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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입학전 배정 실시…입학전 배정결과 발표 2월 8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다른 시도에서 세종시로의 전입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입학전 배정을 실시한다.본배정 이후에 결원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이번 배정을 실시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이다.지원 대상은 다른 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해당 지역에서 당해 연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 응시하여 합격(배정)한 자로서, 전 가족의 거주지가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이전되어 있는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장소는 세종시교육청 1층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이며,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안내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2월 2일 오후 2시 20분부터 입학전 배정 공개 추첨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학부모는 신청 후 참관할 수 있다.입학전 배정 결과는 2월 8일 오후 3시 이후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배정받은 학생들은 배정 고등학교에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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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8월 31일 자 6급 이하 351명 인사발령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8월 31일 자 6급 이하 35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는 6급 전보 58명, 6급 승진 20명, 7급 이하 전보 148명, 7급 승진 45명, 신규 1명, 6급 이하 파견 4명 등 총 351명이 자리를 옮기거나 승진됐다.◇ 6급 전보(58명)▲공보관 양재영 ▲운영지원과 문정의, 도학진 ▲기획조정실 서하영 ▲미래전략본부 배가영, 박혜진, 문정원 ▲자치행정국 윤소희, 이은선, 신경윤, 이경옥, 김형래 ▲경제산업국 장승호, 장한국 ▲문화체육관광국 이근수, 김창현 ▲보건복지국 오의석, 심성보, 이민정, 김경숙, 우순정, 박혜경 ▲건설교통국 이영미, 장진원, 강병국, 권호찬, 최흥신, 김래영 ▲환경녹지국 양창원, 이석훈 ▲보건환경연구원 박기범 ▲시설관리사업소 이승호, 강현규, 윤선웅 ▲공공건설사업소 송정용 ▲공원관리사업소 김양기, 장정래 ▲상하수도사업소 홍명용, 김진덕 ▲감사위원회 이상훈, 정윤희 ▲조치원읍 남현희, 유기창 ▲연기면 신수연 ▲부강면 김홍신 ▲금남면 임윤기 ▲장군면 김보연 ▲연서면 김혜원, 이조은 ▲전동면 홍용균 ▲종촌동 허정미 ▲새롬동 이윤영, 정경옥 ▲다정동 송순남 ▲해밀동 공기숙 ▲반곡동 이은실 ▲어진동 이영인 ▲나성동 박근화◇ 6급 승진(20명)▲운영지원과 유윤식, 강지윤 ▲기획조정실 김도유 ▲시민안전실 권혜리, 황수철 ▲미래전략본부 이기형, 오재연 ▲경제산업국 이단비, 조정희, 김지선, 김태형 ▲보건복지국 손창원 ▲건설교통국 남윤희 ▲환경녹지국 박이슬 ▲보건환경연구원 정근남 ▲보건소 최효선 ▲농업기술센터 조병주 ▲상하수도사업소 윤창현 ▲감사위원회 강현정 ▲전의면 강신혜◇ 7급이하 전보(148명)▲운영지원과 김보섭, 이상철, 김주리, 이태우, 김희언, 김선용 ▲기획조정실 홍자영, 김규식, 도현정, 박용진, 길인경, 정효진, 정시진, 조은정, 정진욱, 송영진 ▲시민안전실 이경희, 노진호, 박용우, 양희용, 신덕수, 전병준, 김정민, 오세진, 문진희, 김정화, 김현경, 윤다정, 이재택 ▲미래전략본부 김수영, 박철순, 민철기 ▲자치행정국 정빛나라, 노윤정, 장선미, 최시명, 김윤경, 황주성, 김희모, 유종경, 공유근, 조연주, 유채연, 정경희 ▲경제산업국 유정연, 이유진, 박민규, 김영호, 한상훈, 김상환, 장은선, 송수연, 진수영, 이건우, 양예리, 박선형, 강상아, 최송희, 김진령 ▲문화체육관광국 임선화, 구민, 임균환, 정지현, 한지훈 ▲보건복지국 이수형, 양호정, 한유정, 조미연, 이옥진, 최한승, 박재윤, 이정애, 정혜진, 황영희 ▲건설교통국 이세희, 이재원, 황석수, 이수진, 김형주, 주명진, 이후엽, 김효정, 김정화, 임지서, 최윤임, 안소연, 권오성 ▲환경녹지국 이순재, 황영동, 허은영, 장석민 ▲보건소 양수경, 이수연, 유한슬 ▲시설관리사업소 박은석 ▲공공건설사업소 이승호, 표혜수 ▲공원관리사업소 정일현, 신비 ▲도로관리사업소 윤진희, 배성철 ▲시립도서관 김선균, 신지현 ▲차량등록사업소 장정숙 ▲상하수도사업소 유현식, 이주경 ▲자치경찰위원회 강보라, 서가영 ▲조치원읍 김영국, 이지안, 임재택, 이지혜, 윤창희, 박용선, 소지숙 ▲부강면 박규영 ▲금남면 김진한, 이진희, 류권우 ▲장군면 박건배 ▲연서면 최지수 ▲전의면 홍동표 ▲전동면 권영훈, 정현성 ▲소정면 어세훈 ▲한솔동 임운화 ▲도담동 유승수, 서채원, 최별님 ▲아름동 박아름, 김성아, 이송희 ▲종촌동 김선미, 공영식, 이경윤, 최윤아 ▲고운동 신동환, 박민지 ▲보람동 조대희, 문수민, 배은경 ▲새롬동 오상엽, 유민정 ▲대평동 박혜정 ▲다정동 황지영, 윤재인 ▲어진동 임현정 ▲나성동 구연견 ◇ 7급 승진(45명)▲운영지원과 이경우 ▲기획조정실 신정희, 선지인 ▲시민안전실 조완제, 박병화, 임수연 ▲자치행정국 강지수, 권보현 ▲경제산업국 강서령, 이용준, 김유라 ▲보건복지국 홍주영, 박정현 ▲건설교통국 이민주, 김현석, 안제현 ▲환경녹지국 김소현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오페라 ▲보건환경연구원 추서영 ▲보건소 고은별, 배인의, 홍순욱 ▲시설관리사업소 신동진 ▲상하수도사업소 손구영, 정미화 ▲감사위원회 이창재 ▲조치원읍 김기식, 김완태, 윤현정, 홍현주 ▲연동면 금수일 ▲금남면 안종환 ▲전의면 한임수, 최초연, 이다은 ▲소정면 양이슬 ▲한솔동 한새하 ▲보람동 방소연, 김정환 ▲새롬동 김안나, 윤양준 ▲다정동 이상은 ▲반곡동 신유진 ▲나성동 장소희 ▲장군면 이다솜◇ 8급 승진(55명)▲기획조정실 박지훈, 조세영 ▲시민안전실 박한휘, 김한준 ▲미래전략본부 강윤서, 박혜연 ▲경제산업국 이강희, 최훈민 ▲보건복지국 손동근, 정다연, 이한빛 ▲건설교통국 문상준 ▲환경녹지국 김현진, 정화진 ▲보건소 구윤영 ▲시설관리사업소 김지원, 민재홍 ▲공공건설사업소 박지민 ▲공원관리사업소 임재우, 송다영, 홍은기 ▲도로관리사업소 정문경 ▲차량등록사업소 박웅재, 고서윤 ▲상하수도사업소 김수연, 박세익, 김승태 ▲조치원읍 고윤식, 정선화, 김록진 ▲연동면 조인환 ▲부강면 홍진화 ▲금남면 김동환, 이선우, 유현주 ▲장군면 천재은, 김은수, 임규현 ▲연서면 홍종민 ▲전의면 송준섭 ▲전동면 유소영, 박지애 ▲소정면 배은진 ▲아름동 이민혜 ▲종촌동 최서연 ▲고운동 박민지 ▲대평동 전예원 ▲다정동 이성연, 김지훈 ▲해밀동 김재훈, 홍원정 ▲어진동 백종민, 한아름, 이여름, 문초희 ◇ 신규(1명)▲도로관리사업소 이제형◇ 6급이하 파견 등(4명)▲행정안전부 박상순, 송인섭 ▲공주시 조정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강민수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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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전에서 오송지하차도 희생자 추모하세요... 