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는 6월 24일(목) 충청북도교육청에서 2021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대전·세종·충북·충남교육청)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년 충청권 혁신교육의 공동 번영을 위한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 운영 상반기 추진 현황 및 하반기 추진 계획,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청권 교육의 방향 등을 협의하였다.이번 협의회 결과로 2021년 충청권 교육청 공동으로 7월중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 워크숍’과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을 개최한다. 그리고, ‘충청권교육청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에서 연 4회에 걸쳐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가지며, 그 외에도‘충청권 교원연수혁신협의체’를 통해 고교학점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여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지속가능한 사회와 삶을 위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상훈 전(前) 서전고 교장의 발표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 교육’ 및 ‘생태 전환 교육’을 미래교육의 중요한 의제로 설정하고, 교육청의 조직과 현장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였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 삶을 적극적으로 그려가는 아이들을 기르는 충청권 혁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혁신교육이 새로운 시대의 요구와 과제에 민감하게 깨어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 혁신교육에 대한 충청권의 공유와 소통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향선 기자
-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공동체 학교도서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78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2021학년도 상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를 6월 23일(수)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독서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나 지역주민으로 위촉된 자원봉사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 열람 대출, 독서문화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 도서관 상시 운영 체제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대전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밭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독서와 친구되는 학교도서관 활용 방법”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줌(Zoom) 활용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실시된다. 대전중원초등학교 문지영 사서교사의 학교 도서관 활용 사례 발표와 ‘독서 학습의 본질’에 대한 허필선 작가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연수 종료 후 3일간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연수 실시로 학교도서관과 지역사회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이 미래교육을 위한 지식과 소통, 협력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ON 세상 안전!을 위한 고등학교 안전교육 강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교육에서도 브랜디드 러닝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교육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여 고등학교 등에 보급한다. 대전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의 정책방향 실현을 위해 2019년 ‘초등학교 학년군별 안전교육 지도자료’, 2020년 ‘교육과정 IN! 중학교 안전교육 ON!’자료를 보급하였다. 올해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합한 ‘ON 세상 안전! 고등학교 안전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2021년 안전교육 자료는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과 교과별 성취기준을 분석한 후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교육 세부 내용을 구안하였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에서 제작된 최신 콘텐츠자료, 보도자료 등을 적극 활용하여 재미있고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특히 QR코드 활용으로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수업에도 활용하여 브랜디드 러닝과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 자료들은 교육과정 연계 안전교육 교수·학습 자료로서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안전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특수학교, 각종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도 배부할 예정이다.대전교육청 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온(ON) 세상이 안전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브랜디드 러닝이 가능한 교육자료가 고등학교 학생 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선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학생중심 행복한 중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금)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중 1단계인 ‘Ontact 리더십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중학교 88교의 학생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학생자치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Ontact 리더십 캠프’에서는 학생자치 역량 강화 리더십 특강과 학생대표들이 학교 및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도출해보고, 상호 평가하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2단계에서는 학교별로 창의적 학생자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3단계에서는 연말에 학생중심 학생자치활동의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며 차년도 학생자치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고하도록 진행된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선찬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대표들의 자치활동 역량이 길러지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별로 창의적인 학생자치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2021 시민 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7일(목)부터 7월 16일(금)까지 대전교육 청렴문화조성을 위하여 대전 시민과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2021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청렴콘텐츠 공모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①청렴노래 ②청렴표어캘리그라피 ③청렴수기 ④ 청렴웹툰 ⑤카드뉴스‧청렴포스터이다. 공모주제는 총 4가지로 다음과 같다. ① 학교, 직장,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청렴 관련 스토리 ② 청렴한 대전교육(학교, 교육청)을 경험한 사례 ③ 학교, 직장에서 경험한 갑질행위와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들과 극복 또는 신고과정 사례 ④ 공공재정환수법, 이행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대전교육청공무원행동강령을 설명하는 정보성 콘텐츠 등이다. 