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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회 농업인한마음대회 성황리에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고 명품 도농복합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11일 제1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1,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장주석) 주관으로 제3회 세종시 농업인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고 세종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격려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농업인표창 ▲생활개선회 공연 ▲배 품평회 ▲한우와 돼지고기 시식회 ▲읍면 농특산물 전시 ▲농업인단체 홍보관 설치 ▲국화 작품전시회 ▲로컬푸드 관련 사전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종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농민회, 4-H회, 쌀전업농회, 과수연합회, 축산인연합회 등 9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세종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며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로컬푸드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다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명품 도농복합도시 세종을 만드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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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확대 및 전략산업 발굴, 공공일자리 창출 등 설명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세종시장이 6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민선 6기(세종시 2기) 열 여섯번째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 시장은 투자유치 확대 및 전략산업 발굴, 사회적 기업 100개 육성으로 공공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이 시장은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투자유치 확대와 전략산업 발굴․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세종시는 국무조정실, 행복청, LH와 합동으로 `세종시 관계기관 투자유치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고, 지난 9월에는 유망 중소기업 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금년 말까지 우량기업 25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복청 등과 공동으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자동차박람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 박람회를 개최해 많은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자문기구인 “세종시 투자유치 자문단”을 구성하여 도시 핵심시설인 대학, 병원, 호텔, 백화점과 세종시에 투자할 대기업을 발굴하여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세종시 관계기관 투자유치 협의회´도 매월 개최하는 등 투자유치 협업도 강화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세종시는 지역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자동차 부품산업, 바이오산업 등 2개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 금년도에 자동차 부품, 바이오 산업에 약 34억원(국비 70%, 시비 30%)을 투입해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사업 등에 지원하고 있다.
* 지역산업 육성은 산업부와 세종시가 시행하는 것으로 국비와 지방비의 7대 3 매칭 사업으로 지역 내 대표산업을 선정․육성하는 것임
앞으로 세종시는 자동차부품, 바이오 등 산업별 산학연관 로컬 거버넌스 구축, 세종시 산업발전 추이를 고려한 미래 유망산업 육성 로드맵 마련, 현재 2개의 전략산업을 2017년까지 5개로 확대, 국비 확보를 위한 산업부 공모에 적극 대응 등 전략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사회적 경제의 선순환을 통한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재 10개인 사회적 기업을 2017년까지 100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확산하고 창의적 역량을 갖춘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개소 예정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세종형 사회적 기업 모델´ 개발하고, 발굴된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는 중간지원기관의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인증 기업의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6년까지 세종시에 중간지원기관을 별도로 설립해 대상기업이 단계별로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판로 및 마케팅 분야에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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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향토문화 창달위한 면지발간사업 활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역 향토문화 창달을 위한 역사문화 발간 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부강면(면장 이상완)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강면지발간위원회(위원장 오흥수, 이하 발간위) 현판식을 갖고 부강면 향토문화 대사전 편찬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과 함께 발족된 발간위는 5개 세부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부강면 소재 기관단체와 종중, 기업체 등에 부강면지 발간을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부강면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롯해 학교·종중·기관·단체·기업체·종교 등 역사문화의 일반현황과 마을별 성씨, 인물 등을 망라한 자료수집에 착수했다.
이후 학계와 전문기관의 자문을 거쳐 집필과 편집, 교정 작업을 거쳐 내년 12월 경 향토문화대사전으로 엮어낼 계획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발간위원들은 “세종시를 대표하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향토문화 대사전을 만들기 위해 7천여 부강면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오흥수 부강면지발간위원장은 “부강면민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고 후세에 길이 물려 줄 훌륭한 향토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면지발간에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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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심 강조의 달, 안전한 세종 만들기 앞장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는 월동기가 시작되는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화재예방과 시민생활안전에 관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먼저, 한국 119소년단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화 점검표를 활용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만들고 폭 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불조심 홍보 현수막 게시,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 및 화재예방 포스터 등을 활용해 불조심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또한, 소방본부는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에 꼭 필요한 `소소심´(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고,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관리에 대한 안내 교육과 함께 체험중심(초등생 저학년 이하), 실습중심(초등생 고학년 이상), 생활안전사고 중심(노령층) 등 화재발생시 긴급 대피방법에 대해 연령별로 차별화된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안전교육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을 위해 원어민강사를 활용, 취약 계층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창섭 소방본부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대형화재나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전예방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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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규제 애로사항 해결 물꼬 튼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서 주목된다.
