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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기업·공공기관 참여 청년취업박람회 열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를 열고, 대전·세종·충청권 대기업·공공기관·우수기업 7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50명 이상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는 ‘세종에서 시작하는 내 일(My Job)’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지역 청년과 지역 기업의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 지역 우수기업 등 70개 사의 운영현황과 기업별 인재상을 소개하는 기업채용관과 지역 청년의 채용 면접을 위한 면접장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역 청년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을 제공하는 취업컨설팅관과 지역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홍보관 등 7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인기유투버 도티와 전 카카오 전략고문의 취업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지역 청년에게 희망기업의 하반기 채용 일정, 이와 연계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후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번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를 운영해 기업-청년 간 고용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안효철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좋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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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폐지…'대전사랑상품권' 도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2일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정책방향에 따라 국비 배분액이 83억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국·시비 매칭비율 및 추가 소요에 따른 시비 208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해 오는 5월 이전 상품권 발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역화폐 명칭 변경 ▲명절 등 특정시기 운영 ▲ 사용자 및 가맹점 매출액 별로 할인율 차등 지급 등이 주된 개편사항이다.지역사랑상품권 명칭을 ‘대전사랑카드’로 변경하되, 신규 발급카드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상시․보편적으로 적용하던 캐시백 할인정책을 폐지하고 소비 취약계층과 소규모 가맹점을 우대하는 선별적 지원을 고려했다고 시는 설명했다.또한, 코로나 안정화 상황으로 대규모 예산 투입이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명절, 0시 축제, 소비촉진 행사 기간 등 연 5~6회 특정시기 운영하며, 월 30만 원 한도, 3% 캐시백을 지급한다. 다만, 소비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이 연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서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7%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하며,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대전시는 오는 3월까지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의 신청을 받아 추가 혜택을 받는 대상자를 4월 중 확정할 계획이다.또한, 대전사랑카드 플랫폼 연계사업으로 충전금 사용액의 1%를 원하는 동(洞)에 기부할 수 있는 ‘동네사랑 기부제’ 운영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5%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기존 지역화폐 유통기능을 넘어서는 따뜻한 공동체 역할을 더 할 예정이다. 동네사랑 기부제 기부금은 대전시에서 부담한다. 아울러, 대전시는 지역경기를 적극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대전형 소상공인 직접 지원 사업 5개 분야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형 소상공인 직접지원 사업 5개 분야는 ▲(금융안전망) 경영개선자금 확대, 특례보증 운용, 노란우산 공제회 지원 확대 ▲(촘촘한 지원체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영안정자금 설치․운용 등 ▲(글로벌 골목상권)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자영업 성장닥터제 확대 등 ▲(그린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운영,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서비스 고도화 등 ▲(디지털 전환분야) 원도심 상권 모델 거리조성,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상설 운영 등으로, 총 27개 사업에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7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대전시 재정여건과 소비 취약계층 혜택 최대화 및 지역 소규모 소상공인 보호 등에 초점을 맞춰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소상공인 직접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 취약계층 돌봄 강화 및 청년․육아 등 미래세대 투자 등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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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가득한 "수목원 야간개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오는 23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수목원 특별한 夜행’을 운영한다.한수정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2회차를 맞은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은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매주 토요일 문화공연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국립세종수목원 9월 문화공연 일정은 아카펠라, 마술쇼(2일), 코믹 저글링 쇼(9일), 시네마가든(15일), 버스킹(16일), 폐막행사(23일) 등이다.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5일에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업을 통해 가을밤 영화제 ‘시네마 가든’을 개최할 계획이다. 