대웅전에 오송지하차도 희생자 추모단 마련한 대한불교조계종 세종 광제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영상/최대열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세종 광제사(주지 원묵스님)이 대웅전 내 오송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추모제단을 마련하고 49일 봉행에 들어갔다.원묵스님은 추모단 설치는 “희생자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것 또한 종교계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추모단을 만들고 49일 봉행기도에 들어가게 됐다며, 불자를 포함한 많은 이웃들이 아픔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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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체류 심각하다…. 올해 상반기 불법체류 외국인 3만7천 명 강제퇴거…. 역대급 단속실적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불법체류자 3만7천명이 강제 출국조치되면서 국내 외국인 불법체류자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역대 가장 많은 불법체류자 단속 실적으로 법무부는 올해 상반기 출입국사범에 대한 정부합동단속 등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20,427명을 단속하고 18,782명을 강제퇴거 등 조치하였으며, 18,157명은 스스로 출국하는 등 약 3만7천명을 출국조치했다고 밝혔다.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은 ’22년 상반기(6,292명) 대비 약 225% 증가한 20,427명을 단속, 18,782명을 출국조치(강제퇴거 17,931명, 출국명령 851명)했으며, 나머지는 범칙금 처분 등의 조치를 했고 불법고용주 4,470명은 범칙금을 부과하는 동시에 단속을 거부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하는 등 엄정히 대처했다.아울러 불법체류 환경을 조장하는 불법취업 및 입국 알선자 등 188명을 적발, 30명 구속, 158명을 불구속 수사하는 한편 단속과 병행하여 전국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에 대한 순찰․점검 및 계도 활동을 1,203회 실시하여 ’22년 상반기(12,509명) 대비 약 45% 증가한 18,157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자진출국할 수 있도록 했다.법무부는 하반기에도 상시 단속체계를 유지하고 관계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정부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불법체류 외국인 및 불법고용주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2만명 이상의 불법체류 외국인을 단속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을 지키고 경제에 기여하는 외국인들은 유연하게 받아들이되 대한민국의 법을 어기는 불법체류 외국인은 엄정히 단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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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산불 원인 7%가 화목보일러 취급주의... 동해안권 산립연접지역 일제 점검한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기자] 화목보일러 취급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2023년 전체 산불 원인의 7%를 차지하면서 정부가 동해안권 산림인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산림청은 오는 1월 31일까지 화목보일러의 타고 남은 재(灰)를 무단으로 버리는 ‘재(灰)투기’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동해안권 산림연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화목보일러 설치장소 적합성, ▲지정된 연료 사용 여부, ▲연통 설치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유무 등 화목보일러의 안전성․적정성을 점검하여 화재 발생 요인를 사전에 차단한다.한편,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은 ’14년 전체 산불의 1%에서 ’23년 7%를 차지할 만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연료 과다 사용에 따른 과열, 불씨가 살아있는 재(灰)의 무단투기 등 개인의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라며, “가연성 물건은 보일러 근처에 두지 말고, 연통 청소는 수시로 하는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 라고 당부했다. 이향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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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회전교차로 대폭 개선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내 증가하고 있는 회전교차로의 안전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이용자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설계기준 개선안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 지구단위계획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전교차로는 신호 교차로와 비교하여 정지 없는 교통 흐름으로 차량 지체시간을 감소시키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어 전국적으로 설치가 확대되고 있지만 회전교차로 이용 시 불편사항으로 운전자 시야 미확보, 출퇴근 시간 지·정체 발생, 운전자들의 통행 방법 미준수로 인한 사고 발생 등이 있었으며, 소방차 등 대형차의 통행 불편 등의 문제점도 파악되고 있다.이에 행복청은 진입차로 노면에 진행 방향 표시, 중앙 교통섬 내부의 식재 공간 조성, 무분별한 시선 유도봉의 설치를 지양하고 분리 교통섬 설치, 야간조명 설치 등 안전과 미관을 고려한 회전교차로 설계기준을 마련, 올 하반기부터 지구단위계획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전교차로 개선 기본방향으로는 전교차로 유형은 1차로형, 2차로형, 소형으로 계획하고 설계 규격은 국토부 ‘회전교차로 설계지침’을 준수하되 회전교차로 계획 시 도로 규모, 계획교통량, 주변 통행 여건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설치 여부 및 유형을 결정(교통영향평가)할 계획이다.