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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깨우는 힐링 콘서트 `HAT´
몸과 마음을 새롭게 깨우는 마인드&바디 힐링 콘서트 `Healthy Amazing Time(이하 HAT)´가 11월 21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다.
피트니스를 대표하는 우지인 대표(우지인 피트니스(주))와 조성희 대표(조성희 마인드스쿨)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인생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몸과 마음을 새롭게 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첫 시간에서는 마인드 파워 전문가 조성희 대표가 `HOT MIND´ 시간에서는 `핫! 마인드로 핫! 하게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자!´라는 슬로건으로 멋진 삶의 주인공으로의 변화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피트니스 전문가 우지인 대표는 `HEALTHY BODY´ 시간에는 필록싱(PIOXING) 아시아 최초 마스터 트레이너로써 필록싱을 선보이며 땀과 웃음, 함성으로 몸이 깨어나는 뜨거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HEALING´ 시간에는 우지인 대표와 조성희 대표가 함께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체험을 하는 시간으로 `바디스킬 릴리스 & 명상´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한양대건강노화센터에서 후원하고 링크앤리브 여행사, 이신정 이지댄스아카데미, 꼬꼬빌의 협찬으로 수익의 일부는 불우한 여성 및 여성단체를 위한 기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11일까지 온라인(http://me2.do/xwiGIJ4w)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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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 수원환경교육 한마당 개최
수원시가 지난 7일 수원시평생학습관(우만동)에서 `제3회 수원환경교육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 수원환경교육 한마당 개최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원시 환경교육을 종합적으로 선보여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평생학습관 대강당 로비에서 열린 `수원환경교육 박람회´를 시작으로 대강당에서는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의 특별한 강연´, `환경교육 경연대회 본선´,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 경과보고 및 비전발표´와 다양한 환경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원시의 산하기관과 민간단체의 환경교육을 소개하는 `수원환경교육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환경교육 경연대회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모전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5명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표가 100인의 현장투표단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 이어 `환경교육 시범도시 경과보고 및 비전´발표와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청소년 환경동아리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소셜프로젝트 디자이너 염지홍 씨가 옷걸이를 활용한 `환경은 창의다. 생활을 에코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아울러, 수원시에서 제작한 환경인형극 공연 `수원청개구리 깨구를 부탁해!´와 올 한해의 환경교육 현장사진을 모아 전시한 `환경교육 전시회´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축사에서 “수원환경교육한마당은 수원의 도심 속 논체험장과 주요공원 및 숲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오늘 참여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수원시 환경교육이 매년 성장하며 앞서가는 환경교육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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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갓 시집 온`피그미하마´첫 공개
지난 10월 16일 영국 콜체스터 동물원(Clochester zoo)에서 한국으로 온 세계적 멸종위기종 암컷 피그미하마(이름: 나몽, 2012년생)가 11월 6일(금) 14시 30분 서울대공원내 서울동물원 피그미하마사에서 첫 공개된다.
▲ 서울대공원 피그미하마-나몽
국내에는 서울동물원에 1983년부터 암, 수 1쌍이 사육 중이었으나, 지난 2013년 암컷이 죽은 이후 노령에 실명까지 된 수컷 1마리(이름: 하몽, 1983년생)만 남아 국제 피그미하마 혈통관리를 하고 있는 스위스 바젤동물원의 소개로 유럽동물원수족관협회 피그미하마 종보전위원회에서 피그미하마 사육현황 등 심사를 거쳐 암컷 한 마리를 무상임대 방식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 서울동물원 반입 모습
이날 공개 행사에는 주한영국대사관 `찰스 헤이(Charles Hay)´대사와 피그미하마 반입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운영한 청년단체 `누리보듬´(대표 박세종)과 대학생동아리 `핫뜨´(대표 김민주), 서울시 홍보대사 방송인 `김나운´씨가 참석할 예정이다.
`누리보듬´과 `핫뜨´는 피그미하마 운송상자 제작비 4백만 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펀딩 포털 `와디즈´에서 `외로운 피그미하마에게 가족을, 피그미하마 연애조작단 To get her´라는 제목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시민 505명이 참여하여 모금 목표액 108%(4,321천원)을 달성하였다.
한국에서 모금 소식을 들은 영국 콜체스터 동물원은 피그미하마 운송상자를 무상 기증해주었고 크라우드펀딩 모금액은 피그미하마 전시장에 관람용 벤치 제작에 사용되는 훈훈한 사연을 남겼다.
또한 서울시 홍보대사 `김나운´씨는 크라우드펀딩 홍보 동영상에 무상으로 출연, 펀딩 참여와 서울동물원에 홀로 남은 피그미하마에게 관심을 촉구하는 재능기부로 참여하였다.
이 외에도 ▲`한국마즈´에서 초콜릿, ▲강원도 영월군의 햇감자, ▲`김나운 더 키친´에서 유기농스프, ▲`쥬커피´에서 에코컵, ▲`임실치즈´에서 치즈선물세트 등 약 6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로 펀딩에 참여하였다.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의 축사로 시작되는 피그미하마 공개 행사는 `시민이름공모전 결과발표´와 크라우드펀딩 모금으로 제작된 `기념벤치 증정´, `행복기원 리본달기´, 피그미하마 `먹이주기´와 피그미하마 방사장 공개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15일 오후 2시 영국 콜체스터 동물원을 출발해 10월 16일 오후 10시30분 서울대공원에 도착한 암컷 피그미하마는 장장 24시간 동안 9,659km를 차량과 비행기를 갈아타면서 무사히 도착하였다.