당일 수목원 잔디마당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인 베리어프리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상영되며, 상영 전에는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류광수 이사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세종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서 수목원 정원문화 확산과 더불어 야간관광 문화를 선도하고,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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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8일 오후 3시부터 박란희 부의장, 김효숙‧안신일 시의원을 비롯한 자전거 동호인 관계자와 함께 원수산 MTB 공원을 현장 방문한 뒤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는 날’을 기념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매달 8일을 자전거 이용의 날로 지정한 세종시의회는 2월 혹한기 날씨를 고려해 출퇴근 캠페인 대신 간담회로 대체 진행했으며, 간담회 참석자들은 MTB 공원 활성화와 공간 운영의 문제점, 이용자 안전 및 편의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순열 의장은 “친환경 자전거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조해 MTB공원 활성화를 비롯해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라며, “홍보‧캠페인‧이벤트는 물론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전거 사용자와 이용 시간이 증가되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예산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박란희 부의장은 “서울 기초지자체가 운영 중인 자전거 관리센터 도입에 대해 고민이 있었다”라며, “일반 자전거 대리점과 시장 경쟁을 하지 않고 자전거 관리센터가 어떤 식으로 운영되면 좋을지 여러 의견을 통해 실현 가능한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김효숙 민주당 원내대표는 “MTB 공원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야 하며, 특히 초등학생부터 자전거 입문에 필요한 흥미 유도를 위해 가족 행사 정례화 등의 제안은 필요한 부분 같다”고 말한 뒤, “자전거 관련 산업(부품, 의류)도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관심 갖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안실일 의원은 “세종시 BRT 도로에서 전국 또는 국제자전거대회를 개최해 자전거 도시의 상징성과 관심도를 높였으면 좋겠다”며, “BMX 경기가 가능한 세종시 MTB 공원 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대회 개최를 통해 세종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주제를 파트별로 세분화해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참여자 확대와 추가 안건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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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우수마을 독산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생태관광 일반시민 체험단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10월 12일 충남 보령시 독산마을에서 ‘자연생태우수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2006년 부터 지정되어 현재는 전국 10개 마을이 지정되어 있고, ‘독산마을’은 2020년부터 지정되어 있다. ‘독산마을’은 생태 · 경관보전지역 및 해양경관보호구역 내에 위치하여 소황사구, 명품가로수길, 독산해안 녹지대, 조개 · 맛살체험 학습장, 전통문화 체험장, 독살체험 문화행사 등 자연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마을주민들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20년에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되었고, 올해 재지정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 독산마을을 방문하여, 생태 ‧ 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독산리와 소황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연생태우수마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9월 4일부터 9월 21까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독산마을이 올해 ‘자연생태우수마을’ 재지정 된 것을 계기로 독산마을과 보령소황사구, 독산해안 등의 자연환경이 더욱 잘 보전되기를 바라며, 이 지역에서의 생태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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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 스티커 없이 버리세요... 세종시 폐가전 무료 수거함 설치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원순환 활성화를 도모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폐가전제품 무료 거점 수거함을 구축하고 무료수거를 시작한다.그동안 폐가전제품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폐가전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소량 발생한 중·소형 가전제품에 대해서 배출수수료를 부담해 배출하는 문제점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한국환경공단-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읍·면·동 주민센터 23곳에 거점수거함을 조성했다. 기관별로 시가 폐가전제품 거점수거함 구축, 홍보 등을 추진하고, 한국환경공단은 회수·재활용 모니터링, 관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폐가전제품 수거함 지원(당해년도) 및 회수·재활용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앞으로 시민들은 중·소형 가전제품이 소량 발생하더라도 배출수수료 부담없이 가까운 주민센터에 설치한 폐가전제품 거점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거점수거함에 폐가전제품이 일정량 쌓이면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수거를 하게 된다. 