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대전자치경찰위, 장애인보호시설 방문 사랑나눔 및 봉사활동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9일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인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를 방문 사랑나눔 및 시설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시 서구 평촌동에 위치한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는 중증 지적장애인 1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소규모 지적장애인 보호시설로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화장지 550롤과 물티슈, 키친타월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 박경순 센터장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우리 시설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제때 지원해 주시고, 환경정리까지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영세 보호시설을 찾던 중, 지난 2일 대전시 서구 산직동 일원의 산불 피해지역 인근에 위치한 소규모 거주형 장애인 보호시설을 선택하여 방문하게 됐다"며 "이제는 시민 여러분도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야외활동이 가능해진 만큼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살피고 보호하는 따뜻한 자치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
“세종 시장님 금호·신동아 리첸시아 아파트 사용승인 불허해 주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8일 세종시청 앞에서 사전점검 미실시와 하자로 분쟁의 중심에 선 세종 리첸시아아파트 입주예정자 70여 명이 부실시공 하자투성이 금호건설과 신동아를 상대로 “사전점검이 아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면 재교체할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세종 리첸시아아파트 입주예정자 70여 명은 점심도 거른체 오전 11부터 약 3시간 가량의 집회를 통해 사용승인 절대금지, 세종시청이 책임지고 부실시공 문제 해결해라, 세종시청 관리감독 철저히 시행하라, 엉망진창 사전점검 꿈도 꾸지마라며 최민호 시장을 향해 문제해결을 촉구했다.한편, 세종 리첸시아아파트는 민간 시행사인 금호‧신동아 건설이 컨소시엄을 통해 시민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민간 공동주택 건설현장으로 주택법에 따르면 사업 주체는 입주예정자가 입주 전 해당 주택의 공사 상태를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검사를 받기 전(입주지정기간 45일 전)에 사전방문을 실시하여야 함에도 해당 사업 주체는 입주 시작일(’24.1.31.) 45일 전인 ’23. 12. 17. 사전 방문을 실시하여야 했으나, 현장 여건을 이유로 들어 사전방문 진행이 어렵다 판단하고 이를 실시하지 않았고 이에 세종시가 6-3생활권 H2H3 블록 사업 주체의 사전방문 미실시에 대해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한 바 있다.특히, 민간 시행사인 금호‧신동아 건설은 입주예정일(24년 1월 31일) 45일 전에 실시해야 하는 사전점검을 실시하지 않았고 뒤늦게(1월 5일~7일) 실시한 사전점검에서 세대내 화장실에서 인분이 발견되고 도배 미 시공, 창호 미 시공, 공용부분 미시공이 발견되면서 시행사와 시공사 그리고 입주예정자 간 갈등이 시작됐다. 최대열 기자
-
김형렬 행복청장,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형렬 행복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5일 세종시 전의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이번 위문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김형렬 행복청장은 “설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방문한 전의요셉의집은 노인전문요양시설로 1999년 개원하였으며 현재 90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청 여직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극단적 선택 추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청 소속 여직원 A씨(29세)가 지난 26일 새벽 반곡동 소재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세종시와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세종시청 소속 8급 공무원 A씨가 반곡동 소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황상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살 동기를 뒷받침할 유서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숨진 A씨는 부산출생으로 세종시청 본청으로 근무를 옮기기 전 지역 사업소에 근무할 당시 힘들다며 우울증약을 복용 중이었던 것으로 유족을 통해 알려졌다. 올해 1월 세종시 본청으로 복귀해 근무 당시에는 쾌활하고 일 잘하는 공무원이었다는 게 동료들의 증언이다.A 씨의 유족들은 숨진 다음날인 27일 부검을 의뢰하는 28일 발인을 진행했고 A씨의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고 세종시도 감사위원회에 동기와 배경에 대한 자세한 진상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최대열 기자
-
이응다리에서 금강청소년축제 개최…원슈타인 축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문화관광재단은 9월 2일 토요일 이응 다리(금강 보행교) 시청방면 광장에서 금강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청소년축제는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가로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경연대회는 초·중등부(8~16세) 9팀과 고등·일반부(17~24세) 9팀이 참여한다. 전국 공모에서 4:1의 경쟁률로 선정된 18팀은 그룹사운드(밴드), 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세종시장상, 세종시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등과 약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6시에는 솔직한 성 이야기를 다루는 비뇨의학과 유튜버 ‘닥터조물주 꽈추형’ 홍성우의 청소년 고민 상담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인스타그램으로 사전 질문을 받아 청소년들의 관심사에 위트 있는 답변을 전한다. 