피그미하마의 운송과정에서 안전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국 콜체스터 동물원의 사육사가 화물기에 탑승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을 뿌려주는 등 심리적인 안정을 주었다. 육상에서는 무진동차량을 이용해 실내온도를 20℃로 유지하면서 무사히 서울동물원에 도착하였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에 따르면 `피그미하마´는 현재 멸종위기로 분류되어 있으며, CITESⅡ에 속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야생에서는 약 3,000마리 이하만 남아있는 희귀동물이다.
`피그미하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하마로 몸길이 1.5~1.8m, 몸무게 180~250kg으로 일반 하마의 약 4분의 1 크기이다.
`피그미하마´ 서식지는 서아프리카 지역(시에라리온, 기니, 코트디부아르, 라이베리아)으로 현재 이 지역은 벌목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밀렵, 그리고 내전의 영향으로 `피그미하마´의 개체수가 계속 줄어드는 상황이다.
피그미하마 암컷의 도입을 계기로 그동안 이름도 없이 지내던 수컷과 새로 반입되는 암컷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시민공모전도 개최되었다. 서울시 엠보팅, 시민청,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된 피그미하마 이름 공모전에 4천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여 수컷은 `하몽´, 암컷에겐 `나몽´이라는 이름이 최종 선정되어 이번 공개행사에서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몽´과 `나몽´을 합쳐 `하나가 되는 꿈´이라는 뜻의 `하나몽´이 가장 많은 투표를 받아 선정 되었다.
이번에 영국에서 반입된 피그미하마는 처음 도입된 사례로 양국 간 피그미하마 검역규정이 마련되어 피그미하마가 한국과 영국간의 친선외교의 역할까지 한 사례로 평가받게 되었다.
영국 정부에서 한국으로의 피그미하마 반출을 위해서 양국 간의 피그미하마 검역규정이 필요한데, 이번 도입된 피그미하마가 양국가간 처음으로 만들어진 검역규정을 통해서 반입이 되었다.
이번 양국 간의 피그미하마 검역규정을 마련하기 위해서 양국 정부, 검역기관 뿐만 아니라 주한영국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었다.
`피그미하마´는 반입은 유럽수족관동물원협회에서 서울대공원의 피그미하마 사육 등 동물원에서의 종보전의 가능성을 인정하는 사례로서 서울대공원은 국제 피그미하마 보전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국제적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됨으로서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서울동물원 노정래 동물원장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학생, 시민, 관계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시민 협력사례이며, 국가 간의 친선외교에도 기여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도 동물의 종보전과 복지를 위한 동물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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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새로운 출발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수상 이용을 활성화하고 한강공원을 보다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한강 `수상관광콜택시´의 새로운 운영업체 선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 수상택시
㈜청해진해운은 지난 8월 양수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공모하고, 9월 우선협상대상업체를 선정하여 지난 10월 16일(금) 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사업권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에 양도․양수하고 유선 및 도선사업법에 따라 양도양수 신고서를 제출하였다.
한강 수상관광콜택시의 전 운영업체인 ㈜청해진해운은 2014년 4월 16일 월호 사고 선사로서 사고수습 등을 사유로 수상관광콜택시의 운항을 중단하여 오다가 지속적인 운항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양도․양수하였다.
또한, 하천변상금 체납액 159백만원을 10월 16일자로 모두 완납하였다. 또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1월 중 새로운 운영업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도선사업 면허증 발급 및 도선장 이전 등 향후 세부 추진계획에 대하여 양수업체와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며, 향후, 한강 수상관광콜택시는 내년 3월부터 정상운영 될 예정이다.
이촌 한강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기존 `이촌 도선장´은 양수자와 협의하여 장소 선정 후,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서울 한강에 `수상관광콜택시´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공공시설물로서의 수상교통수단 기능 외에도 볼거리와 관광명소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수상관광콜택시´는 스웨덴 스톡홀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수상교통 및 수상관광이 활성화된 해외 수상 선진국의 사례처럼, 도시여건 및 강의 자연 환경에 적합한 수상교통수단 형태를 정착시키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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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롯데면세점과 강남권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홍균)은 11.4(수) 10:30 롯데월드타워 시네마 3관(5층)에서 강남권 관광벨트 조성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롯데 면세점 MOU 체결식
이번 협약은 관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지역 공헌 활동을 위한 협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홍보 활동 전개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상호 상생․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초구와 롯데면세점은 관광산업이 관광뿐만 아니라 숙박, 쇼핑, 음식 산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되어 고용 부가가치 창출 등의 연쇄적 효과를 내는 중요한 역할에 공감하고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함께 협력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 강남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내용 및 추진방안에 대해 상호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천만 관광시대를 대비하여 서초구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비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서초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상생 ·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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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관광, 강남구에 길을 묻다!
