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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과 KAIST가 함께하는 9월에 특별한 선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겔러리아타임월드문화센터는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어린이 과학체험·멘토링 클래스을 오는 9월 12일 오전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초등학교 4~6학년대상으로 겔러리아 10층 문화센터에서 연다.학생들은 개인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카이스트(KAIST)의 멘토들과 함께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원리를 이용한 결과물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클래스 내용은 카이스트 멘토들과의 만남 및 오리엔테이션, 과학 체험 프로그램, 카이스트 학교 & 학과소개 및 멘토와의 질문과 답변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소개 및 멘토 Q&A 시간에는 부모님이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공학과 음악-LED블루투스 스피커만들기, 소리의 발생과 파장의 원리를 이해하고 무선통신의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이 준비된다.이날 카이스트 멘토단에는 배서희( 카이스트 AI 대학원 석사과정), 이형진(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박사과정), 김현진(카이스트 물리학과 석박통합과정), 이동현(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석박통합과정), 송영우(카이스트 물리학과 학사과정)가 참석할 예정이며 참여 멘토단은 변경 될 수도 있다.겔러리아 타임월드 문화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참석하는 학생들은 카이스트 학교 생활이나 공부법 등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멘토들에게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갖는다”며 “ 참가비는 5만원이고 체험프로그램 구성이 미리 준비되는 관계로, 개인 사정에 의한 환불은 개강일 3일전까지만 가능하다”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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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2년도 대입 수시전략 입시설명회’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청에서 ‘2022년도 대입 수시전략 입시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특강은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였으며, 서울·수도권,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 중심의 2022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이날 강사로 전민고 남상두 교사가 초청되어 22학년도 대입전형 특징, 수시 전형별 지원전략, 진학정보 활용 등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대학입학 전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비롯하여 토요진학코칭교실, 입시설명회,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구가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사구에서는 10월 토요진학코칭교실, 11월 수시대비 맞춤형 모의면접, 12월 정시전략 입시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입시 전형 일정에 맞춘 대입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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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13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대전시교육청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 예산 삭감에 아쉬움을 토로했다.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제2회 추경에 정부 세수 증대에 따라 2,232억 원의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여 미래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초․중․고등학생에 대한 스마트단말기를 보급하는데 59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심사를 요청했다. 이에 교육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스마트단말기의 사양을 다소 낮추더라도 학교당 1개 학년에 지원하려던 것을 2개 학년으로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부대의견을 달아 통과시킨 바 있다.그러나,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스마트단말기가 내구연한이 짧아 예산낭비 요소가 있다는 이유로 내구연한이 긴 노트북으로 검토하여 다음 예산에 반영’할 것을 조건으로 초등학교 지원 예산만을 존치하고 중․고등학교 지원분 395억 원을 삭감 의결했다.이에 조성칠 의원은 “지금의 교육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이번 예결위의 결정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우리는 지난 반세기를 지나면서 문화지체 현상의 후유증으로 많은 기회를 놓쳐 매번 선진국을 따라 모방하는 후발주자의 서러움을 겪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교육이 더 이상 사회 발전 보다 뒤쳐지지 않고, 다음세대에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예산 재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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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1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빈)는 8월 12일(목) 제3차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계획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9.7%인 2,232억 3,300만원이 증액된 2조 5,233억 7,800만원으로,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스마트단말기 보급 등 2건 395억 2,214만원을 감액 처리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1)은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을 잘 시켜 사회에 배출하는 첫 단계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교육청으로서 타 시도에 비해 대전시 교육청은 어떤 점을 중점을 두고 하는지 질의하면서, 선진국 학생들은 토론을 통해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대전지역 학생들만의 특색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시행할 것을 주문하였다.또한,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심각한 현 상황에서 학생들 교육에 방역을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그 외 전자칠판이나 테블릿 PC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려면 교사들의 활용 능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차질없는 교육을 위해서는 먼저 교사들이 먼저 활용능력을 배양할 것을 주문하였다.과밀학급 해소에 있어서도 대전지역의 미개발지역, 재개발 지역 등 보통 10여년을 걸쳐서 진행되는 만큼 충분히 예상 가능한 데도 과밀학급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전부터 주문하였던 학급 재편 관련 용역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하였다.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2)은 교육재난지원금의 지급대상이 초중고등학생 외 유치원생까지 18만 2,300명의 학생에게 주는 것을 재차 확인하면서, 지급에 있어 문제점이 없도록 지급계획을 세밀하게 수립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특수학교 통학차량 증차 관련하여 금년 초에 개교한 대전해든학교이나 대전혜광학교 2개 학교에 지원된 각 1대를 가지고 대전 전역의 학생들의 등하교를 제때 지원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표하면서, 대형차 외 다른 형태의 차량을 증차해서라도 어린 학생들이 등하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하였다. 