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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속도’보다는‘방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서부 관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학교진로교육 역량 신장 연수’(이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이해와 진로디자인’, ‘언택트 시대 학교진로수업 우수 사례 방안 탐구’, ‘대면 및 비대면 진로상담 활용 사례 기법 공유’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의 심도 있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지침에 따라, 그룹으로 나누어 4일간 분산 진행한다.중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시 직면하는 고교학점제 이해를 돕고, 코로나 팬데믹 시대 변화에 따른 비대면 진로교육 및 진로상담의 기법과 사례 공유 등 현장감 있는 연수로 진행된다.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중학교 진로전담교사는 “코로나19 중에도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며, 학생들의 진로 지원 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선찬 중등교육과장은 “인공지능사회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진로결정을 위해 애쓰는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위해 지역교육청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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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전지역 대학 입학정보,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학정보 공백의 최소화와 대입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대학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고3 학생 및 학부모,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2 대입 대비 대전지역 대학 초청 대학입학전형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전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2022 대입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위기로 대면 입시설명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6월 7일(월)부터 6월 9일(수)까지 3일간 저녁 7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이번 2022 대입 대학입학전형 설명회는 건양대를 비롯한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중부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대전지역 9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대학 및 전공(학과) 소개, 2022 대학입학전형(수시·정시)의 특징과 지원전략,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으로 고3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정확한 대입정보의 습득를, 고3 담임교사에게는 학생 맞춤형 대입상담을 위한 연수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3 학생들의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변화된 수능 대비를 위한 2022 수능(국어·수학·영어) 파헤치기’와 ‘2022 대입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교실로찾아가는대입정보소식지(CAN지)’등의 동영상 대입정보자료를 제공한 바 있으며, 고3 담임교사의 대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2022 대입지도 기본 및 심화 연수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시기적절하게 운영한 바 있다.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위기 상황에서 대면 대입설명회 참여가 어려운 고3 학생 및 학부모에게 대입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대입지원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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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원클래스 학생강좌 2기’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대학・지역 협력의 원클래스(ONE-CLASS)를 활성화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의 특화된 진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학점제형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학생강좌 2기 수강신청’을 오는 6월 7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원클래스 학생강좌 1기에서는 우송대학교의 ‘부상예방과 스포츠재활’과 한남대학교의 ‘중국문화 맛보기’ 강좌가 운영되었으며, 총 23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이수하였다. 강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6점을 받아 참여 학생들이 매우 만족하는 강좌를 운영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원클래스 강좌를 들으며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었고, 고등학교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다른 친구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고 하였다.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되는 원클래스 학생강좌 2기에서는 ▲AI-Boot Camp(인공지능 부트캠프) 강좌를 비롯해 ▲언어치료・청각재활 의사소통장애 평가 및 진단 ▲유아 그림책의 이해 ▲호텔경영의 기초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한 오브젝트 제작과 SNS브랜딩 ▲게임개발의 기초 ▲기초제과제빵 ▲K-Beauty Make-up ▲성장발달과 간호 ▲중국문화 맛보기 ▲다-같이 다-가치 함께하는 다문화사회 ▲매주 만나는 슬기로운 경제생활 등 총 12강좌가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7월 26일(월)부터 8월 12일(목)까지 강좌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2기 수강신청 기간은 6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며,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강좌별 운영기간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http://djehcredit.com)의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원클래스 학생강좌 2기에는 1기보다 더욱 다양하고 많은 강좌가 운영되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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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대전시교육청 2020회계연도 결산 등 3건 심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6월 3일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결산 승인안 총 3건을 심사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2020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1.9% 감소한 2조 3,860억 6천 2백만원이며, 세입결산액과 세출결산액은 각각 2조 3,851억 1천 9백만원과 2조 3,465억 5천 3백만원이다.최근 5년간 연도별 집행잔액 현황은 가장 낮고, 불용률은 작년 대비 대폭 감소한 1.0%이며, 순세계잉여금 비율은 0.9%로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다.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불용률 및 이월률은 대폭 감소하였고, 재정은 철저한 재정 상황 분석과 적극적인 예산 집행으로 효율적으로 운용했다.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결산 승인의 건은 원안 가결됐다. 질의응답 내용을 살펴보면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성과보고서의 학급 자치활동비 지원금액 및 사용결정 과정과 학생자치 공간에 대해서 질문하고, 학급자치활동비 지원금액이 너무 적음을 지적하고 학생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고 재평가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경험이 잘 실현되도록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계속비 이월 사업과 관련하여 질문하고 명시이월 대신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계속비 이월 사업을 적극 활용하도록 주문했다.