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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동면에 철도산업단지 조성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오는 2018년까지 정부의 철도 종합시험선로 준공시기에 맞춰 전동면 지역에 철도산업단지를 조성한다.
▲ 정례브리핑
이춘희 시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2,122억 원을 투입, 민간개발방식으로 전동면 심중리 시험선로 안쪽에 약 33만평(1,104천㎡) 규모로 철도산업단지를 조성한다”라고 밝혔다.
▲ 정례브리핑
세종시는 철도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이미 지난 2월까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과 녹색 신교통 R&D Park 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었고, 오는 2019년까지 철도연의 분원도 이전하기로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 정례브리핑
세종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철도산업단지에 철도산업과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등 신교통산업 관련 협회와 회원사는 물론, 국내 대기업과 해외투자도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철도산업단지 조성에 발맞춰 철도관련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프랑스 철도클러스터가 위치한 발렌시아 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고려대학교와 협력하여 세종캠퍼스에 철도학과 등 철도관련 단과대학, 부설부품연구소 설립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철도산업단지 입주업체에게는 중소기업 육성기금과 투자유치 촉진보조금 등을 활용하여 부품업체를 지원하는 한편, 국제규격표준인증원 등 철도관련 기관을 이전하는 방안 등도 적극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철도산업단지 조성을 전담하기 위해, 행정부시장과 민간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철도클러스터 조성 T/F팀을 구성하겠다”며,“국회 차원에서도 3월중 국회 철도클러스터 조성 포럼을 구성해 철도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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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립민속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국립민속박물관과 손잡고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 세종시-국립민속박물관 업무협약
세종시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3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 민속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와 정비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 세종시-국립민속박물관 업무협약
세종시는 국비와 시비 각 15억 원 씩 총 30억 원을 투입, 소멸 위기에 있는 지역 민속문화유산 발굴과 보존 콘텐츠 개발 등 20여 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세종시 민속문화를 대표하는 주제를 선정해 지역의 관광자원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종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은 올해 어진동 복합커뮤니센터에 조사팀 사무실을 마련, 13개 읍면동에 대한 1차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신도시 반곡동의 의식주 형태와 민간신앙, 세시풍속과 구비전승 등의 내용을 인터뷰와 영상·사진 등으로 기록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차년도 사업 중 1차년도인 올해는 학술조사와 민속조사, 정보화 구축 등을 통한 기반구축에 중점을 두며, 내년에는 `세종민속문화의 해´ 선포식과 함께 학술대회 개최와 특별전시회, 연구보고서 발간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통해 금강수계를 중심으로한 근·현대 생활상과 삼국시대 격전지역의 산성연구, 사육신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연구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 문화와 연계한 문화관광상품 개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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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산불예방 기원제´무사고 기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면장 전경직)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산불예방과 방지를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 세종시 금남면은 1일 금병산(바람재 쉼터)에서 산불예방과 방지를 기원하는 기원제를 실시했다
금남면은 1일 금남면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병산(바람재 쉼터)에서 주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방지를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 세종시 금남면은 1일 금병산(바람재 쉼터)에서 산불예방과 방지를 기원하는 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번 기원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준비 등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인접지역에서 임의 소각행위 금지계도, 지속적인 감시활동,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전경직 금남면장은“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감시활동을 전개해`산불없는 금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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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충민원처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충민원처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 축사
세종시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주관한 3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한 고충민원처리 확인조사 평가에서 ▲제도개선 제안・권고 채택률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옴부즈만 제도 구축 정도 ▲민원처리 만족도 등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광역단체 평균 78.7점 보다 8.5높은 87.2점의 점수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세종시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충민원처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려수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증가하는 고충민원 처리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처분으로 시민들이 부당하게 권리를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충민원처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하는 고충민원처리 확인조사는 행정기관의 고충민원에 대한 처리 역량 증진과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2년 처음 실시했고 이듬해 74개 기초자치단체(시)까지 확대되었으며, 세종시는 지난해 처음 평가대상으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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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동면, 아람달 정월대보름 축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전동면에 위치한 동림권역 아람달 체험관에서 오는 3월 1일 10시부터 제1회 아람달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 (사진 설명: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동림권역 아람달에서 오는 3월 1일 10시부터 제1회 아람달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 사진은 지난해 정월대보름 축제 모습.)