▲ 신연희 강남구청장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4일 구청본관에서 2014년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우수 기관에 대하여 공로패를 수여하고, 32개 신규협력기관에 대하여는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
강남구는 2010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의료관광 전담팀´을 신설하여 일찌감치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강남구는 지난해 5만 6천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하여 연평균 23%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고 자치단체 기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대한민국 의료관광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기술을 보유한 2,400여개 의료기관이 밀집해 있는 강남구의 지역적 특성을 일찍이 파악해 다양한 의료관광 정책을 펼쳐 온 결과이다. 특히『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급증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의료기관별 진료비용 등 전문시술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의 상담과 피부상태 측정, 체성분 분석, 가상성형체험 등 각종 체험도 한 자리에서 가능하며 영·중·일·러시아 4개 언어의 의료관광 전문코디네이터가 상주하여 통역지원은 물론 공항 픽업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타 안내센터와는 차별화된 `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메디컬영어·중국어회화교육 등을 실시하고 의료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의료분쟁 예방 교육과 의료분쟁 전문가 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진료상담 통역을 위한 통역비용은 `강남구의료관광 표준단가´를 마련하여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의료관광시스템을 구축, 신뢰받는 의료관광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로드쇼를 시작으로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등 16개 도시를 방문하여 ▲ 의료관광해외설명회 ▲ 해외의료관광 관계자 초청 팸투어 ▲ 진료와 관광을 연계한 의료관광패키지 상품인 `리본´을 운영 ▲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를 설립하고 (주)아시아나항공, (주)DBS크루즈훼리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민·관 공조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강남구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에서 지난달 26일 발표한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 종합계획´은 ▲ 종합정보센터 설립(강남메디컬투어센터운영) ▲ 의료관광 협력기관 지정운영 ▲ 통역지원단 풀(Pool) 운영 ▲ 다국어 홈페이지 서비스 ▲ 해외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 등을 발표하였는데,
이와 같은 서울시 의료관광 사업내용은 강남구가 200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최대 역점사업과 매우 유사하여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종합계획으로는 매우 아쉬운 점이 많다.
강남구 관계자는 “서울시는 자치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관광사업과의 중복을 탈피하고 중앙정부 및 자치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역할 분담체계를 마련하고 제도개선 및 불법에이전시 파파라치제 운영 등 거시적인 안목에서 자치구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신성장 동력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로 이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의료관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의료관광홈페이지(http://medicaltour.gangnam.go.kr)´ 에서 영·중·일·러·․아랍어 등 5개 언어 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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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모집
▲ 신연희 강남구청장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1월 23일까지 `2015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가할 지역 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지역 내 우수 기업을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사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속적으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는데 이제까지 선정된 기업은 총 55개 업체이며 올해는 20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준다.
선정 기준은 고용증대 80점, 고용환경 20점, 가점 10점 등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 시 우대 ▲ 청년인턴십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 해외 전시(박람)회 및 통상촉진단 참가(파견)기업 선정 시 우대 ▲ 지방세 세무조사 2년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신청 조건은 최근 2년간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으로 ▲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은 최근 1년간 신규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 ▲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신규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늘부터 23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02-3423-5565)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정책과 서주석 과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에 많은 우수한 기업들이 참여해 기업이미지 향상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클럽 연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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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30년 달터마을 무허가판자촌 순조롭게 정비!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4월에 개포동의 집단 무허가 판자촌인 달터마을을 공원으로 복원하는 공식 발표 후 반년이 지난 지금 달터마을 주민 중 19세대가 이주하는 대성과를 거두고 마지막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 주민이주사진
구는 주민들과의 개별 면담을 진행 30여 년간 판자촌을 거주지로 삼았던 주민의 마음을 돌려 올해 이주 목표 25세대 중 24세대가 이주를 확정했고 이미 19세대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주민이주설득사진
거주민에게는 임대주택을 제공해 자립기틀을 마련해 주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화재 등 안전사고에 노출된 취약한 시설 정비를 통해 쾌적한 공원으로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 2월 지역 내 판자촌을 정비하기 위한 전담 부서인 도시선진화담당관을 신설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전국 무허가 판자촌 정비의 수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구는 달터마을 내 이주를 완강히 거부했던 세대까지 수십 차례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설득을 시키고, 이주 가능한 임대주택을 행정차량으로 인솔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맞춤형 이주를 진행했다.
또, SH공사의 협조를 받아 주민들의 입주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임대주택 계약조건과 입주관련 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청에서 입주까지 통상적으로 3~6개월 소요되는 기간을 1~2개월로 단축시켜 빠른 이주를 도왔다.
왕십리의 재개발 임대아파트로 전○○님은 “이주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구청에 감사한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인근 아파트 주민 박○○님은 “매일 이곳을 산책하는데 인근 공원에 거주하는 세대의 개가 짖어 무서웠는데, 구청에서 이주민과 협의를 통해 공원을 만들어 준다는 소식을 듣고 산책을 위해 멀리 돌아가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 같다.”라며 기뻐했다.
구는 올 12월까지 27세대의 이주를 완료하면 무허가 건물을 철거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보상과 이주를 통해 차질 없이 공원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연말 내 이주한 무허가 건물 24세대에 대해서는 철거를 완료하고 수목을 식재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숲 공원으로 돌려주기 위해 무허가 판자촌 달터마을 정비에 매진하여 30년간 무단 점유된 공유지를 원래의 목적대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클럽 연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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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15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우수시책을 인정받아 오는 27일(화),『2015 친환경대전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자 시상식_서초구청장 조은희
환경부가 주최한 이번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표창은 친환경 소비․생산 및 환경기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 소비․생산, 환경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에 남다르게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단체에 주는 상이다.