시상식이 진행된 이후에는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은 래퍼이자 R&B가수 ‘원슈타인’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체험마켓과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된다.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참여하는 체험 마켓 부스에서는 슈링클스, 도예 등의 체험과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연양초등학교 학생 약 50명과 ‘쓰담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쓰담걷기는 걸으며 쓰레기를 담는다는 뜻으로, 오후 3시부터 이응다리 광장과 주변에서 운영한다. 또한, 생분해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오면 과자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해 지속가능한 축제를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폭 넓은 진로‧진학 지원해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이하 진로교육원)은 7월 28일에 세종특수 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1:1 진학 상담’을 실시했다.이번 상담은 대학 진학과 관련된 정보 수집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세종 대입지원단 교사와 세종특수 교육지원센터 교사가 한 팀을 이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했다.상담을 통해 2024학년도 대입전형, 특수교육 대상자 특별전형, 충청권 대학 전형 안내 등 대학 진학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상담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고민하며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장애에 굴하지 않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더 나아가 성공적인 대학 진학은 물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1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1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한발 물러서서 양보하는 미덕이 성취를 앞당겨 주는 기쁨을 안겨다 줄 것입니다.48年生 초기에 계획을 확실하게 세워서 출발해야지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60年生 많은 사람 사이에서 이끌어야 할 위치에 서게 되더라도 지혜롭게 해낼 수 있어요.72年生 서두르지 말고 조금 느려도 묵묵히 가다 보면 반드시 밝은 빛을 볼 수 있어요.84年生 뒷구멍에서 기운을 빼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위를 잘 살펴야 하는 날입니다.96年生 사소한 일에 집착하면 들어오던 복을 나가 버리고 껄끄러운 일이 생길 수 있어요.08年生 오늘은 말을 잘 하는 사람보다, 책임감이 있는 사람을 곁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소띠37年生 유리한 쪽으로 일이 성사될 수 있는 날이니 유리한 방향으로 제안해 보세요.49年生 금전 거래할 일이 생긴다면 괜히 구설에 휘말려 돈만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61年生 경솔한 언행으로 믿음이 무너질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73年生 비 온 뒤 땅이 더 단단히 굳듯이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생길 수 있어요.85年生 재물에 욕심을 부려 일확천금을 노리기보다는 자신의 땀과 노력을 믿도록 하세요.97年生 사람 관계에서 첫인상이 중요하니까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을 유지해야 합니다.09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해도 좋고, 뜻했던 일들을 과감히 진행해봐도 좋은 날입니다.호랑이띠38年生 작은 집착으로 인해 큰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사소한 건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50年生 재물에 관해서 말띠 지인의 조언이 효과적이니 귀 기울여 들으면 득이 됩니다.62年生 도우려고 하는 사람이 많으니 진행 중인 일이 있다면 힘껏 추진해도 좋아요.74年生 오늘은 금전운이 따르는 날이니 이럴 때 실리를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86年生 일하다 그만두면 하지 않은 것만 못하니 강한 다짐을 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98年生 오늘은 1월 중 가장 운이 좋고, 뭐든 잘 풀리는 날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토끼띠39年生 괜한 일로 고민하다가 없던 걱정과 근심이 생겨 스트레스가 쌓이게 될 수 있어요.51年生 운이 좋으니 사람들 말에 흔들리지 말고 판단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63年生 넘어져도 꼭 돈이 있는 곳에 넘어진다는 운이니 생각지 못한 행운이 들어오네요.75年生 직장을 옮기려 하거나 찾고 있다면 유리하니 기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날입니다.87年生 두 사람이 연초에 계획한 것이 있다면 처음 계획한 대로 진행해 나가야 해요.99年生 주위에 사랑의 하트가 떠다니는 운이니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용띠40年生 오늘은 사방팔방 얽혀있는 마음의 정리가 필요한 하루일 것 같습니다.52年生 지나온 일에 너무 연연해 말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보는 게 좋아요.64年生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이득이 생기고 가정엔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어요.76年生 한 가지 일만 전념하지 말고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바꿔보세요.88年生 시간을 알뜰하게 활용하고 바쁘게 움직이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00年生 사탕 발린 말에 유혹되지 말고 정말로 진실성이 있는지 살펴봐야 하는 날입니다.