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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충남대-한밭대 실전문제연구단, 대전충남 지역인재양성 위한 MOU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건양대학교 실전문제연구단, 충남대학교 실전문제연구단, 한밭대학교 실전문제연구단이 21일 충남대 교내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현장연계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현장연계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기술정보교류, 교육사업 추진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향후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현장연계 인재양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 ▲실전문제연구단 공동사업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건양대, 충남대, 한밭대 3개 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5년간 대학별로 23억(A유형 : 충남대), 12억(B유형 : 건양대, 한밭대)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2021년 3단계 2차년도 사업을 수행 중인 실전문제연구단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실전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공계 대학(원)생 중심 다학제적 연구팀의 연구과제 지원을 수행해왔고 그 결과 5년간 약 400개의 우수한 실전문제연구팀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연구개발성과의 확산을 위해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논문 발표, 특허출원, 기술이전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건양대 오도창 의료공학 실전문제연구단 단장은 ”3개 대학 실전문제연구단은 그간 사업의 목표에 걸맞은 많은 성과를 만들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대전충남지역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현장연계 인재양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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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1 예술경영 컨설팅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경영환경 개선과 자생력을 도모하기 위한 ‘2021 예술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추진한다.예술경영지원사업의 일환인‘2021 예술경영 컨설팅’은 예술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컨설팅 지원분야는 ▲법률 ▲노무 ▲회계 ▲홍보 ▲예술창업 총 5개 분야로 저작권, 기부금, 표준근로계약, 세무, 홍보 기획서 작성, 협동조합 설립 등 다양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컨설팅을 원하는 경우, 오는 12월 10일(금) 18:00시 까지 구글폼 또는 이메일을 통해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컨설팅은 올해 12월 17일(금)까지 운영되며, 대전 예비·현업예술인(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심규익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복잡해지는 창작활동 환경으로 고민이 깊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컨설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고충사항을 향후 대전 예술인 복지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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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인권을 꽃피우다, 윌버포스 인권 포럼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이문고등학교는 1학기 동안 추진한 ‘북한 인권 개선 프로젝트 활동’을 소개하는 ‘윌버포스 인권 포럼(Wilberforce Human rights Forum)’을 6월 17일(목)부터 7월 20일(화)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국 노예제도 폐지의 선구자 윌리엄 윌버포스(William Wilberforce)의 정신을 계승하여 ‘북한을 자유케 하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윌버포스 인권 포럼은 북한 인권 아카데미, 북한 인권 도서전, 북한 인권 그림・시화・엽서 전시회(인권 그림: 북한인권시민연합 후원), 탈북 청년과 함께 하는 윌버포스 인권 세미나, 북한 인권 퀴즈 챌린지, 인권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2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로 구성된 윌버포스 인권 서포터즈는 북한 인권 실태를 알리는‘2020 북한인권백서(북한인권증진센터 발간)’외 12권의 도서를 인권 도서로 선정하여 아침 독서 시간을 활용하여 릴레이 독서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사제동행 NIE 활동을 바탕으로 ‘윌버포스 타임스’를 발행하였다. 또한, 북한 인권 도서를 소개하는 엽서와 탈북 시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화를 제작 및 전시하고, 북한 인권 실태를 알리는 영상을 상영하여 교직원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윌버포스 인권 포럼’은 2018년부터 대전이문고가 운영해온 창의인재씨앗학교의 ‘학생 중심 수업’과 연계되어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꽃피우고 있다. 7월 15일(목)에 공개한 2학년 현대문학감상 수업은 북한 인권 시화전에서 소개한 탈북 시인의 시를 작가 의식을 중심으로 감상하고, 북한 인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하브루타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선정한 탈북 시인의 시에서 인상적인 표현을 찾고, 시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토의하고 발표했다. 교사는 학생들이 의견을 충분히 나누도록 유도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진행자 역할을 넘어서지 않았다. 