세종시는 지난 28일 오전11시 제3차 세종시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이재관, 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12일 기업인들과의 합동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해소 방안의 적정성과 타당성,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중소기업 사업소세 감면 ▲식품원료 수입시 절차 간소화 ▲축산물 위탁제조허가 등 12건에 대해 논의 했으며, 이 중 식품원료 수입 절차 간소화 등 6건에 대해 중앙부처에 법령개정을 건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사업소세 감면 또는 폐지와 위험물 저장소 설치기준 완화 등 나머지 6건은 현실적으로 수용이 곤란하거나 장기검토가 필요한 과제로 심의 의결했다.
이처럼 위원회는 지난 9월 개최된 합동간담회를 계기로 기업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위원회의 기능에 부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앞으로 위원회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재관 위원장(행정부시장)은 “아직도 기업과 시민의 생활에 불편이 되고 있는 규제가 여전히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하나하나 살펴가며 규제 해소에 적극 노력하는 규제개혁위원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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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도시,`행복도시 세종시´에 투자하세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와 국무조정실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단장 김효명, 이하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이 국내‧외 자동차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펼친다.
세종시,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 행복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KOAASHOW)´에 참가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세종시 투자환경을 홍보한다.
이들 기관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종시가 정상적으로 건설되고 있는 점을 홍보하면서 세종시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행복도시 세종시가 가진 강점을 알리는데 힘을 모은다.
특히 전시회에는 국내‧외 자동차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연관기업들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함과 동시에 관내기업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합동 부스를 마련했다.
세종시에 소재한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부강면, 차량용 계기판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 코아비스(연서면, 연료펌프), 엘이디라이텍(부강면, 자동차용 LED 램프) 등 기업이 참여한 세종시 민관합동 부스에서는 B2B 또는 B2C 미팅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자동차산업국제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350여개사 참가등록한 가운데 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모터, 전장품, 내‧외장 액세서리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전시관을 구성해 관련기업 간 미팅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세종시와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세종시 부스를 찾은 기업 관계자들에게 행복도시 1생활권의 중앙행정타운과 함께 행복도시의 주요 성장축으로 추진 중인 4생활권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행복도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對기업 인식 제고와 함께 관심 기업을 발굴․유치하기 위한 행복도시 세종박람회를 홍보하는 장을 마련 한다
특히, 세종시에 조성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명학일반산업단지와 세종첨단산업단지, 세종미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기업환경을 설명하고 투자를 당부했다.
또한, “협업행정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자족기능 조기확충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정주환경 조성에 필요한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3단계 중앙부처 이전 완료이후에 세종시가 계획대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합동 투자유치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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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부의장, 2014 매니페스토 최우수 광역의원 선정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형권 부의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선거 과정에서 주민들과 호흡하며 만들어진 우수 공약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정책공약이 유권자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로, 선거 매니페스토 이행에 충실한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의원의 공약집과 선거공보자료 등을 제출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윤형권 부의장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스마트교육연구센터 설립 지원 ▲교육 분야의 새로운 직업군(스마트학습도우미) 개발로 여성인력 고용 창출 ▲교육조례 제정·개정으로 불안한 세종교육 탈피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지원 ▲문화시설과 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게이브볼장 등 조기 착공
정부청사 일대, 박물관 단지를 워싱턴 스미소니언처럼 관광자원화 등을 제시했다.
