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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오정동, 관저동, 가양동에 시립도서관 건립한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일류 경제도시에 걸맞은 일류 문화도시 정착을 위해 대전 공공도서관이 대폭 확대된다. 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 제2, 제3 시립도서관이 지어지고, 대덕구 오정동엔 대전을 대표하는 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제1시립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은 본관 3층 리모델링에 이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공공도서관 외에 작은 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북카페 등이 지역 곳곳에 생겨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한층 편리해진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 8기 도서관 확충 및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도서관은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을 제공하는 우주 공간과도 같으며, 일류 문화시민의 미래를 만들어 갈 강하면서도 유연한 힘은 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다"며 "도서관을 지식정보 문화공간으로 시민의 일상과 함께 하는 공유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전은 도서관 한 곳당 회원 수가 7만여 명이며 도서 대출 권수는 16만 권으로 전국 1위지만, 인구 100만 명 기준 도서관 수는 17개로 전국 최하위권이다.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서관을 향유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는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배경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2개의 권역별 도서관과 명품 대표도서관을 새로 건립할 예정이다. 먼저 두 번째 시립도서관으로 동부권역 동대전 시립도서관이 세워진다. 현재 동구 가양동에 건립 공사 중으로,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7354㎡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총사업비 290억 원이 투입된다. 연내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정식 개관한다. 어린이 청소년 중심의 창의 융합 도서관으로, 교육과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동부지역의 지식·정보·문화 향유권 강화가기대된다.서구 관저동엔 제3 시립도서관이 건립된다. 연면적 6500㎡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43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6년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심사가 진행 중이며, 이달 중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관저 지역은 도시확장에 따라 신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라며 "지역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이자 모든 세대가 자유롭게 이용하는 시민의 생활문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시를 상징할 대표도서관도 짓는다. 연면적 2만㎡ 내외로 약 1,500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착공, 2029년 개관이 목표다. 대표도서관의 입지는 도시의 균형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지역발전의 파급효과를 고려해 대덕구 오정동 일대를 검토 중이다. 도시 명품화를 위해 획기적인 디자인을 적용, 건물 자체로 대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한밭도서관의 경우에는 45억 원을 투입, 2020년 본관 3층(2725㎡) 전 층을 북카페형 자료실로 리모델링한 데 이어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2025년 준공 예정으로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 시장은 오늘 공공도서관 신축 및 리모델링과 함께 일류시민의 힘을 키우는 건강한 독서생태계 조성을 위해 영유아를 위한 '우리대전 북스타트' 운동 확대 계획도 밝혔다. 대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 등록 아동 약 7,000명에게 평생독서의 시작이 될 책꾸러미를 선물, 이를 더 확대할 방침이다.아울러 시민들이 쉽게 책을 만날 수 있도록 동네마다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는 '1동 1도서관' 확충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시의 82개 행정동 중 25개 동에는 도서관 시설이 부재해 접근시간은 평균 44분으로 시민 편의를 위한 도서관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동네마다 여건에 맞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북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전국의 지역출판사, 지역서점, 도서관과 함께 하는 '2024 대전 북(Book) 페어'를 개최하고, 독서가 일상의 휴식이 되고 사람과의 만남이 되는 야외도서관도 운영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도서관 확충은 시민 누구나 비용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심 속에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다는 뜻"이라며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적 도서관 건립과 건강한 독서생태계 조성으로 일류시민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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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4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 명예대회장 위촉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제23차 2024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FAVA 2024)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1978년 필리핀에서 창립한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는 2년마다 회원국을 대상으로 순회하며 열리는 아태지역 국가의 수의학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수의 분야 학술대회로,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2년 일본 총회에서 태국을 제치고 24년 대회 유치에 성공한 바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는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수의사들이 동물 의료기술 발전, 동물 감염병 대처, 동물복지 실현 등을 위한 수의학 발전을 도모하는 기구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적 과학마이스산업 도시인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FAVA 2024 명예대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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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제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교육 혁신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제시됐다.대전시는 30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에는 이장우 시장, 설동호 교육감,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을 비롯해 시·교육청 공무원과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산업 성장전략과 연계하는 인재 양성이 주요 골자다. 과감한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여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는 교육혁신 플랫폼이다.성공을 위해 과감하고 혁신적인 규제개혁을 위한 ‘교육특례’, ‘기업특례’, ‘정주특례’를 발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 혁신을 통해 지방 발전을 종합 지원하는 정책으로 사업 기간 해마다 최대 100억 원에 이르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으며 교육개혁부터 취업 그리고 정주에 이르기까지 사업 범주가 넓어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시는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별도 TF팀을 가동하고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로 지역맞춤형 과제를 발굴해 왔다.지난 25일에는 이 시장과 설 교육감이 학교와 기업을 찾아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시와 교육청은 공모서 제출일인 2월 8일까지 공모 절차에 역량을 집중한다. 외부 전문가와 함께 세부 내용을 가다듬고 보완해 기획서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새로운 지역 발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좀 더 나은 교육을 받고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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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교육발전특구 선정 위해 적극 행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이 시장은 25일 대전호수초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이날 행사는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을 위해 늘봄학교와 특성화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개혁이 가능해진다.올해만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결격사유가 없다면 3년 뒤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다는 이점을 갖게 된다.