그 외 특성화고 기능대회 개최시 대전으로 오는 외부 손님들을 쾌적하게 맞이한다는 차원에서 주변의 환경개선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였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3)은 교육청 예산 설명자료가 포괄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알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적은 금액이라도 세부적인 계획을 명시되어 제출하기 바란다고 촉구하였다.시설별, 학교별로 세부계획서가 없어 심사에 애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에 신설된 환경개선기금의 경우는 사전에 설명도 없이 설명자료상 계획서가 없다고 질타하였다.또한, 학교 현장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평소 대전시 교육의 지역별 이슈를 시의원과 협의하는 간담회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그 외 정보화기기 보급사업에서 전자칠판과 TV 보급하는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보급할 것을 요구하면서, 중복 설치 등 불필요한 예산 집행이 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1)은 학부모회의실 설치비 지원사업을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추경에 반영된 것을 질의하면서,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위해서는 전용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계속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이 예산 미편성으로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교육재난지원금 182억원에 대한 집행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질의하면서,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하여 회복을 위한 지원으로 현금 지원보다 학생이 교육 회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그 외 2학기 방과후 수강료 지원사업에서 미수강 학생과의 형평성 문제도 발생하니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할 것을 주문하면서, 예산서상 사립고와 공립고 간에 지원단가가 차이나는 것을 지적하면서, 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하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손희역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 1)은 교육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적극 행정을 하면서, 그동안 숙원과제인 과밀학급 개선문제는 적극적이지 못한 것에 대해 질타하면서 똑같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과밀학급의 아이들에 대한 형평성은 누가 지키냐고 반문하면서, 일시적 대안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또한, 스마트교육지원 사업에서 119만 5천원짜리 테블릿PC를 구입한다고 하는데 설명자료에 가격만 나오고 세부적인 내역이 안 나온다고 지적하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사주는 것은 좋으나,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는 고스펙 사양의 PC 구입보다는 좀 더 합리적인 사양을 선택하여 좀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검토할 것을 주문하였다.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정보화기기 보급사업에서 전자칠판, 스마트단말기 지원 사업에서 현재 여유재원이 있다 하여 과다 계상하여 지급하였을 경우, 내구연도 5년 이후 교체 시점을 염두에 두었을 때 재정상 부담을 생각하여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대비를 하여야 한다고 촉구하였다.또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이 사업에 대한 중장기 계획 없이 즉홍적으로 편성한 것에 대해 질타하면서,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그 외 교육복지안전 관련하여 이번에 편성된 교육재난지원금의 경우 사전에 설명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지급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문화상품권의 경우 악용될 우려가 있으므로 온통대전과 연계하는 방식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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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절차상 문제점 지적, 부서 간 긴밀한 협의 요청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9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1년 제3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과 2021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와 조정·의결했다.심사 결과 2021년 제3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은 원안 가결됐고, 2021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 가결, 202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 가결됐다.2021년 제3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은 학교 내 각종 체육·문화·집회활동과 지역주민의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대전자운중학교 다목적강당 1건을 증축하고자 하는 것으로 정기현 의원과 조성칠 의원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과 그와 관련된 예산이 동일 회기에 같이 발의된 것에 대해서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의로 추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2021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5,233억 7,794만 2,000원으로, 이중 세입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였으며, 세출은 불요불급한 학부모회실 설치비 지원1억 7천 4백만 원을 감액했다. 부대의견으로는 “첫째, 학교 정보화기기 지원 사업에 대하여는 향후 정보화기기 추세 변화를 고려할 때 전자칠판은 수요조사 결과를 전부 반영하여 집행계획 수립을 통해 확대 보급하고, 텔레비전은 불가피한 경우 최소한으로 보급하는 방향으로 추진”, “둘째,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에 대하여는 사양 및 단가를 조정하여 학교당 2개 학년이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 “셋째, 방과후학교 한시적 수강료 지원 사업에 대하여는 공․사립학교간 학생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전체학교와 학생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쳐 학생당 1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할 것”, “넷째, 유치원 도서구입비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서점 활성화와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역서점 우선 이용을 적극 권장할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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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일 대전교육감 서한문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수능 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능 D-100일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하고,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응원하는 대신 응원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였다.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등의 엄중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 및 학부모들과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더 힘들어진 지금과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적극적인 자세로 학생지도에 매진하고 있는 지도교사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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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물놀이 안전습관 곁에두기! 