴드 넬(NELL)과 쏜애플, 넉살x까데호, 김뜻돌이 출연한다. 2일차에는 대체 불가능한 음악 세계를 가진 자우림을 비롯하여 루시, 너드커넥션, 박소은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음악창작소를 통해 성장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보수동쿨러(부산),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대구), 행로난(전북), 양말서랍(세종)이 출연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티켓은 8월 4일 14시부터 시작되는 조기예매를 통해 1일권은 1만 4천원에 한정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조기예매자는 페스티벌 우선입장의 특전이 제공된다. 조기예매 마감 후에는 1일권 2만원, 2일권 3만 2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예매 및 페스티벌 세부정보는 세종음악창작소 및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작년 10월 세종축제 기간에 첫 개최된 세종보헤미안락페스티벌은 1만 5천명의 관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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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사업‘탄력’… 1단계 연내 착공 예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 이향순 기자]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 대전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24년도 정부예산안(국비) 증액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24년도 정부예산안은 당초 부처 안 208억 원에서 차량구입비 국비 상향 조정(50→70%) 등을 고려해 460억 원으로 증액됐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노반 분야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지난 7월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현재 연내 착공을 목표로 이달 중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전~옥천 광역철도 사업은 지난 ’22년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정상 추진 중이며 ’26년 적기 개통을 위해 내년도에는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과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및 대전~옥천 광역철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국비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각 사업들의 착공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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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충남권 폭염경보 발효...시간당 3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도 내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충남권(아산, 부여, 당진, 천안, 공주, 논산 )에 폭염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시민들과 특히 봉사활동자 및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염분이 든 수분 섭취를 당부했다. 또한, 노약자들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기상청은 "대전과 폭염경보가 발효된 아산, 부여, 당진, 천안, 공주, 논산을 제외한 충남권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점차 확대돼, 오늘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대전.세종.충남에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며 시간당 3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특히,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매우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어 호우특보와 함께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의 강한 돌풍으로 인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한편,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에 5~40mm이며 많은 곳은 60mm 이상이 될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소나기 발생 원인은 우리나라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가 머무는 가운데, 대기 하층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오후에 기온이 더욱 높아지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강수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는 삼가고 저지대 및 해안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이어서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등을 자제하고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해야 하며,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해야 한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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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사당 국회규칙,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법사위와 본회의 의결 남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30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이 통과됐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에 따르면 23일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심사한 규칙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부대의견 3개를 달아 규칙안을 의결했다. 