호수초등학교에선 학부모, 교사, 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늘봄 교육 현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리에는 이 시장뿐 아니라 설동호 교육감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도 함께해 부모, 학생, 교사들이 바라는 맞춤형 정책 개발에 필요한 목소리를 들었다.이 시장은 특성화고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유성생명과학고로 이동해 간담회를 열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현장을 살폈다.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재학생 두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선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현황과 진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여한 이상민 학생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취업이 쉽지 않아 고민”이라면서 “시장님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해 주시겠다니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력양성으로 우리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끄는 인재를 육성하는일류교육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이 교육 분야인 특성화고에 방문한 것에 발맞춰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 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을 찾아 학생들이 진로를 찾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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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AIST-MIT, 양자 인재 양성을 위해 뭉쳤다…"양자 정보 과학의 미래 선도" 기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와 KAIST는 8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양자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최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개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형 KAIST 총장,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MIT·KAIST 교수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겨울특강 개강을 축하했다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MIT와 한국을 대표하는 KAIST의 양자 교수진이 함께하는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를 교환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노벨상을 수상한 볼프강 케털리(초저온 원자 연구 센터 소장)를 비롯해 세스 로이드(극 양자정보이론 센터소장), 윌리엄 올리버(양자공학 센터 소장) 등 MIT 교수진과 배준우, 문은국, 최재윤 등 KAIST 교수진 등 국내외 세계적인 양자 정보 과학 석학들이 함께한다.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학교’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전국 학부 3, 4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1. 8.(월) ~ 19.(금)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1주차(1월 8일~12일)는 MIT 교수진이, 2주차(1월 15일~19일)는 KAIST 교수진이 강의하며 양자 통신, 양자 센싱, 양자 컴퓨팅, 양자 시뮬레이팅 등 양자 정보 전 분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 측면에서 폭넓은 시야를 제공할 계획이다.이광형 KAIST 총장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기술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양자 정보 겨울학교를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양자 정보 과학 전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시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양자 정보 겨울학교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의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내 우수 학부생들과 세계적인 권위의 KAIST-MIT 교수진이 함께 양자 정보 과학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KAIST 주관 양자대학원, 해외 선도 대학‧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자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양자 과학기술과 산업을 선도하는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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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왕중왕전 개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2023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이 9일 도마동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관내 초등학교 15개교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날 왕중왕전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번 왕중왕전에 앞서 지난 6월부터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별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와 안전 선포식 등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모인 1,8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예선을 거쳐 왕중왕전에 나갈 15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왕중왕전 결선은 다양한 교통안전 상식을 묻는 참여형 퀴즈로 진행됐다. 시는 최종 우승자 1인은 ‘왕중왕상’, 2등은 ‘최우수상’ 등 총 10명을 선발하여 대전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교육감상, 경찰청장상, 녹색어머니중앙회장상을 각 2명씩 수여 했다.대전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행사를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의회,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체험 중심의 스쿨존 교통안전 교육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 선포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대전시는 앞으로도 스쿨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확보와 선진 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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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합격 응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선아)가 ‘2023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실시되고 있는 고사장(대전 삼천중)을 찾아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전 갑천중,삼천중,탄방중 응시로 시험을 치른 75여 명의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시험용 필기구와 함께 도시락을 준비했다. 또한, 대전 서구청에서 수탁받아 운영 하고있는 (사)한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송영동)에서도 검정고시 응시생들과 이들을 응원 및 지원하는 선생님들께 별도의 다과를 지원했다.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를 하기 전 인터넷 강의나 수업교재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꿈드림에서 멘토선생님들의 수업 덕분에 검정고시 준비를 잘 하게 된 것같다.”,“시험 전 받은 간식 덕분에 배가 든든해져 힘내서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꿈드림 선생님들 응원 덕분에 힘을 내서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박선아)은 “지금까지 검정고시를 위해 준비한 청소년들에게 그동안 준비 한 만큼 좋은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응원하였고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돕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동아리 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교통비 등의 간접비용 ‘꿈 키움 수당’신청을 받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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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동중학교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7년 개교 예정으로 480억 원 투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기자] 약 18년 동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를 통과하지 못했던 대전광역시 동구 ‘천동중학교’가 중투심사 도전 18년만인 7월 28일 교육부의 중투심사를 통과하면서 설립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7월 28일 ‘2023년 정기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천동중학교 설립이 통과돼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2004년부터 설립을 추진한 천동중학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위) 조건을 충족 시키지 못한 채 18년 가까이 지역 숙원 사업으로 남아 있었다. 