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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CNU리더스피릿연구소, “공공성과 리더스피릿” 발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충남대학교 ‘CNU리더스피릿연구소’가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리더십과 리더에게 요구되는 정신(leaderspirit)을 담은 “공공성과 리더스피릿(충남대학교 출판문화원)”을 발간했다.“공공성과 리더스피릿”은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이자 논쟁거리인 ‘공공성’을 주제로, 리더가 인식하고 실천해야 할 공공성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이론과 사례,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CNU리더스피릿연구소는 지난해 동서고금의 인문사회과학 서적들을 리더십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고전의 창으로 본 리더스피릿”을 펴내기도 했다.이번 도서를 발간한 CNU리더스피릿연구소는 충남대에 재직 중인 다양한 학문 분야의 교수와 연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1세기 한국사회 리더에게 요구되는 정신을 학술적 차원에서 모색하고, 그 성과를 사회 전반에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CNU리더스피릿연구소 소장 서영식 교수(자유전공학부)는 “”공공성과 리더스피릿“은 리더들이 개인과 공동체의 가치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진정성 있는 윤리적 결단을 감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집필된 저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리더스피릿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공감과 제도적 변화를 견인할 수 있는 리더의 등장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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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에듀-코칭 실천으로 행복하게 소통해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에서는 교육공동체의 코칭 대화 문화 조성을 위해 ‘더(THE) 행복한 마음 씀씀이의 달인 6’‘365 에듀-코칭 성장 다이어리’를 개발하여 대전 지역 모든 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고 밝혔다.학교 상담·코칭 자료로 개발한 ‘365 에듀-코칭 성장 다이어리’는 월별로 코칭 주제를 나누어 코칭 이론을 안내하고, 주별로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달의 에듀-코칭 성장 계획, 에듀-코칭 살펴보기, 에듀-코칭으로 한 발 다가가기와 한 주간 에듀-코칭 성장 계획, 에듀-코칭 쌓아가기, 에듀-코칭 실천하기로 구성하여 코칭 프로세스와 함께 한 주간 코칭을 실천하고 기록하게 되어 있다. ‘365 에듀-코칭 성장 다이어리’는 코칭 이론 이해 및 실천 기록을 통한 코칭의 실제 현장 적용 활성화를 위해 편리성과 활용성을 강화한 다이어리 형태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며, 더불어 전자책 형태(PDF)로도 제공되어 에듀힐링센터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에듀-코칭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의 정신적, 심리적 성장과 발달을 돕는 실천중심 교육활동을 할 수 있다.”며 “‘365 에듀-코칭 성장 다이어리’를 활용한 에듀-코칭 실천 기록을 통해 교원의 코칭 역량 함양 및 교육 가족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소통의 학교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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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청 교육감 2022년도 신년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호랑이의 해을 맞이해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신년사을 아래와 같이 대전인터넷신문에 보내왔다.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용맹과 위엄의 기상이 서린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행복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각종 교육사업을 다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알찬 결실을 거두었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중부권 최초로 대전수학문화관을 건립하였으며,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아울러,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여울누리유치원과 대전도솔유치원 등 공립유치원을 신․증설하고 특수교육 강화를 위하여 대전해든학교를 개교하였습니다.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 및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자랑스러운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2022년 대전교육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비전 아래, 우리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저마다의 꿈을 키워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음과 같은 교육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을 이루겠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교육 회복을 위하여 학습 부진요인에 대한 과학적․체계적 진단과 함께 심리․정서 요인을 분석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학습상담을 강화하는 등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학교 생태전환교육체험장 조성 및 탄소중립중점학교 운영 등 녹색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첨단 디지털 기반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 보급 완료를 목표로 초‧중‧고등학교에 스마트 단말기와 전자칠판을 추가 보급하는 등 대전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학생의 균형 성장을 지원하는 전인교육과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과학도시 대전의 특색을 살린 과학융합교육 및 실습․체험형 SW, AI, 메이커교육 등 창의성을 키우는 융합교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대전형 스마트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반 AR․VR 교육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학교무선망을 확대․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문화동 일원에 진로교육 중심 역할을 담당할 대전교육복합시설 건립도 예정대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안전교육 내실화 및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상호 존중과 배려의 안심학교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대전에듀힐링센터를 통해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학교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지속하고 개발지역 학교신설과 학교밀집도 완화를 위해 학급증설, 학급편성 기준 조정 등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넷째, 교육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를 확대하겠습니다.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포용과 배려의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통합과 자립의 특수교육, 대안교육 기회 확대로 저마다의 꿈을 키우는 맞춤교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장체험학습비를 다자녀 가정에도 지원하는 등 교육복지를 확대할 예정이며, 방과후 초등돌봄교실을 19시까지 연장하여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다섯째,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을 실현하겠습니다. 