뱀띠41年生 오늘은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기보다는 알아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53年生 감정을 내세워 고집 피울 것이 아니라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도록 감정을 조절해요.65年生 오늘은 일을 물 흐르듯이 원칙에 따르고 여유를 가지고 처리하는 것이 유리해요.77年生 기회가 찾아오더라도 나태한 정신을 버리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89年生 누군가의 선택을 받는 것보다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01年生 주위 사람들의 말에 주눅 들지 말고 본인의 생각을 강하게 피력해야 전달됩니다.말띠42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는 게 이로워요.54年生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굳히기 좋은 날입니다.66年生 금전운이 하향곡선을 타고 있으니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돈이 샐 수 있어요.78年生 현장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하고 느끼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90年生 가만히 있으면 자신의 매력을 상대가 포착하기 힘드니 표현하는 데 주력해 보세요.02年生 애정운이 좋은 기운을 타고 있으니 어울리는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양띠43年生 무리하면 작게는 몸살감기로 그치지만 방심하면 큰 병으로 이어지니 주의해요.55年生 오늘은 자신의 의견이 탁월하더라도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르는 게 좋아요.67年生 다른 사람들 입에 오르고 싶지 않다면 자신이 한 말에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79年生 섣부른 판단보다 주변의 조언을 들으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91年生 겉으로 보기에 아무리 멋져 보이더라도 실속이 없으면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03年生 일이나 공부할 때 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치고 의욕도 샘이 솟을 수 있어요.원숭이띠44年生 오늘은 본인의 일보다 가족들에게 신경이 많이 쓰여 마음이 편치않을 수 있어요.56年生 새로운 것을 얻으려고 하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68年生 하고 싶은 일이 많아도 지금은 때가 아니니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80年生 본인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이 들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92年生 만나는 사람이 없다면 친구나 후배의 소개를 받아 만남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04年生 오늘은 주변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빠져 고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닭띠45年生 하고 싶은 일들은 많아지지만, 의욕만 앞설 뿐 추진력은 예전 같지 않은 날입니다.57年生 주변의 도움으로 힘든 일을 수월하게 해결하니 반드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69年生 마음이 넉넉해지니 돈도 따라오고 경제적으로도 조금의 여유가 생길 수 있어요.81年生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진정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일에 전념하세요.93年生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외모에서 한층 빛을 발산하니 적극적으로 만나 보세요.05年生 평소에 걱정하던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오늘은 분위기 파악을 잘 해야 합니다.개띠46年生 밀려온 피로 때문에 사람들 만나는 것도 싫어지니 마음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58年生 오늘은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나 뉴스를 시청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70年生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수익 창출에 눈을 돌린다면 좋은 성과가 있어요.82年生 포기하지 않고 헤쳐 나가려는 의지력을 보이면 도움의 손길이 올 것입니다.94年生 만남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 매력에 알아보고 사람들이 다가올 수 있어요.06年生 오늘은 하려던 혹은 생각하던 일이 아니라면 절대 한눈을 팔아선 안 됩니다.돼지띠47年生 대인 관계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동시에 일어나서 정신이 없을 수 있어요.59年生 사소한 일이 신경을 거슬리게 하지만 크고 굵직한 일들은 수월히 풀릴 수 있어요.71年生 돈과 관련된 일은 꼼꼼하게 따져야 손해를 보지 않고 실수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83年生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조용히 전진하는 게 좋습니다.95年生 애정운이 좋은 날이니 만남에 나가면 인기를 한몸에 독차지할 수 있습니다.07年生 오늘은 괜한 자존심을 부려서 억지로 적을 만들 필요가 없는 하루입니다. 권혁선 기자
-
수학여행, 현장체험 학습용 전세버스 기준 완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현장체험학습 버스 대책의 일환으로 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에 대한 어린이통학버스 기준 완화를 위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는 법제처가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시 통학버스만을 이용해야한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부족한 통학버스로는 10월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없어 일선 학교들의 취소 사태가 발생하는 등 일선학교의 혼란을 초래했다.특히,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이 줄줄이 취소될 위기에서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에 어린이통학버스(노란버스)가 아닌 일반 전세버스를 운행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진다고 밝히는 등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정면으로 반발하면서 법제처, 교육부와 일선 교육현장의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이번 개정안은 일시적으로 이용되는 어린이 운송용 대형승합자동차(전세버스)는 ▲황색 도색, ▲정지표시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가시광선 투과율(70% 이상) 등 4개 기준을 제외하고 ▲승강구 기준은 보호자 동승 시 제외, ▲어린이 송용 승합자동차 표시등 설치 및 작동은 비상점멸 시등을 작동하는 것으로 갈음, ▲간접시계장치는 탈부착식 거울 등으로 완화,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는 차량 뒤쪽에 경고음이 발생하는 경음기 설치로 대체한다. 최대열기자