특히, 올해는 청렴웹툰, 카드뉴스, 청렴포스터분야를 새롭게 도입하였으며, 지난 5월 청렴지킴이로 선정된 4개 시민단체에서 청렴콘텐츠에 대한 심사와 홍보를 담당하게 되어 민·관 협력과 심사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 작품은 대전교육청의 반부패·청렴 관련 교육과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년간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청렴표어캘리그라피”작품들은 8월 대전교육청 1층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으로 교육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교직원이 흥미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이번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에는 대전교육 청렴의식 함양을 바라는 많은 시민과 교육 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대전시립박물관, 2021년 교원 직무연수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이 오는 8월 대전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직무연수 '땅속에서 찾은 대전의 역사'를 운영한다.17일 대전시립박물관에 따르면 그동안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선조의 지혜를 담은 그릇-도자기', '알면 쓸모있는 조선의 멋과 풍류', '고려 건국 1,100년 다시 보는 고려' 등 다양한 분야의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답사로 구성돼 교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 및 지도역량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연수 기회로 호평을 받아 왔다.올해도 연수 프로그램인 '땅속에서 찾은 대전의 역사'는 8월 2일부터 5일간 진행 예정이다. 대전의 시대별 대표 발굴 유적을 키워드로 삼아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대전의 역사를 살펴보고 관련 유적지에 대한 답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광화문 육조거리 발굴로 역사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충청지역에서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서, 선생님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고고유적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교원연수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유구한 역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
대전교육청, 사학기관 맞춤형 컨설팅으로 재무 역량 강화
[대전인터네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사학기관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6월 16일(수) 관내 학교법인이 경영하는 사립학교의 행정실장과 법인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학교법인의 경영관리 역량 강화와 수익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하였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사립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은 수익용기본재산의 운용 수익으로 경영학교에 학교운영경비를 지원하여야 하는데, 관내 학교법인의 경우 수익용기본재산의 보유액과 수익이 저조하여 경영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부족한 학교운영경비는 사립학교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위해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보다 쾌적한 사립학교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법인의 수익구조 개선과 지원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학교법인이 보유한 기본재산의 효율적 운영을 독려하기 위하여 자산관리전문가가 재무분야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법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학교법인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최초로 실시한 재무 컨설팅은 법인의 경영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학교법인의 공공성이 강화되고 재정이 건전하게 운영되도록 각 업무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 실시하여 사학기관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코로나발 대전 학력격차 해결에 앞장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의회는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 주재로 1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코로나19 학력격차 해소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전 지역 학력격차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를 맡은 신소영(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팀장은 ‘코로나19 학력격차 실태와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학력격차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과 학교 실정에 기반한 기초학력 진단·보정, 문제풀이식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식 개편, 방학·방과후 보충교육, 개별화 수업 체제 도입, 수업 내실화를 위한 환경 조성 등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고유빈(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김종남(대전YMCA 사무총장), 최미자(대전둔산초등학교 교감), 최애리(학부모)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구본환 의원은 “코로나19로 중위층이 사라지고 학력 양극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데 그동안 우리 지역의 학력격차 실태조사는 없어 면밀한 실태조사와 함께 실효성 있는 학력격차 해소 정책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대전 지역 학생 학력격차 해소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학원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 강화 조치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덕구 3개 학원에서 학원 종사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초등학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였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근 학원 12개원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명령과 송촌동 지역 146개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대전시에 요청하였고, 6월 25일(금)까지 대덕구, 동구 학원 교습소 전체 754개원에 대한 휴원을 강력 권고하였다.또한, 대전시 전체 학원강사를 대상으로 감염사실 조기발견과 전파 원천 차단을 위한 PCR검사를 6월 30일(수)까지 받도록 권장하고, 교육부에는 학원 종사자 우선 백신접종 건의하였으며 대덕구, 동구 학원·교습소 754개원에 대한 방역 전수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진자가 발생한 11개 초등학교는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이들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게 된다.11개 학교 중 7개 학교는 6월 15일(화) 오후 역학조사 결과 569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 중이며, 4개 학교는 6월 16일(수)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 시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교내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지난 4월 학원발 집단감염 발생 이후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또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학원내 확진자 발생은 학교와 지역사회로의 전파로 직결되는 만큼 학원관계자 분들께서는 반드시 학원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해달라”며 당부하였다.
