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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적십자봉사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연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은재) 회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쌀떡 200kg를 전달했다.
사진은 지난 5일 연기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봉사활동 모습
이은재 회장은“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장 구제화님의 후원으로 쌀떡을 만들어 적십자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연기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 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져 사랑과 정을 나누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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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중, 창의진로 체험 캠프 개최
연동중학교(교장 정영규)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재학생 47명을 대상으로 단조로운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대화와 토론을 통해 셀프리더십과 자신감을 배야할 수 있도록 창의・진로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기주도학습 특강, 창의교구체험의 일환인 창의교육 전략게임, 나만의 창의 작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영규 교장은 “창의・진로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아를 되돌아보고 자신의 삶의 목표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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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충열)는 2일 오후 2시 제26회 임시회 기간 중 죽림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금번 현장방문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실태를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현장방문은 죽림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종합복지지원센터 순으로 진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충열 위원장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폭력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붉어지고 있는데, 어린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어린이집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과 지원방안 등을 적극 연구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며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교사들이 수호천사 역할을 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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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마을기업 사전교육 이수제 시행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개최한다.
(사진 설명: ▲세종시가 2월 6일부터 27일까지 입문과정과 기본과정, 심화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모습.)
세종시가 마련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입문과정(2.6. 14:00~18:00) 4시간 ▲기본과정(2.12~13. 13:00~18:00) 10시간 ▲심화과정(2.23~24. 13:00~17:00) 8시간 등 총 24시간 과정이며, 입문과정은 무료 설명회 형식으로 조치원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진행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은 유료 교육으로 과제수행과 발표 등 워크숍 형식으로 꾸며진다.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지역성과 공동체, 사업성을 바탕으로 균형잡힌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가칭)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2015년 세종시 마을기업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반드시 마을기업 구성원 중 최소 5인 이상이 설립 전 교육(총 2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이해 ▲마을기업 법적지위 확보 ▲마을기업 운영 사례발표 ▲마을기업의 조직과 경영 ▲이고그램을 통한 마을공동체 이해 ▲마을자원과 비전찾기 실제 ▲마을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설계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침 안내 ▲마을기업 신청서 작성방법 ▲마을기업 창업멘토링과 현장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와 각 읍면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과 단체는 2월 5일(목)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마을기업지원기관인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044-862-1581) 또는, 이메일(sjcb@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마을기업은 마을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에 주민 다수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특색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마을 기반의 호혜적 소비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이웃과 더불어 살맛나는 마을공동체를 형성,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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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푸드 도시재생 日지자체와 협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역점시책으로 추구하고 있는 로컬푸드 운동과 도시재생, 마을 만들기 사업을 일본 지자체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7렛즈랜드 스포츠타운 시찰
이춘희 시장은 정용화 명예농업부시장과 반이작 조치원발전공동위원장 등과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본 사이타마시와 오미하치만시, 오카야마시를 차례로 방문, 도시재생과 로컬푸드 현장을 둘러봤다.
8텟도시로바 마을만들기 시찰
현지 일본 세타가야구와 오미하치만시 등 지자체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재생, 로컬푸드 담당부서장들이 세종시에 관심을 가지고 이춘희 시장과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8텟도시로바 마을만들기 시찰
지난달 31일 세종시 시찰단은 사이타마시가 자랑하는 종합 스포츠 클럽인 렛즈랜드를 방문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요시하루 아사노우미 등 커뮤니티 사업과 공공사업 담당자의 설명을 들었다.