-
장군면 송정리 주택 화재 발생... 불끄러 가던 소방차는 빠지고 화재 현장에서는 수백 개의 배터리가 연쇄적으로 폭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0월 1일 오후 3시 47분경 세종시 장군면 송정리(지춘이길)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32분만인 오후 4시 19분경 완진됐다.이번 화재는 이웃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선착 대가 도착한 바 주택 전체로 연소 확대 중이었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동시에 인명검색을 실시하며 주변 주택으로 연소 확대 저지한 사건이라고 당국은 발표했지만,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소방당국의 안일한 대처도 지적을 받고 있다.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 중이던 소방차는 운전 부주의로 길가 논두렁에 빠지면서 다른 소방차들의 지원을 원활하게 하지 못했고 주택 내부에 있던 수백 개의 배터리가 시간차를 두고 폭발, 소방관들의 내부 진입을 방해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주택 내부로 소방관들은 진입하지 못하는 등 장군 소방센터의 원활하지 못한 대응도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빠진 소방차를 견인하기 위해 견인차가 후진으로 1시간가량 어려운 진입을 하고 견인하는 등 화재 진압보다 소방차 견인이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게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이다.송정리 마을 안길이 좁은 관계도 있지만, 사전에 소방차 진입을 위한 사전 출동 훈련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개선했다면 이번 화재에 조금 더 신속히 대처했을 것이라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한편, 연쇄 폭발로 소방관들의 진입을 방해한 주택 내 수백 개의 배터리가 왜 있었는지에 주민들의 궁금증은 더해지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서 화재 원인과 함께 명백히 규명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
대전시, 8월 16일부터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신청 접수…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시행하기 위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발급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각 구별 순회장소에서 접수를 받고, 8월 31일부터는 하나은행 각 지점에서 접수를 받는다.시는 자치구와 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8월 10일까지 약 152천명에게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카드발급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본인 통장(모든 은행 가능)을 지참해야 하며, 카드는 신청일로부터 10여일 후 자택으로 배송된다.신청장소는 ▲(8.16.) 동구청(7층) ▲(8.17.) 대한노인회대전중구지회(2층) ▲(8.18.) 유등노인복지관(3층) ▲(8. 21.) 유성구노인복지관(대강당) ▲(8. 22.) 대덕문화체육관 ▲(8. 23.) 성남다목적체육관 ▲(8. 24.) 대전시노인복지관(2층) ▲(8. 25.) 관저문예회관(3층) ▲(8. 28.) 유성실버복지센터(1층) ▲(8. 29.) 대덕구청 청렴관 ▲(8. 30.) 서구청(2층) ▲(8. 31.부터) 하나은행 각 지점이며, 주소와 상관없이 어르신이 가까운 곳에서 신청하면 된다.이번 카드발급 신청대상자는 1953년 9월 15일생까지이며, 이후 만 70세가 되는 어르신은 가까운 하나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이장우 시장은 “공약사업인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가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시행을 앞두고 있다. 안내문을 받은 어르신은 가까운 장소에서 신청하시고, 교통비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확대하기 위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6월 사업비(37억 원)를 확보했고, 7월 17일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혁선 기자
-
충남대 의과대학을 비롯한 최첨단 학과 세종시로 이전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내년부터 충남대 의과대학이 세종시로 확장 이전하고 최근 개설된 최첨단 학과 학생들이 2026년부터 세종캠퍼스에서 학문을 갈고닦게 된다.충남대 세종캠퍼스(임대형)가 내년 8월에 개원 예정이며 의과대학 예과 1, 2학년, 본과 1학년이 이전하게되고, 본과 2학년과 4학년은 보운캠퍼스에 남게 된다. 교수들의 경우 기초연구분야의 교수들은 세종캠퍼스로 이전하지만 많은 다른 임상 교수들은 보운캠퍼스에 남게 된다.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은 31일 세종시청 4층 책 문화센터에서 열린 세종시와 충남대 간 ‘지역 의료복지 발전을 위한 협약식’에서 "내년부터 의과대학이 세종시로 확장 이전하고 충남대의 최첨단 학과 학생들이 26년부터 세종캠퍼스에 입주한다”라며 “세종시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도시가 되는 데 충남대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
세종시의회 온 마음안심버스…시의회 직원 정신 건강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25일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 ‘마음안심버스, 심플버스’를 직접 체험했다.이날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의회청사 앞에 마련된 심플버스 내 상담 부스에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뇌파를 검사하는 등 정신 건강과 심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마을안심버스, 심플버스’는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정신건강 점검의 장으로 올 하반기부터 세종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심리 상담 심플버스 운영이 정신 건강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더불어 재난 상황 발생 등 유사시 심리적 응급 처치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마음안심버스를 동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먼저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을안심버스가 세종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지역의 특화된 서비스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마음안심버스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의 정기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