수업에 참여한 차혜원 학생은 “북한 인권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알게 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윌버포스 인권 포럼을 기획하고 수업을 진행한 이혜정 교사도 “인류 보편적인 가치인 인권을 주제로 북한 인권 문제의 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소통·공감 능력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대전이문고등학교 김동춘 교장은 “대전이문고등학교는 창의인재씨앗학교로서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바탕으로 참여와 소통의 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서 진행한 미얀마 민주화 지지 캠페인과 이번 사제동행 윌버포스 인권 포럼은 학생과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과 소통으로 이루어진 자유・인권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육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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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방향 찾기 위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가 뭉쳤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화)부터 7월 21일(수)까지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27개 혁신고등학교가 참여하는 ‘2021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의 주최로 4개 교육청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혁신고등학교들의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참여와 소통의 학교자치’,‘고교학점제 등 미래형 교육과정’,‘배움과 성장 중심의 학생문화’,‘잘 삶(Well-Being)을 위한 진로진학’등의 주제로 원격포럼과 이야기 마당의 형식으로 운영된다. 1일차(첫째 마당)에서는 ‘미래교육의 나침반, 혁신고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오찬주 학생(세종 소담고), 심규원 학생(충북 국원고 졸업생), 박진식 교사(충남 천안업성고), 노지희 학부모(대전대신고), 윤종원 교장(충북 국원고)이 패널로 참석하여 학교 구성원의 입장에서 고등학교의 미래교육 방향을 이야기한다.2일차(둘째 마당)에서는 ‘내가 경험한 혁신학교, 소소하지만 감동 있는 이야기’를 33개의 주제로 나누어, 혁신고등학교 구성원들이 생생한 학교혁신 경험담을 들려준다. ‘민주적 학교문화’, ‘학생 자치 이야기’등 소소하지만 성장과 배움이 있는 다양한 감동 스토리를 통해 혁신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일반고에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고등학교 교육이 배운 내용을 삶과 연계하고 적용하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주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모든 혁신고등학교가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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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너-나-우리’ 알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MBTI로 직장 내 상호 존중 대화 실천하기’를 주제로 7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MBTI는 개인의 이해와 발전뿐만 아니라 조직 내 소통과 갈등 해결에도 유용하게 활용되는 심리검사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전 직원은 지난 19일(월) 사전배포된 MBTI 검사지 작성 및 채점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업무 능력 향상 및 직원 간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전문가의 16가지 성격유형별 설명을 통해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과 자신의 가치 발견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검사 결과 ISFP 성향을 나타낸 한 직원은 “적응력과 친화력이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종종 거절을 못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MBTI 검사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앞으로 발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교육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MBTI 교육을 통해서 직원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좀 더 원만하고 성숙한 인간관계를 맺기를 바라며 평생학습관을 찾는 학생, 학부모 등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대민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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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외국과의 온라인 수업교류 전년도 60% 수준으로 줄어들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코로나19을 겪으며 대전시내 초중고 학생들이 동아리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미국, 호주, 영국, 동남아 국가와의 온라인 수업교류가 전년도 60%수준으로 줄어들어 올해 25개학교가 참여한다.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온라인 수업교류를 통한 영어 사용기회 확대 및 학습동기 유발을 위해 대전교육청과 교육부특별교부금 합쳐 6천9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3월에 온라인 수업교류 학교 동아리, 한·호 비디오 컨퍼러싱, 국제가상수업교류 지원 선정해 12월까지 다른나라 학생들과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학교소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첫 번째로 온라인수업교류(Online Exchanges for Classrooms(OEC)는1) 영국문화원 Connecting Classrooms, 2) APEC 국제교육협력원 ALCoB(알콥) School Network(ASNet), 3) 단위학교 자체 매칭을 통해 학교동아리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 학교와의 온라인 공동 프로젝트 수행, 비실시간 및 실시간 교류를 진행한다.두 번째로 한호비디오 컨퍼런싱(AKC:Australia-Korea ConneXion)는 호주 New South Wales 주 University of New England에 소재한 학교와 동아리 중심으로 Zoom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 실시간 화상 수업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하고 있다. 세 번째로 국제가상수업교류(IVECA, International Virtual Exchange of Classroom Activities)는 Center for International Virtual Schooling (미국 뉴욕 소재 비영리 교육기관)과 동아리 중심으로 인터넷상의 가상교실에서 비실시간 협력 활동과 실시간 화상 수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대전교육청의 중등교육과 천용현 장학사에 의하면 “학생영어동아리들의 국제교류는 ZOOM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선생님이 개별적으로 학교을 접촉하기도 해서 ZOOM동영상을 촬영해서 메일로 주고 받기도 한다”며 “영어 사용 능력 향상 및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 능력 신장과 더불어 온라인 수업교류 대상학교 매칭 및 실무 지원을 위한 국제교류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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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돼! 