8텟도시로바 마을만들기 시찰
*렛즈랜드는 축구를 도시의 긍지로 여기는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는 종합 스포츠클럽사이타마시의 렛즈랜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개방된 공익 스포츠 클럽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11오미하치만시 방문
이와 함께 NPO법인 `노자와 놀이터 만들기 모임´(텟토 히로바, 世田谷区)을 방문,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모험을 즐기고 지역 공동 놀이터를 제공하며, 더 나은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5명의 동료가 아이 5명을 함께 돌보면서 다양한 정보교환과 상호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12하치만보리 도시재생현장 시찰
이어서 이춘희 시장은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간담회에 참석, 세종시 동경사무소 설치를 논의하였고, 도민회 측은 세종시에 특급호텔 건립과 환경산업분야 설비 등 세종시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3 키테가나 농산물직매장 시찰
또한, 세종시 시찰단은 지난 1일 오미하치만시를 방문하고 하치만보리 도시재생 현황과 기테가나 농산물 직매장 등 로컬푸드 현장을 돌아봤다.
13 키테가나 농산물직매장 시찰
츠무라 다카시 오미하치만 부시장과 담당 부서장들은 모든 현장을 세종시 시찰단과 동행했고, 신행정수도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세종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향후 민간인 시찰단 연수와 교류를 협의하는 등 상당한 진척을 보였다.
하치만보리는 오미하치만의 중심이 되는 운하로 성을 방어할 목적으로 운하를 이용해 왔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에도시대의 가옥과 거리를 그대로 보존하고 오미하치만의 특색을 살려 연간 60만 명 이상이 찾는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오미하치만시는 `지산지소´ 운동을 통해 농업분야의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이 사례를 참고하면 세종시의 로컬푸드 운동의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시찰단은 2일 오카야마시를 방문, 이치노미야 중앙과일선별센터 현황을 둘러보고 비파괴 당도계를 통한 선별시스템을 도입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을 들었다.
이춘희 시장은 “일본은 오래 전부터 지산지소 운동을 펼쳐, 전국적으로 17,000여개의 산지 직판장이 운영되고 있고, 다음 세대를 위한 식육 교육과 학교(공동)급식이 잘 정착돼 있는 것 같다.”라며, “로컬푸드와 도시재생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일본 지자체들과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좋은 성공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과 세종시 시찰단은 주말까지 활용한 일본 지자체 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일 밤 11시 한국으로 귀국한다.
※ 첨부: 관련 사진(도시재생, 로컬푸드, 일본 지자체방문.jpg) 1부. 별첨.
(사진 설명: ▲이춘희 시장은 정용화 명예농업부시장과 반이작 조치원발전공동위원장 등과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본 사이타마시와 오미하치만시, 오카야마시를 차례로 방문, 도시재생과 로컬푸드 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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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한·일 지사회서 10월 `지방자치박람회´ 초청 제안
대한민국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일본 전국지사회 간 `제5회 한일지사회의´가 3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춘희 세종시장이 10월 세종시에서 열리는 `제3회 지방자치박람회´에 일본 시도 지자체 초청을 제안했다.
대한민국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이번 회의에 회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총 6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하고 일본 전국지사회에서는 전국지사회 회장인 야마다 게이지 교토 지사를 포함한 7명의 도도부현 지사가 참석했다.
올해는 한일 양국의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한·일 양국의 지방단체장들은 상호 이해증진과 우호친선 도모를 위한 의견교환을 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경제‧관광‧문화 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상호교류 협력방안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그간 지속되어 온 폭넓은 교류와 연계의 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양국 지방정부 간 돈독한 관계 유지가 중요함을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농상생 희망프로젝트 `로컬푸드 운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일본 지자체의 다양한 경험과 성공사례를 통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결연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세종시에서 개최할 `제3회 지방자치 박람회´에 일본 시도 지자체를 초청할 뜻을 밝히며, 유럽과 북미의 지자체도 함께 초청해 세종시가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운동과 도심 재생사업에 대해 공동체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유할 것을 제안했다.