부대의견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국회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위원에 비교섭단체에서 추천하는 1인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국회사무처는 국회세종의사당 이전에 따른 비효율성 개선대책을 매년 국회운영위원회에 보고한다.국회규칙안이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함으로써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까지 의결되면, 국회세종의사당의 이전대상 위원회가 확정된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관계자는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이 법사위, 본회의에서 조속하게 의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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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메가박스 코엑스 첫 번째 4D 특별관 ‘MEGA | MX4D’ 론칭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메가박스가 새로운 특별관 ‘MEGA | MX4D’를 론칭하며 특별관을 강화한다. 메가박스가 시네마 소프트웨어‧지원 서비스 분야 글로벌 리더인 AAM(Arts Alliance Media)의 한국 지사 AMPA와 MX4D 도입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2월 8일 새로운 4D 특별관 ‘MEGA | MX4D’를 코엑스점에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돌비 시네마와 함께 메가박스의 특별관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MX4D’는 전세계 380여 개 이상의 극장에서 도입한 세계적인 4D 영화 상영 플랫폼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유니버설 픽쳐스, 소니 픽쳐스, 워너브러더스, 파라마운트픽쳐스 등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와 파트너를 맺고 있다. 내달 8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첫 공개하는 특별관 ‘MEGA | MX4D’는 영화 속 장면에 따라 움직임, 진동, 물, 바람, 향기, 안개, 눈, 비 등 15가지 모션 체어와 상영관 환경 효과가 다양하게 표현된다. 스토리를 따라 관람을 방해하지 않는 세밀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효과는 관객이 영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메가박스는 특별관 ‘MEGA | MX4D’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 상영회를 마련했다. 특별 상영 작품은 ‘그란 투리스모’,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이며, 론칭일 8일에는 1만원으로 특별 상영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MEGA | MX4D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MEGA | MX4D 패스’도 마련된다. MEGA | MX4D 패스는 ▲코엑스 MEGA | MX4D 관람권 3장, ▲ MEGA | MX4D 리유저블백 굿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2월 1일부터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4만 5천 원에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영화 마니아를 위한 스탬프 이벤트 및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MEGA | MX4D 론칭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AAM의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 피터 킴은 “메가박스와의 파트너십은 MX4D 브랜드 성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생각한다. AAM의 글로벌 포맷이 한국 및 동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며, 이를 위해 AMPA와 메가박스에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박스 김봉재 사업관리담당은 “MEGA | MX4D는 최근 특별관 관람 트렌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트를 확장해 나가는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도입한 특별관”이라며, “돌비 시네마와 함께 ‘특별관 맛집’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MEGA | MX4D 지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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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 수재의연금 1천만 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18일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수재의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비롯한 민간 어린이집도 어려울 텐데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기부를 결심해준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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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래없는 1천억 원 규모 예산 감액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출범 10년 만에 처음으로 세수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10월 세종시 유례없는 1천억 원 규모의 ‘감액 추경’이 불가피하게 됐다.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효숙 의원에 따르면 재정상 지방세 의존도가 높은 세종시는 높은 취득세 비중을 수정하지 못한 채 긴축예산 마련보다 최민호 시장 공약예산을 과도하게 편성했고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이다.