윤형권 부의장은 “초선이 제가 의정활동에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앞으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세종시 발전에 더욱더 매진해 달라는 의미로 알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형권 부의장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광역의원 26명, 기초의원 13명과 함께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 서울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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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군부대와 손잡고 재난관리 강화 나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가 세월호 등 대형 참사를 교훈삼아 군부대와 손잡고 대형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종시는 오는 27일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세종시 소재 4개 군부대(제32사단, 제203특공여단, 제603항공대, 제605항공대)와 재난관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상호 비상연락망 구축 및 점검 ▲상호 보유자원 정보공유 ▲재난발생시 상호 자원의 신속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세종시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이 협약에 따라 세종시와 군부대가 인력·장비·물자 등을 서로 지원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세종시 소재 4개 군부대와의 재난관리 협약을 통해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세종시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세종시와 군부대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증진하는 데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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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나래유・나래초・양지초 합동 개교식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3일 나래초 강당 나래울에서 나래유(원장 도명옥), 나래초(교장 강희용), 양지초(교장 박대응) 합동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세종시 관내 학생, 학부모, 학교장 등의 교육가족과 유관기관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합동 개교식은 유치원과 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교육공동체가 자축하고 동시에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개교식은 커팅식 및 축하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개교 경과보고, 각 학교 소개, 교기 전수,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에서 나래유치원 참빛반 어린이들은 어른들에게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아이들은´이라는 합창으로 학교의 역사가 출발하는 시점에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성원과 무한한 애정을 부탁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치사에서 “세종교육은 올해 14개 학교를 개교하는 등 이주해오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날 참석한 내빈들에게 “교육을 통해 도시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합동개교식을 가진 3개 기관은 아름동과 도담동 일원에서 지난 9월 1일자로 동시에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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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마을 행복지킴이 발족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최일선 행정조직인 리장을 마을 행복지킴이로 위촉,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세종시 조치원읍(읍장 권운식)은 복지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8일 마을 리장 30명을 마을 행복지킴이로 위촉하고 마을 행복지킴이단을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마을 행복지킴이의 역할에 대한 복지교육과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마을 행복지킴이 선서를 통해 시민들의 행복을 지켜주는 파수꾼이 되기로 다짐했다.
마을 행복지킴이는 앞으로 주기적으로 복지대상자 가구를 방문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상시 발굴과 요보호 취약 주민의 근황파악 등 준 사례관리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일손이 부족한 읍 복지행정의 지원기능을 통해 보다 촘촘한 인적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운식 조치원읍장은 “마을 행복지킴이는 최근 세 모녀 사건과 같이 복지제도를 몰라 복지급여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사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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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목원대학교와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7일 목원대학교 총장실에서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와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우호적인 자세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정보 교류,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공동 연구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교육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
상호 협력사항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협력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술회의 및 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 ▲예술 교육 관련 정보교류 및 재능기부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6월부터 목원대학교와 스마트교육의 미래 비전 방향과 스마트스쿨 시스템의 유지관리 방안 등 스마트교육의 효율화를 위한 협력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갖는 우수한 인적・물적 교육 인프라를 세종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적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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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23회 정례회 폐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8일 10시 본회의장에서 9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 24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2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정준이 의원