대전중앙고 체육관의 불용률이 97%나 나온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10억원 가까운 예산을 1년 넘게 방치한 것으로 추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관리 및 집행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또한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부담률 관련 질문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학교법인이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자구노력을 유도하는 등 부담률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미달성 성과지표와 관련해서 미달성 사유에 대해 질문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대전서원초 체육관 증축공사의 하도급 대금 지급 소송 패소로 인한 소송비용과 관련 원금보다 지연배상금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된 사유에 대해 질문하고, 7~8년 정도의 긴 소송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 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소송으로 인한 시민 혈세낭비에 대해 지적하고 추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 및 관리에 신중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대전수학문화관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 관련 청사 증축 이월사유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이월사업의 최소화를 위해 좀 더 치밀한 계획과 예측을 통한 사업 추진 및 건전한 재정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 세입이 줄어들고 있어 교육청 재정 운용의 어려움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고, 대전시의 지방교육세 등 법정이전수입의 전입이 지체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대전시로부터 법정전입금이 제때에 전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당부했다.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3)은 대전수학문화관 시설 구축 명시이월과 사고이월 사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동일 사업에 대해서 전년도 명시이월금액 중 일부가 다시 사고이월되고, 2020년도 사업비 중 일부가 다시 명시이월되는 등 다른 교육사업비에 투입돼야 할 예산이 치밀하지 못한 사업 추진으로 장기간 사장되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이월사업이 최소한의 범위에서 보다 촘촘하고 세밀한 운영을 주문했다.이와 더불어 성과보고서 놀이통합교육 운영률 실적 0에 대해 지적하고, 금년도 놀이통합 교육 운영에 대해서 질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은 이해하지만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안전한 놀이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등을 모색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2020년도 성과목표 미달성 지표 중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율과 관련 올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 지 질문하고, 저소득층 자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공교육 활성화 및 저소득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참여율 제고 방안 모색 등 교육 격차 해소 및 전체적인 교육복지 혜택이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과 관련 예상인원과 실 지원인원의 차이가 3,925명으로 적지 않은 숫자가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학교 밖 아동의 신청 누락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도 교육청에서 좀 더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지길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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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2021년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조달청이 ‘2021년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청년인재 등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 공공조달연구센터와 협업해 교육생들의 해외조달시장 관심 제고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또한, 교육생은 글로벌 공공조달 이해, 입찰정보 분석, 입찰제안서 작성·실습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교육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학생과 혁신조달기업 신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선발결과는 21일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상윤 기획조정관은 “해외조달시장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대학생과 혁신조달기업 신규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기술력이 우수한 우리 중소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에서 수출성과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향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회도 추진하며,모집기업과 취업희망 교육수료생을 파악 후 정보교환 등을 거쳐 7월16일부터 7월26일까지 10일간 채용상담회를 실시한다. 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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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우리, 청렴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다함께 만들어가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위(Wee) 센터는 6월 2일(수)부터 6월 30일(수)까지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인관계 기술 증진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집단상담 전문가를 통해 대전 동부 관내 초·중학교 중 신청학교 2교에 총 8회기의 청렴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집단상담 운영을 지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지원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학생들의 또래 관계 및 사회기술 학습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집단상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동부 관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또래 관계 및 사회기술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하여 또래와의 소통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소통하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대전동부 위(Wee) 센터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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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2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성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일(수)‘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취약계층 학생 돌봄 등 문제 해결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년 제2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원탁회의 주제 및 참여 모두 시민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진행하에 운영됐다. 교육취약계층별 교육정책 소개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제1의제로 다문화교육, 저소득층 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 대한 교육청의 다양한 지원 정책 및 사회 안전망에 대하여 살펴보고, 제2의제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대상별 어려움을 공감해보고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해보았다.