개선사항으로는 1‧2차로형 중앙교통섬 내부는 식재 공간으로 조성, 소형 교차로의 경우 식재가 아닌 돌출형을 적용한 유색 포장을 통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소형 회전교차로는 대형자동차의 통행 시 적재물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앙교통섬 높이 10cm와 경사면 길이 40~60cm를 적용한다.분리 교통섬 진입부 교통류 분리는 안전·미관을 고려하여 분리교통섬을 적용하고 시선 유도봉은 지양한다. 연석을 이용한 돌출된 형태의 설치가 원칙이며, 대형자동차의 원활한 주행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 노면요철형 포장도 고려하고 시선 유도봉은 방지턱 진입부 차선 유도 등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과도한 설치는 자제한다.분리교통섬 시점, 진출입 상충지점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 시인성 확보 및 교통 안전을 강화한다. 진입차로 노면에 진행방향 표시를 설치하여 운전자들이 회전교차로 진입 전 정확한 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설정한다.행복청은 회전교차로 시설 개선을 위해 계획단계부터 설계・시공 단계까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주행 방법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옥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행복도시 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회전교차로를 적극 도입하고 있으니, 올바른 주행방법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라고 밝혔다.한편, 행복도시는 타 도시와 비교하여 회전교차로 밀집도가 높은 도시로, 80개소가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는 6-3생활권 등에 1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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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행사장 가는 빠른 방법은 지하철…'평일 26회 증편'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오는 8월 11일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방문객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 운행 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하고 운행 횟수도 평일 기준 26회 증편한다.시에 따르면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에서 개최된다.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장 전 구간을 지하철이 통과함에 따라, 중앙로 일원 교통혼잡을 줄이고 축제장 접근 편의를 도모하고자 운행 시간과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마련했다.지하철은 오는 8월 11일부터 행사기간 동안 연장·증편 운행된다. 중앙로역 기준 막차 운행 시간은 반석행이 새벽 1시이고, 판암행은 새벽 1시 12분이다. 19시 이전에는 기존과 같게 운행되고 19시부터 21시까지는 8분 간격, 21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또한, 평일은 기존보다 26회 증편된 268회, 휴일은 28회 증편된 246회가 운행된다. 행사 기간에 평일은 4일이고, 휴일은 광복절 포함 3일이다. 지하철의 1일 수송 능력은 18만 7,600명에 이른다.이와 더불어 시는 관광객과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외곽 주차장을 확보하고, 지하철이나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에 가는 방안도 마련했다.외곽 주차장은 충남대·한밭대·목원대 등 관내 12개 대학교와 월드컵경기장 등 지하철역 인근 공공시설 등 총 1만 7,00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 중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 면수는 1만 1,801면이다. 시는 외곽 주차장별로 가까운 지하철역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일부 주차장에서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행사장 접근 편의를 돕는다. 셔틀버스는 대전복합터미널·한밭운동장·한밭수목원에서 출발하는 노선과 한남대·보건대·대전대를 순회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주차장 및 셔틀버스 이용 방법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행사장 주변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제장에 오실 때는 자가용 차량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모든 가용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흐름이 원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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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 국가숲길로 지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상징성,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 둘레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8일 국가 숲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국가 숲길은 현재 지리산 둘레길, 대관령 숲길, 백두대간 트레일, 디엠지(DMZ) 펀치볼 둘레길, 내포 문화 숲길,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등 6개소가 있다.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둘레산길은 대전광역시 5개 구(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의 주요 산을 통과하는 138km의 둘레길로 여기에는 칠갑산 소나무길, 춘하추동 숲길, 향기치유길, 사색의 길, 하늘다람쥐길, 왕의 숲길, 모두의 길, 대전 산안(內)길, 대전 해맞이길, 산성 투어길 등 10개의 테마(주제)형 순환 숲길이 있으며, 연간 약 118만 명이 찾고 있다.