시는 이번 폐가전제품 거점 수거함 구축 후 향후 사업성과 분석에 따라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한편, 세종시 올 상반기 폐가전제품 수거량은 359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인구유입,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홍보 등으로 수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용가능한 가전제품과 사용불가능한 가전제품을을 구분 수거해 자율적으로 배출하거나 가져가 사용할 수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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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시당위원장 이·취임식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송아영)은 오늘 19일 조치원 복컴 1층 소공연장에서 시당위원장 이·취임식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행사는 송아영 시당위원장,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김충식 시의회 부의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윤지성·최원석 시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하고 윤진국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그리고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핵심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식순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1부는‘더불어민주당 선거공작게이트 규탄대회’에 이어‘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바로알기’란 주제로 김학노 前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이 나서 간단한 강의가 이어졌다.송아영 시당위원장은 “괴담과 선동, 그리고 조작선거로 민심을 호도하는 민주당과 일부세력에 맞서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한다”며 당직자들을 독려했다.2부에서는 본격적인 행사로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당기입장, 시당위원장 이,취임사를 듣고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류제화(세종시갑 당협위원장) 前 시당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신임 송아영 시당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분들게 축하인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국회세종의사당 규칙안 처리가 법사위 보이콧으로 무산된 사안에 대해“세종시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진정 세종시민들을 대변한다면서 시민들의 염원인 국회세종의사당 규칙안 처리를 이재명대표 단식등을 빌미로 외면하는 모습은 세종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비판받아 마땅하다.”며 민주당의 행태를 강력히 비판했다.송아영 시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지금까지 민주당은 세종시를 정쟁의 도구, 선거용 이슈로만 이용해 왔다”지적하고 “시민들의 선택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낸만큼 이제는, 우리 국민의힘은 달라야 한다”며 “행정, 입법, 사법 3부가 갖춰진 실질적 행정수도, 대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경제도시, 스마트한 문화교육도시를 완성해 국민의힘이 세종시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국민의힘 세종시당 당원,당직자 모두 함께 세종시의 발전과 국가의 번영을 위한 길을 함께 걸어가 꼭 승리하자”고 당부했다.이어서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부위원장단, 상설위원회 위원장단, 대변인단, 특별위원회 위원장단 순서로 50여명의 주요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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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싱가포르 체험학습으로 세계시민 성장 발판 마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2023년도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국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아시아 최상위 선진 국가로 평가받는 싱가포르의 주요 기관 및 방문지를 탐방해 싱가포르의 역사, 문화, 교육, 경제 등을 살펴보고 한국과 싱가포르의 국제적 역학관계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배움의 기회로 마련됐다.체험학습에 참여한 30명의 학생들은 다이맨션 칼리지 학교를 방문하고 싱가포르 국립대학 재학생의 상담을 받았다.이를 통해 싱가포르 대학과 진로·진학 현황, 한국과 싱가포르의 학제 및 교육환경을 비교해보고, 싱가포르의 교육 특색과 장점을 탐색했다.또한,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내 도시 계획 전시장 방문, 뉴워터 팩토리 견학 등 싱가포르 도시 계획 변천사와 생활 하수 재생·변화 정책을 살펴보며 싱가포르의 세계문화유산과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순환 정책 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했다.그 밖에도 해리티지투어, 부기스 스트릿, 가든스바이더베이, 마리나베이와 센토사섬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방문해 싱가포르의 역사·문화는 물론 화려한 도시 경관과 빼어난 인공 조경 등을 체험하며 싱가포르의 매력과 저력을 느끼고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최지우(한솔중 3학년) 학생은 “사전 강의 때부터 이 작은 나라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았는데 직접 와서 보고 체험하니 싱가포르가 작지만 강한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오늘날 싱가포르의 기초가 한 사람의 지도자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듣고 지도자의 역할과 책임감, 영향력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국외 체험학습이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라며, “세종의 학생들이 세종과 한국은 물론 전 지구를 품는 세계 시민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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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 만년교 홍수주의보 발령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14일 아침 8시 50분 기준 대전시 갑천(만년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하천변 이용에 대한 자제가 요구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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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 등 심사 의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1일 교육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1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교육안전위원회는 이날 개최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운영 프로그램도 참관했다.이소희 위원장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들은 심도 있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심하게 준비했다. 