행사에 참가한 양국 시도지사들은 `제5회 한일지사회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지방자치 포럼´과 `2017년 제6회 한일지사회의´의 한국 개최를 알리고 연계와 교류의 심화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한일지방자치포럼 개최 시기와 관련해 한국 측 시도지사회 회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오는 10월 세종시에서 개최되는 `제3회 지방자치박람회´와 연계해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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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방본부, 해뜨는집 소방안전교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전의면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해뜨는집에서 장애인과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 소방본부는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시 신고와 대피요령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방법 ▲일상생활 안전사고 방지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소방안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에 대한 체험학습을 통해 화재나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중증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평상시에도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화재가 났을 때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같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화재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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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제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20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원식 의원, 정준이 의원, 서금택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원식 의원 <운주산·오봉산 주차장부지 확보>
김원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동면과 전의면에 걸쳐 있는 운주산은 우리 시에서 가장 높은 460m이며, 세종시 기념물 제1호로 백제 부흥운동의 최후 구국항쟁지로서 역사적으로 중요하게 평가된 운주산성이 자리잡고 있는 명산이다.
최근에는 산성주변에 공원도 조성되고 전동면에 위치한 망경산, 동림산까지 이어진 10여km의 등산로가 개설되어 2시간에서 8시간까지 다양한 코스로 산행을 즐길 수 있어서 전국 각지에서 등산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며
“하지만 전국의 등산객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주차장 부지 확보와 안내판 정비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
더불어, “조치원의 진산인 오봉산도 맨발등산로와 휴식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지만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말이면 주변도로까지 차량이 넘쳐나고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안고 있어 현재의 주차장을 확장하거나 추가로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
정준이 의원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설치와 인성교육 인프라 구축>
정준이 의원은 “세종시 신도심 지역인 도담동과 한솔동에는 세종시 인구 16만명 중 6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3~40대의 젊은 부부들로 85%이상이 취학 전·후의 아동을 키우며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157개의 보육시설과 육아종합지원센터 1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가 있는데,
특히, 공동육아나눔터는 현재 전국 26개의 시·군에 71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세종시에는 부강면 복지회관 3층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설치되어 있다.” 며
“각 읍면동마다 현재 공보육의 틈새를 지켜내는 육아돌봄 뿐만아니라 돌봄 품앗이를 통해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하여 설치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더불어 “세종시 인성 교육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례의 활성화를 위한 효문화진흥원을 설립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조례 제정에 관한 업무의 부서를 정하고 인성교육진흥원을 설립 ▲공직자에 대한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서금택 의원 <조치원읍의 도시재생사업>
서금택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기존의 전면 철거 재개발 방식에서 탈피하여 오래된 도시 지역의 도로나 건물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새롭게 고치는 도시 개발 방식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사업비로 60억원에서 250억원, 그리고 계획수립비로 5천만원에서 2억원을 지원해 준다” 며
“우리 세종시는 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청춘조치원과를 설치하여 인구 10만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계획에 따라 조치원읍의 도시재생을 위한 관련 용역을 발주하고 있는데,
연탄공장 이전, 교리아파트 재건축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주차난 해소사업 등은 조치원읍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조치원읍의 도시재생사업에 이를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야 한다” 고 밝혔다.
또한, “관련 용역을 토대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조치원의 역사성과 특성 그리고 지리적 여건 및 문제점을 찾아내 이를 추진계획에 반영해 오는 4월에 도시재생사업 지역으로 국토교통부에 신청해 반드시 선정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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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참여 통합창구 위한 시민공청회 열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난 22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홈페이지 및 시민참여 통합창구(가칭:행복시민향) 운영´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김재웅 공주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시민단체 등 전문가 패널과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시민 공청회는 세종시 100대 시정 과제 중 하나인 시민참여 통합창구 시스템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패널은 “밝고 따뜻한 이미지 강조하고 세종라이프 이름과 내용을 보완해 줄 것”과 “단순하고 소박한 디자인과 외국인이나 타지역 사람들을 배려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전자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으며, 세종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한 눈에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현재 세종시는 시민참여 통합 창구 시스템과 관련해 인터넷 홈페이지 개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4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선정호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많은 의견들을 수렴해 세종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통합창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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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창의융합인재만들기 학부모 아카데미 성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0일 참샘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및 교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창의융합인재만들기 학부모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공주교대가 주관해 체계적인 학부모교육을 통해 인성・진로 지도 등의 자녀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에 걸쳐 장기적으로 진행됐다.