윤형권 의원과 이충열 의원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고준일 의원과 장승업 의원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선임하였고, 201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으며,
`2013회계연도 세종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과 세종시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하였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는 `청소년은 세종의 미래입니다.´ 라는 주제로 정준이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2013회계연도 세종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승인안 ▲2013회계연도 세종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2013회계연도 세종시 교육비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승인안 ▲2014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세종시 안전도시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운영 민간위탁동의안 등 동의안 3건 ▲세종비즈센터 관리계획 변경결정 의회 의견청취안 ▲신청사 주차장 확보를 위한 부지매입안 등 총 3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정준이 의원 <청소년은 세종의 미래입니다>
정준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청소년의 기본적 인권을 청소년 육성의 모든 영역에서 존중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기발전을 추구하고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해치거나 해칠 우려가 있는 모든 형태의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과도한 학력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학교폭력 문제 등과 함께 OECD 국가 중 아동청소년 자살률 증가속도는 칠레에 이어 2번째이자,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로서
UNICEF에서 발표하는 세계 각국 아동의 주관적 행복감 조사결과에서도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나 우리나라에서 아동청소년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행복하지 않다.” 며
“아동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도시가 세계적이며 미래를 지향해야 할 세종시의 참 모습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며,
아동의 4대 기본권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규정하고 있는 유엔 아동 권리협약을 주목하여 이에 따른 제도적 접근 또한 이루어져야 한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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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정 2기`100대 과제 4개년 실천계획 ´발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세종시장이 7일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 시장은 취임한 지 100일을 맞아 `세종 시정2기 100대 과제 4개년 실천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된 100대 과제는 시장이 선거기간 중 제시한 여러 공약 중에서 핵심과제 위주로 지난 6월 30일 시민참여위원회가 선정한 과제를 수정․보완한 것으로, 그동안 소관 부서별로 전문가, 시민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실천계획을 마련했고, 특히, 정책자문위원회와 세종시 의회의 자문을 거쳐 4개년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먼저 100대 과제별 추진일정을 살펴보면,
금년부터 2015년까지 완료되는 단기과제는 총 26개로, 금년까지 완료되는 과제는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명예농업부시장 위촉 등 6개이며, 2015년까지 완료되는 과제는 세종형 복지기준 마련, 세종시 발전 100인 위원회 설치, 통합민원실․민원콜센터 운영 등 20개이다.
2016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완료되는 중기과제는 총 55개로, 2016년까지 완료되는 과제는 터미널 부지 업무단지 개발,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등 12개이고, 2017년까지 완료되는 과제는 생활임금제 도입, 향토문화자료관 유치, 세종문화재단 설립, 스포츠 공원 조성 등 18개이다.
2018년 6월까지 완료되는 과제는 시청부지에 복합행정타운 조성, SB Plaza 건립, 로컬푸드 인프라(직매장, 거점농민가공센터 등) 구축, 자유와 평화의 국가상징 공원 조성 등 25개이다.
그리고 세종 시정 2기(`14.7~´18.6) 이후에도 추진되는 계속과제로는 도시재생 사업, 신가지 조성,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총 19개이다.
다음으로 100대 과제 이행에 필요한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100대 과제 이행을 위한 총 사업비는 4조 688억원으로, 재원별로는 국비가 1조 2,695억원, 시비가 2조 2,167억원, 민자가 4,195억원, 기타(기금, 자부담 등)가 1,630억원이고, 연도별로는 2014년에 2,525억원, 2015년에 3,294억원, 2016년에 4,744억원, 2017년에 5,045억원, 2018년 6월까지는 2,542억원, 2018년 7월 이후에는 2조 2,538억원이다.
다만, 100대 과제 이행을 위해 세종 시정 2기 기간 중 소요되는 사업비는 총 1조 8,150억원으로, 시비가 1조 1,029억원, 국비가 5,632억원, 민자가 54억원, 기타(자부담, 기금)가 1,435억원이다.
세종 시정 2기 기간 중 분야별 소요예산은 균형발전분야 4,315억원, SOC분야 4,181억원, 복지분야 3,207억원, 경제산업분야 2,614억원, 환경분야 1,179억원, 농림축산분야 893억원, 일반행정분야 710억원, 문화분야 534억원, 안전분야 517억원이다.
다음으로 12개 시정목표별 추진과제 및 소요예산에 대해 살펴보면,
첫 번째 시정목표는「실질적 행정수도 지위 확보」로, 실천과제는 국회분원 및 청와대 제2집무실 유치, 대통령기념공원 조성, 미래․해수부 등 명칭변경 부처 및 안행부 세종시 이전 등 총 4개이고, 소요예산은 총 5억원이다.
두 번째 시정목표는「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로, 실천과제는 WHO 국제안전도시 인증,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등 총 6개이고, 소요예산은 총 518억원이다.
셋 번째 시정목표는「인구 10만 청춘 조치원 건설」로, 실천과제는 도시재생 사업, 신가지 조성, 터미널 부지 업무단지 개발, 조치원 동서 연결 교통 확충 등 총 10개 이고, 소요예산은 총 9,424억원이다.
