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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연구모임`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현장방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환경교육 연구모임 (대표 정준이 의원)에서는 지난 4월 24일 세종시 환경교육 활성화와 우리 시에 적합한 환경교육 전략수립을 모색하기 위하여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기능과 역할, 통영 RCE 자연생태공원 설립 과정 및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환경교육 연구모임 현장방문
`RCE´란 지속가능한 발전 (Sustainable Development)의 구현에 필요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유엔대학 (UNU)에서 세계 각지에 조직한 지역전문교육센터이자 지역 전문기관들의 네트워크로 2015년 3월 현재 전 세계 135개 RCE도시가 있으며 국내에는 4개소로 통영시가 2005년 세계 8번째 RCE로 지정된 바 있다.
대표의원인 정준이 의원은 “세종시의 경우 급속한 도시개발로 인하여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커감에 따라 자원 절약과 자원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원재활용을 시민생활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보다 절실한 실정” 이라며 “이번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 환경교육의 미래를 전망해 보는 알찬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세종시 환경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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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 연구・연수 활성화 방안 발표
혁신학교 등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진단과 처방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 연구. 연수 활성화 방안 발표
세종시교육청은 28일 시교육청 2층 기자회견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분석・연구・개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기획・운영 ▲세종시교육연수원(직속기관) 설립계획 등을 뼈대로 한 `세종교육 정책 연구・연수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 연구. 연수 활성화 방안 발표
□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분석・연구・개발
먼저, 시교육청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세종교육연구・연수센터 내에 있는 세종교육연구소를 중심으로 세종교육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연구체제 및 교육정책 개발・분석・지원을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소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각계의 의견들이 집약돼 마련된 혁신학교, 학습공동체 선도학교, 학습도우미 등 새로운 정책이나 제도들에 대해 추진 상황 등 현장 밀착형 연구로 효과성을 분석한다.
또, 해외・국가 수준 교육정책 및 타 시・도 교육청의 정책을 연구해 교육 동향에 기초한 현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현장 착근을 위한 이론적 배경도 확립한다.
이와 함께, 정책연구회・정책 포럼・합동세미나・세종교육 백서 발간 등으로 실천적 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기획・운영
시교육청은 출범 3년차인 기관으로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한 부족한 인프라도 최신 정보화 기술을 활용해 보완하기로 하고, 통합교육연수시스템을 오는 7월 중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통합교육연수시스템을 통해 세종시의 교직원은 16개 시・도 교육연수원 및 중앙부처 교육훈련기관 등의 우수한 원격연수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5년 이하의 신규 및 저경력 교원이 전체 교원의 44.6%에 달하는 현실을 감안해 교직 초임자의 역량 개발 및 현장 적응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연차에 따른 성숙기, 리더십 과정이 가미된 교직 생애 주기별 역량 강화 연수를 특색사업으로 선정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혁신학교에 대한 이해 확산 및 실천사례 공유를 위해 `세종 학교혁신 아카데미´ 과정을 연중 개설해 운영하고, 학교운영위원장・학부모회장 그리고 학부모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연수도 별도로 개설해 학교교육 참여자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세종시교육연수원(직속기관) 설립 계획
한편, 시교육청은 장기적으로는 광역 교육청 규모에 맞고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소집단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제반 시설을 갖춘 교육연수원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부지 매입 및 건축 비용, 연수원 외의 직속기관 필요 등 여러 여건 등을 감안해 연수원만의 독립건물이 아닌 교육정보원, 교육과학원 등 기능이 유사한 기관들을 유형화한 복합 기능을 할 수 있는 직속기관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내달 중 관련 기관 건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유관 기관과도 긴밀한 네트워크도 형성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진정한 학력이란 배운 것을 깊이 이해하며 이를 응용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말한다”며, “우선, 교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그래서 학생들이 더 잘 배워 학력이 높아지는 `새로운 교육, 새로운 희망´을 세종시에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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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합강오토캠핑장, 27일 개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연기면에 소재한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이 27일 개장한다.
▲ 세종시 지종철 건설도시국장
세종시 지종철 건설도시국장은 일곱 번째 월요소통마당에서 “지난 2013년 7월 개장한 합강오토캠핑장은 지난해 3만 9천명이 이용해 금강 수변공간 최고의 캠핑장으로 자리잡았다”며 “그동안 캠핑객의 의견을 수렴, 올해 캠핑면을 증설하는 등 이용편의시설 보강과 안전시설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캠핑면 59면에서 102면으로 43면을 증설해 보다 많은 캠핑객이 이용할 수 있게 했고, 종전 30면만 이용할 수 있었던 전기시설도 모든 캠핑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느티나무 65주를 식재하고 대형 파라솔 4개소, 그늘막 1개소 등을 설치, 캠핑객이 보다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대했다.