총 15차시 30시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해 수료증을 받은 67명의 학부모들은 그간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에게 미래 설계의 방향제시와 함께 올바른 부모상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얻게 된 이날 수료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 `우리 아이 교육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주제로 한 최교진 교육감의 특강도 이어져 학부모 수료의 의미를 더했다.
특강에서 최 교육감은 “학력이란 일시적인 시험성적이 아니며 배운 것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응용해 새로운 지식을 스스로 습득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이라며 학력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역설하고, “세종시에서 새로운 교육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볼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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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짚풀공예 주민제안사업으로 활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난해 균형발전 주민제안사업으로 추진해 온 전동면 짚풀공예사업이 전국공예대전에서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종시 전동면짚풀공예사업단(단장 윤석운)은 한국문화예술진흥회가 주관한 제3회 전국청소년환경미술대회․창작공예대회와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제30회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에서 13개 작품이 입선돼, 그중 일반부 대상(호롱불등잔)과 우수상(짚화병), 동상(둥구미)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종시 짚풀공예 사업은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의 특수성을 살려 농촌문화를 바로 알리고 조상들의 오랜 전통을 계승하고자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운영 ▲전국명인 기술전수 ▲전국공모대전 참가 등의 내용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 전동면 짚풀공예사업단은 지난 2011년 전동면 짚공예 기능보유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설립해 지난해 시범적으로 균형발전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 본격적으로 짚풀공예사업을 추진해 왔다.
윤석운 단장은 “이번 주민제안사업은 세종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참여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여서 매우 뜻 깊은 한 해가 됐다.”라면서 “짚풀공예를 전통문화 맥 잇기 사업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남궁호 행정도시지원과장은 “균형발전 주민제안 시범사업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을 최고의 성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마을과 주민의 참여와 수혜가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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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실질적인 행정수도 원년 삼겠다"
세종시언론인협회(회장 김광섭 특급뉴스 대표)는 19일 세종시장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만나 신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015년을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실질적인 행정수도 원년`으로 삼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해까지 총 50개의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의 공무원 1만 6000여 명이 근무하고 국정의 3분의 2를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틀이 완성됐다.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시민 모두가 살맛나는 행복한 경제를 꾸리겠다는 이 시장을 만나 지난 6개월간의 소회와 성과, 시정 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지난해 성과는?
지난해 7월 1일 취임 이후 세종 2기 시정 주요 업무성과는 5대 분야 11개로 정리할 수 있다.
우선, ①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의 3단계 이전 완료, ② 지역발전특별회계 세종시 계정 (1,022억원) 확보 등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위상을 정립했다고 할 수 있고,
다음으로, ③ 세종 2기 시정 100대 과제 로드맵 수립 발표, ④ 명예농업부시장 위촉, 조치원발전 100인 위원회 구성, ⑤ SK와의 협력을 통한 창조마을 시범사업 유치 등으로 도농 균형·상생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고 생각한다.
셋째, ⑥ 한화첨단소재 등 31개 우량기업 유치, ⑦ 의료기관, 대형마트 등 주민 편의시설 지속 확충 등으로 도시 자족기능 확충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으며,
넷째, ⑧ 효행장려금 인상(5만→10만), 기초연금 본격 지급 등으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⑨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설치, 안전도시위원회 구성 등으로 안전 도시기반을 구축했다.
마지막으로 주 1회 정례 브리핑(24회), 민생현장 방문, 희망인사시스템 도입, 전문인력(110명) 확충 등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구현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시정성과로 인해 세종시가 국정의 3분의 2를 책임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각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이중에서도 지난해 말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의 3단계 이전이 완료되어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기틀을 마련한 점은 대단히 뜻 깊은 일이며 지역발전특별회계 세종시 계정에 1,022억 원을 포함해 2,52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행복도시의 위상을 확립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2015년 세종시정 운영 방향과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은?