-
대전 유성구, 2021년 나래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 유성구는 16일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일 유성구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유성구)앞서, 구는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교육활동가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교육 콘텐츠형’, 일반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연계 네트워크형’ 등 사업유형별로 총 23개 단체를 선정했다.유성구는 마을에서 이뤄지는 협력적 배움의 관계를 형성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실시(6월~11월) ▲성과보고회(12월) 추진 등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교육협력이 필요하다”라며,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마을의 모든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교육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강화로 체계적인 학습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고 선정 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향선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 지원사업 참여 기관·단체 공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1 민주시민교육 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대전시 자치분권과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민주시민교육 학습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 가치형성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기관·단체 및 사회적 기업으로 심사를 거쳐 10개 기관 이내로 선정되며, 기관 당 400만원에서 5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종남 원장은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지식·가치·태도를 함양하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관과 단체·사회적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
대전수학문화관 개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6월 15일(화) 탐구·체험중심 수학교육 공간인 대전수학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관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계 및 지역사회 인사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대전수학문화관은 지난 2019년 1월 설립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예산 70여억원을 투입하여 유성초등학교 운동장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140제곱미터의 탐구체험중심의 수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하였다. 탐구·체험중심 수학교육을 통한 미래역량 함양을 비전으로, 대전수학문화관은 첫째 탐구중심 수학체험을 통한 수학교육의 활성화, 둘째 수학문화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학 대중화 확산, 셋째 현장중심 교사지원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를 운영목표로 삼고 있다. 1층의 수학체험관은 융합, 탐구, 미래, 놀이 4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융합 1관은 대전시티투어보드게임·수학실로폰 등과 같이 수학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총 17종의 전시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었다.탐구 2관은 분수게임·확률실험기와 같이 교과체험위주 콘텐츠로 수학의 기본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17종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미래 3관은 AI이미지·소리인식 프로그램이나 수학적 사실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보는 이매지너리 외에도 디지털로 즐기는 11종의 수학콘텐츠가 있다.놀이 4관은 그래프 미끄럼틀, 입체비누막놀이, 모두의 스포츠와 같이 놀이와 함께하는 수학체험 콘텐츠 8종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수학문화 대중화를 위한 공간인 2층에는 강의실 및 문화홀에 최신시설장비를 갖추어 수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수학프로그램 및 연수·워크숍 등을 운영한다.열린공간으로는 책과 함께하는 휴식의 공간인 수타북스, 수학클리닉과 회의 공간으로 사용될 별길마당이 조성되어 있다.대전수학문화관은 교과서 속 수학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탐구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일에는 '찾아오는 체험수학 프로그램'과 '대전형 Math-Tour 프로그램'으로 정규수업, 동아리활동, 자유학년제를 지원하고 있다. 주말에는 자유관람 및 가족단위 ‘수학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운영프로그램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1일~15일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다음달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면 체험객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수학문화관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수학교육 거점시설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학문화 대중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허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 공모전’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4일(월)부터 7월 12일(월)까지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엠블럼, 캐릭터, 슬로건)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교육 가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대전형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학교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공모 분야는 대전형 혁신학교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엠블럼, 캐릭터, 슬로건 세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 접수는 이메일(djedupol@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 및 관련 서식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전형 혁신학교(창의인재씨앗학교)는 학교 구성원들이 협력과 나눔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도덕적 생활공동체를 형성하고 배움과 성장 중심의 수업 혁신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삶의 맥락에서 창의적 인재로 함께 성장해 가는 학교(2021년 6월 현재 26교(초2교, 중 18교, 고 6교) 운영)다.공모 결과는 7월 말 발표하며, 각 분야별로 6명 내외의 우수작을 선발하여 대전광역시교육감상 시상 및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수정‧보완 과정을 통해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학교의 비전을 공유하며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중심 교육과정과 학생 참여형 수업의 실천을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대전형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대전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1년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맞춤형 컨설팅 진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지원이 시작된다.대전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7개 단체(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별 컨설팅 및 사업 공유를 위한 그룹 컨설팅으로 상반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컨설팅은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활용하여 마을 기반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소통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므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컨설팅은 시교육청 혁신정책과 및 교육지원청 마을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4명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교감 5명을 컨설팅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공모단체 4개 단체, 씨앗동아리 40팀, 마실행복 중점학교 10개교, 학교협동조합 예비 운영학교 3개교 등 유형 및 종류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다.아울러, 다양한 구성원으로 조직되어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특성을 고려하여, 구성원간 상호존중을 통해 협력적 사업추진을 요청하고, 사업운영비는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상시 지원한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방역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속의 교육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초과학역량 키우기 위한‘노벨톡톡(Talk Talk)’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노벨과학상을 향해 학생들이 돛을 달았다.대전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6월 12일(토)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제4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온라인 발표동영상 시연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명이 팀을 이루어 주제에 따른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노벨과학자의 연구 특성 및 기초과학역량을 청중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대회이다. 