사람 간은 거리두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7일(토) 서구 흑석동 유원지 일대에서 방학기간 주말 집중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집중 피서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 장소를 찾는 야영객이 늘어남에 따라 흑석동 청소년적십자수련원 부근 피서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최소인원으로만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한 시각적 계도 활동과 더불어 유원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였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방학기간 학생들이 야외 물놀이 장소를 찾을 것을 대비, 지난 7월 24일(토)부터 중구 침산동 유원지 일대에 수상안전지도인력을 배치하여 일일상황 등을 확인하며,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재차 안내하고 타 지역 학생 익수사례를 일선학교에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조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나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는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하여야 하며,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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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듀힐링센터, 제3회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8월 2일(월)부터 8월 27일(금)까지 4주간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 제3회 ‘사실은 살고 싶은 겁니다(청소년 자살&자해)’ 강연을 학부모와 교직원 1,6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21년 힐링닥터 콘서트는 ‘똑똑! 십 대들의 마음열기’를 주제로 코칭 및 상담심리 전문가 3명을 초청하여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릴레이 강연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여 온라인ㅋ(유튜브)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체 5회 중에 6월 제1회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심리학이 답하다!’를 시작으로, 7월 제2회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사춘기 처방전‘이 학부모 및 교직원의 뜨거운 관심 속에 95.4%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6월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공감하는 방법이나 나의 감정을 다스려 대화하는 법 등을 한 번 더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하였으며, 7월 특강 참여자는 “가정생활과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정말 유용한 강연이었다.”며 주변의 학부모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이었다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 8월 제3회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는 8월 2일(월)부터 8월 27일(금)까지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선미 센터장이 청소년 자살과 자해를 주제로 ‘사실은 살고 싶은 겁니다‘라는 특강을 실시한다. 청소년 자살과 자해의 원인, 자살과 자해 위기를 겪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방법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수강을 원하는 교직원이나 학부모는 전화(에듀힐링센터로 042-865-9365, 9372)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시공간적 제약을 받는 시기에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는 자녀 또는 학생의 심리지원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이다.”며, “10월까지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가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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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변화된 산업맞춤형 인재 육성 기틀 만든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공모사업에 충남기계공업고 등 4개교 7개학과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교육부가 직업계고의 체질개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전국의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교육청은 매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변화된 산업수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2월부터 희망학교 모집 및 학과 재구조화 컨설팅을 통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공모하여, 최종적으로 4교 7개학과(▲충남기계공업고: 스마트융합기계과, 철도차량과, 스마트시티과 ▲대전생활과학고: 철도건축시설과, 철도전기신호과 ▲동아마이스터고: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 ▲대전대성여자고: 반려동물산업경영과)가 선정되었다. 이번 재구조화에 선정된 학과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성장하는 스마트팩토리분야학과, 혁신도시법에 따른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기대한 철도 관련 학과, 그리고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관련 산업인력 양성학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교육청은 실습실 리모델링 및 기자재구입비 등으로 총 30여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재구조화에 선정된 학과들은 2022년 학과개편을 거쳐 2023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변화되는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학과재구조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직업계고를 만들기 위하여 대전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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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사업단, 온라인 특강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이 지역민의 세계시민 의식과 역량 향상을 위해 8월 동안 두 차례 ‘지역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충남대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은 8월 6일(금)과 11일(수) 등 2회에 걸쳐 세계시민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민과 교육학 학부생,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한천우 계명대 교수의 ‘학습과학에서 비인지적 요인의 역할과 탐색 방안(8월 6일 오후 2시)’, 조병영 한양대 교수의 ‘교육 연구를 위한 Verbal Protocol 방법론(8월 11일, 오전 10시)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과 토의가 진행된다.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사전 신청 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추후 ZOOM 접속 URL이 발송된다. 사전 신청은 URL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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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을 잇다’비대면 쌍방향 소통의 장 마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마을이 놀이터가 되고, 배움터가 되는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7월 30일(금)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의회에는 대전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마을교육 혁신업무담당자와 5개의 기초지자체(대덕구, 동구, 서구, 유성구, 중구) 관계자가 참석하였다.