지난 2014년은 세종시 민선2기의 첫해로, 세종시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하고 토대를 닦는 데 힘써 왔다.
정부기관 3단계 이전을 안정적으로 마무리 하고 신도시 지역의 많은 이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힘써왔고, 큰 문제없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은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원년”으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청와대 제2집무실과 국회 분원 설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시정운영은 당초예산보다 약 20% 증가한 9,170억 원이 편성돼,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광역과 기초 행정수요에 능동적인 대처, 시정 100대 과제 등의 원활한 추진에 주안점을 둘것 이다.
우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를 확충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다
둘째, 세종형 복지기준을 마련해 사회적 책임이 강화된 따뜻한 도시를 만들 것이다.
이를 위해 복지예산으로 금년보다 26%가 증가된 2,399억원을 편성, 세종형 복지기준을 마련하고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등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사회안전망을 착실히 확충해 나감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셋째,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도농 상생의 토대를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다.
특히, 세종시표 로컬푸드의 기반 조성과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산물 직매장 및 가공센터 설치, 농업발전 기금 조성, 친환경 농자재 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식품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소득을 높여 가도록 할 것이다.
넷째, 청춘 조치원 건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세종시 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하고 활기찬 세종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할 계획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투자진흥기금을 확대하고 우량기업을 유치해 나가면서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의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살맛나는 행복한 경제를 꾸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시정을 이끌어 오면서 보람과 아쉬운 점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이후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난 6개월간 세종시를 실질적 행정수도로 완성해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운 시정방안을 구상하느라 정신없이 지내왔다.
지난 해 말에는 10년 간의 준비 끝에 총 50개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의 이전이 완료되어 1만6천여 공직자와 연구원들이 우리 시에 자리 잡음으로써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위상이 확고히 다져진 매우 의미 있는 한 해다.
지난 6개월 여 동안, 큰 어려움 없이 시정 운영이 가능했던 원동력은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과 성원 덕분임. 진심으로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당초 계획대로라면 세종시 건설에 2015년까지 총22.5조 원의 예산이 대부분이 투입돼야 함에도, 지난 해 11월말 기준 53.3%에 해당하는 12조원만 집행해 공공청사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과 주택, 상업, 편의시설 등에 차질이 있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위해 국회와 정부부처 등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과학벨트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11.12)과 2차례의 계획 변경(`13.12)으로 소 지연되면서 국비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다.
다만, 최근 기능지구의 SB플라자(Science Business Plaza) 건립 예산이 확보돼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그 밖에 과학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인력양성 및 R&D 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향후 산학연 인프라 유입 촉진 등 세종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청사이전에 따른 구청사 활용방안은?
올해 7월 신청사 이전 후 우리시 균형발전과 조치원읍 원도심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현 시청사 및 청사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사 및 청사부지 활용 기본방향은 기존 청사 리모델링 활용과 SB플라자 건립으로 행정업무의 집적효과 창출을 통한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는 것이다
첫 번째, 기존청사는 리모델링 활용으로 북부권 주민의 행정편의를 위한 민원실과 시 행정기구를 배치하여 제2청사 및 농정원 등 공공기관의 업무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두 번째, 시청 잔여부지에는 SB플라자를 건립하여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을 위한 주요 기능* 배치 후 잔여공간에 공공기관의 업무공간 및 근린생활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 산학연 인프라 유입 및 공동연구법인, R&D 인력양성ㆍ창업지원 등
시청이 이전하더라도 시 행정기능 유지 및 공공기관의 업무공간, SB플라자 기능 도입으로 현 시청사 이상의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청사 이전시기에 맞춰 민원실 등 시 행정기구 배치 및 농정원이 현 청사에 입주할 계획이며, SB플라자는 2015년 올해 실시설계를 시작, 2016년 초 청사 잔여부지에 착공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회분원, 청와대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를 위한 복안은?