교육공동체 중심의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교육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적극행정을 기반으로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며, 깨끗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및 공정한 인사시스템 운영으로 모두에게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더불어 4대 역점과제로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형 창의융합교육,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맞춤형 진로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미래를 함께 열어갈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우리는 새로운 기대와 희망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긍정적인 변화와 실천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2년간 지속되어온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학생들은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2022년도에도 대전교육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대전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 아침 대전광역시교육감 설 동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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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사들 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 연수 참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외국인학교와 2022년 1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2주간 ‘대전외국인학교 수업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참관 프로그램 참가자는 초등학교 교사 3명 고등학교 교사 2명으로 총 5명이며, 열흘 간 대전외국인학교(유성구 용산동 소재)에서 수업을 참관하거나 보조하면서 대전외국인학교에서 운영 중인 탐구학습 기반의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본부(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이 프로그램은 2016년 8월 체결된 대전교육청과 대전외국인학교 간 업무협약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대전 관내 교사와 대전외국인학교 교사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참가 교사들은 대전외국인학교 교사이자 IB 코디네이터들 2명과 함께 생활하면서 대전외국인학교의 IB 교육과정 운영 시스템을 체험하고 매일 일지를 기록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권 국가의 수업을 집중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참관 결과를 다른 교사들과 공유함으로써 IB 교육과정을 대전 공교육에 접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교사들과 대전외국인학교 교사들이 더욱 긴밀하게 교류하게 되길 바라며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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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한남대학교‘위(Wee) 공감의 집’운영 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8일(화) 대전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한남대학교와 위(Wee) 공감의 집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Wee) 공감의 집은 전국 최초로 지역대학교 내의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위(Wee) 프로젝트 One-stop 연계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대전여학생가정형 위(Wee) 센터도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코로나 19가 지속됨으로 인해 코로나블루, 스트레스, 학생 주변의 가족·교사·친구와의 갈등 등으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심리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마음으로 가정 및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번 협약 체결로 인하여 대전교육청과 한남대학교는 신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속에서‘대학 속의 초·중·고·대 연계 위(Wee) 프로젝트 사업’으로 운영 내실화를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위(Wee) 공감의 집 운영을 통해 대전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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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 교사 자율 학습공동체,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혁신교육의 실천과 나눔을 통해 대전 혁신교육의 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된 ‘2021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는 대전 혁신교육의 철학과 비전, 실천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학교 교육의 질적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되었다.혁신교육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초․중․고 교사 24명이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배움의 기회를 함께했다. 혁신교육의 이해 및 대전형 혁신학교의 가치와 중점 운영영역에 대해 주제발표, 토의․토론, 연수 등 방법으로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대면 참여의 형태로 운영되었다.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를 통한 학습, 토의, 토론, 발표를 통해 함께 참여하고 있는 다른 선생님들이 자신의 경험과 사례 분석, 독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개인적으로는 대전형 혁신학교에 대해 좀 더 확신을 갖고 나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아카데미 운영은 교사들의 성장뿐만 아니라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실제 교육정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이루어내기도 했다.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우리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은 분명 대전교육의 혁신을 앞당길 것이다.”라며, “앞으로 혁신교육 열린아카데미를 더욱 확대하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선생님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아낌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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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서 별처럼 빛나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대신고등학교는 2021년 국제원격천문올림피아드(IRAO)와 2021년 국제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IOAA)에 참가한 우리나라 학생들이 은 3, 동 6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얻은 가운데, 대전대신고 김태호 학생(2학년) 학생이 2021 국제원격천문올림피아드(IRAO) 관측시험 부문에서 개인 1위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전대신고 김태호 학생은 일반고 재학 중임에도 2021 국제원격천문올림피아드(IRAO) 관측시험 부문에서 개인 1위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는데, 그간 한국대표로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 출전했던 학생들은 과학고와 영재고 학생들이 주축이었으며, 일반고 학생은 7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대회 관측시험 부문에서는 올해 6월 북극 주변에서 일어난 일식 현상에 대한 문제가 이론시험에 출제됐다. 실제 대회 기간 중 목성의 갈릴레오 위성들의 궤도 위치를 계산해 1610년 갈릴레오가 망원경으로 관측한 결과와 비교하는 문제가 실무시험에 나왔다. 