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여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취약계층의 문제 해결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토론을 통해 교육취약계층의 모든 아이들이 꿈을 펼치며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도록 교육공동체 안에서 주체별 상호 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실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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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학부모열린강좌, 행복한 동행, 조부모격대교육 등 학부모와 조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연중 진행한다.대전학부모지원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학부모 스스로 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녀를 교육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정의 교육력을 회복하고, 건전하고 밝은 사회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이 교육과정은 주간, 야간 교육 및 주말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병행 운영하여 학부모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부모 자녀 교육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대면으로는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수강신청을 하면되고 비대면 교육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고 수간신청 후 네이버 밴드와 줌 활용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 확정자에게는 줌 링크 주소 등 안내 문자가 개별 발송된다.현재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참여와 협력의 학부모교육으로 교육전문가 위촉을 통한 학습지도, 진로지도, 인성지도, 기타, 체험교육 5분야를 학교·직장·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게임놀이, 소통, 예절, 요리 주제별 동아리 활동을 위한 연구모임인 학부모동아리, 학부모재능나눔프로그램, 자녀 성장발달에 따른 단계별 아버지 역할 교육 및 체험교육을 위한 최고의 프랜디교실, 학부모와 학생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 등이 연중 진행된다.또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예절교육을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학생 예절교육, 조부모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동행, 조부모 격대교육, 조부모와 부모, 자녀을 위한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가족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예절교실등을 운행한다.이와 더불어 체험과 참여의 교육문화 서비스로 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감성을 키우는 학생 문화예술공연, 학부모·시민·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가족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이 진행 된다.한편, 2010년부터 대전평생학습관,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 산하 3개의 부서에서 학부모교육업무를 하였으나 2015년 9월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를 신설하여 기존의 지역교육청 내 학부모교육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학부모지원과에서는 대전학부모지원센터와 대전예절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학부모지원센터는 학부모를 대상한 학부모교육을 총괄하며, 대전예절교육지원센터는 학생 및 학부모 예절교육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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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드론을 이용한 오프닝과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표창수여식, 대전천문대 합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된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열심히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청소년이 그리는 그린(GREEN)대한민국’을 주제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4개 부처 134개 청소년단체 및 기관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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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학생의 꿈 실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지역 탈북학생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과 맞춤형 교육기회 보장 마련을 위하여 6천 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1학년도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은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남‧북한을 모두 경험한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와 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 분야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하여 ‘탈북학생 담임교사 1:1 멘토링 운영’ 통해 학습지도, 심리‧정서적 지원, 사회‧문화 적응,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제3국에서 출생하여 한국어 소통 능력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제3국 출생 맞춤형 언어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기초학력 향상을 중점 지원한다. 남북한 학생 및 학부모의 상호 교류를 통한 가정, 학교, 사회의 협력 강화를 위한 ‘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도 운영된다.이러한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도교사의 탈북학생에 대한 이해도 제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하여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교원 연수’(4.19.~4.28.)도 추진된다. 연수는 비실시간 온라인 연수(탈북학생 이해 온라인 콘텐츠 10차시 제공)와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지도의 실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탈북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대전 지역 탈북학생들이 학교 생활과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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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동구 지역 학원과 학교 비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최근 대전에 동구지역 학원에서 코로나 학진자가 발생하고 학교내에서 n차 감염이 나와 비상에 걸렸다.이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와 학원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발표했다.최근 학원발 확진자가 발생한 중, 고등학교은 4월 16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하고, 등교 및 원격수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요구됨에 따라 송촌동, 대동, 자양동, 가양동 인근 학교(유,초, 중,고)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자율적으로 4월16일까지 원격수업 전환이 가능합니다.동구 지역 학원에서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동구 지역 전체학원에 대해 4월16일까지 2주간 휴원 권고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 주변 및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00개원을 선정하고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특별방역점검반을 편성하여 학원교실에서 한 칸 띄어 앉기, 한 시간에 한 번씩 환기, 학생들이 등원시 열체크 등 기본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감염자가 발생한 가양동 일대 학원·교습소에 대해서는 휴원권고을 하고 집합금지조치에 대해 시청과 협의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대전 교육청은 확진자 학생들이 학교 방과후수업 이후 학원에서 감염되고 밤 12시까지 수업 한 것으로 알려져 학원 운영 시간, 계획 등을 면밀히 조사 할 계획이다.