▲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자 시상식_서초구청장 조은희
서초구는 구청장부터 친환경 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조은희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환경 보호에 솔선하고자 전기차를 관용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민선6기 첫 조직 개편시 환경정책을 전담하는 부서인 푸른환경과를 신설해 차별화된 친환경 정책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자 시상식_서초구청장 조은희
구는 올 4월, 전문가 및 구민이 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발표하는 구민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기후변화 대응 인식의 주민확산에 노력했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6개의 환경단체와, 기후변화 적응 모범도시 정립을 위해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와 각각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쳐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 법조인, 기업인, NGO, 구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책위원회 구성․운영, 주민밀착형 환경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푸른서초 환경실천단을 구성․운영하여 환경거버넌스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올해 초부터 CO2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명운동에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해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서초구가 직접 발전사업자가 되어 운영한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서초구 복지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민간자본을 유치해 마을버스 정류장 40곳에 태양광 설치 및 태양광 LED 지역안내판을 설치했다.
친환경 1등 도시답게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도 많이 따라다닌다.
자원선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최장 기간 최대 규모의 재활용 나눔장터인 서초벼룩시장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는 것도 서초구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최초로 종이 없는 행정을 추진하고, 6개소 144,703㎥에 전국 최대 규모의 그린빗물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온실가스 줄이기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원면적과 공공자전거 이용률이 친환경 자치구로서의 면모를 말해준다.
특히,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서초구에 서초형 청정주택가이드라인을 작성해 현재까지 11개 단지 9,814세대에 재건축 사업 인가시 적용하여 7,700여tco2 온실가스를 감축하였고 앞으로 진행되고 있는 52개 단지에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기후변화에 선도적 역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서초구의 수상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드문, 대통령표창 수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로써 서초구는 서울시 및 타 자치구 중 최초로 친환경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가 만들어낸 상이다”며 “앞으로 환경마스터플랜을 작성하여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친환경 모범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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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에 어떤 음식이 가장 좋을까요?´
`태아에 어떤 음식이 가장 좋을까요?´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청 광장에서는 이색 요리 경연대회가 열렸다. 제 8회 용인음식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대회에 태교밥상 부문이 처음으로 들어갔다.
용인시가 태교도시를 선포한 만큼 태아에 좋은 요리를 개발한다는 의미에서 태교밥상 부문을 포함시킨 것이다. 일반·학생부와 일반음식점부로 나뉜 이 대회에 참가한 팀은 모두 20개. 이중 태교밥상으로 참가한 팀은 8개였다.
일반·학생부에서는 ▲연잎차 건강밥상(황성미, 강민구) ▲천연조미료 태교밥상(김순이, 김희조) ▲튼튼총명한 아기를 부탁해(신상은, 신해선) ▲특산물 활용한 어린이 건강밥상(정한옥, 정소연, 유예지) ▲영양듬뿍 저염 태교밥상(양지혜 외 5명) 등 5개팀이, 일반음식점에서는 ▲교동두부(태교밥상) ▲호박촌(연을 이용한 잡곡 연잎밥) ▲약초꾼의 집(연잎 영양밥) 등 3개팀이 태교밥상 부문에 참가했다.
심사 결과 태교밥상으로 참가한 팀에서는 천연조미료 태교밥상(김순이, 김희조)과 교동두부 태교밥상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은 용인밥상으로 참가한 팀에서 나왔다.
장려상을 받은 김순이, 김희조팀의 천연조미료 태교밥상팀은 삼색천연조미료밥과 호박들깨탕, 홍시 물김치로 한 상을 맛깔스럽게 차렸다.
홍시 감으로 육수를 내고 무를 썰어 만든 홍시 물김치는 고운 색감과 은은한 단맛으로 임산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태교밥상 요리를 한 김순이 씨는 “태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표고버섯와 무청시래기, 솔잎, 황태, 멸치 등의 가루로 만든 색색의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태교밥상을 만들었는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좋아했다.
심사위원들은 “인공조미료 요리가 범람하는 때에 임산부와 태아를 위해 미각을 돋우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천연조미료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며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태교밥상에 꼭 필요한 요소를 만들어냈다”고 호평했다.
두부 샐러드 등 각종 두부 요리와 유바 요리로 장려상을 받은 교동두부 태교밥상은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천연 콩단백질 정수 덩어리인 유바를 건져 올려 돌돌말거나 썰어 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도록 한 유바요리가 특히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경연대회의 대상은 ㈜대주산업 죽전영업소 자율식당이 출품한 죽전대통밥과 임금갈비탕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삼구농원의 `버섯가득 밥상´과 학생부 권미성 외 3인의 `뿌리채소 돌솥밥과 롤 삼계탕´, 우수상은 용인휴게소의 현미돌솥 된장비빔밥, 유진주 등 학생 3인의 `더덕과 버섯사이´가 받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음식문화축제가 용인의 대표음식 발굴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축제부터 태교도시 용인을 상징하는 태교밥상도 포함시켜 태아에 좋은 음식을 개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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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백년대계(百年大計)의 초석을 다지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3일 자곡초등학교(교장 홍성철) 자람터에서 전국 최초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회를 열고, 26일에는 대치2문화센터에서 학교보안관 250명과 강남·수서 경찰서,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는 학교보안관 평가보고회를 갖고 대대적인 학교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 개원초등학교 창의인성체험학습
이번 인성교육 발표회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기 전 한발 앞서 지원했던 프로그램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회의원, 교육장, 관내 초등학교장, 학교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 일원2동 순찰사진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자곡초등학교가 개교 1주년을 맞이하여 개교기념 행사도 같이 하는데, 전날부터 각종 체험, 전시를 시작으로 23일엔 ▲ 제기차기, 팽이치기와 같은 민속놀이 마당 ▲ 예술학교, 생태학교, 탐구학교 3개영역으로 진행하는 `학교 속의 작은 학교´ ▲ SEM School 체험 마당, 동요, 댄스, 뮤지컬 학생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인성 활동 결과물을 보여준다.