대전대신고등학교 하진수 교사는 “천문학은 물론 수학에도 매우 탁월한 학생이며 또한 친구들에게 코딩교육을 지도해주는 매우 모범적인 학생”이라고 밝히며, “올해 조기 졸업하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합격하여 더욱 축하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대신고등학교 김신정 교장은 “우수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거둔 결실이기에 뿌듯하다고 밝히며 미래교육 행복교육의 중심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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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의 진로교육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합니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1일(화)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151명을 대상으로 ‘2021년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진로전담교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가 함께 모여 지난 10년간의 학교 진로교육을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6일(목)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 강화 방안에 따라 온라인 실시간 방식으로 운영하며, ‘진로교육 10년,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진로교육 특강, 중・고등학교 진로교육 운영사례 발표, 10주년 기념 공로패 전달, 2022학년도 진로교육 추진 기본방향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일선 학교에서 진로교육을 이끌어가는 진로전담교사들이 보다 내실있는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능력 신장을 위한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대전교육청은 2022년에도 학교 현장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원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전담교사 대상 ‘학교 유형별 진로코칭 연수’, ‘초・중등 교원 역량강화 원격 직무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원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개발역량을 신장하여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교원의 진로교육 지도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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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용운초, 감성색채 반영 학생의 창의성 향상, 눈의 피로 감소 효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용운초등학교에 낡고 노후된 학교건물을 감성색채와 안심색채를 적용하여 감성있는 안전한 학교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감성색채계획을 반영하고 층별·공간별 디자인패턴을 적용하여 학생의 창의성과 감성을 일깨우고 수업집중도 향상, 눈의 피로도 감소 등 물리적 변화뿐 아니라 심리적 컬러테라피 효과를 고려하였다.또한, 학교 내 위급상황 발생 시 대피공간 인식향상을 위해 계단, 출입구에 디자인패턴을 이용하여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심색채인 노랑계열을 적용하여 학교폭력 감소, 불안감 해소 등 범죄예방효과로 차별화하였다.특히, 학교공간에 대한 감성색채 반영을 위해 혁신동아리를 운영하고 각종 사례연구와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완료 후 학교생활 만족도 121% 상승, 수업집중도 116% 상승, 눈의피로도 62% 저감 및 공간인지성 80% 향상의 효과를 거두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승진 시설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공간의 색채계획을 적극 반영하여 학생의 감수성과 교수학습환경의 긍정적인 변화는 물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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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전교육 정책방향성 정립,정책 타당성 자문 받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6일(목) 대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1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 자리에는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먼저 2021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의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안건인 ①2022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주요업무계획(안)과 ②2022년 교육회복 종합계획(안)의 실효성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제안 발표와 자문이 이어졌다.특히 위드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속에서 행복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계획된 ‘2022년 주요업무계획(안)’을 공유하여,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기기 지원 확대,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원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정보윤리교육 강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또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 및 정서‧심리, 사회성 회복 등 온전한 교육일상 회복과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2022년 교육회복 종합계획(안)’에 대한 과제 발굴 및 효과성 있는 지원 방안을 자문하였다.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미래교육으로의 성장과 도약을 대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이루어갈 수 있도록 2022년도 주요정책에 관해 유관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며, 오늘 나눈 논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더불어 “앞으로도 학계, 유관기관 및 교육공동체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모두가 공감하는 대전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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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교민주시민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3일(월) 호텔ICC 2층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대전 학교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민주시민교육 구현을 위해 교육가족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전 학교민주시민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 청소년의 도덕 정체성과 정치적 성향 및 시민참여의 관계에 대한 증거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에 대한 한국교원대 김국현 교수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학교민주시민교육에 대한 대전여자고등학교 김미선 교감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대전문성초등학교 이기명 교사의 학생참여 중심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국교원대 박병기 교수를 좌장으로, 지정토론자(충남고 수석교사 정일화, 대전도안고 이기연 교사, 대전고 문지민 학생, 대전대신고 조규태 학부모)가 토론에 참여하였다.대전교육청은 지난 11월 발간 배부한 대전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집에 수록된 사례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전문가의 학문적 접근과 교육가족의 실천적 의견을 수렴하여 2022학년도 학교민주시민교육 방안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학교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 토론회가 대전민주시민 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주적 시민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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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기업가정신센터, 설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충남대학교 기업가정신센터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충남대 기업가정신센터는 12월 8일(수) 오전 11시 30분, 경상대학 우림홀에서 ‘충남대 기업가정신센터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2010년 설립된 기업가정신센터는 충남대 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에 대한 관심 고취와 창업 준비활동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기업가정신아카데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글로벌기업가정신 해외탐방, 기업분석 대회 등 선배 기업가와 청년 창업가를 이어줌으로써 기업가 정신을 공유하고, 지역의 혁신 가치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진숙 총장을 비롯해 금성건설 김주일 회장,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 라이온켐텍 박희원 회장,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나노하이테크 김병순 회장, 와이즈인베스트먼트 이유섭 대표, 정상철 전 총장 등 내외 귀빈과 