세종시 전동면은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신년고사와 연날리기, 토정비결 보기 등 전통생활 체험과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의 세시풍속 문화공연, 오곡밥 먹기, 부럼 깨기, 인절미 만들기 등의 민속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롭고 풍요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 설명: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동림권역 아람달에서 오는 3월 1일 10시부터 제1회 아람달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 사진은 지난해 정월대보름 축제 모습.)
이와 함께 전동면 체육회(회장 김민순)에서는 사랑과 나눔을 통해 하나 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 기관 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마을대항전 윷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김민순 전동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좀 더 뜻 깊고 훈훈한 행사로 기억되기 위하여 윷놀이 대회의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순덕 아람달 추진위원장은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액운 쫓기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과 소망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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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균형발전 연구모임 창립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균형발전 연구모임(대표 윤형권 의원)에서는 24일 오후 4시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균형발전 연구모임을 위한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형권 의원을 비롯해 안찬영 의원, 김원식 의원, 김복렬 의원이 참여하였으며, 신상두 굿모닝충청 기자, 남궁호 행정도시지원과장, 이홍준 의회운영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대표의원인 윤형권 의원은 첫 모임에서 회원 소개와 세종시 균형발전현황 및 문제점을 설명하고, “앞으로 10개월여 동안 읍‧면‧동별 불균형 해소와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세종시 균형발전 연구모임은 사업발굴과 예산지원을 위한 조례정비를 통하여 세종시의 신도심과 구도심인 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을 골고루 발전시키는 세종시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제2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향후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될 균형발전, 강원연탄 운영대책, 환경교육 연구모임 등을 활성화하여, 그 어느 해보다도 의원들이 창의적으로 연구하고 토론하여 광역의회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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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주도형 발전위원회 만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시민 참여위원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은다.
▲ 세종시는 23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첫 번째 세종시 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시민 주도형 균형발전 모델구축에 나섰다./사진은 세종시 발전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세종시는 23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첫 번째 세종시 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시민 주도형 균형발전 모델구축에 나섰다.
▲ 세종시는 23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첫 번째 세종시 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시민 주도형 균형발전 모델구축에 나섰다./사진은 세종시 발전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이날 전체회의는 시민참여위원 50명과 전문가분야 추천위원 27명, 당연직공무원 7명 등 총 84명으로 구성됐으며, 세종시 발전위원회는 농업·경제와 건설·교통, 사회복지,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참여위원을 구성하고 전문가 지원분과를 따로 만들어 주요 정책 제안과 의견수렴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 세종시는 23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첫 번째 세종시 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시민 주도형 균형발전 모델구축에 나섰다./사진은 세종시 발전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이와 함께 발전위원회는 세종시 신도시 지역과 읍면지역의 균형 발전시책 발굴과 주요정책의 추진사항 평가 등 시민의견수렴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읍면동과 성별, 나이, 전문분야 등의 심사를 거쳐 시민참여위원 50명을 선발했으며, 국책연구기관과 시 소속 위원회 등에서 추천을 받아 27명의 전문가 지원분과 위원을 구성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발전위원회는 우리시로 이전한 국책연구기관 전문가와 세종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민의견수렴 창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발전위원회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의 대표적인 소통과 협력 모델로서 지역균형발전의 성공사례로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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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세종형 마을기업 공모 신청 접수
▲ 세종시장 이춘희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 수익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는 마을 공동체 사업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2015년 세종형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최대 5개 신규 기업과 2차년도 지원 대상으로 최대 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세종형 마을기업 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와 시민은 현재 세종시 마을기업 지원기관마을과복지연구소에서 시행 중인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마을기업 당 최소 5인 이상이 수료해야 한다.
세종시와 행정자치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기업은 1차년도 최대 5천만 원, 2차년도 최대 3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마을기업을 희망하는 단체와 시민은 관련서류를 구비해 세종시청 로컬푸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 (www.sejong.go.kr)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세종시 로컬푸과 마을공동체담당(044-300-2535) 또는, 마을과 복지연구소(044-862-1581)에 문의하면 된다.