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학교와 마을, 지자체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우리 마을 아이들을 함께 교육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전마을교육홈페이지(가칭)’를 활용하여 혁신교육지구의 마을교육 사업을 공유하여 학교와 마을이 협력할 방안을 소개하고,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마을교육 대면 및 비대면 사업 중간 평가 및 배움터 플랫폼 구축,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구별 사업 등 협력적 교육공동체로서 순환체제 구축을 구상하였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도 마을교육 활동이 위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마을, 지자체가 함께 이겨내고 해결하는 노력을 계속하며 이를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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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생 267명 선발…1억 8310만원 지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30일 2021년 상반기 장학생 267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1억 8310만 원을 지급했다.30일 대전시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에 따르면 ▲어느 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재능장학생 83명 ▲기초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희망 장학생 164명 ▲지역 대학에 유학중인 선발하는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20명 등 총 267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3명) 30만원, 중학생(35명) 50만원, 고등학생(206명) 70만원, 대학생(3명) 150만원, 외국인유학생(20명) 80만원씩 지급됐다.특히, 희망장학금의 경우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한부모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위주로 지급함으로서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고 해당 학생에게는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하였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선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장학생을 결정했다.당초 이달 중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4단계 격상에 따라 전달 행사를 취소하고 장학증서는 9월 초에 학교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허태정 이사장은 장학증서와 함께 격려 서한문을 통해 "열심히 꿈꾸고 노력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시민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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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1년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9일(목) 학생·학부모·교직원·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을 대상으로 ‘2021년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26개의 아이디어에 대해 공유·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먼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정책’을 주제로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의 취지와 정책개발 과정에 대한 안내와 사회자의 아이스브레이킹, 비경쟁 토론방식의 소그룹 토론, 분임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비경쟁 그룹 토론은 8개 분임으로 교육전문가인 장학사와 교육연구사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하였다. 온라인 소회의실에서는 사전에 제공된 아이디어 제안서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고 또 궁금 사항을 물어보면서 생각의 폭을 확장해가는 등 비경쟁 토론을 이어나갔다. 또한 정책나들이에 내놓을 주제에 대해 제안배경 및 필요성, 정책내용, 문제점 및 해결방안, 기대효과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정책을 다듬고 정리하였다.각 분임에서 다듬고 정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분임별 협력적 대화를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배움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소감나누기를 끝으로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마무리하였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공간에서 교육공동체가 한 자리에 모여 창의적인 교육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다듬어진 정책 아이디어는 향후 대전교육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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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학원 및 태권도장 등 학생대상 시설 합동 점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학기 학교 전면 등교를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7월 28일(수) 시장, 구청장, 경찰서장 등과 함께 학생 출입 시설인 학원 및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 방역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대전교육청이 연인원 610명을 투입해 7월 26일(월)부터 8월 6일(금)까지 대전 관내 학교교과교습 학원·교습소 2,670개원에 대한 전수점검을 진행하고, 대전시가 7월 28일(수)부터 8월 8일(일)까지 실내체육시설 및 학원‧교습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고시한데 이어, 현장의 방역 분위기를 확산하고 계도하고자 하는 것으로,운영시간 제한, 좌석 띄우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 학원을 포함한 점검 대상기관의 4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26일(월)부터 학원 종사자의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의무화되면서 학생들이 출입하는 시설에 대한 확실한 방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출입하는 시설 운영자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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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피지컬 컴퓨팅 코딩’ 여름방학 특강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밭도서관은 KT와 함께 여름방학 특강으로 ‘피지컬 컴퓨팅 코딩’ 과정을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능이 내장돼 있는 하드웨어 모듈을 서로 붙이는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다음달 26일까지 총매주 수요일·목요일 2일간 진행하며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각 강좌별 10명을 모집한다. 대전광역시 OK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KT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쉽고 재밌게 AI코딩을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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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학습캠프 시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방학 중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지원하는 학습캠프을 시작한다.