한라산 둘레길은 한라산 중간 높이에서 구름모자처럼 연결된 숲길로 여기에는 천아숲길, 돌오름길, 동백길, 수악길, 시험림길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둘레길 주변의 자연휴양림 및 치유의 숲, 생태숲 등과 연계하여 산림치유·휴양을 할 수 있는 숲길로 연간 84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국가 숲길로 지정된 숲길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 체계에 따라 운영·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민·관 운영·관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국가 숲길 안내센터, 숲길 등산지도사, 유지‧관리 등 숲길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숲길 콘텐츠 개발·운영 등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산림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숲길 중 품질이 높고 운영·관리체계를 잘 갖춘 숲길에 대해 숲길관리청(지방산림청장,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지정신청을 받아 연차적으로 국가 숲길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석 산림복지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야외휴양 활동인 숲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산림청은 국민에게 품질 높은 숲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 숲길 지정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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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Aging In Place 환경 조성에 힘써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8월 7일(월), 대전 동구 지역의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생활환경의 안전‧위생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격려했다. 공단은 올해 대전 동구지역의 독거‧노노 20세대를 대상으로, 재가 수급자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정서 지원과 생활환경 정비 등을 지원하는 民‧官‧學 협력의 ‘살펴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8세로 혼자 살고 계시며, ‘살펴드림’ 사업의 대상자 중 한 명인 박〇〇 어르신은 “이제는 학생들이 친손녀 같고,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다. 이런 기회를 준 공단이 고맙고, 우리나라가 참 좋은 나라다”라고 말씀하시며 환하게 웃으셨다. 또한, 공단은 대전 동구청(부구청장 박민범) 및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와 함께 그간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8월 중순에 추진 예정인 환경정비 대상 세대에 대한 현장지원 일정과 기관별 역할분담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일만 본부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民‧官‧學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해, 어르신들이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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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이하 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회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및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진흥과와 전반적인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추진해야 할 방향과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특별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영현, 김충식,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조직위원회 이창섭 상임 부위원장, 이진승 체육진흥과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이창섭 조직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 대회인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 요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경기장, 선수촌 및 부대시설 등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예산 확보 등에 전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아울러 김현미 특별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전 세계 대학 선수들의 ‘화합의 장’이자 ‘오래 기억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특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정부와 세종시, 시의회 모두가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대회 기간 충청권 도시를 찾는 국내외 선수,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경기장별 시설비, 대회 준비 운영비 등 관련 필수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예산 확보, 계획 수립 단계부터 분야별 준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미비점을 지속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조직위원회 및 관계 기관이 활발히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대회 준비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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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시교통공사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에 녹슬고 낡은 버스 투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면서 개최된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가 어린이와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료됐다.