권영석 로컬푸드과장은 “마을기업의 취지와 역할에 걸맞은 지역성과 공공성을 두루 갖춘 마을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세종시의 역점사업인 로컬푸드와 연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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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다함께 따뜻한 설 명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 노아의 집
이춘희 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사회복지시설인 노아의집과 성요셉치매센터, 전의 요셉의 집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 성금을 직접 전달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와 위로를 건냈으며, 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 요셉의 집
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지난 12일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2,050가구를 선정해 1가구당 온누리 상품권 3만원씩을 지원했으며, 간부 공무원과 각 읍면동장도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24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과 성금을 기탁하여 주시는 많은 지역 기업체와 시민단체,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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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명절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잇따라
설 명절을 맞이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가온협동조합 성금기탁
지난 16일 오후, 누리가온협동조합(회장 송지호)에서 900만원,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인숙)에서 1,445만여 원, 세종시 한우협회(회장 이운찬)에서 한우 270kg(360만원상당)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세종시에 기탁했다.
▲ 세종시한우협회 성금기탁
송지호 누리가온 협동조합회장과 김인숙 세종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운찬 세종시 한우협회 회장은 전달식에서“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을 맞이하기 위해 서로 나눔 실천을 하게 되어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성금기탁
세종시는 기탁된 모금액과 한우를 세종사랑의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시 소정면(면장 황우교)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김성태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이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해 떡국 떡 160kg를 기탁했다.
오른쪽부터 최윤록 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 상담소장, 네번째 정동수 생활개선회 회장, 황우교 소정면장
이와 함께 소정면 생활개선회(회장 정동수)는 16일 오후 한 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떡국 떡 120kg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 소정면위윈회 회원들 모습
황우교 소정면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설 명절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목을 넣으세요
※ 첨부: 관련 사진(소정면 이웃사랑 실천1, 2.jpg) 별첨.
(사진1 설명: 오른쪽부터 최윤록 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 상담소장, 네번째 정동수 생활개선회 회장, 황우교 소정면장)
(사진2: 바르게살기 소정면위윈회 회원들 모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조치원읍 환경미화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중증질환으로 인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치원읍 서른 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참치선물세트 33상자와 설탕3kg 33포를 전달했다
▲ 조치원읍 환경미화 이웃사랑실천
홍순기 조치원읍장은 “고된 근무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묵묵히 땀 흘려 일하는 환경미화 직원들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여느 때 보다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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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연휴 완벽한 안전사고대비 시스템 가동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이하 세종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에 완벽한 안전사고 대비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설 연휴 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재난 안전사고 대책을 비롯한 설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올해 설 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하는 만큼 안전사고, 교통, 물가,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올해는 지난해 말 정부기관 3단계 이전 완료로 중요 기관이 우리 시에 자리 잡게 됨에 따라 그만큼 책임감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설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기 위해 8개 대책반의 종합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먼저, 종합대책반은 각 대책반의 일일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단순한 상황유지가 아닌 실질적으로 작동되는 상황반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재난안전대책반은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원산지·식품위생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연휴 기간 상황관리태세를 유지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소방안전대책반은 화재 특별경계근무 체계를 구축, 화재취약대상 지역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119구조·구급대의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도로교통대책반은 교통소통·안전대책으로 우회도로 표시판 설치, 도로정비를 하는 한편, 연휴 기간 도로 응급복구반을 운영해 긴급 사태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물가안전대책반은 물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 28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합동점검을 벌이고, 급수대책반은 수도시설물 안전점검 이외에 연휴기간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시 급수공사 업체와 연계, 긴급 복구 조치한다.