캠핑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화장실 1개소, 샤워장 2개소를 추가 설치했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동, 캠핑장 곳곳에 소화기 29대를 설치하고, 재난발생시 대피유도를 위한 안내표지 10개소, 인명구조함 5개를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대책을 강화했다.
그동안 이원화된 홈페이지와 예약시스템을 통합하고 모바일과 연동하게 해 보다 쉽게 캠핑장을 이용 예약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시민우선 예약제(30%)를 도입했다.
접수는 27일 9시부터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http://hapgangcamp.sejong.go.kr)를 통해 이용신청이 가능하며, 사용요금은 종전과 같이 이용규모에 따라 1만5,000원에서 3만원 사이이다.
지 국장은 “우리나라 대표 하천인 금강이라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도심과의 근접성을 가진 우리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이 전국 최고의 캠핑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보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다음달안으로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 모니터링 강화와 도난사고 예방을 위해 CCTV 3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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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활동 개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충북대학교 국어문화원 주관으로 범국민 언어문화개선 추진의 일환으로 24일 조치원읍 3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을 열었다.
▲우리말가꿈이 발대식
이날 우리말 가꿈이로 위촉된 학생, 시민 등 50여명은 우리말 가꿈이에 대한 역할 설명을 들은 후 조치원역 등 6개 지역에서`안녕! 우리말´리플릿을 배부하며 거리 홍보를 펼쳤다.
우리말 가꿈이들은 연말까지 모둠별로 공공언어 개선, 매체언어 개선, 지역어 조사, 청소년 언어 개선, 우리말 알림 등 거리 홍보, 한글 사랑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정신을 기려 우리나라 최초 한글도시인 세종시가 주도적으로 국어사랑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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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합강오토캠핑장 개장 대비 안전점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오는 27일 개장을 앞둔 합강오토캠핑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합강오토캠핑장 안전점검
세종시는 24일 오후 2시 합강오토캠핑장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 자율방범연합회, 자율방재단, 인명구조대 등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캠핑장 관리자와 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실습, 안전사고 대응 교육훈련 등이 이뤄졌다.
세종시는 개장을 앞두고 인명구조장비, 전기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용객들의 안전 및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종시를 안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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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16학년도 대입전형 대비 설명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학년도 대입전형 대비 설명회´가 25일 세종고에서 열렸다.
▲ 2016학년도 대입전형 대비 설명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은 이달 초부터 관내 고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주말을 활용해 학교를 찾아가는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세종고 설명회에서는 ▲지역별 모집인원 비교 ▲3년간 수시 경쟁률 변화 ▲2016학년도 수・정시 모집 기본일정 및 전형별 특징 ▲기타 대입전형 주요사항 등이 안내돼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 및 충남대 등 충청지역 대학들과 공동 주관하는 대입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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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은 ․ 신보와 손잡고 중기 지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한국은행․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에 적극 나선다.
▲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세종시는 21일 오후 2시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한수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이번 협약은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관계 기관 간 상호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세종시는 앞으로 자동차부품, 바이오소재 등 주력산업 110여개 중소기업에 ▲시 기술개발사업 등 지원 ▲한국은행의 중소기업지원자금 전략 지원 ▲협약 금융기관의 우대금리 적용 ▲신용보증기금의 대출보증 우대지원 등의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세종시는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대출금의 최대 50%를 연 0.75%의 낮은 금리로 금유기관에 지원하고, 금융기관은 자체자금 50%와 함께 해당기업에 대출하게 된다.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중소기업지원자금 총한도(2015년 4월 현재) : 4,865억원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협약보증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보증 수수료율 0.2%p를 인하하고, 보증비율도 85%에서 90%로 확대 지원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에 대한 저리자금과 보증 지원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는 등 지역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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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장애인의 날 맞아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행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일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세종시의 학교현장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 세종교육청, 장애인의 날 맞아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행사
먼저, 한솔유치원(원장 조계숙)에서는 유아기부터 어린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기 위해 흰 지팡이로 걸어보기, 휠체어 타보기, 구족화 그리기 등 시각 장애와 지체장애에 대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세종교육청, 장애인의 날 맞아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행사
또, 금남초등학교(교장 정지원)에서는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긍정적인 인성 함양을 위해 `꽃보다 아름다운 내 친구´라는 주제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한 백일장 대회에 전교생이 참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장기중학교(교장 김남익)에서는 학생들이 장애인의 날에 대한 법정 제정 배경을 이해하고, 뇌성마비장애인을 위한 국제경기종목인 `보치아 경기´를 직접 경험해 보기도 했다.