이 번 사태는 교육청이 학원들의 영업시간인 밤 10시까지 모니터링 관리 감독이 안돼 코로나가 확산된 것으로 수업시간,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수업시간 위반조사을 관련법에 의거 지속적으로 단속, 점검 할 계획이다.아울러 유치원 및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원격학습 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원격학습도우미를 활용하여 지원하고, 유치원 방과후과정 및 초등학교 오후돌봄교실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위생수칙 교육, 일상소독 철저, 방역물품을 우선 배치하는 등 돌봄교실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새학기가 시작된지 얼마 안돼서 학교,학원 등에서 감염병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사안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확산 차단에 모든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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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육청 LH투기의혹관련 지침, 계획 없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4급이상 공무원에 대한 LH투기의혹이 불거지면서 대전시 교육청은 LH개발지역과 연관해 특별한 지침도 없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세종시 교육청은 재산등록공개대상이 4급이상 공무원, 기관장이다. 현재 4급이상 공무원이 LH개발지역연관해 의혹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충북교육청은 행정과정에서 4급이상 공무원은 무조선 재산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공직자가 재산등록을 하고 해마다 재산증가폭, 감소폭을 소명하게 돼 있을 뿐 아니라 부동산관련 재산형성도 소명을 듣고 있다. 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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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조례 등 심사, 보고 청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제25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19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했다.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안’은 학생 등․하교 시 통학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교통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또한,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활동 지원 조례안’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이 민주시민의 자질과 태도를 함양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세 번째 안건인 ‘2021년도 제2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은 산서초등학교 외 5개교 다목적강당 증축, 대전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 대전용산초등학교 교사동 증축 등 공유재산 취득 8건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을 수립하여 대전광역시의회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2020년 하반기 업무협약 체결·해지 현황 보고, 대전광역시교육청 2020년 업무협약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대전광역시교육청 2020년 국제교류협약 추진상황 점검 결과 보고 3건을 청취했다.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다목적체육관 증축과 관련 공동사용교 현황에 대해서 질문하고, 대전전민중은 이미 체육관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으로 후순위로 지원해도 가능할 것 같다는 의견을 개진하였고, 대전고 다목적체육관의 원활한 추진에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용산지구 학교용지 해제와 관련하여 죽동지구 사례 등을 참고하여 학교용지 재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구본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용산초 증축과 관련 용산지구 학교용지의 성급한 해제를 결정하게 된 이유와 학교용지 재확보 방안에 대해서 질문하고, 용산지구 학교 신설 및 학생 배치 계획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요청과 함께 대전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기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교복 구입과 관련 민원사항에 대해서 언급하고 이런 추후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주문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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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고등학생이 중심이 된 3.8 충청권 최초의 학생민주의거를 아십니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1960년 3월 8일 민주와 자유, 정의를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한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인 3.8 민주의거 기념식이 8일 남문광장에서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채 개최되었다.대전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3월 8일 16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61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20여 명과 학교장이 정의로운 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3․8 민주의거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1960년 3월 8일 민주와 자유, 정의를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한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가 되었고 대구의 2·28민주운동, 마산의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으며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한편, 3․8 민주의거는 2019년 제59주년 기념식에 학생 1,200명이 참여하여 당시 상황을 재현하였고 2020년에는 코로나로 기념식이 열리지 않았으나 올해 제61주년 기념식에는 철저한 방역으로 대전고, 대전여고, 보문고, 우송고, 호수돈여고 등 당시 의거 참여학교 학교장과 학생 20여 명이 식전참배, 애국가제창, 기념공연 등의 행사에 참여하여 분위기를 고양했다.대전교육청에서는 3ㆍ8민주의거의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학생들에게 내면화하기 위해 단위학교별로 교과수업 및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우리 지역의 민주, 자유, 정의 등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장소를 탐방하는 ‘대전민주시민탐방길’에 3·8민주의거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3·8민주의거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민주시민의 소양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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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신학년 개학 맞이 학교 현장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일 아침 8시 30분부터, 대전목양초 교문에서 새 학년 첫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대전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3월 2일(화) 오전 대전목양초등학교와 충남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신학년 개학에 따른 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가 이루어지는 유치원 및 초등 1~2학년 학생들을 격려했다.