아울러 지난 2010년 9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강남구 학교보안관´은 그 동안의 학교안전 활동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학교 안전은 우리 손으로´라는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학교 보안관은 ▲ 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취약지역 순찰 ▲ 학생 안전귀가 유도 ▲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이 눈에 잘 띄는 주황색 계열의 제복과 모자를 착용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인성교육 발표회가 우리나라 백년대계인 학생들의 교육과 올바른 인성형성에 우수한 모델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학교보안관의 실질적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제로화´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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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국내 최초 학교복합화시설 명칭(네이밍) 공모
화성시가 더 나은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탄2신도시에 건립중인 동탄중앙초등학교 학교복합화 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 동탄2신도시 학교시설복합화 조감도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복합화 시설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립중인 동탄중앙초등학교 복합화시설은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착공에 들어갔으며, 총사업비 260억원에 연면적 10,500㎡,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2016년 9월 개관될 예정이다.
어린이 집과 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은 학생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를 제공하고, 학교 바로 옆에는 넓은 공원을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으로 이용하게 된다.
시 평생교육과는 학생과 주민 모두가 함께 교류하고 공감하는 지역공동체의 중심이 되는 학교복합화 시설의 역할을 함축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동탄중앙초 외에 추가로 건립되는 9개소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명칭의 확장성, 국내 처음으로 건립되는 사례인 만큼 독창성과 화성시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되는지 따져보고, 특히 시설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학교이름과 어울리는지도 고려키로 했다.
응모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1월 3일(18시)까지 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 게시된 서식에 맞춰(1인 3건까지) 작성한 신청서를 우편(화성시청 평생교육과) 또는 이메일(aa089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2월 중 개별통지 또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대상 1명(시상금 50만원), 최우수상 2명(각 20만원),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10명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평생교육과(031-369-3146)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학교복합화시설 명칭 공모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학교복합화시설 사업은 채인석 화성시장의 공약사업중 하나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참다운 지방자치 기반을 다지고자 개최한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동탄중앙초등학교 외 동탄(5개소), 향남2신도시(1개소), 송산그린시티(3개소) 등 9개소의 복합화 시설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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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지방자치는`시세징수교부금´현실화부터!
▲ 신연희 강남구청장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최근 서울시 `시세징수교부금´을 강남3구가 27% 독식한다는 서울시 의원의 보도에 대해 `시세징수교부금´은 법령이 정한 바에 따라 정당하게 교부받은 것이고, 오히려 자치구 재정력 강화를 위해선 현행 3%인 `시세징수교부금´ 비율을 5%까지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구는 현행제도로는 서울시와 자치구 간 심각한 세입불균형 문제를 저버리고, 서울시 세입의 자치구 이양 요구를 무마함으로써 재정격차 문제가 더욱 심화돼 자치구 재정이 열악해 지는 상황을 만든다고 주장했다.
`시세징수교부금´은 서울시나 광역시가 각 자치구가 징수한 시세에 대하여 그 징수비용(인건비, 고지서 인쇄·송달비용, 소송비용 등)을 보전해주는 것으로 지방세기본법 시행령에 징수금액의 3%를 교부하도록 되어 있지만 조례로 징수금액과 징수 건수를 감안해 조정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징수금액과 징수건수를 각각 100분의 50씩 반영하여 자치구별 징수교부금을 산정하여 교부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강남구는 시세 징수액의 3%가 아닌 약 2.3%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시세징수교부금으로 교부받고 있다.
지난해 결산을 기준으로 25개 자치구에서 징수한 서울시세 중 강남 3구가 징수한 시세는 33.9%(3조 7천억 원)로 이는 서울시세의 약 34%를 차지함에도 `시세징수교부금´이 27%에 그친 건 징수금액 이외에 징수 건수를 반영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구에 추가 교부하는 제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서울시 `시세징수교부금´ 제도가 재정격차를 심화시킨다는 주장엔 근거가 없다.
서울시보다 자치구 간 재정격차가 더 큰 인천광역시의 경우에는 징수금액의 100분의 70, 징수 건수의 100분의 30을 반영해 교부하고 있고 광주, 대구 등 타 광역시는 징수건수를 반영하지 않고 시세를 징수한 금액에 비례해 교부한다.
때문에, 단순히 강남 3구에서 받는 `시세징수교부금´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교부금을 축소해야 한다는 서울시 의원의 주장은 앞으로 자치구의 수입을 감소시켜 모든 자치구의 재정자립도를 하향 평준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서울시와 자치구의 지방세 세입 규모는 91.7 : 8.3 비율로 지방세 수입의 91% 이상이 서울시의 세입이다. 6대 광역시 평균인 79.8 : 20.2 비율에 비하여 유독 서울시만 세입이 집중되어 있고, 더구나 서울시는 6대 광역시에서 자치구세로 규정된 재산세(도시지역분), 주민세(재산분, 종업원분)를 특별시세로 만들어 지난 한 해만 1조 3400억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하였다.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선 징수에 필요한 징수 인력, 소송 비용 등 자치구의 재정부담을 감안하여 교부율을 현행 3%에서 5%로 상향 조정하여 자치구가 세입증대를 통해 재정 확충을 늘이는 것이다.