특히, 천동3구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실시되며 2024년까지 3,400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었는데, 인근 중학교가 없어서 많은 입주민들의 걱정으로 대두됐다.천동중학교 설립이 중투위을 통과하면서 대전교육청에 제안한 22개 학급 588명 규모로 480억 원의 총사업비를 투입,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다.한편, 천동중학교는 대전 동부4학군 조정이 예상돼 학생분산배치로 인접해 있는 타 중학교의 과밀학급 운영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향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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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1Km 도로 통제된다... 먹거리 부스 80개 참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가 통제되는 가운데 먹거리 부스 80개가 참여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가 개최된다.24일 대전시는 8월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존 참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는 4곳의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상인은 기존에 행사장 인근 상권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점포주들로, 참여 점포는 80개에 이르며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품 위생 및 안전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과 한시 영업 신고 절차 안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근절을 포함한 손님맞이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됐다.특히, 최근 축제장에서의 바가지요금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상인들은 먹거리 존에서 판매되는 상품 가격을 공시하는 등 착한 가격으로 친절히 방문객들을 맞이하겠다는 자체 결의 행사도 가졌다.시는 이 밖에도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축제 기간 전후로 집중 단속하는 한편,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갈 계획이다.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대전의 이미지와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누구나 만족하는 축제장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상인들과 함께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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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 응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 지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대전시:강만식 센터장, 서구:정영숙 센터장, 유성구:박성현 센터장)에서는 8일, 검정고시가 실시되는 고사장(삼천초, 둔원중, 유성중)을 찾아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대전 지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320여 명의 청소년도 이번 시험에 응시했으며 각 센터에서는 사전에 도시락을 희망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시락 및 간식 지원도 했다. 이날 성심당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320박스의 간식용 빵을 후원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전시 강만식 센터장은“검정고시 학습반, 1:1멘토링, 온라인 학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매우 열심히 공부했다”라며,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응시생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지역 꿈 드림센터에서는 대전광역시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 지원, 교육지원, 취업 지원, 자립 지원, 건강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 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은 대전시 꿈드림(☎042-222-1388), 서구 꿈드림(☎042-527-1388), 유성구 꿈드림(☎042-826-1388)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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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회 정기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9일 제3대 감사자문위원회 민간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2023년 제1회 정기회의는 제3대 감사자문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2023년 자체감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 및 일상감사와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에 따른 성과 공유, 감사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자체 감사 운영 방향, 감사정책, 감사 제도의 개선 등에 관하여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예방감사 운영 및 컨설팅 지원, 감사담당자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하여 감사 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새롭게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우리 교육청의 감사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감사 정책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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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신학기 총파업 대비 총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1일 교육공무직 노조의 신학기 총파업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총파업관련 대응 대책'을 각급학교에 안내하였으며 총파업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각급학교에 안내된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관련 대응 대책'에는 학교급식, 초등 돌봄, 유치원 방과후과정, 특수교육 등 파업 시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대책과 유사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 총파업 대응 비상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초래하는 학교급식은 파업에 참여하는 조리원의 규모를 고려해 식단 변경, 대체급식(빵·우유 등 완성품) 제공,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하되 대체급식을 실시할 경우 위생과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했다.아울러, 초등 돌봄, 유치원 방과후과정, 특수교육 등 파급력이 큰 분야에 대해서는 돌봄 및 방과후과정의 탄력적 운영, 교직원의 업무 재조정 등 학교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오찬영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의 신학기 파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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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방점…현장 점검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제270회 임시회를 앞두고 대전원명학교, 해맑음센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며 시설을 견학하고, 대전용산초 모듈러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들은 사립 특수학교인 대전원명학교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학교시설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장애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또한 2023년 4월 개교 예정인 대전용산초 모듈러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안전설비 등을 살펴보며, 학생들이 등교하는 상황에서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공사를 진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건물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해맑음센터 시설을 점검하며, 건물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청의 예비비 사용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박주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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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2023년 전통식문화 계승교육 입학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전통식문화 리더양성을 위한 '2023년 전통식문화 계승교육'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통식문화 계승교육은 전통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전통음식 인문학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향토음식전문가과정(농업인대상) ▲전통발효과정(장, 술, 장아찌 등) ▲전통병과과정(떡, 한과, 다식, 약식 등)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월․화․수요일에 실시된다. 