충남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업가정신센터 성과 소개, 발전기금 제막식과 약정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참여 기업가 간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이진숙 총장은 “충남대가 기업가정신센터와 함께 우리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혁신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청년 기업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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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100인의 생각을 나누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7일(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년 제5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원탁회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진로역량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의 흥미‧적성 및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00인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운영되었다.토론회는 먼저 개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였고, 이어진 그룹 토론에서는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방안 ▲미리 만들어 보는 대전형 진로교육전문기관 프로그램 구상 ▲교과연계 진로캠프 프로그램 설계 방안을 논의했다.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진로교육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원탁회에서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집중하여 논의된 아이디어는 잘 수렴하여 미래사회에 부응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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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국·일본 등 4개 자매도시 청소년들 온라인으로 우정의 꽃 피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8일 중국 선양, 일본 삿포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등 4개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우정을 나누는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학생 시절, 꿈을 향한 빛나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4개국 자매도시의 5개 학교에서 약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대전시에서는 학하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학생들은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서로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쳤다. 대전시 학하초등학교는 소고춤과 부채춤, 2014년 월드컵 응원가로 유행했던 가수 윤도현의 애국가에 맞춘 전통악기 연주 등을 멋지게 선보였다.선양시 난징 제1초등학교 학생들은 서예 전시, 전통무용 및 경극을, 삿포로시 오쿠라야마 초등학교 학생들은 악기 합주 및 스포츠·댄스 퍼포먼스를, 노보시비르스크시의 제10학교와 공학학교 학생들은 노래 합창 및 민족무용단 공연 등을 선보이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0여 학생들은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신민요인 ’석별의 정‘을 모두 함께 합창하며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뜨거운 우정을 나누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특히 이번 교류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직접 대면하는 것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새로운 교류협력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강민구 대전시 국제협력담당관은 “미래의 희망이자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공감과 협력의 자세를 바탕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며 꿈을 향한 빛나는 동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는 2001년에, 일본 삿포로시는 2010년에, 중국 선양시는 2013년에 각각 자매도시로 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가지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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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이·부모 마음건강진단 무료검사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안정적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취학전 영유아 대상으로 ‘아동 정서·행동관찰 및 부모 양육스트레스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아동정서행동 관찰 시스템은 유아기 아동의 그림을 통해 우리아이의 현재 정서 행동 특성을 부모님 스스로 점검하고, 부모 양육스트레스 검사도 병행하는 시스템이다. 대전시가 2019년부터 도입해 사용 중이다.검사대상은 대전 거주 만3~5세 유아 및 양육자로, 신청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화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검사는 연령별 그림주체를 확인하여 유아그림 촬영본을 앱서비스에 업로드 하면 전문가들의 분석결과를 4일 이내에 문자로 알려주며, 양육자들은 양육스트레스를 진단해볼 수 도 있다. 아동의 그림관찰,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검사결과 분석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정서, 행동 특성을 스스로 점검하고 객관화할 수 있음으로써 가정 내 갈등 및 사회문제를 예방하는 사전점검, 조기발견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강병선 대전시 가족돌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개인정보 노출 및 기관방문 등에 대한 부담없이 유아기 정서․행동, 부모 양육스트레스 검사를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4차산업혁명특별도시 대전시가 첨단기술을 활용해 선도적인 양육과 선제적 예방으로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로 우리시가 스마트 아동케어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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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대전외국인학교 교류 협력 강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외국인학교와 함께 11월 25일(목) 대전 관내 초‧중등 영어 담당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대전외국인학교(TCIS) Good-Turn 워크숍’을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2016년 8월에 체결된 대전교육청과 대전외국인학교 간의 업무협약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본부(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대전외국인학교의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하여 대전 외국어‧국제교육 및 교실 영어 수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워크숍은 ‘IB 교육과정과 탐구학습의 이해와 실천 방안-IB 교육과정 무엇이 다른가?’를 전체 주제로 초등 및 중등 분과로 나누어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초등 분과에서는‘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실천’이라는 소주제로 대전외국인학교 신광미 교사가 강의하였고, 중등 분과에서는 ‘대전외국인학교 관점에서 바라본 IB MYP(middle years programme(중등 교과 과정))-탐구학습에 대한 이해’라는 소주제로 조민수 교사가 강의하였으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었다.전체 참석자 40명 중 설문에 응답한 22명 중 100%가 이번 워크숍에 전반적으로 만족하였다고 응답하였고, 95%가 강사의 교육내용이 충실하였다고 응답하였다.