세무관리과 송필석 과장은 “진정한 풀뿌리 자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치구 재정을 하향평준화 시키는 `시세징수교부금´을 줄이기보다는 서울시 시세의 일부를 자치구로 이양하고, 교부율을 높여 자치구 불균형을 해소하고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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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앱 개발‧촬영한 프로그래머 몰카범 검거´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은, `무음´, `자동 초점조절´, `뉴스 검색하면서 촬영´ 등 다양한 기능의 몰래카메라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여 촬영한 후, `앱´과 몰카 사진을 음란사이트에 유포한 개발자와 위 `앱´을 다운로드 받아 지하철·버스 등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피의자 32명 등총 33명을 검거하여 개발자를 구속하고, 32명을 불구속 하였다.
▲ 몰카 사건 개요도
사건 설명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 한 `몰래카메라 앱´
- 프로그래머 이씨(28세, 남, IT회사 재직)는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검색하면서 동시에 무음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한 후 음란사이트를 통하여 유포하였고,
- 음란사이트 게시판을 통하여 `앱´ 이용자들과 소통하면서 최초 `앱´을 게시한 ´15. 6. 17.이후 ´15. 9. 2.까지 8차례 업데이트하여 `앱´ 기능을 향상시켰다.
- 몰카 `앱´은 무음 및 자동 초점조절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활성화시 휴대폰 화면에는 포털사이트 뉴스 페이지와 카메라 조작 버튼(설정, 줌, 촬영)이 현출되며
몰카 `앱´을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은 숨김 폴더에 저장되어 촬영현장에서 몰카 촬영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도록 하였고, 개발자가 관리하는 서버로 몰래 전송되도록 제작되었다.
몰카 `앱´ 이용하여 여성 신체 촬영한 피의자 32명도 추가 검거
- 음란사이트에서 몰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대중교통과 길거리 등에서 여성의 다리 등을 촬영한 32명도 추적‧검거하였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몰카 `앱´이 유포되었던 음란사이트에 대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요청을 하였고 본건 몰카 `앱´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음란사이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유사한 `앱´을 통한 촬영과 게시 행위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 앱 실행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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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행복프로젝트 기술, 의료, 언론의 협동
국제전문기자클럽(IPC종합뉴스 회장 연제호)이 국제언론인클럽(중앙회장 김재수)과 함께 오는 10월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신관 501호에서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와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 등 두 단체와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국제전문기자클럽 연제호 회장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기술사회 엄익준 회장, 김창우 상근부회장, 손우화 홍보위원장, 김숙자 여성위원장 ,(사)서울의료봉사재단 이사장 김세영 (김세영치과원장 / 대한치과의사협 직전회장) 박기웅 상임이사 (법무법인 APEX 대표),김중한 상임이사 (좋은얼굴 삼풍치과 대표원장),한국재 상임이사 (삼성탑치과원장),김철준 총무이사 (사진작가),김재옥 재무이사 (덴탈IDS대표),박영주 교수(실행이사 수술팀장),최지영 실장,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중앙회장, 박찬중 부회장, 양승관 사무총장, 유병일 이사,국제전문기자클럽 연제호 회장, 이상재 부회장, 홍옥경 부회장, 유지원 부회장, 조재학 감사,박정민 자문위원(강남논현상가번영회장)이 참석했다
국제전문기자클럽(IPC종합뉴스 http://www.topipc.com/)회장 연제호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자격증 단체인 한국기술사회와 국․내외에서 치의료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사)서울의료봉사재단, 국제언론인클럽과 국제전문기자클럽의 언론이 함께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기술과 의료 언론의 3위 일체를 형성 사업의 효과와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한국기술사회는 산업기술을 선도하고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는 기술사들의 단체이다.
이들은 건설, 기계, 에너지, 선박, 항공, 통신, 전기·전자, 화학, 자원, 섬유, 해양, 농림, 환경, 금속분야 등 기술사들이 국민의 생활 및 국가산업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서 보유한 전문기술을 국민과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그 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기술사는 공학(工學, Engineering)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기술지식과 응용능력을 갖추고 현장실무에 적용하는 기술전문가로서 소정의 자격검정을 거친 자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이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관련이 있는 전문적인 기술분야를 다루고 있다.
또한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은 사랑과 봉사, 그리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인류 구성원 모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국제의료봉사를 통하여 국가 간의 협력과 교류의 증진에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으로설립된 단체이다.
▲ (사)서울의료봉사재단 김세영 이사장
2001년 필리핀 구순구개열(일명:언청이)아동 무료수술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뜻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2008년 7월 29일에 공식 설립허가를 받은 외교통상부 산하의 비영리 해외의료봉사법인이며 국내봉사도 병행 시행하고 있다.