지난해 말까지 36개 중앙행정기관의 3단계 세종시 이전이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당초 계획되었던 부처에서 두 차례의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명칭이 변경된 부처와 신설된 부처의 이전이 완료되지 않아, 아직은 미완의 상태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내용을 담아 박수현 국회의원께서 행복도시 건설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해, 해당 법률안이 국회 계류 중에 있어 앞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렇게 추가적인 중앙부처의 이전도 중요하지만, 행정기능만 이전되고, 정치기능이 여전히 서울에 남게 돼, 공무원들의 잦은 출장 등 행정 비효율적인 문제를 양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2004년도 헌재결정을 존중하면서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그것이 국회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을 세종시에 설치하자는 이유이며, 이제는 세종시 건설을 반대해왔던 중앙언론까지 공감하는 상황이며,
앞으로 지방자치와 ・분권을 도모하며, 세종시와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과제라는 것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조치원 연탄공장문제 해결 대책은?
▢ 조치원 연탄공장문제는 시 출범 전부터 비산먼지로 인해 민원이 계속되어 왔으나 미해결된 상태이다.
철도변 풍향노출 공간문제, 철도연계 운반수단 문제, 토지 이용계획상의 부지활용*, 연탄수급 정부정책** 등으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시설녹지지역 내에서 비산먼지 방제시설 설치 곤란
** 중앙부처의 연탄 보조금 지급(안정지원금 277원/장)
우선, 기본적으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인 바,
공장 내 저탄장 및 진·출입구에 물뿌림 등을 통해 비산먼지 방지에 노력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사례를 줄여나가도록 하고,
현재 이러한 내용 전반에 걸쳐 해결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에 있어, 빠른 시일 내 다양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최적의 안을 마련할 것이다.
근본적으로는 민선2기 시정운영에서 전향적인 관점에서 접근,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과제로 선정하여 해결 모색하고 있는데,
의회를 중심으로 도시계획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연구모임을 통해 대안 모색하는 한편, 사업주, 철도청 등과 협의를 통해 이전, 시설보완 등 폭넓은 검토를 통해 원천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신도시 상가주변`가변주차제´를 공약했는데, 장기적인
주차문제 해결대책은?
신도시의 경우 현재 도시건설 초기 단계이므로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에서 불법주정차, 공사차량 등으로 인한 일시적 주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첫마을 지역 임시주차장은 2-2, 2-3, 2-4 생활권 3개소에 1012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 전용 건축물은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세종골든타워, 세종프라자 등 3개소에 136면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 신도시 지역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복청 및 LH에서 2생활권 내 540면 규모의 환승주차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생활권별 환승주차장(4개소)을 설치 계획 중에 있다.
우리시에서는 ́́14.10.세종시 일원 주차수급실태 조사 용역과 ́́15년 주차장 조성사업비 20억⁕(국비10 시비10)을 확보했다.
조치원읍 침산리 18억(공영주차장), 한솔동 2억(노상무인주차기)
앞으로 우리 시는 주차 수요예측 및 관리방안 용역을 토대로 향후 주차환경 개선지구 선정 및 투자계획 수립할 계획이며,
첫 마을내 단독 주택용지를 활용한 주차장과 복합 문화센터를 건립, 주차장 확대하고 가변주차제(노상무인주차기)도 도입할 계획이다
행복청에 개발계획 변경 요청을 하여 부지 매입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부강면 충광농원 악취문제 해소대책은?
부강면 충광농원은 지난 12년 7월, 세종시 출범과 동시에 청원군(현 청주시)에서 편입된 지역으로,
축산농가의 축사 악취문제로 인근 지역 시민들과 갈등을 빚어오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세종시정 2기 100대 과제로도 선정했다.