대전교육청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예선을 통해 총 128팀(초 52팀, 중 59팀, 고 17팀) 중 27팀(초 11팀, 중 12팀, 고 4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예선에서 초등학교는 과학적 성과를 통해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에 기여한 사례, 중학교는 거듭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한 수상자의 사례, 고등학교는 주변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연구주제임에도 낙담하지 않고 위대한 업적으로 끌어낸 사례를 각각 선정하여 자신의 노벨과학동아리 탐구 경험과 관련지어 소개하는 내용으로 선정하였다.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작년에 이어 청중평가단은 운영되지 않으며, 12일(토) 08:30에 발표되는 주제에 맞춰 본선 진출팀 소속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가 학생들의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융·복합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대전형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 시민지식도시 대전 선포식’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대전평생교육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 시민지식도시 대전 선포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시장,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지식도시 대전 선포식, 공로패 전달, 아카이브 전시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평생교육진흥원 창립 10주년과 시민지식도시 대전 선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 대전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모두가 삶의 질을 높아지고 더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의회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시민지식도시 대전’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사회에 제시하는 대전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평범한 시민의 지식과 기술에 기초해 시민 스스로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
“초등 학생평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온라인 특강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변화하고 있는 학생평가 이해 도모를 위하여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학생평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온라인 특강을 연 2회(6월, 10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평가 이해’ 특강은 학생평가의 패러다임이 결과 중심, 선발 중심에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학생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학부모의 학생평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2020학년도부터 2년째 실시되고 있다.1차 특강은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김선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초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과정중심 학생평가와 피드백”을 주제로 6월 14일(월)부터 6월 20일(일)까지 자율수강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사전녹화 방식으로 3개의 소주제로 제작되었으며, 1강 “초등 학생평가 왜, 어떻게 바뀌었나요?”, “2강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피드백 어떻게 하나요?”, 3강 “우리 아이가 피드백을 활용하게 하려면?”을 총 100분으로 구성하였다.이번 학부모 특강은 학교의 업무 경감과 학부모의 편리한 수강을 위하여 연수 플랫폼을 활용한 학부모 자율 신청 및 기간 내 자율 수강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1차 특강 후 실시되는 만족도 조사 결과와 질의는 2차 특강(10월) ‘과정중심 평가로 우리 아이 잠재력 일깨우기’에 반영되어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학생평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초등 학생평가의 방향을 이해하고, 자녀교육 철학을 바르게 세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부모와 함께 하는 학교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며“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하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제1차 토요진학코칭교실’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19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고등학교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1차 토요진학코칭교실’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2 대입 전형의 이해와 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교육청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남기영 교사가 진행한다.선착순 50명 대상으로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사 구봉산홀 개최되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같은 날 구청 1층 로비에서 학생의 생활기록부와 성적표를 분석해 학생에게 적합한 입시 플랜을 제공하는 1:1 맞춤형 진학 상담 컨설팅을 병행한다.참여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자치분권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제2차 토요진학코칭교실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1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향선 기자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적 개최 준비 속도 낸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여성가족부는 6월 2일(수) 오후 1시 30분 정부영상회의를 통해 김경선 차관(위원장) 주재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제1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 25th World Scout Jamboree) 는 Draw your Dream! (너의 꿈을 펼쳐라!)주제로 2023년 8월 1.(화)일부터 12.(토)일까지 12일간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8.84㎢, 약267만 평)에서 170여 개국 5만 명(해외 4만, 국내 1만)의 14~17세 스카우트들이 참여해 개·폐영식, 영내·외 과정활동, 문화교류·체험, 전시·공연 행사을 갖는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세계잼버리를 범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협력할 중점지원과제를 검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계잼버리까지 2년여 준비기간이 남은 올해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행정안전부), 스마트 및 지속가능 잼버리를 위한 첨단기술 연계 융복합 콘텐츠 개발(산업통상자원부), 신속하고 안전한 참가자 수송대책(국토교통부) 등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검했다.실무위원회에서 검토·논의된 부처별 협력 필요 사안 등은 정부지원위원회*에 상정하여 최종 심의․의결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2017년 8월 행사 유치 이후,‘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특별법’을 제정(2018. 12.)하고 잼버리 조직위원회를 출범(2020. 7.)해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한국스카우트연맹 등 민․관이 협력해 세계잼버리 개최를 철저하게 준비해 오고 있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2023년에 개최되는 세계잼버리가 코로나 19 종식 후, 170여 개국 5만 명의 청소년들이 다시 얼굴을 마주보고 우정을 다지는 대면 국제교류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관계부처가 각 소관업무라는 마음가짐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열정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에 오늘 참석한 각 관계부처는 세계잼버리가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행사인 만큼 기관 간 벽을 넘어 긴밀히 협조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다짐했다.
-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안 외 3건 심사에서 원안가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으며, 심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대전광역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학생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게된다.대전광역시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에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정수를 확대한 ‘공직자윤리법’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대전시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정수를 증원하게 된다.대전광역시교육청 기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이와 더불어 대전시교육청 ‘기’와 ‘문장’의 규격 및 모양을 현행화하고, 조례의 용어와 불필요한 표현을 정비하여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마지막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원안가결됐다.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제30조에 따라 대전시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의 설치 및 관리·운용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여 교육시설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또한 2021 ~ 2025년 중기기본인력운영계획을 청취했다. ‘지방교육행정기관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제14조 및 같은 규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5년간 중·장기적 행정수요를 예측하여,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인력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하고 시의회에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