소방청과 세종소방본부의 짜고 치는 고스톱에 멍든 민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교육 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18일 세종시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심의에서 ‘소방장비 관리 소홀’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세종소방본부 마크가 찍혀있는 몽골 텐트가 장군면 하봉리 한 개인 주택에서 버젓이 사용되고 있다는 시민의 제보가 들어왔고 이에 김 의원이 세종소방본부에 자료를 요청해 조사한 결과, 내용 연수도 도래하지 않는 소방서의 자산성 물품을 소방관계자(당시 센터장)가 개인적으로 사용했음이 확인됐으며, 이후 반납한 사례가 있었다”라고 밝혔다.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4월경 불용 및 폐기 처리가 필요한 물품에 대한 소요조사가 실시됐고 해당 조사에서 2015년에 구입한 몽골 텐트(약 170만 원)가 한솔 119지역대 청사 누수로 오염되었다는 등의 이유로 담당자가 폐자재 등 소모품으로 오인‧혼동해 단순 폐기를 결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소방관계자는 주민센터가 폐기물을 수거하기 전에 몽골 텐트를 임의로 가져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다.특히, 제보자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소방청에 감사를 요청했고 세종소방본부는 관리 주체인 관할 소방서에 사실관계를 지시했으며 관할 소방서는 한솔 119안전센터에서 단순 폐기 처리한 사실만 확인하고 이를 보고받은 소방청은 제보자에게 문서상 폐기 처리했다는 통보만 하는 등 소방청과 세종소방본부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어 국민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국민 세금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한 비품은 비품 고유번호와 함께 철저히 관리되어야 하고 장비의 폐기를 위해서는 파손 여부 등의 사진 자료와 함께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폐기 또는 재활용되어야 하지만 이번 사례와 같이 간부가 개인적으로 유용할 수 있다면 집에서 필요한 모든 장비는 단순 폐기 처리하고 유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소방본부의 장비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으며 소방청의 안일하고 형식적인 민원 대응에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제보자에게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해당 몽골 텐트는 절차상 합법적으로 폐기 처리되었다는 소방청의 제 식구 감싸기는 국민 가슴을 멍들게 했다는 지적이다. 최대열기자
-
세종시교육청,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체험형 힐링 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5일에 대전 일원에서 각급 기관(학교)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과 보건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무이행 조치 요구의 증가로 담당자들의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따라 현장의 고충 의견을 수렴하여 업무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연수가 마련되었다.이날 연수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란 주제로 소통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바다생물·미디어아트 관람 및 실내 액티비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각 사업장 내 안전보건 의무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안전보건관리체계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개선조치 사항에 관한 지도 및 현장 상담 지원을 통하여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
'1조 3천억' 동남아 최대규모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필리핀에서 검거, 국내송환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1조 3천억 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동남아 최대규모의 조직 총책이 필리핀에서 검거, 30일 국내로 송환됐다.경찰청은 필리핀 마닐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도박사이트를 개설, 운영하여 총 1조 3천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해 온 조직의 총책을 2023년 8월 30일(수) 05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강제송환 된 피의자 A씨(1979년생, 남)는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과), 수사 관서(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담당관, 국정원이 한 팀으로 2년여간 수사·추적한 끝에 2021. 9. 18.(일) 검거된 이후, 약 2년간 필리핀 이민국 외국인보호소에서 수용 생활을 해왔다. 2021년 당시,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담당관과 경찰 주재관, 필리핀 이민청 도피 사범 추적팀, 현지 경찰특공대 등 30여 명의 대규모 검거 인력이 투입된 바 있으며, 현지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발견된 수많은 고가 외제차량(마이바흐 등 10대), 명품 가방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A씨의 국내 송환도 검거만큼이나 극적으로 이루어졌다. 