김 의원에 따르면 21년 취득세는 3,338억 원에서 22년 2,263억 원으로 32.2%가 급감했고 취득세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파트 거래가 20년 25,214건에서 21년 12,795건, 22년 6,730건으로 반 토막 났고 이런 이유로 올해 6월 1차 추경 때와 늦어도 8월 임시회에서 감액 추경을 단행했어야 한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특히, 오늘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효숙, 안신일, 김재형, 김현옥 시의원만 참석, 여야의 정쟁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쟁의 장으로 변질했다는 지적이다.세종시 세수 대부분을 차지했던 취득세가 일시적이라는 것은 이미 여야 정치인을 비롯한 39만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인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세종시는 재정자립을 위한 방편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표면적으로는 성공한 듯 보였지만 소규모 산단 조성으로 중소기업만 유치하면서 큰 틀에서의 재정자립을 위한 기업 유치는 실패했다는 지적이고 이를 사전에 인지하고도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하지 못한 의회는 여야를 막론하고 책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세종시 세수 감액 추경을 두고 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시장 공약사업에 수천억 원을 물 쓰듯 쓰는 것은 타당치 않다”라며 “예산의 최우선순위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를 현명하게 선택“하라고 주문했다.특히, 대표적인 사례로 ”대중교통 버스비 무료화는 당장 내년 9월부터 3개월 시범운영 기간 예산만 47억 8천만 원, 25년부터는 매년 추가로 253억 원을 지출해야 한다“라며 ”이는 무료화 비용만 아니라 인건비 및 유류비 인상, 증차로 인해 올해 600억 원, 내년 800억 원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고 세종 국제정원박람회 일회성 행사에 4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 또한 ‘섶을 지고 불 속에 뛰어드는 행동이다“라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오늘 기자회견을 자청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은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첫째 세수 결손 규모를 제대로 파악하고 공개할 것, 최 시장이 밝힌 1천억 원 규모의 세수 결손 외 더 없는지 소상하게 밝힐 것, ▲둘째 대규모 예산 투입이 불가피한 1천억 원 규모의 시장 공약사업 정리 및 세부내역 의회 제출, ▲세종시민의 삶과 무관한 사업 편성 금지, 지난 6월 전액 삭감된 태권도시범단 운영, 4대 관문 조성 같은 불필요한 사업 편성 금지 등을 건의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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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반기 6급이하 348명 인사발령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2022년 하반기 6급이하 348명에 대한 인사(8월 31일자)를 단행했다.◇ 6급 전보(63명)▲기획조정실 권원혁, 김상미 ▲시민안전실 김동옥, 김혜숙, 신수정, 이정우 ▲자치행정국 김지숙, 박현미, 유병웅, 이주환, 장재원 ▲보건복지국 여석환 ▲문화체육관광국 박현필, 오아영 ▲경제산업국 강문혁, 김훈래, 맹준호, 송성균, 유대성, 윤정하 ▲미래전략본부 김병석, 김선곤, 김형진, 윤창, 이근수 ▲건설교통국 강동식, 김덕용, 나동준, 정창구 ▲환경녹지국 박선희, 성낙해, 오경호, 이정희, 정종남, 홍순황 ▲보건소 김지혜, 양종현, 임미영 ▲공원관리사업소 정민규 ▲감사위원회 임수진 ▲조치원읍 여현주, 유석희, 이경호, 이정임, 정지하 ▲연동면 공성욱 ▲부강면 강성주, 김순영 ▲금남면 임헌수 ▲연서면 박미순, 유선웅 ▲전의면 양기준, 장성애 ▲소정면 김승환 ▲아름동 이관석, 이혜진 ▲종촌동 김가영, 백미진 ▲고운동 최미니 ▲보람동 천예주 ▲새롬동 신경윤 ▲대평동 현영섭 ▲다정동 이진원◇ 6급 승진(31명)▲운영지원과 김승남 ▲기획조정실 김윤식, 이지혜, 주현주 ▲시민안전실 김형열, 유소연, 조원희 ▲자치행정국 김세환, 윤재웅, 이나경, 정현숙, 최미정 ▲보건복지국 염기준, 윤영선, 이계연, 정경희 ▲문화체육관광국 윤가희, 윤영수, 이경미 ▲경제산업국 김은정, 박혜령, 이혜미, 홍윤택 ▲미래전략본부 황태연 ▲건설교통국 신진욱, 윤정민, 장지혜 ▲시설관리사업소 장정래 ▲감사위원회 신원기 ▲연기면 임소영 ▲소담동 최선미◇ 7급이하 전보(183명)▲대변인실 이태우, 정승준 ▲운영지원과 권태연, 김정환, 박인선, 백현진, 이경우, 장선영 ▲기획조정실 김정화, 선지인, 신정희, 안태현, 염다혜, 이환, 장혜원, 최예지, 한정혁 ▲시민안전실 김재희, 김희진, 박장수, 방소연, 서규열, 우상윤, 이석재, 전슬기, 최하영, 한문종 ▲자치행정국 김기식, 김인혜, 김진한, 민혜선, 신수연, 신유진, 염혜인, 안수빈, 유인의, 이윤실, 이주용, 정나래, 정윤창, 황지영 ▲보건복지국 강석진, 강신혜, 금수일, 김수진, 김현지, 박건배, 신문섭, 이민세, 이희제, 이희진, 최초연, 최효선, 한내현, 황은숙 ▲문화체육관광국 권보현, 문구현, 서연지, 손구영, 엄진경, 이한영, 이혜진 ▲경제산업국 강서령, 김정현, 박민경, 박재욱, 안지예, 이상은, 이학열, 이효정, 조상호, 한임수 ▲미래전략본부 김연주, 박덕근, 이슬, 이원희, 이호진, 인길수, 임정택, 정소연, 조민경 ▲건설교통국 김기용, 김남읍, 김안나, 김연준, 나도빈, 손지혜, 신수현, 신현정, 심선혜, 안종환, 안진아, 양서윤, 이진수, 임주원, 정진수, 차미화, 차현주, 최수혁, 한새하, 허정미, 한문희 ▲환경녹지국 김은아, 김지혜, 박소은, 박현정, 이재원, 임효신, 최미희, 추서영, 황수연 ▲보건소 강나림, 이정애 ▲농업기술센터 조은영 ▲시설관리사업소 김남희, 배수진, 신나영, 신병윤, 윤창현, 이재영, 정미화 ▲공공건설사업소 권오성, 김나영, 안윤기 ▲공원관리사업소 손진호, 이승철, 최윤하, 홍성준 ▲도로관리사업소 신기영 ▲차량등록사업소 공영식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사무소 이후근 ▲감사위원회 강민우, 이남희 ▲조치원읍 강난희, 김경희, 김상호, 김선도, 김수지, 김예진, 김완태, 백지영, 양보은, 윤지영, 이초희 ▲연기면 강민규, 박연희, 전상완 ▲부강면 최시명 ▲금남면 김유리, 박성균, 유슬아, 이연숙, 임재택, 정효진 ▲장군면 김명숙, 김정 ▲연서면 임소라, 전희숙, 정예린, 홍종민 ▲전의면 강수지, 김우일, 안지윤 ▲전동면 서효정 ▲아름동 강인화, 박은석, 윤소희, 이지희, 이학배, 진태희 ▲한솔동 장민영, 한길수 ▲도담동 임예지, 한지선 ▲고운동 이혜진, 정옥순 ▲보람동 이상규 ▲새롬동 김주안, 한유정 ▲다정동 문용준 ▲해밀동 이기웅 ▲반곡동 안현선, 진서영◇ 7급 승진(28명)▲운영지원과 공유근 ▲기획조정실 김영국 ▲시민안전실 배성철, 이진규, 황영동 ▲보건복지국 이선희, 이제영 ▲경제산업국 이우철 ▲미래전략본부 안주혁 ▲환경녹지국 신비 ▲시설관리사업소 김다우리, 박진영 ▲공공건설사업소 전병준 ▲감사위원회 함희진 ▲조치원읍 김정희, 박진아 ▲부강면 김미영, 최진영 ▲연서면 강수진 ▲전동면 윤다영 ▲소정면 남지아 ▲아름동 정웅원, 한주현 ▲한솔동 김혜연 ▲도담동 김지훈 ▲고운동 임요한 ▲새롬동 장유희 ▲소담동 홍성구◇ 8급 승진(38명)▲자치행정국 김민지 ▲보건복지국 김수진, 송이나, 송지해, 홍창수 ▲경제산업국 김다정, 김진회, 서준호, 원성희 ▲미래전략본부 송치훈 ▲건설교통국 김동환, 윤창희 ▲환경녹지국 서병욱, 이주경 ▲농업기술센터 박해준 ▲시설관리사업소 김진회, 조은희 ▲공공건설사업소 박정훈, 이동영 ▲도로관리사업소 김병권, 정성훈 ▲조치원읍 김석현, 서윤석, 안도연 ▲연동면 김용환, 엄정하, 조남철 ▲금남면 송향정 ▲연서면 김기현 ▲전의면 한이슬 ▲전동면 안민지 ▲아름동 양수정, 정찬영 ▲한솔동 구승완 ▲고운동 오정연 ▲새롬동 송미정, 이주영 ▲다정동 서정인 ◇ 9급 신규(1명)▲보건복지국 홍보람◇ 6급이하 파견 등(4명)▲행정안전부 박신혁, 이은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재혁 ▲공주시 장승호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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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없는 전의 묘목 축제에 시민 세금 8천만 원 지원…. 시중보다 비싼 묘목?. 위원 활동비, 인건비, 식대 등 관계자를 위한 행사로 전락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전의 묘목 축제가 막대한 시비가 투입된 것에 비해 초라한 행사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축제 첫날인 24일 개막공연에는 주민 4~5명만이 좌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고 방문객 유도를 위한 부스는 묘목 축제와는 동떨어진 부스 설치로 그나마 방문한 방문객들로부터 외면을 받으며 16번의 개최에도 불구하고 행사의 질이나 기획 면에서 떨어진다는 지적이다.특히, 몇 안 되는 부스에서 판매하는 소형 꽃 작물은 조치원 소재 산림조합 나무 시장보다 가격이 높다는 지적이다. 참고로 산림조합이 운영 중인 나무 시장에서는 평균 3~4천 원 대의 각양각색의 화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전의 묘목 축제와 대비되고 있다. 또한, 나무 시장은 산림조합 자비로 기획 운영되고 있는 것과 반대로 전의 묘목 축제는 막대한 시비 8천만 원이 지원된 사업인데도 판매가격이 높은 것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산림조합 나무 시장에는 방문객에게 남촌, 화살나무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반면 전의 묘목축제장에서는 고작 시중에서 500원에 판매되는 묘목 1개를 나눠주는 등 시민세금 8천만 원이 지원된 것에 비해 시민들을 위한 배려가 전무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시민세금으로 지원된 축제에 시민을 위한 배려는 없고 오직 묘목판매와 먹거리 판매에만 집중했다는 지적이다.이를 두고 세종시가 지원하는 전의 묘목 축제 지원금 8천만 원을 불필요한 공연 등으로 낭비하지 말고 전액 묘목을 구매 방문객들에게 나눠준다면 많은 방문객이 전의로 몰려들 것이고 이로 인한 전의의 우수한 묘목을 알리는 홍보 효과도 배가 될 것이라는 다수의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아울러 막대한 시민 세금 8천만 원을 지원한 세종시 산림공원과 또한 사전 계획 없이 관례대로 예산을 지원 무지한 행정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예산을 책정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산 계획서를 토대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검토해야 하지만 구체적인 예산 계획서 없이 관행대로 예산 8천만 원을 선 지원 결정하고 축제 개최를 불과 며칠 안 된 시점에서 부랴부랴 계획서를 받는 등 소중한 시민 세금을 부실하게 집행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본지가 입수한 묘목 축제 예산 계획서에 따르면 나눠주기 묘목 2만 2천 300주가 주 당 1,350원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현장에서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시중에서 500원이면 살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고 축제를 위한 관계자의 식대, 인건비, 활동비, 단체 모자, 등의 명목으로도 1천 8백만 원이 과도하게 책정되는 등 부실한 예산 계획서에도 세종시는 관행대로 계획 없이 예산을 집행, 비난의 중심에 섰다.아직은 정산이 되지 않은 예산 계획서를 고려하더라도 계획서상으로는 세종시가 8천만 원을 지원하고 축제위원회에서 자비로 2,400만 원 정도를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계획서에 각종 활동비, 인건비, 식대 등이 포함된 것을 전제로 한다면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자신들의 묘목 축제에, 오로지 세종시 지원금으로만 지역 축제를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세종시가 지원한 8천만 원은 시민의 세금인 만큼 시민을 위한 혜택이 가미되어야 하지만 시중보다 비싼 묘목, 화초 등은 시민의 발길을 되돌리며 시민들로부터 외면받을 것으로 보인다.세종시 거주 한 시민(여성 62세)은 전의 묘목 축제장을 찾았다가 화초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을 확인하고 되돌아오는 길에 산림조합이 운영 중인 조치원 나무 시장을 방문했더니 묘목 축제장 대비 저렴한 가격에 화초를 대량 구입했고 연서면 거주 A00 씨는 묘목을 구입하려고 축제장을 찾았다가 자신이 구입하려 했던 묘목이 3만 원이라는 소리에 아까운 기름 값만 낭비한 채 돌아 왔다고 의미가 사라진 축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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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7월 28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시야를 넓혀 다양하게 분석하려는 노력이 올바른 선택을 가능하게 합니다.48年生 조급함을 버리고 냉철한 판단과 지혜를 길러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60年生 마음이 흔들릴 수 있는 날이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72年生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게 좋습니다.84年生 일할 때는 함부로 속단하지 말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유리합니다.96年生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가니 다음 단계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08年生 친한 사람들과 함께 움직이면 좀처럼 생기지 않던 용기도 솟아나는 날입니다.