집행부에서도 각 조례들의 취지에 맞게 정책 시행 시기가 지연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세종시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신생도시라 일상생활에서 재난 사고 대처 방법을 숙지하여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9월의 첫날, 많은 시민이 이번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와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날 교안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7일 열리는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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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빗속에 대전 0시 축제 현장 점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오후 대전 0시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원도심을 방문하고 과거 존부터 현재 존까지 현장 전체를 세심하게 살피며 행사 시설물 전반에 걸친 점검을 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 및 시공자들을 격려하며“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 축제는 시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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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역전…. 22대 총선 패배 위기감 고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22대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천 논란으로 공천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면서 총선 승리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43.5%, 민주당은 39.5%를 기록하면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처음으로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지난 2월 3주보다 4.4%p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은 0.7%p 하락했으며 23년 12월 1주 당시 민주당이 43.7%p, 국민의힘 37.9%p였던 것을 감안하면 민주당의 하락세는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당 지지율 우위에 있던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지지율에 역전을 당하면서 민주당 내 당원들의 총선패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구 전략공천설을 두고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5명과 당원들이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며 당내갈등이 커지고 있으며 그동안 사천 논란과 공관위 구성 전에 미리 전략공천을 운운한 민주당의 사전 밀실 공천설이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난무하고 있다.세종갑 지역구는 현역의원(인재영입) 불출마로 민주당 소속 6명이 예비 후보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이강진 세종을 예비 후보가 공관위 구성도 전에 자신이 세종갑 전략공천자로 지목됐다며 선거구를 세종 갑으로 변경했고 자신이 모시고 있던 이해찬 전 대표가 선대본부장으로 복귀하면서 이해찬 사천과 밀실 공천의 중심에 섰고 공정경선을 요구하는 민주당 소속 예비 후보 5명은 이에 극렬히 반대하고 있으며 이강진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이 사실로 드러나면 큰 내홍으로 총선을 이길 수 없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도 최근 지지율 하락에 대한 고심으로 지난 23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3.1%P, 95% 신뢰수준으로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7%( 총통화 27,281명 중 1,002명 응답완료)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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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표단 세종시 방문…정책 공유·협업과제 발굴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영국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시가 대표단을 꾸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우호 협력 도시인 세종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1년 영국 정부의 제안으로 세계 주요 도시와 스마트시티 현황 교류, 중소기업 해외 진출 등 경제발전과 도시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한-영 트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세종시는 영국 정부가 실시한 ‘도시 간 유사성 분석 연구용역’ 결과 스마트도시 조성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국 내 혁신·스마트지구 조성을 준비 중인 벨파스트시와 연을 맺게 됐다.이에 따라 양 도시는 교류 협력을 이어오던 중 지난 8월 7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 공통 관심사인 ▲지능형 도시 ▲사이버보안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이어 8월 8일에는 세종테크노파크와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세종시-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퀸즈대학교 간 경제·사이버보안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양 지역 간 체결된 우호 도시 협약 등 총 3건의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이번 방문에서 영국 벨파스트시는 세종시와 혁신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데 힘쓴다.대표단은 벨파스트시를 비롯해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대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영국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도시통합정보센터 및 산학연 클러스터를 둘러보며 스마트시티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는 사이버보안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이어 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테크노파크, 홍익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방문을 통한 새싹기업(스타트업) 지원 및 창업생태계 조성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방문 이틀째인 18일 시청에서 영국 벨파스트시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우호도시 간 혁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영국 대표단의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의 경제 및 기술, 정책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스마트시티 발전과 도시문제 해결이라는 전 세계적 당면 과제에 양 도시가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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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위 대학 공동캠퍼스 부지 현장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2일 세종시 4생활권에 조성된 대학 공동캠퍼스 부지와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대학캠퍼스유치특위의 점검은 대학교 공동캠퍼스 조성 현황 보고 및 청취, 질의‧답변, 공동캠퍼스 시설 공사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로는 대학특위 위원들과 시청 관계 공무원, LH 세종특별본부 직원, 감리단 직원, 건설사 현장 소장 등이 자리했다. 