환경대책반은 취약지역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의료대책으로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기관(보건소 및 지소)이 1일 2개소 이상 정상 진료를 실시하고, 효성세종병원과 충남대병원 세종의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올해 설 연휴동안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완벽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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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도시 세종」구축 업무협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대표적인 터치스크린 모듈 개발업체 ㈜아이카이스트(대표 김성진)와 손잡고 `스마트도시 세종´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 세종시는 지난 13일 ㈜아이카이스트와 스마트도시 세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등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이춘희 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5시 시청 집무실에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와 세종시 행정과 교육, 복지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최신 ICT를 접목해 세계 최고의 스마트 도시 세종 구축을 위한 미래형 스마트 시정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세종시는 지난 13일 ㈜아이카이스트와 스마트도시 세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등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버스승강장과 흉물로 변해가는 공중전화박스에 멀티터치플레이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지역의 문화와 관광, 비즈니스 등의 정보 활용이 가능한 최첨단 u-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고 새로운 행정운영 패러다임 정부3.0에 발맞추어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가치 창출의 기회를 마련할 전망이다.
김성진 대표는 “아이카이스트가 보유한 스마트스쿨과 멀티터치 등의 첨단기술과 설치운영 경험을 세종시와 공유하고 정보통신기술 산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세종시 건설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야 말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ICT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상호 협업을 통해 ICT를 기반으로 한 공공서비스를 촉진시키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세종시가 스마트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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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감사위원회, 13일 공식 출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13일 오후 4시 세종시청 별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기념촬영 사진(이름)뒷줄 왼쪽부터 이현주 감사위원, 이태환 시의원, 서금택 시의원, 홍영섭 정무부시장, 김기옥 감사위원, 정준이 시의원, 박영송 시의원, 이재관 행정부시장, 고준일 시의원
앞줄 왼쪽부터장승업 시의원, 윤형권 시의원, 엄현희 감사위원, 임상전 시의회의장, 이해찬 국회의원, 장진복 감사위원장,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 진영은 감사위원, 주진영 감사위원
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이해찬 국회의원, 임상전 시의회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장진복 초대 감사위원장과 감사위원에 대한 임명장과 위촉장 수여식을 축하했으며, 초대 감사위원장의 취임사와 외빈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장진복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고 열린 감사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와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교진 교육감은 감사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세종시와 교육청 그리고 감사위원회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편익을 극대화하고 행정의 능률을 제고하는 감사, 그리고 잘못과 오류를 미리 차단해 낭비와 시행착오를 예방하는 선진감사체계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항상 모든 교육가족과 함께 관심과 열정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감사위원회의 출범으로 효율적인 감사체계를 확립하고 공직내부통제를 내실화하는 한편, 자치감사의 공정성과 시민에 대한 책임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감사위원회의 조기 정착과 독립적인 자치감사 기구의 선진모델 정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한 직무상 독립된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감사위원장을 포함, 총 7명의 감사위원으로 구성되며, 감사위원은 임기 3년의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한다.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시 본청은 물론, 의회사무처와 교육청, 각급 교육기관까지 감사를 확대 실시할 전망이며, 감사위원회의에서는 감사계획 수립과 감사결과에 따른 신분상 처분요구와 변상명령 처분요구, 재심의 처리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한다.
한편, 감사위원들은 출범식을 마치고 김려수 사무국장으로부터 감사위원회의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감사위원회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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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눠요!
어머니의 사랑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설명절을 맞아 각 지역사회에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연일 진행하며 지역민과 훈훈한 교감을 나누고 있다.
이에 세종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는 지난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일대 거주하는 50여 세대 소외계층을 위해 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김선각 연서면장은 “설 명절을 계기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흔히 식자재와 같은 내용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포근한 이불을 준비해 너무 뿌듯하다.
그동안 봉사 혜택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도 잘 선별해서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번 행사 준비에 동참했다는 김현분(주부, 연서면)씨는`봄이 멀지 않지만 겨울철은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다.
특히 설연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사회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부분이 있지만 희망을 갖길 바라고 있다. 앞으로도 어머니와 같은 포근한 사랑을 전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세종 하나님의 교회 한동신 당회장은`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설연휴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나눔 행사에 나섰다.