소띠37年生 미루어 왔던 일이 있다면 오늘 확실히 매듭을 짓고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49年生 감정적인 대응은 화를 초래할 수 있으니 감정을 표출하지 않는 게 이롭습니다.61年生 하는 일이 잘 풀려간다고 방심하거나 안일한 자세를 가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73年生 관련 없는 일에 휘말려 구설을 당할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85年生 오늘따라 열정이 넘쳐 새로운 아이디어가 자꾸 떠오르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97年生 마음에 나태함이 나타날 수 있으니 무게를 잡고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09年生 새로 만나는 사람과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호랑이띠38年生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자신의 페이스를 지켜나가는 것이 지혜롭습니다.50年生 사람들이 나의 말에 힘이 실어주니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기분이 들 수 있어요.62年生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면 곤경에 처한 어려운 사람을 배려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74年生 일을 구상한다면 목표를 높게 설정하지 말고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게 좋아요.86年生 오늘은 성급하게 움직이지만 않으면 기대했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이 됩니다.98年生 친분을 쌓으려면 상대의 취미를 함께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토끼띠39年生 해야 할 말은 돌려서 하지 말고 상대가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하는 게 좋아요.51年生 오늘은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보다는 소극적으로 움직여야 도움이 됩니다.63年生 지금은 모든 일이 준비하는 단계이므로 큰 결실을 보려고 하지 않는 게 유리해요. 75年生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노력을 한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87年生 중요한 결정을 독단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상대와 상의하는 것이 이롭습니다.99年生 사랑을 새로 시작하고 싶다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과감히 대시 해도 좋습니다.용띠40年生 열정과 의욕이 넘쳐나서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 수 있어요.52年生 순조롭게 흘러가길 바란다면 철저한 확인과 반복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64年生 오늘은 상대의 눈치를 보지 말고 분명하게 의사 전달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76年生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잘 풀리지 않는 일은 빠르게 포기하는 것이 좋겠네요.88年生 무언가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은 충동이 생겨도 자중하는 것이 더 유리해요.00年生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나의 직감을 믿는 게 유리하답니다.뱀띠41年生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을 지키는 데 주력하고 금전 거래는 멀리하도록 해보세요.53年生 변화구가 필요한 찰나 오후 늦게 아이디어가 번뜩일 수 있으니 끝까지 인내해요.65年生 새로운 일을 확장하기는 쉽지 않지만, 오늘은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요.77年生 무모한 패기와 감정적인 행동보다 냉철한 판단으로 일을 처리해야 하는 날입니다.89年生 탐구심이 강해져 무모한 도전을 위해 엉뚱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01年生 순간을 모면하려고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여 감당하지 못하게 되는 날입니다.말띠42年生 오늘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을 가까이해야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54年生 배우자의 건강을 챙기며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은 날입니다.66年生 이론과 실전 사이에서 옳은 방식을 찾기 위해서 고민에 빠질 수 있는 날입니다.78年生 사업에 대한 열망과 충동심이 생겨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90年生 오늘은 자신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가 누군지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날입니다.02年生 자신이 바라는 것이 원대하면 할수록 희망과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양띠43年生 성급히 결단 내리는 것을 조심하고 대인관계를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날입니다.55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없으니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합니다.67年生 고정 관념을 버리고 상대를 대하면 여태껏 보이지 않던 장점들이 보일 것입니다.79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과 마음속에 있는 깊은 이야기까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91年生 싱글이라면 훌륭한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답니다.03年生 지금은 깊이 아는 것보다 폭넓게 아는 게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원숭이띠44年生 항상 곁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보기 좋은 하루입니다.56年生 어렵고 힘들게만 보이던 일도 쉽게 풀릴 수 있는 날이니 나를 믿어봐도 좋아요.68年生 적극적으로 일을 하게 되면 생각보다 결과가 좋게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80年生 계획한 목표를 얻기 위해서 망설이지 말고 나가야 문제없이 달성할 수 있답니다.92年生 애정운이 하락하고 있으니 소개팅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04年生 자신감이 차오르니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과 존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답니다.