이날 열린 입학식은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교육과정 안내와 과정별 토의, 선명숙 교수의 '전통음식으로 푸는 인문학' 강의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지태관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식문화의 맥을 잇는 것은 물론, 향토음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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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제인 교류회, 장학기금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9일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제인 교류회에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에 2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장학기금 기탁식은 이장우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과 윤준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장학기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은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윤준호 회장은 "지역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장학금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장우 이사장은 "여러분의 뜻깊은 장학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더욱 발전시켜서 여기 계신 분들의 따듯한 마음들이 헛되지 않도록 대전을 이끌어갈 지역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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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도 보육료 등 수납한도액 결정 고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23년도 만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을 지난달 30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난달 27일 보육관련 전문가,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공익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3년 대전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만 0~2세의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지원보육료와 동일하며, 만3세 수납한도액은 37만 6000원으로, 만4~5세는 35만 7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7000원을 인상했다. 이번 인상은 만3~5세 정부지원보육료는 동결되었으나 저출산 등 지속적인 아동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고려했다고 대전시는 설명했다.수납한도액에서 정부지원보육료(28만원) 이외에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차액보육료는 만 3세 9만 6000원(기존 8만 9000원), 만4~5세 7만 7000원(기존 7만원)으로 증가하게 된다.그러나 2019년부터 정부지원보육료(28만원)를 제외한 부모 부담금(차액보육료) 전액을 대전시에서 지원하고 있어 이번 수납한도액 인상으로 인한 학부모의 부담은 없다.어린이집 학부모가 실제 부담해야 하는 필요경비(입학준비금, 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 차량운행비, 부모부담행사비, 특성화비, 조·석식 급식비) 수납한도액 중 차량운행비와 부모부담행사비는 각각 5000원씩 인상하고 나머지는 동결했다.한편, 대전시는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자 3월부터 만3~5세 누리과정 유아의 필요경비를 월 9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유아가 재원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학부모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지난해 대전시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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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학년도 공립 초등·유·특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7일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임용시험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 및 수업실연 등으로 실시했다.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2명, 초등 10명, 특수(유치원) 1명, 특수(초등) 2명으로 총 15명이다.전체 합격자 중 남자 6.7%(1명), 여자 93.3%(14명)이며, 졸업자 53.3%(8명), 졸업예정자 46.7%(7명)이다.최종 합격자는 오는 31일 17시까지 임용후보자 구비서류를 갖춰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2023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학교에 3월부터 임용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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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공·사립유치원 249개원 유아 대상 총 188억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공·사립 유치원 249개원(공립 104개원, 사립 145개원) 2만 323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4분기 유아학비 188억 9700만원을 지원한다.16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부유아학비는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1인당 최대 지원금액은 전년 대비 2만원 인상된 공립 월 15만원, 사립 월 35만원이다. 누리과정(유치원 유아학비 및 어린이집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가정 양육수당이나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자격을 변경 신청해야 한다.고유빈, 임민수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사립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아학비를 적기적시에 지원하겠다"며 "지원대상에서 누락되는 유아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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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중과 함께하는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영어캠프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교육연수원 12일부터 3일간 중등 영어심화(출퇴근형) 연수생들과 대전여자중학교 학생 21명이 함께 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전여자중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무학년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우리들만의 디저트 만들기, 학생 중심 북클럽 활동 등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특히, 캠프 기간 동안 2015년 뉴욕타임즈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A Fine Dessert'를 읽으며 긴 세월을 이겨낸 딸기 디저트의 이야기와 그 뒤에 숨겨진 인권과 차별의 아픈 역사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배워 볼 예정이다.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학교현장 수업실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영어캠프가 연수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앞으로 실용영어 교육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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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5일 14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공·사립 유치원 협의체 대표 및 초·중 교장단 대표, 관내 지구별 중심학교 교장, 초·중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체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2022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수업혁신을 위한 51팀의 교사학습공동체을 운영해 수업 나눔을 내실화하고, '꿈 다지기 책소문 프로젝트' 운영으로 책과 소통하는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했다. '함께해효(孝) 우리마을 인성교육'사업으로 실천 중심 효·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제자사랑 장학금 모금으로 나눔명문교육지원청 1호로 지정됐다. 2022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전국 대상(대전대신초)와 전국 우수상(대전대문초)을 수상하였다. 또한 5년 연속 청렴시책평가 우수 기관 및 2년 연속 교육행정기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2023년에는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초등 깨알 문해교육'과 '움트는 동부행복교육 프로젝트'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실시한다. 가고 싶은 학교 문화를 조성을 위한 '별별학교 행복이야기'와 '신나는 동부행복교육 프로젝트' 등 특색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긍정적 관계형성을 위한 '세대이음 프로젝트'으로 체험과 실천중심 지역 연계 효·인성교육을 내실화한다. 민속놀이경연대회 및 빅밴드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예술대회 개최로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나눈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우리 학생들의 꿈이 미래가 되는 행복한 동부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