특히 대학특위 위원들은 ▲한밭대학교 입주 시기가 다소 늦어진 만큼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한 철저한 관리 감독 ▲학교 시설 공사에 따른 안전대책 수립 및 감리단의 근로자 안전교육 등 관리 감독 ▲공동캠퍼스 주차대수, 강당 및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 부족 대책 마련 및 주변의 상권 활성화 ▲미분양된 4개 잔여 필지에 대한 적극적인 분양 ▲시공에 따른 하자발생 최소화와 책임 있는 하자 관리 감독 철저 ▲대학캠퍼스 운영법인 이관에 따른 향후 시설 용도의 변경에 대비한 추가 발생 비용 최소화 ▲행복청, LH 세종특별본부,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세종시청 등 대학유치 유관기관의 협력적 소통 등을 당부했다. 김영현 특위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세종 공동캠퍼스 유치를 위한 대학부지 현장방문과 공사 진행 상황 점검 등을 통해 세종시 대학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계획대로 대학의 차질 없는 입주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달라. 아울러 캠퍼스 조성 공사가 하자 없이 안전하고 책임 있는 시공으로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학캠퍼스유치특위에서는 김영현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과 임채성, 유인호, 김현미, 박란희, 이현정,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총 10명이 활동 중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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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세종시에 수재의연금 5백만 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18일 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가 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수재의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역대급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복구에 앞장서 준 세종지역 전문 건설인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피해복구에 이어 수재의연금까지 맡겨 준 전문건설인 협회에 감사를 표명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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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식 박사, 그는 누구인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조관식 박사는 세종시 출신이자 세종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정치인이며, 입법ㆍ사법ㆍ행정ㆍ정책ㆍ예산 등 전 분야를 섭렵한 세종시 국회의원 1순위이자 세종시를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입법정책연구회 입법정책조정위원장으로 재임중인 조관식 박사는 2014년 고향인 세종시에 내려와 세종시민포럼 이사장과 방송 진행자 그리고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세종시 협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 중이다.학력은 고려대학교 졸업(경영학사), 국민대 대학원 졸업(정치학석ㆍ박사)을 했으며 제12대 국회부터 고위직 공무원으로 국회 재직했다.경력은 ▲ 한나라당 서울 마포갑 당협위원장, ▲ 당 중앙위 지도위원 및 자문위원, ▲ 서울시장 선거대책 위원장, ▲ 대통령선거 인재영입 부위원장, ▲ 대통령선거 충청지역 특보, ▲ 충청 발전 포럼 정치개혁 공동 대표, ▲ 녹색연합 자문위원, ▲ 국민행복연합 고문, ▲ 고려대학교 한마음회 회장,▲ 민주 평통 자문위원, 입법정책연구회 입법정책조정위원장, ▲ 세종시 태권도협회장, ▲ 세종시민포럼 이사장, ▲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SNS타임즈 방송 진행자등이다.◆ 생애와 정치 활동조관식 박사는 할아버지(조의순 독립운동가)께서 독립운동을 하시다 숨어든 부안 임씨 집성촌인 충남 연기군 남면 양화리(현 세종시 세종리)에서 태어났으며 세종시 연세 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대전ㆍ공주에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 후 고려대학교와 국민대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하였다.부친께서는 독립운동가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일본에 5년간이나 징용으로 끌려가 탄광에서 하루 감자 한 알로 버티며 노동을 해야 하는 고초를 당했다.조관식 박사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그렇듯 형편이 어려운 집안에서 자랐으며, 어릴 적 사진이 한 장도 없을 정도다. 그러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당시의 공화당 국회의원이던 김용태 의원이 가족사진을 찍어 준 적이 있었다. 이에 크게 감동하여 김용태 의원 같은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조관식 박사는 다짐하게 된다.중학교를 졸업할 무렵에는 명문고 진학을 포기해야만 했다. 이유는 장학금을 주는 학교를 선택해야 했기 때문이다.고려대학교에 다니면서 학비는 장학금으로 감당할 수 있었으나, 책값과 생활비는 직접 벌어야 했다. 용산에 있는 청과물 시장(현 용산 전자상가)에서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짐을 실어 나르는 품걸이와 과일 장사를 했다. 식당 아르바이트와 시체 닦기 그리고 지금은 사라졌지만, 대학생 방범과 거리 질서 캠페인 등을 해가면서 어렵게 대학교를 졸업했다.또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군사 독재 타도를 위한 시위에 참여했다가 쫓기는 생활을 한 적도 있다.고위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건 제12대 국회에서부터다. 국회 행정위원회, 경과위원회, 재경위원회, 정무위원회, 건교위원회, 상공위원회, 동력자원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외교통상위원회, 여성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상임위원회를 거치면서 입법은 물론 사법, 행정, 예산, 정책 등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실무능력을 쌓았다. 국회의원이 갖추어야 할 능력을 수련하고 다듬는 기간이었다.[사진-조관식 박사 사무실]또한, 조관식 박사는 6명의 대통령을 모시며 입법정책조정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정책 제시를 하였다. 