네가 만들어갈 세상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가 주관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학생들이 직업교육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하고, 행복한 미래의 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박람회를 통해 대전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어 직업계고등학교로 진로를 선택하고자 하는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또한 우수 기능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체 관계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12일(월) 오후 1시 30분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전지역의 12개 직업계고에서 실시간 방송(유튜브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직업교육 박람회’ 검색)으로 각 학교 소개를 하였으며, 직업교육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청자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다.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채용 면접에서는 대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새롭게 발굴한 우수기업체에 지원할 수 있었으며, 면접 방법은 기업체, 학생의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온-오프라인을 선택하도록 하였다.또한, AI(인공지능) 모의면접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AI모의 면접도 실시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은 개인별 실시간 면접코칭을 받을 수 있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직업교육박람회가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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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NH농협은행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기탁받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8일(목)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었으며 역사, 여행, 창작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이번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잡지 구독을 희망하는 관내 116개 초등학교에 매월 400부씩 1년간 정기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NH농협은행 김동수 본부장은 “학생들이 ‘어린이동산’과 함께하며 창의성과 리더십, 학습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속에서 정기적인 도서 기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동산’의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우리 학생들에게 지식과 마음의 양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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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및 2학기 전면 등교수업에 대비하여 7월 말까지 학교시설, 생활안전, 보건·위생 부문 등 전반적인 학교안전 분야에 대해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우선 각급학교별로 해당 안전분야별 체크리스트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및 교육청 담당자가 특이사항에 대해 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교안전 종합점검은 7개 안전분야 ▲물놀이 안전교육 ▲통학로 등 교통안전 ▲학교시설물 ▲학교 내·외 공사장 ▲에어컨 등 냉방설비 ▲학교급식 및 안전관리 ▲공기정화장치·먹는물 관리를 중점으로 실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및 2학기 전면 등교 수업에 대비한 각급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학사운영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은 2학기 전면 등교수업에 대비하는 것인 만큼 각급학교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안전점검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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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재)하나금융축구단과 업무 협약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7일(수) 중회의실에서 (재)하나금융축구단과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재)하나금융축구단은 2014년부터 대전 동부 관내 교육취약학생을 위해 프로축구 경기 관람권을 지원하였으며, 2015년부터는 K-리그 축구선수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축구클리닉 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사업학교(61교), 희망학교&희망교실(83교), 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 연계학교(14교))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경기 관람권 지원, 축구클리닉 외에도 장래의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교육취약학생을 위한 용품(유니폼, 축구화, 축구공) 지원과 온라인 축구교육 영상 제공 등 다양한 축구 교육 활동을 통한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재)하나금융축구단 허정무 이사장은 “학생들이 교내에서 쉽고 재미있게 축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취약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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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0억원 규모 RIS사업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대전시는 7일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 기업 등 대전, 세종, 충남의 17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하는‘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출범식을 충남대에서 개최했다.RIS(Regional Innovation System)는 학령인구 감소,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 지역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다.