이밖에도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가 1교시에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을 시청하고,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권 친화적 학교 풍토를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들이 실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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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공장의 모범적인 사례를 연구 분석하여 공장운영개선 및 이전방안 수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조치원읍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대표 서금택 의원)은 20일 하루 대전시 대덕구 ㈜흥진에너지, ㈜세창글로벌과 충북 음성군 ㈜경동개발을 방문했다.
▲ 조치원읍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 현장방문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시와 유사 여건을 가진 인근 시도의 연탄공장을 방문하여 공장 분진 등 환경피해 저감을 위한 운영실태와 주민갈등 해결사례 등을 조사‧분석하여 연구기초자료에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 조치원읍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 현장방문조치원읍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 대표 서금택 의원은 현장방문을 마치면서 “오랜 기간 동안 조치원읍 도심 중앙에 위치한 연탄공장의 연탄 분진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건강을 위협받는 등 쾌적한 주거권 침해는 물론, 도시개발에 따른 상대적 소외감과 지가하락으로 인한 재산적 피해를 간접적으로 받아왔다” 면서,
“이번 이들 세 개 지역의 연탄 공장의 모범적인 운영사례를 견학하는 등 벤치마킹을 통해 공장운영개선 및 이전 방안수립 등을 위한 폭넓은 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조치원읍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은 지난 2월 23일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 말까지 약 10개월 동안 활동할 계획이며,
조치원읍 연탄공장으로 인한 주민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원도심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변지역 개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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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딸기 우량묘 자력생산 기반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2018년까지 딸기 우량묘 자력생산 공급체계 구축에 나선다.
▲ 6번째 월요소통마당(김재근 대변인)
세종시 김재근 대변인은 여섯 번째 월요소통마당을 열고,“그동안 외지에서 소량으로 공급받던 딸기 우량묘를 2018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딸기 우량묘 자력생산 공급체계를 갖추고 품질의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6번째 월요소통마당(김재근 대변인)
김 대변인은 “그동안 품질이 검증된 조직 배양묘의 경우 논산딸기시험장에서 재배농가의 40%수준 밖에 공급받지 못한 실정이었다”며, “이로 인해 고품질 딸기생산의 어려움과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에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딸기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딸기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해 1단계로 올해부터 논산 딸기시험장으로부터 조직 배양묘를 기존 1,200묘에서 2,500묘로 확대 공급받아 11월부터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단계는 사업공모와 딸기생산자연합회와 협의를 통해 선정된 1개 농가에 조직배양묘와 상토구입비를 지원, 1차 증식배양 5만묘를 생산해 15개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3단계에서는 15개 정식 재배묘 생산농가에서 딸기 육묘시설 설치비 1억원 등을 지원, 2차 증식 배양 100만묘를 증식해 35개 재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2017년부터 매년 35개 농가씩 3년간에 걸쳐 모든 재배농가에게 자체 생산된 딸기 우량묘를 공급하게 함에 따라 육묘부족이라는 농가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세종시는 생산된 딸기의 품질고급화를 위해 상표개발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세종형 로컬푸드운동과 연계한 안정적 판로개척을 모색해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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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 첫 수확 689억원 투자유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올해 처음으로 689억원 규모의 유망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 세종시, 유망중소기업 합동 투자협약식 사진
세종시는 15일 오전 10시 이춘희 시장,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창포장공업(주), ㈜대상이엔지 등 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18년까지 689억원을 투자, 20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자가 시작되면 2018년까지 80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67명의 고용 창출, 328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 205명 일자리 중 신규채용은 153명이고 신규채용 인력의 50%이상은 세종시민으로 고용키로 협약
특히 생산 활동이 본격화될 경우 매년 1,035억 원의 생산과 242억원의 부가가치 효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약을 체결한 원창포장공업(주)는 골판지 박스를 중심으로 지난해 매출이 1,000억원 규모의 우량기업으로, 세계 수준의 품질을 갖추고 국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이번 세종 제3공장 설립으로 칼라박스에 특화된 제조설비를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대상이엔지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등에 자동차 차체 용접설비를 공급하는 업체로, 지난 1999년 창업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며 세종시 투자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사는 동종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량기업으로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오늘 투자를 약속한 기업에 대해 앞으로 기업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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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밀마루복지마을, 10일 개소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삶의 터전을 흔쾌히 양보한 어르신들의 복지주택, 밀마루복지마을이 문을 열었다.
▲ 밀마루복지마을 개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는 10일, 이춘희 세종시장,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 기관․단체장, 복지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마루복지마을 개소식을 가졌다.