네 번째 시정목표는「조화로운 균형발전 추진」으로, 실천과제는 난개발 방지대책 본격실시, 읍면지역 교통여건 및 생활여건 개선,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총 11개이고, 소요예산은 총 1조 4,433억원이다.
다섯 번째 시정목표는「지속가능한 좋은 경제」로, 실천과제는 세종형 고용․복지센터 설립, 생활임금제 도입, 녹색 신교통 전문단지 조성, SB Plaza 건립 등 총 9개이고, 소요예산은 총 2,722억원이다.
여섯 번째 시정목표는「따뜻한 복지, 안정된 삶」으로, 실천과제는 세종형 복지기준 마련, 사회적 돌봄 강화, 장애인 사회참여 및 자활지원 확대 등 총 14개이고, 소요예산은 총 3,640억원이다.
일곱 번째 시정목표는「세종형 3농 혁신」으로, 실천과제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 확대, 농업의 6차 산업화 추진, 선도적 농업리더 육성, 명예 농업부시장 위촉 등 총 9개이고, 소요예산은 총 786억원이다.
여덟 번째 시정목표는「도농상생을 위한 로컬푸드」로, 실천과제는 세종시 식품계획 2030 수립, 로컬푸드 인프라(직매장, 거점농민가공센터 등) 구축 등 총 4개이고, 소요예산은 총 268억원이다.
아홉 번째 시정목표는「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로, 실천과제는 세종축제 명품화, 세종문화재단 설립, 고복저수지 등 관광 자원 개발, 스포츠 공원 조성 등 총 10개이고, 소요예산은 총 6,994억원이다.
열 번째 시정목표는「자연이 숨쉬는 도시환경」으로, 실천과제는 충광농원 악취 개선, 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증설, 산림자원 육성 등 총 5개이고, 소요예산은 총 1,182억원이다.
열 한번째 시정목표는「주민자치 역량 강화」로, 실천과제는 세종시 발전 100인 위원회 설치, 시민권익위원회 구성․운영, 시민참여 통합창구 시스템 구축 등 총 6개이고, 소요예산은 총 55억원이다.
열 두번째 시정목표는「능률 행정, 좋은 시정」으로, 실천과제는 통합민원실․민원콜센터 운영, 세종발전연구원 설립, 희망인사 시스템 전면 도입, 세종시 사회지표 개발 등 총 12개이고, 소요예산은 총 661억원이다.
앞으로 100대 과제의 효율적인 이행 및 관리를 위해 매주 정례 브리핑 등을 통해 과제별 추진상황을 발표하여 시민․언론 등과 상시 소통하고, 정책자문위원회 등 전문가의 조언을 수시로 들을 계획이다.
또한, 시 자체적으로 부서별 성과평가와 연계하고,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점검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끝으로, 이춘희 시장은100대 과제 실천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여 우리시 비전인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좀 더 빨리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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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대표단 방문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시장이 6일 오후 4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의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예방한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유기환(柳箕桓)회장 등 4명을 접견하고, 행정도시 건설배경과 미래상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세종시를 방문한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는 1994년에 창립해 150여명의 회원이 한일(충청권) 문화 및 민간교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동지구는 일본의 수도권으로서 1도(도쿄도), 6현(지바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으로 인구 약 6,300만 명이 밀집되어 있는 행정과 경제 및 산업중심의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방문단 일행은 이춘희 시장과 환담 후 밀마루 전망대와 호수공원, 정부세종청사 등을 방문 세종시의 건설현황과 미래상 등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종시와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간의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기대한다.”라며,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의 비전과 발전상을 일본 각지에 알려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유기환(柳箕桓) 회장도“세종시의 눈부신 발전을 보고, 듣고 놀랐다.”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세계 명품도시로 거듭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화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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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복2차아파트 임차인 추가 모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신도시지역 내 건립된 행복2차아파트(도램마을 7단지)의 임차인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지난 9월 중 실시한 1차 모집결과 발생한 잔여 298세대로 당초 1억 원 미만 보상자로 한정했던 1차모집에 비해 임차인 신청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완화된 신청자격은 ▲1순위로 예정지역 고시 당시(2005.5.24.) 당해지역에 거주하던 세대주 또는 세대원으로서 세대별 1억 원 미만 보상을 받은 사람과 기초수급자 등 ▲2순위로 예정지역 이주민 중 2억 원 미만 보상자를 선순위로 예정지역 이주민 중 무주택자를 후순위로 하는 등 신청자격 대폭확대 ▲3순위로 1‧2순위를 우선 모집한 후 잔여세대 발생 시 세종시에 6월 이상 거주한 기초수급자 등이 임차인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임차인 신청 시 유의할 점은 행복1차아파트에 기 입주한 4인 이상 다가족자 중 1억 원 미만 보상을 받았거나 기초수급자 등에게도 전환신청 기회를 부여해 좁은 주거공간으로 인해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행복1차아파트 입주민을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차 임차인 모집과 당첨자 결정은 ▲오는13일(월) 1순위 ▲오는14(화)∼15(수) 2순위 ▲잔여세대 발생 시 오는23(목)∼24(금) 3순위에 대해 도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하며, 내달18일(화) 당첨자 발표와 21(금)일 동호수 추첨을 거쳐 11월말부터는 입주가 가능하다.