세종시를 비롯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협력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체험 축제는 세종소방본부, 세종시교육청, 세종 도시교통공사 등 20여 곳이 참여,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이용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존 15곳과 30여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어린이들의 호응을 끌어내면서 안전에 대한 함양 고취에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하지만 세종 도시교통공사 안전체험 차량(버스)의 외관이 녹이 나고 낡은 것을 그대로 어린이안전체험장에 투입한 것을 두고는 도시교통공사의 세종시민에 대한 봉사 의지가 형식적이라는 지적이다.어린이안전체험을 위한 버스가 오래되고 녹슨 채 체험장에 투입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굳이 녹슬고 낡은 버스를 투입해만 했냐”며 “이는 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시민을 위한 봉사 정신이 결여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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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월 3일부터 5일까지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원수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이번 일제 포획은 멧돼지 번식 시기를 앞두고 개체수 증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예년에 비해 2달 가까이 당겨 추진된다.원수산을 비롯한 관내 산림 지역이 멧돼지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이번 번식기에 막지 않으면 개체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른 것이다.일정별로 우선 3일에는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활동이 진행된다.이번 포획에는 총기가 사용되므로, 일제 포획이 진행되는 3일 08시부터 15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된다.읍면지역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포획기간 중 피해신고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수색, 포획 활동이 추진되므로 시민들은 입산을 자제해야 한다.시는 이번 일제포획을 위해 포획단원들에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야간 입산 자제 등 안전 유의사항을 현수막,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일제포획을 시작으로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44명 구성해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동물위생시험소는 포획한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동물질병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핵, 브루셀라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일제포획은 도심지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안전사고와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포획 시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포획기간 내 입산 자제 등 시민의 각별한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등 피해 신고는 336건이 접수 됐으며, 이에 따라 멧돼지 204마리, 고라니 681마리, 기타 10마리 등 총 895마리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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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빨간불…. 폐축사, 빈집 난무한 국제 폐허도시에 더 잘 어울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행정수도, 미래전략수도라는 자존심에 걸맞은 행사로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세종시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읍면지역의 폐축사와 빈집에 대한 대안이 없어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개최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국가 주도로 건설된 신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읍면지역의 빈집과 폐축사가 세종시가 추구하는 세종시 전체를 정원화 하는 정원도시 구축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읍면지역에 방치된 빈집들이 집주인의 무관심과 이해관계로 흉물로 존재하고 패사 된 가축 사가 수년이 지나도록 그대로 방치되면서 미관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도 피해를 주고 있지만, 빈집 외 강제철거권이 없는 세종시는 그저 집주인과 토지주에 대한 형식적 설득만 일관하며 방치되고 있는 것이 국제정원도시를 추구하는 세종시의 현실이다.고운동과 인접한 장군면 대교리 주도로 바로 옆에는 6년 전 폐사된 돈사가 지붕이 무너지고 철판이 벗겨진 우레탄 폼, 낡은 부직포가 가루가 되어 날리는 등 환경적 피해와 붕괴 우려는 물론 미관상 문제로 주민피해가 이어지고 있지만, 세종시는 토지주와 제삼자를 통한 접촉에서 자진철거만 타진한 체 뚜렷한 대책 없는 미봉책으로 일관, 읍면지역을 정원화 하겠다는 시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는 시장이 직접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 주도로 건설한 신도심 지역보다 환경이 열악한 읍면지역 환경개선이 시급하다”라며 집주인이나 토지주를 상대로 주민들이 설득에 앞장선다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천명했지만, 이 또한 요식행위성 발언이라는 지적이다. 이유는 여러 이해관계에 직면한 토지와 집주인들이 시큰둥한 입장을 보여도 세종시의 뚜렷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특히, 만약에 2025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다 해도 또한 국제정원도시 인증을 받더라도 겉(신도심)은 그럴싸한 정원도시일지 몰라도 안(읍면)으로 들어가면 빈집(흉가)과 폐축사 등이 난무한 국제 폐허도시로 국제적 망신을 당할 것이 자명해 보인다.