▲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중앙회장국제언론인클럽 중앙회장 김재수는 (http://www.snscnews.com)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분야에 관한 학술연구, 자료조사, 언론 관련 강좌 및 심포지엄, 세미나, 토론회 와 회원사간 콘텐츠 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 경영 개선을 주목적으로 국내·국외 언론인들을 주축으로 2008년도 출범한 클럽으로 300여 명의 언론인과 150여 개의 언론사들의 모임이다.
한편 국제전문기자클럽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전문기자를 하나로 연결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인재의 교류, 전 세계 정보의 교환,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과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8월 설립됐다.이번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협약식)체결로인해 더욱더 확고한 입지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엄익준 회장은 "국내 산업분야의 최고 자격인 기술사들의 기술사랑 감성봉사활동을 펼치는데 비영리사단법인 서울의료재단의 의료봉사가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국제언론인클럽과 국제전문기자클럽이 홍보에 앞장서 나눔의 실천을 통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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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학생부터 손자 둔 60대 주부까지 용인에 `줌마렐라´ 축구 열풍
경기도 용인에 사는 주부 구선희(36)씨는 요즘 축구 재미에 푹 빠져 있다.
▲ 32번째 마지막으로 창단된 상현2동 줌마렐라 축구단
지난해 연말에 가입한 용인시 줌마렐라(아줌마+신데렐라) 축구단에 선수로 활동하면서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하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하기 때문이다.
▲ 32번째 마지막으로 창단된 상현2동 줌마렐라 축구단
아들 세명이 모두 초등학교 축구 선수인 구씨는 첫째 아들이 갑작스레 난치성 질환에 걸려 더 이상 축구선수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자 한동안 힘든 생활을 보냈었다.
▲ 2014 줌마렐라 축구대회
그러다 이대로 낙담만 해선 안되겠다 싶어 지인의 권유로 자신이 직접 축구를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 2014 줌마렐라 축구대회
“더 이상 축구를 할 수 없게 된 큰아들이 저한테 자신의 꿈을 대신해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욱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 2014 줌마렐라 축구대회
요즘 용인에 줌마렐라 축구 열풍이 불고 있다. 용인시가 지난해 말 발족한 줌마렐라 축구단이 오는 24일 2회 페스티벌 본선대회를 앞두고 벌써부터 체력을 다지는 등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 상현1동 줌마렐라(오른쪽에서 세번째 구선희 선수)
현재 결성돼 있는 줌마렐라 축구팀은 모두 32개팀. 용인시 전체 31개 읍,면,동에 각 1개 팀과 시청에 1개 팀 등 총 801명이 가입해 선수로 활동하며 남자 못지않은 체력을 과시하고 있다. 각 팀은 그동안 감독, 코치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타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통해 기량을 점검하고 있다.
▲ 줌마렐라 축구(상현1동 신봉동 축구 친선교류)
선수들의 연령도 다양하다. 20대 여대생부터 손자를 둔 60대 주부까지 선수로 가입해 활약하고 있다.
▲ 줌마렐라 축구-1(상현1동 신봉동 축구 친선교류)
최고령 선수는 풍덕천1동의 최희숙씨로 68세이며, 최연소는 이동면의 신효정씨로 22세다. 최고령과 최연소의 나이 차이가 46년이나 되지만 이들의 축구를 향한 열정은 어느 누구 못지않게 대단하다.
▲ 줌마렐라 축구-2(상현1동 신봉동 축구 친선교류)
가입자격이 여성이면 아줌마가 아니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모녀가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가정도 있는가 하면 부인은 선수, 남편은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가정도 있다.
▲줌마렐라 축구-3(상현1동 신봉동 축구 친선교류)
기흥동의 이용옥씨(54)와 딸 신은선씨(34), 상현1동의 한승미씨(45)와 딸 석지선씨(22)는 모녀가 함께 가입해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 동백동 구성동 줌마렐라 친선경기
기흥동의 양미화씨(45)는 본인은 선수로, 남편 진의봉씨(39)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축구를 하면서 생활에 활력소를 찾았는가 하면 체중감량과 다이어트에 효과를 보기도 한다.
▲ 동백동 구성동 줌마렐라 친선경기
동백동에 선수로 가입한 주부 장선화씨(45)는 “평소에는 학교 운동장 한바퀴도 제대로 뛰지 못하는 체력이었고 운동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그러나 친구 권유로 줌마렐라에 가입해 축구를 시작하면서 건강한 체력과 생활의 활력소를 얻었다”고 말했다.
구성동의 장영란씨(41)는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까 싶어 축구단에 가입했는데 축구를 시작한 이후 몸무게가 10kg이나 줄었다”며 좋아했다.
김현경씨(43)는 “축구에 관심이 많아 가입했는데 축구를 시작한 이후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가족간의 관계도 화목해졌다”고 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축구가 여성들에게 익숙치 않은 종목인데 많은 여성들이 참가해 시민들의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되고 있다”며 “줌마렐라 축구단이 용인이 `여성특별시´로서의 행복도시를 구현하는데 상징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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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강릉시는 14일(수)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고용노동부 주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 지역맞춤형 일자리발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지 강릉을 널리 홍보하였다.