우리 시는 지난해 9월부터 부강면 마을회관에서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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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현장 목소리 듣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2015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 현장방문과 시민과의 대화를 겸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에 대한 의견 수렴하는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14일 금남면과 한솔동을 시작으로 10일 간 12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읍면동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 지역현안에 대해 대화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앞으로 ▲연기면과 도담동(1월 21일) ▲장군면(1월 26일) ▲조치원읍(1월 27일) ▲부강면(2월 4일) ▲연동면(2월 9일) ▲연동면(2월 9일) ▲연서면(2월 10일) ▲전의면(2월 11일) ▲전동면(2월 12일) ▲소정면(2월 13일)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춘희 시장 취임 이후 읍면동에서 직접 선정한 지역 현안과제 1~2개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의견은 빠른 시일 내 해결할 수 있도록 하며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업무협의와 대안모색을 통해 처리계획을 통보하는 등 신속한 쌍방향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 분기별 매주 1개 읍면동의 민생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양방향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지역현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격의 없이 토론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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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터넷중독 예방 교육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와 상담사를 공개 모집한다.
세종시는 인터넷과 스마트기기 중독문제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인터넷중독 예방 가정방문 상담사와 전문교육 강사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세종시 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 이메일(가정방문상담: kssince1004@nia.or.kr, 예방교육: a4301804@nia.or.kr)로 접수하면 되고,
지원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세종시 인터넷중독대응센터(044-300-2471~2)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가정방문 상담사는 인터넷과 스마트기기 중독문제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용자를 직접 방문 상담하고, 예방교육 강사는 유치원과 학교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중독 실태 와 탈출법, 중독 예방 등을 교육한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지난해 7월 인터넷중독대응센터를 열고, 내방상담과 가정방문상담 338회,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1만8천여 명 등 인터넷 중독예방과 해소를 위해 꾸준히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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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26번 째 정례 브리핑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15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구제역 특별방역 추진상황, 세종시립의원 기능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1월 8일 연서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후, 지금까지 우리시의 구제역 추가 발생 사례는 없으나, 인접 청주시, 안성시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구제역 확산방지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본부를 확대편성(6개반 19명 → 9개반 41명)하여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특히, 예방백신을 긴급 확보하여 1. 9.∼1. 10.까지 모든 양돈 농가(51호, 8만7천두)에 2차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거점소독시설 2개소(전동면, 연동면), 통제초소 2곳(연서면)을 추가 설치했다.
현재로서는 백신접종을 완료해 2011년과 같은 대규모 폐사나 급속한 전파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이번에 유행하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강력한 전파력을 갖고 있어 백신접종 이후 면역 형성(약 2∼3주간)까지는 안심할 상황이 아니므로 축사농가에서는 면역 강화제 투여, 적절한 온도 유지, 세심한 환기관리로 건강 유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께도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주고, 겨울철 도로소독 등 일련의 방역조치로 통행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차량소독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세종시립의원을 `노인성 질환 및 치매전문 의료기관´으로 기능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립의원은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나, 관내 민간의원과 진료과목이 동일하여 기능이 중복되고, 입원실과 수술실이 없으며,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 환자수가 적은데 비해, 과다한 운영비로 비효율적이며 공익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아울러 세종시는 급속한 인구증가에도 불구하고 읍면지역의 노인인구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증가 등 사회적·경제적 부담 문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고, 특히, `치매´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조사된 바 있다.