앞으로도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하여 훈훈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64년 안상홍님에 의해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새언약의 절기를 지키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영위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 속에 지역사회 환경정화, 헌혈, 농촌일손돕기, 재난구호활동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전시회 및 연주회를 꾸준히 진행하며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행적을 지키며 아버지 하나님과 그의 신부인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성경과 하나님 중심의 이와 같은 선교는 순수한 신앙을 갈망하는 세계인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성도수의 증가와 함께 성전확장과 성전 설립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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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합행정타운, 청춘조치원 핵심축 기능 삼는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현 청사가 오는 7월 신청사 이전과 함께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치원 등 북부권 발전을 이끌 핵심축으로 기능하게 될 전망이다.
이춘희 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현 청사를 활용한 복합행정타운 건설계획과 투자확대를 통한 활력이 넘치는 농업․농촌발전 계획, 구제역 추가발생에 따른 긴급 조치상황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신 청사 이전으로 현 청사 활용방안에 주위의 많은 걱정에 기우”라며, “세종시 이전 공공․민간기관 유치와 대민행정이 가능한 제2청사로 유지, 현재보다 더 큰 편익을 창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청춘조치원프로젝트와 연계, 실천가능한 부문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하고 추가적인 공공청사 계획 등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으며, “현 후생관 건물을 지난해 확보한 국비 264억을 투입해 오는 2017년까지 SB플라자(Science-Biz Plaza)를 신축, 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기능지구를 과학과 기술사업화의 선도거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 청사 본관은 오는 7월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을 입주하게 하여, 연인원 8천여명의 유동인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라고 말했다.
“의회 청사와 후청사는 민원실을 비롯한 시 소속 산하기관의 공무원 100명이 상주하게 해 제2청사로 유지하고, 시청사 이전에 따른 후속조치로 향후`복합행정타운 조성 TF팀´을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방안을 마련, 조치원 등 북부권 발전을 이끌 청춘조치원의 핵심 축으로 기능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두 번째 안건으로,“친환경 안전․안심먹거리에 대한 시민요구가 증대되고, 쌀 관세화, 농업인구 고령화 등으로 위축되는 농촌현실에서 8개 농정분야에 총 716억원을 집중 투입, 활력넘치는 농업․농촌발전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528억원보다 35.6%인 188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로컬푸드와 무상급식, 친환경농업과 농촌개발은 새로 편성되고 확대하는 한편, 미곡종합처리장 등 사업이 종료되거나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지원을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지급한 벼 경영안정직불금은 지난해 1㏊당 34만원에서 올해 41만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그동안 지원해오던 소모성 농자재는 지원을 중단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브리핑 말미에서“지난 8일 연서면에서 구제역이 추가발생에 따른 긴급 조치상황을 설명하고, 축주가 7일, 17시경 의심증상이 발생하였음에도 뒤늦게 신고했다”라며, “市는 다음날 중앙 역학조사 결과에 의거 인지하고, 9일 관계법 위반으로 세종경찰서에 고발했으며, 현재는 우리 시와 합동으로 수사가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농장주의 협조부족으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농가별 책임공무원제를 지정하고, 통제초소를 2개 추가 설치하는 한편, 농식품부에 피해농가 지원방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시장은“다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할 경우, 보다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설명절 연휴에 귀성객은 물론 시민들께서 축산농가 방문과 모임을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주는 지난 1월 7일 구제역이 최초 발생이후 장기간 이동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두차례에 걸쳐 새벽시간을 이용, 전국 4개 돼지 비육농장에 자돈 840두를 무단 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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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금강시대 선도할 것”… 세종시청사 4월 준공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가장 핵심적이고 상징적인 지방행정시설로써 새로운 금강시대를 선도할 세종특별자치시청사(이하 세종시청사)가 오는 4월 준공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3-2생활권(세종시 보람동) 일원에 세종시청사 건립공사가 85%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4월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세종시청사는 부지 4만 1661㎡(연면적 3만 2870㎡)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난 2013년 1월부터 총사업비 1094억 원을 들여 건립 중이다.