곧은 성격 때문에 군사 정권 시절에는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한다고 하여 고초를 겪기도 했다.국회 재직 시에는 고향인 연기군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예산을 확보해 보내는 등 고향 사랑이 남달랐다.한편 2010년에는 수많은 우수 법안 제정에 직ㆍ간접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국제부문에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수상하며 화제가 됐었다.2012년에는 ‘대한민국 혁신 인물 15인’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과 함께 선정되기도 했으며, 문화경영대상과 지식 경영대상을 수상했다.또한, 국회 재직 중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겸임교수로 임용되어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장, 구청장, 군수 등 다수의 정치인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였다.저서인 “한국의 국회의원”은 현재 대학원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정치학 석사 논문과 박사 논문은 후학과 정치학 교수들이 즐겨찾기도 하고, 여러 곳에서 인용되고 있을 정도다.[사진-조관식 박사 사무실]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선거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을 한층 더 높이기도 했다. 어려운 지역으로 손꼽히던 서울 마포 갑에서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을 맡아 대통령 선거에서 52%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둔 것이다. 당시에는 놀라운 수치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고향 사람들은 조관식 박사에게 "고향인 세종시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해 줄 것" 을 자주 권유했다고 한다. 특히 아버지의 적극적인 권유가 결심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고, 2014년 3월 1일 고향인 세종시 조치원에 사무실을 열고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출마를 위해 정치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그러나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친박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천을 받지 못했으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략공천으로 인해 또다시 공천을 받지 못해 출마를 못 하는 아픔을 겪었다.하지만 2014년부터 2023년 9월 현재까지 10년간을 변함없이 세종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을 만나 명함만도 35만 장 이상 전달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온갖 크고 작은 행사장을 비롯해 봉사 활동은 물론 각종 단체와 유튜브 방송 진행을 하였으며, 각 언론사에 대한민국과 세종시 관련 기고를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세종시에서는 조 박사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이 과정에서 많은 민원을 해결해 주기도 했다. 월산 산업단지 마지막 3차년도 국가 예산 확보 민원, 월하 삼거리 좌회전 신호등 설치 민원, 도램마을 8단지 앞 버스 정류장 설치 민원, 조치원 전통시장 화장실 가로등 설치 민원, 소정면 네온사인 민원, 연서면 등 고도제한에 따른 건축 민원, 연양초와 연세초 선후배 기수 연결 민원, 금남 상가조합 및 고압 송전탑 민원, 신용 협동조합 민원 등등 크고 작은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오면서 지역 일꾼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께서 검찰총장직을 마친 후부터 대통령 출마에 관한 이야기를 문자로 주고받았으며 유튜브 영상과 언론 기고를 통해 당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대통령 선거기간 중에는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의 충청지역 특보를 맡아 선거운동을 주도했다. 현직을 포함하여 도지사, 시장, 군수와 함께 3차례에 걸친 후보자 지지 선언과 유세 활동을 진행했고, 국민행복연합 고문으로 전국을 다니며 당선에 힘썼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윤석열 대통령 부친이신 윤기중 교수님께서 무척 아끼는 후배인지라 고인이 되셨을 때는 가족장임에도 문상을 다녀오기도 했다.한편 조관식 박사는 현재 고향인 세종시 을 지역에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준비 중에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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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세종시법 전면개정을 위한 1박 2일 워크숍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일 오후 2시부터 한국영상대 본관 6층에서 ‘세종시법 전면개정 방향을 위한 1박 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세종시 행정수도 법적 지위 확보, ▲세종특별자치시 기능보강,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위한 개정 방향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한 격 없는 자유토론으로 참석자들은 세종시 행정수도 적 지위 확보를 위한 행정수도에 준하는 법적 지위 규정 및 확보 지원 등을 위한 국가책무 규정,주요국가기관 설치근거 마련,정주 환경 조성,광역교통 기반시설 재정 지원 조치,교육 특례,국제기구 설립 유치,국제회의산업 육성과 기능보강,행정체계 자율성 부여,지속 가능한 재정 확보,고도의 자치행정 권한 보장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를 하고 발표할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계급장 띠고 나이를 초월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세종시법 전면개정을 위한 개정 방향을 도출,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토의에 매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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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 대전 강풍 예비특보 발효…. 