닭띠45年生 오늘은 무언가를 쉽게 얻고 싶다면 남들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답니다.57年生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 걱정을 줄이고 싶다면 누군가와 의논하는 것이 현명해요.69年生 도중에 포기하는 안일한 정신과 나태한 태도를 남에게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81年生 일을 추진하기 전에 먼저 쌓인 피로부터 풀어야 하루가 유리하게 흘러간답니다.93年生 해도 되는 말과 해서는 안 될 말을 상황에 잘 맞추어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05年生 오늘은 무리한 욕심만 내지 않으면 오히려 금전운이 점점 상승하게 된답니다.개띠46年生 되도록 감정을 조절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지 않도록 해요.58年生 기회가 찾아오면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70年生 주춤하게 느껴지더라도 다른 일을 알아보는 것은 하지 말고 인내를 가져야 해요.82年生 평소에 나를 무시했던 사람이 있다면, 오늘 냉정하게 말을 해보는 것이 좋아요.94年生 상황이 좋아졌다면 현 상태에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도전을 해 보는 것도 좋아요.06年生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일을 추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랍니다.돼지띠47年生 의욕과 자신감이 상실되니 외부 활동의 범위를 줄이고 조용히 보내야 좋습니다.59年生 상대에게 잔소리나 간섭을 하면 다툼의 실마리를 제공하니 되도록 삼가세요.71年生 포괄적으로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함께 조율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83年生 남들보다 더 빨리 생각하고 먼저 움직여야 성공의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어요.95年生 호감 있는 사람에게 다가갈 땐 부담스럽지 않게 천천히 다가가는 게 좋아요.07年生 오늘은 본인의 역할에 충실히 행동하는 것이 운을 상승시키는 방법이랍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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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후 차량문이 잠겼는지 꼭 확인하세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털이 기승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주차 후 내차 문이 잠겼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이 요구되고 있다. 대리운전 후나 다른 곳에 정신이 팔린 상태로 깜박하는 순간 차량 털이범들의 대상이 된다.세종남부경찰서는 최근 아파트단지 내 지하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주차된 차량 내 금품을 절취한 20건의 특수절도(속칭 차털이)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통상 차털이 범죄는 야간에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절취하는데 올해 세종 남부 관내에서 발생한 차털이 37건의 검거 피의자 18명에 대해 범죄분석을 해보면 연령별로는 10대 청소년이 15명(8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2명(11.1%), 20대 1명(5.5%)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35건(94.6%), 상가 인근 1건(2.7%), 노상 1건(2.7%) 순으로 결론적으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청소년들에 의해 발생되는 차털이 범죄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들의 범행 수법은 아주 단순했다. 차량 문을 잠그면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접히는 ‘락폴딩(Lock Folding)’기능을 사전에 알고 사이드미러가 접혀있지 않은 차량만을 범행대상으로 골랐으며 손쉽게 절취 행각을 벌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차털이는 운전자가 차량 문을 잠궜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범죄다.세종남부경찰서는 차털이 범죄예방을 위해 각 아파트·상가·공영주차장에 협조를 얻어 안내방송을 함과 동시에 홍보지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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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을 이기순 예비 후보 1호 인재영입 허위사실 유포다, 아니다…. 진실 공방에 선관위 입장 주목!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세종을 경선을 앞두고 이기순 전 차관의 인재영입 1호에 대한 허위사실 배포 여부가 세종 정가의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이기순 예비 후보의 국민의힘 1호 인재영입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가 선거법 위반 여부의 중심에 서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기순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 후보는 현재 온라인상에서와 각종 보도자료, 선거사무소 외부 통천문 등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호 영입 인재임을 부각하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지난해 12월 8일 국민의 힘 첫 번째 인재영입 인사 명단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구설의 중심에 섰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후인 1월 8일 발표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되면서 선거법 위반 여부에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2월 8일 발표된 국민의힘 1호 인재영입 대상 명단에는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범죄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의혹을 강하게 비판해 온 구자룡 변호사, 육아 관련 인기도서 저자인 하정훈 소아·청소년 개원의사회 부회장, 핵무기 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평양 국방 종합대를 졸업한 탈북민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18년간의 보육원 생활을 마치고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도와 온 21살 윤도현만 포함됐으며 한동훈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하고 인재영입 위원장을 겸하면서 1월 8일 발표한 첫 번째 인재영입도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45) 변호사를 영입하면서 이기순 후보의 이름은 명단에서 제외됐다.