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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파라다이스 인구 38만 명의 자치국가 ‘부건빌’을 아시나요
  • 기사등록 2022-12-02 07: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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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파푸아뉴기니 옆 인구 약 38만 명의 작은 나라 ‘부건빌’을 아시나요 국내에 생소한 작은 나라 부건빌을 소개하는 출판 기념회가 3일 포항 동지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대학생이 설립한 출판사 ‘모래알’이 출판하는 ‘하늘이 빚은 나라 부건빌’은 부건빌 공기업 부앤코(BOU&KO)의 대표이자 부건빌 한국연락사무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근수 대표가 천혜의 자연과 막대한 자원이 존재하는 오세아니아 부건빌을 12회 방문하면서 저서를 집필했다.


마지막 남은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부건빌은 파푸아뉴기니 옆에 있으며 인구는 약 38만명 정도의 자치국가이다. 구리, 금, 은, 철, 니켈, 다이아몬드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하며 연안에는 참지를 비롯한 수산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일본의 통치와 호주의 식민지배를 받았고 이후에는 파푸아뉴기니에 병합되어 외세의 통치에 시달렸으나 치열한 독립전쟁을 통해 2019년 독립투표가 가결되었고 2025년까지 완전한 독립을 이루기 위해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한편, 3일 오후 2시 포항 동지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는 부건빌 이스마엘 토로아마 대통령도 영상으로 축사를 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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