이날 출범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 모빌리티 ICT사업단,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사업단을 조직하고 관련분야 인력을 채용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 사업은 향후 5년간 국비 2,400억원, 지방비 1,03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으로, 초광역적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한다.DSC공유대학 및 세종·내포 공동캠퍼스 운영, 모빌리티 분야 혁신인재 3,000명 취업 및 지역착근 30% 달성 등 청년 정주환경 구축, 모빌리티 신산업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창업활성화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 기업 등 대전, 세종, 충남의 170여 개기관은 플랫폼 안에서 협력과 상생의 가치로 하나 되어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이 첫 발을 내딛는 오늘, 지역 대학과 지역의 발전에 새로운 혁신적인 역사를 쓰게 됐다”며 “ RIS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대전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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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미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여성가족부는 8월 ‘한-아세안 공동체를 위한 포용과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2021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8.10.~8.13.’(이하 ‘청소년 서밋’)의 첫 공식 행사로 6일(화), 한국청소년 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경과보고, 대표선서, 외국 참가청소년 축하영상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정영애 여성가족부장관이 참석해 한국을 대표해 참가할 청소년(10명)을 격려할 예정이다.대표단은 8월 본 행사 전까지 온라인 사전토론을 통해 아이디어와 자료를 모으고, 친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청소년 서밋’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고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아세안 국가(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와 한국의 청소년 100명(만 18세 ~ 만 24세 외국 참가자 90명, 한국 참가자 10명으로 구성)이 온라인으로 한‧아세안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소주제로는 지난 ‘2021 녹색 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5.30~5.31)‘의 주제인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비대면 사회 △계층 간 갈등 △디지털 격차 △세계시민교육 △젠더 감수성 등 국제사회 전반에 걸친 의제(어젠다)를 제시해 참가 청소년 간의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제공한다.한국청소년 대표단으로 선발된 김수진(여) 참가자는 “한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다가올 일정 속에서 한‧아세안의 협력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과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라는 의지를 보였다.아울러, 조호정(남) 참가자는 “올해 청소년 서밋 소주제인 ‘탄소중립 실현’은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라는 말로 포부를 밝혔다.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작년에 이어 ‘청소년 서밋’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본 행사가 한‧아세안 미래세대 간 연대와 협력의 교두보로 자리매김 하기를 희망한다.”라며, “미래 주역인 한국 청소년과 아세안 청소년이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함께 성장하고 연대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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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중고생 대상으로 참여와 체험 중심의 평화·통일교육을 통한 민주시민으로서 자질 함양을 위한 노력이 진행됐다.대전 교육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평화·통일 학생 주도 체험활동으로 학교 평화·통일 교육의 활성화을 위해 2021년 평화·통일 랜선 이야기 한마당 운영, 2021 평화·통일 체험 한마당 운영, 중학생 평화·통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지난 5월 20일 온라인(ZOOM활용)으로 이루어진 ‘2021 평화·통일 랜선 이야기 한마당 운영’은 평화·통일 관련 독서토의 및 북한이탈주민과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6월 4일 중고생 67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2021 평화·통일 체험 한마당 운영’은 평양 관련 사진 관람, 평화·통일 체험 부스 및 대전통일관 체험활동으로 평화·통일 공감대을 확산했다.6월14일, 15일 양일간 중학생 63명을 대상으로 대전월평중학교 체육관에서 이루어진 ‘중학생 평화·통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해 통일로 가는 길, 토일탐정사무소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교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대전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체험중심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학생 평화·랜선이야기 한마당’ 및 ‘학생 평화·통일 한마당’ 운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을 확산하고 학교통일 교육에 내실화을 기했다”며 “j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민주적 시민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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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하는 우리 아이’학부모 대상 온택트 특강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원격수업의 장기화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 지원을 위해 학부모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라이브 특강을 7월 6일(화) 14:30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특강은 “우리 아이 여름방학 제대로 코칭하기”라는 주제로 준비되었다.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의 저자 한재우(재우의 서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유튜브 채널 라이브 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온라인 라이브 중계의 장점을 살려 인원 수 제한 없이 자녀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학교알리미로 전달받은 링크를 통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한재우 대표는 어떻게 해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 인문고전, 심리학, 경영학, 뇌과학 등을 기초로 한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을 발간하여 전국에 ‘혼공’ 열풍을 불러온 장본인이다. 