한편, 최 시장은 기자간담회와 주민과의 만남에서 “온 시민이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집집마다 정원을 가꾸고 정원도시 세종을 가꿔주시면 좋겠다”라며“그래서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개최됐을 때 세종의 역량과 아름다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우리가 가진 자원 중 가장 큰 자원이 정원 관련 기반이고 세종시만이 가꿀 수 있는 잠재력이다”라며 이런 “세종시만이 가진 잠재력으로 C.I.B 정원도시기구로부터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토대로 전 세계 정원도시가 참여하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추진하겠다는 취지를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한편, 2025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국재정원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시장 한사람만의 힘보다 세종시 공무원 전체의 사명감과 꼭 해야만 한다라는 적극행정이 뒷받침되어야만 세종시가 가진 정원관련 기반을 활용한 국제 정원도시로의 명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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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황손 ‘이준’ 세종시 세종대왕 탄생일 기념식에 참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세종대왕 탄신 제625돌을 맞아 15일 한솔동 한글사랑 거리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제막식과 함께 시민참여형으로 개최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종대왕 황손(이준)이 참석 세종대왕을 모토로 출발한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종대왕 탄신일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의미를 더했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따서 만든 세종시인 만큼 세종시 4개 진입문에 세종대왕의 4대 정신을 새기고 우리말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한글 문화수도라는 아름다운 목표를 실현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한글의 시작은 미약했지만, 그 끝이 창대하듯이 세종시도 비록 그 출발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 끝은 한글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를 이끌어가는 위대한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가발전과 미래를 이끄는 선도도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세종대왕의 직계 후손이자 대한제국 초대 황제 고종의 증손자인 이준 후손은 다른 도시의 기념식 대신 세종에서 처음 열린 세종대왕 탄신 기념식에 참석하고 “11년 전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토대로 만들어졌을 당시 가슴이 뭉클했다며 세종시가 대왕의 업적같은 상생과 균형발전을 이뤄 진정한 행정수도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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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신규 채용된 공무직원 39명 대상 공무직원 교육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3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올해 신규 채용된 공무직원 39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 안내 등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도시 대전 시정 가치 ▲공무직 근로조건 및 후생 복지 제도 ▲반부패 청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신규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기본 소양을 쌓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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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로 결론... 윤석열 대통령 대선약속 지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의 하나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지역의 주요 거점을 모두 연결하고, 대전․세종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특히, 충북도와 청주 주민들도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북도, 청주시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오랜 논의 끝에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광역철도 노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청주 도심 통과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충북, 청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한 공”이라고 돌리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명실상부한 충청권 지역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즉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최대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023년 6월 7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대선과정에서 약속드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충청도민과 청주시민의 염원대로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청주를 방문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를 지지한 바 있다.