필리핀 형사사법 체계를 잘 알고 있던 A씨는 현지 형사 사건이 진행될 경우, 재판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한국으로 추방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허위의 사건을 현지 수사기관에 접수해 2년여간 국내 송환을 회피해왔다.경찰청은 A씨의 이러한 동향을 파악한 후,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을 통해 필리핀 법무부 측에 이들의 수법을 전달하며 조기 송환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올해 7월부터는 필리핀 경찰 주재관과 코리안데스크 담당관이 필리핀 법무부 측과 매주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A씨의 송환 대책을 마련해왔다.위와 같은 지속적인 양국 간 공조로, 마침내 지난 8월 18일 A씨에 대한 필리핀 법무부의 추방 결정을 끌어냈으며, 이에 경찰청은 A씨 강제송환을 위한 호송팀 파견을 준비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8월 25일(금), A씨가 국내 송환을 회피하기 위해 또다시 허위 사건을 현지 수사기관에 접수하였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와 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 소속 직원들로 구성한 호송팀을 8월 28일(월) 현지로 급파하였다. 그러나, 경찰청 호송팀이 필리핀에 입국한 후, 필리핀 법무부 측은 ‘A씨를 추방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주필리핀 대사관의 경찰 주재관에게 전달하였으며, 경찰 주재관은 이 사실을 즉시, 주필리핀 대사(이상화)에게 보고했다. 보고받은 이상화 대사는 필리핀 법무부 측에 송환 협조를 강력하게 요청하였으며, 강제송환 예정 시간 5시간 전에서야 극적으로 추방이 최종 결정되어, 8월 30일(수) 05:00경 국내로 송환할 수 있었다.한편, 경찰청은 A씨 송환 추진과 함께, 해당 범죄조직의 추가 범행을 막기 위한 공조와 수사도 지속해왔다. 최초 국제공조를 시작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필리핀에 체류 중이던 조직원 20명 중 16명을 국내로 송환하였고, 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국내 조직원 177명 중 166명을 검거함으로써 사실상 범죄조직을 와해시켰다. 최대열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 보람동 주요 상가변·금강수변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가 29일 보람동 주요상가 주변과 금강수변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이날 상가 밀집지역 및 금강수변공원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일회용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김서연 위원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단체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허인강 보람동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보람동행정복지센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 나성 중학교 친구, 부모,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캠프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소재 나성중학교가 8월 5일, 학생 56명(1학년 26명, 2학년 26명, 3학년 4명), 지도교사 6명, 학부모 29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캠프 ‘한 여름밤의 꿈’을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학년별로 희망자를 신청받아 진행됐으며 학교 알아보기 퀴즈, 스포츠 활동, 관계중심 생활교육(2학기를 시작하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 친구 얼굴 그려주기), 부모님 앞에서 장기자랑, 학부모 특강(4차산업 혁명과 우리 아이의 미래), 부모님과 함께 보는 영화, 옥상에서 천체 관측(달과 행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캠프 참가자들은 스스로 모둠을 형성하고 식사 재료, 캠프 준비물을 직접 준비하는 등 주도적으로 음식을 만들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캠프에 참가한 김지성 학생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과 친구, 그리고 부모님과 가까워지고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여러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러한 많은 가치들을 얻을 수 있는 캠프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캠프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캠프를 기획한 박형주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 활동을 통해 학부모 그리고 교사와 한층 더 성숙한 관계를 맺었으리라 믿는다.”라며, “학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누구의 탓이 아닌 교육 3주체가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이 활성화되는 것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교육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 참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16일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했다.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4차 정기회 개최 결과 등의 보고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 건의안’,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이 가결되었다.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