일각에서는 이기순 예비 후보의 인재영입 1호 타이틀은 유권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이 사안이 선거법에 어느 정도의 수위로 저촉되는지는 선관위에서 판단해야겠지만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경쟁 후보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이 시기에 중차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한편, 지난 국민의힘 첫 번째 인재영입 당시 언론 보도(TV 조선, 채널A)에도 하정훈, 박충권, 윤도현, 구자룡, 이수정 등 5명 외 이기순 후보의 이름은 없었던 것이 확인되면서 과연 이 후보의 인재영입 1호 허위사실 유포를 둔 당내 잡음과 상대정당의 비난 수위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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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훈 칼럼]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철회, 국내조선사의 경쟁력 약화우려
[유동훈 칼럼]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이 무산됐다.1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중공업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측이 대우조선해양기업결합신고를 철회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업인수합병의 무산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국내조선사들의 LNG선 독점건조를 우려해 인수합병을 반대한 것으로 밝혔으며, 특히 LNG운반선 독점건조로 LNG의 도입단가가 상승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3개 조선사들은 해외시장에서 LNG선 대부분을 수주해 건조하고 있으나국내 조선사끼리 출혈경쟁을 하여 수익성은 크지 않은 편이다산업통상부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LNG운반선 수주시장에서 국내 조선사는전부 89척을 수주했는데, 현대중공업이 40%, 삼성중공업이 29%, 대우조선해양이 20%를 차지했다고 한다.이번 인수합병 무산은 현대중공업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2019년 1월 유럽연합에기업결합을 신청했으나 3년여가 지난 최근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최종 승인거부를 하면서 무산 된 것이다.이번 합병무산으로 현대중공측은 인수를 위하여 약 1조5천억원 규모의 증자가 예정 됐으나인수불발로 유상증자의 필요성은 없어져서 자금조달 부담감은 사라졌다.국내조선사들이 중국에 이어 세계2위의 선박수주를 하고는 있으나 문제는 국내조선사들간에 지나친 수주경쟁을 벌여 선박건조 수익성이 크게 나아지지 않기에 이번 사례처럼 인수합병의 필요성은 앞으로도 계속 제기 될 수밖에 없다.선박건조의 수익성 개선을 위하여 국내 조선사들 간에 인수합병의 필요성은 여전하다.양적으로 수주량중가와 함께 실적개선도 동시에 추구해야 세계 선박수주 2위의 자리를 앞으로도 계속 지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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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공원에서 환상적인 불꽃 쇼 낙화축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시와 불교 낙화법 보존회가 공동으로 ‘2023 세종 낙화 축제’를 개최한다.밤하늘을 배경으로 4,000여 개의 낙화봉에서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며 액운을 떨치는 세종 낙화 축제는 오는 20일 18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낙화(落火)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이자 의식으로, 예로부터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고 물리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행사 진행은 20일 18시 30분부터 세종축제 사전홍보와 낙화봉 소원지 접수 및 매달기 등 현장 이벤트를 시작으로, 20시부터 22시까지는 본격적인 낙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낙화 축제에서는 밤하늘에 낙화봉 4,000여 개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불꽃 쇼와 함께 국악, 클래식 등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관람객 안전 강화에 주안점을 두어 별도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주변에 펜스와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사고 발생을 방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예로부터 낙화는 불이 가진 정화 능력을 활용해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기 위해 시행해 온 전통놀이”라며 “이번 세종 낙화 축제를 통해 모든 가정에 희망과 좋은 기운을 북돋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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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천 특화시장 화재 복구 위해 충남도청에 2천만 원 추가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한 재해구호기금 총 3,000만 원을 지원한다. 1월 31일 서천군에 1,0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2월 1일 충남도청에 2,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만나 기금을 전달하며“피해 상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특화시장의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충청권 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충남, 충북, 세종에 각 3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울진, 삼척, 동해, 강릉)에 6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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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몸살 앓는 대둔산 도립공원…. 