현재 세종시의 치매 추정 환자 수는 작년 말 기준으로 1,898명, 경도인지장애 추정 수는 5,500명으로, 향후 10년 후에는 환자 수가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세종시립의원의 기능전환과 관련해 치매관리사업 선도 지자체 견학과 서울대학교 병원장 등과의 회의를 거쳐 세종시 지역실정에 맞은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주중 야간에만 운영되어 진료기능이 낮았던 시립의원의 응급실운영을 금년 3월부터 중단하여 운영비를 절감하고,
3월부터는 치매 전문 치료를 위해『신경과』를 개설하고, 2016년부터는 지역사회 노인에 대한 치매예방,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재활 등을 관리하는 `치매통합관리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앞으로, 서울대학교 병원과의 정기적 간담회는 물론, 관련병원, 의료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세종시를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도시´,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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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핵심정책과제 보고 및 토론회 개최
최교진 교육감이 학생중심의 교육환경 조성 등 주요 공약 추진을 위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학교혁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핵심정책과제 추진상황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토론회는 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지난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총 4차례에 걸친 일정으로 진행되며 혁신기획단, 정책조정관리담당을 비롯해 담당 장학관 및 사무관들이 필히 참석한다.
각 과제별 해당 부서장이 추진해 온 그간 추진 실적, 쟁점 사항 등을 보고하고 참석자 간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 토론하게 된다.
보고・토론회에서 다뤄질 과제는 최교진 교육감의 주요 공약을 기반으로 한 ▲교직원 행정업무 합리화 ▲학교평가 개선 ▲학교혁신 지원을 위한 청사 등 활용 방안 ▲직속기관 설립 추진 등이다.
시교육청은 여러 부서에서 분담해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들이 이번 다양하고 건설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행정력의 집중과 함께 추진 동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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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구급대원,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인증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난 해 심정지 환자를 살린 이현주 소방사를 포함, 총 9명의 소방대원에 대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의 하트세이버(heart-saver) 인증서와 순금 1돈 배지를 수여했다.
세종시 부강119구급대 이현주 소방사와 동료 대원들은 지난달 5일 오전 8시 50분경 부강면에서 “79세 할머니가 혼수상태로 숨을 쉬지 못하고 있으니 빨리 출동해 달라.”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할머니에게 심실제세동(심장 전기충격)과 전문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에 심장이 다시 뛰는 자발순환회복(ROSC)을 하면서 생명을 구하게 됐다.
세종시 소방본부가 지난 한해 심정지로 생명이 꺼져가는 환자를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례가 모두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창섭 소방본부장은 “생사를 넘나드는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전문성을 갖춘 우리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현장조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구급대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해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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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구제역 추가 확산방지 총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난 8일 연서면 와촌리 돼지 사육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는 구제역 발생 직후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9일 긴급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10일까지 8만 7천 두에 대한 2차 예방접종을 긴급 완료했으며, 광역살포기 등 4대와 2개 축협 방제단을 동원해 인근지역을 순회소독 하는 등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집중 방역에 나섰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기존에 설치 운영하던 3개 거점소독소와 1개 통제초소 외에 전동면과 연동면에 2개 거점 소독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78명의 담당 공무원과 공수의를 동원해 ▲출입구 차단 방역 ▲출입 차량 관리 ▲축사 내외부 소독 ▲백신접종 실태 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홍영표 산림축산과장은 “구제역을 빠른 시일 내로 종식시키고 차단방역을 위해 철저한 소독과 예방접종이 최선”이라며, “농가와 축사 주변을 철저히 소독하고 겨울철 사양관리와 질병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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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직 연서면 주민자치위원장 대통령표창수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홍순직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고품질쌀생산과 유통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달 26일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9일 홍순직 위원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면서 쌀 생산과 유통에 힘써온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홍순직 위원장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쌀전업농 세종시 연합회장과 세종시 시민참여에산위원 등으로 활동해 오면서 고품질 쌀 생산과 유통 뿐 아니라 세종시 농업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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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새해부터 사회복지단체 찾아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이 2일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세종시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 여성 및 청소년 육성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관련 시설과 단체 6곳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소통하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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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춘희 시장이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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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공습상황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에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비상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본청, 직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각 기관의 환경에 맞게 일제히 진행되었다.이날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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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참여형 토종 야생화 심기 캠페인 운영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14일 대전에 위치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토종 야생화 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 대전시 서구청,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털부처꽃, 두메부추 등 토종 야생화 6,400여 그루 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