세종시 광역노선 5개 53대, 내부 7개 신설 노선에 77대 노선 개편 본격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16일 오후 2시에 세종 도시교통공사와 세종교통(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노선 운영개시일, 배차 간격 단축, 운행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이번 논의에서는 신설 5개 광역노선 53대에 대한 운수사 지정 및 운행 시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전방면 광역 1(M-BUS) 13대(세종 충남대병원-대전시청)와 ▲공주방면 광역 5(한별동-공주터미널) 10대에 대한 운수사 선정과 운행 시기가 논의될 예정이고 세종교통이 운행하거나 예정인 ▲광역 2(한별동-대전시청) 8대, ▲광역 3(은하수공원-반석역 2024년 1분기 운행 예정) 14대, ▲광역 4(집현동-청주 솔밭초, 2024년 2분기 운행 예정) 8대 등 총 5개 노선 53대의 노선개편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세종시 내부를 운행하는 7개 신설 노선 77대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이번 내부 신설 노선은 ▲내부 1(누리동-도담동-해밀동-누리동) 8대(24년 2분기 운행 예정), ▲내부 2(누리동-고운동-청사-시청-집현동) 11대(24년 2분기 운행 예정), ▲내부 3(누리동-청사-호수공원-보행교-집현동) 10대(24년 2분기 운행 예정), ▲내부 4(누리동-수목원-보행교-호수공원-누리동) 8대(24년 2분기 운행 예정), ▲내부 5(누리동-종촌동-다정동-호수공원-누리동) 8대(24년 2분기 운행 예정), ▲내부 6(누리동-고운동-양지고-반곡동-집현동) 10대(24년 1분기 운행 예정), 내부 7(세종 터미널-시청-부용교-부강역-조치원) 12대(24년 1분기)로 내부 6~7(교통공사)을 제외한 내부 1에서 내부 5까지 운행할 운수사 선정도 논의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
실패한 세종시 일자리정책...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71점에 제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8월 2일(수) 14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수상하는 자치단체장, 지역 일자리 사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지역 일자리 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일자리 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은 도내 노동시장 특성을 분석하여 철강‧이차전지산업(동부권), 전자산업(서부권), 자동차부품산업(남부권), 농업‧바이오산업(북부권) 등 4개 권역별 특화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경상북도가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인천광역시와 충청북도 음성군이 받았고, 울산광역시, 경남 거제시 등 62개 자치단체가 장관상을 수상했고 종합대상을 비롯한 총리상(부문별 대상) 2개, 장관상(최우수상 11개, 우수상 33개, 특별상 11개) 우수사업 최우수상(장관상:광역, 기초 5점), 우수상(장관상 10점) 시상 등 총71점 가운데 세종시는 한점도 수상하지 못하면서 일자리 창출에는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공시제 부문 종합대상 최우수상(대통령상)은 경상북도가 부문별 대상(총리상)에는 인천광역시와 충북 음성군이, 최우수상(장관상)에는 울산광역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우수상에는 부산광역시와 전라남도를 포함한 33개 지자체가, 특별상에는 충청북도를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수상했다.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은 대전시를 포함한 광역 3곳과 기초 2곳이, 우수상에는 부산을 포함한 광역 5곳과 김천을 포함한 기초 5곳이 수상했고 공시제 부문과 우수사업 부문을 함께 수상한 자치단체만도 10곳에 이르렀지만, 세종시는 그 어느 한 곳에도 끼지 못하고 총체적 일자리 창출 실패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세종시는 그동안 일자리 박람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면서 표면적으로는 일자리 창출이 원만하게 이뤄지는 것처럼 보였으나 이번 결과를 두고는 실패한 요식행위성 시책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최민호 시장, 금남면서 1박2일 시즌2 행보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6일 금남면 대박리와 원봉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이어갔다. 시즌2는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에 주안점을 뒀던 시즌1과 달리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대박리를 방문...
-
- 세종시와 벨파스트 경제협력 …영국 벨파스트 시장 대표단 13명 세종시 방문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 시장과 행정수반 대표단 일행이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우호도시인 세종시를 방문해 시와 경제협력을 다진다.대표단은 벨파스트시,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대학교, 얼스터대학교, 카탈리스트 등 6개 기관 13명으로 구...
-
- 이승원 경제부시장, 집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방문…29일 기업간담회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29일 집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를 찾아 급변하는 첨단산업 동향 파악 및 입주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지난 2015년 6월 국토부의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받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2생활권 집현동 일원에 2025년까지 82만 2,496㎡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
-
- 국도1호선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 개통…지역 상생발전 가속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행복도시에서 조치원 연결도로를 4월 30일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국도1호선의 행복도시와 조치원읍 번암 교차로 사이 구간(약 5km)을 왕복 4차로에서 BRT전용차로를 포함한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9년 5월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32억 원이 투입되었다. 교통안전 개선을...
-
-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업무협약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는 지난 25일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에서 ‘지역도민 건강권 제고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암 예방 관리 및 국가암검진 장려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