▲ 밀마루복지마을 개소
밀마루복지마을은 행정도시 건설로 삶의 터전을 상실한 60세 이상 노인과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주거 재정착, 안정된 노후지원을 위해 건립한 노인복지주택이다.
이 주택은 대지 4,800㎡, 연면적 8,120㎡의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의 100세대를 수용하는 아파트형 주택으로, 지난 2012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6월 준공했으며, 1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곳에는 지하주차장, 찜질방, 체력단련실, 멀티프로그램실, 게스트하우스, 매점, 식당, 경로당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사회복지사와 건강상담 등을 위한 간호사가 배치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명품 세종시 건설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삶의 터전을 기꺼이 양보하신 밀마루복지마을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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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봄꽃 만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장군면 새마을협의회가 10일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봄꽃 심기에 나섰다.
▲ 장군면 꽃식재
이날 새마을협의회원 50여명은 면 지역 전신주와 가로등에 인동 20주, 주요도로변 화단 11개소 약 4,000㎡ 규모에 페튜니아, 데이지 등 봄꽃 4만여본을 식재했다.
▲ 장군면 꽃식재
또한, 패랭이꽃과 꽃잔디 등 꽃묘 5천여본을 각 마을에 지원해 주민들이 마을 안길과 자투리땅 20개소에 꽃밭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윤승욱 장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계절마다 마을 곳곳이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돼 주민들에게 항상 기쁨과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락 장군면장은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 및 나대지 등을 활용해 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꽃밭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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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중 강에 빠진 절도 용의자 구조
경찰의 추적을 피해 금강으로 뛰어들었던 절도 용의자가 뒤쫓아 온 경찰관에 의해 구조되었다.
▲ 장영무경위
절도용의자 A(60세, 남)씨는 ´15. 4. 3. 14:00경 세종 한누리대로 주변에 있는 00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공사자재를 훔치다다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발각되었다.
현장사무실에 붙잡혀 있던 A씨는 경찰관이 도착하기 직전 관계자들의 눈을 피해 도주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곧바로 A씨를 뒤쫓기 시작했다.
금강변으로 도주하던 A씨는 강을 건너 도주하려고 강물로 뛰어 들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깊은 물살에 휩쓸려 허우적거리기 시작했다.
A씨를 뒤쫓던 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 소속 장영무 경위는 강물에서 허우적거리던 A씨를 발견하고, 곧바로 제복을 벗은 후 강물로 헤엄쳐 들어가 익사 직전의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검거하였다.
A씨는 절도미수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형사계로 인계하였다
A씨는 “살려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 성실하게 살겠다.”며 자신을 구조하고 검거한 경찰관에게 감사를 표시하였고,
장영무 경위는 “평소 체력 관리를 위해 꾸준히 해오던 수영을 통해 A씨를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세종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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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7월까지 로컬푸드 1호 직매장 개설
단순히 지역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먹거리 신뢰시장을 통해 하나의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 이춘희 세종시장 브리핑
이춘희 시장은 2일 36차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시정 2기 역점시책인 세종형 로컬푸드 조기 정착을 위한 7대 과제를 발표했다.
▲ 이춘희 세종시장 브리핑
이 시장은 우선,“300여 품목의 농산물을 연중 생산해 공급하는 기반을 구축, 로컬푸드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377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을 지원하고 작부체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이춘희 세종시장 브리핑
* (作付體系, cropping system) 기상조건과 지력유지에 적합하도록 작물재배순서를 정하는 방식 / 농업기술센터 주관 전담팀 구성
또한,“오는 7월까지 도담동 1-4생활권 구청 예정지에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내년 9월까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이를 전담할 조직으로 (가칭)농업회사법인 세종시 로컬푸드 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오는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 가공지원센터를 건립해 농산물 가공품의 기획생산, 판매를 지원하고 안전한 우리 지역 농산물 공급과 신뢰증진을 위해 농산물 인증제도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세종시는 지난달 4일, 로컬푸드의 잔류농약 사전검사 등 안전성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시장은“앞으로 소비자 팸투어, 식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도농교류 체험행사를 펼치는 한편, 6차 산업화의 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며, 로컬푸드 운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지난 31일 끝난 농업발전 대토론회의 성과를 중앙정부의 농식품 정책을 소개하고 우리 농업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기회였다”라며,“읍면별 특색있는 경관작물 재배로 마을축제와 농촌관광 등을 연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지난 30일 구제역 관련 이동제한 전면해제 사유를 설명하면서,“인접 시도에서 구제역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것을 감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구제역 재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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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모의 마음으로 보고 전하는 세종교육 현장
앞으로 세종시의 교육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학생과 학부모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해들을 수 있게 된다
▲ 세종시교육청, 제1기 학생 학부모 기자단 발족1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출범이후 처음으로 `학생・학부모 기자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학생・학부모 기자단은 우진이(우리들의 진짜 이야기)와 맘씨들(학부모가 보는 세종교육)이라는 각각의 이름을 내걸었다.