한편, 대전-세종-충북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는상반기 중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서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본 광역철도를경부선과 연계하고GTX급 열차를 도입함으로써충청권1시간 생활권의 완성과 함께수도권으로의 접근성과 편리성은 물론 청주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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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노조·농협, 장군면에 설 위문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장군면에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가 햄 세트 40개, 두루마리 휴지 40팩 등 25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을 담은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해수부 노조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윤병철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가 되길 바라며 물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농협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는 지역아동센터, 복지원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병필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설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한편 기탁받은 물품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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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2대 총선 구도 완성 단계에…. 민주당 세종갑 전략공천 아닌 경선으로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세종갑 지역구 경선을 확정 지으면서 제22대 총선 양당 구도의 선거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1일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그동안 전략공천설과 사천 공천설로 당내 갈등을 일으켰던 구설을 종식 시키는 공정 경선을 확정 발표하면서 세종갑 지역구는 이영선, 박범종, 노종용, 이강진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고 배선호, 봉정현 예비후보는 컷오프로 경선에 참여할 수 없게 됐으며 경선에서 승리한 예비후보가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 지은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와의 한판 대결을 남겨 놓고 있다.또한, 세종을 지역구는 단수 공천을 확정 지은 현역 강준현(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불공정 경선이라는 진통 끝에 막판 이기순 예비후보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면 후보로 확정된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 그리고 민주당을 탈당하고 개혁신당 후보로 등록을 마친 이태환 전 세종시 의장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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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메가시티, KTX 세종역 신설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오봉산 주요 등산로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신설을 염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치원읍 관계자,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여해 오봉산 주요 등산코스 위주로 입산자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각심을 주기 위해 담뱃불 등 실화 예방을 위한 산행 수칙 등과 산불 발생 위험성을 알렸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읍민 모두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후에는 조치원읍과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이날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마친 뒤 ‘KTX 세종시 신설‘이란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들어보이며 한 목소리로 세종시 숙원인 케이티엑스 세종역의 조속한 신설을 기원했다. 김연오 조치원읍주민자치회장은 “행정수도 세종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세종의사당이 들어서면 지금보다 더 많은 이동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케이티엑스 세종역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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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할 수 없는 역경은 없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극복할 수 없는 역경은 없다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울대 역사학부에 합격한 이현우(19) 군의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그는 지난 2021년 동생이 백혈병 선고를 받은 후혹시나 해서 받은 검사에서 침샘암의 일종인'이하선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그것은 귀밑 침샘에 암세포가 발생하는 병으로수술의 부작용으로 확률상 70% 안면마비가올 수 있을 만큼 심각했습니다."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어요.수술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앞으로살아가게 될지 몰라서요."이현우 군은 고3 수험생이 되었고고향인 제주도를 떠나서 서울에서 수술하고,4월부터는 한 달 반가량 방사선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대입 준비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또한, 방사선 치료 후유증으로수시로 코피가 났고, 목의 통증 탓에 식사할 때도고통이 따랐습니다.하지만 이현우 군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틀리지 않듯교육 방송만 들으며 하루 13시간씩학업에 매진했습니다.결국 암 투병 중에도제주제일고 문과 전교 1등으로 졸업하였으며,서울대에도 당당히 합격한 이현우 군은가히 인간승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인생이라는 여정 가운데는 수많은 일이 일어납니다.그러나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자신의 사명으로 삼을 수도, 좌절의 씨앗이될 수도 있습니다.현재 처한 역경의 상황을 탓하기보다최선을 다한다면 돌파구는 나오기 마련입니다.하지만, 그 역경을 극복하는 것은오직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고난과 역경에 처할지라도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고미소 짓는 삶의 자세야말로 운명을 역전시키는기적의 비밀이다.– 헤르만 헤세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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