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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새로운 출발 ! - 한강의 랜드마크! `수상관광콜택시´ 새로운 운영업체 선정 완료 발표
  • 기사등록 2015-11-06 13: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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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수상 이용을 활성화하고 한강공원을 보다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한강 `수상관광콜택시´의 새로운 운영업체 선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 수상택시


 
㈜청해진해운은 지난 8월 양수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공모하고, 9월 우선협상대상업체를 선정하여 지난 10월 16일(금) 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사업권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에 양도․양수하고 유선 및 도선사업법에 따라 양도양수 신고서를 제출하였다.


한강 수상관광콜택시의 전 운영업체인 ㈜청해진해운은 2014년 4월 16일 월호 사고 선사로서 사고수습 등을 사유로 수상관광콜택시의 운항을 중단하여   오다가 지속적인 운항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양도․양수하였다.
 

또한, 하천변상금 체납액 159백만원을 10월 16일자로 모두 완납하였다.
   
또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1월 중 새로운 운영업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도선사업 면허증 발급 및 도선장 이전 등 향후 세부 추진계획에 대하여 양수업체와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며, 향후, 한강 수상관광콜택시는 내년 3월부터 정상운영 될 예정이다.


이촌 한강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기존 `이촌 도선장´은 양수자와 협의하여 장소 선정 후,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서울 한강에 `수상관광콜택시´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공공시설물로서의 수상교통수단 기능 외에도 볼거리와 관광명소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수상관광콜택시´는 스웨덴 스톡홀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수상교통 및   수상관광이 활성화된 해외 수상 선진국의 사례처럼, 도시여건 및 강의 자연 환경에 적합한 수상교통수단 형태를 정착시키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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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06 13: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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