`우진이´ 학생 기자단은 관내 중・고생 12명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시각에서 교육현장을 바라보고 느낀 점과 학생들의 학교 일상들을 기사 글로 표현하게 되고 이 글들은 시교육청이 분기별 발간하는 정기간행물에 게재된다.
또, `맘씨들´ 학부모 기자단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가지고 학교현장의 밝은 면과 우수사례 등을 세종시 전체 학교로 확산하는가 하면, 교육현장의 개선점 발견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안하는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세종교육정책 및 취재・기사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의 연수와 함께 기자 간 친교와 소통의 자리를 정기 마련하는 등 기자단이 구성 취지에 맞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학부모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한 학부모는 “우리 자녀들이 배우는 현장을 다른 학부모들에 알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며, “부족한 부분은 동료들과 채워가며 학부모 소통을 촉진하는 메신저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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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연구모임´광덕산 환경교육센터 현장 벤치마킹"
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연구모임(대표 정준이 의원)에서는 3월 31일 지자체 수범지역으로 평가받고있는 충남 천안소재 광덕산 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시민 주도형 환경교육 시설견학과 운영상황 전반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 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연구모임´(대표 정준이의원)에 참여한 회원들과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차수철 사무국장은 “우리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로 환경문제를 꼽을 수 있으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환경교육이다”라고 하면서
“아직도 우리 사회가 환경교육에 투여하는 물적, 인적, 재정적 수준은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사람과 단체 그리고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네트워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연구모임´(대표 정준이의원)이 31일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현장방문을 가졌다.
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연구모임 대표 정준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우리 시의 경우 급속한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시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 건설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연구모임은「세종특별자치시 의원 연구활동 지원에 관한 규정」에 따라 7명의 회원으로 구성하여 지난 2월 23일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 말까지, 워크샵 및 현장방문 활동 등을 통해 환경교육 자원실태 조사 및 전략을 수립하여 세종시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속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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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영 의원, 세종시 농업발전 대토론회 참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찬영 의원은 31일 오후 3시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주최로 세종시 농업과 농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세종시 농업발전 대토론회』에 시민대표로 참석했다.
▲ 안찬영 의원
이 날 토론회는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이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세종시 농업의 발전방향과 과제´ 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였다. 이어서 노경상 한국축산발전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주재하였으며, 안찬영 세종시의회 의원, 정용화 세종시 명예농업부시장, 이금옥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장, 강경심 공주대학교 교수 등 11명의 토론자들이 `로컬푸드, 친환경농업, 사회적 농기업 육성 등´ 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시민대표로 참석한 안찬영 의원은 “우리 세종시에는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공동체 문화의 재구성이 필요하다”며, “일률적인 지원정책 보다는 농업인 개개인에 맞춤형 지원사업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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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는 30일 아름동 주민센터에서 예비군 창설의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47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제47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
이날 기념식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군·경 지휘관, 예비군 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제47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
이날 향토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봉성 전의소정면대장이 국방부장관표창을, 박성일 도담동대장이 시장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8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향토예비군은 1968년 창설된 이후 국가안보의 한 축을 담당해 오면서 향토방위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예비군의 노고를 치하하고“정예화된 선진 예비군 육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빈틈없는 지역 향토방위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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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명품『조치원 배』품질 향상 나서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본격적인 배꽃 개화기를 앞두고 지역 특산품인 조치원배의 품질 향상을 위해 4월 한 달간 `배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 채취 꽃가루 이용 인공수분 장면
배꽃가루 은행은 신고품종 위주의 편중재배로 인한 수분수 부족과 개화기 이상 기후에 대응해 안정적인 결실 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해 인공수분을 돕고자 운영된다.
▲ 배꽃가루 은행에서 약채취작업
인공수분은 꽃가루가 적은 품종에 꽃가루가 많은 품종의 꽃가루를 채취해 인위적으로 수분시켜 수정률을 높여 상품과율을 30%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배 꽃가루 채취를 위한 개약기, 약채취기, 약정선기, 냉동고 등 총 60대의 장비를 갖추고 배 농가가 꽃가루은행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쓰고 남은 꽃가루를 냉동저장고를 이용해 보관했다가 발아율 검정을 통해 금년에 다시 쓸 수 있도록 공급하며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