버리는 사람만 있고 치우는 사람 없는 쓰레기 등산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모처럼 시간을 내서 가까운 명산 대둔산 등산을 하다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더미를 보고 짜증과 함께 산행 내내 불쾌감과 버린 사람의 도덕성과 관리사무소의 방관에 화만 났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 것 아닌가요”지난 1월 21일 지인들과 대둔산 산행을 다녀온 제보자 A 씨 일행은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하고 케이블카 대신 도보 산행을 하던 중 등산객들로 붐비는 등산로 주변에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보는 순간 산행의 즐거움이 한순간에 무너졌다며 버린 사람의 도덕성과 이를 방관하는 관리사무소의 작태에 실망보다 분노가 생기면서 산행 내내 불쾌감으로 대둔산 산행을 후회하게 됐다고 찹찹한 심경을 토로했다. A 씨는 쓰레기를 버린 사람도 문제지만 등산로 옆 식별이 가능한 곳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를 보고도 대책을 세우지 않는 대둔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의 작태에 너무 화가 났다며 제보 동기를 밝혔다.대둔산도립공원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등재된 산으로 전북 완주군과 충남 금산, 논산에 맞물린 해발 878.9m에 기암괴석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도립공원이지만 국립공원 못지않은 명산이다.제보에 따르면 등산로 바로 옆 쓰레기 오래된 쓰레기 더미는 공원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분명히 목격하고도 방치한 것으로 보이며 귀찮아서 내일도 아닌데 뭐 하는 식의 직무유기 또는 관리사무소 직원으로서의 자질이 없는 것으로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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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쉽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갑질 관련 행동강령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갑질개선을 위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위로부터 솔선수범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동강령 상 갑질개념 및 판단기준과 세대, 직급 간 인식의 차이에 대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상호존중과 개인 역량 및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정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조직 내 갑질 관행 근절은 물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직원 설문조사,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교육 등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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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설립 제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평등한 권리 확보를 위한 세종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다.여 의원은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는 약 84%로 사상 최대 차이를 보였다. 또한 근속기간은 3배 이상 차이 나고, 4대 보험 적용률의 격차도 지속해서 벌어지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아울러 비정규직의 노조 조직률은 3%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최저임금마저 선진국 수준인 1만 원 시대를 열지 못해 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여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 경제활동인구 16만 6천 명 중 비정규직 근로자는 5만 2천 명으로 약 31%의 비율을 차지한다. 하지만 세종시는 그동안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 적이 없다.또한 “세종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에는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계획조차 반영되어 있지 않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별도 교육이나 상담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여미전 의원은 세종시 비정규직 근로자의 기본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센터를 설립해 줄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근로계약서, 취업, 휴식제도 등에 관한 전문 상담과 교육이 가능해지고,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조직화를 견인하며, 시에서 추진하는 노동정책에 민·관의 협력을 체계화하고 노동시장을 선진화할 것”이라며 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끝으로 여 의원은 “노동계와 우호적이지 않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현 정부에서 비정규직으로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우리 시민들은 점점 소외되고 있다. 이들을 위해 시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달라”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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