또한 수업이 이루어지는 초등학교 1~2학년 교실을 순회하면서 책상 거리 유지, 감염 예방 물품 비치 상황 등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등교수업 시 학생 간 밀접 접촉 최소화 방안과 원격수업 질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어서 충남여고를 방문하여 신학년 학사 운영 및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고등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학교 교육시설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애로 사항을 체크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 및 탄력적인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위해 교육 가족이 함께 힘을 합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선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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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탄탄한 방역으로 등교수업 차질 없도록 할 것"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새학기가 시작되는 2일 오전 대전둔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자가진단 시스템 재개(앱 활용) ▲등교 시 발열체크와 손소독 실시 여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학교 내 비축 상황 ▲교실 내 책상 간격 유지 ▲급식실 가림막 설치 현황 등을 살폈다. 점검에 함께 한 박종용 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수업으로 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심화돼 등교수업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 시장은 “등교인원이 증가한 만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방역에 힘써 달라”며 “대전시는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역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학교 방역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둔산초등학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 밀집도를 고려해 1~2학년은 매일 등교, 3~6학년은 주 2~3일씩 격주로 등교한다. 한편, 대전시의 관내 유아 및 초등 1~2학년의 경우 사회성 함양, 기초학력 보장 등을 고려해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여 매일 등교를 실시하며, 그 외 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상황에 맞춰 학교별로 등교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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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봄 학기 온라인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26일부터 선착순 접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봄 학기 온라인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경험 그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봄 학기 온라인 문화강좌’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표적인 운영강좌로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영어 ▲책으로 역사 여행 ▲책으로 만나는 인문학적 여행 ▲기타가 좋아 ▲즐거운 독서생활 ▲북적북적 신나는 책 놀이가 있으며 총 13개 강좌이다.수강신청은 대전 동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강좌별 수강인원 10명을 선착순 접수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강좌는 코로나19로 침체 되어 있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기회”라며 “구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 용운도서관, 가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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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교육급여와 교육비 신청하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2일(월)부터 3월 19일(금)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 ․ 중 ․ 고 학생 교육급여 ․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 http://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 http://www.bokjiro.go.kr)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2020학년도에 이미 신청하여 교육비를 한가지라도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반드시 신청해야 지원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비 중앙상담센터(15449654), 또는 보건복지 상담센터(129)에 문의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중위소득 50%이하(2021년 4인 가구의 경우 월 243만원 이하)인 가정의 학생들에게 부교재 및 학용품비 구입비로 초등학생은 연 286,000원, 중학생은 연 376,000원, 고등학생은 연 448,000원의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한다. 교육비는 지원항목별 기준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과후자유수강권(연 60만원이내), 현장체험학습비(초․중 13만원이내, 고 22만원이내), 졸업앨범비(연 7만원 내외), 인터넷통신비(연 21만원)등을 지원하고, 고등학생은 학교급식 석식비도 지원한다. 대전교육청 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육비 지원을 통해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교육격차가 해소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학기 초부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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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올해 어린이집 신규 허가 없다”...국공립은 추가 확충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 기자] 대전 서구는 23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보육 정책위원회를 열고 ‘2021 서구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위원회에서 올 한해 서구 내 모든 지역의 어린이집 신규설치 인가를 불허하기로 했다.이는 2021년 1월 기준 서구 전체 어린이집 총 정원이 12,083명으로 재원 아동은 10,373명, 보육 수급률이 140%를 상회해 여유 정원도 2,710명으로 어린이집 공급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국공립과 공동주택에 한해 의무설치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을 인가하고, 행정동 내에서 소재지·대표자 변경은 허용한다. 그리고 300세대 이상의 신축 공동주택 어린이집 설치는 서구 전 지역의 소재지변경 인가로 대체하기로 했다.또한, 국공립어린이집 40% 확대라는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확대 ▲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으로 올해 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장종태 청장은 “어린이집 설치인가 제한은 지역별 균형 배치로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어린이집의 난립 방지로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며 “계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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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재정 4,346억원 조기집행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7일(목)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갖고 조기집행 대상사업 7,557억 원 중 4,346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집행점검단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재정확대 방안은 도서, 사무용품, 정보화기기 등 각종 물품은 1/4분기 구매를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와 관련된 시설비 예산은 조기발주,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를 통해 상반기 재정집행을 최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점검단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월별 조기집행 목표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장애요인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단장을 맡고있는 대전교육청 홍민식 부교육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교육재정의 신속한 투입은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 시기도 앞당길 수 있고,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의 발판이 된다는 차원에서 매우 의미있는 정책인만큼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