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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노조·농협, 장군면에 설 위문품 전달 - 햄 세트·화장지 등 기부…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
  • 기사등록 2024-02-02 11:05:23
  • 기사수정 2024-02-02 1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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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장군면에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가 햄 세트 40개, 두루마리 휴지 40팩 등 25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을 담은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해수부 노조와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가 설 명절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사진-세종시]

해수부 노조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윤병철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가 되길 바라며 물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농협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는 지역아동센터, 복지원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병필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설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물품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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