강성규 도시건축과장은 “행복아파트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로 인해 고향을 떠났던 이주민들에게 재정착 기회를 주고자 건립한 영구임대주택으로 이번 모집부터 신청자격이 대폭 확대했다.”라며,“고향을 떠났던 이주민들이 되돌아와 고향에서 뿌리를 내리고 재정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입주자모집 내용과 구비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sejong.go.kr)나 도시건축과 주택담당(☏ 044-300- 5243, 524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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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능경기를 통해 지역명예 드높인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선수단이 참가해 세종시의 명예를 드높인다.
세종시에 따르면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8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헤어디자인과 제과·제빵 등 총 9개 직종에 22명의 선수를 출전시킨다.
세종시는 두 번째로 참가하는 이번 전국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지난해 은메달을 획득한 헤어디자인(한국영상대)과 우수상을 수상한 제과·제빵(세종하이텍고)에서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세종시를 대표해 기능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과 지도교사들은 그동안 휴일도 반납하고 훈련에 전력을 다해 왔으며, 대회에 임하는 각오로“세종시와 학교의 명예를 빛낼 최고의 기능인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이번 기능대회는 고용노동부·경기도·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및 경기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하며,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총 6개의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1,884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정비 등 48개 직종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입상자에게는 내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되는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및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일부직종 제외)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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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세종시 위상 드높인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최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의 모범사례로 배우려는 발길이 이어져 있어글로벌 세종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30분 중국 섬서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장지엔꿔(張建國)부회장 등 4명이 세종시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상황 등을 청취하고, 세종시와 중국 섬서성 간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섬서성은 중국에서 베이징과 상해 다음의 3대 교육도시 중 하나로 인구는 3,763만명, 면적은 20만㎢이며, 최근 서부대개발과 실크로드 경제벨트 주요거점지역으로서 급부상하고 있고,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한 도시다.
이날 방문단 일행은 이재관 행정부시장과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밀마루 전망대와 호수공원, 도시통합정보센터 등을 시찰하며,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현황과 세종시의 미래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재관 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간 우호협력을 강화해 청년의 인문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자”라고 제의하고,장 지엔꿔(張建國) 단장도“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를 직접 보게 돼 기쁘다.”라며, “ 세종시와 우호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공동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세종시는 올해에만 벌써 10개국 170여명의 대표단이 방문하는 등 최근 들어 세계 각국 방문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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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르신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세종시민체육관에서`제4회 관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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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후원하고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회장 양명자)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춘희 시장과 류창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부회장, 시의원과 세종시봉사원 및 어르신 등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외로운 어르신과 봉사원간의 친숙함을 더하고, 건강을 지키는 따뜻한 세종시 만들기 일환으로 갖는다.