▲ 강릉시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자치단체가 지역특성 및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이 중 우수한 사업을 선정하여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있으며 총 243개 자치단체가 참여하여 치열한 경합 끝에 36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릉시는 2018 동계 올림픽 개최 도시 강릉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 지역 특화 사업 전략으로 `하우스맥주´와 `커피´를 토대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덧붙어,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하우스 맥주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고자 `강릉시 로컬 하우스 맥주 기술경영자 양성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제진흥과 전규집 과장은 “본 사업은 훈련생 모집, 인턴채용, 예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결성 및 1인 창조기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청년 미취업자, 베이이부머 세대 은퇴예정자 등 고용 가능한 핵심인력에게 특화된 교육 콘텐츠 및 시간선택제를 포함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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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임산부의 날 기념 가족태아음악회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제 1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산 시대에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배려하는 문화조성을 위해 10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임산부 가족 200명과 지역사회주민 600명을 초청하여 서초구와 함께하는 가족태아음악회 『비커밍맘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금요문화마당 공연은 국내 유일 전문 태교공연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뮤지컬 <비커밍맘> 제작진이 참여한다. 임산부의 감성을 자극하고 아기의 오감발달을 유도하는 동화 원화 그림과 태교 동화, 챔버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 뮤지컬 배우의 노래 등으로 구성되어 임산부가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임산부의 수기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는 임산부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낼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한편, 음악회 사전행사로 구민회관 로비에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엄마와 아빠가 아기를 부르는 소중한 첫 이름인 태명을 공유하는 시간, 아빠들이 배부른 엄마의 고통을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 외에도 이은영 태교동화작가의 갤러리 전시, 트릭아트를 이용하여 엄마의 행복감을 우아하게 만끽할 수 있는 포토존이 꾸며져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가족태교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의 필요성과 소중함,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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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피아노 페스티벌, 15~18일 서울 곳곳에서 열려
서울시는 시민이 기증한 피아노가 아티스트를 만나 공공미술로 재탄생되고, 방에서 혼자 부르던 노래가 피아노와 만나 거리와 공원을 공연장으로 만드는 `2015 달려라 피아노 페스티벌´을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올해는 `일상에서 예술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축제´라는 주제로 방뮤즈, 홈메이드콘서트 등 음악인 모임이 함께한다. 거리에서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와 함께, 순수창작 음악인들이 연습실에서 나와 세상을 향해 노래할 수 있는 소통을 장을 곳곳에 마련한다.
이번 축제에 출연하는 연주자들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발한 일반인을 포함하여 인디 뮤지션, 클래식, 재즈, 판소리 등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음악가 50여개 팀 100여명이 참여한다.
< 15일~16일 경의선 숲길, 신촌은 인디뮤지션 등 거리연주 >경의선숲길과 신촌 연세로에서는 10월 15일~16일 이틀 동안 인디뮤지션 및 피아노 연주자들의 <거리연주>가 열린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지향하는 단체들로 싱어송라이터 멧, 크로크노트 등 11개 팀이 참여하며 경의선 숲길 잔디마당과 신촌 연세로 홍익문고 앞에서 진행한다.
< 15일~19일 서울숲에서는 북콘서트·아트 피아노 전시 등 >서울숲에서는 10월 15일~16일 12시부터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재즈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포트럭 파티(Potluck Party) 형식의 <숲 속의 뮤직 다이닝>이 열린다. 10월 17일~18일은 일반인과 전문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피크닉콘서트>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원 곳곳에서 수시로 열린다.
17일~18일 오후5시30분부터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서울숲 북콘서트> `그림책을 연주하다´ 는 뮤지션이 책을 소개하고 그림책의 상상력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특히, 한국적 그림과 이야기로 초등교과서에 실린 『아씨방 일곱동무』의 저자 이영경 작가(10.17)와 뉴욕타임즈의 우수그림책으로 선정된 『파도야 놀자』의 저자 이수지 작가(10.18)가 참여한다.
또한, 17일~18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숲 가족마당 주변에서는 일러스트, 화가 등 시각예술 작가 8명이 환경을 주제로 페인팅을 한 아트피아노 10대가 전시된다. 오후 2시~ 5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종이피아노 만들기,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책 읽는 애벌레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최윤종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장은 “2013년 선유도공원에서 피아노 2대로 시작한 문화공유캠페인 `달려라 피아노´가 서울의 공원을 거점으로 올해는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기증한 피아노를 매개로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음악을 나누는 따뜻한 축제의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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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람과 관광정보를 한번에! 서초IQ(관광정보)센터 개관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필요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서초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서초IQ(Information & Question)센터를 오는 10월 15일 개관한다.
강남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서초IQ(관광정보)센터는 2층(연면적 63㎡) 규모의 아트컨테이너로 설치되었다.
1층은 전문 관광통역 안내사들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서초구 내 역량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주고 공유하는 아트갤러리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또, 2층은 의료정보 제공과 의료분야별 전문상담이 가능한 의료관광 홍보존으로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의료관광 외국인 환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대로변에는 400여개의 병원들이 집적되어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의료관광자원을 홍보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서초IQ센터의 외벽에는 전문화가가 예술의전당과 세빛섬, 누에다리 등 서초구의 관광명소를 예술성 있는 독특한 그림으로 그려 넣어 강남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 출입구 주변에는 강남역 마을마당 휴게공간과 어우러진 나무 데크를 설치하고 지붕에는 조경 잔디를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삭막하고 바쁜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IQ(관광정보)센터는 서초구의 특화된 의료관광산업 뿐만 아니라 강남역 인근 서초구 지역상권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시민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관광안내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앞으로 서초구와 강남역을 대표하는 글로벌아이콘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