내일과 모레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을 비롯한 대전과 충청남도 일부 지역(천안, 공주, 논산, 금산, 계룡)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늦은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설물 유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오늘(11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순간 풍속 70km/h(20m/s) 이상(고지대 90km/h(25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내일과 모레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오늘(11일) 아침까지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기온 4~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면서 평년(최고 기온 16~19도)과 비슷하겠지만 오늘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12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7~10도 가량 낮아져 대부분 지역에서 2도 이하로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오늘(11일) 낮 최고 기온은 대전 19도, 세종 18도, 홍성 17도 등 15~20도로 어제(10일, 15~22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내일(12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전 2도, 세종 2도, 홍성 0도 등 -3~2도, 낮 최고 기온은 대전 17도, 세종 17도, 홍성 16도 등으로 어제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전망되며 모레(13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전 3도, 세종 2도, 홍성 3도 등 -2~6도, 낮 최고 기온은 대전 22도, 세종 21도, 홍성 19도 등 평년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9일 오후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오늘(11일) 내리는 비에 섞여 내리고, 오늘 오후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1일 저녁까지 강풍이 예고됨에 따라 대형 크레인, 간판 등 실외 설치물,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점검 및 관리 철저, 간판, 현수막, 나뭇가지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와 교통안전,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에 각별히 유의, 야외 작업자(건설 현장, 배달업 등)의 안전사고 각별히 유의, 교량(서해대교 등)과 산간도로와 터널 입·출구에서 돌풍이나 급변하는 바람 주의, 강풍으로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선박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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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한판 붙었다... 제1회 세종국제고‧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연합체육대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관내 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가 연합으로 제1회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특히, 첫 연합체육대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대회에 참석, 학생들과 함께 줄다리기를 함께하며 학생들과 호흡을 맞추고 학생들을 격려했다.연합체육대회는 ‘경계를 허물어 어우러지다’라는 구호 아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선정한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이면서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세종의 미래 인재, 나아가 대한민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양교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체육대회 추진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종목뿐만 아니라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종목과 개최 장소를 주도적으로 선정했다.세종국제고 운동장에서는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장애물넘기 등 종목이 진행됐고 세종영재학교 운동장에서는 기능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피구, 축구, 계주 등 종목이 펼쳐졌으며 세종국제고 체육관에서는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파이프 릴레이, 단체 후프 넘기, 배드민턴 랠리 등 종목도 개최됐다.최민호 시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을 쌓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젊은날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세종시라는 자양분을 토대로 무럭무럭 성장해 인문‧사회‧이공‧예술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훗날 멋진 꿈을 이루길 응원한다”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두 학교의 학생들이 화합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행사였다”라며,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자기 주도적으로 계발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학교 단위 자율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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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출범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18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여민 실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가 출범했다.출범식은 국민의례, 의장(대통령) 영상, 격려사, 자문위원 선서, 세종 부의장 인사, 간부위원 소개, 축사(최민호 시장, 이순열 의장, 최교진 교육감), 위촉장 전수, 사진 촬영, 특별강연, 결의문 낭독 및 채택, 우리의 소원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오늘 출범식은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대신 동승철 위원지원국장과 이균순 세종부의장,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참석,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염원을 받들어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이규순 세종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지역 자문위원 여러분과 함께 통일·대북정책 자문 건의 활동은 물론 통일 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먼저 온 통일’,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내 진정성 있는 봉사와 소통으로 ‘국민통합’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통령이 임명한 헌법상 기관의 위원이자 세종시의 지역 리더인 동시에 소중한 인적 자원인 민주평통 위원들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다”라고 말하고 “이번 21기 민주평통 위원들은 자유, 민주, 평화, 인권 등 인류 보편의 가치를 토대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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