행사는 봉사원과 어르신의 명랑경기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어울림 한마당행사로 진행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사랑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시가 밝고 인정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사람중심의 행복한 세종시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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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시민, 행복한 농민.”세종시 로컬푸드 비전 선포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시장이 25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단체, 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세종시정 2기 역점시책인 세종시표 로컬푸드 운동은 `건강한 시민, 행복한 농민, 함께하는 세종시´건설하기 위한 것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이 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조직화 및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세종시표 로컬푸드운동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연중 기획생산체계 구축 ▲거점농민 가공센터 건립 ▲안전인증시스템 구축 ▲공공급식 지원센터 건립 등 5대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이 밝힌 세종시표 로컬푸드운동의 5대 실천과제의 주요내용은 세종시 신도시지역에 거점별 로컬푸드 직매장을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소농중심의 다품종(300종) 소량생산을 통해 연중 로컬푸드를 공급하며, 식품제조․판매 인허가 대행을 통한 농산물 가공확대로 부가가치를 증대시킨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장이 인증하는 농산물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식재료를 확보하고,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지역농산물 식재료 공급기반을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내년 상반기에 간이 로컬푸드 1호 직매장을 시범운영하고 오는 17년까지 직매장과 특화 종합식당 및 지역특산물 판매장 등의 시설을 갖춘 `로컬푸드 종합타운´을 건설한다.
또, 로컬푸드 생산자 참여농가를 오는 18년까지 2천호를 목표로 내년까지 300호를 육성하고, ▲읍면별 영리더 100명 육성 ▲마을별 생산공동체 육성 30개소 ▲로컬푸드 품목다양화 자원 발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설하우스 100동 등 신선채소 연중생산 기반 지원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거점 농민가공센터를 오는 18년까지 2개소 설치를 목표로 내년에 우선 1개소를 설치 운영하며, 내년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로컬푸드 인증을 위한 농산물 안정성 분석실 설치 ▲3단계 중층 농산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우수농산물 관리제도 및 로컬푸드 인증교육을 추진해 오는 16년까지 인증제도 도입을 완료해 세종농산물을 차별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세종시는 금년말까지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도까지 기업․공공기관 협력 시스템을 시범운영하는 한편, 오는 16년까지 30억 원 규모의 센터건립을 완료해 학교 등 안정적인 공공급식 지원기능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참석자 일동명의로 생산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소비자는 지역생산 우수 농산물을 우선 소비하며, 세종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산물 안전보장 시스템 구축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세종시 로컬푸드 헌장´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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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경계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 사라진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불분명한 지적경계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1단계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세종시는 지난 19일 세종시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박가현, 대전지방법원 판사)를 통해 전의면 신방리 225필지(면적 209천㎡)에 대한 신방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를 확정했다.
세종시는 이번에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도로에 접하지 않는 맹지를 실제 도로와 접하도록 조치 맹지해소 ▲불규칙한 토지를 네모반듯하게 정형화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점유된 것을 경계조정으로 해소 등 시민의 효율적 토지이용을 극대화하고, 토지경계로 인한 분쟁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지난해 3월부터 1년 6월 동안 주민설명회와 지적재조사위원회 및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지정과 측량대행자를 선정해 일 필지 조사 및 재조사 측량을 하는 한편, 경계조정 협의와 조정금 산정기준 마련 회의 등을 통해 최대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하며,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이렇게 전의면 신방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세종시는 앞으로 전의면 신방지구 225필지의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해 60일간 이의신청을 받고, 이의가 없을 경우 최종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또, 이번 지적재조사 결과에 따라 필지 면적이 증·감된 부분을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정금으로 산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협의회에서 감정평가법인을 추천 받아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오는 2030년까지 세종시 전필지(19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국비 17억 9,884만 원을 투입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박가현 세종시 경계결정위원장은 이번 세종시 전의면 신방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를 최종 승인 의결하면서 “세종시민의 토지이용 가치가 증대되고, 보다 정확한 경계결정으로 사유재산권 보호가 강화될 수 있게 돼 뜻 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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