참가자들은 “IB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제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볼 수 있어 유익했다.”, “워크숍 시간이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서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 중 초등교사 2명과 중등교사 2명을 선발하여 2022년 1월에 대전외국인학교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선생님들이 영어 수업과 평가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기를 바라며, 대전교육청과 대전외국인학교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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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학부모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3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였다.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1은 ‘한국의 미래교육과 꿈 너머 꿈’이라는 주제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2는‘실패로 성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박태준 웹툰작가가 특강을 진행하였다.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3은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임영주 박사가 특강을 진행하였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오프라인 참여자뿐만 아니라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http://www.대전미래교육박람회.c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 참여하였다.임영주 박사는 좋은 부모는 어떤 부모일까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바라는 좋은 부모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어른 부모는 사용하는 뇌가 다르다, 어른 부모는 호흡이 다르다, 어른 부모는 사용하는 말이 다르다’는 소주제를 통해 이야기하며 ‘아이는 나를 부모로 선택하고 싶을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학부모 참여자는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는 특강을 통해 “완벽한 부모는 없다는 것에 위로를 받았으며, 부모의 감정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 어른 부모가 되는 방법들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서로 소통하며 존중하는 건강한 정서회복을 위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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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룸 사제행복동행’으로 1억 3천여만원 긴급지원비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월)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한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청에서 신청을 받고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을 검토 후 익월 지급한 결과, 초, 중, 고 학생 163명(58교) 가정으로 1억 3천여만원 상당의 생계비(최대 100만원) 및 의료비(최대 200만원)가 전달되었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학생의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사례 중에는 생계를 책임지던 조손가정의 조모가 일하시던 식당이 코로나로 인해 폐업이 결정되면서 조모는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고 가계수입이 없어져 월세가 밀리는 등 생계의 위협을 받는 상황으로 학교 담당자의 추천을 통해 100만원의 긴급 생계비가 지급되었고 위기 상황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직원의 작은 마음이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교육, 건강, 복지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결핍 상황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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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으로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대 형성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교육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공감대 확산 및 정책 지지도 확보를 위한 대전고교학점제 학부모 토크쇼를 지난 11월 26일(금)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행사장인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초·중·고 학부모 1,24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고교학점제 톺아보기’라는 제목으로 2025년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를 자세히 안내하고,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적성에 맞춘 진로를 설계해가는 방향을 공유하기 위하여 1부 진로 전문가 강의, 2부 학부모 토크쇼로 진행하였다. 직접적 정책 수요자인 초등학생과 고입을 앞둔 중학생 학부모들이 뜨거운 관심으로 다수 신청하였는데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였다.대전전민초 안요섭 학부모, 대전구봉중 임은정 학부모, 대전복수고 백승미 학부모, 충남고 강평춘 학부모, 고교학점제팀 배은영 장학관이 패널로 참여해 사전 설문을 통해 받은 학부모들의 질의 내용을 중심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책 방향성, 단계적 도입 진행 상황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막연했던 고교학점제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으며, 가정에서도 아이가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잘 설계하도록 적극 지원해야겠다.”고 말했다.학부모 토크쇼는 녹화 후 동영상으로 제작해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http://djehcredit.com)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향후에도 교육구성원들이 고교학점제 인식 확산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 개개인의 개별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과정 운영이 중심으로 학점제의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학부모·교원의 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가 학부모님들에게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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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 함께하는 꿈나무들의 과학축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수)부터 26(금)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노벨과 함께하는 꿈나무들의 과학축제!’라는 주제로 노벨과학체험전과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노벨과학체험전은 대전의 과학교육브랜드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래에 노벨과학상에 도전할 수 있는 노벨과학세대를 위한 기초과학 역량 다지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초·중·고 각 학교에서 수행한 노벨과학동아리 활동을 노벨수상자와 연계하여 관람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노벨과학 축제’이다.특히 이번 노벨과학체험전은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병행하여 다채로운 교육 행사와 함께 성장과 도약을 그리는 대전행복교육의 체험마당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미래를 그려보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을 펼친다.24일(수)과 25일(목) 양일간 진행되는 노벨과학체험전에는 노벨과학동아리 총 50팀이 참여하여 노벨과학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체험 내용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퀴즈로 푸는 노벨과학 퀴즈와 기념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26일(금)에는 1년간 진행한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는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가 열려 2021년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된다.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참여형 과학축제인 노벨과학체험전과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학생들이 과학을 즐기며 체험하고 도전하면서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노벨상에 도전하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