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화)부터 8월 20일(금)까지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움동행 학습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학 중 학습 캠프는 집단 상담으로 7개 학교 46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화) 대전가오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나, 대전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7월 26일(월)부터는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대면상담과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방학 중 학습 캠프는 5회기로 학습동기, 시간 관리 전략, 노트 필기 전략(읽기/쓰기 전략), 집중/기억 전략, 학습 관리 등의 주제로 진행되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개인별 학습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자기 주도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방학 중 학습캠프를 블렌디드로 운영하게 되어 어려움이 있지만 내실있게 운영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 공백과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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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육아나눔터 비대면 여름방학교실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꿈이팡팡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상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실내 모임과 무더위로 인한 외부 활동이 어려운 8월 방학기간 동안 참여 가능한 비대면 상시프로그램이다. ▲ 아동미술 (5~6세, 6~7세 매주 화요일, 각 4회기) ▲ 니하오 중국어교실 (8~10세 ,매주 수, 4회기) ▲ 코딩아 놀자 (11~13세, 8월 10일~20일, 8회) 등 3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8월 상시프로그램은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이며 신청방법은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돌봄공백이 생길 수 있는 여름 방학기간에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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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학교’로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방학생활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비프로젝트* 일환으로 7월 26일(월)부터 7월 30일(금)까지 5일간‘희망나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비프로젝트는 교육기관, 유관기관, 공·사기업과 협력하여 프로그램 기획 및 연계를 통해 교육취약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공동체 활동이다.이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와 연계하여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교육취약학생 256명(대전대암초 외 21교 / 학교별 10~15명 이내)을 대상으로 각 학교 교실에서 위생교육, 진로 프로그램,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결식 예방을 위한 중식 도시락은 프로그램을 마친 후 보온‧보냉 가방에 담아 각 가정으로 제공한다. ‘희망나눔학교’는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한 상황에 처한 교육취약학생을 위해 올해에도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대면,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방학기간 동안 결식과 방임의 우려가 있는 교육취약학생에게 건강과 정서적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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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우수작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공공빅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와 시정 혁신 및 시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무리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정혁신방안, 창업아이템 등 자유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분석분야 15팀, 아이디어분야 29팀 등 지난해보다 15팀이 늘어난총 44팀이 참여해 열띤 각축전을 벌였다.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분석분야 우수작 3건, 아이디어 분야 우수작 3건, 특별상 1건을 각각 선정했다. 분석분야에서는 곽승연 외 2인(한남대학교)이 공모한 ‘대전시 공원지표의 필요성 제안 및 구체화 방안’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민 삶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주제를 선택해 도시 재생 관점에서 잘 풀어내었으며 공원의 물리적·질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데이터를 분석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정인철 외 1인(을지대학교병원)이 공모한 H-Talk(자연어처리 학습모델을 활용한 맞춤형 병원추천 서비스)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창업 경진대회의 본선 진출권도 함께 획득했다. 의료 도메인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보유하고, 스타트업으로서 시장 진출의지가 강하고, 의료진과 의료시설, 환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 밖에, 김도원 외 3인(숭실대학교)이 공모한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재난 위험 예측’은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 데이터를 우수하게 활용한 것으로 인정되어 특별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 지역의 빅데이터 활용 저변이 날로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케 한 대회였다. 대전 소재팀은 작년(12팀)에 비해 대폭 늘어난 25팀이 참가했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6팀 가운데, 4팀이 대전팀이었다.대전시는 공모전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해, 금년 1월부터 부서별 전수조사 등을 통해 개방한 1386건의 공공데이터와 함께, 카드 매출액, 유동인구 등 자체 확보한 민간 데이터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작년과 달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구축중인 스마트챌린지 사업 데이터(미세먼지, 주차공유, 전기화재예방센서 등)를 추가로 제공하고, 우수 활용팀에 대한 특별상을 신설했는데, 이는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을 시민들과 더 가까이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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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는 7월 23일(금) 대전교육청 소속 전 기관의 5급 이상 공무원과 학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 등 1,0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이용하여 보다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였다.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가 관련되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이 저해되거나 저해될 우려가 있는 상황인 이해충돌을 사전에 예방ㆍ관리하고, 부당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려는 내용의 법안이다.국민권익위원회 조유지 이해충돌방지법시행준비TF팀장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 및 의의, 주요 내용, 위반에 대한 제재 등의 내용과 함께 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10대 행위 기준 및 위반행위 신고, 신고자 보호‧보상 등에 대한 사례 위주로 진행하였다. 또한, 공정성이 의심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부정한 사익추구를 제재하는 내용이 핵심인 만큼 교육생들에게 법 시행 이전에 충분한 숙지와 실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직자의 사익추구 행위에 대해 우리 공무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직무에 임해야 하며, 직무 과정 중 갈등을 일으키는 이해충돌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