이번 특강에서 한 대표는 자녀의 학습지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공부는 누구나 잘할 수 있다”는 대주제로 이번 여름방학 동안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대전교육청은 학부모 특강과 더불어 여름방학 동안 각 가정에서 자녀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혼자서 스스로 하는 공부 달인 되기’프로젝트 관련 혼공 콘텐츠(동영상 5종)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부모와 함께 미래인재의 중요한 역량인 자기주도학습능력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우리 학생들의 성장 지원을 위해 가정과 학교가 협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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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해 내실있는 교육정책이 실현된다.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교육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코로나19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첫째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기초학력 향상 5단계 촘촘 학습 지원망을 구축하여 학습부진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DTBS)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보정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단위학교 차원의 학습지원 대상학생 책임지도제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요인에 대한 과학적․체계적 진단과 처방을 지속할 계획이다.둘째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59명의 상담사로 구성된 학습코칭단으로 하여금 블렌디드 학생상담을 실시토록 하고 대학생 멘토링제, 온라인 튜터 배치 사업을 통해 학력을 다져나갈 예정이며, 기초학력 향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두드림학교, 기초튼튼행복학교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셋째로 교원의 학생 맞춤형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나눔컨설팅 장학, 교사학습공동체 지원, 좋은수업 나눔교실 및 교실수업개선지원단을 운영하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학력디딤돌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화한다.이와 함께, 초등 수학교과의 흥미를 돕기 위해 게임기법을 적용한 AI활용 맞춤학습 콘텐츠인 ‘똑똑수학 탐험대’를 활용하고, 영어 말하기 시스템 ‘AI펭톡’을 활용하여 학습자 수준에 맞는 영어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수학과 영어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수학걸림돌 넘기’, ‘아이캔 잉글리쉬’ 학습자료를 보급한다.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수업과 스마트 원격교육으로의 대전환은 그동안 대전교육이 탄탄히 다져온 미래 창의융합 교육의 초석 위에서 대전교육의 도약을 가속화할 것”이라 밝히고, “앞으로 대전교육가족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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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몽골 교원 교육정보화 지원 지속!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몽골과의 지속적인 교육정보화 교류를 위하여 7월부터 10월 말까지 몽골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초청연수를 원격연수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원격연수 운영방식은 유튜브 채널(LEAD TV)과 밴드 및 줌(ZOOM)을 기반으로 하고, 교육과정은 사전연수와 본연수, 사후연수 3단계로 진행된다. 사전연수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기초), 본연수는 피지컬 컴퓨팅과 프로그래밍(심화)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후연수는 액션플랜(실행계획)을 몽골 교육현장에 실제 적용하는 것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올해에는 대전교육청이 운영하는 SW체험활동을 실시간 원격수업 시 공유하고, 한국과 몽골 교원을 매칭하여 연수생의 학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과제수행에 대해 피드백을 하는 등 소그룹 활동을 전개한다. 이러한 교육 운영은 언택트 시대에도 양국 간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몽골의 스마트교육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ICT 교육을 몽골에 지원하여 몽골의 교육정보화 발전에 도움이 되고, 글로벌 파트너십으로서의 지속적인 국제교류협력이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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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3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참여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2021년 제3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7월 20일(화) 개최함에 따라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원탁회의 주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회의는 주제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제 사이에는 대전교육 청렴시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제와 관련한 교육정책 자료를 참여자와 함께 공유하여 보다 내실있는 토론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또한, 원탁회의 토론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여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공정하고 청렴한 참여기회를 보장하고자 주제에 관심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1일(일)까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대전교육청 김덕기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회의가 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시민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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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걸림돌 넘어 보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수학 학습 격차 최소화를 위해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걸림돌 넘기’수학 학습자료 2종을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수학교과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작년에 중1과 고1(2학기) 대상으로 수학 걸림돌 넘기 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하였으며, 올해에는 수학교과연구회 ‘Supporters for Learning Math연구회’, ‘올림울림(학력올림 마음울림)연구회’와 연계하여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1학기) 대상 수학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단계형 학습자료, ‘수학 걸림돌 넘기’를 개발하였다. 