당초 세종시청사는 지난해 말 준공 예정이었지만 건립위치 논란과 사업비 확보 문제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기획재정부가 올해 예산을 편성함에 따라 결국 4월 준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이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세종시청사 준공 및 입주로 명실상부한 `행복도시 세종시대´가 열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지방행정단지(타운) 개발을 선도하고 정주여건 조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한 세종시는 그동안 신청사 건립이 지연되면서 옛 연기군 청사(본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물(별관)을 임대 사용, 조직이 이원화되면서 효율적인 업무수행 등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행복청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로 세종시의회동 건립비도 올해 90억 원을 확보해 오는 5월 공사에 착공, 내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윤승일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세종시가 신청사에 입주해 오는 7월부터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준공과 이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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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사무처 의정보좌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11일 하루 세종시 평생교육연구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지원과 보좌를 위한 전문지식 향상을 위해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에 안윤주 CS 솔루션 전문강사로부터 사무처 직원의 친절 마인드 정착을 위한 친절교육을 받았으며,
오후에는 국회의정연수원 교수이자 세종시의회 입법고문인 최민수 박사를 초빙해 조례안 작성 및 심사기법과 의회운영 및 의정보좌 활동방법 등 실무위주의 강의를 청취했다.
장만희 의회사무처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광역의회로 발돋움한 세종시의회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자치법규 입법수요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의회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가기 위해서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직무역량 확충을 위해 배전의 노력이 요구된다” 고 하면서
“앞으로 최고 광역의회, 명품 세종의회가 되도록 일신하는 자세로 하나하나 개선해 나갈 것” 을 당부하고, “연중 내·외부 교육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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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중기청 방문 전통우수시장 박람회 개최 건의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중소기업청을 방문, 한정화 청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통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와 세종시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이춘희 시장이 지난 9일 중소기업청을 방문, 한정화 청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2016년 우수전통시장 박람회의 세종시 개최 등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춘희 시장은 한정화 청장에게 2015년 세종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국비지원에 고마움을 전하고, 내년도 세종전통시장 주차장과 이벤트광장 조성사업 등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 이춘희 시장이 지난 9일 중소기업청을 방문, 한정화 청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2016년 우수전통시장 박람회의 세종시 개최 등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정부기관 3단계 이전이 완료되면서 실질적인 행정중심도시이자 지방분권의 상징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도농복합 상생의 대표 도시임을 강조하며 2016년 전국단위 전통우수시장 박람회 세종시 개최를 건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중소기업지방청 산하기관 명칭에 광역단체인 세종시 명칭이 표기되지 않아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불편과 혼란이 있다면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을 대전․세종․충남지방중소기업청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를 대전․세종지역본부로 변경해 줄 것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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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만큼 뜨거운 사랑 나눔, 헌혈
동절기에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공직자들이 헌혈 봉사에 솔선하고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9일 시교육청 앞마당에서 사랑 나눔과 봉사・배려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헌혈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겨울철이 방학 및 독감 등 감염병 증가에 따른 헌혈자가 감소하는 계절로 수혈용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마련됐으며, 시교육청 및 일선학교 교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 직접 참여한 최교진 교육감은 “헌혈을 한다는 자체가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더 많은 교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헌혈의 날 운영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연간 봉사활동과 명절맞이 위문·격려, 직원 자율 봉사동아리 운영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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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구제역 재발, 추가 확산방지 총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 한 달 만인 지난 8일 인근 양돈농가에서 다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내려져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가 지난 8일 연서면 와촌리 돼지 사육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은 지난달 구제역 발생 때 광역살포기로 연서면 일대 방역중인 모습
세종시는 지난 8일 오후부터 구제역 발생 양돈농가 돼지 460두를 긴급 살처분했으며,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될 경우 동별 또는 축사 전체 사육돼지로 살처분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축산차량 등에 의한 기계적 전파가 구제역의 주된 확산경로로 지목되면서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 바퀴와 발판, 차량기사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구제역 발생농가로 진입하는 인근도로를 통제하고 통제초소 2개소를 추가 설치, 이동차량에 대한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세종시는 광역살포기 등 4대와 축협 공동방제단 2개 반을 동원 인근지역 집중소독을 실시했고, ▲축사 주변 생석회 도포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강화 ▲정확한 구제역 백신접종 방법 홍보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행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홍영표 산림축산과장은 “구제역의 조기종식을 위해선 철저한 차단방역과 예방접종과 소독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외부인의 축사내 출입을금지시키고, 불가피한 출입시 차량과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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