올해 개발한 중2, 고1 대상‘수학 걸림돌 넘기’는 모두 1학기 내용을 중심으로 편성하여, 학기 중 또는 방학 중에 부족한 단원 중심으로 집중 복습이 가능하도록 단계형으로 구성하였다.정규수업 또는 정규수업 이후, 방학 중 기초학력 수학교과 프로그램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책자 및 파일을 학교에 보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격차가 우려되는 수학교과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자기주도적 학습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교과 학습격차가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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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오픈 캠퍼스’확대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충남대학교가 지역의 공공기관과 지역 및 기관의 특성을 살린 직무·현장견학 중심의 교육과정인 ‘오픈 캠퍼스’를 확대 운영한다.충남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6월 21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국조폐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목원관리원 등과 각각 연계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 한국조폐공사는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8주 과정으로 취업역량 제고 패키지 형태의 현장실습형 과정을 운영한다. 6월 28일부터 7월 23일 한국서부발전과 진행하는 오픈캠퍼스는 3주의 현장실습과 1주의 모의훈련이 포함된 4주 과정의 프로그램이,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한국가스공사와 IS)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심사원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또, 방학기간 동안 한국수목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과 오픈캠퍼스를 운영하기 위한 참여 학생을 선발 중에 있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선도대학인 충남대를 비롯해 건양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공주대, 목원대, 배재대, 한남대, 한밭대 등 지역의 8개 대학의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한다.충남대는 혁신도시 이전과 지역인재채용 의무화에 따른 지역 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려 직무와 현장견학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과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지난 동기 계절학기 기간 동안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와 오픈캠퍼스를 운영해 충남대 재학생과 공공기관 소속 강사 및 사업단 담당자가 참여해 실무 수업과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후 2021학년도 1학기 한국조폐공사와 15주 과정의 오픈캠퍼스를 운영했으며, 여름방학기간 동안 조폐공사, 서부발전, 가스안전공사, 수자원공사, 수목원관리원 등과 하기 계절학기 형태로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확대하게 됐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오픈캠퍼스’는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직무 및 현장견학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지역인재 채용에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한국서부발전과의 오픈캠퍼스 시범 운영에 이어, 2021학년도 1학기 오픈캠퍼스 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 이영석 단장은 “취업 선호도가 높은 공공기관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지난 겨울방학 동안 시범운영한 오픈캠퍼스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충남대 뿐만 아니라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확대 운영하게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들과 오픈캠퍼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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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현장 방문 점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대전버드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등교수업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교육부의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 방안에 따라 학사운영, 방역대책, 급식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아침 8시 30분 대전버드내초등학교에 도착하여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출입문에서는 열화상카메라 앞에서 질서정연하게 체온을 측정하는 학생들을 칭찬했다. 이어서 원격수업이 이루어지는 4학년 3개 교실을 방문하여, 직접 학생들과 화상으로 인사를 나누며 온라인 환경에서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또한, 각 교실의 책상 거리 유지 및 감염 예방 물품 비치 상황 등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와 등교수업 시 학생 간 밀접 접촉 최소화 방안을 논의한 후,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의 건의 사항까지 경청하는 등 전면 등교 대비를 위한 방법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가족이 함께 힘을 합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2학기에는 전면 등교 수업이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내실 있는 수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하고, 교육청에서도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